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어도비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사이먼 데일(Simon Dale)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사이먼 데일 신임 사장은 2019년부터 어도비 동남아시아를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는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지휘하게 된다.
어도비는 "사이먼 데일 신임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0년 경력을 포함해 30년 이상 IT 산업에 몸담아 왔으며, 고객 요구에 맞게 팀을 확장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현지 파트너 생태계를 개발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에도 디지털이 조직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어도비코리아는 창의성 발휘, 문서 생산성 가속화, 디지털 비즈니스 지원이라는 자사의 전략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과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사이먼 데일 신임 사장은 "어도비코리아의 팀, 그리고 한국의 고객들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어도비코리아는 강력한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한국 내 디지털 환경의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도비 아시아 태평양지역을 총괄하는 사이먼 테이트 사장은 “한국의 대기업 및 기관들이 디지털 전환의 중심축으로 어도비를 선택하면서 디지털 경쟁 우위와 견고한 성장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며, "사이먼 데일 어도비코리아 신임 사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경험과 어도비에서 검증된 리더십을 통해 다양한 한국 고객의 혁신을 지원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