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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 성능과 휴대성 강화한 비즈니스 노트북    
2020-01-01 3,639 26

HP코리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춘 초경량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HP Elite Dragonfly)’와 새로워진 프리미엄 노트북 ‘HP 스펙터(Spectre) x360 13’을 공개했다. ■ 박경수 기자 

 

 

라이프스타일과 사용자의 경험에 맞춘 프리미엄 노트북

이번에 발표된 HP 프리미엄 노트북은 인텔의 ‘아테나 프로젝트(Project Athena)’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디자인됐다. 인텔이 새롭게 제시한 아테나 프로젝트는 ‘차세대 노트북 표준’으로, 슬림한 본체와 획기적으로 늘어난 배터리 지속 시간을 바탕으로 대폭 개선된 사용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인텔 기반의 노트북들은 대부분 이 기준에 맞춰져 있다. 

HP는 고객의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시각으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성장(Advance) ▲혁신(Disrupt) ▲변화(Transform)를 이끄는 비즈니스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2019년 11월 27일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HP코리아 김대환 대표는 HP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며 “1kg 미만의 초경량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HP Elite Dragonfly)’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HP는 노트북 사용자, 특히 직장인들이 개인의 업무 성향에 따라 데이터, 서비스, 보안,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선택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사용자의 경험에 맞춘 ‘놀라운 경험의 창조’라는 HP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신제품 발표회에서 HP코리아 김대환 대표가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의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 HP코리아 소병홍 상무는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의 주요 기능과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기자는 신제품 발표회 때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를 처음 만져봤을 때도 ‘이 제품 괜찮은데~’라는 생각을 했었다. 테스트를 위해 리뷰를 신청하고 제품을 받아 보고 일주일 넘게 써보니, 써 볼수록 더 탐났다. 그동안 출시됐던 HP 노트북들은 약간 둔탁한 느낌이었다. 키보드는 터치감은 영 아니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 

이 제품은 디자인부터 확연히 달랐다. 이음매가 없는 마그네슘 섀시 커버는 표면 감촉이 부드러웠고, 손에 쥐고 들었을 때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을 주었다. 키보드 배열도 좋고 어두운 곳에서 작업하기 좋게 은은하게 빛나는 백라이트도 키보드의 터치감과 잘 어울렸다. 

 

가볍고 뛰어난 내구성 강조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는 '차원이 다른 가벼움의 완성’이라는 콘셉트로 포지셔닝을 잡은 제품이다. 노트북 사용자, 특히 업무용으로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보고 있다. 취재기자들도 그렇지만 일반 직장인들 중에도 사무실 공간 외에 외부 미팅을 위해 KTX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나 카페 등으로 이동해서 업무를 보는 경우에 간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가방에는 노트북 외에도 배터리 충전기, 마우스 등 별도의 액세서리를 가지고 다녀야 하므로 노트북은 좀 더 가벼운 제품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드래곤플라이는 ‘잠자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볍다’는 점을 강조한 제품이다. ‘LG 그램’처럼 1kg 미만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13인치 크기의 모니터를 가장 선호한다는 분석 아래 모니터의 베젤을 최대한 얇게 디자인해 슬림한 느낌을 강조했다. 13.3인치의 모니터는 고릴라 글라스 5 터치스크린 패널로 되어 있다. 노트북 모드 외에도 360도 돌려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 2-in-1 제품으로, ‘HP 액티브 펜’을 이용해 모니터 화면에 바로 메모를 할 수 있다. 펜에는 자석 기능이 있어서 쓰지 않을 때는 모니터에 붙여 놓을 수 있다.  

 



▲ 디스플레이를 360도 회전시켜 사용할 수 있어서 노트북 모드나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기자가 현재 쓰고 있는 D사의 노트북은 5~6년을 넘게 써와 부팅 속도가 늦어 HDD 대신 SDD로 바꿨다. 덕분에 부팅 속도는 빨라졌지만 배터리를 교체하기 어려워 화면 밝기를 최대한 줄여야 충전한 이후에 2시간쯤 쓸 수 있다.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는 완충 이후에 16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고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고, 고속 충전이 가능한 C타입 형태의 전원 케이블을 지원한다. 고용량의 배터리를 지원하는 노트북의 경우 전원 케이블이 벽돌 크기만큼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벽돌의 절반 정도 크기다.

무선으로 인터넷을 연결해 사용하는 노트북이나 휴대폰은 갈수록 보안 기능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HP는 드래곤플라이에는 개인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웹캠 킬 스위치(Webcam Kill Switch) 기능이 들어 있는 HP 프라이버시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고, 비주얼 해킹 방지 기능인 ‘HP 슈어 뷰(HP Sure View)’ 기능, 인공지능 기반 보안 소프트웨어인 ‘HP 슈어 센스(HP Sure Sense)’ 기능으로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다. 

 


▲ 키보드 왼쪽에 USB 3.1 1세대, 전원 버튼, 나노 보안 슬롯, 4GB LTE USIM 슬롯이 있다.

 


▲ 키보드 오른쪽에 HDMI 포트, 오디오 콤보 잭, USB-C 타입 슬롯 2개가 있다.

 

사무용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이번에 리뷰를 하게 된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는 8세대 코어 i3 CPU를 장착한 모델로 가격은 150만원대다. 참고로 코어 i5 모델이 170만원대, 코어 i7 모델이 190만원대다. 이 제품은 윈도우 10프로가 기본 OS로 탑재되어 있고, 해상도는 1920ⅹ1080 Full HD를 지원한다. 뱅앤올슨(Bang & Olufsen) 오디오를 지원해 4개의 스피커가 장착되어 영화를 감상할 때나 음악을 들을 때 좀 더 풍부한 음향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에서 아쉬운 부분은 가격이 좀 더 낮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하나는 최근 들어 블루투스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USB 포트가 1개 밖에 없어서 제품을 테스트할 때는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는 마우스를 사용해야 했다. C타입 슬롯이 2개가 지원되어 나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외장 HDD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USB 포트가 1개 밖에 없는 점이 아쉬웠다. 

한편 신제품 발표회에서 HP코리아 김대환 대표는 “강력한 제품 성능과 이동성과 보안성, 그리고 아름다운 디자인까지 갖춘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와 HP 스펙터 x360가 일반 업무 외에도 일상에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HP 엘리트 드래곤플라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업무환경에 맞춰 사용자의 업무 능력을 최대한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13인치 비즈니스용 노트북을 새로 사려고 한다면 이 제품을 고려해보기를 추천한다. 
   


▲ C타입 듀얼 젠더를 연결할 경우 SD 카드, 마이크로 SD카드, USB 2.0, USB 3.0 슬롯 확장도 가능하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박경수 kspark@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0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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