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의사결정을 돕는 증강지능과 브레인 디지털 트윈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AI 기술은 자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지만, AI 유형 중 하나인 증강지능(Augmented intelligence) 또는 지능증폭(Intelligence amplification)은 기계학습 및 데이터 세트의 예측 분석을 사용하여 인간의 지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강화하는 것이다. 8월 23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가 증강지능과 브레인 디지털 트윈에 대해 소개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이예지 기자
▲ 인공지능, 인간지능, 증강지능의 관계
지능증폭이라는 용어는 ‘애쉬비(William Ross Ashby)’의 책인 ‘Introduction to Cybernetics’에서 파생된 것으로 19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용어 자체는 인간지능의 대체를 의미하는 인공지능보다 덜 위협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산업로봇이라면 증강지능은 협업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
증강지능은 독립적으로 작동하거나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인간의 의사결정을 개선하고, 나아가 향상된 의사결정에 대한 대응 조치를 취함으로써 인간의 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조형식 대표는 “증강지능은 과학, 비즈니스 및 일상생활에서 보다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면서 “그것은 사용자와 소프트웨어의 공생 관계를 만들 수 있다. 증강지능은 사용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결정 능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 뇌의 능력을 더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증강지능은 인공지능 기계학습의 하위 섹션으로, 인공지능을 독립적으로 작동하거나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인간의 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조형식 대표는 “이는 인간의 의사결정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향상된 의사결정에 대한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설명했으며, “증강지능은 과학, 비즈니스 및 일상생활에서 보다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것은 사용자와 소프트웨어의 공생 관계를 만들 수 있다”면서 “증강지능은 사용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결정 능력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뇌의 능력을 더 강화시켜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작성일 :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