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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중고"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6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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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V SUD, EU 기계류 지침 변경에 따른 안전 및 규정 준수 평가 인증 서비스 제공
독일의 시험인증기관인 TUV SUD(티유브이 슈드)는 2023년 7월 공표될 EU 기계류 규정(EU Machinery Regulation)에 맞추어 국내 제조업체와 기타 주요 운영 관계자가 준수해야 하는 기계류의 안전과 관련된 새로운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적합성 평가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EU 기계류 규정은 현행 기계류 지침(Machinery Directive, 지침 2006/42/EC)을 대체하게 된다. 새로운 규정에는 제조업체와 기타 주요 운영 관계자가 준수해야 하는 기계류의 안전과 관련된 다수의 변경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 규정은 채택 즉시 모든 EU 회원국에서 발효되며, 발효일로부터 42개월 후에는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EU의 대표적 안전 규제인 기계류 안전 지침(Machinery Directive)에서는 화재/폭발, 비상 정지, 가드 설치, 전도/전복 방지 등의 일반 안전과 함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결함 및 오류 방지 등 기능 안전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규정하고 있다. '기계류 제품에 관한 유럽의회 및 이사회 규정'에는 유럽연합의 기계류 안전에 관한 제조업체 및 기타 운영 관계자를 위한 구속력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 규정은 기계 및 관련 제품의 설계, 시공 및 작동에 구속력 있는 요건을 정의함으로써 법적 확실성을 높인다. 새로운 기계류 규정은 최신 기술에 맞춰 규제 조항을 업데이트했고, 현행 기계류 지침에 비해 내용 범위의 확대 및 일부 영역의 구체적인 조항 도입 등이 이뤄졌다. 특히 디지털화와 연결성의 확대로 인해 새로운 안전 및 보안 위험 대응 규정이 추가되었다. 티유브이 슈드의 설명에 따르면 새로운 기계류 규정의 요건은 안전 제어 시스템 및 기계류 적합성 평가와 관련된 소프트웨어의 사이버 보안, 안전 기능에 인공지능(AI) 사용, 자율(autonomous) 및 원격 제어 이동식 기계류(mobile machinery), 협동 로봇(코봇) 등의 영역을 모두 다룬다. 한편, 새로운 기계류 규정은 이전 규정에 비해 범위가 확대되어 전체 공급망에 걸쳐 모든 시장 참여자에게 구체적인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신규 및 중고 기계류 유통업체는 앞으로 이 주제를 더욱 심도 있게 다뤄야 한다. 그러나 기계류 규정은 다른 분야의 조건을 완화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디지털 조립의 가능성 및 작동 지침, EU 적합성 평가 조건은 완화되어 기계 제조업체의 관리 작업과 비용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티유브이슈드의 마티유 슈타인 기계류 총괄 제품 전문가는 "기존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경과 기간이 길면 대부분의 제조업체가 향후 기계 및 기계류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요건을 충족하는 데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새로운 규정의 영향을 받는 기업은 지금부터 새 규정 대응에 나설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7-14
인텔리코리아, AI 기반 건축 부재 인식 기술 활용 전통 목조 건축 캐드 상용화
국산 캐드(CAD) 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하는 인텔리코리아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전통 목조 건축 손도면 이미지를 디지털 도면화하는 캐드 시스템을 개발, 상용화를 위한 검증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기술 수준 향상과 문화재 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 개발의 하나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인텔리코리아, 고려대학교 건축문화유산연구실, 울산과학기술원,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이 공동으로 수행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전통 건축 손도면 캐드(CAD) 도면화 기술 개발’의 1단계 결과물이다. 개발 시스템은 AI를 기반으로 전통 목조건축의 핵심 부분인 ‘공포계(지붕 하중 지지부)’의 옛 손도면 이미지를 2D/3D 디지털 파일로 도면화 하는 세계 최초의 전통 목조건축 전용 설계용 캐드 솔루션이다. (제품명- CADian TWArch CAD : Traditional Wooden Architectural CAD)    TWArch CAD 기반 도면 디지털화 화면   개발 시스템은 ETRI의 ‘전통 건축 부재 인식 기술’을 기술이전 받아 전통 목조건축 손도면 이미지를 입력으로 AI 기반 ‘부재(목조 건축물을 구성하는 부품)’을 탐지, 위치 및 상호관계를 추론하여 부재 목록을 구성하고, 인텔리코리아의 부재 라이브러리 및 3차원 조립 기능을 통해 2차원의 이미지 도면을 2차원 및 3차원 디지털 도면화, 모델링이 가능하다. 본 시스템은 기존 수작업에 의존하는 도면 디지털화 작업을 전문가 대비 10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고려대학교 건축학과에서 진행된 전통 목조건축 캐드 수업을 통해 효용성을 확인하였다.  강의를 진행한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류성룡 교수는 “1개월의 교육과정임에도 불구하고 76%의 학생들이 개발 시스템을 활용한 수업이 복잡한 목조 건축의 공포에 대한 구성과 구조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확인하였다”면서 “개발 시스템이 국내 대학은 물론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전통 목조건축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솔루션은 2023년 4월까지 내부 테스트와 2단계 사업 진행을 통해 추가 기능을 개발하여 6월 이후 전문가 검토를 거친 후 일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외부 테스트와 함께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02-18
[PLM 업계 신년 인터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부회장
디지털 전환과 산업 AI 지원 통해 혁신성장 견인… 실질적인 과제로 중소기업 접근 필요   제조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녹록치 않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관련 산업디지털 전환촉진법 등이 발표되고 이와 관련한 새로운 제도와 정책이 수립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DX)과 산업AI, 탄소중립 등과 관련한 사업들을 통해 제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최경화 국장   코로나19 이후 국내 제조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주요 화두와 가장 큰 변화의 흐름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코로나19 이후 제조시장은 타격이 컸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경기침체, 중국이 코로나19로 잠기면서 삼중고를 맞고 있다. 이러한 속에서 변화라면 탄소중립이 꿈틀대고 있다는 것이다.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 국경세 법안이 만들어지고 있어 기업 경영환경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예측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소경제와 전기차 등 자동차 시장의 이슈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다. 디지털 전환과 산업AI, 디지털 트윈, 탄소중립 등이 올해에도 화두로 제기되고 있으며, 협회에서는 관련한 사업들을 통해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가고자 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 주요 변화의 내용과 의미는 무엇인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2006년에 만들어진 PLM컨소시엄을 모태로, 2015년 8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로 출범하였다. 2020년 7월에는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서 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로 협회명을 변경하였다.  지난 해 12월에는 ‘산업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27조에 따라 특수법인으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으며, 회원사도 400여개로 성장했다. 특수법인 전환의 목적은 협회가 산업데이터의 생성 및 활용을 활성화하고, 지능정보기술의 산업 적용을 통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는데 선도적으로 리드할 수 있는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는 것이다. 협회는 ‘산업디지털 전환촉진법’을 기반으로 새로운 제도와 정책을 통해 우리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연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IDX(Industry Digital Transformation) 협업지원센터를 통해 산업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회사를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산업 AI가 화두인데,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관련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면 제조 등 주력 산업 분야는 디지털 전환 수준이 낮은 상황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인공지능 관련 활용률이 낮을 뿐 아니라 기술 투자도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통해 현재 1%대에 불과한 국내 인공지능(AI) 활용 기업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늘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기술 공급 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13일 제1차 산업디지털전환 위원회를 열고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수립한바 있다. 그동안 정부의 AI 정책은 무게중심이 금융.행정 등 일반 분야에 편중되고, AI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수립된 ‘산업 AI 내재화 전략’은 이와 차별화하여 AI를 우리 산업에 적용하는 부분에 정책 주안점을 두고, AI 내재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AI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협업, 역량 강화와 민간 주도 DX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협회에서는 그 일환으로 협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2개소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협회의 주목할 만한 사업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협회의 사업은 크게 5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산업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 사업 관련해서는 산업디지털 전환 연대를 통해 R&D 과제 기획 및 신산업을 창출하고, 협업지원센터가 콘트롤 타워로서 공급-수요기업 매칭 지원, 컨설팅 제공, 협업기반 조성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디지털 전환 홍보·확산 사업과 관련해서는 스마트공장 엑스포(3월)와 탄소중립엑스포(5월), 순환경제 산업대전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6월 9일)를 비롯, 산업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해외산업시찰단 등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더 나아가 베트남, 중앙아시아 등에 진출해서 우리 기업들을 알릴 수 있는 전시 컨퍼런스 등도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제조 관련 교육, 스마트 제조 구축 운영을 위한 자격증 제도를 운영 중인데, 올해는 산업디지털 전환 관련 산업 AI 자격증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디지털 전환 대학원은 아주대, 중앙대, 한국공학대 등 3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더 늘려 나갈 계획이다. 스타트업 육성 및 스케일업 지원사업(액셀러레이터)도 진행 중인데 기존에 창업 발굴 및 육성을 주로 했다면 펀드까지 가능해져 투자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산업지능화.스마트제조 표준 및 인증 사업 등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다. 또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업전환 과정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온실가스 다배출 지역 및 업종, 기업을 지원하는 다배출 공정 전환 지원 사업 등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제조업계의 발전을 위한 제언이 있다면 중소·중견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산업 AI도 필요하지만 대기업에서는 부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중소·중견기업에서 진행하기에는 여러 여건상 어려움이 따른다. 인식전환이 중요한데 직원이나 임원이 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경영자가 직접 챙겨야 변화가 가능하다. 중소기업에서는 대규모 투자를 할 수도 없고 인력, 기술 모두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PLM, MES, ERP 등 여력이 있으면 진행하는 것이 좋겠지만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문제점을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필요한 데이터를 모으고 작은 과제를 해결하는 것들이 모여서 큰 시스템으로 나아가는 단초를 이룰 것이라고 본다. 협회에서도 중소중견기업들의 성공 케이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인더스트리 4.0, DX, 산업 AI 등 새로운 용어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마케팅적인 측면이 강하다. 제조 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려면 데이터가 쌓여야 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능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캐드, 품질, 사물인터넷 등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이 제대로 돌아가기 힘들다. 또한 무엇을 위해서 어떤 데이터를 수집할 것인지를 정의하고, 기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작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이고 디지털의 파워라고 본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산업 데이터와 ICT 인프라를 결합하고, AI와 빅데이터 기술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실제 기업에 필요한 디지털 전환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2022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2-14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에서 AI 활용하는 애저 오픈AI 서비스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영리 인공지능(AI) 연구기관인 오픈AI(Open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공식 출시했다. 거대 언어 모델은 우리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혁신을 위한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애저 오픈AI 서비스가 출시됨에 따라 GPT-3.5, 코덱스(Codex), 달리2(DALL·E 2) 와 같은 유명 AI 모델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 많은 관심을 받은 챗GPT(ChatGPT) 기능도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추가될 예정이다.     2021년 11월 처음 공개된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출시 전 프리뷰 단계에서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접근 권한이 제공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의 크고 작은 애저 고객은 애저 클라우드 및 컴퓨팅 인프라에서 기대할 수 있는 보안, 안정성, 규정 준수,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책임 있는 AI 등과 함께 초거대 생성 AI 모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다. 이들 고객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엔드유저 경험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간소화하는 등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작업을 수행 가능하게 하는 광범위한 활용 사례를 구축했다.  대화형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무브웍스(Moveworks)는 고객의 기본 지식 격차를 식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식 조항을 자동 작성해 기존에 없었던 적용 케이스에 대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 다국적 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복잡한 IT 시스템과 방대한 데이터량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의 관계를 찾아 세금 납부액의 정확성을 더욱 쉽게 검증하고, 이를 국가 및 세금 유형별로 분류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중고차 판매업체인 카맥스(CarMax)는 몇 달 만에 11년 분량의 자동차 요약본을 제작해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에게 효과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으며, 편집진은 보다 실질적인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 애저 오픈AI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달리2’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오픈AI 서비스가 AI 민주화를 위한 노력의 일부라고 소개하면서, "우리는 AI의 혁신 과정에서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오픈AI 및 고객과 긴밀히 협력해 애저 오픈AI 서비스 사용 사례를 신중하게 평가, 잠재적 위험을 학습하고 고심하는 등 대규모 AI 모델에 대해 반복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책임 있는 AI 원칙에 부합하는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대한 자체 가드레일도 마련했다.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대한 접근 권한 부여는 고객 및 개발자의 별도 신청을 필요로 하며, 개발자는 사용 목적 또는 사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욕설, 증오 및 불쾌감을 주는 유해 콘텐츠 포착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콘텐츠 필터는 서비스에 입력된 내용과 생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정책 위반이 확인된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는 추가 악용 방지를 위해 개발자에게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작성일 : 2023-01-18
HP, CES 2023에서 하이브리드 근무와 지속가능성 위한 신규 솔루션 발표 PC 시장 혁신 선도
HP가 세계 최대 가전/IT 제품 박람회인 CES 2023에서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HP는 발전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향상된 하이브리드 업무 및 게이밍 환경은 물론 지속가능성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HP 코리아 김대환 대표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은 사용자에게 유연성과 자유로움을 선사한 반면 지속적으로 생산성 및 연결성 문제를 제기한다”라며 “다양한 업무에 최적화된 HP 드래곤플라이 G4(Dragonfly G4)부터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위한 폴리 보이저 프리 60(Poly Voyager Free 60) 시리즈, 뛰어난 생산성을 제공하는 HP 엘리트 시리즈 모니터에 이르기까지, 이번 CES 2023 제품군은 HP의 강력한 PC 에코시스템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설계되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보다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HP는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PC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HP 드래곤플라이 프리랜서 인구가 급증하고 2027년에는 미국 노동 인구의 50% 이상이 프리랜서로 근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HP는 수상 경력을 보유한 드래곤플라이 포트폴리오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랜서 근무자들에게 향상된 하이브리드 업무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태스킹과 무거운 워크로드 실행하는 프리랜서 사용자들은 이와 같은 고성능 기능을 기반으로 기반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HP 드래곤플라이 폴리오(HP Dragonfly Folio)는 8MP 카메라를 탑재한 최초의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에코시스템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잦은 화상 회의 환경에 맞춰 인공지능(AI) 기반 노이즈 감소 기술, 사용자 얼굴이 화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오토 프레임 기능,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적의 상태로 화면 밝기를 조정해주는 로우 라이트 조정 기능 등의 다양한 최신 기술이 탑재되어 제공되고 업무 방식에 따라 3가지 형태의  폼팩터로 활용할 수 있다. 하드웨어 기반의 엔드포인트 보안이 탑재되어 어디서든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하고, 무선 충전 방식의 스타일러스 펜이 탑재되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든 최적의 업무 생산성 유지 HP 조사에 따르면 전체 근무자의 77%가 하이브리드 업무 형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업무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산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많은 직원들이 업무에 최적화된 PC 시스템을 원하지만 대부분의 사무실 환경에는 오래된 제품이 설치돼 있어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가중시키고 생산성을 저하한다. 이에 HP는 안전, 보안, 생산성에 대한 우려 없이 언제 어디서든 업무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기기와 솔루션을 선보였다. HP 드래곤플라이 G4, HP 엘리트북(EliteBook) 1040 G10, HP 엘리트x360(Elite X360) 1040 G10는 회의 및 협업 솔루션 HP 프레즌스(HP Presence)를 통해 새롭고 직관적인 화상 회의 기능과 향상된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 •    멀티 카메라 경험: 듀얼 비디오 스트리밍과 카메라 전환을 지원해 화면 속 화면(PIP, picture-in-picture) 또는 나란히 보기(side-be-side) 방식으로 얼굴, 사물, 발표 자료 등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는 세계 최초로 두 개의 카메라를 동시에 지원한다. •    자동 카메라 선택: 지능형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주시하는 카메라를 선택해 회의 참가자들과 시선이 어긋나는 일 없이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도움을 준다. •    HP 키스톤 보정(HP Keystone Correction): 원터치로 카메라 화면을 자동 크롭하고 병합(flatten)해 화이트보드 또는 서류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HP 비 라이트 백(Be Right Back) 기능: 사용자 카메라 화면을 정지 이미지로 전환해 회의 흐름을 끊지 않고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다른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사용자가 하루 종일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에 따라, HP는 성능과 전력의 균형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기능도 발표했다. •    인텔리전트 하이버네이트(Intelligent Hibernate): 사용자 패턴을 기반으로 업무 종료 시 자동으로 기기를 절전 모드로 전환해 배터리 사용을 최소화한다. 이렇게 축적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PC 사용 주기를 예측하고 다음 날 즉시 기기를 구동할 수 있도록 대기 모드를 실행한다. ·    스마트 센스(Smart Sense): AI를 기반으로 PC 사용 패턴을 학습해 열 관리 기능을 최적화하고, 기기 소음 및 발열을 감소시켜 보다 편안한 작업 환경과 적합한 기기 성능을 지원한다. 한편, 최신 HP 드래곤플라이 및 엘리트 1000 시리즈 PC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제품 케이스에 90%의 재활용 마그네슘과 스피커에 5%의 해양 플라스틱(Ocean-bound plastics)를 사용했으며 폐식용유와 같은 바이오 원료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장치의 모든 외부 포장재는 100% 지속 가능하며 23개국에서 EPEAT에서 골드 등급을 취득, ENERGY STAR 및 TCO 인증을 받았다. 재택 및 사무실을 오가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업무 경험은 각자의 업무 스타일에 최적화된 도구와 기술에 영향을 받는다.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선호하는 도구를 적절히 사용해 업무의 생산성과 편리함을 높일 수 있다. HP는 새로운 모니터, 액세서리, 서비스를 발표하며 PC 에코시스템을 발전해나가고 있다. 21.5~44.5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에 다양한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HP 엘리트 시리즈 G5 모니터는 세련된 외관으로 가정과 사무실 등 어느 환경에나 잘 어울리게 디자인됐다. 해당 시리즈는 근무자들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도 업무의 집중도 및 연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4K 해상도, 커브드 울트라와이드 디스플레이, 99% sRGB와 더불어 이에 적합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HP 아이 이지(Eye Easy)를 통해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 보다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며, 앰비언트 라이트 센서(Ambient Light Sensor)로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다. HP E45c G5 모니터는 세계 최초의 45인치 슈퍼 울트라 와이드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로 보다 몰입감 있는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새로운 버츄얼 듀얼 디스플레이(Virtual Dual Display) 기능을 통해 44.5인치 대형 모니터 한 대로 기존 24인치 QHD 모니터 두 대로 가능했던 작업을 대체 가능하다. HP 엘리트 시리즈 G5 모니터는 모든 제품의 약 90%를 커피 찌꺼기, 재활용 알루미늄과 같은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HP는 영상 장비 전문업체 폴리(Poly)의 오디오 기술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용 프로급 무선 이어버드 ‘폴리 보이저 프리 60 시리즈’ 라인업을 선보였다. 해당 시리즈는 컨퍼런스 콜, 음악 감상 등 사용 형태에 관계 없이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daptive Active Noise Canceling)’과 바람 소리 등 외부 소음을 제거하는 ‘윈드스마트(WindSmart)’ 기술이 적용돼 장시간동안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완충 시 최대 5시간의 통화가 가능하며, 스탠다드 버전에는 10시간의 추가 통화 시간을 제공하는 충전 케이스가, ‘폴리 보이저 프리 60+( Poly Voyager Free 60+)’에는 스마트 충전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 충전 케이스는 볼륨 조절 및 음소거 기능을 손쉽게 사용하고 배터리 수명 및 통화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적합한 3.5mm 오디오 잭이 있다. 또한, ‘폴리 렌즈 모바일 앱(Poly Lens Mobile App)’을 통해 사용자는 디바이스 설정을 개인화하고 IT 팀은 인사이트를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다.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된 해당 제품은 카본 블랙과 화이트 샌드, 2가지 색상 옵션으로 출시됐다. HP 620/625 FHD 웹캠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비디오 및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줌(Zoom) 인증을 받은 해당 제품은 듀얼 소음 감소 마이크(Dual Noise-reduction Microphones), 시야 조절과 더불어 자동 초점, AI 기술로 참석자의 얼굴이 화면 중앙에 위치하도록 조정하는 ‘페이스 프레이밍(face framing)’, 배경 조명 밝기 증가 등의 비디오 기능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안면 인식 호환성을 통해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360도 회전 및 90도 수직 각도 조절이 가능해 유연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71%가 재생 플라스틱으로, 포장재의 100%가 재생 가능한 소재로 제작돼 지속가능성도 고려했다. HP 710 충전식 무소음 마우스(HP 710 Rechargeable Silent Mouse)는 사용자가 어느 곳에서든 컴팩트한 디자인, 무소음 클릭, 최대 90일의 배터리 수명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으로 60%가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사용자는 6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단축 버튼을 설정해 작업 속도를 극대화하고 멀티 OS 환경에서 3개의 장치를 오가며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인텔 이보 인증 노트북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돼, 인텔 이보 플랫폼 기반의 제품과 연결 시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HP 탄소 중립 컴퓨팅 서비스(HP Carbon Neutral Computing Services)는 고객들이 HP 비즈니스 PC를 사용하며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해 저탄소 미래에 기여하고 있다.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제품 생산, 배송, 사용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줄여 PC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탄소 중립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수준의 탄소 상쇄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제품 제조 단계부터 PC 사용 단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HP는 매년 ‘지속가능한 영향 보고서(Sustainable Impact Report)를 발표해 자사 제품의 탄소중립성과 지속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새로운 재활용 소재 사용해 지속가능성의 혁신을 지원하는 HP 컨슈머 PC 신제품 HP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10억 파운드 규모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한 PC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HP는 제품군을 확장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제품과 포장재를 선보이고 있다. HP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컨슈머 기기를 선보이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HP 14 및 15.6인치 노트북은 인텔 또는 AMD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해양 플라스틱, 재생(PCR) 플라스틱, 재활용 금속을 사용한 휴대성 높은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HP 14인치 노트북 PC – 에코(Eco) 에디션은 최대 25%의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해 더욱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제공한다. 또한, 기기 하단 커버에 폐식용유와 같은 바이오 순환형 원료가 사용됐으며,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제품 포장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새롭게 발표된 컨슈머 노트북은 에너지효율등급 평가 인증 ‘에너지스타(Energy Star)’ 인증, EPEAT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에코 에디션은 EPEAT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HP 24 및 27인치 올인원 PC는 세계 최초로 재활용된 커피찌꺼기를 작은 반점 형태의 디자인적 요소로 활용하는 등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인 프레임으로 HP 올인원 제품 중 가장 뛰어난 지속가능성을 보여준다. 테두리 40% 이상에 PCR 플라스틱을, 암 스탠드 75%에 재활용 알루미늄을, 스탠드 베이스에는 100% 재생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해당 제품은 에너지스타 인증 및 EPEAT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포장재 역시 지속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져 전부 다시 재활용 가능하며, 포장재 크기가 62% 감소해 화물 팔레트당 최대 66% 더 많은 기기를 적재할 수 있어 탄소 발자국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기기 수명이 다했을 경우 HP 중고 제품의 수거·재판매·재활용을 지원하는 ’HP 플래닛 파트너스(HP Planet Partners)’를 통해 제품을 재사용 또는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술이 적용된 OMEN 게이밍 글로벌 게임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HP는 OMEN 게이밍 허브를 통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윈도우 PC 제조업체로는 최초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NVIDIA GeForce NOW)’ 솔루션을 제품에 적용했다. 게이머들은 접속 PC에 관계없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내에서 트리플 A 게임부터 인디 게임까지 1,450개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게임에 접근이 간편해졌다. 또한, OMEN의 게임 런처 서비스 ‘마이게임즈(My Games)’와 리소스 및 OS 설정 변경이 가능한 ‘OMEN 옵티마이저(Optimizer)’로 보다 향상된 성능과 주사율로 로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멘 17은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i9-13900HX 프로세서와, 데스크톱 수준의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오멘 템페스트 쿨링 시스템을 사용하는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추가해 HP의 최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자리 잡았다. OMEN 노트북은 HP 최초로 광학 기계식 키보드를 갖춘 노트북으로, 기존 키보드보다 25배 더 빠른 덕분에 게이머들은 장소에 관계없이 쉽고 간편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오멘 40L 및 45L 데스크톱은 최대 13세대 인텔6000 코어 i9-13900K 프로세서와 엔비디아4000 지포스 RTX4090을 통해 4K 해상도와 높은 주사율을 제공해 경쟁형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몰입도 높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OMEN 45L 은 본체 상단에 일체형 수냉쿨러를 갖춘 CPU 냉각 솔루션 ‘OMEN 크라이오 챔버(OMEN Cryo Chamber)’를 적용해 프로세서 오버클럭을 위한 여분의 헤드룸을 확보했다.  OMEN 25L 데스크톱은 최신 13세대 인텔 프로세서 코어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돼 보다 빠르게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1-05
엘코퍼레이션, '디자인코리아'에서 3D 프린팅 서비스 소개
엘코퍼레이션은 3D 디자이너 전문 플랫폼인 '3D모임'을 중심으로 '디자인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자인코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500여 기업의 최신 디자인 제품 2000여 점이 전시되고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3D모임'은 디자이너를 위한 판매공간으로,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디자인 파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오픈 마켓형 플랫폼이다. 창업 희망자나 대학생, 전/현직 디자이너, 소기업 등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엘코퍼레이션은 '3D모임'과 함께 이번 '디자인코리아 2022'에서 총 6개 분야 가운데 '스타트업 플랫폼' 부스로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엘코퍼레이션은 다양한 3D 프린터 장비를 유통 취급하면서 3D 프린터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3D 프린팅의 대중화를 위해 3D 프린터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도 3D 프린터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3D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에 엘코퍼레이션과 함께 '디자인코리아 2022'에 참여하는 '3D모임' 플랫폼은 향후 다양한 중고장비 판매, 3D 프린팅 관련 교육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엘코퍼레이션은 "3D 프린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및 기관 가운데에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들도 포함돼 있으며, 이들 외에도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3D 프린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에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는 유튜버 '딱지'의 의뢰물도 엘코퍼레이션이 다수 제작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엘코퍼레이션의 임준환 대표는 "국내 최대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 '디자인코리아 2022'에 3D 디자인 전문 플랫폼인 '3D모임'과 함께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엘코퍼레이션은 곧 '3D 프린팅 자유광장'으로 변화할 '3D모임'과 함께 3D 프린팅의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11-22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미래를 향한 멈추지 않는 혁신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발표 국토교통부는 9월 19일(월) 모빌리티(Mobility) 시대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과 혁신적인 서비스의 국민 일상 구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전략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1. 추진 배경] 최근 4차 산업 혁명으로 교통 분야에 ICT와 혁신 기술이 융·복합 되면서 수요자 관점의 이동성 극대화, 즉 모빌리티가 강조되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인 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한 글로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 글로벌 시장은 ’17년 4,400조원에서 ’30년 8,700조원 규모까지 성장 전망(맥킨지, ’19) 이에, 국토부는 모빌리티 혁신의 일상 구현과 핵심 국정과제인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하여, 원희룡 장관과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를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민간 업계 전문가 27인이 참여하는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운영(6.30~)하여 민·관 합동으로 로드맵을 마련하였다. * 혁신위 전체회의 3회, 자율차·UAM·디지털 물류·모빌리티 서비스 분과별 격주 논의 등 [2.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주요 내용] ① 과제1 :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시대 개막 ’27년 세계 최고 수준의 완전자율주행(Lv4) 상용화를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국민 일상에서 구현하여, 차량 내 휴식·업무·문화를 일상으로 만들고, 교통사고 예방, 도로 혼잡 해소 등에 기여한다. (1) 자율주행 서비스 일상 안착 올해 말, 일본과 독일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부분자율주행차(Lv3)를 상용화하고, 완전자율주행 버스·셔틀(’25) 및 구역 운행 서비스 상용화(’27) 등을 통해 기존의 대중교통 체계를 자율주행 기반으로 대전환한다. 이를 위해 ’24년까지 현행 여객 운송 제도를 자율주행에 부합하도록 재검토하고 여객 운송 제도 개편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 교통약자 이동 지원, 긴급차량 우선 통행 등 자율주행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확산을 위해 민간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 (제1차’20~’21) 경기 시흥(수요응답형 심야 셔틀) → (제2차’22~’23) 대구 및 제주 (2) 자율주행 규제 혁신 ’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노력 중인 민간의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4년까지 Lv4에 대한 제도를 선제적으로 마련한다. Lv4 차량 시스템(결함시 대응 등), 주행 안전성(충돌 시 안전 확보 등) 등 자동차 안전 기준(제작 기준)을 마련하고, 기준 마련 이전에도 별도의 성능 인정 제도*를 운영하여 자율주행 차량의 제한없는 운행을 지원한다. * (현행) 임시운행허가를 발급받는 차량에 한하여 5년간 운행 가능 → (개선) 별도 성능 인증 차량은 임시운행허가 기한과 무관하게 자유로운 운행 가능 운전대를 직접 조작해야 하는 운전자 중심으로 이루어진 현행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여 Lv4에 부합하는 운행·보험제도도 마련한다. * (보험제도) 운행자, 제작사, 인프라 운영자 등 여러 주체간 사고 책임 명확화   (운행제도) 운전대 조작이 필요 없는 상황에 맞추어 운전자 개념 재정립 등 자유로운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 실증이 가능토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의 국토부 직권 지정 제도* 도입 등을 통해 ’25년까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를 전국 시·도별 1개소 이상 지정하고, 이후에는 특정 구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네거티브 방식을 도입하여 규제 특례를 대폭 확대한다. * (현행) 지자체장 신청 시에만 지정 가능하여 시·도 등 광역권 지구 지정·운영 제약   (개선) 국토부 직권 지정으로 다양한 지역 범위의 지구 운영 가능 자율주행 기업이 보다 수월하게 임시운행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운행실적 등 특정 요건을 갖춘 경우 타 요건 심의를 대폭 완화하는 등 신고제에 준한 신속허가제를 연내 도입하고, 소형 무인배송차 등 현행 차종 분류체계에 없는 새로운 모빌리티에 대한 차종 분류 및 제작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도 기반도 강화한다. (3) 자율주행 친화적 인프라 구축 자율차-자율차, 자율차-인프라 간 실시간 통신 인프라의 전국 구축 등을 통해 차량 센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등 자율주행 체계를 지원한다. ’30년까지 전국 도로(약 11만km)에 실시간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되, 자율주행 체계에 대한 지원이 특히 요구되는 도심부 등 혼잡 지역은 지자체 협업을 통해 ’27년까지 선제 구축해나간다. * (1단계~’23) 주요 고속도로→(2단계~’27)도심 및 전국 주요도로→ (3단계~’30) 전국 도로 통신 방식은 직접통신 방식(WAVE 또는 C-V2X)을 기본으로 추진하되, 비혼잡지역에 대해서는 기존 이동통신망을 활용(V2N 방식)하여 속도감 있게 구축하는 등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축을 추진한다. ’30년까지 전국 주요 도로 및 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정밀도로지도를 확대 구축*하고, 실시간 갱신체계도 구축**한다. * (1단계~’22) 국도(고속도로 기 구축) → (2단계~’25) 4차로 이상 지방도 → (3단계~’30) 전국 도로 ** 갱신 주기 단축 계획 : (현행) 1년 → (’23) 한달 내 → (’30) 실시간 갱신(민관 합동 자율주행 디지털 맵 포럼을 구성하여 효율적 갱신체계 마련 추진) 내년 상반기에는 기존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전용차로 지정·운영 등을 통해 화물차 자율 군집주행 등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하는 모빌리티 혁신 고속도로를 최초 선정한다. ② 과제2 : 교통 체증 걱정없는 항공 모빌리티 구현 ’25년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최초 상용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교통 체증 없이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한편, 생활 밀착형 드론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육성한다. (1)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 본격화 ’25년 UAM 서비스 최초 출시를 위해 내년부터 전남 고흥에서 기체 및 통신체계 안전성 등을 검증하고, ’24년에는 도심지와 공항간 운행* 등 실제 서비스 여건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 도심지 실증 노선은 국방부 등과 공역 협의를 거쳐 ’23년초 확정·발표 추진 아울러, ’25년 본격 서비스 추진을 위해 ’24년까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권역별 노선계획도 마련하는 한편, 기체 개발 수준 및 서비스 여건 등을 고려하여 관광형·광역형 등 서비스 유형을 다각화해나간다. 도서지역 긴급 택배, 도심 화물 운송, 시설물 점검 등 드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일상에서 구현하기 위해 실증사업을 지속 확대한다.(상용화 서비스 ’20년 4건 → ’25년 20건) (2) 선제적인 규제 개혁 UAM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UAM법을 제정(’22.8 기 발의)한다. 특히, 실증·시범사업 시 항공안전·사업·보안 등 기존 법규 적용을 최대한 배제하는 과감한 특례를 적용하여 신산업을 적극 지원한다. ’25년 상용화를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심형, 관광형, 광역형 등 다양한 서비스 유형에 대하여 사업자 요건, 운수권 배분, 보험 제도 등도 선제적으로 완비한다. 사업자가 부담 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도록 비행 사전 규제를 면제·간소화하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현행 33개 구역)을 추가 지정하고, 비행 승인 요건, 안전성 인증 절차 등도 함께 완화해나간다. (3) 맞춤형 인프라 투자 UAM 서비스에 필수적인 버티포트(이착륙장)와 통신망 등 전용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우선, 김포·인천 등 주요 거점 공항에 버티포트를 우선 구축하고, 이후 철도역사, 복합환승센터 등 주요 거점에도 단계적으로 확충해나간다. 아울러, 자율 비행, 운항정보 교신, 기내 인포테인먼트 지원 등을 위해 최초 상용화 노선을 중심으로 5G 통신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 구축해나간다. 다수 기체가 충돌 위험 없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UAM 전용 공역체계(UATM, 중고도)를 구축하고, 이후 UAM, 드론, 기존 항공기를 하나의 3차원 공역체계로 통합한다. * 저고도(UTM), 중고도(UATM), 고고도(ATM) 등 공역 관리 통합 운영 공항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공항에 접근한 비행체의 자동 이·착륙을 지원하고, 미승인 비행체는 강제 포획하는 자동 비행관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항공 모빌리티 안전성도 확보한다. (4)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UAM 핵심기술 적기 확보를 위해 국가 R&D를 추진(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신청)하는 등 정부가 기술 개발에 선제 투자하고, 실증 사업 참여 기업이 ’25년부터 시작되는 상용화 사업에도 참여하는 경우, 사업권 우선 부여도 검토할 계획이다. ③ 과제3 :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로 맞춤형 배송체계 구축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를 통해 원하는 물품을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 산업의 생산성을 높여 경쟁력을 확보한다. (1) 전국 당일 운송 서비스 실현 배송 수요가 많은 도심과 도서·산간 지역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로봇·드론 등을 통한 무인 배송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현재 화물차·이륜차로 제한되어 있는 배송 수단을 로봇·드론까지 확대(생활물류법)하고, 안전 기준을 충족한 배송 로봇의 보도 통행을 허용*(도로교통법)한다. * (현행) 도로교통법상 배송 로봇은 ‘차’로 분류되어 보도 통행 불가 → (개선) 배송 로봇을 ‘보행자’ 정의에 포함하여 보도 통행 허용 공공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단지, 주거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무인 배송을 확대하고, 특히, 철도역사 등 공공 다중이용시설에는 실내 지도를 구축하고, 민간에 개방하여 무인 배송의 정확도도 제고한다. 자율주행 화물차, 지하 물류, 하이퍼튜브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운송 수단을 다각화하여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 질을 개선한다. 자율주행 화물 운송 상용화에 대비하여 ’24년까지 화물 운송 제도 개편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지하 도시철도망 활용 기술·서비스 개발, 역사 차량기지 내 물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지하 물류도 활성화한다. 초고속 운송(800~1,200km/h)이 가능한 하이퍼튜브 등 핵심 기술 개발도 차질없이 추진해나간다. (2) 물류 인프라의 디지털 대전환 24시간 생활물류 서비스가 가능토록 주요 교통거점에는 물류와 상업 등이 융복합된 도시첨단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 물류기업을 위한 공유형 인프라인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도 확대해나간다. * 현재, 천안(LH), 여주(도로공사), 제주(제주도청)에서 시범사업 진행 중(~’25) 기존 물류센터를 초고속 화물 처리가 가능한 첨단 센터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스마트 물류 센터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도심 내 근린생활시설에 소규모 주문배송시설 입주 허용(물류시설법), 대규모 개발 사업 시 생활물류시설 용지 확보 의무화(생활물류법) 등 과감한 입지 제도 개선을 통해 도심 내 첨단 인프라도 확충한다. (3) 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 물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위해 발굴·보육 및 판로 개척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DNA+ 융합기술대학원을 통해 고급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물류 플랫폼 사업 제도화, 물류진흥구역 도입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 기반으로서 물류산업발전기본법 제정도 추진한다. ④ 과제4 : 모빌리티 시대에 맞는 다양한 이동 서비스 확산 기존 교통 서비스에 ICT와 플랫폼, 첨단 기술을 융·복합하여 다양한 모빌리티 수요를 획기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확산한다. (1) 모빌리티 서비스 다각화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실시간 수요를 반영·운행하는 수요응답형 서비스 (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등을 통해 이동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이를 위해 현재 농어촌 지역 등으로 제한된 서비스 범위를 신도시, 심야시간대 등으로 확대하고,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지역별 서비스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서비스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노선버스 등 기존 대중교통 서비스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 예시 : 1)이용자 수 증가 시 중간 정차지 추가 (A–B–C ⇒ A–B–C’–C)2)이용자가 많은 정차지에서 운행 시작 (A–B(최다 이용)–C ⇒ B–C) 등 다양한 모빌리티 데이터 통합 관리와 민간 개방을 통해 민간 주도의 MaaS(Mobility as a Service) 활성화를 지원하고, 우선 공공 주도의 선도사업도 추진한다. * Maas : 1)다양한 이동수단·정보를 연계함으로써 단일 플랫폼에서 2)최적경로 안내, 3)예약·결제, 4)통합 정산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MaaS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버스, 지하철, 공영 PM 등을 연계한 시범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24년부터는 철도 운영 정보와 지역 대중교통, 여행·숙박 정보를 연계하여 통합 예약·발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 (1단계’23) 철도예매 앱에서 관련 정보 제공 → (2단계’24~) 통합 예약·발권 서비스 추진 개인형 이동수단(PM)법 제정, 관련 인프라 확충,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개인형 이동수단을 활성화하고, 공유차량(카셰어링)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는 등 퍼스트·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도 강화한다. 특히, 철도역사 등 교통 거점 주차장, 공영 주차장 등에 공유차량(카셰어링) 전용 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히하고, 공유차량 편도 이용자가 차량 반납 시, 사업자가 차량을 대여 장소로 다시 이동시킨 후 영업해야 하는 현행 규제를 이동 수요에 따라 편도 반납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내년부터는 UAM, 전기·수소차, PM 등 미래 모빌리티와 기존 철도·버스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모빌리티 인프라인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사업도 신규로 추진(계획 수립비 국비 지원)한다. (2) 대중교통 서비스 질 개선 국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버스-지하철 통합 정기권, 공공 모빌리티 월정액제* 등 다양한 요금체계의 도입방안을 마련한다. * 버스·지하철 및 공영 자전거 등 공공형 교통수단을 통합하여 월 정액 이용 또한, 우선 신호 처리를 통해 지하철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하는 Super-BRT와 수요에 따라 분리·결합이 가능한 모듈형 버스 등 최첨단 대중교통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간다. (3) 민간의 혁신 서비스 발굴·확산 지원 관계 법령에 기준·규격·요건 등이 미비하거나 적용이 적절치 않은 경우에도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발굴·확산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특화 규제 샌드박스를 신설한다 * 현재 산업융합, ICT융합, 지역 산업, 금융, 스마트도시, 특구 산업 등 6개 특례 운영 중 아울러, 규제 샌드박스 전 과정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관으로서 모빌리티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모빌리티 관련 데이터 연계·분석과 민간 제공을 위한 모빌리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플랫폼 구축 전에는 기 구축한 자동차, 물류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수요 맞춤형 데이터 공개를 확대한다. ⑤ 과제5 : 모빌리티와 도시 융합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 도시 공간을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가 구현되고, 모빌리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는 한편, 기존 공간 구조는 모빌리티 시대에 맞게 미래지향적으로 재설계한다. (1) 미래 모빌리티 확산 거점 조성 도시계획 단계부터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을 최우선 고려하고, 관련 수단·인프라를 전면 적용하여 도시 전체를 미래 모빌리티 친화 도시로 조성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를 만든다. 이를 위해 정부-지자체(또는 공공기관)-민간 협업으로 3기 신도시 등 신규 도시와 구도심 모두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중 첫 사업을 실시한다.(신규 도시 1개소, 기존 도시 2개소 내외 선정 예정) 3기 신도시* 등 신규 도시의 경우 신규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특화 도시 계획 수립과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구도심** 등 기존 도시는 다양한 서비스를 실증하고, 우수 실증 성과에 대해서는 본사업화를 지원한다. * (1단계’23) 계획 수립 및 설계(1개소) → (2단계’24~) 본격 조성(1개소) 및 후속사업 선정 ** (1단계’23) 계획 수립 및 실증(2개소 내외) → (2단계’24~) 평가 후 우수 사업 추가 지원 도로·철도 인프라의 복합 개발을 통한 수직 활용체계 구축, 주유소·주차장·정류장 등 도심 인프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기존 교통 인프라를 모빌리티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강구한다. (2) 모빌리티 시대에 부합하는 공간구조 재설계 모빌리티 혁신이 가져올 공간 구조 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고려하여기존 공간 관련 제도 전반을 재검토한다. 이를 위해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고, 기존 공간 구조 관련 제도와 모빌리티 간 정합성을 면밀히 검토한다. [3. 향후 추진계획] 국토부는 모빌리티 로드맵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모빌리티 혁신위를 민·관 합동 기구로 확대 개편하여 로드맵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신규 과제 발굴과 기존 과제의 보완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로드맵의 주요 과제를 1)내년까지 이행해야 하는 단기 과제, 2)’27년까지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중기 과제, 3)이후 지속 검토·추진이 필요한 장기 과제로 구분하고, 과제 이행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조직·인력 재편 등 기능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로드맵의 이행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빌리티 시대 모든 정책의 초점은 정책의 수요자인 일반 국민과 기업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느냐에 맞추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 임기 내 국민 일상에서 완전자율주행차, UAM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가 구현되고,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차질 없이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로드맵에서 방향성을 제시한 주요 과제는 빠른 시일 내 세부 내용을 구체화하여 정책 불확실성을 해소하겠다”면서, “로드맵이 즉각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법률 제·개정과 관련 예산 편성이 반드시 필요한만큼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9-20
엘코퍼레이션, 고성능 3D 프린터 중고장비 판매 시작
엘코퍼레이션은 3D 프린팅 관련 전문 플랫폼인 '3Dmoim(3D모임)'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검증 받은 글로벌 3D 프린터 중고 장비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엘코퍼레이션이 3D모임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고성능 3D 프린터 중고 장비들은 엘코퍼레이션에서 기존에 판매했거나 쇼룸에서 사용 또는 전시했던 3D 프린터들로, 내구성과 성능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들 위주로 구성돼 있다. 현재는 얼티메이커(Ultimaker)와 루고(Lugo) 등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 용융적층모델링) 방식 3D 프린터가 판매되고 있는데, 엘코퍼레이션은 추후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 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 등 다양한 3D 프린터의 중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 엘코퍼레이션의 3D 프린팅 전문 플랫폼 ‘3D모임’ 웹사이트   3D 프린터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에서도 단순 목업용 프로토타입 제작뿐 아니라 의료,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량을 늘려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전문적이고 비싸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구매를 어려워하는 고객들이 많은 상황이다. 엘코퍼레이션이 3D 프린터 사용자들을 위한 전문 플랫폼을 구축한 것도 이 같은 상황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엘코퍼레이션은 3D모임 플랫폼을 통해 3D 프린터의 중고 시장을 개척하고, 나아가 3D 프린터 대중화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엘코퍼레이션은 3D모임을 통해 3D 프린터 이용자들 간의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왔으며, 그 동안 비용 부담 때문에 고성능 3D 프린터 장비 구입에 주저해왔던 커뮤니티 이용자 및 소비자들을 위해 고품질의 중고 장비를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엘코퍼레이션은 이번 중고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나아가 중고마켓 커뮤니티 형성, 다양한 3D 프린터 정보 공유의 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엘코퍼레이션에서 유통 판매한 3D 프린터 기고객이 사용하던 장비를 엘코퍼레이션에 반납 후 새 장비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보상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엘코퍼레이션의 임준환 대표이사는 "엘코퍼레이션의 기존 고객 중에서도 중고 제품 판매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있어 왔다. 이와 같은 요구사항에 힘입어 고성능 3D 프린터 중고 장비 판매 개시를 결정했다"며, "3D모임 플랫폼에서의 중고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조금 더 쉽게 3D 프린터를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9-20
HP, 프린팅 소모품의 재활용 확대하는 프로그램 실시
HP는 프린팅 잉크와 토너 카트리지 재활용을 독려하는 'HP 서플라이 임팩트(HP Supplies Impact)'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한국을 비롯한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전역의 파트너사다. 아세안(ASEAN :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의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최근 심각한 사안으로 부상했다. HP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에 일회성으로 진행했던 고객 및 파트너사 대상의 프린팅 소모품 재활용 활동을 보다 편리하고 지속 가능하게 확대해 HP 서플라이 임팩트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HP가 재활용 과정의 간소화를 위해 파트너사에 생분해성 재활용 백을 제공하면, 이후 파트너사는 이를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한다. 이후 고객이 사용한 HP 잉크와 토너 카트리지가 든 재활용 백을 편리하게 수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수집된 부품들은 HP 플래닛 파트너스(HP Planet Partners) 프로그램에 전달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76개 국가와 지역에서 중고 제품을 수집하고 재활용하는 HP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또한, HP는 비영리 환경단체인 ‘원 트리 플랜티드(One Tree Planted)’와도 협력한다. 고객이 반환한 잉크 또는 토너 카트리지 30개 당 나무 한 그루를 심는 활동을 지원해 삼림 파괴 악화 방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HP가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 함께 2025년까지 하드웨어 및 소모품 120만 톤을 재활용하겠다는 글로벌 미션의 일환이기도 하다.  HP 코리아의 김대환 대표는 “한국과 더불어 동남아시아 국가 및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서 HP가 생산한 부품의 재활용률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HP 서플라이 임팩트는 HP만의 지속가능성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다”며, “기업의 규모와 분야를 막론하고 HP의 모든 고객사가 지속 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은 환경과 사회, 기업문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트너사와 고객 사이의 탄탄한 네트워크는 매우 큰 자산으로, HP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HP 파트너들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더욱 차별화된 지속 가능성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P는 올해 말 뉴질랜드와 태국에도 이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는 HP 앰플리파이 파트너의 최소 절반 이상이 HP 앰플리파이 임팩트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P는 이를 통해 전 세계 1만 개 이상의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기후 변화, 인권 및 디지털 공정성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