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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야노경제연구소"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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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경제연구소, 메타버스 시장의 본격 성장세 전망
야노경제연구소는 2022년 일본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73.6% 증가한 1377억 엔(약 1조 2467억 원)이라는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2023년에는 207.0% 증가한 2851억 엔(약 2조 5813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야노경제연구소는 메타버스를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사용자들이 아바타를 조작하여 교류하고 서비스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기업용 메타버스와 소비자용 메타버스에 걸쳐 플랫폼, 콘텐츠, 인프라, VR/AR/MR 기기 등의 시장 규모를 조사했는데, 게임 전용 서비스는 제외되었다.   ▲ 일본 메타버스 시장 규모 추이(단위 : 억엔, 출처 : 야노경제연구소 보도자료 재가공)   야노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2022년까지 시범적으로 사업에 진출하는 기업이나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메타버스 사업에 자금을 투입하면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자체와 정부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아직 시장이 형성되기 전 단계인 만큼, 시장 내 경쟁보다는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연계와 협업을 통한 실증 실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고 짚었다. 메타버스에 대한 인지도는 그동안 완만하게 높아지다가, 한번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열풍'이라고 할 만한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2023년에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원격근무 상황이 사라지고, 메타버스의 붐도 다소 가라앉는 모습을 보였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메타버스의 활용을 진지하게 검토해 온 기업에게는 사업 전개를 가속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고 보았다.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시장 환경이 조성되면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이러한 흐름은 향후 메타버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타버스와 관련한 주요 기술 트렌드로는 인공지능(AI)이 꼽힌다. 메타버스는 3D 공간에 방대한 데이터가 축적되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효과적으로 결합될 수 있고, 이는 메타버스의 활용을 가속화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중에는 AI와 관련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챗GPT(ChatGPT)로 대표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생성형 AI 등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고객 응대나 상담이 가능한데, 3D 모델 제작 비용을 줄이면서 자연스러운 대화와 응답이 가능해져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았다. 반면, 저작권 침해를 비롯해 실수나 부적절한 표현에 따른 신뢰성 문제 등은 AI를 비즈니스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메타버스에서 AI 활용 및 보급의 전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시장 전망과 관련해서, 야노경제연구소는 2027년에 일본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조 엔(약 18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은 기업용 시장에서 메타버스를 차세대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이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컨슈머용 메타버스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에서의 콘텐츠 제작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다. 개인 창작자가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메타버스 상에 형성되는 시점에서 디지털 콘텐츠 유통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이에 따라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자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3D 엔진, 클라우드, XR, NFT, AI 등 메타버스 시스템을 지원하는 인프라 기술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수 있다.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활용되는 XR 기기 시장에 대해 야노경제연구소는 "우선 스마트폰과 PC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확산될 것"이라면서, "어느 시점에 고성능 XR 기기가 보급되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소비자 대상의 메타버스에 침투하여 기기 제조업체의 매출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작성일 : 2023-09-01
야노경제연구소, "일본 PLM 시장의 성장세 지속… 클라우드·AI 등 IT 접목 강화될 것"
야노경제연구소는 2022년 일본 내 PLM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5.2% 증가한 2940억 5900만 엔(약 2조 6640억 원)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대와 경제활동의 침체에 따라 제조업의 설비 투자가 감소한 2020년 이후, 대규모 금융완화정책과 함께 경기 및 설비 투자가 회복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2021년 일본 PLM 시장이 전년 대비 4.1% 성장했으며, 2022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졌다는 것이 야노경제연구소의 분석이다.   ▲ 일본 PLM 시장 매출 추이(출처 : 야노경제연구소 보도자료 재가공)   디지털 전환이 트렌드가 되면서,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원격 디자인 리뷰 시스템이 보급되고 클라우드가 정착되는 흐름이 진행됐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제조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전되고, IT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PLM 시장의 회복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짚었다. 한편으로 제조 데이터의 양이 꾸준히 늘고, 향후 소프트웨어 개발의 효율화와 품질 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제품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를 OTA(Over The Air)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일반화되면 이를 위한 관리 툴도 더 많이 요구될 전망이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이 영역의 관리가 PLM 이후의 과제가 될 것으로 보았다. MBD(모델 기반 설계) 및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등의 설계 기법이 주류가 되면, 1D CAE-3D CAD-시뮬레이터를 결합한 형태의 툴이 필요해진다. 이런 툴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가 설계자의 의도대로 기계를 제어하는지를 가상 공간에서 확인하기 위한 도구가 된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여기에 실제 기기의 데이터와 현실 세계의 데이터가 더해지면 디지털 트윈을 베이스로 한 높은 정밀도의 설계 툴이 된다"면서, "향후 PLM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시뮬레이션,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빠르게 이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2023년 일본 PLM 시장이 전년 대비 3.7% 늘어난 3048억 엔(약 2조 763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2023년 이후 전 세계 PLM 시장의 회복세를 따라 일본 내 PLM 시장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엔저에 따라 PLM의 주요 사용자인 자동차나 전기 등 수출형 산업의 기업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도 PLM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야노경제연구소는 "PLM 또한 SaaS로의 이행이 시작되고 있으며, 챗GPT(ChatGPT) 등 생성형 AI의 응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IT 신기술을 도입하면서 일본 내 PLM 시장은 앞으로도 발전해, 2026년에는 3476억 엔(약 3조 1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7-26
야노경제연구소, 업무용 소프트웨어의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전망
야노경제연구소는 일본 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ERP 및 CRM, SFA 등 업무 소프트웨어의 클라우드 기반 이용 현황을 소개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재무·회계, 인사·급여, 영업관리, 생산관리·SCM 등을 포함하는 ERP(전사 자원 관리) 및 고객 관리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CRM(고객 관계 관리)·영업 담당자의 행동 관리 및 효율화를 위한 SFA(영업 자동화) 등 업무 소프트웨어의 도입 형태, 도입 환경, 도입 시기, 업데이트 계획, 이용 만족도, 투자 의향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2년마다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조사에서는 기업의 업무에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의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영역별로 보면 재무·회계 애플리케이션은 2020년 8.9%에서 2022년 17.9%로 퍼블릭 클라우드 이용률이 늘었다. 같은 기간 인사·급여는 9.0%에서 20.7%로, 영업관리는 5.9%에서 15.2%로 늘었고, 생산관리·SCM은 5.1%에서 13.0%로, CRM·SFA는 16.1%에서 32.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조사 이후 이용률 추이에서도 시스템 기반으로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이용이 가속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 업무 애플리케이션별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 이용률(데이터 출처 : 야노경제연구소)   야노경제연구소는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클라우드의 확산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속도와 유연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서비스 등에서 클라우드의 이용이 필수"라는 것이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일본 내 기업의 투자 의지가 꺾이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ERP의 경우 최초 도입 후 10~20년이 지나 노후된 시스템을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존 시스템을 교체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CRM과 SFA의 경우에는 ERP보다 도입 시기가 상대적으로 늦은 반면, 디지털 데이터의 활용과 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야노경제연구소는 시스템 기반 및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퍼스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책적으로 시스템 기반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증가했다고 보는 것이다. 야노경제연구소는 "특히 백오피스 계열 시스템은 기업 간 업무 내용의 차이가 적기 때문에 여러 사용자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멀티테넌트형 SaaS로 이용하기 쉽다. 따라서 IT 벤더가 제공하는 서비스 종류가 많은 재무·회계, 인사·급여 등 백오피스 시스템에서 SaaS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3-06
야노경제연구소, "에너지 위기 대응 노력이 CAE 시장 성장으로 이어질 것"
야노경제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2022 CAE 시장의 실태와 전망' 보고서에서 작년 일본 내 MCAE 시장 규모를 846억 5400만 엔(약 8275억 원)으로 추산했다. 이번 보고서는 구조 해석, 열유동 분석, 사출 성형 해석 및 주조 해석 등 전통적인 기계 CAE(MCAE) 분야를 주로 다루었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MCAE 시장은 2020년에 전년 대비 1.7% 감소한 822억 5500만 엔(약 8040억 원)이었으나, 2021년에는 2.9% 증가해 회복세를 나타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올해도 MCAE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일본 MCAE 시장에 준 영향은 그리 크지 않았다고 보았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제한 등의 조치가 이뤄지면서 경제활동이 크게 줄었지만, 재택근무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등 ICT에 대해 일본 제조업계가 투자를 지속하면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유지보수/서비스 관련 수익은 크게 줄지 않았다는 것이다. 2022년 일본 MCAE 시장은 작년 대비 5.4% 성장해 891억 8500만 엔(약 8716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한편 자동차, 전기기계 등 수출 중심 제조산업의 실적이 회복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MCAE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 일본 내 MCAE 시장 규모 추이 및 예상(이미지 출처 : 야노경제연구소 보도자료 재구성)   야노경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최근의 전세계 에너지 가격 급등이 MCAE 시장에서 일정 부분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세계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일본은 자국 내 에너지 확보 방안을 찾고 있는데,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 발전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방안이 에너지 대책의 하나로 고려되고 있다. 일본은 지난 2019년 '해양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정비를 위한 해양지역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면서, 해상 풍력발전 시설을 더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야노경제연구소는 향후 해상 풍력발전 시설의 설계 및 개발과 관련된 CAE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마찬가지로 파력발전이나 지열발전 등에 대한 설비 설계 및 개발과 관련해서도 CAE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했다. 한 쪽에서는 후쿠시마 사고 이후 중지돤 원자력 발전소를 재가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만약 이런 조치가 실현될 경우에는 규제 당국의 새로운 규제 표준을 통과하기 위해 CAE 해석 결과를 포함해 대량의 기술문서를 제출할 필요성이 생기는데, 야노경제연구소는 이를 위한 설계 및 개발 관련 CAE의 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이외에도 석유 정제 및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이 활발해지면서 열유동 해석, 구조 해석, 1D CAE 및 화학 분야의 CAE 등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건설 산업에서는 건물의 3D 모델을 기반으로 조사, 설계, 건설 및 유지보수를 폭넓게 관리하는 BIM(빌딩 정보 모델링)이 확산되는 추세이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이에 따라 건설 산업에서도 CAE의 활용 기회 및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성일 : 2022-08-04
야노경제연구소, 작년 일본 CAD/CAM/CAE 시장 1.2% 감소한 것으로 분석
야노경제연구소는 일본 CAD/CAM/CAE 시스템 시장에 관한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2020년 일본 CAD/CAM/CAE 시스템 시장 규모가 3865억 1300만 엔(약 3조 9980억 원)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2% 감소한 수치다.  작년 일본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에 따라 비상사태가 선언되는 등 경제 활동이 제약을 받으면서 기업의 설비 투자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최대 CAD/CAM/CAE 시장인 기계 분야가 감소했지만, 한편으로 EDA(전자설계), 토목/건축 CAD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또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의 IT 투자가 꾸준히 이어졌다. 이런 배경에서, 야노경제연구소는 코로나19 대유행이 CAD/CAM/CAE 시장에 준 악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 최근 3년간 일본 CAD/CAM/CAE 시장 추이(2021년은 추정치. 단위: 백만 엔. 출처 : 야노경제연구소)   야노경제연구소는 2021년 일본 CAD/CAM/CAE 시스템 시장이 전년 대비 4.6% 늘어난 4042억 7300만 엔(약 4조 1799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전망은 다소 불투명하지만,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이 회복세에 들면서 수출 주도 산업을 중심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원격근무와 관련해 PC와 데이터센터, 5G 통신 등의 수요가 꾸준하고, 자동차 관련 분야의 수요도 늘고 있어 설비 투자가 회복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CAD/CAM/CAE 시장의 성장세 회복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야노경제연구소는 기계 및 전자 시스템에서 하드웨어 설계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설계의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는 흐름에 주목했다. 현재 CAD/CAM/CAE는 3차원 CAD나 2D 도면, 전기 회로 데이터와 같은 하드웨어에 대한 정보가 대부분이지만, 향후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자동차 분야에서는 C.A.S.E(커넥티드, 자율화, 공유 서비스, 전기자동차)로 대표되는 변화가 진행 중인데, 이들 영역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의 비중이 높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애플리케이션 라이프 사이클 관리(ALM)라는 개념도 몇 년 전부터 등장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2021년 현재 ALM은 인기가 높지는 않지만, 향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분야"라고 짚었다.
작성일 : 2021-10-19
일본 CAD/CAM/CAE 시장, 올해 5.8% 성장 전망
야노경제연구소는 일본 CAD/CAM/CAE 시스템 시장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2017년 CAD/CAM/CAE 시스템 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2.9% 늘어난 3550억 엔(약 3조 4660억 원)으로 분석했다. 또한, 2018년에는 5.8% 늘어난 3756억 엔(약 3조 7199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았다.   ▲ 일본 CAD/CAM/CAE 시장 규모 추이(데이터 출처 : 야노경제연구소)   야노경제연구소는 2017년 일본 CAD/CAM/CAE 시장의 성장세에 대해 해외 경기의 회복에 따라 수출과 생산의 회복이 이어지고, 이와 함께 일본 내 개인 소비와 민간 설비 투자가 회복하는 등 수요 개선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CAD/CAM/CAE 시스템을 둘러싼 전반적인 비즈니스 환경은 나쁘지 않았지만,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의 감소와 기계 분야의 대형 소프트웨어 업체가 비즈니스 모델을 서브스크립션(구독)으로 전환하는 등의 요소는 2017년 시장 성장을 억제하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노경제연구소는 주요 기계 CAD/CAM/CAE 시스템 업체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라이선스 판매 중심에서 서브스크립션으로 전환한 것이 일시적인 실적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보았다. 서브스크립션으로 전환하면서 라이선스 판매를 중단하면 판매 대리점의 수익 구조가 근간부터 바뀐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CAD/CAM/CAE 시스템 메이커의 직접 판매 비율이 늘고 클라우드로 전환이 진행되면 대리점을 통한 시장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 일본 국내 경제 상황은 비교적 양호해 보이며, CAD/CAM/CAE 시스템 시장도 견실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운송기계 및 산업기계 등 많은 사용자 기업이 실적 호조를 보이면서 설비 투자가 회복되고 있다. 또한 2020년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앞두고 다양한 공공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건축 및 토목 CAD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으로 미중 무역 마찰 등 부정적인 요소도 존재하는데, 중국 제조업에서 생산을 억제하는 움직임이 나타날 경우 일본에도 공작 기계의 수출 감소 등 경기 하락의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2D 및 3D CAD, 금형 설계 CAD/CAM, 기계 분야 CAE, PDM을 비롯해 전자기기 및 반도체 설계를 위한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 소프트웨어, 건축/설비/토목/플랜트 등의 설계를 위한 건축/토목 CAD를 대상으로 CAD/CAM/CAE 추이를 분석했다.
작성일 : 2018-12-06
야노경제연구소, "2017년 일본 CAD/CAM/CAE 시장 3.5% 성장"
야노경제연구소(www.yano.co.jp)는 2017년 일본 CAD/CAM/CAE 시스템 시장 규모가 3637억 엔을 기록해 전년 대비 3.5%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 CAD/CAM/CAE 시스템 시장 규모는 메이커 출하 금액 기준으로 2016년에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3513억 엔을 기록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2017년에도 고용 및 소득 환경이 계속 개선되고, 생산 증가나 기업 수익의 개선 등으로 설비 투자도 3~4% 정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야노경제연구소가 주목한 시장의 이슈로는 구독(서브스크립션) 비즈니스와 디지털 혁신 기술의 접목 등이 있다. 최근 CAD/CAM/CAE 등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에도 구독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 도입되고 있지만, 야노경제연구소는 일본 제조 업계의 보수성으로 인해 엔지니어링 분야의 클라우드 도입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를 전제로 하는 구독 비즈니스 또한 ‘시기상조’였다는 것이 야노경제연구소의 분석이다. 또한 야노경제연구소는 “일본의 대형 판매 파트너사들이 복수의 CAD/CAM/CAE 시스템 업체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판매 파트너 입장에서는 구독 방식의 메리트가 부족하고, 기존 패키지 방식으로 제공되는 다른 업체 제품으로 전환을 제안할 수도 있다”고 짚었다. 한편, 야노경제연구소는 지금 단계에서 큰 반향은 없지만 향후 주목되는 트렌드로 인공지능(AI)과 플랫폼화를 짚었다. 이미지 처리와 상성이 좋은 딥 러닝 기술은 ‘CAE 해석 결과를 후처리한 후 이미지에 적용하여 1차 검토에 활용’하거나 ‘과거의 도면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설계를 진행할 때 비슷한 데이터를 검색하는’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야노경제연구소는 “CAD/CAM/CAE 시스템 메이커들이 제조업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면서 “플랫폼의 성공 여부는 CAD/CAM/CAE 시스템 시장의 지형도를 크게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작성일 : 2018-02-28
리커다인,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 합류
펑션베이(http://functionbay.co.kr)는 매스웍스의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MathWorks Connections Program)'에 합류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펑션베이는 자사가 개발한 동역학 소프트웨어 리커다인(RecurDyn)과 매스웍스의 Matlab/Simulink를 함께 활용하여 각종 제어, 메카트로닉스 등의 분야에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연성해석(cosimulation)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개발 시간과 개발비를 절감하고,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 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커다인은 펑션베이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동역학 해석 소프트웨어로 자동차, 건설기계, 사무기기, 로봇 등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실제 하드웨어 대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 및 테스트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개발기간을 보다 단축해 주고 개발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리커다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을 비롯한 30여개국의 330여 고객사에서 R&D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011년 일본 야노경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약 6,400만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세계 동역학 시뮬레이션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작성일 : 2013-03-29
펑션베이, 세계 일류상품 및 세계 일류상품 생산 기업으로 선정
펑션베이(http://www.functionbay.co.kr)는 자사가 개발한 동역학 해석 프로그램 리커다인(RecurDyn)이 2012 세계 일류상품 및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에서 현재 일류상품 및 현재 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승격되었다고 밝혔다. 리커다인은 2006년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후, 2012년 현재 세계 일류상품으로 승격되어 현재까지 7년째 줄곧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세계 일류상품 및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은 우리나라의 수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해 시행된 제도이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시상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들고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불 이상, 국내 시장 규모의 2배 이상인 상품 및 기업을 선정한다. 리커다인 (RecurDyn)은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을 비롯한 30여개국의 300여 고객사에서 R&D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011년 일본 야노경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약 6,400만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세계 동역학 해석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리커다인은 펑션베이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동역학 해석 소프트웨어이다. 자동차, 건설기계, 사무기기, 로봇 등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실제 하드웨어 대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 및 테스트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개발 기간을 보다 단축해 주고, 개발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작성일 :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