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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유니티 코리아, 손쉬운 머신러닝을 위한 기술과 사례 공개
2018-08-31 6,882 22


유니티 코리아가 유니티의 머신러닝 기술을 선보이는 세미나인 ‘유니티 머신러닝 데이(Unity Machine Learning Day)’를 8월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누구나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 돕자는 유니티의 기업 이념인 ‘개발의 민주화’에서 확장된 ‘머신러닝의 민주화’를 목표로 유니티 머신러닝 에이전트를 소개하고 다양한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 이예지 기자

 


머신러닝은 자율 에이전트에게서 지능형 행동을 끌어낼 수 있는 방식에 많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과거에는 지능형 행동을 직접 프로그래밍해야 했지만, 이제는 훈련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을 통해 로봇이나 가상 아바타를 비롯한 에이전트에게 훈련을 시키는 방식으로 점점 바뀌고 있다. 이 방식은 산업용 로봇, 드론이나 자율 주행 차량은 물론 게임에서 게임 캐릭터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학습시키는데 사용된다.

최근 유니티는 ‘개발의 민주화’라는 이념에 맞춰 머신러닝의 민주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복잡한 프로그래밍과 코딩 없이 쉽고 편리하게 본인의 머신러닝 환경을 만들고 테스트 해볼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유니티 코리아는 8월 21일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타워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유니티 머신러닝 데이(Unity Machine Learning Day)’를 개최했다. 

유니티 코리아 김원경 이사는 “유니티 엔진은 게임 엔진을 넘어서 실시간 3D 렌더링 엔진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게임과 더불어 비게임 분야에서도 실시간 콘텐츠 개발, 운영 및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티가 게임 개발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해 왔듯이 머신러닝 분야에서도 모든 유니티 사용자가 쉽게 머신러닝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유니티 코리아 김원경 이사


유니티 사용자가 쉽게 머신러닝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다


유니티 머신러닝 데이에서는 2018년 5월 ‘유나이트 서울 2018(Unite Seoul 2018)’ 키노트에 참여했던 유니티 제프리 쉬( Jeffrey Shih)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가 유니티를 통해 가상 환경을 구축하고 시뮬레이션해 AI 앱을 개발하는 방법과 게임 시뮬레이션 및 분석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데이터가 필요한데, 이러한 데이터는 가상환경에서 수집된 종합적인(Synthetic) 데이터를 통해 생성할 수 있다”면서 “종합적인 데이터는 머신러닝 모델을 트레이닝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복잡한 게임의 경우에는 머신러닝 에이전트 툴 키트를 사용하여 가상 플레이어를 세팅해 수천 시간의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더 상세한 분석과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면서 게임 분야의 사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유니티 제프리 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 유니티 코리아 오주용 전략 담당 팀장

 

뿐만 아니라 애플이 유니티를 활용해 합성 이미지의 사실성을 향상시킨 사례, 오픈AI가 로봇 손으로 실제 물건을 다루도록 훈련한 사례, 실리콘밸리 소재의 스타트업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원의 계산 과정을 거치지 않고 물건의 가격을 자동으로 입력하도록 머신러닝 모델을 트레이닝한 사례 등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유니티 커넥트를 통해 진행된 ‘머신러닝 에이전트 챌린지(ML-Agents Challenge)’에서 장애물을 피하고 보상 아이템을 획득하며 자율주행하는 자동차의 시뮬레이션을 개발해 ‘Creative Application Award’를 수상한 민규식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연구원이 자율주행차 연구 분야의 유니티 머신러닝 에이전트의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민규식 연구원은 “유니티 머신러닝 에이전트 도입으로 강화학습 환경 개발이 보다 자유로워졌다”면서 “해당 분야는 유니티 머신러닝 에이전트를 통해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강화학습을 통한 다양한 환경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유니티 코리아 오주용 전략 담당 팀장과 유니티 코리아 오지현 에반젤리스트 등이 참석해 게임 분야에서의 밸런싱과 품질 보증(QA) 및 비게임 분야에서의 안전 시뮬레이션, 재해 모의훈련 등에 활용될 수 있는 다채로운 유니티 머신러닝 기술과 사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 애플이 유니티를 활용해 합성 이미지의 사실성을 향상시킨 사례 

 

▲ 오픈AI가 로봇 손으로 실제 물건을 다루도록 훈련한 사례

 


같이 보기: [인터뷰] 유니티 머신러닝 부문 제프리 쉬(Jeffrey Shih)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18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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