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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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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접수 기간 7월 21일까지 연장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따라 7월 21일(수)까지 2021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일주일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공모 희망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은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에게 서울 시내 건축물을 통해 문화로서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건축 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7회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전’과 ‘제6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좋은집 찾기(Small, but Good)’ 두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8월 2일(월) 입상자 개별 통보 및 서울, 건축산책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해당 작품들은 발표 이후 온•오프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이용하면 서울, 건축산책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관에 접속하면 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관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올해 새롭게 단장한 2021 서울, 건축산책 온라인 전시관은 실제 현장에 와있는 듯한 관람을 위해 전시장 배경과 이동 기능을 보완했다. 또 전시장 전체 모습은 물론 각각의 수상작을 확대할 수 있는 기능까지 구성했다. 오프라인 전시는 시상식이 진행되는 8월 25일(수)부터 9월 7일(화)까지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회관 1층 로비 1차 전시회를 시작으로 9월 8일(수)부터 9월 22일(수)까지 제13회 서울건축문화제전시장에서 2차 전시회, 이후 서울시청 로비 및 각 구청 로비를 순회하며 3차 전시회가 개최된다.   
작성일 : 2021-07-14
페이스북,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헌혈 기능’ 선보여
페이스북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협력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 대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돕기 위해 국내 페이스북에 ‘헌혈 기능’을 도입한다.   페이스북은 2017년 ‘헌혈 기능’을 첫 출시한 이후, 전 세계 헌혈의집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의 헌혈 참여를 지원해왔으며, 지난 2020년 12월 기준 페이스북 상에서 헌혈자로 등록한 사람들이 8500만 명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헌혈 기능은 현재 미국과 남아프리카, 인도 등을 비롯한 전 세계 28개국에서 사용가능하며, 적용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 중에 있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페이스북 고객센터에서 헌혈을 검색하거나 개인 프로필의 정보 탭의 헌혈 기능을 활용해 헌혈자로 등록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헌혈자 및 혈액보유량이 감소하여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페이스북을 통해 알림을 보낼 수 있고, 인근에 거주하는 ‘헌혈자’로 등록한 사람들에게 해당 알림이 전송된다. 만일 알림을 확인한 ‘헌혈자’가 헌혈 참여 의사가 있다면, 가까운 헌혈의 집에 연락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헌혈은 내 가족과 우리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작지만 숭고한 실천”이라며, “이번 페이스북의 헌혈 기능 출시를 통해 적시에 혈액수급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헌혈 참여를 요청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헌혈 참여가 확대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코리아 정기현 대표는 “헌혈자와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헌혈 기능은 페이스북이 추구하는 커뮤니티의 가치를 강화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헌혈 기능의 국내 도입으로 개인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소셜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1-01-27
폼랩, '폼랩 팩토리 솔루션' 출시 및 도입사례 공개
폼랩이 대기업들의 대량생산에 적합한 엔터프라이즈용 '폼랩 팩토리 솔루션(Formlabs Factory Solutions)'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폼랩 팩토리 솔루션은 3D 프린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적층 제조용 재료 등의 기술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방식으로 제공돼 제조업체들이 이 솔루션의 도입만으로 폼랩의 기술들을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 폼랩 팩토리 솔루션은 ▲맞춤형 팩토리 패키지 ▲맞춤형 재료 개발 ▲폼랩 컨설팅 등의 세 가지 솔루션이 하나의 패키지로 공급된다. 이 가운데 맞춤형 팩토리 패키지는 산업용 3D 프린터인 '폼 3(Form 3)'를 기반으로 구축된 모듈식 생산 스테이션을 통해 기업의 규모나 성장 속도에 맞춰 생산 규모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맞춤형 패키지를 통해 제조기업은 연간 1만개 이상의 부품을 제작할 수 있다. 가정에서 10대로 제작하던지, 공장에서 100대의 프린터로 진행하던지 관계없이 제품 생산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폼랩의 팩토리 솔루션팀이 이 같은 맞춤형 패키지의 구축을 지원해준다. 맞춤형 재료 개발에서는 폼랩의 재료 라이브러리를 통해 광범위한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분야에 적합한 소재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폼랩의 3D 프린팅 방식인 SLA(Stereolithography Apparatus, 광경화성수지 적층조형) 프린팅은 다양한 프린팅 재료를 하나의 폼랩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폼랩은 자체 확보한 재료 라이브러리 뿐만 아니라 특이 프린팅 재료에 대한 고객 수요가 있을 경우 인열 강도, 인장 강도 및 연신율 등의 특성에 맞춰 새로운 재료도 제공해준다. 또한, 폼랩 컨설팅을 통해서는 폼랩의 팩토리 솔루션팀이 맞춤형 3D 프린팅 작업장을 설계하고, 구축하는데 도움을 준다. 폼랩의 다분야 전문가들이 제품 아이디어에서부터 제품 출력의 최적화 및 생산 구현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팀과 함께 업무를 진행한다. 아울러, 폼랩은 고객의 작업 시설과 워크플로를 완벽하게 세팅하여 고객 스스로 자립 가능하게 하며, 공급망을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폼랩 팩토리 솔루션 사용 모습   실제로, 폼랩의 '폼랩 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한 캐나다의 적층 제조회사 프리시전 에이디엠(Precision ADM)은 3D 프린팅을 통해 캐나다 보건부가 승인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용 면봉 '캔스왑(CANSWAB)' 제작을 주력 사업으로 전환했다. 프리시전 에이디엠은 100대 이상의 '폼 3B' 프린터를 사용하여 매주 10만개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용 면봉 생산을 목표로 폼랩과 함께 맞춤형 3D 프린팅 솔루션을 개발했다. 글로벌 면도기 제조 선두기업 질레트(Gillette)도 '폼랩 팩토리 솔루션'으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질레트는 면도기 시장이 치열해지자 '폼랩 팩토리 솔루션'을 활용해 소비자 맞춤형 한정 주문 제작 플랫폼인 '레이저 메이커(Razor Maker)'를 출시했다. 질레트 레이저 메이커는 기존 제품 카테고리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다른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질레트는 3D 프린팅으로 만들어진 커스텀 부품을 통해 제품을 구현함으로써 소비자의 수요에 실시간으로 대응했다. 주문량에 맞춰 생산량을 확장 또는 축소했으며, 특정 부품의 수요가 급증하면 다른 생산라인을 조정하여 즉시 필요 부품의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시장의 수요에 대응했다.   폼랩 팩토리 솔루션을 적용한 질레트 사례   신발 제조기업 뉴발란스(New Balance) 역시 적층 제조 기능의 장점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맞춤형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하고 획기적인 제품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리바운드 레진(Rebound Resin)'은 신발의 변형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리바운드 레진으로 만들어진 신발은 시중에 나와있는 탄성 중합체의 소재를 활용한 기존 신발과 비교했을 때 5배의 인열 강도, 3배의 인장 강도, 그리고 2배의 신축성을 가지고 있다. 뉴발란스는 새로운 레진을 개발함으로써 기존 생산 능력에 추가 투자 없이 3D 프린팅 만을 이용하여 대량 생산이 가능했다. 폼랩과 협업한 뉴발란스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과 새로운 레진의 개발을 통해 다른 제작 업체의 도움 없이 다양한 모델의 제품을 필요에 따라 자체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뉴발란스의 혁신디자인스튜디오 책임자인 캐서린 페트리카(Katherine Petrecca)는 "금형의 제거를 통해 제품 개발 시간을 몇 개월이나 단축할 수 있다. 트리플 셀(TripleCell) 기술은 여러 개의 디자인을 동시에 쉽게 제작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 반복 테스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제품 개발 방식을 이끌었다”며, “뉴발란스는 현재 고성능의 러닝화를 실제로 출시하기 전에 수 천 가지의 옵션을 제작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폼랩 팩토리 솔루션을 적용한 뉴발란스 사례
작성일 : 2021-01-19
노들섬이 전하는 빛나는 겨울 안부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이 겨울 특별기획 야외조각 전시 ‘Dear Deer 친애하는 사슴에게’를 개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야외 전시는 환경조각가 조영철과 노들섬이 함께 기획했다. 전시는 2021년 3월 7일까지 이어진다. 실내 공간 방문이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야외조각 전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로가 될 예정이다. 최대 높이 약 3m의 사슴과 새 등 야생동물 조각 9점은 노들스퀘어, 한강대교변 데크 위 등 노들섬 외부 장소 곳곳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본능적으로 가장 안전한 곳을 찾아 정착한 야생동물들의 평화로운 모습과 고즈넉한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노들섬을 방문한 이들에게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노들섬의 밤 풍경도 야외조각으로 더욱 특별해졌다. 야간에는 설치된 LED 조명으로 야외 조각품이 형형색색 빛난다. 노들섬 입구에 있는 대형 트리 ‘노들스퀘어 루미나리에’, 노들서가 앞 중정 시민 참여형 장식물 ‘안녕 트리’, 노들서가 ‘북캐 텐트’ 등 여러 겨울 장식과 함께 연말·연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들섬 운영 총감독 김정빈 교수는 “도시에서 한 걸음 내딛는 용기만으로도 닿을 수 있는 자연의 섬, 노들섬이 겨울 특별기획을 통해 ‘빛나는 겨울 안부’를 전한다. 가까이 혹은 먼 곳에서 노들섬이 전하는 위로와 연대의 감정을 느끼며 2021년을 더 힘차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12-31
신도리코, 사내 신도문화공간서 해외 미술 작품 전시
신도리코 가 서울 성수동 본사 내 ‘신도문화공간’에서 해외 미술 작품 전시회를 내년 3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가까운 일본부터 미국, 유럽, 그리고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중동 미술 작품까지 다양한 해외 미술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가 다시 밝아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Looking forward to a bright year of 2021(보다 밝은 2021년을 기대하며)’을 주제로 진행된다. 12년간 미국생활 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활동 중인 중동미술의 대표작가 파하드 모시리(Farhad Moshiri) 작품은 이란과 서구문화에서 내려온 시각언어를 잘 혼합한 작품이다. 작품에는 이란의 전통적인 구슬 자수기법과 서구문화인 팝 이미지를 결합함으로써 이란사람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의 혼란에 대한 해석을 담아냈다. 미국의 대표적인 팝아티스트인 로버트 인디애나(Robert Indiana)의 미국을 표현하는 문자와 장식 등을 강렬한 색채로 표현하며 현대의 상업적인 그래픽디자인이 얼마나 논리적이고 현대문화를 지배할 수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극단적으로 간결하면서도 단순한 표어문자는 문학적인 상징성과 함께 서민적인 소탈함을 보여준다. 독일의 한스크리스티안 슁크(Hans-Christian Schink)는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천혜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환경을 사진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인간이 만드는 경계를 인식하며 인간기술과 자연사이의 영구적인 관계를 탐색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영국의 쌍둥이 자매작가인 제인과 루이스 윌슨(Jane & Louise Wilson) ▲독일 신표현주의 1세대 대표작가인 마르커스 뤼페르츠 (Markus Lüpertz) ▲문명의 아이러니를 다룬 일본의 치바 마사야 (Masaya Chiba) ▲20세기 거장이 떠오르는 독특한 화법을 지니고 있는 쿠와쿠보 토루(Toru Kuwakubo) ▲존재의 영속성을 다룬 미국 베른 도슨(Verne Dawson) 등 세계 각국의 작가들이 해당 전시에 참여했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여행을 하지 못하는 사내 직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됐다”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작품을 보며 위로를 받고 빠른 시간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자유롭게 세계 여행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관객 초대 없이 내부에서만 진행된다. [사진 – 작품이 전시된 신도리코 사내문화공간]  
작성일 : 2020-12-25
HP, 원격 협업 솔루션으로 엔지니어링 에미상 수상
HP가 미국 텔레비전 예술 과학 아카데미(the Academy of Television Arts and Sciences)가 수여하는 엔지니어링 에미상(Engineering Emmy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72회 에미상 수상식에서 엔지니어링 에미상 부문에 HP의 원격 및 협업 솔루션인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ZCentral Remote Boost)'가 선정됐다. 이번 엔지니어링 에미상은 특정 제품군이 아닌 HP를 선정했는데, HP는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로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임에도 애니메이션과 음악에서부터 황금 시간대 TV 프로그램과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oyal Shakespeare Company)의 비디오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원격으로 제작할 수 있었다는 점을 평가받았다. 엔지니어링 에미상은 기존 방식보다 크게 개선되었거나 TV 프로그램 제작 방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혁신적인 기술에 수여된다. 코로나바이러스 이전에도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는 TV 프로그램 제작 기술을 발전시켜 왔으며, 편집자, 아티스트 그리고 창작 전문가들이 협업, 창작,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하지만 범세계적인 재택근무(quarantine)의 도입 이후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는 회사로 출근할 수 없는 제작자들의 TV 프로그램 제작에 본격적인 도움을 줬다. HP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는 사용자가 어디에서나 고성능 컴퓨팅 파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 전용 원격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이다. 원격 그래픽 소프트웨어(Remote Graphics Software: RGS)로 알려졌던 이 기술은 NASA가 화성의 이미지를 검색하기 위해 사용했던 HP 압축 기술(HP compression technology)이 특징이다.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는 사용자가 대부분의 PC와 스마트폰 등의 엔드포인트 장치(리눅스, 윈도우, 맥OS)에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리눅스, 윈도우)에 원격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는 모든 Z 워크스테이션(데스크톱, 모바일)에 포함되며, 비 Z 기기에서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는 TV 프로그램 제작 외에 건축 및 제품 설계에서도 채택되고 있으며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들에게 어디서든 워크스테이션에서 작업하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HP 코리아의 정운영 Z by HP 담당 상무는 "HP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는 간단한 사용과 무결성의 두 가지 기본 원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데이터가 아닌 픽셀만을 전송해 고객 작업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전용 솔루션이기 때문에 고객의 기존 인프라스트럭처에서 특별한 추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라고 강조했다. HP코리아의 김대환 대표이사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사람들의 니즈가 변화함에 따라, HP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광범위한 솔루션을 계속해서 제공해왔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그 누구도 원격 협업 소프트웨어가 PC만큼 필수품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0-11-25
다쏘시스템, 3D 시뮬레이션으로 등교수업의 코로나19 위험 최소화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시뮬리아(SIMULI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된 등교수업 재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유례없는 팬데믹으로 인해 전세계 10억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필수 교육을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오늘날 등교수업 재개는 전 세계 주요 우선사항이 되었으며, 다쏘시스템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교실의 안전한 설계, 배치 및 안전 조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교내 방역을 강화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했다. 다쏘시스템은 시뮬리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교실 내 공기 흐름과 비말의 확산 경로를 파악해 바이러스의 공기 중 감염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바이러스 노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풍기 배치와 좌석 배치 등을 가상 환경에 구현하면 효과적으로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도중 마스크 착용이 교실 내 공기 중 감염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파악했지만, 모든 학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여부가 확실치 않고 환기가 불충분한 교실에서는 책상과 가구 표면의 오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따라서 다쏘시스템은 가상 환경에서 여러 종류의 환기 시스템과 교실 안 감염자를 배치한 후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중앙 환풍기가 작동하는 교실은 비말 입자를 교실 밖으로 이동시키는 공기의 흐름을 생성해 교실 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낮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좌석 배치에 따른 교실 내 공기의 흐름을 시뮬레이션하여 감염위험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좌석 배치를 파악했다. 시뮬레이션의 변수에는 교실의 실내 온도, 감염 학생의 바이러스량(Viral Load), 비말 입자의 평균 지름 등이 포함되었으며, 과학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의 교실 배치를 도출했다.   ▲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된 교실 내 중앙 환풍기 설치 전(위)과 설치 후(아래) 비말 입자 수 비교(출처 : 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 애플리케이션은 안전한 교실을 구축하는 것 외에도 건축 엔지니어 및 시설 관리자들이 안전을 재검증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병원, 공항, 공장, 사무실 및 생활 공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의 보장은 인류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데 핵심”이라며, “전 세계가 코로나19에 대응하고 등교수업 재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이 가진 힘은 무궁무진하다. 다쏘시스템의 3D 시뮬레이션 기술이 코로나19 종말과 인류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0-11-23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11일부터 3일간 진행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rt Factory & Automation Technology Fair 2020, 이하 SMATEC 2020)이 ‘새로운 제조업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이 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업 전반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제조 업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ing)의 현주소와,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키워드인 스마트 제조·스마트 공장을 실현할 기술 및 인프라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SMATEC 2020은 ▲모션 컨트롤 및 부품전 ▲FA 시스템전 ▲제어 계측·시험 검사기기전 ▲산업 로봇전 ▲3D 프린팅 및 소재전으로 구성된 ‘공장자동화관’과 ▲제조자동화전 ▲소프트웨어전으로 구성된 ‘스마트공장솔루션관’, ▲물류시스템전 ▲유공압기술전 ▲용접·FINISHING 설비전으로 구성된 ‘자동화설비관’이 전문관으로 기획됐다. 이들 전문관에서는 최신 제조 혁신 기술과 함께 스마트 공장 구현을 위한 전후방 산업의 기술 정보도 소개된다. 스마트 제조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다양하게 소개된다. 오토데스크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제조 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제조 혁신을 구현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계획이다. 마이다스아이티는 3D 모델링 그대로 구조 해석이 가능한 마이다스 메시프리(midas MeshFree)와 설계 검증 및 최적화 단계에서 추천하는 구조·유동 다분야 통합 해석 솔루션인 마이다스 NFX(midas NFX)를 소개할 예정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영업 수주, 생산, 판매, 재고, 구매, 회계가 통합 운영돼 원가 관리까지 연결되는 통합 프로세스를 지향하는 맞춤형 ERP K-System 및 클라우드 서비스 ERP SystemEver를 홍보한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협동 로봇을 비롯해 로봇 개발에 필요한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 생산하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 ▲6축 수직다관절 로봇 ‘ZERO’를 출품하는 반도체·태양전지 제조 장비 및 시스템 생산·판매업체 제우스 등을 비롯해 180여개 업체가 참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제조 업계에 필요한 기술 및 정보를 수요 업계와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 공장 지원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뉴딜 정책 특별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형 뉴딜의 핵심축이 될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실현 과정에서 스마트 공장의 역할과 필요성을 더 자세히 이해하는 계기가 될 이번 특별관에는 경기테크노파크(TP),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반월시화스마트산단사업단, 한국경영인증원 등 정부 기관과 오토데스크코리아 등 민간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SMATEC 2020 기간에는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2020’을 비롯해 ‘CAE 컨퍼런스 2020’, ‘제조 AI 기반 산업지능화 전략세미나’, 참가업체 세미나 등 여러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11월 11일~12일 이틀간 개최될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스마트 제조 현황 및 향후 추진 방향 ▲독일의 제조 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 ▲스마트 제조 분야 한-독 협력 방안 ▲스마트 제조 최신 기술 동향 ▲Discrete Industry 분야 스마트 제조 사례 및 발전 방향 ▲Process Industry 분야 스마트 제조 사례 및 발전 방향 등 6개 세션으로 구분돼 24개 강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3일 진행되는 CAE 컨퍼런스 2020에서는 제품개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CAE(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법)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영향으로 도래한 언택트 시대에 시뮬레이션을 위한 디지털 전환(DX)의 필요성과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SMATEC 2020 추진위원회는 "우리 경제의 원동력인 제조업이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내실 있는 기획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인사이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는 SMATEC2020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관객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작성일 : 2020-11-04
유니티 크리에이터의 축제, '유나이트 서울 2020' 세션 1차 공개
유니티 코리아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0(Unite Seoul 2020)’의 세션을 1차 공개했다. 올해 유나이트 서울은 ‘새로운 세상을 더 새롭게 만들어 갈 유니티 크리에이터의 축제’라는 주제로 게임을 비롯,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이하 AEC),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Media & Entertainment, 이하 M&E), 자동차, 운송, 제조(Automotive, Transportation, Manufacture 이하 ATM)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40여개의 세션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나이트 최초로 관람객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유나이트 서울 2020에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동 중인 유니티 및 외부 전문가들까지 폭넓게 참여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유니티 활용 사례와 함께, 플라스틱SCM(Plastic SCM), 유니티 아트엔진(Unity ArtEngine), 유니티 리플렉트(Unity Reflect) 등 그간 국내 유니티 개발자들과 아티스트, 각 산업 분야 종사자들이 관심을 가져왔던 기능과 솔루션들을 소개한다. 게임 업계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게임의 개발사들이 참여해 개발 과정과 유니티 활용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고품질 그래픽 제작을 위한 유니티의 기능들을 소개하는 세션들도 마련된다. AEC 분야에서는 유니티 기반의 건축 3D 비주얼라이제이션 프로젝트인 ‘사운즈한남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본 프로젝트에 적용된 유니티 기술을 시연하는 세션이 열린다. ATM 분야에서는 제롬 모레이 들로네(Jerome Maurey-Delaunay) 유니티 ATM 시니어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가 설계, 제조, 마케팅, A/S 등 제품 라이프 사이클의 각 단계에서 유니티 기반의 몰입형 인터렉티브 경험의 개발 방법을 소개하고, 전영재 유니티 코리아 ATM 솔루션 엔지니어는 차량, 제조 산업에서의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의 활용 방법을 공개하는 세션이 각각 마련된다. M&E 분야에서는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2020 단편 경쟁부문에 선정된 애니메이션인 ‘와인드업(Windup)’의 감독이자 유니티 데모 제작팀 소속 장이빙(Yibing Jiang) 크리에이티브·아트 디렉터가 유니티로 고품질의 애니메이션을 제작 방법을 설명하는 세션이 마련된다. 또 케이지로 다카하시(Keijiro Takahashi) 유니티 디벨로퍼 애드보케이트(Developer Advocate)가 영화와 애니메이션 제작 등에 필요한 시각특수효과(VFX) 연출을 위해 유니티 비주얼 이펙트 그래프(Visual Effect Graph)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올해 유나이트 서울이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개최되는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세션들을 통해 게임 개발과 산업 분야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유니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가 크리에이터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나이트 서울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번 행사의 전체 세션은 11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0-10-15
다쏘시스템, 구내식당의 방역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 공급
다쏘시스템은 세계 최대 식품가공 기술업체 중 하나인 독일의 GEA 그룹이 자사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시뮬리아(SIMULIA)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1900명의 임직원이 이용하는 GEA 그룹의 독일 본사 구내식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 3월 폐쇄되었으나, 구내식당의 공기 흐름을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라 방역을 강화한 후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수 있었다. GEA 그룹은 구내식당 내 공기 중 감염 가능성을 검토하고, 안전 시나리오를 구축하고자 했다. GEA 그룹은 다쏘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3D 공간에 가상으로 구내식당의 ‘버추얼 트윈 모델’을 구축했다. 3D 버추얼 트윈 모델의 변수 중 하나로 구내식당 이용자가 기침, 재채기 등 바이러스 감염증세를 보이는 경우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GEA 그룹은 안전한 구내식당 환경을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방역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비말의 확산 경로, 식기와 테이블 표면의 오염 가능성, 구내식당 내 감염증세를 보이는 사람으로부터 전파된 비말 농도가 높은 구역도 파악할 수 있었다.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라 구내식당의 출입구, 좌석 배치, 조리 공간과 식사 공간의 분리, 환기 시스템 개선 등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은 인적자원으로, 직원들의 안전이 보장되어야만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바이러스 확산을 사전에 검토하고 안전한 공간을 구축하는데 시뮬레이션 기술은 중요하다. 다쏘시스템은 국내 기업들이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K-방역의 위상과 비즈니스 환경의 안전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EA 그룹의 에릭 니체(Erich Nitzsche) 엔지니어링 표준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구내식당의 정상 운영을 위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며, “임직원의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비즈니스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어, 다쏘시스템과의 협력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