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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손안에서 만나는 역사의 현장
나문희 배우와 함께하는 AI 브랜디드 콘텐츠 '나문희의 첫사랑' 공개
‘서울페이+’ 신규 앱 출시, 다양한 카드로 상품권 구매·합산 결제 가능
[컬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손안에서 만나는 역사의 현장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문을 연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내 손으로 만나는 850년의 역사' 특별전이 오는 9월 1일까지 관람객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회는 850여 년에 걸친 역사를 가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2019년 화재 이후, 올해 말 복원 작업을 마무리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복원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관이 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 박경수 기자    ▲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 문을 연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   월드 투어로 진행 중인 증강현실 전시회 로레알 그룹이 단독 후원하고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전시회는 월드 투어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163년 노트르담 성당의 초석이 놓이는 순간부터 2019년 화재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복원 과정을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3D 콘텐츠로 담아냈다.  3D 콘텐츠는 850여 년에 걸친 노트르담 성당의 발전 과정을 증강현실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전시장에 입장할 때 태블릿PC를 하나씩 지급받게 되는데, 노트르담 대성당과 관련된 각종 콘텐츠를 둘러보면서 태블릿PC로 QR코드를 찍으면 리얼리티 게임 화면처럼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3D 콘텐츠로 제작된 노틀담 대성당 관련 자료들을 볼 수 있다. 이날 전시회에는 문화콘텐츠 복원 전문가로 활동 중인 고려대학교 박진호 연구교수의 초청으로 참석할 수 있었다. 마침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사인 히스토버리(Histovery)의 증강현실 개발 책임자인 라파엘 마르슈(Raphael Marchou) 개발이사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그와 함께 전시장을 돌아보며 어떻게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복원하게 됐는지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 히스토버리의 증강현실 개발 책임자인 라파엘 마르슈 개발이사    ▲ 갤럭시탭으로 QR 인증을 거치면 증강현실로 구현된 3D 콘텐츠를 볼 수 있다.   ▲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의 실내 모습   3D 콘텐츠는 증강현실 기술의 현주소 한편 지난 7월 1일에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증강현실 콘텐츠의 전시 제작 총괄을 맡은 프랑스 증강현실(AR) 업체인 히스토버리의 브루노 대표와 광화문 국립고궁박물관 노트르담 전시 디자인 설계 총괄을 담당한 히스토버리의 안드레 디자이너가 함께 참석했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증강현실 콘텐츠를 미리 관람하며 둘러보았던 고려대학교 박진호 연구교수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IP인 ‘노트르담 대성당’을 소재로 증강현실 전시회를 꾸리고 전 세계 15개 나라를 순회한다는 발상이 매우 놀랍다”며, “한류시대를 맞아 한국 문화유산 역시 XR기술로 디지털패키징화해서 전 세계를 도는 월드와이드 전시가 이루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히스토버리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브루노 드 사 모레이라   지난 7월 10일에는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사라진 세계의 문화유산 [복원과 과제] 국제학술대회’도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3개의 주제별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1부 ‘문화유산의 소실과 복원’, 2부 ‘문화유산의 복원과 활용 과제’, 3부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을 주제로 숭례문 복구 사례, 일본 슈리성 재건과 미술공예품 피해 관련 내용, 궁궐 건축유산의 복원과 활용,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복원 계획에서 박물관 건립 과정, 한국에서의 건축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히스토패드로 경험하는 몰입감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 국제학술대회로 진행된 사라진 세계의 문화유산 [복원과 과제] 발표 현장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박경수 작성일 : 2024-08-02 조회수 : 1340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B2C 제품 출시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WIRobotics)가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B2C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B2C 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B2B 제품(기관용) 출시 2개월만에 공개됐으며,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 시즌을 맞아 보다 업그레이드된 보행보조 기능을 통해 전 국민의 건강한 보행운동을 돕는 것이 목표다. 윔은 착용형 로봇의 무게와 사용성을 혁신하여 Last Mile Mobility(LLM)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영역을 확장한 위로보틱스의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이다. '한 사람당 한 대의 로봇'을 목표로 일반대중의 올바른 보행운동을 위해 개발했으며, 1.6kg의 초경량 무게로 30초면 탈부착 할 수 있다. 제품은 위로보틱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네이비, 라이트그린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번 충전 시 2시간 사용 가능하며, 기존 B2B 제품의 보조모드와 운동모드에 아웃도어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오르막/내리막 모드(2시간 연속가능)가 추가됐다. 사용자는 추가된 기능을 통해 등산, 트래킹, 가벼운 조깅 등 보행이 필요한 다양한 사용환경에서 개인용 모빌리티로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다. 위로보틱스의 임복만 R&D 팀장은 “2월에 출시된 B2B 제품의 보행보조모드, 하체근력강화를 위한 운동모드를 기본으로 여전히 1.6kg의 초경량을 유지하면서 B2C 제품에는 오르막(계단/언덕 오르기)과 내리막 모드를 추가했다”라며 “이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되며 계단이나 언덕을 오를 때 대사에너지가 평균 16% 감소되어 보다 편하게 오를 수 있고 내리막에서는 무릎의 충격하중을 평균 약 13% 감소할 수 있어 내리막에서의 안정성과 지지력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추가된 기능에 대해 말했다. 위로보틱스의 이연백 대표는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55%이상이 등산과 트래킹을 취미로 하고 4월부터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는데, 그동안 보행이 불편하고, 보행 지구력이 약해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사람들도 윔(WIM)으로 즐거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B2C 제품에 추가된 오르막/내리막 모드를 사용하면 아찔한 계단이나 언덕도 편하게 올라갈 수 있고 계단에서 내려오거나 하산시의 무릎통증이 두려워 아웃도어 활동을 자제했던 경험이 있던 사람들이라면 사용을 권한다. 한 가정에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한 대가 있다면 조부모, 부모, 자녀세대가 함께 아웃도어활동을 즐길 수 있다” 며 출시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가격은 319만원(브가세 포함)이며, 제품 구입시 구매일로부터 최초 1년동안 무상AS를 제공한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로보틱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위로보틱스는 윔 보행운동 센터를 통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차별화된 웨어러블 로봇 운동 프로그램과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운동 목표에 따라 실내에서의 운동은 물론 올림픽공원에서의 야외 운동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최경화 작성일 : 2024-04-09 조회수 : 6084
나문희 배우와 함께하는 AI 브랜디드 콘텐츠 '나문희의 첫사랑' 공개
AI로 구현한 나문희 배우(좌)와 영문희(우) 국민 대(大)배우 나문희씨가 영화 ‘수상한 그녀‘처럼 20대 리즈 시절로 돌아갔다. 인공지능(AI)을 통해서다. AI 엔터테인먼트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엠씨에이(이하 MCA)는 한국마사회와의 협업으로  'AI 나문희 배우'와 함께 하는 흥미로운 브랜디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나문희의 첫사랑'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영상은 AI로 구현한 현재의 나문희 배우와 젊어진 나문희 배우가  동시에 등장하여, 스타가 할 수 없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MCA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나문희 배우의 AI 캐릭터 '영문희'로,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대중들에게  공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통해 MCA는 스타를 영화나 드라마 같은 대형 미디어만이 아니라 SNS 영상에 지속적으로 등장시켜  대중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 친근감을 높이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고자 했다.  MCA가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하여 제작한 이번 브랜디드 콘텐츠는 한국마사회와 협업을 통해 나문희 배우의  '디지털 더블(Digital Double)'을 구현하고, 나문희 배우의 영상과 목소리를 만들어낸 MCA의 혁신적인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브랜디드 콘텐츠는 기존 가상인간들보다 훨씬 유명하고 파급력 있는 스타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한 차원 높은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대중들에게 스타급 유명 배우가 등장해 보다 친근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디드 콘텐츠의 효과도 배가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는 대다수 가상 인간이 무명인이나 무명 배우였으나 이번에 국민 대배우로 평가받는 나문희 배우를  대상으로 진행하였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이번 AI 캐릭터 '영문희'는 단발성 광고가 아니라 지속적인 활용도 가능하다. MCA의 기술로 인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들도 유명인을 모델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에는 대기업들이 주로 유명 배우나 모델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MCA의 기술로 중견·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들도 유명인을 모델로 기용해 자사 제품이나 기업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 MCA는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스타 배우들의 라이선스를  계약하고 있다. 이번 나문희 배우는 MCA와 10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동영상은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KRBC 유튜브, 틱톡의 '나문희 채널 (문희41)'에서 볼 수 있으며 네이버  클립에서 '수상한 문희'를 검색해도 시청가능하다. 박재수 MCA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고급 AI 휴먼 기술과 AI 보이스 기술, 그리고 생성형 AI는  AI 관련 기술들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실제로 적용하고 활용한 사례"라며 "이러한 최첨단  AI 기술들이 막상 현실에 적용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일회성 사례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MCA는  이번 영상에서 최신 AI 기술들을 총동원하여 현실에 필요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AI 기술이 세상에 널리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MCA는 향후에도 계속해서 스타가 등장하는 친근한 영상들을 빠르게 제작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CA는 영화 산업 전문가들과 AI 기술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설립한 회사로, 스타의 AI 캐릭터를 영화,  드라마, 광고, 교육영상, AI 친구 등 다양한 분야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여 스타와 기업, 대중 모두를  이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나문희 배우  
최경화 작성일 : 2024-04-09 조회수 : 6283
‘서울페이+’ 신규 앱 출시, 다양한 카드로 상품권 구매·합산 결제 가능
서울페이 플러스 신규 앱 출시   서울시민의 스마트한 소비를 돕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 앱 ‘서울페이플러스(+)’가 새단장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단일 카드사(신한카드) 외 다양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서울 전역에서 쓸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과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을 합산해 결제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인 서울페이플러스(+)는 이미 상품권 구매, 결제뿐만 아니라 서울시 주요 행정과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시민의 똑똑하고 편리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서울페이플러스(+) 앱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이용자 중심으로 기능을 개선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결제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다. 또한 상품권 구매 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꼽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먼저 다양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신한카드로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신규 앱에서는 하나·삼성·국민·현대 등 다양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결제 카드 종류와 수에 상관없이 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 총 금액은 100만원이다. 이 범위는 추후 전 카드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상품권 합산 결제 기능도 도입됐다. 기존에는 총 결제액이 5만원일 때 광역상품권과 지역상품권이 각각 3만원, 2만원 있다면 두 번에 나눠 결제했지만, 업그레이드된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는 두 상품권을 합산해 한번 결제하는 방식이다. 결제 취소 후 상품권 복원도 빨라진다. 기존에는 당일 취소만 즉시 복원됐지만, 신규 앱에서는 취소일 관계없이 결제 취소 즉시 상품권이 복원된다. 아울러 상품권 선물 받기 금액도 광역상품권은 월 100만원, 자치구 상품권은 월 150만원까지로 제한된다. 그동안은 선물 받기 기능을 악용해 내가 보유한 상품권을 우선 사용하고, 여러 지인으로부터 순차적으로 상품권을 선물 받아 고액의 결제를 했었는데 이제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번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비즈플레이가 구축했다. 비즈플레이는 기업·공공 Expense 전문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으로 선정되며 신규 서울페이플러스(+) 앱 개발에 착수했다. 비즈플레이는 더 똑똑하고 편리한 서울페이플러스(+)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IT 전문 기획·개발자로 구성해 서울시민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최상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력하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신규 서울페이플러스(+) 앱 출시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55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전 결제 테스트를 완료했다. 상품권 발행 시 1~2분 만에 완판되는 수요를 고려해 일시적인 구매 수요가 몰려도 결제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 고도화에도 집중했다고 밝혔다. 신규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이달 22일(월) 오전 9시부터 기존 앱에서 안내하는 설치 화면을 통해 내려받거나 직접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IOS)에서 설치할 수 있다. 신규 판매대행점 선정에 따라 상품권 금액과 개인정보의 안전한 이관을 위해 오는 15일(월) 0시부터 22일(월) 9시까지 기존 서울페이플러스(+) 앱 사용이 중단되며 상품권 사용도 불가하다. 한편 기존 앱에서 14일(일) 이전에 결제한 상품권은 신규 앱에서 결제 취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신중한 결제가 필요하다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신규 서울페이플러스(+) 앱 관련 문의는 4월 15일부터 비즈플레이 컨소시엄 서울페이플러스(+)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기존 서울페이플러스(+) 고객센터도 신규 앱 안정화 기간까지 병행 운영 예정이다. 
최경화 작성일 : 2024-04-09 조회수 : 6060
‘서브컬처 게임’ 전성시대… 제작 플랫폼으로 ‘유니티’ 활용률 높다
기존 소수 마니아에게만 관심을 받았던 ‘서브컬처 게임’이 독특한 게임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서브컬처 게임이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게임사들도 이에 맞춰 사업 확장을 추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서브컬처 장르는 3D, 액션, 슈팅, MMORPG 등 기존 인기 장르가 아닌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한 게임이다. 하지만 최근 디테일한 스토리와 개성 있고 입체적인 캐릭터 등이 게이머들의 관심을 자극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삼정KPMG가 발간한 ‘2023 게임 산업 10대 트렌드’에서도 서브컬처 게임의 흥행을 주목했다. ‘원신’, ‘블루 아카이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이 인기를 얻으며, 2022년 11월 기준 국내 매출 상위 10위 내 30%가 서브컬처 게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0%를 기록했던 2015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서브컬처 게임에 대한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IP 확장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캐릭터와 세계관 등을 강조해 이용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게임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서브컬처 게임의 인기 속에 함께 조명을 받고 있는 것이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성장 플랫폼인 유니티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 가운데 대다수가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역동적인 액션을 구현해 게이머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게임 속 캐릭터와 주요 콘텐츠들을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하게 구현해 더욱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들을 소개한다.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하고 넥슨 및 요스타가 퍼블리싱 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 개발: 넥슨게임즈 배급: 넥슨(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 요스타(일본 서비스)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청춘 학원물에 밀리터리 판타지를 결합한 모바일 수집형 RPG 게임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징이다. 2021년 2월 일본 출시 이후 2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2021년 11월 국내 및 글로벌 출시 이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글플레이에서는 ‘2022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올해를 빛낸 스토리 게임-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사전 예약 개시 이후 3일만에 주요 앱마켓 플랫폼 내 사전예약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게임을 넘어 공식 코믹스와 아트북, OST 등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지난 1월에는 TV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도 알리며 IP 가치가 얼마나 더 확대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에서 배급하는 미소녀 건슈팅 '승리의 여신: 니케'> 승리의 여신: 니케(NIKKE) 개발: 시프트업 배급: 레벨 인피니트 모바일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넘어 PC로도 출시된 서브컬처 게임도 있다.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다.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게임으로, 최신기술로 구현된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와 캐릭터의 생생한 움직임, 그리고 탐색, 협력전,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독창적인 게임성과 서비스로 서브컬쳐 본고장에서 국내 최초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2022년 11월 출시 직후 한국, 미국,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인기 게임 1위는 물론, 한국과 일본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2월에는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어워즈 2022(APAC Award 2022)’에서 최고의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게임과 함께 공개된 애니메이션 테마곡 '텅스텐(TuNGSTeN)'의 애니메이션 PV는 17일 기준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나인아크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 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 에버소울(Eversoul) 개발: 나인아크 배급: 카카오게임즈 지난 1월 출시된 ‘에버소울’은 나인아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게임이다. 수집형 RPG 특유의 게임성과 전투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며 출시 사흘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한 에버소울은 에버소울은 단숨에 서브컬처 장르의 흥행 IP로 떠올랐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출시 전 고유의 서사를 전달하는 배경 이야기를 담은 웹툰과 OST를 공개하고,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AGF 2022'에 참가해 게이머들의 즐길 거리를 확대, 캐릭터 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사이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 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Umamusume: Pretty Derby) 개발: 사이게임즈 배급: 카카오게임즈 서브컬처 게임의 본격적인 흥행 시작을 알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도 있다. 지난해 6월 출시 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우마무스메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압도적으로 뛰어난 3D 그래픽, 자유로운 육성 시스템 등으로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퀄리아츠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퍼블리싱 하는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RPG ‘아이돌리 프라이드’> 아이돌리 프라이드(IDOLY PRIDE) 개발: 퀄리아츠 배급: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지난해 4월부터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일본 게임 개발사 퀄리아츠가 개발한 모바일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RPG다. 지난 2월 네오위즈는 아이돌리 프라이드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 중국과 현재 서비스 중인 국·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매니저가 된 이용자가 최고의 아이돌을 육성하며 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모바일 RPG 게임이다. 정교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원작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매력과 손쉬운 방치형 방식, 전략 RPG 요소 등에 힘입어 출시 이후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각각 무료 다운로드 순위 1위 및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이큐아이게임유한공사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소울타이드’> 소울타이드(Soul Tide) 개발: 아이큐아이게임유한공사 배급: ㈜한빛소프트 모바일 수집형 RPG ‘소울타이드’가 국내 출시 후 한국 3대 스토어 인기순위 상위권(구글스토어 1위, 앱스토어 2위, 원스토어 1위)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2021년부터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서 서비스되며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소울타이드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미궁을 탐험하는 게임이다. 소울타이드는 18일 국내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자 8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기대감을 얻었다. ‘인형’과 함께 마녀들과 맞서 싸우는 ‘인형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울타이드에서는 인형을 수집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인형을 육성하는 재미, 전략적인 판단을 통한 공략의 재미 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화 작성일 : 2023-04-26 조회수 : 17171
MCM x 소니뮤직, 팝스타 ‘테이트 맥레이’와 함께 2023 봄-여름 캠페인 공개
“음악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되는 2023 NEW 컬렉션” MCM x 소니뮤직, 팝스타 ‘테이트 맥레이’와 함께 2023 봄-여름 캠페인 공개     최근 브랜드 간의 이색적인 만남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패션, 스포츠, 만화 캐릭터 등 다양한 영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해온 MCM이 이번에는 뮤직 아티스트와 손을 잡았다.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은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Sony Music Entertainment)의 FILTR 음악 플랫폼과 협업해 ‘FILTR만의 방식(A FILTR Take)’으로 2023 봄-여름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CM은 음악, 예술, 여행, 기술과의 유대를 통해 자유에 대한 열망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음악에 깊게 뿌리내린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디스코텍과 로큰롤이 압도했던 1976년에 시작된 MCM의 역사를 되돌아볼 예정이다.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방법으로 공개되는 ‘MCM 2023 봄-여름 캠페인’은 3장의 플래티넘 앨범을 보유한 캐나다의 라이징 팝스타 ‘테이트 맥레이(Tate McRae)’와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은 브랜드보다 아티스트를 앞세워 콘텐츠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MZ세대가 편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친근함을 선사한다.   ‘you broke me first’로 큰 인기를 얻었던 테이트 맥레이는 음악계를 새롭게 리드하는 차세대 대표 뮤지션으로 꼽힌다. MCM과 테이트 맥레이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곡에 대한 새로운 해석, 다양한 요소를 주제로 하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그의 뮤직비디오에서 소개되는 MCM 2023 봄-여름 컬렉션은 사이버펑크를 연상시키는 미학으로 자연 세계를 재해석해낸 메타 사파리(Meta Safari), 사이버펑크(Cyberpunk), 메타 오션(Meta Ocean) 3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지난 19일(현지 시각), 테이트 맥레이의 히트곡 ‘she’s all i wanna be’와 함께한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1차로 공개된 영상 및 캠페인에서는 플리세 스커트, 인타르시아 니트 탑, 비세토스 아렌 백팩을 비롯해 브란덴부르크 백팩 등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나파 가죽 소재의 모드 트라비아 숄더백, 그리고 향후 출시 예정인 모드 트라비아 토트백을 처음 공개했다.   이어서 오는 2월 16일(현지 시각)에는 테이트 맥레이의 최신 싱글 ‘uh oh’와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사이버펑크 블레이저와 이번 시즌에 주목할 만한 MCM의 모노그램 데님 자카드 라인을 착용한 테이트 맥레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테이트 맥레이는 “MCM과 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영화를 촬영하듯 캠페인을 완성해가는 과정은 오랫동안 꿈꿔 왔던 일”이라며 “예전부터 사랑해왔던 브랜드와 함께하면서 꾸미지 않은 진솔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많은 아이디어가 샘솟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의 FILTR 음악 플랫폼을 통해 ‘테이트 맥레이’와 함께한 MCM 2023 봄-여름 캠페인 및 컬렉션은 MCM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경화 작성일 : 2023-01-30 조회수 : 20034
2023년 IT 산업 10대 트렌드 - Generative AI, 클라우드 보안, 지능형반도체,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 부상
알리바바그룹 다모 아카데미, 2023년 IT 산업 10대 트렌드 발표 알리바바그룹의 글로벌 연구 이니셔티브인 다모 아카데미(DAMO Academy)가 2023년 IT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10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본 발표는 지난 3년간 발표된 논문과 특허 출원 분석을 포함해 약 100명의 과학자, 기업가,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기반한다.     발표에 따르면 ▲생성형 AI(Generative AI) ▲듀얼 엔진 디시전 인텔리전스(Dual Engine Decision Intelligence)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등의 기술을 주목할 수 있으며 ‘사전학습 멀티모달 기초모델(Pre-trained Multimodal Foundation Models)’, ‘클라우드 인프라 처리 장치(CIPU)’, ‘지능형 반도체(PIM)’, 대규모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 등의 신기술 또한 급부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모 아카데미는 ‘생성형 AI’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앱의 발전과 함께 영상 제작의 다양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더욱 향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운영 최적화와 머신러닝을 통합한 ‘듀얼 엔진 디시전 인텔리전스’ 기술을 통해 기업과 산업군은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와 보안 기술이 통합됨에 따라 보안 서비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화, 플랫폼 중심화, 지능화되고 있다. 제프 장(Jeff Zhang) 알리바바 다모 아카데미 대표는 "2023년 다양한 혁신 기술의 발전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컴퓨팅, 통신 기술의 통합을 촉진할 것이다. 신기술 활용 범위는 점차 확장되고 있으며 이는 버티컬 시장에서의 AI, 디지털 기술 관련 산업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고 보안 기술, 보안 관리 영역의 공공, 민간, 개인의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기술 발전과 산업계 응용으로 인한 혁신은 멈출 수 없는 흐름이다”라고 말했다. 다모 아카데미가 꼽은 2023년 IT 산업 10대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트렌드 1 . 생성형 AI의 활용 범위 확장 텍스트, 이미지 또는 오디오 파일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생성형 AI’는 현재 주로 시제품과 초안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본 기술은 게임, 광고, 그래픽 디자인 등의 시나리오 제작에 활용될 수 있으며, 기술 고도화 및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의 다양성과 창의성, 효율성을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3년간, 생성형 AI가 상용화됨에 따라 관련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모델은 더욱 인터랙티브하고, 안정적이고, 지능적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트렌드 2. ‘듀얼 엔진 디시전 인텔리전스’ 통한 운영 효율화 ‘운영연구(Operation Research)’에 기반한 전통적인 의사 결정 방식은 불확실성의 한계가 있으며 규모의 문제에 대한 대응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학계·산업계는 ‘의사결정 최적화 툴(Decision Optimization)’에 머신러닝을 적용했다. 두 개의 엔진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의사 결정의 속도와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향후 이 기술은 실시간 전기 공급, 항만 처리량 최적화, 공항 주기장 배정, 제조 공정 개선 등 동적이고 포괄적인 자원 배정을 필요로 하는 업무에 활용될 전망이다. 본 기술은 지역 자원 할당 시나리오에서 개체와 스케일을 확장하고 역동적, 포괄적, 실시간 자원 할당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 3.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은 클라우드 인프라에 내재된 보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통해 보안 서비스를 개선한다.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은 컨테이너화 구축부터 마이크로 서비스, 서버리스 모델까지 발전해 높은 통합성을 보인다. 보안 서비스는 네이티브화, 세분화, 플랫폼 중심화 및 지능화되고 있다.   향후 3~5년간, 다양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은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더욱 쉽게 적용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엔드투엔드의 동적이고 정확한 보안 시스템 구축을 보다 용이하게 지원할 것이다.   트렌드 4. 사전학습 멀티모달 기초모델 사전학습 멀티모달 기초모델은 AI 시스템 구축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인프라로 부상했다. 다양한 모달리티를 기반으로 지식을 제공하는 본 기술은 향후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 작업 전반에 걸쳐 기본 인프라의 역할을 하며 AI 시스템의 추론, 답변, 요약 및 생성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 5.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클라우드 컴퓨팅 아키텍처 ‘클라우드 인프라 처리 장치(CIPU)’를 중심으로 새로운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등장하고 있다. 본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가속 아키텍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 높은 탄력성, 민첩성을 지원한다. CIPU는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의 표준이 되어 핵심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전문 칩 산업을 위한 새로운 개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렌드 6. 엣지·클라우드 시너지 기반 예측 패브릭 ‘호스트 네트워크 공동 설계 네트워크 시스템’인 ‘예측 패브릭(Predictable fabric)’은 고성능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퓨팅과 네트워크 서비스는 점차 통합되고 있으며 클라우드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칩, 하드웨어, 아키텍처, 플랫폼의 풀 스택 혁신 통해 핵심 네트워크가 될 전망이다. 이는 현재의 ‘TCP 기반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대체하고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와 향후 광역 클라우드 백본 네트워크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트렌드 7. 컴퓨테이셔널 이미징 점차 부상하고 있는 컴퓨테이셔널 이미징 기술은 전통 이미징 기술과 달리 수학적 모델과 신호 처리 역량을 통해 라이트필드 정보를 심층 분석할 수 있다. 이는 이미 휴대폰 카메라, 의료 산업 전반, 자율주행 등에서 대규모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렌즈리스(Lensless) 이미징, 비가시선(NLOS) 이미징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될 예정이다.   트렌드 8. 칩렛(Chiplet) 칩렛 기반 설계를 통해 제조업체는 ‘시스템 온 칩(SoC)’의 구성요소를 여러 개의 칩으로 분산시켜 개별 공정으로 분리 후 생산하여 인터커넥트 및 패키징을 통해 SoC로 재조립할 수 있다. 칩렛의 인터커넥트 표준은 점차 단일 표준으로 통합되어 칩렛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집적회로(IC)의 연구개발 과정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다.   트렌드 9. 지능형 반도체(PIM) 지능형 반도체(PIM)는 통합 CPU와 메모리를 한 개의 칩에 통합해 데이터를 메모리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향후 CIM(compute-in-memory) 칩은 클라우드 기반 추론 등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어 전통 컴퓨팅 아키텍처를 혁신하고 데이터 기반 아키텍처로 발전해 클라우드 컴퓨팅, AI, 사물인터넷(IoT)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 10. 대규모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 ‘대규모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은 도시 거버넌스에 새롭게 접근하는 개념이며 교통 거버넌스, 자연재해 예방 및 관리, 탄소 중립과 정점 등 시나리오의 주요 성과를 이뤄냈다. 향후 대규모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은 더 다차원적, 자율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화 작성일 : 2023-01-14 조회수 : 21085
‘예술과기술융합지원 사업’ 공모 시작, 1월 19일까지 신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예술-기술 융합 창작단계를 지원하는 ‘예술과기술융합지원 사업’ 2023년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월 19일 18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예술위는 지속가능한 예술창작 환경 조성을 통해 2017년부터 ‘예술과기술융합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까지 250여 개 기술융합 예술창작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예술의 미래를 준비하는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공모는 총 4개 세부 유형으로 창작 기반 조성 활동을 지원하는 ‘창작의과정(예술과기술)’ 1개 유형이 지난해 11월 공모 접수를 마쳤으며, 단계별 창작을 지원하는 기획 단계 ‘아이디어 기획·구현 지원’, 창·제작 단계 ‘기술융합 창제작 지원’, 확산 단계 ‘우수작품 후속지원’ 3개 유형이 이번 공모 기간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획 단계 ‘아이디어 기획·구현 지원’은 예술-기술 융합 작품 창작을 위한 기획 및 구현 등 사전 제작 과정을 지원하며, 창·제작 단계 ‘기술융합 창제작 지원’은 예술-기술 융합 공연·전시 등 완성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창·제작 단계를 지원한다. 확산 단계 ‘우수작품 후속지원’은 기발표된 우수 기술융합 예술 작품의 보완 및 유통 확산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2017~2022년 문예기금 기술융합 예술창작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미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예술위 누리집을 통해 세부 유형별 공모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30일 개최된 예술위 ‘2023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설명회’ 영상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있어 해당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예술위에서 운영 중인 아트앤테크 플랫폼을 통해서는 창작 작품 아카이빙 및 참여 예술인 인터뷰 등 기존 사업 수행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최경화 작성일 : 2023-01-09 조회수 : 2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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