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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친환경"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5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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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신규 보안 모듈 탑재한 ‘인스피론’ 노트북 신제품 공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한층 강화된 보안과 성능, 사용자 편의성 및 경제성을 갖춘 메인스트림 PC 브랜드 ‘인스피론(Inspiron)’의 2024년 노트북 신제품인 ‘인스피론 16 5640’, ‘인스피론 16 5645’, ‘인스피론 14 5440’를 공개했다. 델 인스피론 신제품 3종은 일반 소비자를 위한 우분투(Ubuntu) 혹은 윈도우 11 홈 OS, 기업 소비자를 위한 윈도우 11 프로 OS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 강화에도 초점이 맞춰지며 TPM 2.0 보안 모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혹은 AMD 라이젠 8000 시리즈 CPU를 탑재했으며, 코파일럿 버튼을 탑재해 업무나 개인 프로젝트의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 인스피론 16 5640   ‘인스피론 16 5640’은 최대 인텔 코어 7을 탑재한 16인치형 메인스트림급 노트북으로, 저전력 CPU를 탑재해 어댑터를 휴대하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인텔 13세대 i5 프로세서 옵션도 제공하며, 인텔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와 최대 16GB DDR5 5200MHz의 기본 메모리를 지원해 워크로드를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16인치의 화면에 16:10 화면 비율을 갖춰 많은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최대 2.5K 해상도와 돌비 비전(Dolby Vision) 및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통해 생생한 시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인스피론 16 5645’는 AMD 라이젠 8040 시리즈 프로세서와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16인치형 노트북으로, 라이젠 7 또는 라이젠 5 8000 시리즈 프로세서 중 선택이 가능하다. 라이젠 7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경우, AMD의 라이젠 AI 엔진을 활용해 윈도우 스튜디오 이펙트(Windows Studio Effects)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TPM 2.0 보안 모듈 외에도 사용자의 얼굴 또는 홍채 인식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는 ‘윈도우 헬로우’, 터치 방식의 지문 리더기, 물리적으로 카메라를 잠글 수 있는 프라이버시 셔터 등의 다양한 보안 기능을 지원하며, 숫자 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했다.   ▲ 인스피론 14 5440   ‘인스피론 14 5440’은 최대 인텔 코어 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 또는 엔비디아 그래픽 중 선택할 수 있는 14인치형 노트북이다. 또한, 1TB의 저장공간과 최대 16GB DDR5 5200MHz 메모리를 갖춰 일상에서나 업무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56kg 무게의 이동성과 미국 국방성의 인증을 받은 내구성을 갖췄고, 배터리가 부족하더라도 1시간 안에 80%를 충전하는 익스프레스차지(ExpressCharge) 기능을 지원해 이동이 잦은 하이브리드 근무자들에게 최적화된 디바이스이다. 최대 2.2K 해상도와 300니트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고, 색상 왜곡 없이 유해한 청색광을 줄여 장시간 사용에도 눈이 편안하도록 지원하는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능도 적용했다. 이번에 발표한 인스피론 신제품 3종은 ‘적응형 써멀(Adaptive thermals)’ 시스템을 통해 전력 소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꾸준히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들 제품은 친환경적 소재와 패키징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모든 ‘인스피론’ 노트북은 재활용 알루미늄과 재활용 스틸,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고, 소비자에게 제품을 담아 전달하는 포장재는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이번 인스피론 신제품은 아이스블루 색상으로 제공된다. ‘인스피론 14 5440’ 및 ‘인스피론 16 5645’는 2월에 출시됐으며, ‘인스피론 16 5640’은 3월 22일 출시되어 최대 100만원 중반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외관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기능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노트북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어왔다. 델이 출시한 인스피론 신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도 보안에 초점을 맞춘 설계와 AI에 기반한 강력한 성능, 휴대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업무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일반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넉넉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26
에이수스, 990g 무게의 14인치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B9 OLED 출시
에이수스가 비즈니스 업무에 특화된 성능과 함께 990g의 무게를 제공하는 14인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B9 OLED(ExpertBook B9 OLED)’를 출시했다. 엑스퍼트북 B9 OLED는 에이수스의 비즈니스 전용 노트북 라인업인 엑스퍼트북 시리즈 중에서도 프리미엄 급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고성능은 물론 휴대성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춰 이동이 잦은 직장인과 프리랜서 등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엑스퍼트북 B9 OLED는 마그네슘 리튬 합금 재질로 제작돼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14인치 노트북 중에서도 가벼운 990g의 무게를 제공한다. 여기에 미국 밀리터리 등급(MIL-STD 810H) 표준에 따라 시행한 테스트를 통과해 견고한 내구성을 보장한다. 얇은 보디에 63Wh의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2개의 썬더볼트 4 포트, USB 3.2 Gen 1 타입 A, HDMI 2.1, 마이크로 HDMI 등의 포트를 지원해 연결성을 높였다. 프로세서로는 최대 인텔 코어 i7 1355U CPU와 인텔 아이리스 Xe(Iris Xe) 그래픽을 장착해 신속한 작업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14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400 니트의 밝기와 sRGB 100% 색 재현력을 지원해 선명하고 생생한 컬러를 구현하며, 16:10의 화면 비율과 90%의 스크린 대 보디 비율로 쾌적하고 넓은 화면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지원해 업무 생산성을 한층 더 높였다. AI 기반의 양방향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깨끗한 음질로 대화할 수 있으며, 조명 최적화, 시선 교정 등을 지원하는 ASUS AiSense 카메라 기능을 지원해 보다 편리하게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저소음을 유지하는 스마트 쿨링 시스템이 적용돼 다양한 장소에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업무에 필수로 요구되는 보안 환경도 갖췄다. 중요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하는 TPM 2.0칩, 노트북 도난 방지를 위해 자물쇠를 부착할 수 있는 켄싱턴 락 슬롯, 생체 인식 로그인을 지원하는 지문 인식 센서 및 적외선(IR) 카메라와 물리적 웹캠 실드를 탑재했으며,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위협 탐지 기능, 원격 관리 기능 등 강력한 보안성과 관리성을 갖춘 인텔 vPro 플랫폼으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성을 제공한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제품의 70% 이상을 재생 원료인 PIR 소재로 제작했으며, 칙소몰딩(Thixomolding) 제조 기법을 사용해 재료 폐기량을 29% 줄이고, 공정 시간을 최대 75% 단축함으로써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패키징에는 FSC MIX 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가 사용됐으며,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의 골드 등급을 취득하는 등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반영됐다. 엑스퍼트북 B9 OLED의 출시 가격은 100만원 중반대부터 시작한다. 공식 총판 업체인 에스라이즈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이수스 프리미엄 케어 보증 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보증 기간 1년에 더해 총 2년 동안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전용 핫라인을 통해 출장 수리를 신청할 수 있는 A/S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작성일 : 2024-03-25
다쏘시스템, “럭셔리 화장품 생산에 버추얼 트윈 기술 제공”
다쏘시스템은 유럽의 스킨케어 브랜드인 클라랑스가 스킨케어, 메이크업, 스파 및 웰니스 제품 포트폴리오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운영 혁신을 이루기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클라랑스에 버추얼 트윈 기반의 유연하고 강력한 통합 제조 운영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리소스를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계획부터 실행까지의 과정을 조율하는 동시에 각 현장의 특성 및 역량을 고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클라랑스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기반한 다쏘시스템의 ‘퍼펙트 프로덕션(Perfect Production)’ 산업 솔루션을 도입해 버추얼 트윈 기반의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클라랑스는 파리 인근의 기존 생산 공장과 프랑스 트로이에 위치해 2024년 말 가동 예정인 HQE 인증(프랑스의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을 받은 공장에 다쏘시스템의 델미아 아프리소(DELMIA Apriso)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해 제조 공정의 능률을 최대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한다. 클라랑스는 다쏘시스템의 퍼펙트 프로덕션을 활용하여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운영의 수익성 있는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 기반의 업무 진행으로 약 400명의 사용자가 종이 없는 업무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성능 모니터링 및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실시간 운영 가시성을 확보함으로써 생산 능력, 품질 및 추적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랑스의 데니스 마틴(Denis Martin) 비즈니스 지원 혁신 책임자는 “클라랑스 그룹은 인더스트리 4.0 로드맵에 따라 글로벌 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과 운영의 우수성 두 가지 측면에서 프랑스에 두 번째 공장을 짓고 있다”면서, “다쏘시스템은 화장품 제조 분야에 대해 광범위한 경험과 기술을 갖춘 것은 물론 생산, 물류 및 유지 보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창고 자재 관리를 동기화할 수 있는 글로벌 제조 솔루션으로 클라랑스가 원하는 전략적 성공을 위한 역량과 해답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의 브누아 뒤샹(Benoit Dauchin) 소비재 및 소매 산업 부문 부사장은 “클라랑스는 디지털 제조 혁신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선택함으로써 프리미엄 스킨케어 및 화장품 분야에서 70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업계의 모범 사례를 통합한 검증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다쏘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과 존경을 받는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브랜드인 클라랑스가 훌륭한 제품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성 있게 운영을 확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19
알테어, 지속 가능한 기술 선보이는 ‘2024 인라이튼 어워드’ 참가 모집
알테어가 ‘2024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 참가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는 자동차 업계에서 지속 가능한 기술에 대한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탄소 발자국과 물, 에너지 소비를 줄인 차량 개발에 대한 시상식이다. 지금까지 GM, 포드,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BMW, 재규어랜드로버, 토요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수상한 바가 있다. 올해는 구글 클라우드가 후원하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컴퓨팅 기술에 대한 상인 ‘지속 가능한 컴퓨팅’이 추가되었다. 이로써 시뮬레이션과 데이터 분석, 고성능 컴퓨팅(HPC) 기술을 아우르는 대회로 시상 규모가 커졌다. 이외 ▲지속 가능한 제품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 ▲모듈 경량화 ▲활성화 기술 ▲경량화의 미래 ▲책임감 있는 AI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심사는 6월 말에 진행하며, 각 부문 우승자에겐 8월 6일 미국에서 열리는 자동차 연구 센터(CAR) 경영 브리핑 행사에서 발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구글 클라우드의 저스틸 키블 글로벌 지속 가능성 관리 디렉터는 “구글 클라우드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알테어의 오랜 노력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 조직들이 디지털화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연구 센터의 앨런 아미치 CEO는 “알테어와 함께 자동차 업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조명하게 되어 기쁘다. 인라이튼 어워드가 업계 최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상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테어의 짐 스카파 CEO는 “자동차 산업에서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속 가능성을 위해 신기술을 소개하는 인라이튼 어워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15
로지텍, 플래그십 무선 게이밍 헤드셋 ‘A50 X’ 출시
  로지텍은 무선 게이밍 헤드셋 ‘A50 X’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로지텍 A50 X는 ASTRO A50 시리즈 콘솔 게이밍 헤드셋의 플래그십 제품이다. 로지텍 PLAYSYNC 기술이 적용돼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같은 콘솔 및 PC 플랫폼과 동시 연결되며,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라우팅된 HDMI 2.1 기술을 사용해 하나의 버튼 클릭만으로 TV와 PC간 유기적인 전환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A50 X는 그래핀 소재로 이루어진 PRO-G 40mm 오디오 드라이버를 탑재해 선명하고 정밀한 오디오 음질을 전달한다. 높은 사운드 품질과 무선 연결성, 우수한 배터리 효율을 제공하는 로지텍의 LIGHTSPEED 무선 기술 또한 탑재돼 최대 12미터 떨어진 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고해상도 16비트 48kHz LIGHTSPEED 마이크가 장착된 첫 번째 헤드셋으로, 추가 대역폭을 통해 훨씬 더 넓은 범위의 사운드를 캡처해 붐 마이크 수준의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와 로지텍 G 모바일 앱을 사용해 오디오 및 보이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다. 미국 산림관리협의회(FSC)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고, 헤드셋의 35%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돼 탄소 발자국 절감에도 동참했다. 화이트와 블랙 총 두 가지 색상 구성을 갖췄으며, 완충 시 2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우수한 품질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ASTRO A50 시리즈가 더욱 뛰어난 기능과 호환성을 지닌 플래그십 멀티 플랫폼 헤드셋으로 재탄생했다”며, “많은 플레이어가 A50 X와 함께 보다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 환경 속에서 고품질 사운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15
[케이스 스터디] 디지털 트윈을 통한 벤쿠버 국제공항의 혁신
공항 전반의 운영 개선과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항공 여행의 양상이 빠르게 바뀌는 시대에 맞춰 공항은 운영 및 서비스를 개선하고 ESG(환경, 사회 및 기업 지배 구조) 목표를 충족할 방안으로 디지털 전환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밴쿠버 국제공항(YVR) 같은 대형 공항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여 운영을 개선하고, 지속가능성과 화합 목표를 달성하며, 미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유니티 코리아     공항은 물리적 애셋, 프로세스, 시스템, 환경의 동적 가상 사본인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운영 효율성을 대폭 높여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객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해 가장 필요한 곳에 리소스를 할당한다. 실제 환경에 구현하기 전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고 변경 사항을 적용해, 큰 비용이 들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한다. 항공편 및 수하물 정보, 보안 검색대 대기 시간 등 여러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운영을 최적화한다.   밴쿠버 공항 공사의 디지털 트윈 사용 사례 공항 운영을 재구성한다는 비전에 따라, 밴쿠버 공항 공사는 유니티의 프로페셔널 서비스 그룹과 협력하여 북미 공항의 실시간 3D 디지털 트윈을 시장 최초로 제작하고 배포했다. 공항의 일선 근무자, 디자이너, 커뮤니티를 위해 인간 중심의 기술로 제작된 밴쿠버 국제공항의 디지털 트윈은 과거 데이터와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며, 2D 및 3D 시각화를 통해 주요 정보를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복잡한 운영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공항의 주요 이해관계자 간의 협업을 가속화할 수 있다. 밴쿠버 국제공항의 활주로와 터미널 디지털 트윈은 공항 운영을 전반적으로 향상할 뿐만 아니라 이들의 기후 및 화합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공항 전반의 운영 향상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가장 큰 건물이자 북미에서 매우 분주하기로 유명한 공항인 밴쿠버 국제공항은 24시간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프로세스를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밴쿠버 국제공항은 유니티와 협업해 공항의 디지털 트윈과 통합되는 상황 인식 툴을 개발했다. 그 결과 공항 직원과 파트너들은 이 툴을 통해 승객, 항공기, 화물의 안전을 우선하면서도 선제적으로 빠르게 운영 문제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밴쿠버 공항 공사의 르넷 듀존 CIO는 “밴쿠버 국제공항은 직원들이 동적 환경에서 근무하는 데 필요한 툴을 갖추기를 원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공항과 관련된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직원들이 상황을 인식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상황 인식 툴은 터미널 전체의 실시간 뷰를 제공하고, 정보를 통합하며, 경고를 통해 사용자에게 잠재적 안전 문제와 데이터의 이상 수치를 알린다. 밴쿠버 공항 공사의 직원들은 이 툴을 사용해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보안, 날씨, 기타 잠재적 우려 사항에 관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탐색해 볼 수 있다.     공항의 지속가능성 달성을 지원 항공 업계의 탈탄소화 목표에 다가서고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공항이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밴쿠버 국제공항은 디지털 트윈으로 시장 최초의 계산 모델과 측정 기준을 구축하여 착륙부터 이륙까지 항공기의 탄소 배출량을 시각적으로 추적하고 분석한다. 현재 밴쿠버 국제공항이 있는 시아일랜드의 탄소 배출량 중 95% 이상이 항공기 이동, 차량 통행, 공항 외부의 공사 시설에서 발생한다. 이제 밴쿠버 국제공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자체 기후 목표와 항공사 파트너의 기후 목표 달성을 더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다. 듀존 CIO는 “탄소 중립을 2050년이 아닌 2030년에 실현할 것이므로 계획을 20년 앞당겨야 한다. 모든 시나리오를 모델링할 수 있는 역량은 효율성과 기후 주제를 완전히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 커뮤니티의 화합에 기여 밴쿠버 국제공항은 화합을 달성하기 위해 기술 및 혁신 분야에서 토착민의 참여와 리더십을 증진하고 있다. 밴쿠버 국제공항은 유니티와 협력하여 머스케엄 원주민 보호구역 출신 학습자에게 유니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습자들은 디지털 트윈 및 게임 업계에서 향후 일자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3D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밴쿠버 국제공항의 디지털 트윈 개발은 공항에 국한되지 않는다. 밴쿠버 국제공항은 유니티와 함께 전 세계 항공 업계를 위해 밴쿠버 국제공항의 디지털 트윈 모델을 상용화하여 다른 공항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도록 돕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4
[포커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AI 및 디지털 트윈을 통한 산업 혁신 전략 짚어 (1)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한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가 2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AI와 디지털 트윈을 통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플랜트 조선 관련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사례,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전환(DX) 사례를 통한 위기 해결 방안 등의 내용을 통해 국내 플랜트 조선 업계의 발전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의 신안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디지털 전환은 플랜트 및 조선 산업에서도 피할 수 없는 화두가 되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루기 위한 플랜트/조선 분야의 새로운 변화를 짚고, 이를 위한 기술과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의 기조연설에서는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SK에코엔지니어링, 메가존클라우드가 조선, 플랜트 산업의 디지털 전환 비전과 사례, 기반 기술 등을 짚었다.   ▲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   선박 운영과 관리를 최적화하는 조선 디지털 플랫폼 HD현대/HD한국조선해양의 이태진 전무는 ‘조선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현황과 AI 비전’을 주제로, HD현대의 스마트십 데이터 플랫폼 개발 현황과 이를 활용한 AI 데이터 서비스 사업화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친환경, 탄소중립, 노후 선박의 교체 사이클 등이 조선업계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국내 조선기업들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으로 선박 건조 원가에 대한 부담,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 변화,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해야 할 필요성, 고숙련 인력의 부족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태진 전무는 “조선을 포함한 해운 산업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화두 중 하나로서, 디지털 플랫폼의 기반 위에서 데이터를 통해 선박 운영을 효율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면서, “한곳에서 선박에서 나오는 데이터의 모니터링, 관리, 최적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런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및 운영을 효율화하는 것도 숙제”라고 짚었다. 또한, HD한국조선해양에서는 이런 고민의 결과물로 선상 플랫폼과 육상 플랫폼을 결합한 ISS(Integrated Smartship Solution)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ISS의 선상 플랫폼은 선박 내 기자재의 데이터를 배 안에서 수집/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육상 플랫폼은 선박들의 데이터를 취합, 모니터링하고 선단 내 선박 관리 및 제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이태진 전무   데이터 중심으로 플랜트 EPC를 혁신 SK에코엔지니어링 DX팀의 임채형 팀장은 ‘건설업의 새로운 시작 New EPC’를 주제로, 전통적인 EPC(설계, 조달, 시공) 산업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 수행 모델인 ‘NEW EPC’ 개념을 소개하고, 스마트 워크 플랫폼(Smart Work Platform)을 구성하는 각 요소에 대한 적용 사례 및 효과와 향후 방향성을 제시했다. 플랜트 EPC 및 기술 기업인 SK에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BIM(건설 정보 모델링) 중심의 3D 설계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BIM 데이터를 시공/사업 관리에 재활용하고 다음 프로젝트에도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했다. 이를 통해 ‘New EPC’를 개발해 현장 적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New EPC를 완성할 계획이다. 임채형 팀장은 “건설 산업은 디지털화 수준이 낮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노동집약적 산업으로서 데이터의 분석과 재활용이 어려웠다. 사람의 경험이 정형화된 데이터로서 재활용되거나 전수되지 못하는 것이 큰 어려움이었다. New EPC는 축적된 경험을 데이터화하고 관리 및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에서 출발했다”고 소개했다. SK에코엔지니어링의 New EPC는 5단계의 접근방식에 기반을 둔다. 이는 ▲BIM 3D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프로젝트를 데이터화하고, 새로운 설계/구매의 의사결정에서 리스크 예측 및 사업비 최적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각화된 데이터 제공하는 프리콘(Precon) 단계 ▲설계 진행 단계에서 다양한 문서와 데이터를 적용해 형상 중심이 아닌 EPC 전반의 정보를 3D 중심으로 연계/관리해 설계의 효율화와 자동화를 추구하는 풀 BIM(Full BIM)    ▲3D 디지털 데이터를 현장에 전달하고, 현장의 활동을 3D와 연결해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최적의 운영 및 데이터 재활용을 고민하는 스마트 컨스트럭션(Smart Construction) ▲ 설계/구매/시공에서 파편화된 업무 단위를 AWP(Advanced Work Packaging) 체계로 묶어 사업 관리를 진행하고 설계 - 구매 - 시공의 연결을 강화하는 인텔리전트 매니지먼트(Intelligent Management) ▲데이터를 패키징 및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후 프로젝트의 프리콘 단계에서 이 데이터를 가져와 재활용하는 데이터 패키지(Data Package) 등으로 이뤄진다.   ▲ SK에코엔지니어링 임채형 팀장   기업의 생산성과 보안을 높이는 클라우드 환경 구축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인영 이사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대내외 보안 협업 환경 조성’을 주제로, 플랜트 조선의 데이터 보안 및 협업 효율성의 확보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삼성그룹에 적용된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의 사례를 통해 보안 정책이 적용된 클라우드 환경의 조성과 사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클라우드는 기술의 관점보다는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환경으로서 접근할 수 있다”고 짚은 이인영 이사는 “플랜트/조선 산업은 구조가 고도화되면서 협업이 강화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안전한 정보 공유 및 정보 유출과 관련한 보안 이슈도 강화되고 있다”면서, “안전하게 구성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짚었다. 한편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도입에 대한 요구도 늘고 있는데, 이인영 이사는 이런 관점에서 클라우드는 ICT 융합산업의 핵심이 되고 있다는 시각을 전했다. ICT 기술 자원과 인프라를 도입하는 과정의 어려움은 클라우드의 당위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플랫폼 비즈니스가 확산되면서 오픈 산업 생태계의 협업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이 필요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인영 이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친화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위한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 데브옵스, CI/CD 등의 기술 요소에 대해 소개했고, “고도화되고 있는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유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내 데이터 보안이 가능한 맞춤형 AI 모델을 구축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메가존클라우드 이인영 이사   다양한 최신 기술 및 산업 비전 공유 한편, 올해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 모라이, 에이치디씨(HDC), 스노우플레이크, 위프코, 휴엔시스템, 소프트힐스가 부스 전시를 통해 플랜트 및 조선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VIP 간담회를 통해 관련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 메가존클라우드 부스   ▲ 모라이 부스   ▲ 에이치디씨(HDC) 부스   ▲ 스노우플레이크 부스   ▲ 위프코 부스   ▲ 휴엔시스템 부스   ▲ 소프트힐스 부스   ■ 이어 보기 : [포커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AI 및 디지털 트윈을 통한 산업 혁신 전략 짚어 (2)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4
지멘스, 3D 설계와 시뮬레이션으로 사이클 헬멧의 신기술 개발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유럽의 사이클 헬멧 제조기업인 레이저스포츠(Lazer Sport NV)가 독자적인 회전 충격 보호 기술인 키네티코어(KinetiCore)의 시장 출시를 위해 자사의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산업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레이저스포츠는 직접 충격과 회전 충격에서 로드 및 오프로드 사이클리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키네티코어를 개발했다. 컨트롤드 크럼플 존(controlled crumple zone)이라고 불리는 독특하게 설계된 EPS 폼 블록은 충격을 받으면 변형돼 사이클리스트의 뇌에 충격을 줄 에너지를 흡수한다. 키네티코어는 헬멧을 최대 23% 더 경량화하며, 새로운 통풍구 설계를 통해 시원한 공기를 헬멧 뒤쪽으로 보내고 따뜻한 공기를 배출해 12% 향상된 냉각 효율을 제공한다. 이로써 자전거 탑승자의 편안함과 전반적인 경험이 향상된다. 더불어 키네티코어 기술이 적용된 헬멧은 기존 동급 모델보다 적은 플라스틱을 사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다.     레이저스포츠는 제품 엔지니어링과 제조를 위한 지멘스의 NX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위한 심센터 3D(Simcenter 3D)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 레이저스포츠의 제품 설계자인 에미엘 스프로워스(Emiel Spreeuwers)는 “키네티코어 개발에는 방대한 규모의 설계 변경과 시뮬레이션이 필요했다. 우리는 3D 설계를 3D 프린팅과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는 기능과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갖춰 프로토타이핑과 디지털 시뮬레이션이 용이한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를 선택했다. NX를 통해 보다 복잡한 헬멧과 금형 설계를 만들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설계의 복잡성과 자유도를 높였으며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레이저스포츠의 제품 엔지니어인 하디 기아발루(Hadi Ghiaballoo)는 “NX에서 생성한 3D CAD 파일을 손쉽게 심센터로 불러와 호환성 문제 없이 추가 수정하고 메시를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간소화된 접근 방식 덕분에 키네티코어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어 제작 후 많은 비용이 드는 금형 수정을 방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레이저스포츠는 서비스형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제공되는 팀센터 셰어(Teamcenter Share) 앱을 사용해 기업 내 협업과 공급업체와의 협업을 모두 최적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되는 팀센터 셰어는 제어되고 안전하며 액세스하기 쉬운 환경으로, 레이저스포츠가 설계와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이저스포츠의 제품 엔지니어인 바스티안 반 애쉬(Bastiaan Van Asch)는 “혁신을 위한 레이저 스포츠의 노력은 키네티코어 기술을 통해 헬멧 보호 기능을 재정의하고 있다. 2024년 말까지 이미 키네티코어 기술이 구현된 20개 모델의 헬멧은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안전성과 디자인을 제공한다”면서, “우리는 최고의 성능, 친환경 소재, 자급자족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안전은 최우선 과제이다. 더불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은 자전거 산업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과도 맞물려 있다. 우리의 개발 및 혁신 프로세스의 중심에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가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