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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건물"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13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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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시뮬레이션으로 파리 올림픽 선수촌 건물의 온도 최적화”
다쏘시스템과 프랑스 올림픽 조달청이 파리 지역 1만 4000명의 숙박 시설 쾌적성 최적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솔루션 중 하나인 ‘시뮬리아’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최근 몇 년간 프랑스의 기록적인 여름 기온을 고려해 숙박시설을 분석하고 실내 쾌적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지침을 올림픽 기반 시설 건설을 맡은 공공단체 솔리데오(SOLIDEO)에 전달했다. 시뮬리아는 제품 설계에 있어 구조, 유체, 전자기, 및 동작 성능 평가를 위한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며, 시뮬레이션 기술로 기능적 설계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를 평가 및 개선하는 동시에 비용 등의 자원을 줄여준다.   2023년 말에 인도된 건물은 에너지 순환 방식을 우선시하며, 넓은 녹지 공간과 지열 냉방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솔리데오는 건물이 극한의 온도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면서 선수들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추가 에너지 솔루션을 파악하고 구현하고자 했다.     다쏘시스템은 솔리데오와 건설 파트너가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뮬리아를 사용해 건물 중 한 곳의 상층부 3D 모델을 만들고 단열, 환기, 태양열 차양, 바닥 냉방을 위한 생태 시스템과 같은 매개변수를 시뮬레이션하여 하루 종일 실내 온도를 계산했다.   다쏘시스템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위치와 시간대에 따른 태양열 차양의 효과와 혁신적인 냉각 바닥의 효과를 입증했으며, 솔리데오는 시뮬레이션안에서 건물 내 각 매개변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계획대로 건물을 설계하면 추가적인 구조적 솔루션 없이도 언제든 실내 쾌적 수준을 최적화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솔리데오의 앙투안 뒤 수이크(Antoine du Souich) 전략 및 혁신 담당 이사는 “긴 폭염에도 건물 내에서 머무르는 선수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숙소를 건설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다쏘시스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올해는 물론 그 이후 건물이 새로운 거주자를 위해 용도가 변경될 때에도 이러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자크 벨트랑(Jacques Beltran) 도시∙공공 서비스 산업 부사장은 “솔리데오는 다쏘시스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외부 온도가 급상승하더라도 건물 내부의 쾌적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핵심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솔리데오와의 파트너십은 다쏘시스템 기술의 깊이와 폭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를 활용하면 건물 내부의 열부터 병원, 사무실, 콘서트홀 내부의 공기 흐름, 도시 지역의 실외 열섬 효과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고 다른 방법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을 이해하며 시민들의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22
이에이트, 기업 데이터 센터 재난재해 예방 시뮬레이션 공급 확대
이에이트는 2023년에 이어 국내 금융기관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및 예방 대책 수립 용역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인근에 산림과 하천이 인접한 곳으로 장마 및 국지성 폭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형이다. 이 사업에서 이에이트는 대상 건물과 주변 건물의 지하와 지상 층수 및 층고를 모두 반영하여 3D 모델링의 정확도를 높였다. 폭우에 따른 최악의 조건을 산정하기 위해 모든 건물에 대해 우수 관로를 반영하지 않고 시뮬레이션 해석을 진행하였으며, 최근 30년간 기록된 1시간 최다 강수량(92mm)과 이상기후를 고려한 집중호우(120mm)가 지속될 경우의 건물 침수 영향을 분석하였다. 동사의 자사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NFLOW를 통해 강우량과 물의 흐름, 하수도 및 배수관 유입 등을 3D로 가시화하여 도심지 침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배수시설의 용량 부족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였다.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해석을 통해 고객사는 ▲폭우침수 피해 범위 확인 ▲차수벽 설치 등 대책 수립 ▲침수 발생 시 대피 경로 확보 ▲반복 시뮬레이션을 통한 이상기후 예방 프로토콜 마련 등 재난재해로부터 데이터센터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예방책을 수립하였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보편화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기업들은 안전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재해 시뮬레이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이트는 폭우·침수 시뮬레이션뿐만 아니라 군중 밀집 시뮬레이션, 화재 경로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비용 대비 기대 효과가 큰 디지털 트윈은 우리 일상에 필수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이에이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하여 시뮬레이션의 정확도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사업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작성일 : 2024-07-04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 관리 및 효율 개선”
다쏘시스템은 복합 외벽과 철골 구조물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이탈리아 건축 엔지니어링 기업 VLP앤파트너스(VLP and Partners)가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하여 점점 더 복잡해지는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는 프로젝트 관계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유연성과 3D 모델 기반 건축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접근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VLP앤파트너스는 3D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복잡한 표면을 설계함에 있어 높은 품질과 정밀성을 확보하고, 건물 설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협력적인 방식으로 버추얼 트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VLP앤파트너스는 3D 모델링 전문 엔지니어와 건축가, 그리고 열, 철골 및 파사드 클래딩(cladding) 계산을 담당하는 구조 엔지니어들로 구성돼 있다. VLP앤파트너스는 차세대 커튼월(curtain wall)과 고층 건물, 복잡한 형상을 가진 각종 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데 활용하고 프로젝트 개발 프로세스를 단축하기 위한 최첨단 파사드 설계 기술을 필요로 했다. 또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생산 요건을 최적화하고, 이전 모델과 도면을 재사용할 수 있으면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아야 했다. VLP앤파트너스는 다쏘시스템의 설계 애플리케이션을 수년간 사용한 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경험에서 시공까지(From Experience to Construction)’ 산업 솔루션 경험을 통해 단일 가상 환경에서 건축 설계와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모든 유형의 건축 및 엔지니어링 과제를 협업을 통해 해결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상의 구현을 통해 VLP앤파트너스는 물리적 IT 인프라 없이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즉시 활용할 수 있었다. 또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한 개선된 유연성과 고객과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새로운 업무 수행 방식을 구현할 수 있었다. VLP앤파트너스의 시몬 루칸젤리(Simone Lucangeli) 공동 창립자 겸 파트너는 “VLP앤파트너스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고객과 함께 정립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에 있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큰 도움이 된다. 이제 클라우드를 통해 3D 모델을 고객과 공유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고객이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우리와 상호작용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최상의 솔루션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레미 도니어(Remi Dornier) 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부문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은 구조물과 시스템을 아름답고 효율적으로 구축해야 할 뿐만 아니라 설계 시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고 여러 이해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문제까지 해결해야 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모든 데이터와 정보를 중앙 집중화하고 통합해 지식과 노하우를 가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LP앤파트너스는 그들의 기술과 전문성을 다쏘시스템의 3D 기술과 결합해 복잡한 프로젝트를 간소화하고 혁신성과 성과를 높일 수 있다. 이는 수천 개의 요소를 관리해야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도 적용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7-01
엔비디아, “AI로 전력망과 유틸리티의 에너지 효율 향상 가능”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가 미국 및 국제 유틸리티 협회인 에디슨 전기협회(Edison Electric Institute, EEI)의 연례 회의에서 “전력망과 이를 관리하는 유틸리티는 AI와 가속 컴퓨팅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젠슨 황은 청중으로 참여한 천여 명 이상의 유틸리티와 에너지 업계 경영진 앞에서 "디지털 인텔리전스의 미래는 매우 밝으며, 그만큼 에너지 분야의 미래도 밝다"고 말했다.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유틸리티도 직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젠슨 황 CEO는 에디슨 인터내셔널의 CEO이자 EEI의 회장인 페드로 피사로(Pedro Pizarro)와의 대담에서 “가장 큰 영향력과 수익은 전력망을 통한 에너지 공급에 AI를 적용하는 데에 있다”면서, 전력망이 AI 기반 스마트 계량기를 사용해 고객이 여분의 전력을 이웃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하나의 예시로 설명했다.     오늘날의 전력망은 주로 몇몇 대형 발전소와 많은 사용자를 연결하는 단방향 시스템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태양광 패널, 배터리, 전기 자동차 충전기를 갖춘 가정과 건물을 연결하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를 통해 양방향의 유연하고 분산된 네트워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자율 제어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대규모 작업으로, AI와 가속 컴퓨팅에 적합한 작업이다. 엔비디아는 유틸리티가 에지에서 AI 모델을 사용해 실시간 전력망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기 위해 배포하는 엔비디아 젯슨 플랫폼, 전력망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예측 유지보수를 개선하는 AI와 옴니버스(Omniverse) 등 자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전력망 전반의 사용 사례에 적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발전은 엔비디아가 AI 배포에 필요한 비용과 에너지를 절감하면서 이루어졌다. 젠슨 황 CEO는 최근 컴퓨텍스(COMPUTEX) 기조연설에서 “지난 8년 동안 엔비디아는 최첨단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서 AI 추론 실행의 에너지 효율성을 4만 5000배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GPU는 AI와 고성능 컴퓨팅을 위해 CPU보다 약 20배 더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이러한 작업을 위한 모든 CPU 서버를 GPU로 전환하면 사용자는 연간 37테라와트시(TWh)를 절약할 수 있다. 이는 이산화탄소 2500만 메트릭 톤과 500만 가구의 전기 사용량에 해당하는 양이다.
작성일 : 2024-06-20
올플랜 2024-1 서비스 릴리스 : 건축 설계-시공 워크플로 개선 및 건설 생산성 강화
개발 : ALLPLAN 주요 특징 : 원클릭 LCA와 통합되어 지속가능성을 위한 BIM 모델 최적화 지원, 보이드에 대한 프로비저닝 생성 기능 최적화, 형상 코드 관리자 통합 및 BS 8666 2020 표준 철근 형상 지원,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를 통한 IFC 파일 미리보기 제공, BIM콜랩 이슈 관리 도구와 통합 지원 등     BIM 솔루션 제공업체인 올플랜은 건설 생산성을 강화하고 설계-시공 워크플로를 혁신하기 위한 올플랜 2024(Allplan 2024)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올플랜 2024-1 서비스 릴리스는 건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확장된 도구를 제공한다. 최신 버전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와 향상된 BIM 기능은 보다 지속 가능한 설계와 신속한 프로젝트 납품을 지원한다. 올플랜의 에두아르도 라자로토(Eduardo Lazzarotto) 최고 제품 및 전략 책임자는 “최신 올플랜 2024-1 서비스 릴리스는 확장된 도구,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 향상된 BIM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더 높은 효율성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더 빠른 납기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프로젝트 일정을 단축함으로써 사용자가 뛰어난 건축 설계, 견고한 교통 인프라 엔지니어링, 더 나은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 구축 등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건축가와 엔지니어를 위한 BIM 워크플로 개선 올플랜 2024-1은 원클릭 LCA(Life Cycle Assessment : 전과정평가)와 통합되어 빠르고 쉽게 분석할 수 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건물의 탄소 발자국을 평가하고, 자재와 시공 방법을 평가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해 BIM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다. BIM 속성이 LCA 클라우드로 자동 전송되므로 사용자는 손쉽게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으며, 모델이 변경되면 이전 LCA 조정 사항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므로 다시 매핑할 필요가 없다. 빈 공간(void)에 대한 프로비저닝을 생성하는 작업은 특히 규모가 크고 복잡한 프로젝트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프로세스로 꼽힌다. 올플랜 2024-1에서는 이 작업을 더 빠르고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기능이 최적화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속성 매핑의 최적화와 보이드 생성을 위해 IFC 파일에서 가져온 원통형 형상을 적용하는 기능이 더욱 향상되어, 디자이너의 일상적인 작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되었다. 구조 엔지니어와 상세 설계자의 작업에서는 국가별 표준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이다. 올플랜 2024-1에서는 형상 코드 관리자(Shape Code Manager)가 통합되고, 새로운 영국 표준인 BS 8666 2020에 기반한 고객별 철근 형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국뿐만 아니라 영국 표준 또는 고객별 철근 형상을 사용하는 다른 많은 국가에서도 일상적인 작업이 쉬워졌다.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를 통한 협업 향상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는 효율적인 설계를 지원하여 워크플로를 구축하고 협업을 뒷받침한다. 올플랜 2024-1의 오버레이 관리자(Overlay Manager)는 2D 도면과 3D 모델을 조합하고 상호 작용을 통해 불일치를 식별하며,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여러 도면을 모델과 함께 시각화하고, 마크업을 만들어 이슈와 슬라이드쇼에 저장할 수 있으며, 페더레이션된 모델을 2D 계획으로 편리하게 확장할 수 있다. 새로운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Allplan Cloud Viewer)를 통한 시간 절약형 IFC 파일 미리보기는 수정본을 완전히 업로드하고 생성하기 전에 빠르게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플랜 2024는 이슈에 대한 정보 콘텐츠를 개선하고 협업을 강화하며, 오류를 줄이고 확인 프로세스를 가속화하여 BIM콜랩(BIMcollab) 이슈 관리 도구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건설 계획을 위한 확장 도구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공 계획 도구에 굴착 버팀목용 시트 파일 벽체를 소개하는 기술 미리보기가 포함되어, 건설 프로젝트의 정밀한 계획을 위한 옵션이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코너 프로파일과 함께 단일, 이중, 삼중 형태로 제공되는 이러한 프로파일은 유연성을 높이고 다양한 지형 조건을 지원한다. 파라메트릭 구성 요소는 위치 조정을 쉽게 하기 위해 쓰인다. 올플랜 2024용 BIM2 폼(BIM2 form) 애드온에는 페리 트리오(Peri TRIO)가 통합되어, 비용 효율적인 거푸집 계획을 위한 옵션이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거푸집 계획을 수동으로 처리하거나 외부 공급업체에 의존함에 따라 비용과 프로젝트 관리 문제가 발생했다. 이 툴을 사용하면 거푸집 벽체 구성 요소의 자동 할당이 용이하게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올플랜 사용자는 다양한 거푸집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여 아웃소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6-03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으로 바이러스의 호흡기 전파에 대한 이해도 높인다”
다쏘시스템과 프랑스 파리의 생루이 병원 AP-HP는 버추얼 트윈을 구축하여 공기 순환 시뮬레이션 및 증강 현실 경험을 통해 바이러스의 호흡기 전파를 더 잘 이해하고 환자 치료를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매주 50명이 투석을 받는 개방형 공간인 생루이 병원 투석실의 버추얼 트윈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의사와 간호사가 바이러스 입자가 공기를 통해 어떻게 순환하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면역력이 약한 환자의 치료를 최적화하는 데 있어 환기와 마스크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다쏘시스템은 병원 투석실의 버추얼 트윈을 만들기 위해 건물 청사진과 함께 홈바이미(HomeByM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만든 3D 스캔을 통해 불일치하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했다. 다음으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시뮬리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환기, 공간 내 의료 장비 및 환자의 위치, 마스크 착용, 호흡 및 공기 흐름 속도와 관련된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호흡기 및 바이러스 입자의 전파를 시각화, 시뮬레이션 및 예측했다. 이후 취합된 정보를 바탕으로 증강현실 환경을 개발하여 이해관계자들이 실제 환경에서 가상 시뮬레이션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생루이 병원 AP-HP의 기욤 멜론(Guillaume Mellon) 감염 예방 및 관리팀장 겸 주치의는 “의료진은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을 통해 호흡기 입자의 생성을 시각화하고 그 궤적을 따라가며 환자 간에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파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혁신적인 교육 경험을 통해 우리 의료 전문가들은 병원 내 호흡기 교차 전파 위험에 대해 더 잘 인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의 클레어 비옷(Claire Biot)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산업 부문 부사장은 “버추얼 트윈은 앞으로 일상적인 환자 치료와 감염 예방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생루이 병원 AP-HP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병원에서 초기 투자나 자체적으로 새로운 IT 역량을 개발할 필요 없이 이러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다쏘시스템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버추얼 트윈 기반 혁신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5-27
오토데스크, 생성형 AI로 가능적인 3D 형상 만드는 ‘프로젝트 베르니니’ 소개
오토데스크가 3D 모델링을 위한 실험적 생성형 AI 모델인 ‘프로젝트 베르니니(Project Bernini)’를 공개했다. 디자인 및 제조 산업에서는 3D 모델링의 정확성과 생산성이 중요하다. 건축가, 엔지니어, 제조업체, 영화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디자인의 기하학적 제어와 정확성은 최종 제품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이다. 한 개의 2D 이미지, 객체의 다양한 뷰를 보여주는 여러 개의 이미지, 포인트 클라우드, 복셀(voxels), 텍스트 등 다양한 입력 데이터에서 3D 형상을 빠르게 생성하는 베르니니의 첫 번째 모델은 전문적인 기하학적 워크플로에 맞춰져 있으며, 주어진 입력 데이터에서 3D 모양의 다양한 기능적 변형을 생성할 수 있다. 건축, 제품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용 사례에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모델을 통해 제작 또는 제조된 제품은 설계자가 염두에 둔 목적에 맞게 실제 세계에서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오토데스크는 기능적인 3D 구조를 생성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물 주전자의 예를 소개했다. 많은 3D 생성형 모델이 특정한 조명 환경에서 표면의 외관을 개선하는 텍스처를 가진 주전자 형상을 생성할 수 있다. 하지만, 베르니니 모델은 모양과 텍스처를 개별적으로 생성하며 이러한 변수를 혼동하거나 혼합하지 않는다. 베르니니가 생성한 물 주전자는 가운데가 비어 있으며, 실제 주전자와 마찬가지로 실제로 물을 담을 수 있다. 또한, 베르니니는 다양한 변형을 생성하는 제너레이티브 접근 방식을 적용하여, 디자이너에게 선택권을 부여하고 창의적인 워크플로에 기여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의 ‘2024 디자인 및 제작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비즈니스 리더의 78%는 AI가 업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79%는 AI가 업계를 더욱 창의적으로 만들 것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 베르니니는 산업 전반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는 지능형 지원 및 생성 기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오토데스크의 포괄적 AI 전략의 일부이다.  베르니니 모델을 건물에 적용하면 기하학적으로 철저하면서 창의적인 디자인을 생성하고, 새로운 세대의 건물과 건축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 비디오 게임 캐릭터 모델이나 판타지 환경에 대한 훈련을 받으면 매혹적인 새로운 생물체나 가상 세계를 만들 수 있다.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면 혁신적인 새 자동차 시리즈를 상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오토데스크 AI 랩은 디자인, 제조,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분야의 어려운 작업과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M&E)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AI를 적용하는 다양한 과학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와 CAD 개체 및 유기적 형상이 혼합된 복합 데이터 세트로 구성된 1000만 개의 다양한 3D 형상으로 베르니니 모델을 학습시켰으며, 이 작업에 기여한 연구는 올해 초 홍콩 중문대학교와 공동으로 AI 랩에서 발표했다. 현재 프로젝트 베르니니는 비공개 실험 단계에 있으며, 오토데스크는 설계 및 제작을 위한 생성형 모델의 성능을 연구하고 개선하기 위해 몇몇 파트너와 협력을 진행 중이다. 오토데스크는 “베르니니 모델은 효율적인 학습과 미세 조정을 통해 이를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특별히 구조화되어 있다”면서, “프로젝트 베르니니는 흥미롭고 생성형 AI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지만, 이 모델은 더 크고 고품질의 전문 데이터 세트로 훈련할 때 더욱 유용하고 매력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17
올플랜, 건축 설계-시공 워크플로를 위한 올플랜 2024 업데이트 발표
BIM 솔루션 제공업체인 올플랜은 건설 생산성을 강화하고 설계-시공 워크플로를 혁신하기 위한 올플랜 2024(Allplan 2024)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올플랜 2024-1 서비스 릴리스는 건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확장된 도구를 제공한다. 최신 버전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와 향상된 BIM 기능은 보다 지속 가능한 설계와 신속한 프로젝트 납품을 지원한다. 올플랜 2024-1은 원클릭 LCA(Life Cycle Assessment : 전과정평가)와 통합되어 빠르고 쉽게 분석할 수 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건물의 탄소 발자국을 평가하고, 자재와 시공 방법을 평가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해 BIM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다. BIM 속성이 LCA 클라우드로 자동 전송되므로 사용자는 손쉽게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으며, 모델이 변경되면 이전 LCA 조정 사항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므로 다시 매핑할 필요가 없다. 빈 공간(void)에 대한 프로비저닝을 생성하는 작업은 특히 규모가 크고 복잡한 프로젝트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프로세스로 꼽힌다. 올플랜 2024-1에서는 이 작업을 더 빠르고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기능이 최적화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속성 매핑의 최적화와 보이드 생성을 위해 IFC 파일에서 가져온 원통형 형상을 적용하는 기능이 더욱 향상되어, 디자이너의 일상적인 작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되었다.     구조 엔지니어와 상세 설계자의 작업에서는 국가별 표준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이다. 올플랜 2024-1에서는 형상 코드 관리자(Shape Code Manager)가 통합되고, 새로운 영국 표준인 BS 8666 2020에 기반한 고객별 철근 형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국뿐만 아니라 영국 표준 또는 고객별 철근 형상을 사용하는 다른 많은 국가에서도 일상적인 작업이 쉬워졌다.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는 효율적인 설계를 지원하여 워크플로를 구축하고 협업을 뒷받침한다. 올플랜 2024-1의 오버레이 관리자(Overlay Manager)는 2D 도면과 3D 모델을 조합하고 상호 작용을 통해 불일치를 식별하며,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여러 도면을 모델과 함께 시각화하고, 마크업을 만들어 이슈와 슬라이드쇼에 저장할 수 있으며, 페더레이션된 모델을 2D 계획으로 편리하게 확장할 수 있다. 새로운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Allplan Cloud Viewer)를 통한 시간 절약형 IFC 파일 미리보기는 수정본을 완전히 업로드하고 생성하기 전에 빠르게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플랜 2024는 이슈에 대한 정보 콘텐츠를 개선하고 협업을 강화하며, 오류를 줄이고 확인 프로세스를 가속화하여 BIM콜랩(BIMcollab) 이슈 관리 도구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공 계획 도구에 굴착 버팀목용 시트 파일 벽체를 소개하는 기술 미리보기가 포함되어, 건설 프로젝트의 정밀한 계획을 위한 옵션이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코너 프로파일과 함께 단일, 이중, 삼중 형태로 제공되는 이러한 프로파일은 유연성을 높이고 다양한 지형 조건을 지원한다. 파라메트릭 구성 요소는 위치 조정을 쉽게 하기 위해 쓰인다. 올플랜 2024용 BIM2 폼(BIM2 form) 애드온에는 페리 트리오(Peri TRIO)가 통합되어, 비용 효율적인 거푸집 계획을 위한 옵션이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거푸집 계획을 수동으로 처리하거나 외부 공급업체에 의존함에 따라 비용과 프로젝트 관리 문제가 발생했다. 이 툴을 사용하면 거푸집 벽체 구성 요소의 자동 할당이 용이하게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올플랜 사용자는 다양한 거푸집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여 아웃소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올플랜의 에두아르도 라자로토(Eduardo Lazzarotto) 최고 제품 및 전략 책임자는 “최신 Allplan 2024-1 서비스 릴리스는 확장된 도구,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 향상된 BIM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더 높은 효율성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더 빠른 납기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프로젝트 일정을 단축함으로써 사용자가 뛰어난 건축 설계, 견고한 교통 인프라 엔지니어링, 더 나은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 구축 등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08
캐드마스터 2025 : 리브랜딩과 함께 건축 설계의 생산성 강화
개발 및 공급 : 한국인프라 주요 특징 : 에너지 절약계획서,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신청용 문서 자동화 기능, 외피전개도, 평면성능내역서, 절단선 그리기, 방위부호 그리기, 다중 텍스트 관리자, 멀티 플롯 출력 기능(오토플롯) 등     한국인프라의 ‘캐드파워(CADPower)’가 ‘캐드마스터(CADMaster)’로 제품명을 바꾸고 새 버전인 캐드마스터 2025를 발표했다.  캐드파워는 오토캐드의 건축 분야 서드파티 프로그램이다. 25년 이상의 CAD 노하우와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국내 10만여 명의 유저가 이용하고 있다. 기존 캐드파워는 건축용 서드파티 프로그램에만 한정된 이름이었지만, 오토캐드용 ‘캐드마스터’, 스케치업용 ‘스케치마스터’ 등 다양한 CAD 소프트웨어의 서드파티 시리즈로 확장하기 위하여 ‘마스터’ 시리즈의 제품명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이 한국인프라의 설명이다.  캐드마스터 2025는 제품명을 바꾸면서 이름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용자들이 불편해 하던 기능의 개선과 신 기능 추가 등 큰 폭의 개선이 이뤄졌다. 한국인프라의 캐드마스터 개발 담당자는 “그 동안 캐드파워를 사용하면서 요청했던 사용자의 목소리와 불편한 사항을 바탕으로 캐드마스터 2025 버전을 기획했으며, 실제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넣고자 하였다”고 전했다.   캐드마스터 2025의 주요한 신 기능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효율등급 설계에 원활하고 직관적인 도움 제공 캐드마스터 2025에는 에너지 절약계획서,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신청용 문서 자동화 기능이 추가되었다. 대표적으로 건물의 부위별 성능 구분에 따라 면적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외피전개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평면성능내역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최근의 주요한 이슈인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효율등급 설계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하는 건축 설계자에게 도움이 된다.    ▲ 외피전개도 작업 화면   손쉬운 절단선 그리기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캐드마스터 2025는 제거해야 하는 영역을 나타내는데 필수로 사용되는 절단선 그리기 기능을 제공한다. 직접 그리기에는 번거로운 절단선을 손쉽게 입력할 수 있으며, 절단선 기호의 크기, 연장선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 절단선 그리기   다양한 방위부호 그리기 기능 추가 평면도, 배치도 등에서 북향을 표시하는 방위부호 그리기 기능을 통해 직접 그리기 번거로운 방위부호를 손쉽게 입력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설정을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방위부호를 수정할 수 있다.   ▲ 방위부호 그리기   도면 내 모든 텍스트 관리를 한 번에 Multiple Text Manager(다중 텍스트 관리자)는 도면 내의 모든 텍스트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선택한 텍스트를 수정할 수 있고 다른 텍스트로 변경이 가능하며, 작성된 텍스트에 박스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선택한 텍스트를 확대/축소하여 선택한 텍스트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캐드마스터 2025의 기능 개선사항 멀티 플롯 출력 기능(오토플롯) 출력하려는 도면의 순서 등을 편집하는 창을 오토캐드 화면에 도킹하여 새로운 창에서 열고 작업하는 수고를 줄이면서, 어떤 편집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기능 아이콘을 배치했다. 오토플롯은 규격(A4~A0)에 맞는 도곽을 사용한 도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출력 범위로 설정해 주고 여려 장의 도면을 한번에 출력할 수 있는 기능으로,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출력해야 하는 도곽을 일일이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 해소 한번에 많은 도면 출력 가능 도면 내의 같은 블록을 한번에 선택해 확인 가능 불필요한 도면을 출력 전 확인해 삭제 가능 출력하는 도면의 순서를 변경해 필요한 도면을 먼저 출력할 수 있음     다중 객체 면적 산출 오토캐드 도면 상에서 선택한 객체의 면적과 평수를 자동으로 구해주는 기능이다. 여러 개의 객체를 선택한 후 각각의 면적을 한번에 도면 상에 표현할 수 있다.     폰트 복원 도면을 열었을 때 폰트가 보이지 않거나 깨지는 경우 일일이 문자 스타일을 변경해야 했다. 캐드마스터 2025의 폰트 복원 기능은 도면에 있는 여러 가지 폰트 스타일을 한 번에 일괄적으로 바꿔줄 수 있다.     폴리선 방향 표시 캐드마스터 2025의 방향 표시 기능을 이용하면 폴리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선 방향을 바꾸고자 할 경우 폴리선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객체 색상 변경 엑셀 파일의 내용을 오토캐드에 그릴 수 있다. 기존에는 *.XLS 포맷까지만 지원했지만 캐드마스터 프리미엄에서는 *.XLSX 포맷까지 지원하며, 오토캐드에서 엑셀과 같이 표를 다룰 수 있다.     캐드파워에서 캐드마스터로 제품명이 변경된 것과 관련해, 한국인프라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려 왔다. “오토데스크의 제품 사용약관 제 15.3조에 따르면, 오토캐드 LT 제품에 대한 애드온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저작권법 위반 사유로 간주됩니다. 이에 따라, 오토캐드 LT용 캐드파워는 2021년 버전을 끝으로 단종되었습니다. 또한, 오토캐드 LT에서 지원하지 않는 방식을 통한 서드파티 프로그램의 사용과 유통은 저작권법 위반으로 오토데스크에 의해 처벌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캐드파워(CADPower)는 2015년에 코스펙으로부터 등록된 1992년 최초 출시 프로그램 버전과 추가로 등록된 2003년 버전을 한국인프라가 인수하여, 캐드파워 2016 이후 지금까지 출시되었습니다. 한국인프라의 저작권 인수 후 이재진은 해당 상표권을 등록하였으며, 상표권 관련 소송이 진행되었습니다. 법원 조정에 따라 현재의 캐드파워 프로그램을 한국인프라와 이재진이 각각 사용하고 판매하는데 일체의 법적 책임이 없습니다. 그러나, 2024년 11월 19일 이후에는 상표권은 이재진이 독점적으로 사용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인프라는 캐드파워의 이름을 신기능과 기능 개선이 포함된 캐드마스터(CADMaster)로 변경하고, 2024년 5월부터 새로운 버전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5-02
지멘스-메르세데스 벤츠, 디지털 에너지 트윈으로 공장 계획을 혁신
지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협력해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공장 계획의 미래를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 에너지 트윈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멘스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지털 에너지 트윈은 오는 2039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현장을 100% 재생 에너지로 운영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설계됐다. 공장을 새로 건설하거나 기존 공장을 재설계/확장하는 경우에 초기 단계에서 에너지 계획 프로세스를 개선, 단순화 및 가속화함으로써 계획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디지털 에너지 트윈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 맞는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일 진델핑겐의 메르세데스 벤츠 공장인 ‘팩토리 56’에서 설계 및 테스트된 디지털 에너지 트윈은 건물, 기술 장비 및 에너지 생산의 행동 모델을 기반으로 기상 데이터, 부하 프로파일 시뮬레이션, 건물 자산 셀렉션 및 치수 측정과 같은 입력값을 연결한다. 또한, 물리적 에너지 시스템을 시뮬레이션하여 에너지 사용에 관한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에너지 효율 및 관련 비용 절감, 배출량 감소 등 원하는 결과를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한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     지멘스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2021년 지속 가능한 자동차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의 디지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지멘스의 탈탄소화 및 에너지 트윈 분야 노하우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자동차 산업 지식을 결합하여 자동차 환경을 위한 확장 가능한 도구를 개발하게 된다. 지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디지털 에너지 트윈을 광범위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을 제공하고, 유지보수 및 지속적인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 부문의 마티아스 레벨리우스(Matthias Rebellius) CEO는 “디지털 에너지 트윈은 운영 및 에너지 사용 시나리오를 정확하게 모델링함으로써 초기 계획 단계에서 더 빠르고 투명한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면서, “이는 지멘스가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결합하여 산업에서 확장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최적화된 계획, 건물 운영 및 생산을 위한 통합 프로세스를 향한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아르노 반데르 메르베(Arno van der Merwe) 자동차 생산 기획 부사장은 “디지털 에너지 트윈은 에너지 효율적인 빌딩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시각화,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최적화하기 위한 해답”이라면서, “이 접근 방식을 통해 기존 공장 건물을 더 잘 이해하고 살아있는 스마트 빌딩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 혁신적인 기술 덕분에 우리는 건물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메르세데스 벤츠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서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물 사용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기준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