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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삼성중공업, 해양/선박 OT 보안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포티넷 코리아는 삼성중공업과 ‘해양/선박 OT(Operation Technology) 보안 시장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1974년 창업 이후 2023년 12월까지 세계 유수의 선사로부터 선박과 해양설비 1442척을 수주해 그 중 1285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으며 첨단기술, 생산효율, 고부가가치선 분야에서 높은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사업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턴키 제작 능력을 축적했으며, 해양 개발 설비의 핵심인 탑사이드 설계·시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선급연합회(IACS)는 선박에 대한 해킹 및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내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선박 운항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4월 UR E26과 E27을 채택한 바 있다. UR E26은 선박의 설계, 건조, 시운전 및 운항기간 내 선박의 네트워크에 IT/OT장비를 안전하게 통합하는 것을, UR E27은 서드파티 장비 공급업체가 시스템 무결성을 확보 및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2024년 7월 1일 이후 건조 계약이 체결된 신규 선박에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티넷과 삼성중공업은 국제선급연합회의 새로운 보안 규정에 부합하도록 강화된 표준 해상 사이버 보안 설계를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 보안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망 분리 및 OT 프로토콜 기반 보안 서비스, 육상 원격 감시 및 제어,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 분야의 미래 선두 기술의 적용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포티넷은 자사 플랫폼 솔루션을 기반으로 강화된 해양 사이버 보안 설계, 해양 환경에서의 운영을 위한 솔루션 최적화, 포티넷 제품에 대한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선박이 새로운 UR E26 및 E27 필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OT 보안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포티넷 OT 보안 플랫폼’은 ‘엔터프라이즈 보안 패브릭’의 확장으로 센서부터 클라우드까지 전체 퍼듀(Purdue) 모델 전반에서 자산과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 망 분리, 엔드포인트 보호,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를 위한 인증과 권한 관리, 위협 탐지 와 방어 기술, SOC/NOC 보안 운영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티넷은 OT 보안 전문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규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을 보장하고 삼성중공업이 구축하는 선상 시스템 및 장비의 사이버 보안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최종웅 센터장은 “선박에 대한 사이버보안 이슈가 증가하면서 사이버 보안은 선박 건조 및 운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박 건조 시에 OT 보안을 위한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티넷의 마이클 머피(Michael Murphy) 아시아태평양 지역 OT 부문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상/선박 사이버 보안 부문에서 글로벌 차원의 지원체계 및 협력을 강화하여 삼성중공업이 국제선급연합회의 새로운 보안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확보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또한, 포티넷은 향후에도 OT 비즈니스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해양 사이버 보안 산업을 위한 OT 보안 및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11
인텔, 다양한 시장 겨냥한 FPGA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 소개
인텔은 고객의 증가하고 있는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인텔 애질렉스(Intel Agilex) FPGA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그룹(PSG)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이를 통해 사용자 정의 워크로드, 향상된 AI 역량 등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더 낮은 총소유비용(TCO) 및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FPGA(필드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어레이)는 응용 프로그램 및 워크로드에 대해 유연하고 최적화된 플랫폼 기능을 제공하는 등 인텔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리콘, 지적재산(IP) 및 소프트웨어를 통한 AI 역량을 활용해 클라우드부터 에지까지 고객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텔 애질렉스 3는 소형 폼팩터에서 전력 및 비용을 최적화한 FPGA이다. 시스템/보드 모니터링 및 관리, 영상 및 비전, 프로토콜 확장, 휴대용 이미지 및 디스플레이, 센서 융합, 드라이브, 로봇 입출력 확장 및 기타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에 필수적인 구성 요소이다. 인텔은 B-시리즈와 C-시리즈 등 두 가지 새로운 인텔 애질렉스 3 FPGA 시리즈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B-시리즈 FPGA는 인텔 맥스 10 FPGA 대비 더 낮은 전력 및 더 적은 폼팩터 상에서 높은 입출력 밀도를 가지고 있다. B-시리즈 FPGA는 서버 플랫폼 관리(PFM)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보드 및 시스템 관리를 대상으로 한다. C-시리즈 FPGA는 다양한 버티컬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복잡한 프로그래밍 가능 로직 장치(CPLD) 및 FPGA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은 애질렉스 5 FPGA E-시리즈에 대한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애질렉스 5 FPGA E-시리즈는 내장형 에지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전력 및 성능을 제공한다. E-시리즈 FPGA는 16 나노미터 공정의 경쟁 업체 대비 와트당 최대 1.6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인텔 애질렉스 5 FPGA 및 SoC는 이전 세대 최상급 제품에서 차용한 인텔의 최초 AI 텐서 블록(tensor block)을 활용해 애질렉스 5 FPGA의 중간 범위 FPGA로 만들어, 에지 AI 응용 프로그램에 적합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인텔은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E-시리즈 디바이스를 설계하는 여러 고객과 협력 중이며, 2023년 4분기에 얼리 액세스 고객에 샘플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CXL 2.0 기능을 탑재한 R-타일 내장 인텔 애질렉스 7 FPGA의 대량 출하도 진행된다. 2023년 5월 출시된 R-타일 칩렛의 인텔 애질렉스 7 FPGA 제품은 경쟁사 FPGA 제품 대비 2배 빠른 PCIe 5.0 대역폭과 포트 당 4배 높은 CXL 대역폭을 제공한다. 인텔은 고객이 애질렉스 7 FPGA의 구성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특정 요구사항에 기반한 하드웨어 급 속도로 대규모 최적화된 기술을 구축하고, 전체 설계 비용과 개발 프로세스를 줄이며, 최적의 데이터 센터 성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텔은 이번 애질렉스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개발자들이 솔루션을 더 빨리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 개선을 포함해 FPGA를 활용한 모든 수준의 프로그래밍 가능 로직 요구사항을 충족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텔은 오픈 FPGA 스택(OFS)을 오픈소스 형태로 제공한다. OFS는 인텔의 F2000X 인프라처리장치(IPU) 플랫폼과 신제품인 니오스(Nios) V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제품 어댑터이다. 한편, 인텔은 이번 발표를 통해 FPGA 포트폴리오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텔은 2023년 현재까지 예정되어 있던 15개의 신제품 중 11개를 시장에 선보였으며,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그룹이 전년 동기 대비 35%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3분기 연속으로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인텔 FPGA 테크놀로지 데이(IFTD)’를 통해 신규 제품과 기술을 공개한다. IFTD는 하드웨어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시스템 아키텍트들이 인텔 및 협력 업체 전문가와 교류하는 연례 행사이다. 인텔의 섀넌 폴린(Shannon Poulin)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그룹 총괄 부사장은 “인텔은 지난 1월 애질렉스 FPGA의 이점을 더 많은 고객에 제공할 수 있도록 애질렉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인텔은 IFTD 연례 행사에서 새로운 FPGA 라인업을 고객 및 파트너에게 공유하고 인텔의 새로운 FPGA 라인업이 어떻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9-15
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 트윈 기반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 트윈 기반 소프트웨어 제품군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EcoStruxure Machine Expert Twin)'을 출시했다. 자동화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되면 설비의 운영 비용이 증가하고, 영업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고객들은 시운전의 절반 이상을 컨트롤 소프트웨어, 프로토콜 및 통합과 관련된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원활한 설비 운영을 위해서는 전체 기계 수명 주기를 관리하고, 문제가 생겨도 빠르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실제 장비의 디지털 모델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이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장비 제조 업체는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을 도입해 장비 설계에서 제조 및 시운전 단계까지 전체 기계의 수명주기에 걸쳐 디지털 모델을 가상으로 설계하고 시운전한다. 이 제품은 프로세스와 품질을 개선하고 시운전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운영 및 유지 관리에서 새로운 수준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장비제조업체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버전으로 확장할 수 있다. 제품은 엔지니어링 툴을 포함하고 있어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설계된 툴을 활용해 간단하게 드래그 앤 드롭 기능으로 전체 기계의 3D 디지털 트윈을 생성한다. 고객은 디자인 아이디어를 설득력 있는 세일즈 애니메이션으로 전환해 최종 제품을 올바르게 시각화하고, 심층적인 디자인은 프로토타입을 개선·검증하고 위험 및 품질 비용을 절감해 출시 기간을 단축시킨다. 고객은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을 통해 △시운전 시간 절약 △설계 프로세스 혁신 △머신 구축 혁신 △기계 작동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은 상세 설계에서 기계, 전기 및 제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가상 테스트 전략과 시운전, 공장 승인 테스트(FAT) 등을 단축한다. 더불어 기계 서비스, 작업자 교육, 추가 개선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체 기계 수명 주기 동안 OEM을 위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팩드라이브 LMC 모션컨트롤러, Modicon M262 컨트롤러, 렉시움 델타 및 협동 로봇, 렉시움 MC12 멀티 캐리어 등 주요 자동화 장치들이 완벽하게 통합된 솔루션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 자동화 부문 모션 컨트롤 제품 담당 박윤국 매니저는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은 현실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최적의 방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장비 제조 업체는 설계 프로세스와 품질을 개선하고, 시운전 비용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장비 가동 중지 시간을 줄여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6-15
드론 자율비행 제어 지원 플랫폼 픽스호크의 소개 및 사용 방법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드론 자율비행 제어 시 자주 사용되는 오픈소스 플랫폼인 픽스호크(PX4)에 대한 소개, 개발 역사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 강태욱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픽스호크는 무선 통신 장치인 텔레메트리(telemetry)가 연결된 그라운드 스테이션(ground station, 보통 노트북)에 설치된 오픈소스인 미션플래너와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다. 미션플래너 지도 상에 사용자가 입력한 경로(waypoint)를 무선으로 픽스호크에 전송하고, 픽스호크는 드론이 자율비행할 수 있도록 모터 등 액추에이터를 제어한다. 이때, 드론에 연결된 센서로부터 얻은 데이터는 미션플래너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다. ROS(Robot Operating System)와 PX4-ROS 브리지(bridge)를 통해 통신할 수 있어, 상호 데이터를 교환하거나 ROS에서 처리된 정보를 비행에 활용할 수 있다.   그림 1. PX4 기반 자율비행 시스템 개발 사례(Autonomous flight mission in ROS using MavROS + PX4 + Gazebo)   Pixhawk PX4 소개 픽스호크는 로렌츠 마이어(Lorenz Meier)가 2008년 개발한 오픈소스 자율비행 지원 도구이다. ETH Zurich 석사 연구 프로젝트로 진행했으며, 주변 14명의 팀원을 모아 개발되었다. 이후 개발 역사는 다음과 같다. 2009년 : 9개월동안 개발. 실내 드론 비행 관련 유럽 초소형 항공기 대회 우승. 팀 이름이 픽스호크였음. 오픈소스로 릴리스함. 개발된 통신 프로토콜 MAVLink는 산업계 표준이 됨.  2011년 : 이전까지 개발된 소스코드 폐기 후 재개발. 이 결과로 PX4가 개발됨. 드론 제조업체인 3D 로보틱스(3D Robotics)와 협업해 하드웨어 구축 및 판매 시작. 아두파일럿(ArduPilot)과 협력해 호환성 추가. 하드웨어 설계 문서는 깃허브(github(에 공개함. QGroundControl 미션 플래너 개발.  기능 추가 후 전체 코드 자동 테스트 수행됨. 매월 평균 1000회 테스트 비행 거침.  2014년 : 드론코드(Dronecode) 설립. 개방형 기술 표준 추진. 오픈소스 커뮤니티로 9600 명 이상 사용자 및 600명 이상 기여 개발자로 성장.  2019년 : 개발 코드가 150만 줄로 성장. 2020년 : 스카이노드(Skynode)를 통해 LTE 클라우드 연결 지원. 무선 업데이트 지원.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칼럼] 디지털 치료제 혁명
책에서 얻은 것 No.16   “디지털 치료제는 정신 건강 치료를 받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 마이클 허튼    챗GPT와의 대화 Q : 디지털 치료제에 대해 얘기 나누고 싶어. A : “디지털 치료제는 정신 건강 치료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치료는 증상 완화 및 예방을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온라인 상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합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지역적, 시간적, 재정적 제약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치료제는 전문적인 치료보다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며, 감독 없이 사용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감독하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디지털 치료제는 정신 건강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접근성과 효과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감독하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디지털 치료제가 모든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출판사 서평 과거 의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인류는 질병에 걸리면 죽을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이제는 의학의 발달로 인류의 평균수명이 대폭 늘어났고 급성 전염병의 시대에서 만성질환과 퇴행성질환 시대로 구조가 바뀌었다. 그러면서 헬스케어 산업은 디지털 기술과 융합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지원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의료가 주목받으면서 의료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됐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챗봇, 게임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질병의 치료와 관리를 제공하는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 DTx)가 크게 주목받으며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치료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다. 디지털 치료제는 기존 의료 시스템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 ‘디지털 치료제 혁명(하성욱, 김유영 지음)’ 출판사 서평   바이오 기술의 혁신은 데이터에서부터 출발한다.  환자 중심의 병원 데이터가 아닌 유소견자 중심의 건강검진 데이터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필수 요소이다.  건강검진 결과에 적합한 디지털 치료제가 있다면 5조 원 규모의 건강검진 시장에 엄청난 변화를 만들 것이다.  디지털 치료제가 궁금하다면 가장 먼저 이 책을 읽어봐야 할 것이다. - 이상호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추천평 중에서   챗GPT가 나오고 난 후 질문에 관심이 많아졌다. 저자가 책에서 던진 질문 리스트를 정리해 봤다. 26가지쯤 나오는 것 같다.  습관처럼 챗GPT(ChatGPT)에 물어봤다. 챗GPT의 답과 저자가 책에서 언급한 내용을 비교해 보면 흥미로울 것 같다. 글 뒷부분에 챗GPT의 답을 옮겨 놓았다. 하지만 비교는 하지 않을 것이다. (궁금한 분들은 책을 읽고 비교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질문 리스트 26 1. 디지털로 약을 만든다고?  2. 소프트웨어가 약처럼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3. 질병에 걸리는 것은 유전인가, 환경인가?  4. 디지털 치료제는 어떻게 질병을 치료하는가? 5. 디지털 치료제는 아날로그와 무엇이 다른가? 6. 디지털 치료제는 무엇이 다른가? 7. 디지털 치료제의 주요 접목 분야는 어디인가? 8. 왜 지금 디지털 치료제에 주목해야 하는가? 9. 왜 디지털 바이오마커 시장이 주목받는가? 10. 어떻게 디지털 치료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가? 11. 좋은 디지털 치료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 것인가? 12. 디지털 치료제는 어떻게 임상실험을 하는가? 13. 어떻게 디지털 치료제의 사용성을 높일 것인가? 14. 디지털 치료제는 어떤 질병에 더 유용한가? 15. 데이터 3법과 마이 헬스웨이는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 16. 디지털 치료제의 유통은 어떻게 될 것인가? 17. 보험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은 무엇인가? 18. 디지털 치료제의 처방과 청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19. 민영 보험 기업들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20. 디지털 치료제의 수가체계는 어떻게 되는가? 21. 원격의료 규제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가? 22. 만성질환과 비의료서비스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23. 왜 디지털 치료제에서 임상디자인이 중요한가? 24. 왜 발병 전 생활습관 중재치료가 중요한가? 25. 발병 전 생활습관 중재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26. 만성질환 대상 파이프라인 선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디지털 치료제 혁명(하성욱, 김유영 지음)’ 서평 맵(By 류용효)(클릭하시면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DTx 맵 ‘디지털 치료제 혁명’의 서평 맵을 만들었다. 바이오 분야에서도 PLM을 활발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 책을 골랐고, 정독하였다. 한번쯤 꼭 읽어봐야 할 책으로 권한다.  다음은 앞의 26가지 질문에 대한 챗GPT의 답이다.    디지털로 약을 만든다고?  “디지털 약물 또는 디지털 치료제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환자에게 약물을 전달하는 치료의 한 형태입니다. 이러한 약물은 정신 건강 장애, 만성 질환 및 중독을 포함한 다양한 상태를 치료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약처럼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소프트웨어만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는 없지만 질병 치료를 돕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환자 결과 개선을 목표로 하는 치료 개입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개입에는 인지 행동 치료, 마음 챙김 훈련 또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수 있는 기타 형태의 심리 치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질병에 걸리는 것은 유전인가, 환경인가?  “질병의 원인은 종종 다인자적이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이 특정 질병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생활 방식 선택, 독소 노출, 감염 인자와 같은 환경적 요인도 질병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어떻게 질병을 치료하는가? 디지털 치료는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 건강 결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증거 기반 중재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중재는 전통적인 의료 치료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인지 행동 치료, 뉴로피드백 및 바이오피드백과 같은 다양한 치료 접근 방식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개인화된 데이터 기반 개입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치료법은 환자 결과를 개선하고 의료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아날로그와 무엇이 다른가? “신체 내 화학 반응에 의존하여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아날로그 치료와 달리 디지털 치료는 기술을 활용하여 효과를 나타냅니다. 두 가지 유형의 치료법 모두 환자의 건강 결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디지털 치료법은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하여 개별 환자의 요구에 맞출 수 있는 개인화된 중재를 제공하는 고유한 기능입니다. 또한 디지털 치료법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원격으로 제공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치료법보다 접근하기 쉽고 비용 효율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무엇이 다른가? “디지털 치료제는 다양한 의학적 상태를 예방, 관리 또는 치료할 수 있는 임상 개입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상현실 또는 웨어러블 장치와 같은 소프트웨어 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의약품과 다릅니다. 기존 약물과 달리 디지털 치료제는 활성 제약 성분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환자 행동을 효과적으로 변경하고 개인화된 피드백을 제공하며 치료 결과를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주요 접목 분야는 어디인가? “정신건강,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당뇨병, 비만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 디지털 치료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치료제는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환자의 치료 프로토콜 준수도를 높이는 데 유망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왜 지금 디지털 치료제에 주목해야 하는가? “디지털 치료제는 비용 절감, 부작용 감소, 환자 참여 개선 등 기존 약물에 비해 몇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 또한 장기 치료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만성 질환 환자와 같은 특정 환자 집단의 미충족 의료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치료제는 빠르게 개발, 업데이트 및 확장될 수 있으므로 만성 질환의 증가하는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이 됩니다.”   왜 디지털 바이오마커 시장이 주목받는가? “만성질환의 유병률 증가와 원격 환자 모니터링의 필요성으로 디지털 바이오마커 시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바이오마커는 디지털 장치로 캡처할 수 있고 질병 진행을 추적하고 결과를 예측하며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생리적, 행동적 또는 환경적 요인의 객관적이고 정량화 가능한 측정입니다.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디지털 치료제에 통합하면 효과를 높이고 보다 개인화되고 정밀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디지털 치료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가? “디지털 치료제와 인공지능, 기계학습 등 다른 헬스케어 기술 간의 시너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치료제가 기존 헬스케어 시스템 및 규제 프레임워크에 통합되어야 합니다. 환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포괄적인 디지털 의료 에코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지털 의료 회사, 의료 제공자, 지불인 및 규제 기관 간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좋은 디지털 치료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 것인가? “좋은 디지털 치료는 증거 기반, 환자 중심, 사용자 친화적이어야 합니다. 특정 임상 요구를 충족하고 증상 개선, 질병 진행 방지 또는 의료 비용 절감과 같은 명확한 치료 목표를 갖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고품질 디지털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개발자는 개발 프로세스에 환자, 의료 제공자 및 규제 기관을 참여시키고 엄격한 임상 시험을 수행하여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해야 합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어떻게 임상실험을 하는가? “디지털 치료제는 미국의 FDA 및 다른 국가의 기타 규제 기관에서 규제합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규제 경로에는 전통적 의약품과 유사한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디지털 치료는 유용성, 사용자 수용 및 참여를 입증하기 위해 추가 증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디지털 치료제의 사용성을 높일 것인가? “디지털 치료제의 사용성 및 사용자 수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자는 사용 용이성,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및 개인화와 같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사용자 중심 디자인 원칙은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되어야 하며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제품을 반복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디지털 치료법은 기존 의료 워크플로 및 치료 팀에 통합되어 채택 및 지속 가능성을 보장해야 합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어떤 질병에 더 유용한가? “디지털 치료제는 정신 건강 장애, 중독, 만성 통증 및 대사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의학적 상태를 치료하는 데 효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은 독립형 치료제로 사용하거나 전통 약물 및 기타 요법의 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만성 질환의 증가하는 부담을 해결하고 환자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3법과 마이 헬스웨이는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 “데이터 3.0 규제와 ‘My Health Way’의 부상은 의료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데이터 3.0 규정은 의료 데이터의 상호 운용성과 공유를 촉진하여 디지털 치료법의 개발과 채택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환자 포털 및 개인 건강 기록과 같은 ‘My Health Way’ 이니셔티브는 환자가 자신의 건강을 보다 잘 관리하고 공동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유통은 어떻게 될 것인가? “디지털 치료제의 유통은 D2C, 의료 제공자 및 지불인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채널은 환자의 안전과 효능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되어야 합니다.”   보험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은 무엇인가? “보험 회사는 환자 결과를 개선하고 의료 비용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치료 및 원격 환자 모니터링을 포함한 디지털 의료 전략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처방과 청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처방 및 청구에는 기존 약물 및 치료법과 유사하게 취급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의료 제공자, 지불자 및 규제 기관 간의 협력이 포함됩니다.”   민영보험 기업들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민간 보험 회사는 디지털 치료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개발하고 그들의 제품을 보장 계획에 통합함으로써 디지털 의료 환경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수가체계는 어떻게 되는가? “디지털 치료제의 가격은 환자와 의료 시스템에 제공하는 가치와 개발 및 유통 비용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가격 책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업계, 지불인 및 규제 기관 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원격 의료 규제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가? “원격 의료 서비스가 더욱 보편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환자의 안전과 진료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규정을 조정해야 합니다. 규제 기관은 원격 의료 서비스의 이점과 적절한 감독의 필요성 사이에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만성질환과 비의료서비스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디지털 치료는 정신 건강 지원 및 중독 치료와 같은 만성 질환 및 비의료 서비스에 효과적인 중재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왜 디지털 치료제에서 임상디자인이 중요한가? “임상 설계는 개입이 의도한 환자 모집단에 대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디지털 치료법 개발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임상 연구자, 개발자 및 규제 기관 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왜 발병 전 생활습관 중재치료가 중요한가? “질병이 발병하기 전에 생활양식 요인을 목표로 하는 선제적 개입은 만성 질환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디지털 치료법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행동 및 위험 요인에 맞는 맞춤형 개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발병 전 생활습관 중재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모바일 앱, 웨어러블, 온라인 코칭 프로그램과 같은 디지털 치료를 통해 선제적 라이프스타일 개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재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 및 기타 라이프스타일 요소에 대한 개인화된 지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 대상 파이프라인 선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위한 만성 질환의 선택은 질병 부담, 충족되지 않은 의료 요구 및 효과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개입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파이프라인 대상을 식별하고 우선 순위를 지정하려면 산업계, 학계 연구원 및 규제 기관 간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맺음말 챗GPT를 비서로 두면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 그리고 디지털 치료제가 앞으로 유망하게 확산될 전망이라고 한다. IT가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정신 건강이 어느때보다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시대 흐름에 맞춰 ‘디지털 치료제’와 관련된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고, 개개인의 삶을 되돌아 보며 관리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류용효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다시 현장 중심의 플랫폼 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HPE,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위한 차세대 스토리지 아키텍처 출시
HPE가 파일, 블록, 재해복구 및 백업 데이터 기능이 추가된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제거하고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는 동시에 IT 환경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신규 파일 스토리지는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다룰 수 있도록 엔터프라이즈급의 스케일아웃 성능을 제공하며 HPE 알레트라 MP기반 블록 서비스는 미드레인지 대상 미션 크리티컬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파일 및 블록 서비스는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HPE Alletra Storage MP)'를 통해 유연한 아키텍처를 활용함으로써 고객들이 단일 플랫폼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저장, 관리 및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이 서비스는 직관적인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 생애주기 관리 방안을 더욱 혁신하고 인사이트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들이 데이터 관리의 비용과 복잡성도 통제하면서도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2026년까지 전세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두 배로 불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워크로드 종류와 데이터 프로토콜을 해결해야 하며, 각각 서로 다른 지원 방식과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들은 비즈니스를 좌우하는 데이터를 백업하고 보호 및 복구하는 데도 큰 노력을 들이고 있다. 기업들의 이러한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HPE는 새로운 모듈방식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었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블록, 파일, 오브젝트 스토리지 프로토콜을 성능과 용량에 따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제공함으로써 기존 컨트롤러와 디스크 인클로저가 하나의 하드웨어로 구성된 스토리지의 문제점을 해결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워크로드 및 스토리지 프로토콜에 관계없이 스토리지 서비스를 배포,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게 되었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유연하여 합리적인 비용에 더 좋은 성능을 누릴 수 있고, 향후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인프라스트럭처를 더 비용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동시에 투자비용 보호 효과도 더욱 향상되었다. 뿐만 아니라, AI옵스(AIOps) 기반의 직관적인 클라우드 경험으로 특별한 기술 없이도 스토리지를 프로비전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규 HPE 파일 및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는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의 유연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제공된다. 파일 및 블록 데이터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오케스트레이션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은 고객들이 데이터를 동력으로 삼아 혁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파일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 for File Storage)는 초당 수백 기가바이트의 스루풋(throughput)을 제공하며, 대규모의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으로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 처리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신규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는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경험과 VAST 데이터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엑사바이트 규모의 업무를 위한 탄력성이 뛰어난 파일 서비스이다. 블록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 for Block Storage)는 미드레인지 시장에 미션 크리티컬 스토리지의 가용성, 성능 및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HPE는 "이 서비스는 데이터 가용성을 100% 보장하는 분산형 스케일아웃 블록 스토리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블록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는 성능 대비 합리적인 비용에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복합 워크로드의 서비스기술수준협약(SLA)을 충족할 수 있도록 고안된 빠른 속도의 올웨이즈온(always-on) 아키텍처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HPE의 톰 블랙(Tom Black) 스토리지 총괄 겸 총괄부사장(EVP)은 “오늘날 고객들은 전례 없는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급격히 증가하는 데이터의 양과 복잡성 때문에 비용과 사일로 현상이 결합된 문제들을 떠안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번 신규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 데이터 서비스와 더욱 확대된 HPE 알레트라 포트폴리오는 고객들이 모든 종류의 데이터, 스토리지 프로토콜 및 워크로드를 더욱 쉽고 경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4-05
[케이스 스터디] 언리얼 엔진으로 자갈치시장의 안전관리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자갈치시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의 수산 시장으로서 시장 상인,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장 내외부의 시설 운영 환경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새로운 재난 대응 시뮬레이션 및 안전관리 플랫폼을 필요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XR(확장현실) 솔루션 전문 기업인 삼우이머션과의 협업을 통해,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실시간 안전관리 플랫폼인 ‘VARLOS 건물 관제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자갈치 시장에 적용했다. 이번 호에서는 이 프로젝트의 개발 과정을 중심으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개발 파이프라인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 자료 제공 : 에픽게임즈   ▲ VARLOS 건물 관제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시스템   자갈치시장 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삼우이머션은 산업 직무훈련 및 다양한 교육 분야의 XR 기술 기반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자갈치시장 외에도 항만 및 터미널, 조선소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대형 시설물에 대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의 핵심, 언리얼 엔진 자갈치시장 실시간 안전관리 플랫폼은 삼우이머션의 언리얼 엔진 기반 VARLOS 건물 관제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해수 수질 측정을 통한 수산시장 수질 관리 서비스 ▲침수 감지 서비스 ▲공기질 측정을 통한 유해 물질 탐지 및 공기질 관리 서비스 ▲화재 감지 및 탈출 경로 유도 서비스 등 총 4개의 핵심 기능을 선정해 적용하고 실증을 통해 서비스 모델로 검증했다. 모니터링, 시뮬레이션 및 원격 제어 등이 요구되는 4개의 핵심 기능을 위해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핵심이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실제 물리적인 환경의 방대한 데이터를 사실적인 3D로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기 때문에, 리얼타임 3D 제작 툴인 언리얼 엔진을 채택했다. 언리얼 엔진은 PBR(Physically Based Rendering) 머티리얼, 포스트 프로세스 및 라이팅 효과, HLOD(Hierarchical Level of Detail) 등을 통한 사실적인 렌더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최근 추가된 완전한 다이내믹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기술인 루멘(Lumen)과 가상화된 마이크로폴리곤 지오메트리 시스템인 나나이트(Ninite) 기술을 통해 엄청난 양의 디테일을 더욱 사실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어, 디지털 트윈 구축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 자갈치시장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화면   CityGML 표준 데이터로 도시 형상 제작 자갈치시장의 공기질과 수질 등 외부 센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는 자갈치시장 건물뿐만 아니라 주변 건물의 규모와 형상이 실제와 유사한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를 위해 삼우이머션은 주변 건물의 크기와 스카이라인을 실제와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CityGML(City Geographic Markup Language) 기술을 도입했다. 관제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 트윈은 관제 건물을 비롯하여 주변 형상에 대한 정보까지 실제와 유사하게 제작함으로써 건물에 대한 직관성을 높였다. 또한 추후 소방 안전과 관련한 확장성에 대한 요구를 만족할 수 있도록 지형지물에 대한 형상을 구현하였다. 이외에도 삼우이머션은 건물 공간 정보와 건축행정 시스템의 건축물대장 속성정보를 건물 단위로 통합해 구축한 토지 기반의 지리 공간 벡터 데이터 파일(shapefile)을 이용했고 기하(geometry), 위상(topology), 의미(semantics) 및 모습(appearance) 등의 속성에 맞는 3D 형상을 표현했다. 즉, 실제 건물의 면적 형상, 건물의 높이, 건물 및 도로의 위경도 좌표 등의 shapefile 데이터가 건물의 용도에 맞춰 자동으로 3D 형상으로 생성되도록 했다.   ▲ 지리 공간 벡터 데이터 파일 편집   ▲ 지리 공간 벡터 데이터의 3D 형상화   주변 지형 고도까지 실제와 유사하게 지형 제작 자갈치시장의 안전관리 플랫폼은 현실감 있는 모니터링을 위해 도시의 형상뿐만 아니라 자갈치시장 주변 지형의 고도 또한 실제와 유사하게 제작됐다. DEM(수치표고모델) 데이터를 3D 형상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는 데이터의 좌표계 값과 정규화돼 있는 고도 데이터의 최고 높이와 최저 높이를 실제 고도 범위(elevation span)로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우이머션은 CityGML 데이터를 지형 형상 위에 정확히 정렬하기 위해서 shp 데이터를 3차원적으로 수정하는 기술 및 건물 단위의 CityGML 데이터가 자동으로 지형의 높이를 확인하여 알맞은 위치에 배치하는 기능을 이용해 정확도를 높였다.   ▲ CityGML 데이터를 지형 데이터에 정렬   ▲ CityGML 데이터를 지형 데이터에 정렬   3D 스캐닝 데이터를 이용한 정밀 모델링 구현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사용된 또 다른 주요 기술로는, 지리 공간 벡터 데이터를 활용한 주위 건물의 사실적 형상 구현과 고도데이터(DEM)를 활용해 지형 제작 건물 내부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정밀한 모델링 기술이 있다. 자갈치시장의 내부에서는 해수를 끌어오는 펌프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했고, 특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모니터링과 재난 대응 방안에 대한 기술적 검증 및 구현도 중요했다. 이러한 요구에 맞춰 삼우이머션은 공조, 소방, 배수, 배관 등 설비 시설물의 시뮬레이션을 위해 자갈치시장 건물의 형상과 장비를 가상환경에서 실제와 같이 제작하는 디지털 트윈화 작업을 진행했다.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때는 대상 시설물의 설계도 상에 명시되지 않는 장비와 물품을 실제와 같이 구현하는 것도 필요한데, 이 단계에서 모든 사물의 형태 및 위치 정보를 개별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었다. 삼우이머션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D 스캐닝을 통해 얻은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리토폴로징(retopologizing)하여 타깃 디바이스가 필요로 하는 폴리곤 최적화 디지털 트윈 구현을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 3D 스캐닝 데이터를 이용한 3D 형상 제작   ▲ 3D 스캐닝 데이터를 이용한 3D 형상 제작   언리얼 엔진의 확장성을 통한 데이터 통합 자갈치시장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을 위해서 표준화된 장치 간의 데이터 통합을 위한 oneM2M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지침을 준용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삼우이머션은 분산 운영되고 있던 레거시(legacy) 장치에 대한 통합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이 과정에서 언리얼 엔진의 플러그인 확장 기능은 통신과 감시, 제어 등 확장 솔루션 제공에 큰 역할을 했다. 언리얼 엔진은 많은 기본 기능뿐 아니라 기능을 쉽게 확장할 수 있는 플러그인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서버-클라이언트 통신, 클라우드 서비스 연동 등 일반적으로 게임 개발에 사용되는 통신 기법 이외에도 IoT 디바이스 감시 및 제어에 주로 활용되는 MQTT, KAFKA 등의 프로토콜이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플러그인이 전 세계 개발자들에 의해 개발돼 있으며 활용 가능하다. 삼우이머션은 언리얼 엔진의 확장성 덕분에 oneM2M 기반 클라우드 서버와 MQTT 프로토콜을 이용해 데이터를 취합하고 가시화할 수 있었다. 신규 도입된 IoT 장비는 5G 통신망을 통해 oneM2M 서버와 직결했으나, 기존에 운용 중인 레거시 장비의 경우 통신 규격과 프로토콜이 파편화된 탓에 다수의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에지(edge) 서버를 제작하여 장비 데이터를 취합했다. 이후에는 프로토콜 초기화 시의 호출에 의한 정적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수신되는 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리얼 엔진을 통해 가시화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 데이터 가시화를 위한 시스템 구성   ▲ 블루프린트 스크립트를 통한 개발   삼우이머션의 다음 목표와 언리얼 엔진 활용 계획 삼우이머션은 5G 기반의 디지털 트윈을 적용한 이번 자갈치시장 가상화 솔루션에 언리얼 엔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보일 수 있었다. 언리얼 엔진 적용 노하우를 비롯해 지금까지 쌓아온 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형 시각화 기법을 앞으로도 다양한 XR 통합 솔루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여러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솔루션을 서비스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삼우이머션은 VARLOS 건물 관제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시스템, VARLOS 터미널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시스템, VARLOS 스마트 건설 기술 해상공사 안전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시스템 등 현재까지 개발된 여러 디지털 트윈 시스템에 대한 고도화를 진행하는 한편, 수요가 높은 산업 현장에 대한 신규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3-03
케이던스, 13개의 검증 VIP 솔루션 및 시스템 VIP 포트폴리오 확장
  케이던스(Cadence) Design Systems는 엔지니어가 최신 표준 프로토콜 사양을 충족하도록 설계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13개의 새로운 VIP(Verification IP)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Cadence VIP 제품은 고객이 Arm AMBA 5 CHI-f, UCIe(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 GDDR7을 비롯한 최신 산업 표준에 보조를 맞추면서 차세대 자동차,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모바일 SoC 및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자신 있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Cadence VIP 제품은 Arm AMBA 5 CHI-f, 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UCIe), GDDR7, DDR5 DIMM, MIPI A-PHY 및 SoundWire I3S 및 USB4 2.0 인터페이스이다. 새로운 Cadence VIP는 고객에게 가장 복잡한 프로토콜에 대한 포괄적인 검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Cadence 고객은 완전한 버스 기능 모델(BFM), 통합 프로토콜 검사 및 커버리지 모델을 통해 모든 VIP에서 일관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채택이 가능하다. VIP는 다음을 포함하여 여러 애플리케이션 영역 및 사양을 지원한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UCIe AMBA 5 CHI-f DTI 최신 버전의 DDR5 DIMM 자동차: MIPI A-PHY 1.1 CAN XL Flash ONFI 5.1 소비자 및 모바일: USB4 2.0 GDDR7 MIPI 사운드와이어 I3S(SWI3S) 최신 버전의 LPDDR DFI HDMI 2.1 모든 Cadence VIP 솔루션에는 Cadence TripleCheck 기술이 포함되어 있어 인터페이스 사양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종합 커버리지 모델 및 테스트 세트와 연결된 사양 준수 검증 계획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VIP는 SoC 수준의 테스트 라이브러리, 성능 분석, 데이터 및 캐시 일관성 검사기를 제공하는 확장된 Cadence System-Level Verification IP(시스템 VIP)도 지원한다. 확장된 시스템 VIP 포트폴리오를 사용하여 고객은 SoC 검증을 위한 수동 프로세스에 비해 최대 10배의 효율성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VIP 솔루션은 Palladium Z2 에뮬레이션, Protium X2 프로토타이핑, Xcelium 시뮬레이션, Jasper Formal Verification Platform, Helium Virtual and Hybrid Studio, Verisium AI 기반 검증 플랫폼을 포함하는 보다 광범위한 Cadence 검증 전체 흐름의 일부입니다. Cadence 확인 전체 흐름은 하루에 투자한 달러당 가장 높은 버그 확인 처리량을 제공한다. VIP 솔루션 및 검증 전체 흐름은 SoC 설계 우수성을 가능하게 하는 회사의 지능형 시스템 설계 전략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를 참조하기 바란다.    
작성일 : 2023-02-19
TUV 라인란드 코리아, 매터 1.0 버전 시험 서비스 시작
TUV 라인란드 코리아가 매터(Matter) 1.0 버전의 시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터는 글로벌 통신 표준 단체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새로운 스마트 홈 통신 표준이다. IP 프로토콜 통신을 기반으로 멀티 벤더 환경에서 높은 상호 운용성을 갖춘 간단하고 안전한 홈 사물인터넷(IoT) 구현을 목표로 한다. CSA에는 구글, 아마존, 애플 등 IT 업체와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전자제품 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22년 10월 발표된 매터 1.0 버전에서는 조명과 창문 블라인드, 보안 센서, 도어락, TV 등 다양한 스마트 홈 제품을 지원한다. 앞으로는 가전제품, 로봇 청소기, 스마트 스피커 등으로 대상 제품이 확대될 예정이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는 매터 공인 시험소를 갖추고 스마트 홈 및 IoT 제품에 대한 매터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의 류광현 책임은 “TUV 라인란드 코리아는 새로운 매터 인증 테스트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와이파이, 스레드와 같은 매터의 기본 네트워크 기술 시험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면서, “또한 2024년부터 강제화될 예정인 유럽의 무선기기 지침(RED : Radio Equipment Directive)의 사이버 보안 요구 사항에 따라 사이버 보안 평가 서비스도 가능해, 제품의 요구 사항에 따라 필요한 인증을 한 번에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의 통신 시험소는 일본의 유·무선 통신 승인(JPA, JRF) 및 와이파이, WPC(qi 인증), 지그비(ZigBee), 블루투스, OpenADR, 미러링크(Mirrorlink), LoRa, Thread 등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꾸준히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시험 인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작성일 : 2023-02-08
2023년 IT 산업 10대 트렌드 - Generative AI, 클라우드 보안, 지능형반도체,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 부상
알리바바그룹 다모 아카데미, 2023년 IT 산업 10대 트렌드 발표 알리바바그룹의 글로벌 연구 이니셔티브인 다모 아카데미(DAMO Academy)가 2023년 IT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10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본 발표는 지난 3년간 발표된 논문과 특허 출원 분석을 포함해 약 100명의 과학자, 기업가,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기반한다.     발표에 따르면 ▲생성형 AI(Generative AI) ▲듀얼 엔진 디시전 인텔리전스(Dual Engine Decision Intelligence)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등의 기술을 주목할 수 있으며 ‘사전학습 멀티모달 기초모델(Pre-trained Multimodal Foundation Models)’, ‘클라우드 인프라 처리 장치(CIPU)’, ‘지능형 반도체(PIM)’, 대규모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 등의 신기술 또한 급부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모 아카데미는 ‘생성형 AI’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앱의 발전과 함께 영상 제작의 다양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더욱 향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운영 최적화와 머신러닝을 통합한 ‘듀얼 엔진 디시전 인텔리전스’ 기술을 통해 기업과 산업군은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와 보안 기술이 통합됨에 따라 보안 서비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화, 플랫폼 중심화, 지능화되고 있다. 제프 장(Jeff Zhang) 알리바바 다모 아카데미 대표는 "2023년 다양한 혁신 기술의 발전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컴퓨팅, 통신 기술의 통합을 촉진할 것이다. 신기술 활용 범위는 점차 확장되고 있으며 이는 버티컬 시장에서의 AI, 디지털 기술 관련 산업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고 보안 기술, 보안 관리 영역의 공공, 민간, 개인의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기술 발전과 산업계 응용으로 인한 혁신은 멈출 수 없는 흐름이다”라고 말했다. 다모 아카데미가 꼽은 2023년 IT 산업 10대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트렌드 1 . 생성형 AI의 활용 범위 확장 텍스트, 이미지 또는 오디오 파일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생성형 AI’는 현재 주로 시제품과 초안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본 기술은 게임, 광고, 그래픽 디자인 등의 시나리오 제작에 활용될 수 있으며, 기술 고도화 및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의 다양성과 창의성, 효율성을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3년간, 생성형 AI가 상용화됨에 따라 관련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모델은 더욱 인터랙티브하고, 안정적이고, 지능적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트렌드 2. ‘듀얼 엔진 디시전 인텔리전스’ 통한 운영 효율화 ‘운영연구(Operation Research)’에 기반한 전통적인 의사 결정 방식은 불확실성의 한계가 있으며 규모의 문제에 대한 대응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학계·산업계는 ‘의사결정 최적화 툴(Decision Optimization)’에 머신러닝을 적용했다. 두 개의 엔진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의사 결정의 속도와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향후 이 기술은 실시간 전기 공급, 항만 처리량 최적화, 공항 주기장 배정, 제조 공정 개선 등 동적이고 포괄적인 자원 배정을 필요로 하는 업무에 활용될 전망이다. 본 기술은 지역 자원 할당 시나리오에서 개체와 스케일을 확장하고 역동적, 포괄적, 실시간 자원 할당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 3.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은 클라우드 인프라에 내재된 보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통해 보안 서비스를 개선한다.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은 컨테이너화 구축부터 마이크로 서비스, 서버리스 모델까지 발전해 높은 통합성을 보인다. 보안 서비스는 네이티브화, 세분화, 플랫폼 중심화 및 지능화되고 있다.   향후 3~5년간, 다양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은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더욱 쉽게 적용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엔드투엔드의 동적이고 정확한 보안 시스템 구축을 보다 용이하게 지원할 것이다.   트렌드 4. 사전학습 멀티모달 기초모델 사전학습 멀티모달 기초모델은 AI 시스템 구축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인프라로 부상했다. 다양한 모달리티를 기반으로 지식을 제공하는 본 기술은 향후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 작업 전반에 걸쳐 기본 인프라의 역할을 하며 AI 시스템의 추론, 답변, 요약 및 생성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 5.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클라우드 컴퓨팅 아키텍처 ‘클라우드 인프라 처리 장치(CIPU)’를 중심으로 새로운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등장하고 있다. 본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가속 아키텍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 높은 탄력성, 민첩성을 지원한다. CIPU는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의 표준이 되어 핵심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전문 칩 산업을 위한 새로운 개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렌드 6. 엣지·클라우드 시너지 기반 예측 패브릭 ‘호스트 네트워크 공동 설계 네트워크 시스템’인 ‘예측 패브릭(Predictable fabric)’은 고성능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퓨팅과 네트워크 서비스는 점차 통합되고 있으며 클라우드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칩, 하드웨어, 아키텍처, 플랫폼의 풀 스택 혁신 통해 핵심 네트워크가 될 전망이다. 이는 현재의 ‘TCP 기반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대체하고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와 향후 광역 클라우드 백본 네트워크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트렌드 7. 컴퓨테이셔널 이미징 점차 부상하고 있는 컴퓨테이셔널 이미징 기술은 전통 이미징 기술과 달리 수학적 모델과 신호 처리 역량을 통해 라이트필드 정보를 심층 분석할 수 있다. 이는 이미 휴대폰 카메라, 의료 산업 전반, 자율주행 등에서 대규모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렌즈리스(Lensless) 이미징, 비가시선(NLOS) 이미징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될 예정이다.   트렌드 8. 칩렛(Chiplet) 칩렛 기반 설계를 통해 제조업체는 ‘시스템 온 칩(SoC)’의 구성요소를 여러 개의 칩으로 분산시켜 개별 공정으로 분리 후 생산하여 인터커넥트 및 패키징을 통해 SoC로 재조립할 수 있다. 칩렛의 인터커넥트 표준은 점차 단일 표준으로 통합되어 칩렛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집적회로(IC)의 연구개발 과정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다.   트렌드 9. 지능형 반도체(PIM) 지능형 반도체(PIM)는 통합 CPU와 메모리를 한 개의 칩에 통합해 데이터를 메모리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향후 CIM(compute-in-memory) 칩은 클라우드 기반 추론 등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어 전통 컴퓨팅 아키텍처를 혁신하고 데이터 기반 아키텍처로 발전해 클라우드 컴퓨팅, AI, 사물인터넷(IoT)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 10. 대규모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 ‘대규모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은 도시 거버넌스에 새롭게 접근하는 개념이며 교통 거버넌스, 자연재해 예방 및 관리, 탄소 중립과 정점 등 시나리오의 주요 성과를 이뤄냈다. 향후 대규모 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은 더 다차원적, 자율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작성일 : 202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