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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시스템즈, 애디티브 웍스 인수로 산업 규모의 적층제조 도입 가속화
2021-05-07 1,115 26

3D시스템즈가 독일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애디티브 웍스(Additive Works GmbH)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3D시스템즈는 산업 규모의 3D 프린팅 프로세스를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3D시스템즈는 향후 적층제조(AM) 시장의 성장을 이끌기 위한 요소로 제조 분야의 폭넓은 3D 프린팅 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주목하고 있다. 사용하기 쉬우면서 새로운 컴포넌트의 설계를 위한 3D 프린팅 프로세스를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강화된다면, 생산성을 높이고 3D 프린팅으로 생산하는 제품의 수율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3D시스템즈의 시각이다. 

 


▲ 이미지 출처 : 애디티브 웍스 웹사이트

 

이번 애디티브 웍스의 인수는 3D시스템즈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에 설립된 애디티브 웍스는 적층제조의 출력 준비 및 워크플로의 시뮬레이션 기반 최적화와 자동화 분야에 주력해 왔다. 애디티브 웍스의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 제조 엔지니어가 최적의 3D 프린팅 설정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는 부품의 출력 방향 및 서포트 구조를 포함해 효과적인 열 관리 및 출력 과정의 변형을 보정하는 등 3D 프린팅 프로세스를 다양하게 조정하는 기능이 포함된다.

애디티브 웍스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3D엑스퍼트(3DXpert)를 포함해 다양한 3D 프린팅 플랫폼 및 CAD 시스템과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제품 수율과 컴포넌트의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설정 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적층제조 공정의 속도와 안정성을 높이고, 부품 비용을 줄이면서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3D시스템즈의 설명이다.

3D시스템즈는 애디티브 웍스의 시뮬레이션 지식을 자사의 소프트웨어 팀에 통합해, 적층제조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와 혁신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산업 및 의료 시장에서 적층제조의 채택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전문가를 위한 앰피온(Amphyon)과 CAD 사용자를 위한 앰피온 플래그인 등 애디티브 웍스의 기존 제품은 인수 이후에도 독립된 제품으로 판매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D시스템즈는 재생 의학(regenerative medicine) 시장을 겨냥해 바이오 3D 프린팅 솔루션 업체인 알레비(Allevi, Inc.)의 인수 계획도 함께 밝혔다. 3D시스템즈는 작년에 비핵심 자산의 매각과 비즈니스 구조 조정 등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4단계 전략을 발표한 적이 있다.

이번 두 건의 인수에 대해 3D시스템즈의 제프리 그레이브스(Jeffrey Graves) CEO는 "성장세와 수익을 더욱 높이기 위한 투자의 연속선상에 있다"면서, "더욱 폭넓은 의료 시장에 대응하는 동시에 산업 분야 전반에서 적층제조의 채택을 가속화함으로써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가져다주고, 새로운 기술 시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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