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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스터디] 디지털 트윈을 통한 벤쿠버 국제공항의 혁신
공항 전반의 운영 개선과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항공 여행의 양상이 빠르게 바뀌는 시대에 맞춰 공항은 운영 및 서비스를 개선하고 ESG(환경, 사회 및 기업 지배 구조) 목표를 충족할 방안으로 디지털 전환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밴쿠버 국제공항(YVR) 같은 대형 공항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여 운영을 개선하고, 지속가능성과 화합 목표를 달성하며, 미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유니티 코리아     공항은 물리적 애셋, 프로세스, 시스템, 환경의 동적 가상 사본인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운영 효율성을 대폭 높여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객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해 가장 필요한 곳에 리소스를 할당한다. 실제 환경에 구현하기 전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고 변경 사항을 적용해, 큰 비용이 들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한다. 항공편 및 수하물 정보, 보안 검색대 대기 시간 등 여러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운영을 최적화한다.   밴쿠버 공항 공사의 디지털 트윈 사용 사례 공항 운영을 재구성한다는 비전에 따라, 밴쿠버 공항 공사는 유니티의 프로페셔널 서비스 그룹과 협력하여 북미 공항의 실시간 3D 디지털 트윈을 시장 최초로 제작하고 배포했다. 공항의 일선 근무자, 디자이너, 커뮤니티를 위해 인간 중심의 기술로 제작된 밴쿠버 국제공항의 디지털 트윈은 과거 데이터와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며, 2D 및 3D 시각화를 통해 주요 정보를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복잡한 운영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공항의 주요 이해관계자 간의 협업을 가속화할 수 있다. 밴쿠버 국제공항의 활주로와 터미널 디지털 트윈은 공항 운영을 전반적으로 향상할 뿐만 아니라 이들의 기후 및 화합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공항 전반의 운영 향상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가장 큰 건물이자 북미에서 매우 분주하기로 유명한 공항인 밴쿠버 국제공항은 24시간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프로세스를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밴쿠버 국제공항은 유니티와 협업해 공항의 디지털 트윈과 통합되는 상황 인식 툴을 개발했다. 그 결과 공항 직원과 파트너들은 이 툴을 통해 승객, 항공기, 화물의 안전을 우선하면서도 선제적으로 빠르게 운영 문제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밴쿠버 공항 공사의 르넷 듀존 CIO는 “밴쿠버 국제공항은 직원들이 동적 환경에서 근무하는 데 필요한 툴을 갖추기를 원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공항과 관련된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직원들이 상황을 인식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상황 인식 툴은 터미널 전체의 실시간 뷰를 제공하고, 정보를 통합하며, 경고를 통해 사용자에게 잠재적 안전 문제와 데이터의 이상 수치를 알린다. 밴쿠버 공항 공사의 직원들은 이 툴을 사용해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보안, 날씨, 기타 잠재적 우려 사항에 관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탐색해 볼 수 있다.     공항의 지속가능성 달성을 지원 항공 업계의 탈탄소화 목표에 다가서고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공항이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밴쿠버 국제공항은 디지털 트윈으로 시장 최초의 계산 모델과 측정 기준을 구축하여 착륙부터 이륙까지 항공기의 탄소 배출량을 시각적으로 추적하고 분석한다. 현재 밴쿠버 국제공항이 있는 시아일랜드의 탄소 배출량 중 95% 이상이 항공기 이동, 차량 통행, 공항 외부의 공사 시설에서 발생한다. 이제 밴쿠버 국제공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자체 기후 목표와 항공사 파트너의 기후 목표 달성을 더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다. 듀존 CIO는 “탄소 중립을 2050년이 아닌 2030년에 실현할 것이므로 계획을 20년 앞당겨야 한다. 모든 시나리오를 모델링할 수 있는 역량은 효율성과 기후 주제를 완전히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 커뮤니티의 화합에 기여 밴쿠버 국제공항은 화합을 달성하기 위해 기술 및 혁신 분야에서 토착민의 참여와 리더십을 증진하고 있다. 밴쿠버 국제공항은 유니티와 협력하여 머스케엄 원주민 보호구역 출신 학습자에게 유니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습자들은 디지털 트윈 및 게임 업계에서 향후 일자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3D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밴쿠버 국제공항의 디지털 트윈 개발은 공항에 국한되지 않는다. 밴쿠버 국제공항은 유니티와 함께 전 세계 항공 업계를 위해 밴쿠버 국제공항의 디지털 트윈 모델을 상용화하여 다른 공항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도록 돕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4
[칼럼] 디지털 위기에서 디지털 기회로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2024년 새해는 시작부터 부동산 부실 문제와 인플레이션으로 경기가 좋지 않고, 올해에는 미국도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산업의 거품이 빠지면서 IT 인원의 대량 해고가 예상된다. 이것은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매년 2월 칼럼을 쓰는 시기는 모두 올해의 트렌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특히 매년 1월 중순에 열리는 미국의 CES가 화두이다. 몇 년 전부터 주장해 보지만 기자, 영업 사원, 유튜버라면 가지만 전문가들이 갈 장소는 아니다. 올해는 특히 세계적인 불경기이고 점점 수준이 낮아지고 있어서 대중의 관심이 줄고 있다. 그리고 요즘 업계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애플, 오픈AI, 앤비디아, 테슬라 같은 기업들이 불참하고 있다. 강자들은 자기들의 제품 발표회가 따로 있어서 자기 행사에 집중한다. 이제는 백화점같은 콘퍼런스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다. 아직 한국 미디어와 한국 기업들은 열심히 참석한다. 올해는 중국 기업도 최대 위기이지만, 그 다음으로 한국 기업도 위기가 올 수 있다. 다행히 현대자동차가 선방했지만 내년을 장담할 수 없다. 이 와중에도 먼 미래의 모빌리티를 주장한다. 삼성전자의 작년 실적은 수십 년만에 최악이다. 그래도 다시 안 올 메모리 반도체 특수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 사회는 희망 고문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한국은 언제부터 과거 지향적이 되고 있는가? 어떤 부동산 전문가가 한국의 아파트 가격은 사이클이 있다고 주장한다. 한국처럼 지역 시장은 반복 사이클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혁신의 세계에서는 ‘사이클’이 아니라 ‘파동’이라고 해야 한다. 이제 한국은 과거의 반도체 호황이나 부동산 호황이 다시 안 올 수 있다. 모든 외부 환경이 과거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시절을 잊지 못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다. 과거 봉건사회에서는 배우고 공부해서 남을 가르치는 것이나 벼슬을 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했다. 최근의 산업 시대는 공부해서 실행하여 성과를 얻기보다는 학벌을 만들었다. 미래 사회에서 혁신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아는 것’과 ‘아는 것으로 성과를 내는 것’은 아주 다른 이야기이다. 아직도 한국 사회의 인재들의 고질적인 문제는 성공 비즈니스 모델의 창조성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 First you learn, then you remove the ‘L’   그림의 문장은 처음에는 학습(learn)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후에는 그 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로 성과나 보상(earn)을 얻게 된다는 의미이다. 약간 궁금해서 여기서 ‘L’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다. 그것은 훈수(lecture)라고 생각한다. 한국 사회에서는 지난 수십 년간 공대에서 수많은 공대생이 졸업했다. 그러나 진정한 엔지니어 교육은 실패했다. 대량 교육으로 재벌 대기업의 부품처럼 살아갔지, 진정한 엔지니어가 없다. 학벌만 대량으로 만들어서 실제 제품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지식과 경험이 없는 엔지니어를 양산했다. 다이슨의 CEO인 제임스 다이슨은 11년 전에 쓴 책 ‘스마트 엔지니어링’에서 소개한 세 명의 사장 중 하나이다. 그는 자서전에서 지난 몇 년 동안 미래의 먹거리로 전기자동차에 전념하였다. 그러나 그는 7억 달러를 소비하고 전기차로 돈을 벌 수 없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기술 문제가 아니라 이윤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잘 나가고 있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그동안 전기자동차를 팔아서 돈을 번 것보다는 전기자동차를 팔 때마다 받는 환경지원금으로 살았다고 한다. 스마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너무 많은 정보의 세상에서 더욱 철학적 가치가 필요하다. 철학자가 아닌 소피스트가 되기 쉽다. 인사이트나 본질을 이해하는 것보다 표면적 지식으로 구성된 소피스트가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우리 사회는 새로운 무엇을 배우면 그것으로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보다는 강의나 자격증으로 돈을 벌려고 한다. 올해의 생존 키워드는 ‘L’을 제거하는 것이다. 훈수(lecture), 리드 타임(lead Time), 새는 돈(leaking money), 과중한 업무 또는 짐(load) 이다. 올해 개인적 목표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챗GPT와 롬리서치를 만든 증강지능시스템(Augmented Intelligence System)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서 수익을 만드는 것이다. 드디어 올해에는 지난 해 공부했던 챗GPT로 강의가 아닌 작업으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 두 번째는 이번에 새로 구입한 폴딩 전기자전거로 전국을 돌아다니는 것이다. 폴딩 자전거는 언제든지 접어서 열차나 고속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전기자전거는 전기자동차를 공부하기에 아주 좋은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수익을 만들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하고 있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자신의 장벽을 이용해서 기회의 다리로 만들자. - 조형식   ■ 조형식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 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1
아마존, “2025년까지 200만 명에게 무료 AI 기술 제공”
아마존은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200만 명에게 무료 인공지능(AI) 기술 훈련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 ‘AI 레디(AI Ready)’를 발표했다. 아마존은 이를 위해 새로운 AI 분야 학습 과정과 이니셔티브를 개설하고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AI 레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성인의 AI 및 생성형 AI 스킬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8개의 새로운 무료 강좌, 온라인 학습 플랫폼 유다시티(Udacity)와 함께하는 새로운 ‘아마존웹서비스(AWS) 생성형 AI 장학금’ 프로그램, 학생들이 생성형 AI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코드닷오알지(Code.org)와의 새로운 협력을 발표했다. AWS는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를 지원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8개의 새로운 무료 AI 및 생성형 AI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수요가 많은 직무에 초점을 둔 신규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고급까지, 그리고 기술 전문가부터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것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교육 과정은 AWS를 통해 제공되는 80개 이상의 무료 및 저비용 AI 및 생성형 AI 과정과 리소스를 보강한다. 비즈니스 과정 및 비기술 전문가를 위한 과정으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소개 ▲의사결정자를 위한 생성형 AI 학습 기획 ▲AI 코드 생성기인 아마존 코드위스퍼러(Amazon CodeWhisperer) 소개 등이 있다. 또한, 개발자 및 기술 전문가를 위한 과정으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AWS에서의 로코드(low-code) 머신러닝 ▲AWS에서의 언어 모델 구축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AI 서비스 아마존 트랜스크라이브 시작하기(Amazon Transcribe)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이 있다.     이외에도 AWS는 ‘AWS 생성형 AI 장학금’을 통해 전 세계 소외 지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5만여 명 이상에게 미화 1200만 달러 상당의 유다시티 장학금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자격을 갖춘 학생은 유다시티에 새롭게 개설된 'AWS와 함께하는 생성형 AI 소개'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AWS의 AI 전문가들이 만든 이 강좌는 수강생에게 기본적인 생성형 AI 개념을 소개하고 실습 프로젝트를 안내한다.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유다시티에서 자격증을 받아 향후 취업 시 사용할 수 있다. AWS의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Swami Sivasubramanian) 데이터 및 AI 담당 부사장은 “혁신 기술인 AI가 지닌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 오늘날 세계가 당면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지닌 모든 이가 AI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AI 레디의 목표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AI 교육의 공평한 경쟁을 지원하는 것이다. AWS는 이를 위해 비용 문제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기존의 무료 AI 교육 프로그램과 강좌를 확대해 이처럼 중요한 스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23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현장 내 AI 실현 위한 신규 기능 오토파일럿 발표
유아이패스가 최근 자사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최신 인공지능(AI) 기능과 생성 AI 및 전문 AI와 자동화를 모두 통합한 오토파일럿(Autopilot)을 발표하며 모든 사용자가 자연어를 기반으로 일상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은 클릭 한 번으로 종이 문서를 자동화 기반 앱으로 전환할 수 있어 기업의 오랜 숙원 사업과도 같은 디지털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신규 AI 기능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영역의 자동화 잠재력을 확인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의 기회를 발견하며,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기반의 효율적인 자동화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AI 기반 오토파일럿은 개발자, 일반 사용자, 비즈니스 분석가 등 다양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개발자: 전문 자동화 개발자와 일반 자동화 개발자 모두 자연어를 사용하여 자동화, 코드 및 표현식을 생성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 앱의 생성형 AI 기능은 개발자가 워크플로우 및 표현식을 생성하고, 자동화를 구축하고, PDF 또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반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 사용자: 오토파일럿 포 유아이패스 어시스턴트(Autopilot for UiPath Assistant)는 AI 동료로서 모든 사용자와 협업하여 업무를 처리할 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간의 복잡한 데이터 복사 및 붙여넣기 작업을 통해 업무 소요 시간을 감축하는 클립보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AI 툴은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과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한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API 및 UI 자동화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업데이트하고 담당자의 감독하에 더 많은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자동화 담당자: 오토파일럿의 테스트 스위트 기능은 테스트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를 가속화하고, 필수 조건에 알맞은 테스트를 제작하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비즈니스 분석가: 오토파일럿의 프로세스 마이닝 기능은 비즈니스 분석가가 자연어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활용하는 대시보드를 생성하고, 구별하고,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오토파일럿의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기능은 자동화 전담팀(Center of Excellence, CoE)에게 자연어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통합적인 툴을 제공한다.   유아이패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생성 AI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윤리적인 AI 사용 원칙을 준수하는 전문 AI 모델 라이브러리로 구성된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AI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개방형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은 AI 생태계를 활용하여 AI 기반 자동화를 개발하고, 측정 가능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결과를 확보한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데이터 거버넌스, 생성형 AI 기능의 사용자 경험,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의 관리를 위한 프레임워크인 유아이패스 AI 트러스트 레이어(Trust Layer)를 발표했다. AI 트러스트 레이어는 윤리 의식을 준수하며 책임 있는 AI 사용에 필요한 신뢰성, 가시성,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유아이패스 코리아 백승헌 전무는 "자동화는 AI가 구상하는 모든 것을 실현하는 최선의 방편”이라며, “유아이패스의 새로운 오토파일럿 기능을 통해 고객은 자동화를 통해 AI의 혁신적 기능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알맞게 운영할 수 있으며, 일상 업무에 인텔리전스를 원활하게 통합하고, 모든 지식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오토파일럿 기능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AI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며, "유아이패스 AI 트러스트 레이어는 고객이 데이터 보안을 준수하면서 신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박미정 농협중앙회 스마트워크팀 팀장은 "우리는 전국적으로 농업 부문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구축하며, 자동화를 도입함으로써 협동조합 구성원들이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유아이패스의 새로운 오토파일럿 기능은 모든 사용자가 자연어를 기반으로 일상 업무를 쉽게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향후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고도화된 자동화를 구축하고 AI 혁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유아이패스의 글로벌 사용자 컨퍼런스인 포워드 식스 컨퍼런스(FORWARD VI Conference)에서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AI 구축 및 운영에 있어 필수 요소 와도 같은 ‘유아이패스 아카데미(UiPath Academy)’ 관련 신규 소식을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자동화 전문가를 위한 세계 최초의 무료 개방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아이패스 아카데미는 실무자,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전문 AI 교육 커리큘럼과 인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커리어 가이드 설문조사 및 진로 탐색: 유아이패스는 개인별 커리어 관련 설문조사를 도입해 학습자의 배경, 관심사, 그리고 개개인의 고유한 강점과 커리어 목표를 기반으로 자동화 분야 내 가장 알맞은 역할 및 직무에 대한 안내 및 가이드를 제공한다. 자동화 분야 커리어 가이드: 학습자의 자동화 및 AI 세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자동화 개발자, 비즈니스 분석가, 솔루션 아키텍트(Solution Architect), 인프라 엔지니어, 전문 AI 담당자 등 핵심 역할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를 제공한다.  교육 생태계: 학습자는 유아이패스 포럼 활동, 권위 있는 자격증 취득 등 유아이패스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포워드 식스 컨퍼런스에서 ‘2023 파트너 어워드(2023 Partner Award)’를 통해 유아이패스 자동화 플랫폼 도입 및 운영에 있어 뛰어난 헌신을 보여준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는 EY가 유아이패스의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경험 현대화 및 만족도 개선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리더십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글로벌 파트너(the Global Partner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제1회 '유아이패스 AI10 어워즈(AI10 Awards)'에서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등 AI의 혁신적 힘을 입증한 고객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방카 프로제토(Banca Progetto), 콕스 엔터프라이즈(Cox Enterprises), 에퀴팩스(Equifax), 익스피언 헬스(Expion Health), 플러터 영국 & 아일랜드(Flutter UK & Ireland), 인텔 코퍼레이션(Intel Corporation), 라자드(Lazard), 오메가 헬스케어(Omega Healthcare), 오메르스(OMERS), USI 보험 서비스(USI Insurance Services) 와 같은 전 세계 유수의 기업이 유아이패스 AI10 어워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작성일 : 2023-11-11
인텔리코리아, 전통 목조건축 설계에 특화된 AI 기반 CAD 상용화
인텔리코리아는 전통 목조건축 손도면 이미지를 디지털 도면화 하는 AI(인공지능) 기반의 CAD 프로그램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문화재청 문화유산 보존·관리 기술 수준 향상과 문화재 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인텔리코리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 고려대 건축문화유산연구실 · 울산과학기술원 ·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과 공동으로 개발한 ‘AI 기반의 전통 목조건축 손도면 캐드 도면화 기술 개발’의 1단계 연구개발 결과물이다. 인텔리코리아가 출시한 CADian TWArch CAD(Traditional Wooden Architectural CAD, 이하 TWArch)는 전통 목조건축의 핵심 부문인 ‘공포계(栱包, 지붕 하중 지지부)’의 옛 손도면 이미지를 2D/3D 디지털 파일로 도면화한다. 종이 도면을 벡터라이징(Vectorizing, CAD 도면화)하는 기능을 탑재한 TWArch는 오토캐드의 dwg 파일 형식과 호환되는 캐디안 플랫폼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수입 CAD로 설계된 기존의 2D 및 3D 파일을 재활용할 수 있다. 인텔리코리아의 한명기 상무는 “ETRI로부터 전통 건축 부재를 인식하는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한 TWArch는 전통 목조건축 손도면의 이미지를 입력하여 AI 기술로 부재를 탐지, 위치 및 상호관계를 추론해 부재 목록을 구성하고, 부재 라이브러리와 3차원 조립 기능을 통해 2차원 이미지 도면을 2·3차원 디지털 파일로 쉽게 도면화하거나 모델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인텔리코리아는 문화재 수리업계의 정보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관리 및 문화재 수리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하여 운영되는 문화재수리종합정보시스템을 비롯하여, 문화재 수리를 위하여 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하는 데 필요한 학술적 또는 기술적 연구에 종사하는 기술자의 모임인 한국문화재수리기술자협회와 문화재수리업의 기술향상·정부의 문화재 수리 및 위탁업무 등과 관련된 법령·제도·시책의 개선연구·문화재업종실적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는 문화재수리협회 등 협·단체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목조 건축물에 대한 도면 디지털화 및 실측설계 엔지니어의 의견을 TWArch에 반영함으로써 우리나라 전통 목조건축물의 복원 및 수리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용화되는 TWArch 구매자는 TWArch로 설계된 100여개의 전통 목조건축 샘플 도면 파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텔리코리아는 국가지정문화재 복원·보전을 위한 실측설계사보 등 기술전문 인력과 국가공인 문화재수리 실측설계기술사·기능자 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TWArch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인텔리코리아는 "지난 9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다수 국가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면서, 태국·싱가포르·일본·중국 등 목조 건축물이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출 상담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0-05
엔비디아, 인포시스와 전략적 협력 확대...생성형 AI 플랫폼으로 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엔비디아가 차세대 디지털 서비스와 컨설팅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인포시스(Infosys)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NVIDIA)와 인포시스는 이 협력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 확대로 모델, 툴, 런타임과 GPU 시스템으로 구성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에코시스템이 인포시스 토파즈(Infosys Topaz)에 제공될 예정이다. 인포시스 토파즈는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하는 AI퍼스트(AI-first) 서비스, 솔루션, 플랫폼 세트이다. 아울러 인포시스는 고객이 생성형 AI를 비즈니스에 도입해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인포시스는 엔비디아 전문가 조직(Center of Excellence)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조직은 5만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엔비디아 AI 기술을 교육하고 자격증을 제공해 산업 전반의 고객 네트워크에 생성형 AI 전문성을 지원한다. 인포시스의 공동 창립자 겸 회장인 난단 닐레카니(Nandan Nilekani)는 "인포시스는 전 세계 고객에게 더 나은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퍼스트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은 전체 가치사슬에 걸쳐 상당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복잡한 AI 사용 사례를 모색하고 있다. 인포시스 토파즈 제품과 솔루션은 엔비디아의 핵심 스택을 보완한다. 양사의 강점을 결합하고, 5만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엔비디아 AI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엔드투엔드 AI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AI퍼스트가 되기 위한 여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생성형 AI는 기업 생산성 향상의 차세대 물결을 이끌 것이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에코시스템은 생성형 AI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인포시스는 함께 전문 인재를 양성해 기업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과 인포시스 공동 창립자 겸 회장 난단 닐레카니 엔비디아 풀스택 통합으로 고급 인포시스 솔루션 지원 인포시스는 하드웨어와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풀스택 엔비디아 생성형 AI 플랫폼을 사용해 비즈니스 운영 전반을 혁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고객이 비즈니스 운영, 영업, 마케팅을 위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포시스는 이미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프레임워크, 사전 훈련된 모델과 툴킷을 통해 산업 전반의 여러 AI퍼스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프레임워크, 사전 훈련된 모델과 툴킷에는 엔비디아 네모(NeMo)™ LLM 프레임워크, 컴퓨터 비전용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음성과 번역 AI용 엔비디아 리바(Riva)가 포함된다. 인포시스의 다양한 제품에는 다음과 같은 솔루션이 포함된다: l  인포시스 비디오 애널리틱스(Infosys Video Analytics) 플랫폼과 컴퓨터 비전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를 통합해 소매 업계의 과제를 해결한다. 여기에는 원활한 쇼핑 환경 제공, 머천다이징(merchandising)과 상품진열도(planogram) 규정 준수 개선, 수축 감소, 재고 모니터링, 실시간 인텔리전스 추출, 물류, 제조, 유틸리티뿐만 아니라 건강, 안전 등의 기타 규정 준수 확인 등이 포함된다. l  인포시스 생성형 AI 연구소(Generative AI Labs)과 엔비디아 네모 프레임워크의 결합을 통해 조직은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 사용 사례에 맞게 대규모 언어 모델을 미세 조정하고 빠르게 배포한다. 따라서 비용 효율적이고 쉽게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 인포시스는 엔비디아 네모 가드레일(NeMo Guardrails)으로 책임 있는 AI 툴킷(Responsible AI Toolkit)을 강화해 생성형 AI의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지능형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는 IP 침해, 편견, 독성, 환각, 보안 위협 등이 포함된다. l  인포시스 코텍스(Infosys Cortex)와 엔비디아 리바 음성과 번역 AI를 통해 인포시스는 AI 기반 차세대 컨택 센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원활한 다국어 지원을 위한 언어 중화 기능과 컨택 센터 담당자에게 실시간 고객 의도와 감정 분석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다.  이번 협력은 3D 워크플로우, 디자인 협업, 디지털 트윈, 세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사용 사례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화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된다. 한편 엔비디아와 인포시스는 5G, 사이버 보안, 에너지 전환과 같은 분야에서도 AI 기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인포시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포시스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9-30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으로 AI 일상화 앞당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 시간 21일 미국 뉴욕 행사에서 사람과 기술 간의 상호 작용을 혁신하고 생산성 향상을 돕는 일상의 AI 동반자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출시를 알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Windows 11),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엣지(Edge) 및 빙(Bing)에 코파일럿을 적용해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보다 매끄러운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능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명칭의 단일 환경으로 통합된다. 코파일럿은 보다 향상된 작업 지원을 위해 웹 사이트의 컨텍스트와 인텔리전스, 업무 데이터를 비롯해 PC에서 수행 중인 작업을 고유하게 통합한다. 특히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안전한 사용을 지원한다. 윈도우 11,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비롯해 웹 브라우저인 엣지와 빙에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앱으로 사용하거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시 나타난다. 코파일럿은 일상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AI 환경으로, 윈도우 11의 다음 릴리스가 시작되는 9월 26일부터 초기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윈도우 11의 업데이트에서는 150개 이상의 신규 기능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접근성과 생산성을 높여 복잡하고 번거로운 작업을 보다 쉽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는 코파일럿 연동을 비롯해 새로운 윈도우용 아웃룩, AI로 강화된 그림판과 이미지, 향상된 클립챔프, 노트패드, 현대화된 파일 탐색기, 자연스러운 음성을 지원하는 내레이터 등이 포함된다. 빙 및 엣지에서 AI를 활용한 새로운 기능도 출시된다. 빙챗 사용자는 채팅 기록을 기반으로 더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검색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평소 좋아하는 축구 팀을 검색한 이력이 있다면 여행 계획 시 해당 팀의 경기 진행 유무를 알려주는 등 개인 맞춤화된 답변을 제안한다. 채팅 기록 기반의 답변을 원하지 않을 시 빙 설정에서 기능을 끌 수 있다.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Bing Image Creator)는 오픈AI의 달리3(DALL.E 3) 모델을 통해 손가락, 눈 등 정교한 표현과 향상된 결과물을 제공한다. 또한, 빙에서 AI가 생성한 모든 이미지에는 생성된 시간과 날짜를 포함한 암호화된 디지털 워터마크를 추가하는 콘텐츠 자격증명(Content Credentials)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빙과 엣지에서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도 지원한다. AI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보다 맞춤화된 제품과 최적의 가격을 제안한다. 이미지를 사용한 쇼핑 경험도 곧 지원될 예정이다. 빙챗 엔터프라이즈는 출시 이래 현재 약 1억 6000만 명 이상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사용자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되고 있다. 오늘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모바일 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빙챗 엔터프라이즈에 멀티모달 비주얼 서치와 이미지 크리에이터(Image Creator)가 추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지 생성뿐 아니라 이미지로 정보를 찾을 수 있어 창의력과 업무 생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 for Enterprise)은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제공된다. 새로운 AI 어시스턴트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챗(Microsoft 365 Chat)도 제공돼 완전히 새로운 업무 방식을 지원한다. 컨수머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 for Consumers)에는 개인 사용자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Designer)가 통합되며, 먼저 워드(Word)를 시작으로 통합된다. 텍스트가 많은 문서를 사용자 지정 그래픽으로 변환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 게시물, 초청장 등 시각적 이미지를 보다 쉽게 만들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그룹의 컨수머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하고, 추후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에 강력하고 유용한 AI 기능들을 보다 안전하고 책임 있게 통합 제공한다. 회사, 학교 및 집에서 윈도우 11 부터 마이크로소프트 365, 엣지 및 빙을 통해 최상의 AI 경험을 지원한다. 이 같은 기능은 서피스 등 윈도우 11을 지원하는 PC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유수프 메흐디(Yusuf Mehdi) 기업 부사장 겸 소비자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새로운 AI 시대는 우리 모두의 일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은 채팅 인터페이스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완벽하게 통합돼 일상에서 통용되는 자연어로 원활히 소통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요청에 즉각 응답할 수 있다. 이는 모든 작업을 도울 수 있는 부조종사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9-22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광주광역시 마이스터 고등학교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 /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최홍진 학교장 산업 AI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설비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강화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와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함께 산업 인공지능, 자동화 설비 산업 분야의 전문 지식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31일(목)에 진행했다.   오늘날 산업현장에서는 산업 인공지능과 자동화 설비 등을 활용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존 산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디지털 전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어떻게 도입하고 활용하는지에 따라 기업들의 생존 여부가 달라진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세 기관은 재학 중인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계 인재상에 부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소속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힘을 모으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학생 연수 및 우수 기업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산업인공지능, 자동화 설비 산업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자격증 교육 및 국내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산업수요에 연계된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학생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계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에 전문성을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9-03
오라클, 클라우드·AI 무료 교육 및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제공
오라클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등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영역의 경력 발전을 지원하고, 오라클 클라우드(Oracle Cloud) 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발맞추기 위해 전 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시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에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 OCI), AI/ML, 데이터 관리,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Oracle Fusion Cloud Applications) 전반의 인기 기술에 관한 강의 및 인증 과정이 포함된다. 오라클이 제공하는 무료 커리큘럼은 기술 수준이나 담당 IT 직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13개 언어로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OCI, AI/ML, 데이터 관리,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Oracle Fusion Applications)을 사용한 솔루션 설계 및 구현과 관련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커리큘럼은 디지털 온디맨드 학습 방식으로 제공되며, 코스 준비에서부터 연습 시험, 테스트 및 인증 심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오라클의 무료 자격증 프로그램에는 ▲AI/ML, 분석, 아키텍처, 클라우드 개발, 클라우드 운영, DevOps, 보안이 포함된 OCI 자격증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및 통합,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및 오라클 APEX가 포함된 오라클 데이터 관리 자격증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ERP,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HCM,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SCM,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고객 경험(CX) 등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자동화된 핵심 비즈니스 플로가 포함된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프로세스 파운데이션 자격증을 위한 전체 디지털 교육 카탈로그, 오라클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는 라이브 세션, 엔드투엔드 오라클 자격증 취득 경험 및 커리어 리소스가 포함된다. 오라클은 무료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2023년 8월 31일까지 오라클 유니버시티에서 독점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라클 유니버시티(Oracle University)의 데미안 캐리(Damien Carey) 수석 부사장은 “OCI 및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수요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이라면서, “오라클 자격증을 취득하고, 남들보다 앞서 나아가는 학습자는 현재 보유한 기술 수준이나 직무에 관계없이 커리어 발전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단기간에 수천 명의 학습자가 이미 교육 과정에 등록했는데, 그중에서도 AI 및 보안 분야의 등록률이 높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7-17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학생들, 스마트제조 미래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 자격증 취득 매진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스마트제조 분야의 미래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7월 11일(화)부터 7월 14일(금)까지 ‘스마트제조 구축운영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스마트제조 구축운영 전문가 자격증(Smart Manufacturing Implementation Professional)은 도메인 지식과 스마트팩토리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제조 현장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스마트제조 전문가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가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발행하는 민간 자격증이다.     스마트제조란 제조 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전체 과정을 통합하고 자동화, 디지털 정보화를 구현하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구현하는 제조방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제조업 경쟁력 향상과 새로운 기회창출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에서 스마트제조 전문인력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배경속에서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는 1학년 때부터 학생들을 스마트제조 산업 분야의 전문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 ‘스마트제조 구축운영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해당 교육을 통해 스마트제조의 개념과 원리, 스마트제조 구축을 위한 기술과 사례, 스마트제조의 영향과 전망 등과 같은 산업지식과 기술에 대한 다양한 내용의 실무지식을 쌓게 된다.     본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부단장은 “스마트 제조산업의 인력수요가 늘어난 만큼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여 배출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이를 증명하는 전문자격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제조산업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어디서든 환대받는 인재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