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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운영체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1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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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4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 발표
안랩이 2024년에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안랩이 전망한 2024년 5대 보안위협은 ▲적대세력 간 사이버 공격 및 핵티비스트 활동 증가 ▲RaaS(서비스형 랜섬웨어)조직의 변화 가속화 ▲가상화 플랫폼을 노리는 랜섬웨어 활개 ▲금전 및 개인정보를 노린 안드로이드 악성 앱의 확산 ▲암호화폐 탈취목적 개인 지갑을 노린 공격 심화다. 1. 적대세력 간 사이버 공격 및 핵티비스트 활동 증가 전 세계적으로 이념, 종교, 이권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2024년에는 적대 세력 간 사이버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선전•선동(Propaganda, 프로파간다)를 목적으로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가짜 뉴스를 생산하거나, 과거에 유출된 내용을 새로운 해킹 결과물이라고 허위로 주장할 수 있다. 특히, 국가 배후 공격 그룹의 경우 적대 세력의 정보를 빼내기 위한 활동뿐 아니라 전력 등 인프라 장애를 노린 공격도 시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공격자는 타깃을 직접 공격하는 방법 외에 상대적으로 보안 관리가 취약한 (적대세력의)협력 업체 등을 공격하는 ‘공급망 공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맥락에서 ‘핵티비스트’ 활동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핵티비스트는 해커(hacker)와 행동주의자(activist)를 합친 말로, 인터넷에서 해킹을 투쟁 수단으로 하는 활동가를 지칭한다. 이들은 정치나 이념적인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손쉽게 딥페이크 음성 및 영상을 제작해 대량 유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우에 따라 이들은 특정 국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거나 조직화될 수도 있다. 2. RaaS 조직의 변화 가속화 최근 사이버 범죄 포럼과 블랙마켓에 대한 법 집행기관의 대응은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다. 특히 개인과 조직을 불문하고 많은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Ransomware as a Service*)’ 조직에 대한 사법기관의 국제협력 등 대응은 2024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형 랜섬웨어는 사이버 범죄자가 랜섬웨어 배포 및 관리에 필요한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랜섬웨어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에 따라 RaaS 조직도 생태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다크웹 내 포럼과 마켓을 이동하며 이름을 바꾸는 ‘리브랜드’를 가속화할 수 있다. 또 수사기관의 추적을 어렵게 만들고 공격에 실패했을 때 대체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른 RaaS 조직이 사용하는 랜섬웨어의 변형을 활용하는 등 일명 ‘다중 랜섬웨어’ 전략을 필 것으로 보인다. 3. 가상화 플랫폼을 노리는 랜섬웨어 활개 최근 클라우드 등 하드웨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가상화 플랫폼’을 도입하는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의 주요 문서나 내부 인프라, 기밀자료들을 탈취하기 위해 ‘가상화 플랫폼’ 서버를 노린 랜섬웨어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솔루션은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예를들어 VM웨어의 하이퍼바이저 플랫폼인 ESXi 서버를 표적으로 하는 랜섬웨어는 2020년 처음으로 나타난 이후 그 수량과 변종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그 외에도 Hyper-V, KVM, Xen 등 다양한 가상화 플랫폼이 현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각 영역에서의 랜섬웨어에 대한 대비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4. 금전 및 개인정보를 노린 안드로이드 악성 앱의 확산 금융 서비스 이용과 사용자의 민감정보가 스마트폰으로 집중되면서 올해 다양한 악성 앱들이 발견됐다. 내년에는 사용자의 금전과 민감정보를 노린 악성 앱이 고도화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비롯해 스마트TV, 스마트워치, 스마트홈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퍼질 수 있다. 최근 발견되고 있는 사기 대출 앱은 합법적인 개인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연락처와 소득 증명서 등의 개인 정보와 은행 계좌 정보와 같은 금융 정보를 수집해 유출한다. 이런 종류의 앱은 피해자가 의심하지 못하도록 모바일 웹사이트를 정교하게 제작하고 공식 구글플레이에서도 발견되는 등 점차 교묘해지고 있다. 이러한 악성앱들은 개인정보 유출, 광고 수익 창출 등을 목적으로 스마트 TV 셋톱박스, 스마트 워치, 스마트홈 등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유포될 것으로 전망된다. 5. 암호화폐 탈취목적 개인 지갑을 노린 공격 심화 다양한 공격그룹은 거래 내역 추적이 어려운 암호화폐를 탈취하기 위해 사용자 개인 지갑과 블록체인 취약점 등을 꾸준히 공격하고 있다. 암호화폐를 노린 공격은 암호화폐 가격의 급등락에 맞춰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특징이 있다. 이런 가운데 2024년 4월경 암호화폐 공급량이 줄어드는 반감기가 다가옴에 따라 암호화폐 자산 전반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격자들은 가치가 높아진 암호화폐를 탈취하기 위해 한동안 주춤했던 암호화폐 탈취 공격을 다시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격자들은 공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보안 시스템이 갖춰진 암호화폐 거래소의 해킹보다는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할 수 있는 개인 사용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보안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서 조직 차원에서는 △조직 내 PC, 운영체제, SW, 웹사이트 등에 대한 수시 보안점검 및 패치 적용 △보안 솔루션∙서비스 활용 및 내부 임직원 보안교육 실시 △관리자 계정에 대한 인증 이력 모니터링 △멀티팩터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도입 등 조직의 환경에 최적화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개인은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속 첨부파일∙URL 실행 자제 △콘텐츠∙SW 다운로드는 공식 경로 이용 △SW∙운영체제∙ 인터넷 브라우저 등 최신 보안 패치 적용 △ 로그인 시 비밀번호 외에 이중인증 사용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기능 실행 등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 한편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양하영 실장은 “이제 IT기술이 없는 일상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디지털 기술은 우리 생활 전반에 녹아있다”며, “반대로 이런 환경은 사이버 범죄자들의 활동 무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디지털 기술의 편리함을 누리기 위해서는 조직과 개인을 막론하고 보안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2-29
[무료기사] 멀티모달 딥러닝 모델 이미지바인드 설치 및 사용기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메타(Meta)에서 릴리스한 오픈소스 멀티모달 딥러닝 모델 이미지바인드(imagebind)의 설치 및 사용기를 정리했다. 이 이미지바인드 모델은 멀티모달 데이터 간의 학습, 예측, 생성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텍스트, 오디오, 비전, 카메라 깊이 맵, 히트 맵, IMU 등 다중 데이터셋을 임베딩하여 트랜스포머로 학습할 수 있다. 이 모델을 잘 활용하면 멀티모달을 지원하는 데이터 생성형 AI를 개발할 수 있다.   ■ 강태욱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그림 1. 이미지바인드   이미지바인드는 이종의 데이터를 토큰화하여 트랜스포머 모델을 이용해 학습한다. 참고로, 트랜스포머는 국부적인 특징을 캡처해 학습하는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과는 다르게, 전체 데이터 영역의 특징을 학습한다. 간단한 동작 순서는 다음과 같다. 주어진 데이터를 토큰으로 분해한 후, 임베딩 기법으로 유일한 값으로 수치화한다. 수치화된 토큰은 라벨링된 토큰 순서열(앞의 텍스트 프롬프트에 대한 다음 텍스트 예측이라면, 텍스트 자체가 입력 및 라벨링 데이터를 포함하게 됨)의 확률을 학습하는 데 사용한다. 학습은 토큰이 다음에 출현할 토큰의 확률을 계산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를 어텐션(attention)이라고 한다. 이를 계속 반복한다.   <그림 2>는 이 과정을 보여준다.   그림 2. 트랜스포머 개념   설치 설치는 깃허브에 올라와 있으나 아직은 완벽하지 않아서, 설치 테크트리를 확인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린다. 제일 좋은 것은 우분투(Ubuntu) 리눅스 운영체제 환경에서 아나콘다(Anaconda)를 설치하고, 다음 링크의 설명에 따라 이미지바인드를 설치하는 것이다.(윈도우에서는 몇몇 패키지의 설치 에러가 발생한다.)   이미지바인드 깃허브 : github.com/facebookresearch/ImageBind   그림 3. 이미지바인드 설치 과정   설치 중에 avi 생성 라이브러리에서 에러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다음 링크를 참고해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anhquancao.github.io/blog/2022/how-to-install-mayavi-with-python-3-on-ubuntu-2004-using-pip-or-anaconda/   그림 4. 설치된 이미지바인드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국보디자인, BIM 국제 표준 ‘ISO19650’ 인증 획득
국보디자인은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 정보 모델링(BIM) 분야 국제 표준인 ISO19650:2018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보디자인은 1983년 창업 이후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공간을 창조하는데 주력해 온 인테리어 전문가 집단이다. 12년 연속 시공능력 평가액 1위 및 도급순위 1위를 기록하며, 사용자를 고려한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과 시공 품질 사수는 물론 최근에는 BIM 인증, 레이저 스캐닝, 디지털 트윈 등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ISO19650:2018은 2018년 발행된 BIM 정보 관리 운영체제 관련 기준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것이다.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 등 사업 주체별로 BIM 정보 관리와 운영 및 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을 기준으로 한다. 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내부 문서(절차, 지침, 프로세스 등), 임원, 실무자 인터뷰, 수행 프로젝트 실적, BIM 기술 역량 등에 대해서 국제 표준 기준의 검증과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ISO19650 인증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입찰조건에 필수요건으로 담겼고, UAE와 싱가포르 홍콩 등은 이를 기준으로 BIM 국가 지침을 개정했다. 이외에도 많은 국가가 사업에서 BIM인증 보유여부를 확인하거나 BIM국제 표준 준수를 요구하고 있다. 국보디자인은 "종합건설사가 아닌 국내 전문건설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인테리어 분야 원도급자(LAdP : Lead Appointed Party)로서 ISO19650 인증을 취득했다"면서, "이 인증을 통해 입찰 단계부터 설계, 시공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BIM 정보 관리 능력, 표준화된 기술과 품질, 전문 기술 조직 등을 국제적으로 공식 인증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보디자인은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직접 계약하여 다수 프로젝트에서 BIM을 활용한 입찰, 설계 및 시공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문서와 프로세스 관리를 확대 적용하여 프로젝트 전반의 운영과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연구, 도입하여 스마트건설 기술을 통해 현장 안전 및 생산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보디자인 DX사업본부의 권윤호 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BIM 기술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국제 인증을 통해 국내 민간기업들과 해외 건설시장 개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보디자인의 BIM 역량과 기술력을 통해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3-08-23
[칼럼] 미래 PLM의 리더십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7   “혁신은 새로 일어났을 때가 아니라 누구나 다 사용을 할 때가 혁신이다.” - 피터 드러커   디지털 전환은 어떤 비즈니스 변화를 가져왔는가 디지털 전환(DX)을 쉽게 풀어 쓰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제품/서비스, 일하는 방식,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는 과정’이다. 비즈니스 변화를 살펴보면 지난 10년간 분야별 대표 선두기업들이 보란듯이 변화를 이끌었다. 나이키는 의류 패션 도소매에서 의류 패션 이커머스 및 콘텐츠로, 마스터카드는 신용카드 결제 네트워크 제공에서 결제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PC 운영체제 공급에서 클라우드 공급 및 컨설팅으로 전환 및 확장했다. 특히 주목받는 스타벅스의 경우에는 커피라는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 오프라인 매장 기반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을 가져왔다.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낸다. 왜냐면, DX의 화두는 경영자에게 있기 때문이다. 기업 경영자의 리더십이 깨어 있지 않으면, 기업의 성공이 힘들다. “CEO가 먼저 회사 전체의 목표 관리를 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한다.(‘거인의 리더십’ 중에서)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는 ‘서비스 디지털화’의 대명사이다. 매장에 직접 가서 줄을 서서 주문하던 것을 모바일로 바꿔 버렸다. 모바일로 주문하고 완료 시 알림을 준다. 요즘은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이 사이렌 오더와 같은 방식을 지원한다. 한 술 더 떠서 배달까지 지원하는 곳도 있다. 그래서 사이렌 오더는 누구나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혁신’이라고 불릴 만하다.   그림 1.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전환의 대표 사례   디지털 연속성에서부터 버추얼 트윈 경험까지 지금까지 우리는 기능 중심의 리더십으로 사례들을 보면서 개별 업무를 다져왔다. 문서 관리, 도면 관리, 설계 변경, 프로젝트 관리 등… 상당한 성과를 이루는 반면에 지금은 굉장히 형식적인 기능 지원 여부의 판별용으로 어느 솔루션을 선택할 것인가의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다. 도입 기업에서는 기능 리스트를 통해 솔루션 판별력과 가격, 그리고 전략 등을 고려해서 의사결정을 한다. 하지만, 솔루션들은 기능들이 평준화되고, 기업에서는 학습보다는 다른 회사와 유사한 방식으로 검토해서 담당자는 편할지 몰라도, 구축하게 되면 크게 효과를 본다든지 하는 감흥은 별로 없다. 오히려 사용자 수용(user acceptance)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은 항상 나중에… 특히 교육을 한참 하고 사용할 때쯤 불만사항이나 해 줬으면 하는 요구사항들이 등장한다. 또한 구축 회사에서도 이런 패턴이 타사의 경험을 통해 익숙해져서, 프로젝트 초반부터 고객에게 교육 등을 집중해서 관심을 가지는 과정을 적게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지금은 주 사용 고객들이 MZ 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되다 보니, 이런 패턴도 변화가 필요하다. 한 마디로 기능의 어려움과 복잡함보다는 어떤 스토리와 시나리오로 이 일이 어떻게 처리되는지의 과정이 궁금해졌다. 또한, 이런 것을 시연하는 것이 갈 수록 쉽지는 않다. 왜냐면 끊임 없는 공부와 연습을 해야 가능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MBSE(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SE의 이해와 전체적인 흐름과 제품의 특성 등 한 사람이 모든 것을 하기에는 역부족인 체계적인 변화로 발전하였다. 또 다른 예로 제품 사양 BOM 체계이다. 기능적으로는 이미 오래 전에 솔루션 회사에서 제공하지만, 기업에서 적용하는 데에는 기존의 프로세스 틀에서 개발하거나 아예 기존 틀을 계속 사용하는 형태로 유지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 이런 체계를 OOTB(Out-of-the-Box) 기반으로 구축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즉, 체계로의 전환이 시작되었다. 여기에는 고객 PM의 역할이 크다. 설득으로만 될 문제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디지털 전환 리더십의 7가지를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었다. “나의 리더십의 핵심은 사람들에게 확신을 불어 넣는 것이라 믿는다.” - 하워드 슐츠   그림 2. 여러분 회사의 디지털 전환 여정은 어디쯤 와 있을까요?   디지털 전환 리더십 7가지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처럼 디지털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지 일곱 가지로 정리해 봤다.   버추얼 트윈의 ‘디지털 연속성’ 확보 첫 번째로 디지털 트윈에 인터렉티브(interactive)와 다이나믹(dynamic)을 추가한 버추얼 트윈의 디지털 연속성이다. 버추얼 트윈은 비즈니스의 엔드 투 엔드 전 과정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현되어 통합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협업을 극대화하여 최적의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5가지의 버추얼 트윈이 있는데, 관념화(ideation) 및 콘셉트를 형상화하고 콘셉트 대안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콘셉트 버추얼 트윈, 그 다음으로 3D 형상 설계 및 디지털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하는 엔지니어링 버추얼 트윈, 다음으로 생산공정 설계/최적화 및 생산 계획 수립 및 실행을 하는 생산 버추얼 트윈, 고객 사용 환경 동기화&모니터링, 예방 정비 및 성능 개선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용 환경 버추얼 트윈, 마지막으로 고객 맞춤형 가상 경험 제공 및 마케팅/영업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고객 경험 버추얼 트윈이 있다.   지속적으로 OOTB 업그레이드를 용이하게 하려면 기존에는 그리고 지금도 PLM을 구축하려고 하면 요구사항을 듣고,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RFP에 의해 특별한 PLM을 개발하고 사용자 수용을 통해 완료한다. 이러한 것을 반복하다 보니, 업그레이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려 어려움을 호소한다. 심지어 재구축하는 비용이 더 저렴하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하지만 앞으로는 PLM 구축시 PM(구축, 고객)의 OOTB 이해, 반복적인 교육과 더불어 습관화를 통한 PLM 구축 방법론 전환이 필요하다. OOTB 기반 프레임워크를 통해 교육 → 스토리보드 → 사용 케이스(use case) 방식을 통해서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OOTB의 기능 중 사용하는 기능들을 요구사항으로 정리한다. 그리고 실제 검증(value commitment)를 거쳐 구축(value delivery)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게 되면 업그레이드는 최소한의 절차를 통해서 진행될 것이다.   그림 3. 지속적으로 OOTB 업그레이드를 용이하게 하려면   체계 중심으로 전환 가장 적절한 예가 MBSE일 것이다. MBSE는 솔루션사에서 나오는 기고나 정보를 활용해 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업의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서 요구사항과 관련된 항목(명확한 요구사항, 불완전한 요구사항, 요구사항의 변경)이 프로젝트의 성공 및 어려움을 겪게 하는 요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MBSE는 이와 같은 문제점의 해결책으로 떠오르는 미래전략으로, 부재 시 적절하게 대응하기 어려워 프로젝트의 성공 확률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는 ‘시스템 싱킹(system thinking)’으로 전략은 수긍이 가나 풀어가는 과정이 어렵다는 것은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나는 단연코 시도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MBSE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였다면 분명히 글로벌 경쟁력에서 월등히 앞설 가능성이 높다. 개인적으로 테슬라가 MBSE의 선구자라 생각한다. 그들은 시스템 싱킹을 체계적으로 잘 하지 않을까, 리스크 감소를 넘어 리스크가 없는 환경을 꿈꾸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스타트업이나 유니콘으로 가려는 기업은 반드시 해 봐야 한다. 그리고 기존 방식과 섞지 말고 독자적으로 해 봐야 한다. 솔루션사와 제휴해서 꼭 해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왜냐면 디지털 전환의 방향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경우,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기반에서 어느 한 곳이 바뀌면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복잡성을 엮어줄 열쇠가 MBSE라고 생각된다. 모델링 언어인 SysML의 수요는 인력시장에서 새롭게 포지셔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클라우드로의 여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재는 스타트업, 신사업,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시작하는 곳에서 클라우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운영 중인 PLM은 앞으로의 변화에 신경을 쓰고 착실히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왜냐면 트렌드의 흐름이 클라우드로 가기 때문이고, 또 비용과 운영 측면에서도 유리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려해 볼 만하다. 물론 현재 드러난 사실들을 보면 제약사항도 분명이 있어 보이고, 그러한 허들을 하나하나 넘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무조건 안된다고 하기 보다 무엇이 이익인지 천천히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무언가를 시작하려 할 때, 그 꿈을 꿀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그 즉시 시작하라.” - 하워드 슐츠   변화 관리는 어떻게 하나 ‘일의 격’에서 신수정 저자는 ‘왜 선택(변화/혁신)을 주저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새로운 가능성보다 현재가 주는 ‘혜택’이 더 크기 때문(혜택을 잃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변화는 단계별로 서서히 진행되지만, 혁신은 비전으로부터 시작되며, 톱다운(top-down)으로 진행된다. 변화의 저항요소 6가지 중에 혼란은 가장 많이 영향을 준다. 변화를 통제하는 방법으로 환경 변화는 변화의 방향, 변화의 속도, 변화의 온도에 의해 좌우되며, 변화 성공요소는 리더십, 명확성, 모든 계층에 변화주도자 배치, 직원의 참여, 교육실시 등이다.   미래 트렌드 변화 안목 높이기 시대적 흐름을 살펴보면 사피엔스에서 포노사피엔스로 넘어가는 키워드는 ‘클릭’이었다. 클릭은 스마트폰의 혁명을 의미하며, 그 후로 ‘우리’에서 ‘나’로 바뀌며 커뮤니티, 성장, 호기심 이런 단어들이 나에겐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최근에 ‘클릭’ 다음으로 주목받는 것이 ‘질문’이다. ChatGPT로 인한 생성형 AI가 온 세상을 휩쓸고 있다. 기업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문서화(업무 ↔ 프로세스 ↔ 시스템)라고 생각된다. 얼마나 정교한가에 따라 그 기업의 업무 수준 및 관리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디자인 싱킹 방법론을 통해서 해야 하는 것, 원하는 것, 신뢰성(회사), 편의성(개인-다양성) 사이를 트레이드 오프(trade off)해야 한다. 편의성에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해야 하는 것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최근 추가되었다.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원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힘을 통해서 절충안을 찾아야 한다. “많은 기업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기반을 튼튼히 하지 않고 너무 먼 곳만 보기 때문이다.” - 하워드 슐츠   그림 4. 미래 트렌드 변화 안목 높이기   디지털 전환 중장기 로드맵 PLM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의 목적은 차세대 PLM에 대해서 파악하고, 기업에 최대한 이익이 되는 중장기 로드맵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4가지 세트로 구성된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비즈니스 오브젝티브로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한 장의 맵이 중요하다. 지금 당장 당면한 과제, 그리고 개선하고 싶은 사항, 비전 및 향후 하고 싶은 것을 분석하고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에는 목표를 뒷받침하는 단계별 추진 로드맵, 그리고 추진 로드맵을 상세히 분석한 실행방안과 실행방안을 실현해 줄 아키텍처이다. 이렇게 4장의 세트로 구성된 디지털 전환 중장기 로드맵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및 관리해 주어야 방향을 잃지 않고 해마다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남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위험에 도전하라. 남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꿈을 꿔라.” - 하워드 슐츠   미래 PLM의 리더십 디지털 전환 리더십 7가지를 통해서 미래 PLM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을 살펴보았다. ChatGPT의 등장으로 과거와 다른 무언가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의 변화는 사회적 변화와 국가적인 변화의 흐름이었다면, ChatGPT는 분명 개인의 역량의 차이로 ChatGPT를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의 일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미래 PLM의 리더십 관점으로 본다면 과거에 하던 방식을 답습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들게 된다. 이미 최적화된 것들은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지 체크만 하면 되는 것들로, 미래로 가는 큰 체계 중심으로 사고의 전환과 운영을 꾀해야 할 시점이다.   그림 5. 디지털 전환 중장기 로드맵 예시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7-03
로지텍, HD현대 글로벌 R&D 센터에 화상회의 솔루션 구축
로지텍은 HD현대의 글로벌 R&D 센터(GRC)에 화상회의 솔루션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HD현대는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선해양, 에너지, 산업기계 등 주요 산업별 비전을 발표하며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선포하며, 판교에 그룹 글로벌 R&D 센터를 설립했다. 또한, 17개 계열사가 한데 모인 글로벌 R&D 센터의 임직원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 공간 전반에 로지텍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도입하여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 글로벌 R&D 센터 내 중형 회의실과 면접실에는 중대형 미팅 룸에 최적화된 로지텍의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인 ‘랠리 바(Rally Bar)’를 설치했으며, 대형 회의실에는 대형 공간을 위한 모듈식 화상회의 시스템인 ‘랠리 플러스(Rally Plus)’를 설치했다. 랠리 바와 랠리 플러스는 90° 시야각에 최대 15배 줌을 지원하는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이다. 회의실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참석 인원 수 및 위치를 파악하는 AI 뷰파인더 기반의 로지텍의 화상회의 환경 자동 최적화 기술인 Rightsense의 RightSight 2 오토 프레이밍 기능을 적용했다. 랠리 바는 총 6개의 적응형 빔포밍 마이크를 탑재했다.     랠리 플러스는 로지텍의 콘퍼런스 캠 ‘랠리(Rally)’, 각 2개의 스피커와 마이크 포드, 디스플레이 허브, 테이블 허브, 전용 리모컨 구성으로 환경에 따라 다양한 위치에 디바이스를 설치할 수 있다. 마이크 포드에는 음성 레벨링 및 소음을 억제하는 RightSound 기술을 적용해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하고, 포드를 최대 7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여러 부서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도 진행 가능하다. 리모컨의 프리셋 기능을 활용하면 버튼 클릭만으로 사전에 설정한 위치로 포커스를 맞출 수 있어 간편하다. 두 제품 모두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밋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 인증을 받았으며, 플러그 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USB-A, USB-C 포트 연결용 커넥터 ‘스위치(Swytch)’ 또한 화상회의 제품 수에 맞춰 제공한다. 로지텍의 비디오 협업용 운영체제 CollabOS를 지원하는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별도 디바이스 없이도 화상 회의 진행이 가능하며, 화상 회의 장치 관리 소프트웨어 Logitech Sync를 활용하면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사무 공간의 혁신으로 획기적인 사내 문화를 형성해 기업과 임직원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HD현대의 여정에 로지텍의 화상회의 솔루션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로지텍은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축이 필요한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6-29
한국IBM, 롯데카드 계정계 시스템 고도화로 차세대 환경 구축 지원
한국IBM은 롯데카드가 지속적으로 최적의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신뢰도를 갖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IBM 파워 10(Power 10) 서버를 활용해 계정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유연한 차세대 환경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비즈니스가 확대되며 증가한 서비스 트래픽을 원활하게 관리하고 계정계 및 콜센터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데이터베이스 고도화를 필요로 했다. 특히, 계정계는 코어 뱅킹(Core Banking)이라고도 불리는 금융권 내에서 고객의 거래 데이터를 다루는 가장 핵심적인 시스템인 만큼, 시스템 장애 등의 사고 시 피해가 가장 크게 발생할 수 있어 안정성이 최우선이다. 이를 위해 IBM은 파워 10 서버로 안정성이 보장되면서도 신속한 데이터 이전 및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IBM의 최신 라인업인 파워 10 서버의 경우, 이중화 구성과 고가용성 구조를 통해 작동하지 않는 시간(다운타임)을 줄이고, 안정적인 인프라 환경을 구축한다. 한국IBM은 "서버의 두뇌 역할을 하는 코어(core)의 단위 코어당 성능은 일반적인 윈도우 운영체제 기반의 x86 대비 2.5배 높아 동일한 작업량을 처리할 때 더 적은 수의 프로세스 코어와 물리적인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궁극적으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은 물론 상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롯데카드는 엔터프라이즈 풀(enterprise pool) 기술을 적용, 서버의 자원을 하나로 엮어 서버 간 자원을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도록 해 대규모 작업량을 관리하거나 자원을 재조정할 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다양한 업무상황에서의 리소스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클라우드 자원 소비 모델을 적용하기도 했다. IBM 파워 10은 메모리상의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다양한 우회 경로의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데이터 유출로 인한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설계되었기에 보안이 최우선 순위인 계정계 업무에 적합하다. 파워 10은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양자 내성 암호(Quantum Safe Cryptography) 및 완전 동형 암호(Fully Homomorphic Cryptography) 등의 미래 예상되는 암호화 표준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IBM과 롯데카드는 시스템 설치, 구축, 그리고 검증을 모두 완료하고 현재 안정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고성능 시스템 도입으로 개선된 성능은 물론 비즈니스 확장 및 효율성을 고려한 설계로 서비스 대응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카드의 오성진 디지로카본부 IT실장은 “IBM 파워 서버를 활용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핵심 업무 및 디지로카 앱의 디지털 트래픽 처리 속도가 향상되었고 서비스 처리 성능의 안정성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향상된 디지털 역량을 토대로 디지털 컴퍼니로의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IBM의 김경홍 파워 사업부 총괄상무는 “계정계와 같이 금융 업계의 핵심 시스템을 IBM 파워로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IBM의 오랜 서버 업계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롯데카드는 물론 롯데카드를 이용하는 사용자들 또한 매끄러운 사용 경험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4-12
무료 공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가이드
소프트웨어 분류별(시스템SW/미들웨어/응용SW/기타) 대표적인 공개SW 솔루션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가이드 모음입니다. ■ 공개SW 솔루션 가이드 ㅇ 파일리스트 - (시스템SW/운영체제OS) - (시스템SW/스토리지 - (시스템SW/가상화) - (시스템SW/데이터관리) - (시스템SW/SW공학도구) - (시스템SW/성능관리) - (시스템SW/자원관리) - (시스템SW/보안) - (미들웨어/클라우드서비스) - (미들웨어/분산시스템SW) - (미들웨어/SLB(부하분산)) - (미들웨어/WEB/WAS서버) - (응용SW/콘텐츠배포) - (응용SW/협업관리) - (응용SW/BI/OLAP) - (응용SW/CRM) ㅇ 솔루션 구성목차 : 개요, 기능요약, 실행환경, 설치 및 실행, 기능소개, 활용예제, FAQ, 용어정리 상세 자료 보기 링크 출처 : NIPA 공개SW 솔루션 가이드 목록 분야 분류 솔루션 시스템SW 운영체제(OS)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스토리지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가상화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데이터관리 New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더보기 SW공학도구 New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New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New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더보기 성능관리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자원관리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보안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미들웨어 클라우드서비스 New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New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New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산시스템SW New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SLB(부하분산)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WEB/WAS서버 New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New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응용SW 콘텐츠배포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협업관리 New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BI/OLAP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CRM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기타 GIS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LMS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FTP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AI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블록체인 New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분류에 따른 솔루션 목록 가이드 다운로드      
작성일 : 2023-04-10
에이수스, 소비자 과실로 인한 노트북 파손도 커버하는 워런티 서비스 론칭
에이수스(ASUS)가 ‘ASUS 퍼펙트 워런티(Perfect Warranty)’ 서비스를 론칭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ASUS 퍼펙트 워런티는 2023년부터 출시되는 젠북 및 비보북 제품군, 게이밍 노트북 중 ROG 및 TUF 제품군을 대상으로 제품 구입 후 보증기간 1년 내 1회에 한해 제공된다.  침수나 바이러스로 인한 고장, 낙하 및 감전으로 인한 파손에 대한 수리를 지원하며, 소비자의 과실로 제품 파손이 발생한 경우에도 자재비 및 인건비를 포함한 수리비 전액을 에이수스가 부담한다. OS(운영체제)가 포함된 제품의 경우에는 보증기간 내 1회에 한해 윈도우 재설치가 가능하고, 또한 온라인 택배 서비스를 통한 제품 접수 및 배송도 가능하다. 에이수스는 컨슈머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함에 따라 이에 걸맞은 서비스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ASUS 프리미엄 케어’는 최대 3년까지 보증 기간 연장, 우발적 손상 방지 패키지(ADP), 출장수리 서비스, 배터리 서비스 등의 4가지 옵션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들이 자신의 상황과 제품 특성에 맞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ASUS 프리미엄 케어 포 비즈니스’는 기업 고객 전용 상담 센터 운영, 전국 익일 방문 보장, 전문 엔지니어 배치, 부품 우선공급 등을 통해 기업 고객의 중단 없는 비즈니스 환경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에이수스는 서비스센터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용산에 위치한 직영 서비스센터인 ASUS Royal Club과 공인 서비스센터인 TG삼보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총 38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택배 서비스도 지원한다. 에이수스의 잭 황 한국지사장은 “에이수스는 한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나감에 따라 강력한 서비스 역량 구축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ASUS 퍼펙트 워런티와 같은 고객 서비스 확충과 더불어 앞으로도 다방면의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고객 충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2-08
벤큐, 윈도우 탑재한 스마트 프로젝터 EH620를 크라우드 펀딩으로 출시
벤큐가 윈도우 11 운영체제(OS)를 탑재 스마트 프로젝터인 EH620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EH620은 윈도우 11을 탑재한 스마트 프로젝터로, PC나 노트북을 연결하지 않고 익숙한 윈도우 운영체제로 사용 가능한 PC리스(PC-less) 프로젝터라는 점을 내세운다. 이를 통해 번거로운 회의 준비를 프로젝터 하나로 모두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400 안시루멘의 밝기와 FHD(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해 화상회의는 물론 영화 감상이 가능한 수준의 영상 화질을 갖췄으며, 회의 때 여러 참여자의 개인 디바이스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분할 스크린 동시 투사 기능도 탑재했다. 이외에도 손쉬운 세팅을 위한 오토 키스톤 기능과 듀얼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EH620의 크라우드 펀딩은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총 2주 동안 진행되며 , 본품 단품 기준 정가 260만 원에서 40만 원 저렴한 220만 원으로 판매된다. 무선 마우스, 키보드 패키지, 웹캠 패키지, 판서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택 가능도록 구성했다. 또한, 펀딩 기간 중 서울 성동구의 공간 와디즈에 전시되어 성능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벤큐코리아의 이상현 마케팅 팀장은 "대면, 비대면 회의 솔루션을 모두 갖춰야 하는 최근 사무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EH620은 대면 회의, 화상 회의 모두 간편하고 신속하게 회의 시스템을 조성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오피스 디바이스"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1-18
보잉코리아, 상용기 및 우주비행체 위한 리눅스 플랫폼 공동개발 및 인력 충원 계획 발표
보잉코리아, 보잉 본사와 협력해 리눅스 플랫폼 공동 개발에 참여할 국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모집 보잉이 상용기, 도심항공교통(UAM), 우주 비행체 등 다양한 제품군을 위한 차세대 운영체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다년간의 전략적 노력 끝에 자체 리눅스 개발에 착수하게 된 보잉은 공동 개발을 위해 서울 소재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BKETC)에 임베디드 시스템과 시스템 프로그래밍 전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인력을 충원한다. 보잉 리눅스는 세이프티 크리티컬(safety-critical)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도록 조정 및 검증 과정을 거친 최신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구동된다. 고성능 요구사항에 맞게 최적화되어 실시간 운영체제를 구현하며, 항공전자 애플리케이션 표준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기능도 추가로 선보인다. 딜런 존스(Dylan Jones) BKETC 연구소장은 “한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항공우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기회”라며 “우리 연구소는 품질과 감항능력을 유지하면서 미래 항공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해, 한국의 기술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 리눅스 배포판은 보잉의 다양한 항공우주 관련 제품군에 사용될 수 있다. 특히 항공기용 세이프티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KETC는 보잉의 핵심 연구 허브로서, 자율비행, 인공지능, 항공전자공학,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리눅스, 모빌리티 플랫폼, 스마트 캐빈, 스마트 팩토리 등 전략적 기술 연구를 위해 세계 수준의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BKETC는 보잉의 12번째 글로벌 연구 센터로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 위치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