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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xSUITE :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3D 데이터 최적화 플랫폼
2021-07-30 1,035 0
  • 개발 : ELYSIUM
  • 주요 특징 : 모듈식 상호 운용성 플랫폼으로 이기종 CAx간 변환,검증 등의 기능을 탑재한 최적화 솔루션
  • 사용 환경 : 윈도우 8.1 64비트, 윈도우 10 64비트
  • 시스템 권장 사양 : 4GB 이상 메모리, 엔비디아 쿼드로 FX 570 이상/지포스 GTX 970 이상/AMR 라데온 HD 3400 이상 GPU 권장
  • 공급 : 아이지피넷

 

 

CADdoctor(캐드닥터), ASFALIS(아스파리스) 등의 CAD 데이터 변환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해 온 아이지피넷은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통합 3D 데이터 활용 플랫폼인 3DxSUITE(3D스위트)를 8월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조 환경의 빠른 변화

더욱 다양하고 까다로워지는 고객의 요구에 뒤쳐졌던 제조업계는 큰 위기를 겪었다. 이를 혁신하기 위해 시작된 산업의 고도화는 코로나19 이슈로 더욱 가속화되어 디지털 전환의 트렌드가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변화는 이제 성장을 위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되었다. 

제조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작업 현황에 대해 데이터가 산출되고 이를 바탕으로 얼마나 효율적인 작업이 이뤄지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병목이 일어나는 구간을 찾아 빠르게 자동화로 바꿔나갔다. 그리고 공정이 원활해지자 결국 제품의 품질은 데이터의 품질에 좌우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위기를 겪을 때마다 디지털 데이터가 얼마나 중요한지 현장에서 목격했고 피부로 느꼈다. 

 

제품 라이프사이클 안에서 이뤄지는 원활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등 실물 기반의 엔지니어링 작업은 시간과 비용의 낭비 및 산업재해의 리스크라는 결함을 안고 있다. 더욱이 사회적, 윤리적 기업을 선호하는 등 기업을 바라보는 소비자의 인식이 달라지고 환경 문제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DMU(디지털 목업)와 같은 제조 환경의 디지털화는 기업의 입장에서 거의 유일한 선택지이다.

 

 

진정한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실현하는 통합 플랫폼

3D스위트는 0.001mm 수준까지 지원하는 고품질 변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CAD 파일 형식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고정도의 수학 능력, 그리고 오랜 기간 동안 맺고 있는 CAD 개발사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직접 제공받는 API를 기반으로 한다. 

형상의 에러를 검출하여 자동 수정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퀄리티를 향상시키는 것이 3D스위트의 특징이다. 이러한 형상 기술을 시작으로 검증, 비교, 간략화 등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이렇게 작성된 최적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여 자동으로 보고서가 출력되면 제조 현장과 설계/협력사 간의 의사전달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다.

 

플랫폼 통합을 선택한 이유

기존의 형태를 버리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감행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솔루션 개발 초기 콘셉트로 중소기업용과 대기업용의 분리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이런 형태의 제품 구성으로 인해 제품별 기능 구현(예 : PMI 호환, 솔리드웍스/인벤터 변환, 외형 추출, 형상 비교)에 선별적 제한이 생기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며 기업마다 다양한 요구 사항이 생기고 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 구성을 원하게 되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3D스위트는 모든 제품을 통합하고 모듈 방식으로 구성하여 원하는 기능만 선별해 사용할 수 있게끔 변경했다. 이것으로 사용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고, 도입 이후에도 추가 사용을 원하는 제품을 얼마든지 재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최적화 툴 활용의 길이 열리다

엔터프라이즈에서만 지원하던 3D PDF 작성 툴인 DPS, DFM 설계 검증, PMI 등의 최적화 기능을 쓸 수 있는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이는 기존의 라이트 유저, 그리고 새롭게 3D스위트의 도입을 검토 중인 고객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최적화 툴의 단일 기능이 필요하지만 초기 도입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유저라면, 필요한 기능만 선택하여 추가함으로써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첫 번째로 3D PDF를 직접 작성하는 DPS(Data Package Studio) 기능이 있다. DPS는 설계 변경 지시서 등의 문서 작성 시 기존의 2D 도면을 벗어나 3D 정보를 그대로 전달함으로써 의사전달 대상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진다. 이는 PDF 포맷의 장점인 넓은 확장성과 보안 유지 가능성을 취할 수 있다는 말로도 이어질 수 있으며, 자유도가 높아 각 회사의 환경에 맞춰 입맛대로 양식을 수정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BOM이나 PMI 테이블 등을 넣고 특정 아이템을 클릭하면 해당 파트, 즉 내가 원하는 정보만을 표시하게 하거나 서로 다른 두 개의 형상 및 속성을 가진 파트를 비교하여 자동으로 리스트화해 열람한다. 3D PDF 파일을 받은 사람은 PC, 태블릿, 모바일 어디에서든 PDF 리더를 무료로 설치하여 어디서든 열람할 수 있으며 활용도에 따라 뷰어를 대체할 수도 있다.

 

 

두 번째로 DFM(Design for Manufacturability)을 꼽을 수 있다. 제조 특성을 감안하지 않은 저품질의 설계 데이터는 제조 공정의 지연이나 후퇴의 원인이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엔지니어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육안검사의 한계는 현장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DFM 스튜디오는 설계자가 미리 정한 규칙(설계 표준)을 기준으로 CAD 상에서 만든 모델의 품질을 자동으로 확인하여, 후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검증 및 조치할 수 있는 도구이다.

DFM 스튜디오는 신뢰 가능한 검증 작업을 시스템화하여 공수 절감 및 품질 개선, 재작업 방지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로써 정교하게 다듬어지는 알고리즘을 통해 신뢰성 높은 노하우의 표준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되고 이는 회사의 기술력인 동시에 디지털 자산이 된다.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히다

앞에서 본 바와 같이 3D스위트의 출시 의도는 명확하다. 진입장벽을 낮춰 더 폭넓은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의 입맛에 대응하기 위한 개발사의 의지라고 볼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과거에는 당연하게 여겨졌던 모델링 수정의 상당 부분이 이제는 자동화의 영역으로 진입하였으며, 이미 많은 제조업체에서 이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미 평준화된 기술을 발판 삼아 더 다양한 콘텐츠에 관심을 기울이고, 회사의 발전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해야 할 시기가 아닐까.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1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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