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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알티움"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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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사스, PCB 설계 소프트웨어 업체 알티움 인수
일본의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Renesas)가 전자 설계 시스템 업체인 알티움(Altium)을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르네사스는 주당 68.5 호주달러에 알티움의 모든 발행 주식을 인수하게 되며, 전체 인수 규모는 약 91억 호주달러(약 7조 9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기술 발전에 따라 전자 시스템의 설계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현재의 전자 시스템 설계는 부품의 선택과 평가부터 시뮬레이션 및 물리적인 PCB의 설계에 이르기까지 여러 이해관계자와 설계 단계를 포함하는 복잡하고 반복적인 프로세스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는 단축된 개발 주기에 맞춰 기능뿐만 아니라 효율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 르네사스와 알티움은 시스템 수준에서 이러한 단계를 통합하는 개방형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수명 주기 관리 플랫폼의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르네사스는 고성능 프로세서, 아날로그, 전력, 연결성을 결합한 자사의 임베디드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알티움의 클라우드 플랫폼 역량을 결합하게 된다. 또한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쳐 공급업체와의 통합을 통해 모든 전자 설계 단계를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수명주기 관리 플랫폼은 다양한 전자 설계 데이터와 기능의 통합 및 표준화, 향상된 부품 수명주기 관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설계 프로세스의 원활한 디지털 반복을 통해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 리소스와 비효율을 줄여 시스템 설계자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 르네사스는 지난 2023년 6월 알티움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알티움 365’에서 모든 PCB 설계의 개발을 표준화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르네사스는 알티움과 협력하여 모든 제품의 ECAD(전자 CAD) 라이브러리를 알티움 퍼블릭 볼트에 게시해 왔다. 이번 인수는 2024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이후 알티움은 르네사스의 자회사가 되며, 아람 미르카제미(Aram Mirkazemi) 현 CEO가 계속해서 이끌 전망이다. 르네사스의 시바타 히데토시 CEO는 “개발 프로세스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의 비전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전자 설계를 더 넓은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알티움을 인수함으로써 우리는 통합된 개방형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여 모든 규모와 산업 분야의 기업이 시스템을 더 쉽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19
알티움, 전자제품 개발에서 부품 조달 과정의 개선 돕는 알티움 365 BOM 포털 출시
알티움(Altium)이 ‘알티움 365’ 플랫폼 내에 ‘BOM 포털(BOM Portal)’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BOM 포털은 엔지니어링 팀과 조달 팀 간의 협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전자제품 설계에서 BOM(자재 명세서) 관리에 대한 통합된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티움 365 BOM 포털을 통해 구매 전문가는 출시될 디자인을 출시 전에 파악할 수 있어, 개발 프로세스 초기에 문제를 파악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달 팀과 엔지니어링 팀은 생산 중인 모든 BOM을 모니터링하고, 부품 공급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대시보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알티움 365의 BOM 포털은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효율적인 협업과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촉진한다. 이 포털은 옥토파트(Octopart), 실리콘엑스퍼트(SiliconExpert), S&P 글로벌(S&P Global) 등의 데이터 소스와 통합하여 기업에게 정확한 부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알티움은 이런 기능이 데이터에 기반한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하다고 짚었다. 알티움 365 BOM 포털은 하드웨어 개발과 통합된 BOM 관리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링 팀과 조달 팀 간의 장벽을 허물어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고, 잘못된 의사소통이나 실수 또는 지연의 위험을 줄인다. BOM 포털은 옥토파트, S&P 글로벌(구 IHS 마킷), 실리콘엑스퍼트, 그리고 곧 출시될 Z2Data의 실시간 상세 부품 정보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여 조달 및 설계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또한, BOM 포털은 부품 세부 정보 및 라이프사이클 정보로 데이터를 자동으로 보강하는 등 효율적인 BOM 관리를 위한 도구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BOM 포털은 잠재적인 공급망 중단과 부품 노후화를 사전에 파악하여 부품 및 시장 변동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용 및 시간 효율을 높이는 것도 주요한 기능 중 하나이다. PCB 설계의 최대 80%는 부품 교체가 필요하며, 소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긴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데이터 통합과 결합된 BOM 포털의 기능은 이런 시간을 줄여서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알티움의 아난스 아바(Ananth Avva) 클라우드 플랫폼 담당 수석 부사장은 “BOM 포털은 현대 전자제품 개발의 복잡성에 대응하며, 특히 조달, 제조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가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능적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BOM을 생성한다”면서, “이번 BOM 포털의 출시는 위험을 줄이고 일관된 워크플로를 보장함으로써 전자제품 설계 프로세스를 혁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에 바탕을 두고 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은 실리콘엑스퍼트, IHS, Z2Data와 같은 전략적 파트너와 함께 구축 중인 에코시스템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1-15
헥사곤, 개방형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 '넥서스' 국내 론칭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 MI)가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인 넥서스(Nexus)를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인 넥서스의 핵심은 사람, 기술, 데이터를 연결하여 사용자가 상황에 따른 실시간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넥서스는 설계, 엔지니어링, 생산 및 품질 관리 등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연결과 데이터의 공유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일로(silo) 현상을 해소하는 한편, 실시간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 과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헥사곤의 고객은 넥서스를 다양한 설계, 엔지니어링, 생산, 계측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장비, 타사 기술 등과 연결해 필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넥서스는 제조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혁신 기능을 제공한다. ’머티리얼즈 인리치(Materials Enrich)’ 애플리케이션은 머신러닝과 재료 거동 시뮬레이션을 결합하여 신뢰할 수 있는 재료 데이터를 신속하게 생성하고, 재료 테스트 데이터베이스의 공백을 메우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물리적 테스트 횟수가 줄어들어 기존 데이터를 활용하고 강화하여 재료 특성화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메트롤로지 리포팅(Metrology Reporting)’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헥사곤 및 타사의 계측 데이터 소스를 연동해, 기업이 자사 장비에서 기존에 활용하지 않은 품질 관리 데이터를 보고 및 분석하여 품질 경향 파악 및 공차 식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트롤로지 애셋 매니저(Metrology Asset Manager)’ 애플리케이션은 계측 기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작동 상태·위치·활용도를 보고하며, ‘넥서스 커넥티드 워커(Nexus Connected Worker)’ 솔루션은 제조 작업 현장의 디지털화·이동성·생산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 넥서스 3D 화이트보드 애플리케이션   ‘넥서스 3D 화이트보드(Nexus 3D Whiteboard)’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에게 동시 작업·3D 시각화·주석 기능을 제공하는 협업 툴로, 넥서스 웹 인터페이스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앱 내에서 구동 가능하다. 적층제조 설계(DfaM) 솔루션은 PBF(파우더 베드 퓨전) 3D 금속 프린팅 공정을 사용하여 최적의 금속 적층제조 부품을 공동 개발하고, 성공적인 프린팅을 위한 준비 과정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기존의 적층제조 설계는 최소 3명의 엔지니어와 별도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일로화된 환경에서 진행됐다. 이러한 연결성 부족은 불필요한 비용과 수동 작업으로 이어져 비용과 소요 시간을 증가시키고, 중요 데이터의 손실로 이어진다. 넥서스는 적층제조 설계에 참여하는 모든 엔지니어가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로 설계 과정에 필요한 툴을 이용해 참여하는 실시간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사일로를 해소하는 한편, Metrology Reporting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기능을 통해 다양한 소스에 분산된 데이터를 모아 전사에 걸친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긴다. 또한 넥서스 사용자는 헥사곤과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포트폴리오가 제공하는 도구, 교육, 지원을 이용해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 및 제조용 네이티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커넥티드 솔루션 구축을 위한 개발자용 넥서스는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과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시스템 통합(SI) 업체와 기술 벤더 자체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례로,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기업인 알티움(Altium)은 자사 포트폴리오를 넥서스와 연동해 전자 시스템의 설계와 제조를 위한 환경을 구축했다. 헥사곤 MI는 9월 7일 ‘헥사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3’에서 국내에 공식 출시한 넥서스에 대해 소개했다. 이 행사에서 헥사곤 MI의 넥서스 글로벌 총괄인 스테판 그래험(Stephen Graham)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은 더 많은 도구, 기술 및 데이터 소스를 선사하고 있지만, 사일로화된 프로세스와 데이터 소스는 분야 간 협업을 어렵게 해 도리어 기업의 발전을 저해한다”며, "기업이 스마트 제조의 이점을 누리려면 다양한 분야의 혁신가들 사이의 협업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접근법을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헥사곤은 혁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람, 기술, 데이터를 연결해 기업의 효율적인 업무와 신속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넥서스에 대해 소개한 헥사곤 MI의 스테판 그래험 부사장
작성일 : 2023-09-07
헥사곤-알티움, "전자 산업의 지속가능성 위한 플랫폼 통합 협력"
헥사곤 제조 인텔리전스 사업부(헥사곤 MI)와 알티움(Altium)은 전자제품의 설계 및 제조 과정에서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설계/엔지니어링/제조 및 측정 데이터 활용에 대한 헥사곤의 전문성과 PCB 설계 및 전자 공급망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알티움의 강점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 제품 개발에 관한 의사결정이 전자제품 및 스마트 제품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 양사가 내세우는 비전이다. 대부분의 산업에서 탄소 발자국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제품의 재활용성을 개선하며, 여러 추가 규제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해 있다. 특히 전자 산업에서 이러한 변화를 달성하는 것은 제품 자체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과 운영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매우 어려운 과제로 꼽힌다. 헥사곤과 알티움의 파트너십은 전자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을 인식하고, 업계의 생태계 전반에서 지속가능성 성과를 관리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도구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헥사곤의 디지털 현실(digital reality) 플랫폼인 넥서스(Nexus) 플랫폼과 PCB 설계, MCAD, 데이터 관리 및 팀워크를 포괄하는 알티움 365(Altium 365) 플랫폼이 통합된다.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는 초기 솔루션은 이산화탄소 영향 추적 및 재활용성 개선을 통한 전자 폐기물 감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사는 이후 파트너십을 지속하면서 네 가지의 주요 영역에 대응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제조업체가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지속 가능한 제조 공정 및 기술을 파악하고 구현할 수 있게 돕는 것 ▲고급 시뮬레이션 주도 설계, 가상 프로토타이핑 및 품질 검사 기술을 사용하는 데이터 기반 워크플로를 통해 엔지니어가 올바른 재료,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시장과 협력하여 진화하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고 현재와 미래의 과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솔루션의 개발 ▲전자 산업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더 큰 혁신을 수용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비즈니스 차별화 요소와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의 제공 등이 포함된다.
작성일 : 2023-03-15
EDA 업체 알티움, 한국 지사 설립과 함께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PCB 업계 설계 도구 Altium Designer 22(이미지 출처 : Altium)   글로벌 전자설계자동화(EDA, Electronic Design Automation) 전문 기업 알티움(Altium)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알티움은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고, 국내 지사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확장에 집중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들은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고, 알티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 서비스들을 직접 제공받을 수 있어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알티움코리아 펠레 키아리 한국 지사장은 “알티움은 5년간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파악하며 다양한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자동차, 국방·항공, 가전, 산업 자동화 분야 등에서 고객 관계를 형성해 왔다. 앞으로 한국 지사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알티움의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 국내 시장의 요구를 잘 반영해 한국 시장에서의 차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알티움은 한국 시장이 세계 전자제품 생산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 향후 5년간 알티움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지사 설립은 국내 고객에 대한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을 제공해 알티움이 한국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알티움(Altium)은 인쇄 회로 기판(PCB) 설계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두 주자이다. 대표 제품인 알티움 디자이너(Altium Designer®)는 NASA에서부터 Breville에 이르기까지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의 엔지니어들이 선택하는 소프트웨어 도구이다. 1985년 호주에서 설립돼 1999년에 호주 증권거래소(ASX)에 상장된 알티움은 현재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알티움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자설계자동화(EDA, Electronic Design Automation) 기업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8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시가 총액은 약 48억 호주 달러(AUD)이다. 알티움은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장기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작성일 : 2023-02-25
알테어, 알티움 사용자 위한 인쇄회로기판 설계 검증 솔루션 출시 
알테어가 PCB(인쇄회로기판) 설계 검증 솔루션인 ‘알테어 폴렉스’의 알티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테어 폴렉스(Altiar PollEx)는 PCB 기판 설계 시 제조 공정이나 부품 조립 단계에서 발생하는 불량을 미리 파악하고 제조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사용되는 제품이다. 알테어는 지난 2019년 폴렉스의 개발사인 폴리오그를 인수했으며, 이후 PCB 설계 검증 솔루션 분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알테어 폴렉스 포 알티움’은 PCB 설계 솔루션인 ‘알티움 디자이너(Altium Designer)’와 연동되는 설계 검증 솔루션으로 올해 말까지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제조 생산성/신뢰성 특성(DFM), 전기적 특성(DFE)을 고려한 PCB 설계 검토를 위한 기능을 지원한다.     한국알테어의 유은하 대표는 “반도체 시장 호황이 이어지면서 PCB 출시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검증을 통한 불량 이슈 관리가 필수”라며, “이번 알티움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PCB 설계자들이 검증 기반의 효율적인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알테어 폴렉스 포 알티움은 3월 중 배포할 예정이며 알테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작성일 : 2022-02-25
오토데스크, 알티움에 인수 제안했지만 알티움은 거절해
오토데스크가 전자설계 소프트웨어 업체인 알티움(Altium Limited)의 주식 전량을 인수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알티움은 제안을 거절했다. 미국 샌디에고에 본사를 둔 알티움은 지능형 커넥티드 제품 개발에 필요한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및 전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이며, 현재 호주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오토데스크는 알티움을 인수함으로써 설계/엔지니어링/제조를 통합한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강화하면서, 고객에게 더 높은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데스크의 인수 제안이 공개되기 직전인 지난 6월 4일 기준으로 알티움의 주식 종가는 27.21 호주달러(약 2만 3400원)였는데, 오토데스크가 제안한 주당 인수가격은 38.5 호주달러, 총 인수금액은 50억 5000만 호주달러(약 4조 3500억원)로 41.5%의 프리미엄을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알티움은 오토데스크가 제안한 현재 주가 기준의 인수금액이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오토데스크는 알티움과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고, 애널리스트들은 오토데스크가 더 높은 가격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 알티움의 PCB 설계 소프트웨어인 알티움 디자이너(이미지 출처 : 알티움 웹사이트)
작성일 : 2021-06-17
[온에어] 전자설계와 기구설계의 통합 솔루션, 솔리드웍스 PCB 소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현재 제품 설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개발 기간 단축 및 개발 비용의 절감’이다. 솔리드웍스 PCB(SOLIDWORKS PCB)의 설계 솔루션은 제품 설계 시장에 최적화되어 있다. 2월 9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인터그래텍의 채기병 과장과 박소민 대리가 솔리드웍스 PCB의 유연성과 효율성에 대해 소개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www.cngtv.co.kr  ■ 이예지 기자 솔리드웍스 PCB(SOLIDWORKS PCB)는 25년간 알티움(Altium)의 R&D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9월 한국에 공식 출시되었으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회로 설계를 할 수 있다. 또한 전문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기능배치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PCB 설계도구가 탑재되어 있다. 솔리드웍스 PCB는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회로해석을 위한 회로도면과 PCB 설계를 위한 회로도를 따로 그렸던 기존 방식이 아니라, 하나의 회로도면으로 회로해석과 PCB 설계를 모두 수행할 수 있다. 이에 채기병 과장은 “특히 회로용 라이브러리, PCB용 라이브러리, SPICE용 라이브러리, 3D용 라이브러리를 다른 파일로 관리하지 않고, 하나의 파일에 모든 데이터를 담아서 관리하기 때문에 유지관리가 수월하다”고 전했다. 솔리드웍스 PCB는 전자캐드로서 주요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Schematic Capture이다. 솔리드웍스 PCB의 Schematic은 리본 스타일의 메뉴를 사용하고 있다. 채기병 과장은 “이 메뉴 시스템을 통해 설계자는 직관적으로 시스템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도 빠른 적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통합 라이브러리, 계층 도면 설계, 실시간 공급자 검색 등 회로 설계에 있어서 중요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다음은 Xspice 시뮬레이션(Xspice Simulation) 기능이다. 이 기능은 회로에 대해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능으로 10여가지의 다양한 해석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통합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PCB 설계와 시뮬레이션용 회로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이밖에 SOLIDWORKS Collaboration(솔리드웍스 협업)으로 PCB 데이터와 3D 기구 데이터의 실시간 대화형, 양방향 검토로 불필요한 시제품 제작비용 및 시간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인터그래텍 박소민 대리는 “솔리드웍스 PCB와 솔리드웍스가 협업할 때 솔리드웍스 PCB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연결할 수 있다”면서 “이는 크게 유저 생성 및 관리, 프로젝트 관리, 3D 라이브러리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 인터그래텍 채기병 과장, 박소민 대리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3-05
전문 PCB 설계 솔루션 SOLIDWORKS PCB
■ 개발 : Dassault Systemes, www.3ds.com  ■ 주요 특징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빠르고 간편한 회로 설계, PCB 설계와 회로해석의 통합 환경 제공, 회로/PCB/SPICE/3D 라이브러리를 단일 파일로 관리  ■ 자료 제공 : 인터그래텍, 02-3472-5599, www.igtech.co.kr 다쏘시스템의 전자회로 설계 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 PCB(SOLIDWORKS PCB)는 25년간 알티움(Altium)의 R&D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9월 한국에 공식 출시되었으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회로 설계를 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기능배치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PCB 설계도구가 탑재되어 있다.  PCB 설계와 회로해석의 통합 툴  솔리드웍스 PCB는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회로해석을 위한 회로도면과 PCB 설계를 위한 회로도를 따로 그렸던 기존 방식이 아니라, 하나의 회로도면으로 회로해석과 PCB 설계를 모두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회로용 라이브러리, PCB용 라이브러리, SPICE용 라이브러리, 3D용 라이브러리를 다른 파일로 관리하지 않고, 하나의 파일에 모든 데이터를 담아서 관리하기 때문에 유지관리가 수월하다. CPU, PCB의 설계 내용이 서로 유기적인 고리로 연결되어 설계의 변경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단일 플랫폼에서 설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단일 플랫폼에서 회로 해석 강력한 PCB 설계 기술  설계는 항상 쉽고 빠르게 끝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중요한 제품 출시 시기를 두고 PCB 설계 툴이 고객들의 복잡한 설계요구를 수행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 배선 : 배선 엔진(Interactive routing engine)은 라우팅 효율과 직관적 인 유연성을 극대화한다. 실례로 배선 시 싱글 트레이스(Single Trace), 푸시(Push) 그리고 장애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일반 장애물로 보드 레이아웃에서 이동하여 라우팅 시 이전보다 더욱 빠르고 쉽게 작업할 수 있다. ■ Differential Pair Routing : 솔리드웍스 PCB의 격차 페어 라우팅 툴은 생산적이고 빠른 속도로 설계를 마칠 수 있다.  ■ 통합 설계 규칙 검토(DRC) : 실시간 설계규칙 검토는 설계 프로세스를 보다 빠르게 하고, 실제 제조시 제약사항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검토해 준다.  효율적인 스키매틱 에디터  솔리드웍스 PCB의 스키매틱 편집환경은 설계자가 원하는 설계작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며, 실시간 부품 공급망 관리 정보에 접근 해서 종합규칙을 체크하고 스키매틱 설계를 보다 쉽고 빠르게 한다.  ■ 계층 멀티시트 설계 : 계층 멀티시트 설계는 설계자의 설계 파일을 쉽고 정확한 프로젝트 구조로 정리한다.  ■ 전자규칙 검토 : 스키메틱 에러를 제거하는 기능으로, 설계 시 완전한 결합과 파라미터 설정을 하고 설계자가 맞춤형 연결 매트릭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로써 특정 오류가 사라질 수 있으며, 수작업으로 오류를 잡아냈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라이브러리 매니지먼트 : 스키매틱 템플릿의 라이브러리와 부품들은 가까운 범위 내에서 설계를 다시 할 수 있으며, 이전에 완료된 프로젝트에서 부품을 가져 오기 때문에 쉽게 결합된다.  높은 설계 효율  솔리드웍스 PCB는 설계자가 원하는 설계기능을 통하여 최고의 설계 및 극한의 설계효율을 지향하고 있다. ■ PCB ECO : 보드 레이아웃은 엔지니어링 변경 오더 프로세스(Engineering Order Process)를 통해 스키매틱 설계에 쉽게 변화를 줄 수 있으며, 스키매틱 캡처를 하는 도중 설계자는 작업 변경사항을 쉽게 리 뷰할 수 있다. 또한 즉시 PCB 레이아웃에 업데이트한 뒤 설계자의 보드에서 바로 작업을 할 수 있다.  ■ PCB 내층설계 구조확인 : 솔리드웍스 PCB는 내부기판의 모습도 확인이 가능하다. 멀티레이어 기판의 상태 및 Plan 레이어의 고립면 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설계자들이 직접 설계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 버전 컨트롤 : 설계 환경 통합을 위해 최상급의 컨트롤을 보유하는 것처럼 좋은 것은 없다. 솔리드웍스 PCB는 모든 버전의 변화를 쉽게 관리하고 비교할 수 있다.  ■ 핀 스와핑 : 솔리드웍스 PCB는 설계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핀 스와핑 기능으로 설계자들은 핀 배치를 상호 배분하여 핀 작업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높은 핀 수를 할당하는 데 들었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 부품배치 규칙 : 솔리드웍스 PCB는 제조 작업시 필요한 부품 배치 규칙의 연동을 유지시켜 주며, 부품 높이와 위치를 쉽게 정의해 준다.  ■ 서플라이어 링크 : 예산과 기한을 맞추기 위해서 보다 쉽게 공급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서플라이어 링크는 공급자 데이터베이스를 연결시켜 줌으로써 부품 단가와 이용가능한 부품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 SOLIDWORKS Collaboration : PCB 데이터와 3D기구 데이터의 실시간 대화형, 양방향 형합성 검토로 불필요한 시제품 제작비용 및 시간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11-02
MCAD와 통합된 회로 설계 솔루션 SOLIDWORKS PCB
■ 개발 및 공급 다쏘시스템코리아, 02-3270-7800, www.3ds.com/ko ■ 주요 특징 : PCB 설계의 전체 프로세스에서 활용 가능한 PCB 설계 솔루션, 드래그 앤 드롭으로 스키매틱(schematic) 설계와 PCB 레이아웃 작업 가능,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되는 라이브러리 제공, 자동화 기능으로 반복 작업 감소, MCAD와 연계해 조립성 검토, 다양한 DRC(Design Rule Check) 기능 지원 등   이승철 다쏘시스템코리아 솔리드웍스 사업부의 부장으로 기술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E-mail | Seung-Chul.LEE@3ds.com          솔리드웍스(SOLIDWORKS)는 최근 몇 년 동안 매년 신제품을 출시 할 때마다 기능 개선 외에도 새로운 제품을 통해서 제품 개발 프로세스 를 지원하고 있다. 솔리드웍스 일렉트리컬(SOLIDWORKS Electrical) 이 그랬고, 솔리드웍스MBD(SOLIDWORKS MBD)와 솔리드웍스 비주얼 라이즈(SOLIDWORKS Visualize)가 현재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서 자리 잡고 있는 중이다. 이번 솔리드웍스 2017 버전을 출시하면서 어김 없이 신 제품이 포함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솔리드웍스 PCB(SOLIDWORKS PCB)이다. 솔리드웍스 PCB는 MCAD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 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와 30년간 PCB 시장에서 인정받은 알티움(Altium)의 기 술제휴로 개발된 제품으로, 신뢰할 만한 PCB 설계를 위한 전용 제 품이라고 할 수 있다. 솔리드웍스 PCB는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에 속하는 제품으로 기존의 회로 설계 제품과 차별화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스키매틱 설계 솔리드웍스 PCB는 기본적으로PCB 설계의 전체 프로세스에서 활용 가능한 PCB 설계 솔루션이다. 스키매틱(schematic) 설계 화면을 보면 <그림 1~2>와 같이 논리적인 스키매틱(개념도)와 PCB 레이 아웃(Layout)을 직접 볼 수 있다. 스키매틱은 라이브러리를 이용하 여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으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매 우 직관적이어서 교육을 많이 받지 않아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라이브러리 화면 역시 매우 편리한데, <그림 3>을 보면 편리한 검 색 도구부터 시작해서 심볼의 형상, 풋프린트 등의 상세한 정보가 나열된다. 이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제조사 홈페이지의 내용에 직접 접근하는 방식이어서 그 정보가 항상 최신의 정보로 업데이트된다. 심지어 구매 단위별 가격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수행할 것은 바로 스키매틱 설계이다. 설계자의 창조적 역량은 여기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다. 적절한 부품을 선정하고 이 부품을 찾아 배열한다. 그리고, 각종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이 부품들 을 연결하면 되는 것이다. PCB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 아닐 수 없다. 부품 배열부터 각종 정보를 최소한으로 입력할 수 있게 도 와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소프트웨어가 아닌 설계에 집중할 수 있다.   부품 배치/패턴 작업 이렇게 완성된 스키매틱을 기반으로 실제 부품을 PCB 위에서 구 현하는 작업을 한다. 실제로 많은 시간이 걸리고, 기구적인 압박을 느끼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적절한 부품 배치를 하고 패턴 작업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솔리드웍스 PCB는 설계자가 고려해야할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같이 고민하거나 혹은 대신 고민해 준다. 그리고 자동화된 기능으로 고객의 반복적인 작업을 최소화해 준다. <그림 4>에서는 패턴 작업을 하는 것을 보여준다. 기구 설계와 협업 검토 중에 솔리드웍스 PCB에서 차별화되는 요소는 기구 설계와의 협업이다. 솔리드웍스 PCB는 단지 멋지게 보기 위해서 PCB를 3D 형 태로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기구 부품을 불러와서 PCB와 형합성을 검토해볼 수 있다. <그림 5>에서는 3D로 표현된 PCB 위에 기구 부품 을 불러와서 조립해 보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기구 적 형합성에 대해서 기구팀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회 로팀은 이제 형합성 검토에서 주체적으로 전면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외부에 보이는 LED를 배치하는데 있어, 그 위치는 기구 와 회로 양쪽의 문제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기구팀 의견에 의존 하지 않고, 회로팀 내에서 기구 부품을 배치해 보고 회로팀의 주장을 관철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공격적으로 표현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부드럽게 표현할 수도 있겠다. 기구개발과 회로개발이 단지 자신이 소속된 팀만의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프로 젝트 성공을 위하여 훨씬 더 완성도 높은 설계가 가능한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PCB 데이터를 바로 기구 개발 쪽으로 보내줄 수 도 있다. 중간에 어떤 매개체(파일, 이메일 등) 없이 PCB 데이터를 바로 서버에 저장하고, 그 데이터를 서버에서 바로 MCAD인 솔리드 웍스로 불러오는 것이다. 심지어는 솔리드웍스에서 보스홀이나 PCB 외관, 부품의 위치를 수정해서 이 데이터를 다시 업데이트할 수도 있 다. 물론 중간에 수정된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수용할 것인지에 대 한 프로세스도 솔리드웍스 PCB에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되면, 계속 되는 설계 변경 사이에서 정확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어, 실시간 협업에 가까운 업무 프로세스가 기구팀과 회로팀 사이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솔리드웍스 P C B 커넥터(S O L I DW O R K S P C B Connector)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고, 이것이 서버 역할을 하면 서 솔리드웍스 PCB와 솔리드웍스 간에 데이터를 보관하고 전달해 주는 매체가 된다. <그림 6>에서 솔리드웍스 PCB 커넥터의 접속 화면을 보여준다. 여기에서 프로젝트 관리, 사용자 관리, 각종 파일 관리, 로그 추적등을 제공한다. 이러한ECAD와 MCAD의 협업은 반드시 솔리드웍스와 솔리드웍스 PCB간에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솔리드웍스와 알티움 디자이너(Altium Designer)도 협업이 가능한 데, 이를 위해서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알티움 디자이너를 위한 솔 리드웍스 PCB 커넥트를 추가로 확보해야 가능한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림 7>을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기구설계 분야의 이점에 대해 조금 더 언급하면, 솔리드웍스 PCB에서 작성된PCB는 단지 두께를 갖고 있는 얇은 판이 아니라, <그림 8>과 같이 패턴 정보 역시 솔리드웍스로 전달 가능하다. 이로 인해 PCB에서 피할 수 없는 고질적인 문제 중의 하나인 발열 문제에 대 한 좀 더 심층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솔리드웍스 PCB, 솔리드웍스, 솔 리드웍스 플로우 시뮬레이션(SOLIDWORKS Flow Simulation)의 통합 으로 제품의 발열 문제에 대해 실제적인 검증을 프로토타입 제작없이 제품 개발 초기에 먼저 검증해 보는 것이 가능하다.   DRC(Design Rule Check) 그 다음으로 진행할 단계는 바로 DRC(Design Rule Check)이다. PCB를 실제로 제작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동반한다. 그런데 샘플로 제작한 PCB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개인 및 프로젝트 전체 일정, 나아가서는 회사에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킨다. 이럴 때 DRC 단계에서 많은 문제를 해소하고 진행한다면, 이런 예 상치 못한 문제는 현저히 줄어들 것이다. 이것이 바로 PCB 설계 전 용 솔루션을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솔리드웍스 PCB에서 다양한 회로적, 기구적 규제 수준을 입력하고, 규격에 맞게 설계가 되었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맺음말 솔리드웍스 PCB가 솔리드웍스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됨으로써, 단지 PCB 설계 작업도 가능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일반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서 있을 수 있는 거의 모든 단계를 위한 솔루션을 공급한다 는 데에 그 진정한 의미가 있다. 이 글을 읽는 독자의 회사에서 PCB 설계 팀과 기구 설계팀이 협업을 한다면 솔리드웍스 PCB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 보기를 바란다. PCB 설계 도구 변경의 의미가 아니라, 회 사 차원에서 프로젝트 진행 시 설계 품질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작성일 :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