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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거푸집"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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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플랜 2024-1 서비스 릴리스 : 건축 설계-시공 워크플로 개선 및 건설 생산성 강화
개발 : ALLPLAN 주요 특징 : 원클릭 LCA와 통합되어 지속가능성을 위한 BIM 모델 최적화 지원, 보이드에 대한 프로비저닝 생성 기능 최적화, 형상 코드 관리자 통합 및 BS 8666 2020 표준 철근 형상 지원,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를 통한 IFC 파일 미리보기 제공, BIM콜랩 이슈 관리 도구와 통합 지원 등     BIM 솔루션 제공업체인 올플랜은 건설 생산성을 강화하고 설계-시공 워크플로를 혁신하기 위한 올플랜 2024(Allplan 2024)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올플랜 2024-1 서비스 릴리스는 건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확장된 도구를 제공한다. 최신 버전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와 향상된 BIM 기능은 보다 지속 가능한 설계와 신속한 프로젝트 납품을 지원한다. 올플랜의 에두아르도 라자로토(Eduardo Lazzarotto) 최고 제품 및 전략 책임자는 “최신 올플랜 2024-1 서비스 릴리스는 확장된 도구,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 향상된 BIM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더 높은 효율성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더 빠른 납기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프로젝트 일정을 단축함으로써 사용자가 뛰어난 건축 설계, 견고한 교통 인프라 엔지니어링, 더 나은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 구축 등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건축가와 엔지니어를 위한 BIM 워크플로 개선 올플랜 2024-1은 원클릭 LCA(Life Cycle Assessment : 전과정평가)와 통합되어 빠르고 쉽게 분석할 수 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건물의 탄소 발자국을 평가하고, 자재와 시공 방법을 평가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해 BIM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다. BIM 속성이 LCA 클라우드로 자동 전송되므로 사용자는 손쉽게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으며, 모델이 변경되면 이전 LCA 조정 사항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므로 다시 매핑할 필요가 없다. 빈 공간(void)에 대한 프로비저닝을 생성하는 작업은 특히 규모가 크고 복잡한 프로젝트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프로세스로 꼽힌다. 올플랜 2024-1에서는 이 작업을 더 빠르고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기능이 최적화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속성 매핑의 최적화와 보이드 생성을 위해 IFC 파일에서 가져온 원통형 형상을 적용하는 기능이 더욱 향상되어, 디자이너의 일상적인 작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되었다. 구조 엔지니어와 상세 설계자의 작업에서는 국가별 표준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이다. 올플랜 2024-1에서는 형상 코드 관리자(Shape Code Manager)가 통합되고, 새로운 영국 표준인 BS 8666 2020에 기반한 고객별 철근 형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국뿐만 아니라 영국 표준 또는 고객별 철근 형상을 사용하는 다른 많은 국가에서도 일상적인 작업이 쉬워졌다.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를 통한 협업 향상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는 효율적인 설계를 지원하여 워크플로를 구축하고 협업을 뒷받침한다. 올플랜 2024-1의 오버레이 관리자(Overlay Manager)는 2D 도면과 3D 모델을 조합하고 상호 작용을 통해 불일치를 식별하며,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여러 도면을 모델과 함께 시각화하고, 마크업을 만들어 이슈와 슬라이드쇼에 저장할 수 있으며, 페더레이션된 모델을 2D 계획으로 편리하게 확장할 수 있다. 새로운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Allplan Cloud Viewer)를 통한 시간 절약형 IFC 파일 미리보기는 수정본을 완전히 업로드하고 생성하기 전에 빠르게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플랜 2024는 이슈에 대한 정보 콘텐츠를 개선하고 협업을 강화하며, 오류를 줄이고 확인 프로세스를 가속화하여 BIM콜랩(BIMcollab) 이슈 관리 도구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건설 계획을 위한 확장 도구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공 계획 도구에 굴착 버팀목용 시트 파일 벽체를 소개하는 기술 미리보기가 포함되어, 건설 프로젝트의 정밀한 계획을 위한 옵션이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코너 프로파일과 함께 단일, 이중, 삼중 형태로 제공되는 이러한 프로파일은 유연성을 높이고 다양한 지형 조건을 지원한다. 파라메트릭 구성 요소는 위치 조정을 쉽게 하기 위해 쓰인다. 올플랜 2024용 BIM2 폼(BIM2 form) 애드온에는 페리 트리오(Peri TRIO)가 통합되어, 비용 효율적인 거푸집 계획을 위한 옵션이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거푸집 계획을 수동으로 처리하거나 외부 공급업체에 의존함에 따라 비용과 프로젝트 관리 문제가 발생했다. 이 툴을 사용하면 거푸집 벽체 구성 요소의 자동 할당이 용이하게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올플랜 사용자는 다양한 거푸집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여 아웃소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6-03
올플랜, 건축 설계-시공 워크플로를 위한 올플랜 2024 업데이트 발표
BIM 솔루션 제공업체인 올플랜은 건설 생산성을 강화하고 설계-시공 워크플로를 혁신하기 위한 올플랜 2024(Allplan 2024)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올플랜 2024-1 서비스 릴리스는 건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확장된 도구를 제공한다. 최신 버전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와 향상된 BIM 기능은 보다 지속 가능한 설계와 신속한 프로젝트 납품을 지원한다. 올플랜 2024-1은 원클릭 LCA(Life Cycle Assessment : 전과정평가)와 통합되어 빠르고 쉽게 분석할 수 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건물의 탄소 발자국을 평가하고, 자재와 시공 방법을 평가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해 BIM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다. BIM 속성이 LCA 클라우드로 자동 전송되므로 사용자는 손쉽게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으며, 모델이 변경되면 이전 LCA 조정 사항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므로 다시 매핑할 필요가 없다. 빈 공간(void)에 대한 프로비저닝을 생성하는 작업은 특히 규모가 크고 복잡한 프로젝트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프로세스로 꼽힌다. 올플랜 2024-1에서는 이 작업을 더 빠르고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기능이 최적화되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속성 매핑의 최적화와 보이드 생성을 위해 IFC 파일에서 가져온 원통형 형상을 적용하는 기능이 더욱 향상되어, 디자이너의 일상적인 작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되었다.     구조 엔지니어와 상세 설계자의 작업에서는 국가별 표준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이다. 올플랜 2024-1에서는 형상 코드 관리자(Shape Code Manager)가 통합되고, 새로운 영국 표준인 BS 8666 2020에 기반한 고객별 철근 형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국뿐만 아니라 영국 표준 또는 고객별 철근 형상을 사용하는 다른 많은 국가에서도 일상적인 작업이 쉬워졌다.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는 효율적인 설계를 지원하여 워크플로를 구축하고 협업을 뒷받침한다. 올플랜 2024-1의 오버레이 관리자(Overlay Manager)는 2D 도면과 3D 모델을 조합하고 상호 작용을 통해 불일치를 식별하며,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여러 도면을 모델과 함께 시각화하고, 마크업을 만들어 이슈와 슬라이드쇼에 저장할 수 있으며, 페더레이션된 모델을 2D 계획으로 편리하게 확장할 수 있다. 새로운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Allplan Cloud Viewer)를 통한 시간 절약형 IFC 파일 미리보기는 수정본을 완전히 업로드하고 생성하기 전에 빠르게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플랜 2024는 이슈에 대한 정보 콘텐츠를 개선하고 협업을 강화하며, 오류를 줄이고 확인 프로세스를 가속화하여 BIM콜랩(BIMcollab) 이슈 관리 도구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공 계획 도구에 굴착 버팀목용 시트 파일 벽체를 소개하는 기술 미리보기가 포함되어, 건설 프로젝트의 정밀한 계획을 위한 옵션이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코너 프로파일과 함께 단일, 이중, 삼중 형태로 제공되는 이러한 프로파일은 유연성을 높이고 다양한 지형 조건을 지원한다. 파라메트릭 구성 요소는 위치 조정을 쉽게 하기 위해 쓰인다. 올플랜 2024용 BIM2 폼(BIM2 form) 애드온에는 페리 트리오(Peri TRIO)가 통합되어, 비용 효율적인 거푸집 계획을 위한 옵션이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거푸집 계획을 수동으로 처리하거나 외부 공급업체에 의존함에 따라 비용과 프로젝트 관리 문제가 발생했다. 이 툴을 사용하면 거푸집 벽체 구성 요소의 자동 할당이 용이하게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올플랜 사용자는 다양한 거푸집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여 아웃소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올플랜의 에두아르도 라자로토(Eduardo Lazzarotto) 최고 제품 및 전략 책임자는 “최신 Allplan 2024-1 서비스 릴리스는 확장된 도구,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 향상된 BIM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더 높은 효율성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더 빠른 납기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프로젝트 일정을 단축함으로써 사용자가 뛰어난 건축 설계, 견고한 교통 인프라 엔지니어링, 더 나은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 구축 등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08
2D와 BIM 기반 수량산출 내역 합산 기능 프로세스
토목 분야 BIM 기반 자동, 연동, 수동 수량산출 합산 프로세스 (3)   지난 호에서는 토목 분야 BIM 기반 수량산출 관련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BIM 기반 자동/연동/수동 내역합산 기능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BIM 기반 수량-공사비 내역 산출을 위해 자동/연동/수동 수량산출 내역 목록 및 항목들을 대상으로 한 2D와 BIM 기반 내역 합산 과정(기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BIM 기반 수량산출 관련 정책 및 지침 동향 제2회 토목 분야 BIM 기반 수량산출 관련 활용 현황 제3회 2D와 BIM 기반 수량산출 내역 합산 기능 프로세스 제4회 BIM 기반 자동, 연동, 수동 수량산출 내역 합산 프로세스 구축의 의미와 향후 과제   ■ 이재홍 글로텍의 이사이며 건설정보화사업본부 BIM센터장으로 BIM 매니저/코디네이터/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IM 관련 국책 R&D 연구과제를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BIM 설계를 통한 내역서 기반의 수량, 공정(4D), 공사비(5D) 연계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BIM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메일 | jhlee3d@mjsoft.com 홈페이지 | http://mjsoft.com   BIM 기반의 수량산출 내역 합산 BIM 모델링 설계를 통해 체적, 면적, 길이, 갯수 등 BIM 형상의 자동 물량 속성의 추출로 산출되는 자동 수량산출 항목에 대해서는 BIM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산출하거나, BIM 기반 수량산출 프로그램과 같은 2차 프로그램으로 이를 추출하여 산출하는 방식이 있다. 두 가지 방식의 수량 값에는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그림 1>의 BIM 모델링에 의한 자동 수량산출 기능 프로세스로 이를 모두 산출할 수 있게 된다.   그림 1. BIM 기반 자동, 연동, 수동 수량 및 공사비 산출 과정   <그림 1>에서 기존 2D CAD 방식으로 산출되는 수량산출 내역 항목 중 콘크리트와 같은 BIM 객체의 체적 속성으로 산출되는 자동 수량산출 항목을 제외한 거푸집, 동바리, 비계, 비계다리, 스페이서 같은 수량산출 내역 목록은 BIM 객체의 체적이나 면적 속성 등에 요율 값을 곱하거나, BIM에 의한 길이 매개변수 값에 연동되는 산식에 의해서 구할 수 있는 경우에는 연동 수량산출이 가능하다. <그림 2>의 교량 교대 날개벽과 같은 교량 구조물 예시는 단순 산식이 아닌 다소 복잡한 산식에 의해 산출되는 수량산출 내역 항목 대상 중 하나의 예이다. BIM으로 모델링 설계 시 길이 매개변수를 먼저 지정하고 이를 통한 산식에 의해 수량을 산출할 수 있다고 하면, 해당 내역목록은 연동에 의한 수량산출이 가능하게 된다. 하지만 길이 매개변수가 지정되어 있지 않거나 BIM으로 산출하기에는 다소 복잡한 경우에는 부득이 <그림 2>와 같은 기존 2D CAD 기반 산식에 의해 산출한 거푸집, 동바리, 비계, 비계다리, 스페이서 등의 산출 수량 값을 해당 공종의 수량산출 내역 목록의 항목 수량 값으로 별도로 산입하여 사용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연동 산식으로 산출할 수 없는 기존 2D CAD 수량산출 대상 내역 목록에 속하게 된다.   그림 2. 기존 2D 기반 수량산출 과정 예시   따라서 <그림 1>에서와 같이 하나의 BIM 기반 수량-공사비 산출 기능 모듈을 통해 BIM에 의한 연동 수량산출이 되든 기존 2D CAD 방식 수량산출이 되든 BIM 모델링과 기존 2D CAD 기반 수량산출에 의해 모든 자동, 연동, 수동 수량산출 내역 목록 및 항목에 대한 수량이 산출되고 반드시 하나의 집계 수량 내역서로 이들이 합산되어야 한다.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0-05
3D 프린터를 활용한 정밀주조 프로세스 개선
제조산업에 쓰이는 3D 프린팅   용융된 금속을 거푸집(주형)에 부어 형상을 만드는 전통적인 주조 방식은 인류에게 수 천년 이상 사용되었다. 지난 세기 동안 왁스로 제작된 패턴을 녹여 낸 후 세라믹 주형에서 금속 부품을 만드는 정밀주조(investment casting) 방식으로 많은 혁신의 이점을 얻었지만, 현시점의 복잡하고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여전히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프로세스이다. 정밀 주조 방식으로 생산 시간은 일반적으로 몇 개월로 측정되며 비용은 수 억 원에 달할 수 있다. 광범위한 응용 분야와 최종 결과물의 다양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이 산업은 효율성, 리드 타임 및 생산능력과 관련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 조안기 |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의 application engineer 팀장이다. 이메일 | anki.jo@3dsystems.com 홈페이지 | https://ko.3dsystems.com   3D 프린터를 이용한 패턴 제작의 장점 기존의 정밀주조 방법에서는 패턴을 왁스로 제작하며 이 왁스를 제작하기 위해 금형을 만들어야 했다. 이 방식은 금형 제작이라는 전통적인 제조 방법이 추가되며 금형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금형 설계 및 CNC 가공 및 후처리의 상당 시간을 소요하게 만든다. 이런 왁스 금형을 제작하는 데만 약 8~12주의 시간이 소요되어 전체 리드타임을 길게 만들고 금형 제작에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제품 형상은 절삭 가공의 금형 기술로 제작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능하다 보니,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데에는 제약이 생기거나 불가능할 수도 있다.    그림 1. 전통적 정밀주조 프로세스   그림 2. 3D 프린팅을 활용한 정밀주조 프로세스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면 주조용 패턴을 생산하는데 드는 리드 타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복잡한 임펠러와 같은 형상의 금형 제작에 8~12주가 소요되었던 것에 비해, 3D 프린터로 패턴 제조 시 2~3일이면 가능하기에 약 95%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는 초기 제품 개발에 짧은 리드 타임 및 낮은 초기 비용의 장점으로 설계 및 주조 방안의 변경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여, 더 많은 개발품에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겠다.   왁스 패턴 vs. 3D 프린팅 패턴 왁스 패턴을 위한 금형 제작은 대량 생산을 위한 적합한 도구이지만 초기 비용이 매우 크며, 형상이 복잡하면 금형의 동작성도 증대되어 디자인 및 생산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금형으로 만들어진 왁스 패턴이 주조를 위한 최종 결과물이 아닌 경우 추가적인 구조 형상을 수작업으로 완성해 주어야 한다. 이러한 왁스 패턴 대비 3D 프린팅 패턴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CAD 파일만 있으면 바로 출력 가능  ■ 금형 보관 비용 불필요 ■ 공정 단순화 ■ 아주 복잡한 형상 가능 ■ 짧은 리드 타임 ■ 저렴한 초기 비용 ■ 패턴에 추가 수작업 불필요  
작성일 : 2022-09-01
[포커스] 스마트 건설 기술로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 현장을 만들다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이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스마트 건설, 기술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안전,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건설IoT 등의 주요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이 공유되었다. ■ 이예지 기자   새로운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보이고 소통하는 장이 열렸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은 4차 산업 기반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사전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분야 74팀의 기술 경연과 전시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최근 건설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과 융·복합되면서 더욱 정교하고 안정성을 향상시킨 스마트 건설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 노력으로 혁신적인 기술들이 개발되면서 국내 스마트 건설 수준은 기반 구축 단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제는 다양한 기술 개발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확산함으로써 건설 산업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   이어 “정부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스타트업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 기업의 스케일업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라며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은 새로운 스마트 건설 기술을 발굴하여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인 만큼 우수한 기술로 선정된 기술에 대해서는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 기술 매칭을 통하여 공공기관 건설 현장에 테스트 베드를 우선 부여하는 등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병석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을 개최하는데 있어 어려움도 있었지만 온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메타버스 환경에서 게임하듯이 전시를 관람하고 궁금증이 생기면 부스 관리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점도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BIM 소프트웨어 라이브’를 통해 국산 BIM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한 경연을 펼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BIM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과 이를 활용하는 건설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병석 원장   스마트안전·로보틱스·사물인터넷·인공지능·BIM 등 첨단 기술 경연 행사에서 진행된 기술 경연은 91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여 3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74개 기술이 경합을 펼쳤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건설자동화 분야에서는 ▲3D 프린팅 건설기술 ▲원격제어 기반 스마트 관제 및 굴착자동화 기술 등 시공 자동화 기술과 ▲스마트 드론 자동관제·시공관리 시스템 ▲드론 데이터 플랫폼 등 자동화된 시공관리 기술이 공개됐다.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 이번 행사에서 건설용3차원프린터협동조합 윤성현 대표는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건설용 3D 프린팅 시공에 있어 철근 부재에 따른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및 해외에서 건설용 3D 프린터의 사용 사례는 많지만, 철근과 함께 시공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미진할 뿐 아니라 철근 부재에 따라 장기간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어 스마트 건설 분야의 발전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건설용3차원프린터협동조합은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을 개발했다. 윤성현 대표는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은 전통 철근 배근 방식과 거푸집 자동화 기술이 결합된 시공법으로, 거푸집의 자동화에 따라 비정형 곡면 구현이 자유롭기 때문에 소량생산 다품종 제품 제작에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 건설용3차원프린터협동조합 윤성현 대표가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에 대해 소개했다.    원격제어 기반 굴착자동화 기술 ‘스마트 관제 솔루션 XiteCloud와 결합한 원격제어 기반 굴착자동화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두산인프라코어 김동목 부장은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XiteCloud)’에 대해 소개했다. 사이트클라우드는 시공 측량과 토공량 계산을 1~2일 안에 끝냄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으로, 3차원 드론 측량과 토공 물량 계산, 시공 계획 수립 등을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에 접목해 최적의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현장 작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김동목 부장은 “측량, 지형 분석, 장비 운용, 시공 관리 등 각각 분산된 여러 작업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면서 “그만큼 비용과 시간이 줄고, 작업 정확도가 높아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 두산인프라코어 김동목 부장이 사이트클라우드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0-01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1 : BIM, 구조 설계, 철골 제작 관리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 트림블솔루션즈코리아 주요 특징 : 개선된 간섭 검토 및 복제 도구로 변경사항 관리 간소화, 제품 가이드 제공과 제품의 현지화 통해 사용성 개선, 개선된 도면 및 개체 처리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모델링 가능, 비계를 포함한 다양한 모델링 작업을 지원하는 기능 확대, IFC 및 기타 포맷 개선으로 향상된 상호운용성 제공, 협업 플랫폼인 트림블 커넥트와 통합 강화, 테클라 모델셰어링 기능 향상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는 2021 버전부터 새로운 라이선스 구독 옵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매년 갱신 가능한 세 가지 구독 옵션을 통해 초기 투자비용은 줄이면서, 필요에 따라 라이선스를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됐다.    ▲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2021 버전부터 새로운 라이선스 구독 옵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모델 불러오기 및 프로젝트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지원하는 카본(Carbon) ▲시공가능한 지능형 BIM 제작 및 구조 문서화를 위한 그래파이트(Graphite) ▲모델 설계, 구체화 및 제작을 지원하는 다이아몬드(Diamond)를 비롯한 테클라 스트럭처스의 새로운 기능들을 각 요구에 맞게 구독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1은 보다 단순화된 사용자 경험과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통해 프로젝트 팀 간의 생산성과 이동성을 향상시키고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과 개선사항을 제공한다.   도면 치수 연결성 개선 새로운 버전에서는 치수 태그 콘텐츠 지원 기능이 추가되어 도면 치수 연결성이 향상됐다. 치수 생성 과정에서 객체로 치수를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확대된 제어를 통해 모델에 변경사항이 발생하거나 도면을 복제할 경우, 그에 대응하는 도면 치수를 적용할 수 있다.   간편한 도면 액세스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1의 상황별 도구 모음은 관련 제작 도면에 그 어느 때 보다 빠르게, 바로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델 객체를 선택하면 관련 도면이 목록으로 표시되어 바로 열어볼 수 있으므로 문서 관리자 기능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 간편한 도면 엑세스   타설 성능 개선과 속도 향상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1 버전의 개선된 타설 성능은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 큰 혜택을 제공한다. 특허받은 테클라의 공유 타설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개선사항으로 보다 신속하고 간단하게 콘크리트를 타설할 수 있다. 개선사항에는 타설 작업을 사용하는 모델 불러오기, 타설 경계선 처리, CIP 객체 변경, 작업 효율성과 수익성 증대를 위한 타설 유닛 계산 등이 포함된다.   일괄 변경 기능을 통한 어셈블리 및 콘크리트 부재 수정 간편화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1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일괄 변경 기능은 시간을 절약하고 반복 작업을 줄여 준다. 설계 과정 후반에 프로젝트 변경이 발생할 경우 이 기능을 활용하면 같은 번호 시리즈 내의 동일 어셈블리나 콘크리트 부재에 일일이 변경 사항을 적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시간이 절약된다. 이제 비슷하거나 동일한 어셈블리의 변경은 클릭 한 번으로 간단히 복사할 수 있다.   ▲ 일괄 변경 기능으로 동일한 어셈블리 및 콘크리트 부재 수정이 간편해졌다.   볼트 옵션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1은 볼트 명령 기능이 확대되어 블라인드 홀과 부분 깊이 홀 옵션을 제공한다. 새로운 옵션은 알루미늄 커튼월이나 다른 특수 재질의 구조물을 모델링할 때 특히 유용하다.   트림블 커넥트 시각화 새로운 트림블 커넥트 시각화(Trimble Connect Visualizer)는 기본 설정이 아닌 자체 텍스처, 사용자 정의 색상의 렌더링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프로젝트를 제시하거나 프로젝트에 적용하고자 하는 특별한 설계 의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제안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시각화 기능은 표면 마감, 콘크리트 마감, 페인트, 그 외 자재의 구체적인 선택과 사용자 지정 여부에 상관없이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재질을 표현해준다.   ▲ 프로젝트 의도 설명을 지원하는 새로운 트림블 커넥트 시각화   새로운 방식의 콘크리트 계단 모델링 콘크리트 계단 모델링을 위한 새로운 확장 기능은 직선형, L자형, U자형, 나선형 등 일반적인 계단 형태를 모두 포함한다. 또한, 사용이 쉬워 원하는 계단 형태를 간단하게 모델링할 수 있는 도구다.   ▲ 새로운 방식의 콘크리트 계단 모델링   개선된 크레인 도구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1에 새롭게 추가된 크레인 도구 확장 프로그램은 사용자를 위한 혁신적인 크레인 용량 확인 도구이다. 신규 기능을 제공해 가설 공사 단계에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오류 감소, 안정성 증대를 지원한다. 타워 크레인, 이동식 크레인, 크롤러 크레인 등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크레인을 지원하여 리프팅 시뮬레이션이나 지원 리프팅 확인(용량, 거리, 높이, 공급 지점), 가설 소요 시간 계산이 가능하다.  엔지니어나 가설 계획 담당자 모두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도구 모음으로 설계 및 가설 비용을 최적화하고 안전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프로젝트 예산의 상당량이 가설 단계에서 소요되는 만큼, 크레인 운영을 어떻게 계획하는가에 따라 상당한 비용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수익성은 그만큼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크레인 임대 업체는 이 도구를 사용하여 각 장비에서 지원하는 리프팅 성능을 쉽게 확인하고 고객에게 공유할 수 있다.   ▲ 개선된 크레인 도구   스캐폴딩 툴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1 버전의 최신 확장 프로그램인 스캐폴딩 툴은 이전 버전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는 스캐폴딩 시스템은 모델에 직접 연결되며, 직관적인 배치 자동화를 통한 컴포넌트의 배치가 가능하다. 수평 거푸집을 받치는 버팀목으로 스캐폴딩을 사용하거나 현장에서 작업자들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캐폴딩을 사용하는 경우 특히 유용한 툴이다.   ▲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1의 스캐폴딩 툴   객체 목록 작성을 간소화해주는 목록 관리자 목록 관리자 확장 기능은 추적 가능한 속성을 지원해 테클라 모델 객체의 목록 작업과 레포트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며,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도록 한다. 테클라의 모델 관리를 통해 정확도는 보장하면서 인적 오류는 최소화할 수 있기에, 생산적인 상세 설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개선된 간섭 체크 기능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1에서 제공하는 강력한 ‘간섭 체크’ 기능은 더 정확하고 빠르게 간섭 요소를 검색한다. 특히, 참조 모델을 통해 검사를 수행할 경우 지원 기준점을 추가할 수 있어 확실한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또한, 간섭 체크 관리자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어 참조 모델 간 간섭이나 참조 모델 내 간섭 객체를 검사에 포함할지 등의 여부를 선택하는 고급 옵션 확인란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진행률 표시줄이 추가되어 수행 중인 간섭 체크 상태를 알 수 있으며 작업의 취소 또한 가능하다.   더욱 강력해진 솔리드 객체 처리 더욱 강력해진 테클라 소프트웨어는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중복 객체의 지오메트리를 처리한다. 이를 통해 모델링, 불러오기, 도면 열기, 넘버링 및 내보내기 작업이 더 빨라졌으며, 개선된 솔리드 객체 처리 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동일 부재 넘버링 작업 시 높아진 신뢰성을 기대할 수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4-01
테클라 2020: BIM, 구조 설계, 철골 제작 관리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트림블 주요 특징: 지오메트리 향상으로 복잡한 설계를 보다 쉽게 모델링 가능, 콘크리트 철근 상세설계 기능 향상으로 생산성 향상, 쉽고 빠른 거푸집 모델링 및 개선된 할로코어 콘크리트 상세설계, 향상된 도면 도구로 속도 및 신뢰성 개선     건설 3D BIM 기술을 제공하는 트림블 코리아는 고급 BIM, 구조 설계, 철골 제작 관리를 지원하는 테클라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인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Tekla Structural Designer), 테클라 테즈(Tekla Tedds) 및 테클라 파워팹(Tekla PowerFab)의 2020의 출시를 발표했다. 테클라 소프트웨어는 자유로운 정보 흐름, 시공 가능한 모델 및 개선된 협업이 기반이 되는 설계 및 시공 워크플로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시공 가능한 프로세스(Constructible Process)를 지원해 전체적인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는 건물 라이프사이클을 혁신한다.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0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0은 프로젝트 팀 간의 생산성 향상, 이동성 향상 및 협업을 위한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향상된 기능과 개선 사항,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제공한다. 지오메트리 향상으로 복잡한 설계를 보다 쉽게 모델링 가능 콘크리트 철근 상세설계 기능 향상으로 사용성, 제어 및 생산성 향상 쉽고 빠른 거푸집(폼워크) 모델링 및 개선된 할로코어 콘크리트 상세설계 향상된 도면 도구로 속도 및 신뢰성 개선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0 메인터넌스(Tekla Structures 2020 Maintenance)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인 트림블 커넥트(Trimble Connect)를 포함한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트림블 커넥트를 통해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데이터가 풍부한 빌딩 모델, 도면 및 기타 프로젝트 정보를 노트북, 데스크톱 또는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공유, 검토, 조정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트림블 커넥트를 통해 시공가능한 BIM 데이터가 현장까지 확장되어, 데이터를 자유롭게 하고 사일로를 해소해 프로젝트 참여자 간의 조정 및 프로젝트 관리를 개선한다. 새로운 기능 및 사용성 개선으로 이제 보다 워크플로를 원활히 지원해 더욱 쉽게 트림블 커넥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 2020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 2020 구조 분석 및 설계 소프트웨어(Tekla Structural Designer 2020 structural analysis and design software)는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와 알고리즘 모델링 플러그인(Plugin)인 그래스호퍼(Grasshopper) 사이의 새로운 직접적인 링크를 통해 데이터 중심 설계를 도입했다. 이로써, 다양한 초기 단계 설계 대안을 빠르고 쉽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   테클라 테즈 2020 테클라 테즈 2020 구조 분석 및 설계 계산 소프트웨어(Tekla Tedds 2020 structural analysis and design calculation software)는 테클라 스트럭처스 및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와의 추가 통합을 통해 두 솔루션에 대한 편리한 설계 관리를 제공한다. 향상된 통합 기능으로, 테클라 테즈 칼큘레이션(Tekla Tedds Calculation)은 테클라 스트럭처스 및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의 다양한 객체와 자동으로 연결된다.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인 스위트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인 스위트(Tekla Structural Design Suite)는 테클라 테즈와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를 포함한 새로운 번들 제품으로, 클라우드 라이선스를 사용해 액세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새로운 제품 통합을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테클라 파워팹 2020 테클라 파워팹 2020 철골 제작 관리 소프트웨어(Tekla Power Fab 2020 steel fabrication management software)는 향상된 생산 추적, 향상된 시각화 및 간소화된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테클라 파워팹은 생산 현장 내 스테이션 및 루트를 통해 부품 추적에 대한 향상된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구조물 조립과 같은 외부 프로세스 추적 기능도 제공하는데, 이는 트림블 커넥트를 사용해 건설 현장에서 공유 및 시각화가 가능하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3-30
현대BS&C, 3D 프린팅 건축 업체 코로나 인수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국내 최대 3D 프린팅 건축 업체 코로나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대BS&C는 주거 브랜드 ‘현대썬앤빌’과 ‘헤리엇(HERIOT)’으로 건설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굳혀온 데 이어, 이번 인수를 통해 4차 산업의 혁신적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3D 프린팅 건축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차세대 건축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로나는 국내 최초로 상용 가능한 건축용 3D 프린터를 개발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러브콜을 받았던 스타트업 기업이다. 국내 최대 크기의 건축용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 국제 3D 프린팅 코리아 엑스포'에서 'BEST of 3DPIA'에 선정되는 등 기술적 가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BS&C는 이번 인수에 맞춰 사람이 실제 근무하는 비정형 비대칭 구조의 워킹 오피스(Working Office)를 3D 프린터로 제작, 세계 최초 실용화를 이뤄내며 3D 프린팅 건축 사업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에 제작된 워킹 오피스는 거푸집 없는 비정형 공법으로 8시간만에 프린팅 되었으며, 건축 재료비 등 건축 원가는 기존 건축물의 10분의 1수준 으로 크게 절감됐다. 현대BS&C는 3D 프린팅 건축 기술이 자사가 추구하는 글로벌 소형 주택 시장 선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19(KBW 2019)’의 토크콘서트에서 정대선 사장은 “4차 산업시대의 기술 동력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4차 산업의 신성장 기술 확대와 미래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혁신적 기술인 3D 프린팅 건축 기술과 현대BS&C의 ICT 및 건축 기술 융합을 통해 글로벌 건축 시장의 새로운 가치 제공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19-10-17
캐리마, 국내 최초 데스크톱형 세라믹 3D 프린터 사업화 성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가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노융합2020사업’의 지원을 받아 캐리마가 국내 최초로 ‘데스크톱형 세라믹 3D 프린터’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캐리마는 미국 세라믹 소재 기업과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인 소재 및 장비 개발을 통해 수출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나노융합2020사업: 2012년말~현재까지 진행 중인 양부처 협력 사업). 기존 광중합 3D 프린팅 방식은 광경화성 고분자 수지에 한정되었기 때문에 세라믹 혹은 금속 등의 분말을 첨가하여 기능성을 부여하려는 시도를 해왔으나 낮은 분산성과 높은 점도로 조형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캐리마는 나노융합2020사업의 지원을 받아 고점도 세라믹 특수 소재에 최적화된 광중합 3D 프린터를 독자 개발하여 상용화했을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해외로 수출까지 성공시켰다. 캐리마가 출시한 ‘데스크톱형 세라믹 3D 프린터’는 데스크톱 크기이면서 세라믹 소재를 취급할 수 있는 3D 프린터로 해외 경쟁 제품 대비 세라믹 출력물의 품질이 우수하고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월등히 높다. 캐리마의 ‘데스크톱형 세라믹 3D 프린터’에서 사용 가능한 세라믹 소재로는 결정성 실리카, 알루미나, 질화알루미늄, 히드록시 아파타이트(HAP), 인산칼슘(TCP) 등이 있으며 이 세라믹 소재들은 사용 용도에 따라 ‘세라믹 모델’과 ‘세라믹 몰딩’ 등 2종으로 구분된다. 세라믹 모델 소재는 405 ㎚ UV 파장의 광중합 3D 프린터에 적합한 UV 경화 세라믹 모델 수지이다. 25 ㎛ 두께 단위로 출력(3D 적층)하면 세밀한 디자인이 필요한 고해상도의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다. 수지를 제거하고 소결한 출력물은 일반 유약 혹은 페인트를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으므로 부품 제조, 미술, 엔지니어링, 건축, 디자인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세라믹 몰딩 소재는 금속 주조에 필요한 모래 거푸집과 같은 세라믹 주형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캐리마는 ‘데스크톱형 세라믹 3D 프린터’ 전용인 다양한 3D 모델링 데이터를 프린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슬라이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이나 기업이 복잡한 3D 모델링 데이터를 쉽게 출력할 수 있게 최적의 조건과 빠른 속도를 제공하도록 디자인되었다(슬라이싱, slicing: 3D 모델링의 단면을 적층 두께 단위로 이미지화 하는 과정 또는 공정). 캐리마가 상용화한 ‘데스크톱형 세라믹 3D 프린터’는 소재부품 산업에서 예비 부품, 세라믹 필터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에서 심층적인 연구개발을 가능케 하는 전문적인 장비로도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여 향후 응용제품의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작성일 : 2019-09-30
빌딩포인트, 3D 모델링 솔루션 ‘스케치업’ 사용자 컨퍼런스 개최
  빌딩포인트 코리아는 오늘 6월 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3D 베이스캠프 서울 2019’ 행사를 열고, 국내외 스케치업 사용자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3D 활용 성공사례부터 3D 관련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한다.  올해 2회째인 ‘3D 베이스캠프 서울 2019’는 미국, 일본, 호주, 폴란드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열리는 스케치업 사용자 글로벌 컨퍼런스로, 스케치업 사용자들이 만나 3D 프로젝트의 작업, 협업 등을 서로 배우고 최신 솔루션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 참석자가 최대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3D 모델링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두 명의 글로벌 인플루엔서가 방한해 기조연설을 맡는다. 지난 13년 넘는 기간 동안 스케치업을 연구해오면서, 스케치업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3D 모델링 제품으로 올려놓은 트림블의 제품관리 이사인 존 바커스(John Bacus)가 방한해 스마트 건설에 대한 미래 비전을 밝힌다. 또한 어벤져스, 스타워즈, 007 스펙터와 스카이폴, 미션임파셔블 폴아웃,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다수의 SF 영화 컨셉 아티스트로 활동했던 크리스 로즈완(Chris Rosewarne)도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한국을 방문, 기조연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 받는 ‘컨셉 아티스트’로서 스케치업 활용의 이점을 국내에 전파할 예정이다.     ‘스케치업 3D 베이스캠프 서울 2019’는 건설, 건축/인테리어, 미디어와 기타 응용분야 등 3개 트랙으로 나눠 총 20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3D 스캐너, 드론, 렌더링 솔루션 등의 전시 부스가 설치된다. 건설 트랙에서는 점차 확대되는 건설현장의 스케치업 활용사례와 스케치업 익스텐션의 다양한 신기술이 소개되며, 건축/인테리어 트랙에서는 국내외 설계, 인테리어 스튜디오의 다양한 사례를, 미디어와 기타 응용분야 트랙에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영화, 웹툰 영역과 3D 스캐너, 3D 프린팅, 드론 등 차세대 기술 활용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빌딩포인트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건설시장에 특화된 한국형 건설 실무 스케치업 익스텐션 솔루션도 발표한다. 건물의 골조를 쉽고 빠르게 도와주는 BIM 모델링 프로그램인 프레임모델러(Frame Modeler)와 이를 활용해 거푸집 자동배치와 수량 산출을 빠르게 하여 사무실과 현장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폼워크모델러(Formwork Modeler)가 그것이다.   이외에도 기계, 전기, 배관(MEP) 솔루션인 DCS사의 CO-ME(설계지원 소프트웨어) 제품을 스케치업에 이식한 파이프모델러(PipeModeler)와 덕트모델러(DuctModeler), 철근 전문기업인 시드소프트의 엔진을 기반으로 한 3D 철근 모델링과 물량 산출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리바모델러(Rebar Modeler)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스케치업 3D 베이스캠프 서울 2019의 20개 세션에는 건설, 건축, 인테리어 분야에 적용된 스케치업의 성공 사례 뿐 아니라 스케치업이 영화, 웹툰, 3D스캐너, 드론 등 차세대 기술과 결합해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된다. 특히, 기조 연설자인 크리스 로즈완이 영화에서 스케치업의 활용사례를 집중 소개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으며, 송래현 작가와 엘프화가(조지훈) 등 인기 웹툰 작가들의 스케치업 활용 노하우도 공유된다. 빌딩포인트 코리아의 강동호 대표는 “건설, 인테리어, 건축, 엔터테인먼트, 컨셉 아트 또는 기타 창의적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이 컨퍼런스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며, “올해 2회째 행사인 만큼 업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에게 보다 확실한 스케치업의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동호 대표는 “시장의 화두는 스마트 건설이다. 스케치업을 포함한 트림블 빌딩의 실제 구현 가능한 건설 프로세스(Constructible Process) 솔루션은 국내 건설산업 혁신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케치업은 트림블의 3D 모델링 솔루션으로 전세계 200여 국가에서 사용되며, 한글 버전을 비롯해 10여 개 언어를 지원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3D 모델링 솔루션이다. 또한 국내 3D 소프트웨어 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간편한 인터페이스로 쉽게 모델링을 할 수 있어 스케치업 사용자 커뮤니티가 3D 분야에서 가장 크다. 그리고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3D 모델을 공유하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플랫폼인 3D 웨어하우스(3D Warehouse)로 매주 250만명 이상이 스케치업 3D 아이디어를 업로드 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받아 3D 모델링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작성일 :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