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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기술과 전략으로 더 스마트한 제조산업 만든다
2021-07-02 1,018 22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1 주요 발표 정리 (5)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1’이 지난 6월 17~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연결의 시대, 디지털 전환과 가치 중심의 PLM’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사회, 경제, 문화에 걸쳐 진행되는 거시적 변화에 주목하면서, 투자 대비 효용성을 극대화할 할 수 있는 가치 기반의 PLM에 포커스하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행사 둘째 날에는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위한 신기술과 솔루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PTC코리아의 지수민 이사는 ‘견고한 PLM 기반의 디지털 하우스 구축’에 대해 발표했다. 디지털 하우스란 기업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결해서 만든 기업의 디지털 모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업 경쟁력의 근본적인 목표이자 방향으로 꼽힌다. 

지수민 이사는 “생산활동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OT 데이터와 운영을 사전에 기획하고 정의하는 IT 데이터가 디지털 하우스의 두 축”이라면서, “PLM은 IT 측면의 요소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함으로써 디지털 하우스의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의 모든 문화와 활동을 디지털화해야 하는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으로 PLM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 PTC코리아 지수민 이사

 

아비바코리아 권오성 상무는 ‘플랜트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적용해야 할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플랜트 산업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변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엔지니어링 데이터에 대한 오너사의 요구가 변화하면서 엔지니어링 디지털 트윈이 요구되고 있으며, 여기에 운영 데이터까지 결합한 디지털 트윈의 구축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권오성 상무는 이런 흐름에서 아비바가 제공하는 AWP(Advanced Work Packaging), 3D 기반의 타임라인 시뮬레이션, 자동 컨피규레이션 및 리포팅 등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오너사의 설비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마스터 데이터 매니지먼트 시스템 및 엔지니어링/운영/디지털 트윈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도 소개했다.

 


▲ 아비바코리아 권오성 상무

 

Hexagon PPM 손창영 상무는 ‘플랜트 조선 분야 디지털 전환 효과와 Hexagon PPM의 솔루션 소개’를 통해 현업의 요구에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플랜트/조선산업은 원가 경쟁력 압박, 환경 규제, 숙련 인력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화두가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스마트십, 스마트 야드, 스마트 컨스트럭션 등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 특히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연결하고 재활용하는데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손창영 상무는 “헥사곤은 AI, 엣지 컴퓨팅, 모빌리티, 가시성 확보, 전사 시스템의 연결을 아우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Hexagon PPM 손창영 상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김명기 프로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 - Future of PLM’이라는 제목으로 PLM의 미래에 대해 짚었다. 제품의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통합된 멀티 도메인 설계/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최적화가 중요하게 꼽히고 있다. 김명기 프로는 “지멘스는 제품의 성능과 생산을 최적화하는 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이라고 보고, 이를 위해 가상세계와 실제세계를 통합하는 폐순환(closed-loop)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미래 PLM의 핵심 요소로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 자동화된 변경 관리, 요구사항 관리 향상, 비즈니스 앱 개발 플랫폼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업 내외부의 협업을 향상시키기 위한 데이터의 시각화, 오픈 협업 시스템, 투명한 비용 관리 ▲MBSE 기반의 아키텍처 설계, 다양한 도메인의 통합 BOM, IT 인프라를 혁신하는 SaaS 등 제품 영역의 혁신 등을 소개했다.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김명기 프로

 

얼라이언스코리아 정종기 대표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스마트 제조 업체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미래융합기술 소개, 실무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AI를 위한 핵심 기술요소로는 데이터, 알고리즘, 컴퓨팅 인프라가 꼽하며, AI 플랫폼은 인프라, 플랫폼, AI 기술 서비스, 시각화 및 응용 애플리케이션 등의 구성 요소로 이뤄진다. 

정종기 대표는 “기업에서 AI를 도입하기 위해  AI 플랫폼의 모든 구성요소를 갖추기는 어렵지만, 필요한 부분을 단위별로 도입하면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조산업 분야에서는 단기적으로 품질관리와 공정 최적화에, 중기적으로는 IoT 기반의 지능화와 센서 기반의 협업 로봇에, 장기적으로는 설계-제조 서비스의 종합적인 연계 등에 AI의 활용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얼라이언스코리아 정종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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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1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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