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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짐벌"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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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를 위한 'RS 3 미니' 짐벌 출시
DJI가 가벼운 무게로 여행에 최적화된 핸드헬드 짐벌(stabilizers)인 'DJI RS 3 미니(DJI RS 3 Mini)'를 출시한다.  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DJI RS 3 미니는 RS 3 시리즈의 안정성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여행이나 이동 시 휴대가 용이하다. 또한 800g이 안 되는 무게로 최대 2kg 탑재 하중을 지원할 뿐 아니라 블루투스 셔터 제어, 3세대 RS 안정화 알고리즘, 네이티브 버티컬 촬영을 통한 가로 및 세로 카메라 마운팅, 1.4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올인원 디자인을 채택한 DJI RS 3 미니는 세로 모드 촬영 시 795g의 무게로 RS 3 프로(RS 3 Pro)와 비교하면 약 50%, RS 3와 비교하면 약 40% 더 가볍다. 이를 통해 한 손으로도 매끄러운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숄더 백에 넣어 보관하기 쉽고, 여행 시 장기간 야외 촬영에도 적합하다. 최대 2kg 탑재 하중을 지원하는 RS 3 미니는 소니 A7S3와 24-70mm F2.8 GM 렌즈, 캐논 EOS R5 와 RF24-70mm F2.8 STM 렌즈, 그리고 후지 X-H2S와 XF 18-55mm F2.8-4 렌즈 등 다양한 브랜드의 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와 호환된다. 강력한 모터를 내장해 줌 기능 사용시 최대 초점 거리에 도달하더라도 영상 촬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매번 균형을 맞추지 않아도 된다. RS 3 미니는 최근의 숏폼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디자인한 듀얼 레이어 퀵 릴리스 플레이트를 고안했다. 퀵 릴리스 플레이트를 짐벌의 수직 암(arm)에 부착하면 추가 액세서리 없이도 세로 모드 촬영이 가능하며, 이전 세로 모드와 달리 짐벌 회전 각도에 제한 없이 숏폼 콘텐츠를 더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RS 3 미니는 상단 플레이트에 새로운 곡면 지지대를 추가해 카메라가 회전하거나 느슨해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DJI RS 3 미니는 RS 3 프로에서 선보인 3세대 안정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가 뛰거나 로 앵글 또는 플래시 모드로 촬영할 때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촬영 중인 콘텐츠의 안정성을 확보하며, 짐벌 사용 경력에 상관없이 전문가 수준의 안정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RS 3 미니는 사람을 피사체로 둘 경우 큰 노력 없이도 카메라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한다. 피사체를 안정적으로 따라다니는 동안에도 하이 앵글-로 앵글 전환이 용이해, 사용자는 움직임과 속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각도에서 매력적인 장면을 담을 수 있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360° 회전 기능이 더해져 강력한 시각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RS 3 미니의 무선 블루투스 셔터 제어 기능은 대부분의 주요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과 연동된다. 초기 연동 이후로는 카메라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동영상과 사진 촬영 기능을 짐벌의 녹화 버튼으로 직접 제어할 수 있어 바로 촬영에 돌입할 수 있다. 소니 카메라와 지원되는 파워 줌 렌즈를 사용할 경우, 전면 다이얼을 사용해 렌즈의 광학 또는 디지털 줌을 직접 제어할 수 있어 카메라 제어 케이블 사용의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DJI RS 3 미니는 1.4인치 풀 컬러 터치 스크린, 3개 모드 간 전환을 위한 M(모드) 버튼, 포커스 제어가 가능한 전면 다이얼 등을 탑재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제품을 조작할 수 있게 한다. RS 3 미니에 통합된 배터리 핸들은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어 종일 촬영에 유용하다. 또한, 사용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고 완전히 충전하는 데에는 2.5시간이 걸린다. 한편, DJI는 RS 3 미니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로닌(Ronin) 앱을 통해 다양한 인텔리전트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타임랩스 영상 기법 ▲최대 10개 포인트를 미리 설정하면 짐벌이 해당 포인트를 따라 움직이는 트랙(Track) 기능 ▲카메라의 시야각(FOV)을 더욱 넓혀 전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파노라마 기능 등이 있다. DJI의 폴 팬(Paul Pan) 수석 제품 라인 매니저는 “DJI RS 3 미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소중한 순간을 담기 원하는 모두에게 혁신적인 안정화 기술을 제공하려는 DJI의 핵심 가치를 잘 보여준다. 전세계 영화 촬영 현장에서 쓰이는 동일한 수준의 첨단 기술을 이제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DJI RS 3 미니는 공인 리테일러와 DJI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2만 8600원이다.
작성일 : 2023-01-11
DJI, 오즈모 모바일 6 출시
DJI가 스마트폰 사진과 동영상의 무한한 잠재력을 봉인 해제해줄 손바닥만 한 크기의 ‘오즈모 모바일 6(Osmo Mobile 6)’ 짐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새로운 모델인 오즈모 모바일 6는 짐벌의 기능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능, 편집 소프트웨어를 강화해 사용자가 매일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완전한 창작 가능성을 이끌어낸다. 오즈모 모바일 6의 새로운 디자인은 인체공학적으로 개선되었으며, 더 큰 스마트폰과의 호환성은 물론, DJI의 3축 안정화 기술, 새로운 ‘퀵 런치’, ‘액티브트랙 5.0(ActiveTrack 5.0)’을 탑재했다. DJI 폴 팬(Paul Pan) 수석 프로덕트 라인 매니저는 “DJI 오즈모 모바일 6는 가족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캠핑족이든 친구들과 집에 있길 좋아하는 사람이든 함께 하는 순간 순간들을 창의적이고 색다른 방법으로 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DJI 오즈모 모바일 짐벌 시리즈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게 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아왔으며, 오즈모 모바일 6 역시 예외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오즈모 모바일 5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 출시한 오즈모 모바일 6는 새로운 인체공학적 핸들 디자인과 더 커진 클램프 설계로 스마트폰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고도 장착할 수 있다. 오즈모 모바일 6는300g대 가벼운 무게로 주머니에 넣을 수도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오즈모 모바일6에는 확장 로드가 내장되어 있어 더 나은 구도로 셀카를 촬영하거나, 지면에 가까운 로우 앵글에서 새로운 각도로 매력적인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강력한 3개의 모터와 DJI의 첨단 알고리즘은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시 스마트폰을 흔들림 없이 잡아준다. 친구와 여행을 할 때, 아이의 첫 운동회 촬영 때, 도시를 탐험할 때나 언제든지 흔들림 없는 콘텐츠를 제작 할 수 있다. 움직임이 많거나 더 높은 화질이 요구되는 상황, 저조도 상황에서 스마트폰의 전자 이미지 안정화가 충분하지 않을 때 강력한 3개의 모터를 탑재한 오즈모 모바일 6의 안정화 기술은 모든 상황에서 차이를 만들어 낸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고 싶은 순간, 그 순간들은 놓치면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오즈모 모바일 6에는 ‘퀵 런치’ 기능이 추가돼 아이폰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더했다. 오즈모 모바일 6를 펼치고 아이폰을 짐벌에 부착하면, 자동으로 Mimo 앱 알림 메시지가 표시되며 카메라 화면이 바로 실행된다. 스마트폰 부착 후 촬영 준비 시간을 극적으로 감소시켜 이전 모델 대비 약 3배 빨리 촬영 준비를 할 수 있다. ​DJI 액티브트랙 버전 강화로, 오즈모 모바일 6의 ‘액티브트랙 5.0(ActiveTrack 5.0)’은 더 먼 거리에서 더 안정적으로 피사체를 추적 할 수 있으며, 전면 카메라로 피사체 추적이 가능해져 측면 회전 또는 스핀도 가능하다. 짐벌이 자동으로 피사체를 프레임 중심에 두기 때문에 캠핑, 여행, 또는 길거리 촬영에서도 멋진 스토리가 담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오즈모 모바일 6의 새로운 ‘측면 휠’로 줌과 초점을 더 쉽고 편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휠을 돌려 초점 거리를 조정해 구도를 유연하게 맞추고, 매끄러운 줌 확대와 축소가 가능하다. 측면 휠을 눌러 수동 초점 제어로 전환해 시네마틱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DJI 오즈모 모바일 6는 권장 가격은 22만2천원이며, 마그네틱 클램프, 삼각대, 전원 케이블, 보관 주머니가 포함되어 있다. 오늘부터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타 채널에서는 추후 판매 예정이다.
작성일 : 2022-09-23
DJI, 전문가를 위한 짐벌 제품군 3종 출시
DJI가 영화 제작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커뮤니티가 보다 쉽고 매끄러우면서 직관적으로 비전을 현실화할 수 있게 도와줄 세 가지 새로운 제품 DJI RS 3, DJI RS 3 Pro 스테빌라이저(stabilizers)를 출시했다.  DJI는 새로운 자동화 축 잠금장치, 20% 향상된 성능의 3세대 RS 안정화 시스템 알고리즘, 원탭 캘리브레이션을 채택했으며 사용자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RS 3 및 RS3 Pro를 최적화하였다. DJI Transmission은 수신, 모니터링, 제어, 레코딩을 하나로 통합한 DJI의 첫 독립형 무선 동영상 솔루션이다.   ▲ DJI RS 3   DJI RS 3는 다양한 새 기능을 탑재하며 영화 제작자가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고 촬영할 수 있게 돕는다. 이번에 새롭게 디자인된 축 잠금장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편의까지 고려했다. 짐벌 전원을 켜면 자동화 축 잠금장치가 해제되고 짐벌이 펼쳐지며, 사용자는 몇 초 만에 촬영을 시작할 수 있다.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짐벌이 ‘절전 모드’로 실행돼 기기 전원 켜기, 보관, 로케이션 이동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퀵 릴리즈 플레이트의 위치 메모리로 반복적인 균형 조정 없이 페이로드의 균형이 완벽한 빠른 장착이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된 블루투스 셔터 버튼은 카메라 제어 케이블 연결 없이 자동 연결된다. RS 3는 1.3kg의 무게로 한 손으로 들기 편하고, 최대 3kg의 실험 탑재 하중을 지원해 대부분의 주요 기기를 사용하기에 충분한 사양이다. 3세대 RS 안정화 시스템 알고리즘으로 RSC 2와 비교해 안정성이 20%가 향상돼 로 앵글, 달리는 장면 촬영, 이동 중인 차량에서도 촬영하기가 더 쉬워졌다. 3개선된 안정성 이외에도 RS 3의 새로운 1.8인치 OLED 풀 컬러 터치스크린은 이전 RSC 2 모델과 비교해 80% 더 커졌으며 매개변수를 쉽게 직접 조정할 수 있다. 새로운 배터리 그립은 최대 12시간 사용 시간을 자랑해 크리에이터는 배터리 걱정 없이 촬영에 집중할 수 있다.   ▲ DJI RS 3 Pro   RS 3 Pro는 사용자의 더 많은 촬영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제작된 다기능 카메라 플랫폼으로, 전문가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로닌 2와 동일한 언커트 탄소 섬유 다중 시트로 만든 RS 3 Pro 암(Arm)은 이전 모델의 접합 탄소 섬유 소재보다 무게는 더 가볍고 강성은 더 좋아졌으며, 로닌 4D의 첨단 LiDAR 포커스 기술을 사용해 새로운 DJI LiDAR 거리 측정기(RS)를 탑재했다. 피사체 인식과 추적도 이전보다 월등히 좋아진 전문가용 카메라 RS 3 Pro는 보다 다이내믹한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선명한 영상 촬영을 제공한다.   ▲ DJI Transmission   DJI Transmission은 DJI의 첫 독립형 무선 동영상 솔루션으로 로닌 4D의 첨단 동영상 전송 기술을 잇는 시스템이다. 수신, 모니터링, 제어, 레코딩을 하나에 통합해 한 차원 더 높은 영상 제작 경험을 제공한다. DJI는 "DJI Transmission은 단순히 강력한 동영상 전송 툴이라고 한정 짓기보다는 종합적인 제어 시스템으로 정의할 수도 있다. RS 3 Pro와 함께 사용하면 짐벌과 카메라 컨트롤러로 더 많은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지상 기반 로닌 시리즈와도 완전한 통합 사용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DJI의 폴 팬(Paul Pan) 수석 제품 라인 매니저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의 니즈와 요구사항은 DJI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2014년 첫 로닌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DJI는 업계 전문가에게 피드백을 받아 제품 성능과 기능을 향상하는 데 온 노력을 다해왔다. 피드백을 적용하고 디자인, 안정화 성능, 짐벌 제어를 최적화해 비교 불가한 새롭고 효율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짐벌을 고안해낼 수 있었다. DJI는 안정화 시스템에서 끝내지 않고 대규모 촬영팀과 복잡한 촬영 현장에서 요구되는 동영상 전송 시스템의 중요성과 다양한 애로사항을 고려했다. 새로운 DJI Transmission은 전송 범위, 이미지 지연, 신호 유실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안되었으며 최대 6km의 지상 전송 거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DJI RS 3는 DJI 스토어 및 기타 채널을 통해 두 가지 구매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다. DJI RS 3 단품은 소비자가 63만 3000원이며 DJI RS 3 콤보는 소비자가 82만 3000원이다. DJI RS 3 Pro 단품은 소비자가 116만원이며 DJI RS 3 Pro 콤보는 소비자가 147만원이다. DJI Transmsission의 경우, 오는 9월부터 DJI 스토어 및 기타 채널을 통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은 소비자가 284만원이다.
작성일 : 2022-06-16
DJI, 경량 드론 Mini 3 Pro 출시
DJI가 자사의 드론 중 가장 가벼운 경량 드론 DJI Mini 3 Pro(미니 3 프로)를 출시했다. 무게가 249g 미만인 DJI 미니 3 프로는 4K/60fps 동영상, 액티브트랙(ActiveTrack), 3방향 장애물 감지, 고화질 세로 이미지를 촬영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는 90° 짐벌 회전의 고급 기능을 탑재했다. 또 한 번의 충전으로 3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미니 3 프로는 이동이 잦은 크리에이터와 새롭게 시작하는 입문자에게 무게, 안전, 성능 면에서 이점을 제공하는 제작 디바이스이다. DJI는 "높은 휴대성과 우수한 성능의 카메라 드론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안전 비행을 즐기며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세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DJI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우수한 비행 성능 및 이미지 사양을 최소 크기의 드론에 탑재하는 것으로 차세대 미니 시리즈의 방향성을 잡았다. 미니 3 프로는 매빅(MAVIC) 미니, 미니 2, 미니 SE의 이전 모델과 동일한 접이식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보관과 운반이 용이하면서도 다른 동급 크기의 DJI 드론과 비교해 더 많은 내장 기능을 갖췄다. 향상된 비행 성능, 카메라 시스템, 배터리 사용 시간과 Air 및 매빅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텔리전트 기능까지 모두 컴팩트한 보디에 담아냈다. 또한, 미니 3 프로는 새로운 디자인 구조로 성능을 높였다. 암(Arm)과 프로펠러 조정으로 공기역학적 비행을 개선해 비행시간이 연장된 것은 물론, 전방 및 후방 듀얼 비전 센서를 드론 셸 앞쪽 상단에 설치해 감지 범위를 넓히고 비행 안전을 확보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여기에 새로운 짐벌 디자인으로 이전과 다른 색다른 카메라 각도를 실현해 수직 회전으로 세로 촬영이 가능해졌다. DJI 미니 3 프로는 미니 시리즈 드론 가운데 최초로 전방, 후방, 하향 비전 센서를 추가하며 3방향 장애물 감지 기능을 탑재했다. 전방 및 하향 센서는 더 넓은 화각을 제공해 경로 계획 및 환경 인지에서 더 유용하다. 이 센서 덕분에 비행 중 자동으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주변의 더 안전한 경로를 검색하는 고급 조종사 지원 시스템(APAS) 4.0도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전체 포커스트랙(FocusTrack)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전체 포커스트랙은 사용자가 피사체를 선택하면 드론이 안전한 비행경로를 자동으로 계획해 비행하며 피사체를 프레임 중심에 두고 촬영하는 기능이다. DJI 미니 3 프로의 카메라 시스템도 향상되었다. 1/1.3인치의 CMOS 카메라 센서는 이전 시네마 및 일부 마이크로 싱글 카메라에서만 지원하는 듀얼 네이티브 ISO 촬영 기술을 제공하며, f/1.7 조리개를 채택해 최대 48MP 사진 촬영 및 4K/60fps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고화질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트루 버티컬 촬영’ 기능은 카메라를 90°로 회전해 화질 손실이나 디지털 크롭 없이 세로 모드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생동감 넘치는 디테일을 구현하기 위해 최대 30fps 프레임 속도의 HDR 동영상 촬영과 앱 내 편집을 빠르게 할 수 있는 표준 컬러 프로필, 후편집에 유연성을 더해주는 D-Cinelike 프로필도 지원한다. 디지털 동영상 줌은 4K 화질에서 최대 2배, 2.7K에서 3배, FHD에서 4배까지 가능하다. DJI 미니 3 프로는 저조도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이미지 사양에 대한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2.4μm 픽셀 크기로 이미지 성능을 개선하여 밤이나 저조도 환경에서도 이미지 디테일을 더 많이 담을 수 있다.     미니 3 프로는 최대 34분 비행시간을 제공하며 단 한 번의 충전으로 더 많은 풍경과 장소를 담아낼 수 있도록 비행시간이 향상되었다. DJI는 자사 드론에서는 처음으로 미니 3 프로에 별도의 플라이트 배터리 옵션을 선보인다. ‘인텔리전트 플라이트 배터리 플러스’는 최대 47분의 비행시간을 지원한다. 그리고 미니 3 프로의 O3 전송 시스템은 시스템은 최대 12km 떨어진 곳에서 선명한 1080p 라이브 뷰를 제공한다. DJI 에어 및 매빅 시리즈에서 이미 소개된 바 있는 인텔리전트 촬영 모드도 미니 3 프로에서 제공된다. 탭 한 번으로 포커스트랙(FocusTrack) 스위트, 퀵샷(QuickShot), 마스터샷(MasterShot), 하이퍼랩스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한편, DJI는 5.5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DJI RC 조종기와 함께 DJI 미니 3 프로 인텔리전트 플라이트 배터리, DJI 미니 3 프로 인텔리전트 플라이트 배터리 플러스, DJI 미니 3 프로 양방향 충전 허브, DJI 미니 3 프로 ND 필터 세트(ND 16/64/256), DJI 미니 3 프로 프로펠러, DJI 30W USB-C 충전기 등 다양한 호환 액세서리도 출시했다.   DJI의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크리에이티브 이사는 “2019년 미니 시리즈 드론을 론칭하면서 모두가 가장 쉬운 방법으로 첫 드론 비행을 완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하늘을 즐길 수 있길 바랐다. 이런 발상에서 DJI는 직접 만들어가는 이미지와 스토리를 통해 작은 카메라 드론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견했다"면서, “보다 향상된 비행 성능, 인텔리전트 기능, 이미지 사양을 탑재한 DJI 미니 3 프로는 휴대성이 좋은 강력한 카메라 드론으로 미니 드론의 가능성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DJI 미니 3 프로 기체 단품은 소비자가 81만 9000원이며, 기체와 DJI RC-N1 조종기를 포함한 DJI 미니 3 프로는 소비자가 93만원, 기체와 DJI RC를 포함한 DJI 미니 3 프로는 소비자가 113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DJI 미니 3 프로 플라이 모어 키트는 소비자가 21만 3000원에 인텔리전트 플라이트 배터리 2개, 양방향 충전 허브 1개, 프로펠러 2쌍, 숄더 백 1개를 포함한다. DJI 미니 3 프로 플라이 모어 키트 플러스는 인텔리전트 플라이트 배터리 플러스 2개, 양방향 충전 허브 1개, 프로펠러 2쌍, 숄더 백 1개 구성으로, 소비자가 29만원이다. 다른 액세서리는 모두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05-11
DJI, 세계 최초 4축 시네마 카메라 ‘Ronin 4D’ 출시
DJI가 영화 제작의 새 시대를 예고하는 종합 시네마토그래피 시스템을 출시했다. DJI Ronin 4D는 새로운 풀 프레임 젠뮤즈 X9 짐벌 카메라, 4축 안정화 시스템, LiDAR 포커스 시스템, 첨단 동영상 전송 및 제어 시스템을 하나로 결합한 종합 솔루션이다. 전문 영화 제작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고안된 DJI Ronin 4D는 하이엔드 프로덕션에 효율성을 높이고 카메라 움직임도 더 편리해져 제작자가 완전히 새로운 영상으로 스토리를 전달하도록 돕는다. DJI는 완벽한 장면으로 영화 제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강력한 시네마틱 이미지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플래그십 칩셋으로 인텔리전트 이미지 프로세스 시스템 ‘시네코어 3.0(CineCore 3.0)’ 구동이 가능하며, 정교한 컬러 재현의 내부 8K RAW 코덱, 고성능 AI 엔진의 고급 보조 기능, 저지연 이미지 처리가 가능한 다중 링크 모니터링 및 제어를 지원한다. 이미지 시스템을 보완하는 새로운 풀 프레임 젠뮤즈 X9 짐벌 카메라는 8K 및 6K 버전으로 출시되며, 더욱 수월하게 온전한 시네마급 품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두 X9 카메라 모델은 널리 쓰이는 H.264 코덱 외에도 Apple ProRes 및 ProRes RAW를 지원해 후편집의 유연성을 높인다. 젠뮤즈 X9-6K 모델은 최대 6K/60fps, 4K/120fps를 지원하며, 젠뮤즈 X9-8K 모델은 최대 8K/75fps를 지원해 다양한 옵션으로 시네마급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듀얼 네이티브 EI 800/5000, 14+스톱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해 촬영 상황 및 시나리오와 상관없이 풍부한 컬러 그레이드의 영상을 담아주며, 흡입력 있고 분위기 있는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조명 조건이 까다로운 경우에도 DJI Ronin 4D만의 DJI 시네마 컬러 시스템(DCCS)으로 자연스러운 스킨톤을 표현하고, 한 프로젝트에서 다른 시네마 카메라 사용하더라도 컬러 톤의 일관성을 쉽게 유지할 수 있다. 내장 9스톱 ND 필터로 조명 조건이 급작스럽게 변하는 야외 로케이션 촬영 환경에서도 조정이 용이하다. 또한, X9은 교체형 렌즈 마운트 디자인으로 DJI 전용 DL 마운트, Leica M 마운트, 짧은 플렌지 초점 거리의 다른 마운트와 연결할 수 있다. 시네마토그래퍼는 최대 개방 조리개 렌즈, 애너모픽 렌즈, 빈티지 수동 렌즈를 유연하게 사용해 추구하는 스타일을 수월하게 표현할 수 있다. DJI Ronin 4D는 업계 최초로 획기적인 능동 Z축을 추가해 카메라의 수직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줄였다. 촬영가가 걷거나 뛰는 등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고, 페이스 연습이나 외부 장비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계단이나 표면이 고르지 못한 장소 등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흔들림 없이 촬영이 가능하다. DJI Ronin 4D는 넓은 범위의 슬라이드 샷도 돌리 없이 미끄러지듯 쉽게 촬영할 수 있다. DJI Ronin 4D는 그간 DJI가 개발해온 항공 및 핸드헬드 안정화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첨단 알고리즘을 사용해 하향 ToF 센서, 전후방 듀얼 비전 센서, 내장 IMU 및 기압계 정보를 처리할 수 있어 전례 없는 유동성을 자랑한다. DJI Ronin 4D는 Z축이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 3축 짐벌이 장착된 여타 시네마 카메라보다 더 가볍고 작다. 이로써 프로 카메라 셋업의 복잡성과 크기를 크게 절감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이상적인 폼 셋업이 가능하다. 또한, DJI가 자랑하는 추적 기술 ‘액티브트랙 프로(ActiveTrack Pro)’로 복잡한 고급 트래킹 장면도 쉽고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다. 기존 DJI의 ‘액티브트랙(ActiveTrack)’ 시스템에 기반한 이번 프로 버전은 DJI Ronin 4D의 최신 AI 기술을 사용해 더 먼 거리에서 피사체를 추적하는 것은 물론, 최적의 프레임 유지를 위한 구도 조정도 가능하다. 새롭게 디자인된 LiDAR 거리측정기는 지속적인 정교한 레이저 측정이 가능해 더 또렷하고 빠르면서 안정적인 포커스 경험으로 영화 제작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최대 10m 거리에서 43,200개 거리 포인트를 쏘기 때문에 저조도 환경에서도 피사체 위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LiDAR 기술로 표면 텍스처에 의존하거나 윤곽을 찾지 않아도 피사체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어 화질 저하 없이 더 빠른 속도로 포커스를 잡을 수 있다. 폴 팬(Paul Pan) DJI 수석 제품라인 매니저는 “연출가의 생각과 시각을 그대로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사용이 편리하고 직관적인 기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DJI Ronin 4D의 기술력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의 시네마급 프로덕션 및 유연한 시네마 카메라 활용을 제공하며, 다양한 영화 제작자들이 시네마틱 이미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JI Ronin 4D에는 DJI가 자랑하는 항공 및 지상 촬영 기반 시네마틱 이미지 혁신 기술이 탑재되었으며, 해당 제품을 통해 차세대 전문 컨텐츠 크리에이터가 세상에 큰 영감과 놀라움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DJI Ronin 4D는 8K 및 6K 콤보로 제공된다. 6K 콤보는 메인 바디, 젠뮤즈 X9-6K 짐벌 카메라, LiDAR 거리측정기, 고휘도 메인 모니터, 핸드 그립, 상단 핸들, TB50 인텔리전트 배터리, 운반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가 920만원에 판매될 예정으로 12월부터 DJI 스토어 및 기타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8K 콤보는 더욱 강력한 젠뮤즈 X9-8K 짐벌 카메라, PROSSD 1TB로 구성되며, 소비자가 1천 469만원에 DJI 스토어 및 기타 채널을 통해 추후 구매할 수 있다. Ronin 4D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4D 영상 송신기, 고휘도 리모트 모니터, DJI PROSSD 1TB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DJI Ronin 4D 구매 시 2년간 전 세계 공인 서비스 센터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국제 보증 혜택이 제공된다. 추가 보장을 지원하는 DJI 케어 프로(DJI Care Pro)는 2년 간 기술 지원, 보장 범위 내 무제한 무상 수리, DJI 기술 전문가의 유지보수 서비스 2회를 포함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성일 : 2021-10-21
하늘에 직접 띄워 본 'DJI Air 2S 드론'
DJI Air 2S, 언박싱 드론 제작업체인 DJI에서 새로운 드론 제품이 나왔다며 리뷰를 해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제품을 다시 반납한다는 조건에 사인을 하고 박스 한 상자에 담긴 DJI Air 2S를 받았다. 박스 포장을 풀면, DJI Air 2S 본체와 기본 배터리 1개, 추가로 구성된 2개의 배터리(제품 구성에 따라 다름), 충전기, 본체와 끼울 수 있게 되어 있는 프로펠러는 접었다 펴는 형태로 되어 있다. A타입과 B타입, 각각 2개가 한쌍이다. 이외에도 휴대폰과 연결해서 사용하는 조이스틱과 연결용 케이블 등이 들어 있다. 휴대폰에 연결하는 DJI 드롭앱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 후 업그레이드를 해서 사용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휴대폰과 연결잭(C타입 혹은 아이폰잭 등) 모양을 잘 살펴보고 연결이 잘 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자. 테스트를 할 때, 연결잭을 잘못 끼워서 드론이 작동하지 않은 적도 있다. 프로펠러도 A타입과 B타입을 끼우는 위치가 다르므로 정해진 위치에 잘 맞춰 끼워주자. 이렇게 프로펠러와 배터리를 드론 본체와 연결한 후, 휴대폰에 DJI 드론 앱을 설치하고 잭을 연결해 주면 기본적인 드론 비행을 위한 작업은 끝난다.   DJI Air 2S, 실제 체험기 긴말이 필요없다. 멀리서든 가까이서든 드론을 띄우고 이리저리 조정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란 말처럼 직접 해보는 게 최고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인데다, 최근 주말이나 휴일마다 비가 자주 내려 드론을 띄울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놀이터에서 잠시나마 하늘로 드론을 띄울 수 있었다. 조이스틱으로 게임하듯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급강하, 급상승도 가능하고 좌우로 이동하거나 제자리에서 360도로 회전도 가능하다. 작은 드론은 몇 번 날려본 적이 있고, 코엑스에서 IT 전시회를 할 때 드론 체험을 하는 사람들을 가까이서 본 적도 있다. 하지만 드론다운 드론을 내 손으로 직접 하늘에 띄워서 띄워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뒤에 장착한 프로펠러가 돌면서 내는 소리는 경쾌하면서도 탄력적으로 들렸다. 잠시였지만 하늘에 띄운 드론을 통해 바라본 탑뷰의 모습은 방송에서 보던 장면 이상으로 인상적이었다. 프로펠러 도는 소리는 집안에서는 굉장히 크게 들리지만 야외에서는 경쾌하게 들린다. 드론에 달려 있는 초록색과 빨간색 점멸등이 깜빡이므로 위치 파악하기 좋은데, 야간에 날려보지 못해 아쉽다.   DJI, 고사양의 'DJI Air 2S' 출시 DJI가 우수한 이미징 기능을 갖춘 고사양의 DJI Air 2S를 출시했다. DSLR 카메라처럼 휴대용 가방에 넣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크기의 드론으로 견고한 비행 성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첨단 카메라 사양을 장착하고 있다. 휴대폰과 조이스틱을 결합해 사용하고, 콘텐츠 크리에이션 툴을 갖춘 올인원 카메라 드론이다. DJI Air 2S는 더 큰 크기의 드론에만 적용되던 1인치 센서를 동급 기종 최초로 이 제품에 탑재했다. 이로써 20MP 스틸 이미지와 5.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DJI는 새로운 '마스터샷(MasterShot)' 기능을 추가해 멋진 장면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했다. 자동 비행경로를 설정해 동영상을 촬영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비행 완료 시, DJI Air 2S는 선택한 테마로 영상을 자동 합성해 이색적이고 특별한 영상을 간편하게 제작해 준다고 하는데, 이번 드론 테스트에서는 해보지 못했다. DJI Air 2S의 주요 특징 이 제품의 최대 비행시간은 31분이다. 네 방향의 장애물 감지 센서를 포함한 스마트한 안전 시스템은 비행 중 장애물 감지 시, 경고 알림을 제공해 파일럿이 촬영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APAS(Advanced Pilot Assistance System) 4.0은 DJI 드론에 탑재된 최첨단 자동 파일럿 시스템으로, 활성화 시 물체 주변을 자동으로 매끄럽게 비행할 수 있다. 이것도 제대로 테스트해 보진 못했다. DJI 오큐싱크(OcuSync)의 3세대 버전인 'O3'는 드론 시장에서 가장 안정적인 전송 기술로, DJI Air 2S 휴대용 접이식 드론에 적용되어 안정적인 연결을 유지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포커스트랙(FocusTrack)' 모드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 2.0', '액티브트랙(ActiveTrack) 4.0', 'POI(관심지점) 3.0'을 포함해 전문 동영상 제작자가 사용하는 포커스 및 컨트롤을 더 쉽게 구현할 수 있다. 1인치 센서로 20MP 스틸 이미지, 5.4K 30fps 또는 4K 60fps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되어 고화질의 촬영이 가능해졌다. 기존 매빅 Air 2 모델 센서보다도 큰 1인치 센서, 2.4μm의 더 큰 픽셀 크기를 자랑해 더 많은 이미지 정보 수집이 가능해져 사진과 동영상 모두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다. 피사체에 굳이 가까이 접근하지 않아도 새로운 디지털 줌을 통해 4K 30fps 동영상은 4배, 2.7K 30fps 적용 시 6배, 2.7K 60fps 적용 시 4배, 1080p 60fps 적용 시 6배, 1080p 30fps 적용 시 8배의 줌 촬영이 가능하다. DJI의 안정적인 3축 전동식 짐벌은 동영상의 흔들림을 잡아줘 전문가 수준의 매끄러운 영상 촬영을 돕고, 8GB 내부 저장 장치도 추가되어 편의를 돕는다. 사용자는 이미지 디테일과 저장 공간 효율성 등의 필요에 따라 H.264 또는 H.265 코덱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3가지 컬러 프로파일(노멀 8bit, D-log 10bit, HLG 10bit) 선택도 가능하다. 타이머 모드, AEB, 파노라마 모드에 더해 ‘스마트포토(SmartPhoto)’ 모드가 추가되어 고급 장면 분석과 딥러닝을 통한 ‘HDR,’ ‘하이퍼라이트(HyperLight),’ ‘장면 인식’ 등12MP의 가장 매력적인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HDR’ 모드는 여러 장의 이미지를 합성해 더 생생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하이퍼라이트(HyperLight)’는 저조도 촬영을 위해 고안되었다. ‘장면 인식’ 모드는 일반적인 환경 설정을 인식해 카메라 매개변수를 조정해 선명하게 눈에 띄는 장면으로 촬영할 수 있다. DJI Air 2S의 조금 더 고급진 기능은? DJI Air 2S는 고사양 안테나 4개와 DJI ‘오큐싱크(OcuSync)’의 최신 버전인 O3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신호가 많은 곳에서도 최대 12km까지 안정적인 피드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31분 비행시간을 자랑해 파일럿이 원하는 영상을 마음껏 촬영할 수 있으며, 4방향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충돌 위험도 줄여준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상/하, 전/후 장애물 감지 센서는 양안 센서 줌 기술을 포함해 먼 거리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를 인식할 수 있다. 가장 최신의 ‘APAS 4.0’을 적용해 드론이 장애물 주변, 하단, 위로 자율적으로 부드럽게 비행한다. 표준 속도로 비행 시, 업그레이드된 APAS 4.0은 더 넓은 FOV로 장애물을 감지한다. 더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경우, 드론 각을 좀 더 전방으로 잡으며 새롭게 추가된 상향 장애물 센서가 장애물 감지에 필수적 역할을 한다. DJI Air 2S의 ‘에어센스(AirSense)’ 시스템은 ADS-B 신호를 송신하는 인근 항공기 또는 헬리콥터의 존재를 드론 파일럿에게 알림을 보내 빠르게 안전한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DJI가 자랑하는 다양한 안전 기능 또한 DJI Air 2S에 포함되어 있다. 리턴-투-홈(RTH) 기능은 조종기 신호 유실 또는 심각한 배터리 부족 상태 도달 시 드론이 이륙했던 지점으로 돌아오도록 돕는다. 또한, GEO 2.0 지오펜싱 시스템은 공역 제한 관련해 파일럿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공항과 같은 민감한 지역을 피할 수 있도록 해준다. DJI Air 2S는 최신 버전의 DJI Fly 앱을 사용하며, 풍부한 교육 자료 및 튜토리얼이 포함되어 있어 초보자도 비행 및 촬영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DJI Air 2S를 구매하고 싶다면? 한편, DJI Air 2S는 DJI 스토어(store.dji.com)와 공인 리테일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26만9천원이다. 드론, 조종기, 배터리 1개, 관련 케이블 및 부품이 포함되어 있다. 플라이모어 콤보는 163만9천원으로, 스탠더드 콤보 구성품 외에 추가로 배터리 2개(총 3개), ND 필터, 충전 허브 및 숄더 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테스트해 본 드론의 사양과 같다. 한편 DJI Air 2S에 대한 'DJI 케어 리프레시(DJI Care Refresh)' 서비스도 추가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어서 침수 피해나 충돌 등 다양한 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DJI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드론을 처음 사용했을 때 느꼈던 그 황홀함과 신기함을 기억할 것"이라며,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비행 성능과 눈을 뗄 수 없는 이미지 화질로 무장한 DJI Air 2S를 통해 처음 드론을 날리고 촬영을 했을 때의 희열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DJI Air 2S는 훌륭한 올인원 드론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에서부터 드론 애호가, 여행가 등 다양한 사용자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많지 않아 아쉽지만 이번에 드론을 처음 제대로 하늘에 띄워본 경험자로서 땅에서 드론이 떠오르던 순간이 지금도 생생하다. 또한 조종기를 통해 왼손과 오른손의 손끝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드론을 바라보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다. 드론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DJI Air 2S을 적극 추천한다.   이 포스팅은 DJI로부터 DJI Air 2S 제품을 지원받아 테스트해 보고 제품은 다시 반납했다.
작성일 : 2021-05-20
DJI, 1인치 센서 갖춘 'DJI Air S2 드론' 출시
DJI가 우수한 이미징 기능을 갖춘 고사양의 DJI Air 2S를 출시했다. 이 휴대용 카메라 드론은 견고한 비행 성능, 업그레이드된 첨단 카메라 사양, 콘텐츠 크리에이션 툴을 갖춘 올인원 카메라 드론이다. DJI Air 2S는 더 큰 크기의 드론에만 적용되던 1” 센서를 동급 기종 최초로 탑재해 20MP 스틸 이미지와 5.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 DJI는 새로운 ‘마스터샷(MasterShot)’ 기능을 추가하여 멋진 장면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고급 기능은 자동 비행 경로 설정을 하며 동영상을 촬영하는 기능도 포함한다. 비행 완료 시, DJI Air 2S는 선택한 테마로 영상을 자동 합성해 이색적이고 특별한 영상을 간편하게 제작해준다.   최대 비행시간은 31분이며, 4방향 장애물 감지 센서를 포함한 스마트한 안전 시스템은 비행 중 장애물 감지 시 경고 알림을 제공해 파일럿이 촬영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APAS (Advanced Pilot Assistance System) 4.0은 DJI 드론에 탑재된 최첨단 자동 파일럿 시스템으로 활성화 시 물체 주변을 자동으로 매끄럽게 비행할 수 있다. DJI 오큐싱크(OcuSync)의 3세대 버전인 ‘O3’는 드론 시장에서 가장 안정적인 전송 기술로 DJI Air 2S 휴대용 접이식 드론에 적용되어 안정적인 연결을 유지한다. 업그레이드된 ‘포커스트랙(FocusTrack)’ 모드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 2.0,’ ‘액티브트랙(ActiveTrack) 4.0’ 및 ‘POI(관심지점) 3.0’을 포함해 전문 동영상 제작자가 사용하는 포커스 및 컨트롤을 더 쉽게 구현할 수 있다. DJI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드론을 처음 사용했을 때 느꼈던 그 황홀함과 신기함을 기억할 것이다.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비행 성능과 눈을 뗄 수 없는 이미지 화질로 무장한 DJI Air 2S를 통해 처음 드론을 날리고 촬영을 했을때의 희열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출시 의의를 밝혔다. “DJI Air 2S는 훌륭한 올인원 드론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에서부터 드론 애호가, 여행가 등 다양한 사용자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인치 센서로 20MP 스틸 이미지, 5.4K 30fps 또는 4K 60fps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되어 고화질의 촬영이 가능해졌다. 기존 매빅 Air 2 모델 센서보다도 큰 1인치 센서, 2.4μm의 더 큰 픽셀 크기를 자랑해 더 많은 이미지 정보 수집이 가능해져 사진과 동영상 모두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다. 피사체에 굳이 가까이 접근하지 않아도 새로운 디지털 줌을 통해 4K 30fps 동영상은 4배, 2.7K 30fps적용 시 6배, 2.7K 60fps 적용 시4배, 1080p 60fps 적용 시6배, 1080p 30fps 적용 시 8배 줌 촬영이 가능하다. DJI의 안정적인 3축 전동식 짐벌은 동영상의 흔들림을 잡아줘 전문가 수준의 매끄러운 영상 촬영을 돕고, 8GB 내부 저장 장치도 추가되어 편의를 돕는다. 사용자는 이미지 디테일과 저장 공간 효율성 등의 필요에 따라 H.264 또는 H.265 코덱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3가지 컬러 프로파일 (노멀 8 bit, D-log 10 bit, HLG 10bit) 선택도 가능하다. 타이머 모드, AEB, 파노라마 모드에 더해 ‘스마트포토(SmartPhoto)’ 모드가 추가되어 고급 장면 분석과 딥러닝을 통한 ‘HDR,’ ‘하이퍼라이트(HyperLight),’ ‘장면 인식’ 등12MP의 가장 매력적인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HDR’ 모드는 여러 장의 이미지를 합성해 더 생생한 장면을 연출하고, ‘하이퍼라이트(HyperLight)’는 저조도 촬영을 위해 고안되었으며, ‘장면 인식’ 모드는 일반적인 환경 설정을 인식해 카메라 매개변수를 조정해 선명하게 눈에 띄는 장면으로 촬영해준다. DJI Air 2S는 동급의 모든 DJI 드론 중 사전 프로그래밍된 비행 모드와 이미지 촬영 모드를 가장 많이 제공한다. 마스터샷(MasterShot) : 마스터샷을 활성화하면, 드론이 비행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또, 근접 촬영, 세로 촬영 또는 풍경 촬영을 포함한 세 가지 이미지 촬영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하고 항공 영상 촬영을 시작한다. 파일럿은 다양한 테마를 선택할 수 있으며 DJI Fly 앱에서 개성 넘치는 동영상을 바로 생성해 바로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포커스트랙(FocusTrack) : 피사체 주변을 자동 비행경로에 따라 비행하는 POI 3.0, 피사체를 프레임에 두고 매끄럽게 추적하는 ActiveTrack 4.0, 프레임은 피사체에 고정되고 파일럿이 드론 움직임을 제어하는 스포트라이트 2.0을 선택할 수 있다. 퀵샷(QuickShot) : DJI 주요 기능인 퀵샷 촬영 모드에는 ‘드로니(Dronie),’ ‘로켓(Rocket),’ ‘서클(Circle),’ ‘헬릭스(Helix),’ ‘부메랑(Boomerang),’ ‘아스테로이드(Asteroid)’가 있다. 하이퍼랩스 : 최대 4K 해상도로 하이퍼랩스 영상도 가능하다. 4K 이하 해상도로 촬영된 콘텐츠는 매끄러운 영상을 위해 디지털 안정화 시스템이 적용된다.   DJI Air 2S는 고사양 안테나 4개와 DJI ‘오큐싱크(OcuSync)’의 최신 버전인 O3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신호가 많은 곳에서도 최대 12km 까지 안정적인 피드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31분 비행시간을 자랑해 파일럿이 원하는 영상을 마음껏 촬영할 수 있으며, 4방향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충돌 위험도 줄여준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상/하, 전/후 장애물 감지 센서는 양안 센서 줌 기술을 포함해 먼 거리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를 인식할 수 있다. DJI Air 2S는 가장 최신의 ‘APAS 4.0’을 적용해 드론이 장애물 주변, 하단, 위로 자율적으로 부드럽게 비행한다. 표준 속도로 비행 시, 업그레이드된 APAS 4.0은 더 넓은 FOV로 장애물을 감지한다. 더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경우, 드론 각을 좀 더 전방으로 잡으며 새롭게 추가된 상향 장애물 센서가 장애물 감지에 필수적 역할을 한다. DJI Air 2S의 ‘에어센스(AirSense)’ 시스템은 ADS-B 신호를 송신하는 인근 항공기 또는 헬리콥터의 존재를 드론 파일럿에게 알림을 보내 빠르게 안전한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DJI가 자랑하는 다양한 안전 기능 또한 DJI Air 2S에 포함되어 있다. 리턴-투-홈(RTH) 기능은 조종기 신호 유실 또는 심각한 배터리 부족 상태 도달 시 드론이 이륙했던 지점으로 돌아오도록 돕는다. 또한, GEO 2.0 지오펜싱 시스템은 공역 제한 관련해 파일럿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공항과 같은 민감한 지역을 피할 수 있도록 해준다. DJI Air 2S는 최신 버전의 DJI Fly 앱을 사용하며, 풍부한 교육 자료 및 튜토리얼이 포함되어 있어 초보자도 비행 및 촬영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DJI Air 2S는 DJI 스토어(store.dji.com)와 공인 리테일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269,000원이며, 드론, 조종기, 배터리 1개, 관련 케이블 및 부품을 포함한다. ‘플라이모어 콤보’는 1,639,000원으로 스탠더드 콤보 구성품 외에 추가로 배터리 2개 (총 3개), ND 필터, 충전 허브 및 숄더 백을 포함한다. DJI Air 2S에 대한 ‘DJI 케어 리프레시(DJI Care Refresh)’ 서비스도 추가로 구매가 가능하여 침수 피해, 충돌 등 다양한 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작성일 : 2021-04-16
DJI, 드론 경험을 재정의하는 'FPV 드론' 출시
DJI가 직관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비행이 가능한 새로운 드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JI FPV는 레이싱 드론의 1인칭 시점, 고속 비행 성능과 기존 드론의 시네마틱 촬영이 가능한 고사양, DJI의 안전 및 전송 기술을 통합한 모델이다. 혁신적인 원핸드 모션 컨트롤러도 추가 옵션으로 제공해 드론을 더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DJI FPV는 FPV 드론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의하며,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물론 초보자에서부터 전문가에 이르는 모든 드론 유저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DJ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DJI는 창립1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DJI FPV로 혁신의 전통을 이어가며 드론 비행을 재정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박스에서 바로 꺼내 비행할 수 있는 DJI FPV는 최고의 기술을 모은 하이브리드 드론으로 기존의 드론과는 다른 성격을 가진다. 레이싱 드론같이 비행하며, 기존 드론같이 안정적으로 호버링하고, 자작 FPV 드론처럼 가속하면서 다른 어떤 드론보다 빠르게 정지하는 드론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DJI FPV는 처음부터 직접 조립하고 시스템 셋업에 노력을 들여야 하는 기존 FPV 드론의 진입장벽없이 몰입감 넘치는 드론 비행의 스릴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이번 제품 출시 의의를 전했다. DJI FPV 생태계는 드론, 고글, 전용 조종기, 그리고 새롭게 소개하는 직관적인 모션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된다. 이 모션 컨트롤러는 사용자가 이미 익숙한 손동작으로 드론 비행 제어가 가능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고성능 모터로 빠른 속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더 쉽고 안정적인 제어, 최신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FPV 시스템은 DJI 고유의 OcuSync 기술의 3세대 버전인 ‘O3’ 시스템을 채택하며 저지연 고화질 전송으로 드론의 시각을 그대로 파일럿에게 전송한다. 비교 불가한 안정성과 전송 범위, ‘록스테디(RockSteady)’ 전자식떨림방지 기술(EIS)의 도움으로 파일럿은 매끄럽고 안정적인 4K 60fps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DJI FPV의 고급 안전 기능에는 새로운 ‘비상 정지 및 호버링’ 기능이 추가되어 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공역 제한 및 잠재적 위험을 파일럿에게 알려주는 GPS 기반 지오펜싱 기술 및 인근 유인 항공기 비행을 알려주는 ADS-B 수신기와 같은 업계 최고의 안전 솔루션을 포함한다. 많은 지역에서는 FPV 고글을 착용한 드론 파일럿이 비행할 경우 공역 내 위험 관리를 위한 시야 관찰자를 동반해야만 한다. 항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비행해야 하며, 비행 관련 현지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DJI FPV는 초보자부터 전문 파일럿까지 모든 레벨의 파일럿을 아우르는 다중 비행 모드를 제공한다. 일반(N) 모드는 N 모드 실행 시, DJI FPV는 다른 DJI 드론과 유사하게 작동한다. GPS 나 드론 하단의 비주얼 포지셔닝 시스템(VPS)을 사용해 제자리 호버링이 가능하다. N 모드는 가장 사용하기 편한 비행 모드로써, 전방 장애물 감지 센서가 활성화되어 장애물이 근처에 있으면 속도를 줄인다. 파일럿은 감지된 장애물로부터 드론을 멀리 비행하면 된다. 수동(M) 모드는 숙련자를 위해 고안된 M 모드를 사용하면 원하는 대로 온전히 드론을 제어할 수 있다. M 모드 사용 시, 모든 센서와 호버링 기능은 비활성화된다. 스포츠(S) 모드에서 S 모드는 M 모드의 다이내믹한 움직임과 N 모드의 주요 안전 기능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비행 모드이다. S 모드는 3개 비행 모드 중 중간 단계라 할 수 있으며, 파일럿에게 자신의 비행 스킬 수준을 시험해 보고 FPV 비행에 더 익숙해질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상공에서 파일럿은 내장된 여러 안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하게 기억에 남는 비행을 진행할 수 있다. 모든 비행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비상 정지 및 호버링’ 기능은 비행 중 언제든지 제자리에서 드론을 정지시키고 호버링한다. N 모드 실행 시, 장애물 감지 센서가 활성화되어 장애물이 감지될 경우 파일럿에게 알림을 보내고 기체 속도를 자동 감속한다. 기체 하단의 보조등과 함께 비주얼 포지셔닝 센서(VPS)를 사용할 수 있어 이착륙 시 도움을 준다. 또 다른 주요 기능 중 하나인 ‘리턴 투 홈’은 버튼을 누르거나 전송 신호 유실 시 자동으로 드론을 이륙 포인트로 복귀시킨다. ADS-B 송신기가 장착된 항공기 또는 헬리콥터와 같은 전통적인 유인 항공기가 인근에 있을 때 파일럿에게 알려주는 ADS-B 수신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다. 최신 HD 전송 기술을 사용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DJI FPV의 파일럿은 DJI FPV 고글 V2를 착용한 채로, DJI FPV 기체의 시각을 장거리에서도 저지연 전송 피드를 선명하게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첨단 레이싱 모터로 고속 비행이 가능하고, O3 전송 시스템으로 비교 불가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모터는 최대 속도 140km/h, 제로백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시간) 2초를 자랑해 더 짜릿한 비행을 선사한다. 차세대 전송 기술인 O3는10km[1] 전송 범위, 듀얼 주파수 자동 전환, 50Mbps의 높은 비트전송률, 첨단 간섭 저항 방식으로 안정적인 피드를 제공한다. 지난 2019년, DJI는 DJI HD 전송 시스템으로 세계 최초 저지연 HD 디지털 피드를 시장에 소개한 바 있다. 새로운 DJI FPV 시스템은 동일한 기술을 사용해 기체-고글 간 선명한 이미지를 초저지연율로 전송한다. 파일럿은 여러 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고화질 모드는 1440x810p 60fps 영상은 142° FOV 또는 50fps 영상은 150° FOV를 제공한다. 이 모드에서는 최저 지연율은 40ms 이하이다. 저지연 모드에서는 높은 프레임 속도로 더 영화 같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최저 지연율은 28ms 이하로 낮아진다. 1440x810p 120fps 영상은 142° FOV 또는 100fps 영상은 150° FOV를 제공한다. 시청자 모드는 파일럿의 시각을 ‘시청자 모드’로 공유하며, 이는 최대 8개 고글까지 연결이 가능해 더 많은 사람과 비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DJI FPV는 훌륭한 비행 성능을 자랑할 뿐 아니라, 역동적이고 영화 같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1축 짐벌에 통합된 4K/60fps 120Mbps 카메라 덕분에 복잡한 비행 조작 가운데서도 틸트 축 제어가 가능해 독특한 각도에서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RockSteady 안정화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흔들리는 영상을 잡아주고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도 선명하게 담아준다. 또한, 고급 왜곡 보정 소프트웨어로 왜곡 및 FPV 영상의 어안 효과를 제거할 수 있다. 파일럿은 1080p 120fps로 4배속 슬로 모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멋진 움직임의 모든 디테일을 담아낼 수 있다. 또한 이제 영상을 H.265 또는 H.264 코덱으로 저장할 수 있어 파일을 압축해 이미지 디테일을 유지하며 메모리 카드의 저장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하고 현실적인 툴을 다양하게 지원해 파일럿이 빠르게 자신감을 갖고 비행할 수 있게 돕는다. DJI FPV는 최신 DJI Fly 앱을 사용하며, DJI FPV 작동법에 관한 자세한 튜토리얼을 포함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DJI 버츄얼 플라이트’ 앱은 무료 시뮬레이터[2]로, 신규 파일럿이 위험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드론 비행과 제어를 연습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시뮬레이터의 다양한 환경에서 파일럿은 전용 컨트롤러를 사용해 각기 다른 드론을 비행해 볼 수 있다. 추가 부담하는 DJI Care Refresh(1년 플랜, 229,000원)를 이용하면, 1년 이내에 최대 2회 교체 서비스와 더불어 종합적인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2년 플랜 (379,000원)의 경우, 2년 이내에 최대 3회 교체 서비스와 원제품의 워런티 기간 1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DJI Care Refresh Express로 교체품을 더욱 빨리 받을 수도 있다. 또한 DJI Care Refresh는 전용 VIP A/S 지원 서비스와 무료 왕복 배송 서비스를 포함한다. 플라이어웨이 보상은 이 제품에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DJI FPV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플래그십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DJI FPV 콤보는 FPV 드론, 조종기, FPV 고글 V2, 관련 케이블 및 1개 배터리를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1,515,000원이다. ‘모션 컨트롤러’는 별도 판매로 가격은 209,000원이다.
작성일 : 2021-03-03
DJI, 초소형 미니 4K 짐벌 카메라 '포켓 2(Pocket 2)' 리뷰
민간용 드론 및 항공 영상 기술 제작 업체인 DJI가 강력하면서 휴대성까지 겸비한 미니 짐벌 카메라 'DJI Pocket 2'를 출시했다. DJI Pocket 2는 그동안 많은 인기를 모았던 오즈모 포켓(Pocket)의 후속작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강력한 짐벌 기능을 탑재해 보다 선명하고 흔들림 없는 깔끔한 영상 촬영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DJI, 초소형 미니 4K 짐벌 카메라 '포켓 2(Pocket 2)' DJI로부터 신제품을 지원받아 일주일 정도 직접 써봤다. 예전에도 설명했던 것처럼 '짐벌'은 나침반처럼 수평을 유지시켜 주는 장치이다. 요즘에는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소개하고 있는 브이로그 영상 제작에 많이 활용되고 있고, 짐벌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도 출시되고 있다. 지난 5월에 DJI 오즈모 포켓 제품을 리뷰해 본 이후, 6개월 정도 지나서 새로운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DJI 오즈모 포켓 2를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짐벌은 기본 기능만 사용해도 휴대폰으로 찍을 때와는 확실히 다른 퀄리티의 영상을 찍을 수 있다. 또한 휴대폰과 연결해서 사용할 때 짐벌용 전용 앱을 사용하면 좀 더 다이내믹한 영상을 찍을 수 있다.   1.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간다 DJI 포켓 2(Pocket 2)는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크기로 성인 손바닥만 하다. 가벼운 재질의 본체에는 움직임에 따라 촬영용 카메라가 달려 있는 헤드가 움직이 세로로 긴 막대 형태의 손잡이에는 작은 LCD 화면이 달려 있어 어디를 찍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패딩 속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좋고, 클러치나 백, 일반 가방 등 어디에 넣고 다녀도 좋을 만큼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처럼 포켓 2는 작은 크기지만 짐벌에 필요한 기능들은 모두 담고 있다. 특히 3축 짐벌을 통해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2. 휴대용으로 최적화, 새로워진 기능은 DJI는 2018년 11월에 오즈모 포켓(Pocket)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기존 카메라 시장에서는 볼 수 없던 독창적인 제품으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브이로그 등 일상의 모습을 찍고자 하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짐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DJI 포켓 2는 오즈모 포켓의 독특한 디자인과 폼팩터를 유지한 채, 카메라와 오디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인텔리전트 기능과 다양한 동영상 템플릿이 지원되므로 영화 같은 영상 등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를 찍고 편집도 가능하다. DJI 포켓2는 4K 카메라, 더 커진 센서와 렌즈로 이전 모델보다 사진과 동영상 모두 향상된 화질을 구현한다는 특징이다. 포커스 시스템 또한 업그레이드되었다. 따라서 움직이는 피사체를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하고 추적할 수 있으며 줌(Zoom) 기능도 향상됐다. 실제로 영상 촬영을 할 때 피사체를 당겨보기도 했는데, 흔들림 없이 깨끗한 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 짐벌은 스마트폰 보다 조작이 더 쉽고 간편하다. 몇 번 클릭만 해도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촬영 모드로 누구나 쉽게 원하는 영상을 담을 수 있다. 매트릭스 스테레오 시스템 등 새로운 오디오 시스템이 지원되므로 현장감 있는 생생한 소리는 덤으로 얻을 수 있다. ​DJI 포켓 2는 탈착형 베이스 플레이트 형태로 되어 있다. 따라서 액세서리 활용이 가능해 확장성이 넓다는 이점이 있다. 이전 모델인 오즈모 포켓과 동일하게 단일 짐벌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고, 전용 어댑터를 사용해 스마트폰에 연결할 수도 있다. 이때 무선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원격 제어도 가능해 사용이 더 편리해졌다. DJI 포켓 2로 찍은 사진 [영상 1] DJI 포켓2로 찍은 도심 영상   3. 짐벌 기능을 최대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DJI 포켓2는 무게가 117g으로 매우 가볍다. 배터리 완충 시 사용 시간은 140분 정도로 촬영 시간도 넉넉하다. 이미지 센서는 1/1.7인치로 커졌고, 20mm f/1.8 렌즈가 적용되어 더 밝고 넓은 시네마틱한 장면도 촬영이 가능하다. 이제는 커다란 렌즈를 장착한 영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원하는 장면이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듯 간편하게 조작해서 영상을 담을 수 있다. 16MP 또는 고화질 모드 사용 시 64MP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의 경우, 최대 100Mbps로 4K 60fps 촬영이 가능하며 HDR 동영상 기능도 제공한다. DJI 포켓 2는 64MP로 촬영 시 8배 줌도 적용되었으며, 16MP 모드나 1080p 촬영 시 4배의 줌을 이용할 수 있다. 자동 초점은 콘트라스트와 위상차 AF를 같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2.0 AF로 더욱 향상되었다. 카메라와 함께 오디오도 시스템까지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DJI 매트릭스 스테레오 시스템은 최적의 위치에 4개의 마이크를 장착해 DJI Pocket 2를 손에 쥐고 촬영할 때도 생생한 오디오 녹음을 할 수 있다. 두 말이 필요 없다. 이런저런 사용법을 전부 알 필요도 없다. 스마트폰 기능을 처음부터 다 알고 사용하지 않듯이 짐벌도 그냥 손에 들고 찍어 보면 영상의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손떨림도 있었지만 조금씩 사용법이 익숙해지면서 좀 더 좋은 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 DJI 포켓2로 찍은 광화문 주변 사진 [영상 2] DJI 포켓 2로 찍은 광화문 주변 영상   4. 오즈모 전용 앱 'DJI Mimo'를 사용한다면 오즈모 포켓은 가지고 다닐 때 사용하는 하드커버와 애플 제품 연결용 8핀 잭과 C타입 연결용 잭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좀 더 다양한 영상을 찍으려면 셀카봉처럼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는 '오즈모 포맷 확장 로드'를 추가로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DJI 포켓 전용 앱 'DJI Mimo'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C타입 연결용 잭과 짐벌을 연결하면 좀 더 쉽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다. 마이 스토리 메뉴에서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 템플릿이나 필터, 워터마크 스티커를 추가해서 다양한 분위기의 영상 연출도 가능하다. ​DJI Mimo 앱은 더 간결해진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사용하기 쉽다. ‘AI 편집기’는 영상을 자동으로 미리 확인하고 하이라이트를 선택해 짧은 동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때 편리하다. ‘일괄 선택’ 기능으로 한 번에 여러 파일을 선택하거나, 삭제, 다운로드할 수 있어 다수의 영상 콘텐츠를 관리할 때 편리하다. DJI 포켓 2와 스마트폰 연결   5. 추가할 수 있는 액세서리는 DJI 포켓2는 저장장치로 마이크로 SD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테스트 때는 128GB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했다. 이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보고자 한다면 추가적인 액세서리를 사용해 보시기 바란다. 충전 케이스 외에도 무선 마이크 세트, 방수 하우징, 조종 휠, 확장 로드, 광각 렌즈, 무선 모듈, 스마트폰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지원된다. 모듈식 디자인 방식이라 핸들 하단을 분리하거나 추가 액세서리로 갈아 끼우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 삼각대 장착은 물론, 멀티핸들(삼각대용 1/4인치 나사형 구멍 포함, Wi-Fi 및 블루투스 모듈, 스피커, 3.5mm 오디오 잭, 무선 마이크 수신기 포함) 등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DJI 포켓2 기본 구성품   6. 짐벌 가격은 얼마나 ​DJI 포켓2는 두 가지 패키지로 출시됐다. 기본형은 스탠더드 모델은 미니 조종 스틱, 삼각대 마운트(1/4”)를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453,000원이다. 다양한 액세서리를 담고 있는 크리에이터 콤보는 633,000원이다. 아직은 조금 비싼 느낌도 들지만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이내믹한 영상과 사진을 얻을 수 있다. DJI 포켓2를 손에 들고 걷거나 뛸 때와 자전거 등에 설치해서 찍을 때 좀 더 다이내믹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이제 영상 콘텐츠도 스토리가 있어야 하고 차별화된 영상이라야 주목을 받을 수 있다. 고화질의 다양한 영상이 필요한 크리에이터라면 짐벌을 사용해 보시기 바란다.   이 글은 DJI로부터 테스트 용도로 제품을 지원받아 직접 사용해 보고 후기를 작성한 다음 제품은 반납했다. * 자료 제공 : DJI
작성일 : 2020-11-06
DJI, 고화질 카메라와 다양한 편의 기능 탑재한 초경량 드론 Mini 2 출시
DJI가 안전성과 4K 카메라,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한 무게 249g미만의 초경량 휴대용 드론 DJI Mini 2를 출시했다. DJI Mini 2는 전작인 매빅 Mini의 쉬운 비행 조작을 기반으로, 전작 대비 향상된 고화질 이미지 촬영 기능, 더 강력해진 모터 출력, 확연히 향상된 송수신 기술을 자랑한다.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는 인텔리전트 모드 기능은 몇 번의 터치 만으로도 멋진 영상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재미와 안전을 더 할 액세서리도 선보여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도 있다. 로저 루오(Roger Luo) DJI 사장은 “매빅 Mini는 초경량, 안전성, 고성능의 전례없는 완벽한 조합으로 많은 사람들을 드론의 세계로 이끈 모델로 평가된다”며, “DJI Mini 2는 콤팩트한 크기에 더욱 강력한 성능을 탑재했다. 가장 안전한 드론 카테고리에 속하는 입문자에게 완벽한 드론일 뿐 아니라, 뛰어난 성능으로 기존 파일럿의 눈높이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매빅 Mini와 마찬가지로, DJI Mini 2는 접이식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편리한 휴대와 간편한 비행이 가능하다. 작지만 강력한 DJI Mini 2는 핵심 비행 성능도 향상되었다. DJI ‘오큐싱크 2.0 (OcuSync 2.0)’로 불리는 송수신 기술은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거리 통신을 가능하게 해 컨트롤러와 드론을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오큐싱크의 듀얼 주파수 기술은 주파수 간섭을 피해 채널을 자동 전환해 최적의 연결 상태를 유지한다. DJI Mini 2의 최대 송수신 범위는 10km이며, 이는 매빅 Mini와 비교해 약 150% 향상된 수치다. 강력해진 모터로 속력 및 가속력이 향상되었으며 31분간의 비행을 즐길 수 있다. 최대 풍속 약 10.5m/s의 강풍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 DJI Mini 2는 재미있는 비행 경험, 쉬운 조작, 일상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되었다. 덕분에 일상에서도, 여행 중에도 언제 어디서든지 사용 가능하다. DJI Mini 2 드론 카메라의 라이브 뷰는 스마트폰에서 바로 볼 수 있으며,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버튼과 기능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다른 DJI 드론과 마찬가지로, DJI Mini 2는 고성능 포지셔닝 기술과 센서를 통해 어디서든 정교한 호버링을 자랑한다. GPS 기능으로 드론이 어디 있는지 추적하고, 하단의 센서는 지면과의 거리를 파악하여 자동 착륙을 지원한다. 안전 관련 기술도 선도하고 있는DJI는Mini 2에도 공항과 같은 민감한 구역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GEO 펜싱, 이륙 지점의 파일럿에게 복귀하는 리턴-투-홈(RTH), 비행 고도를 제한하는 고도 제한 등의 기능을 탑재하여 더욱 안전한 비행을 가능하게 하였다. 1/2.3” 센서를 내장한 Mini 2는 12MP 이미지와 100Mbps의 4K/30fps 동영상을 지원한다. 또한, 표준 JPEG 저장은 물론, 후편집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RAW 파일 형식도 지원한다. 3축 짐벌이 탑재되어 드론의 움직임, 바람 등에도 흔들림 없이 매끄러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1080p 해상도 영상을 촬영과 동시에 4배 확대(무손실 2배 확대) 옵션이 가능해 피사체에 물리적으로 가까이 가지 않고서도 클로즈업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모드를 이용하면 사전에 입력된 다양한 움직임과 이미징 기능으로 아름다운 영상을 드론이 자동으로 촬영한다. 프리셋 모드에서는 퀵샷(QuickShot : 사전에 프로그래밍 된 움직임으로 이미지를 촬영하는 모드), 파노라마(더 넓은 화각으로 이미지를 촬영하는 모드), 이미지 모드(다양한 시나리오에 맞춘 사진 모드) 등을 지원한다. 한편 DJI Fly 앱을 통해 DJI Mini 2로 촬영한 영상을 손쉽게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촬영한 영상은 20MB/s의 속도로 빠르게 다운로드 가능하며, 용량이 큰 영상은 ‘부분 다운로드’나 원하는 클립만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다운로드 후, DJI Fly 앱의 전용 편집 도구로 직접 편집하거나, 새로운 ‘사진 화질 향상’ 옵션으로 자동 보정을 적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액세서리에는 360° 프로펠러 가드(프로펠러 전체를 완전히 감싸주어 더 안전한 비행이 가능하다), DJI 미니 백+(컬러풀하면서 세련된 백으로 패션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충전 베이스(빛이 나는 충전 베이스로 DJI Mini 2를 보관 및 충전할 수 있다), DIY 쉘 스티커 키트(커스텀 스티커와 무지 스티커로 개성을 더해 꾸밀 수 있다), 스냅 어댑터(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작은 LED 스크린을 탑재할 수 있다) 등이 제공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들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DJI Mini 2는 홈페이지를 비롯해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및 공인 리테일러에서 구매할 수 있다. DJI Mini 2는 두 가지 패키지로 출시된다. 스탠더드 패키지는 DJI Mini 2 기체, 리모트 콘트롤러, 배터리 1개의 구성으로 54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DJI Mini 2 콤보는 배터리 3개, 차징 허브, 기체 및 리모트 콘트롤러, 전용 휴대 가방을 포함한 구성으로 71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작성일 :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