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가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하는 ‘제10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화학 공정을 직접 설계 및 운영하면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공정산업과 플랜트 엔지니어링 산업의 밑거름이 될 유능한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비바코리아는 본 경진대회 후원 및 공정설계 교육 지원을 통해 국내 산업계의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아비바코리아와 함께 LG화학, SK에너지, 삼성엔지니어링 및 한화토탈 등 주요 국내 대기업도 동참하여 이번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교 화학공학 관련 학과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대회가 진행되는 5개월 동안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우승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우승 팀에게는 대상(1팀) 상금 5백만원, 최우수상(1팀) 상금 3백만원 등 15팀에게 시상과 함께 총 1,78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는 “대한민국 화학공학의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오며 함께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아비바는 지속적인 대회 후원과 기술 교육으로 인재 양성과 기업의 사회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경진대회 참가희망자는 오는 6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및 일정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