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아마존웹서비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97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티맥스소프트, SaaS 형태의 미들웨어 솔루션 'TSP' 론칭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티맥스소프트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TSP’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TSP(Tmaxsoft SaaS Platform)는 미들웨어 분야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우스’ 및 웹 서버 ‘웹투비’를 SaaS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환경인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설계돼, 보다 효율적이면서 현대적인 방식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할 수 있다. 앱의 개발·배포·운영·확장을 자동화하고, 신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클라우드 시스템 구현을 돕는다. 또한 간단한 클릭만으로 인프라 환경에 맞게 원하는 SaaS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티맥스소프트는 전 제품의 SaaS화 추진 전략에 따라, WAS, 웹서버로 구성된 서비스 카탈로그의 구성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구축형 SaaS뿐만 아니라, 운영 빅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AI) 기반 장애 예측·진단 모델 등 신규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멀티 클라우드로도 서비스 영역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ICT(정보통신기술) 시장의 주류가 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향 ▲편리한 자동화 ▲전문 인력을 통한 관리·운영·기술 지원 서비스를 내세워 국내외 SaaS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TSP의 주요 고객으로 국내 스타트업, 중소·중견(SMB)기업을 집중 공략하며, 대기업과 글로벌로 도입을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써 안정적인 SaaS 판로를 확장하기 위한 초기 전략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선택했다. 한편 최근에는 메인프레임 시스템을 오픈 환경 또는 클라우드로 현대화하는 ‘오픈프레임 리팩터’ SaaS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마켓플레이스에 출시해 글로벌 SaaS 비즈니스의 본격화에 나서기도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전 세계적으로 복잡한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산업 특화(버티컬) 클라우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를 충족시키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의 중요도가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1997년 설립 이래 국내·외 각 산업에 맞춤 제공해 온 상용 소프트웨어(SW) 경쟁력과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반인 SaaS를 결합해 탄탄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티맥스소프트의 이형배 대표는 “인프라, 개발 환경에까지 SaaS를 사용하면 많은 기업이 IT 투자 비용을 아끼고, 시스템 관리·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략 사업으로 키워 국내 디지털 전환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글로벌 SaaS 생태계에도 성공 안착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04
AWS,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혁신 돕는 ‘AWS SMB 컴피턴시’ 발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중소기업 고객이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다양하고 진화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파트너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AWS SMB 컴피턴시(AWS Small and Medium Business Competency)’를 발표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은 클라우드의 힘을 활용해 혁신을 이루고, 새로운 고객과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에 각각의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지역 및 산업의 조건, 선호하는 배포 모델, IT 역량 등 고유한 개별 니즈를 이해하는 전문가와 협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AWS SMB 컴피턴시 파트너들은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한다.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보안, 데이터 스토리지, 재해 복구,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등의 플랫폼 솔루션과 더불어 회계, 리소스 관리, 고객 서비스 및 관계 관리 등의 SaaS 솔루션 또한 제공한다. AWS 파트너들은 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아키텍처 및 고객 사례 세부 검토를 포함한 AWS 솔루션 및 실행에 대한 기술 검증과 평가를 거친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전문 솔루션 영역에서 기술적 숙련도와 검증된 고객 성공 사례를 가진 AWS 파트너들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AWS SMB 컴피턴시 파트너들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는 스마일샤크, 케이렌트 포드, 클래스메소드, 클리어스케일, 클라우드 브릿지 등의 서비스 파트너와 샌드버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포티넷, 수모로직, 트렐릭스, 트렌드마이크로 등의 소프트웨어 파트너가 SMB 컴피턴시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AWS 코리아의 함기호 대표는 “AWS와 파트너들은 중소기업이 대규모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켜, 지역 일자리와 GDP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면서, “AWS SMB 컴피턴시 발표로 아시아 태평양 및 전세계 중소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헌신하는 AWS 파트너들과의 협약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중소기업 고객들은 비용 효율적이고 업계 중심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보안, 확장성, 단순성을 중시한다. 이러한 경쟁력을 통해 업계 리더 고객들에 대한 네트워크는 물론, 성장하는 디지털 중소기업들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AWS 파트너들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1-30
지멘스, 몰입형 엔지니어링과 AI로 구현한 산업용 메타버스 소개
지멘스가 CES 2024에서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결합해 현실을 재정의하는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지멘스는 산업용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과 AI, 몰입형 엔지니어링 분야의 혁신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자사의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를 통해 전 세계 혁신가의 성공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에 대해 강조했다. 지멘스와 소니는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와 소니의 공간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지멘스의 NX 이머시브 디자이너(NX Immersive Designer)는 지멘스의 제품 설계 소프트웨어인 NX와 소니의 기술이 결합된 통합 솔루션이다. 이는 지멘스의 대표 제품 엔지니어링 솔루션에 몰입형 설계와 협업 제품 엔지니어링 역량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고품질 4K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와 컨트롤러를 갖춘 XR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3D 객체와 직관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는 새로운 솔루션이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몰입형 작업 공간에서 설계 콘셉트를 만들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산업용 메타버스를 위한 콘텐츠 제작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지멘스 소프트웨어 유튜브 영상 캡처   또한, 지멘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다양한 규모와 산업의 기업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는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멘딕스(Mendix) 로코드 플랫폼과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및 책임감 있는 AI 기능과 함께 단일 API를 통해 선도적인 AI 기업의 고성능 기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락(Amazon Bedrock)을 통합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CEO는 “지멘스는 산업용 메타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고객이 현실의 문제를 더 빠르고 지속 가능하며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규모의 기업이 산업용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는 혁신으로 이어질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의 롤랜드 부쉬(Roland Busch) CEO는 “지멘스는 산업용 메타버스를 현실과 거의 구분할 수 없는 가상 세계로 생각하며, 이는 사람들이 AI와 함께 실시간으로 협업해 현실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활용해 고객들은 혁신을 가속하고,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며, 새로운 기술을 규모에 맞게 빠르게 채택해 전체 산업과 일상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멘스는 CES 2024에서 고객이 엑셀러레이터의 개방형 비즈니스 플랫폼을 사용해 생활, 업무, 놀이, 생산 방식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를 강조했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포트폴리오인 인햅(Inhab), 소니 및 레드불 레이싱(Red Bull Racing)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차세대 산업용 메타버스, 맞춤화와 확장이 가능한 저가의 의족 및 의수를 설계한 언리미티드 투모로우(Unlimited Tomorrow), 여러 지역에 분산된 식품과 맞춤형 영양 공장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식량 불안정을 해결할 수 있는 블렌드허브(Blendhub) 등이 있다. 이외에도 지멘스는 CES 2024에서 고객, 파트너, 개발자를 위한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멘스는 ‘엑셀러레이터 개발자 포털(Siemens Xcelerator Developer Portal)’을 출시해 지멘스의 모든 API와 개발자 리소스를 통합한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인데, 이 포털은 개방성과 협업의 원칙을 기반으로 개발자가 지멘스와 파트너 API를 탐색하고 액세스할 수 있는 통합된 공간을 제공한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자 포털은 개발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AI 동반자를 제공하는 챗봇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멘스는 검색에서 배포까지 간소화되고 개발자 친화적인 여정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작성일 : 2024-01-09
상하이자동차,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 위한 클라우드 사업자로 AWS 선정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상하이자동차 해외지능형모빌리티기술이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을 위한 전략적 클라우드 사업자로 AWS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상하이자동차는 고성능 컴퓨팅(HPC), 스토리지, 사물인터넷(IoT) 등 AWS의 글로벌 인프라와 기술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i-SMART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SAIC i-SMART)을 구동하여 호주, 유럽, 중동, 뉴질랜드, 남미 전역에 걸쳐 50만 대의 차량에 지능형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AWS상에서 실행되는 SAIC i-SMART를 통해 운전자는 전 세계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차량 내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상호작용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상하이자동차는 아마존 S3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를 사용해 방대한 양의 차량 데이터를 저장한다. 또한, 아마존 RDS를 통해 차량 데이터에서 추가적인 가치를 추출하여 운전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데이터를 사용해 원격 도어 잠금 및 해제는 물론, 운전자가 차량으로 돌아오기 전 실내 예열 또는 냉각과 같은 원격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차량 시스템과 주행 패턴을 분석하여 예상 주행 거리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가까운 주유소나 충전소를 제안하거나, 원격 진단 스캔을 수행해 차량 상태나 정비 필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하이자동차는 확장 가능한 탄력적이고 민첩한 커넥티드 차량 아키텍처 구축을 위해 AWS 람다(AWS Lambda) 등의 서버리스 서비스와 아마존 EKS(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운전자는 출퇴근 시간과 같은 피크 시간대에도 긴 지연 시간 없이 원활하고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다. 아울러, 상하이자동차는 차량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하기 위해 AWS IoT 코어(AWS Iot Core)를 기반으로 서버리스 IoT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AWS IoT 코어는 상하이자동차가 클라우드에서 차량과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주행 경험을 향상시키는 원격 차량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상하이자동차는 아마존 베드락(Amazon Bedrock) 등 AWS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기반의 가상 비서를 통해 경로 및 가상 투어와 같은 맞춤형 추천을 제시하고 사용자 매뉴얼을 사용해 차량 문제를 자동으로 진단하는 등의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마존 베드락은 API를 통해 여러 파운데이션 모델(FM)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상하이자동차의 지에 슈(Jie Xu)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WS는 커넥티드 차량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AWS의 글로벌 인프라와 광범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계 최고의 안전 및 컴플라이언스 사례는 상하이 자동차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SAIC i-SMART를 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AWS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운전자 경험을 혁신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커넥티드 차량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WS의 웬디 바우어(Wendy Bauer) 자동차 및 제조 부문 부사장은 “커넥티드 차량의 플랫폼 구축 및 제공을 통해 해외 소비자에게 맞춤화된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경험을 제공하는 상하이자동차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AWS는 자동차 업계가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운전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안전 기준을 개선하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추구하고, 세계 시장을 위한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2-20
아마존, 60MW 규모의 국내 태양광 프로젝트 공개
아마존은 한국에서 첫 번째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인 6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매년 한국 가정 2만 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8만 1211MWh(메가와트시)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새로운 태양광 발전소는 건설 기간 동안 약 2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 사무실과 AWS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아마존의 사업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망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마존과 SK E&S는 새로운 장기 기업 전력구매계약(PPA)을 맺고 이번 태양광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SK E&S가 향후 프로젝트의 건설과 운영을 맡고 아마존은 이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전력을 구매하게 된다. 아마존은 파리협정보다 10년 앞당겨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 아래 재생에너지 투자를 진행 중이다. 당초 목표로 했던 2030년보다 5년 이른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사업 전반에 걸쳐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479개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해왔으며, 매년 평균 670만 가구 이상의 미국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 8500억 원(58억 8000만 달러)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재생에너지 투자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의 함기호 대표는 “이번 한국 태양광 프로젝트는 아마존이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한다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동시에 고객에게 보다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고객들은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에서 AWS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IT 관련 탄소 발자국을 80% 가까이 줄일 수 있으며, 재생에너지를 통해 탄소 감축 잠재력은 훨씬 더 커질 것이다. 아마존의 재생에너지 투자는 지역 전력망에 새로운 청정에너지 공급원을 제공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고객이 거주하고 일하는 지역 사회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 E&S의 추형욱 사장은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리더와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의 탈탄소화 목표 실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SK E&S는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노력에 발맞춰 기업들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내외 재생에너지 파이프라인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14
AWS, “BYD 커넥티드 전기차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리인벤트’ 이벤트에서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 자동차 등 신에너지차량(NEV) 기업인 BYD가 글로벌 사업 지원을 위한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용 클라우드 우선 사업자로 AW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BYD는 70개 국가와 지역에서 5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AWS는 차량 시스템 데이터를 저장하는 아마존 S3(Amazon Simple Storage Service)를 비롯해 BYD의 핵심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BYD는 아마존 EKS(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와 콘텐츠 배포 네트워크 서비스인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Amazon CloudFront)를 통해 최신 차량용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의 신기능과 더불어 애플리케이션 자동 배포를 지원하는 커넥티드 차량 아키텍처를 구축하여 운전자와 승객에게 고성능의 대화형 차량 내 경험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BYD는 운전자에게 다양한 언어를 통한 온도, 음악, 기능의 음성 인식 제어뿐만 아니라 탑승 전 차량 예열·냉각과 같은 원격 기능을 포함해 더욱 맞춤화된 주행 및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BYD는 AWS에서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전 세계 어디에서나 차량 안전, 운영, 유지보수 효율성 및 전반적인 주행 경험을 향상시키는 자동화된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앱을 사용하여 배터리 충전량, 주행 가능 거리 확인 등의 차량 상태 모니터링과 원격 도어·창문 개폐 및 주차장 내 차량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BYD는 운전자 데이터 보호를 위해 AWS의 기능을 활용하여 차량 보안 관리, 거버넌스 개선 및 해외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 또한, BYD는 AWS의 보안, 자격 증명, 규정 준수 서비스를 통해 커넥티드 차량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7 계층 보안(seven-layer protection)을 지원하면서 일반적인 취약점을 보호하고 사이버 공격을 방어한다. 또한 BYD는 차량 내 오디오 경험 제공을 위해 아마존을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 내 커넥티드 차량에는 고품질 음악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이 탑재됐다. 이는 IAA 모빌리티 2023(IAA MOBILITY 2023)에서 선보인 BYD 씰(SEAL) 모델을 포함한 신차에 기본으로 제공되며, 운전자는 음성 명령만으로 음악 라이브러리를 탐색하거나 좋아하는 재생 목록이나 팟캐스트를 제어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유럽 내 추가 모델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BYD의 브라이언 루오(Brian Luo) 브랜딩 및 PR 부문 부매니저는 “AWS는 전 세계 커넥티드 차량에 필요한 혁신과 보안을 제공해 고객이 지속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안전성과 편안함, 편의성을 제공한다”면서, “글로벌 확장을 시작한 BYD는 AWS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자동차 솔루션 개발과 함께 전 세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안정적·지능적 커넥티드 차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AWS의 웬디 바우어(Wendy Bauer) 자동차 및 제조 부문 부사장은 “BYD가 클라우드를 통해 빠른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AWS의 기술이 BYD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새로운 지역에 전기차를 출시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 구축, 운전자를 위한 특별한 경험 제공,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고객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2-13
중국 비야디(BYD) 전기자동차 제조사, 글로벌 확장 가속화 위해 AWS 선택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 자동차 등 신에너지차량(New Energy Vehicle, 이하 NEV) 제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BYD(비야디)가 글로벌 사업 지원을 위한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용 클라우드 우선 사업자로 AWS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BYD는 70개 국가와 지역에서 5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선도적인 NEV 제조업체이다. 업계 최고의 내구성, 가용성, 확장성, 보안성을 제공하는 AWS는 차량 시스템 데이터를 저장하는 아마존 S3(Amazon Simple Storage Service)를 비롯해 BYD의 핵심 운영을 위한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BYD는 아마존 EKS(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와 콘텐츠 배포 네트워크 서비스인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Amazon CloudFront)를 통해 최신 차량용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의 신기능과 더불어 애플리케이션 자동 배포를 지원하는 커넥티드 차량 아키텍처를 구축하여 운전자와 승객에게 고성능의 대화형 차량 내 경험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BYD는 운전자에게 다양한 언어를 통한 온도, 음악, 기능의 음성 인식 제어뿐만 아니라 탑승 전 차량 예열·냉각과 같은 원격 기능을 포함해 더욱 맞춤화된 주행 및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BYD는 AWS에서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전 세계 어디에서나 차량 안전, 운영, 유지보수 효율성 및 전반적인 주행 경험을 향상시키는 자동화된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앱을 사용하여 배터리 충전량, 주행 가능 거리 확인 등의 차량 상태 모니터링과 원격 도어·창문 개폐 및 주차장 내 차량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BYD는 운전자 데이터 보호를 위해 AWS의 기능을 활용하여 차량 보안 관리, 거버넌스 개선 및 해외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 예를 들어, BYD는 광범위한 AWS 보안, 자격 증명, 규정 준수 서비스를 통해 커넥티드 차량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7 계층 보안(seven-layer protection)을 달성하여 일반적인 취약점을 보호하고 사이버 공격을 방어한다. 또한 BYD는 차량 내 오디오 경험 제공을 위해 아마존을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 내 커넥티드 차량에는 고품질 음악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이 탑재됐다. 이는 IAA 모빌리티 2023(IAA MOBILITY 2023)에서 선보인 BYD 씰(SEAL) 모델을 포함한 신차에 기본으로 제공되며, 운전자는 음성 명령만으로 음악 라이브러리를 탐색하거나 좋아하는 재생 목록이나 팟캐스트를 제어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유럽 내 추가 모델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브라이언 루오(Brian Luo) BYD 브랜딩 및 PR 부문 부매니저는 "AWS는 전 세계 커넥티드 차량에 필요한 혁신과 보안을 제공해 고객이 지속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안전성과 편안함, 편의성을 제공한다"며 "BYD는 보안과 고객에 대한 집중이 가장 중요하다는 AWS의 신념에 공감하고, 글로벌 확장을 시작한 BYD가 AWS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자동차 솔루션 개발과 함께 전 세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안정적·지능적 커넥티드 차량 경험을 제공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웬디 바우어(Wendy Bauer) AWS 자동차 및 제조 부문 부사장은 "BYD가 클라우드를 통해 빠른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AWS의 입증된 기술이 BYD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새로운 지역에 전기차를 출시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 구축, 운전자를 위한 특별한 경험 제공,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고객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2-12
AWS, 고성능·저지연 클라우드 객체 스토리지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 정식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리인벤트 2023(AWS re:Invent 2023)’ 이벤트에서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Express One Zone)’을 공개했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지연 시간에 민감한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 한 자리 수 밀리초의 일관된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고성능 단일 영역 아마존 S3 스토리지 클래스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지연 시간이 짧은 클라우드 객체 스토리지로, AWS 리전 내의 모든 AWS 가용 영역에서 표준 아마존 S3 보다 최대 50% 낮은 요청 비용으로 최대 10배 빠른 데이터 액세스 속도를 제공한다. 까다로운 워크로드의 경우, 고객은 컴퓨팅 리소스와 동일한 AWS 가용 영역에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 데이터를 배치해 컴퓨팅 성능과 비용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AWS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아마존 S3는 350조 개 이상의 객체를 보관하고 있으며 초당 평균 1억 건 이상의 요청을 처리한다. 하지만 ML 훈련 및 추론, 대화형 분석, 재무 모델 시뮬레이션, 실시간 광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같은 새로운 사용 사례에서는 분당 수백만 번 데이터를 쓰고 액세스할 수 있으며,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일관된 한 자릿수 밀리초의 응답 시간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AI) 및 ML 모델 학습에는 수백만 개의 이미지와 텍스트 한 줄을 몇 분 안에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성능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스토리지 지연 시간,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간, 컴퓨팅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고객들은 자주 액세스하는 데이터를 아마존 S3에서 맞춤형 캐싱 솔루션으로 옮기는 추세다. 그러나 이렇게 솔루션을 옮기면 복잡성이 증가하고 운영 부담이 커지며, 여러 API 세트를 사용하는 추가 스토리지 인프라를 유지해야 하므로 애플리케이션 수정이 필요하다. 또한 데이터가 인스턴스에 복사되는 동안 컴퓨팅 인프라가 실행되어야 하므로 유휴 컴퓨팅 시간이 발생하여 비용이 증가하고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새로운 고성능 스토리지 클래스로, 머신러닝(ML) 트레이닝 및 추론, 대화형 분석,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같은 요청 집약적인 작업을 위한 고성능의 스토리지 클래스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을 통해 고객은 필요에 따라 스토리지를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아마존 S3 API(Amazon S3 API)로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전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데이터를 복제하고 저장함으로써 아마존 S3 스탠다드(Amazon S3 Standard)보다 최대 10배 빠른 액세스 속도를 제공하여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액세스 속도를 더욱 높이고 분당 수백만 건의 요청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버킷 유형인 아마존 S3 디렉토리 버킷에 데이터를 저장한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을 사용하면 데이터 액세스 속도가 아마존 S3 스탠다드보다 최대 10배 빠르다. 따라서 데이터 레이크 쿼리가 최대 4배 더 빠르게 완료되어 분석에 소요되는 워크로드 시간이 단축되므로 데이터 분석가가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더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을 통해 고객은 스토리지를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이 현재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아마존 S3 API를 통해 데이터에 액세스하기 때문에 지연 시간이 짧은 워크로드를 위해 여러 개의 스토리지 시스템을 관리할 필요가 없다.  고객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새로운 아마존 S3 디렉토리 버킷(Amazon S3 directory bucket)을 생성하고, 생성한 아마존 S3 디렉토리 버킷에 직접 새 개체를 업로드하거나, AWS 관리 콘솔의 아마존 S3 배치 작업을 사용하여 다른 아마존 S3 스토리지 클래스에 있는 기존 데이터 세트의 개체를 복사할 수 있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아마존 S3용 마운트 포인트(Mountpoint for Amazon S3), 아마존 S3 서버사이드 암호화(Amazon S3 Server-Side Encryption), 아마존 S3 블록 퍼블릭 액세스(Amazon S3 Block Public Access)와 같은 아마존 S3 기능뿐만 아니라 아마존 EMR(Amazon EMR), 아마존 레드시프트(Amazon Redshift),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과 같은 AWS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미국 동부(노던 버지니아), 미국 서부(오레곤), 유럽(스톡홀름), 아시아 태평양(도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곧 추가 AWS 리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AWS의 제임스 키르쉬너(James Kirschner) 아마존 S3 제너럴 매니저는 “수백만 명의 고객이 저비용 아카이브 스토리지에서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 레이크에 이르기까지 모든 용도로 아마존 S3를 사용하고 있으며, 매 밀리초가 중요한 가장 성능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을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지연 시간에 가장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빠른 데이터 액세스 속도를 제공하며, 고객이 액세스 빈도가 높은 데이터 세트에 대해 분당 수백만 건의 요청을 처리하는 동시에 요청 및 컴퓨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12-06
AWS, 자체 설계한 차세대 프로세서 그래비톤4와 트레이니움2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연례 콘퍼런스 ‘AWS 리인벤트 2023’에서 차세대 자체 설계 칩 제품군인 AWS 그래비톤4(AWS Graviton4)와 AWS 트레이니움2(AWS Trainium2)를 발표했다. 그래비톤4와 트레이니움2는 머신러닝(ML) 트레이닝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워크로드에서 개선된 가격 대비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그래비톤4는 기존 그래비톤3 프로세서 대비 최대 30% 향상된 컴퓨팅 성능, 50% 더 많은 코어, 75% 더 많은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해 아마존 EC2(Amazon EC2)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에서 가격 대비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모든 고속 물리적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완전히 암호화해 보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래비톤4는 메모리에 최적화된 아마존 EC2 R8g 인스턴스로 제공돼 고객이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 캐시, 빅데이터 분석 워크로드의 실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8g 인스턴스는 기존 세대 R7g 인스턴스보다 최대 3배 더 많은 vCPU와 3배 더 많은 메모리로 더 큰 인스턴스 크기를 제공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양의 데이터 처리, 워크로드 확장, 결과 도출 시간 개선, 총 소유 비용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 그래비톤4 기반 R8g 인스턴스는 현재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며, 향후 몇 달 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그래비톤은 아마존 오로라(Amazon Aurora), 아마존 엘라스티캐시(Amazon ElastiCache), 아마존 EMR(Amazon EMR), 아마존 메모리DB(Amazon MemoryDB), 아마존 오픈서치(Amazon OpenSearch), 아마존 RDS(Amazon RDS), AWS 파게이트(AWS Fargate), AWS 람다(AWS Lambda)등 AWS 관리형 서비스에서 지원된다. 현재 AWS는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그래비톤 기반 아마존 EC2 인스턴스 유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0만 개 이상의 그래비톤 프로세서를 구축했고, 상위 100대 EC2 고객을 포함해 5만 개 이상의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의 가격 대비 성능 최적화를 위해 그래비톤 기반 인스턴스를 사용하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AWS 웹사이트 캡처   한편, 트레이니움2는 1세대 트레이니움 칩 대비 최대 4배 빠른 학습 속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10만 개의 칩으로 구성된 EC2 울트라클러스터(UltraClusters)에 배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파운데이션 모델(FM)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빠르게 학습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최대 2배까지 높인다. 트레이니움2는 1세대 트레이니움 칩에 비해 최대 4배 빠른 학습 성능과 3배 더 많은 메모리 용량을 제공하는 동시에, 와트당 성능을 최대 2배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레이니움2는 단일 인스턴스에 16개의 트레이니움 칩이 포함된 아마존 EC2 Trn2 인스턴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Trn2 인스턴스는 AWS 엘라스틱 패브릭 어댑터(EFA) 페타비트급 네트워킹과 상호 연결되어 고객이 차세대 EC2 울트라클러스터에서 최대 10만 개의 트레이니움2 칩을 규모에 맞게 확장해 최대 65 엑사플롭의 컴퓨팅을 제공하고, 슈퍼컴퓨터급 성능에 온디맨드 방식으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고객은 기존에는 몇 달이 소요되던 3000억 개 파라미터 규모 LLM의 학습을 단 몇 주 만에 수행할 수 있다. AWS는 “각 칩 세대마다 더 나은 가격 대비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AMD, 인텔, 엔비디아 등 타사의 최신 칩이 포함된 칩/인스턴스 조합 외에도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해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 또는 워크로드를 아마존 EC2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AWS의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 컴퓨팅 및 네트워킹 부문 부사장은 “고객에게 중요한 실제 워크로드에 집중해 칩을 설계함으로써, AWS는 고객에게 진보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그래비톤4는 5년 만에 출시한 4세대 칩으로서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위해 지금까지 개발한 칩 중 가장 강력하고 에너지 효율적이다. 또한,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트레이니움2는 고객이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빠르게, 그리고 더 높은 에너지 효율로 ML 모델을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29
엔비디아, AWS와 협력 확대하며 생성형 AI 위한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제공
엔비디아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고객의 생성형 AI(generative AI) 혁신을 위한 최첨단 인프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 훈련과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적합한 엔비디아와 AWS의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차세대 GPU, CPU와 AI 소프트웨어를 갖춘 엔비디아의 멀티노드 시스템부터 AWS의 니트로(Nitro) 시스템 고급 가상화와 보안, EFA(Elastic Fabric Adapter) 상호 연결과 울트라클러스터(UltraCluster) 확장성까지 다양한 기술이 포함된다. AWS는 새로운 멀티노드 NV링크(NVLink) 기술이 적용된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Grace Hopper Superchips)을 클라우드에 도입한 최초의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된다. 엔비디아 GH200 NVL32 멀티노드 플랫폼은 32개의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과 엔비디아 NV링크 및 NV스위치(NVSwitch) 기술을 하나의 인스턴스로 연결한다. 이 플랫폼은 아마존 EC2(Elastic Compute Cloud) 인스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GH200 NVL32가 탑재된 단일 아마존 EC2 인스턴스는 최대 20TB의 공유 메모리를 제공함으로써 테라바이트 규모의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AWS의 3세대 EFA 인터커넥트를 통해 슈퍼칩당 최대 400Gbps의 저지연, 고대역폭 네트워킹 처리량을 제공한다.      그리고, 엔비디아의 서비스형 AI 훈련인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DGX Cloud)가 AWS에 호스팅된다. 이는 GH200 NVL32를 탑재한 DGX 클라우드로 개발자에게 단일 인스턴스에서 큰 공유 메모리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는 기업이 복잡한 LLM(대규모 언어 모델)와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한 멀티노드 슈퍼컴퓨팅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슈퍼컴퓨팅 서비스이다. AWS의 DGX 클라우드는 1조 개 이상의 파라미터에 이르는 최첨단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의 훈련을 가속화하며, 이를 통해 통합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와 함께 엔비디아 AI 전문가에게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와 AWS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GPU 기반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기 위해 프로젝트 세이바(Project Ceiba)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 슈퍼컴퓨터는 엔비디아의 리서치와 개발팀을 위해 AWS가 호스팅하는 GH200 NVL32와 아마존 EFA 인터커넥트를 갖춘 대규모 시스템이다. 이는 1만 6384개의 엔비디아 GH200 슈퍼칩을 탑재하고 65 엑사플롭(exaflops)의 AI를 처리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이 슈퍼컴퓨터를 연구 개발에 활용해 LLM, 그래픽과 시뮬레이션, 디지털 생물학, 로보틱스, 자율주행 자동차, 어스-2(Earth-2) 기후 예측 등을 위한 AI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AWS는 세 가지의 새로운 아마존 EC2 인스턴스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대규모 최첨단 생성형 AI와 HPC 워크로드를 위한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 기반의 P5e 인스턴스가 포함된다. P5e 인스턴스에 탑재된 H200 GPU는 141GB의 HBM3e GPU 메모리를 제공하며, 최대 3200Gbps의 EFA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AWS 니트로 시스템을 결합해 최첨단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 훈련, 배포할 수 있다. 또한 G6와 G6e 인스턴스는 각각 엔비디아 L4 GPU와 엔비디아 L40S GPU를 기반으로 하며 AI 미세 조정, 추론, 그래픽과 비디오 워크로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특히 G6e 인스턴스는 생성형 AI 지원 3D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통해 3D 워크플로, 디지털 트윈과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적합하다. AWS의 아담 셀립스키(Adam Selipsky) CEO는 “AWS와 엔비디아는 세계 최초의 GPU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시작으로 13년 이상 협력해 왔다. 오늘날 우리는 그래픽, 게이밍, 고성능 컴퓨팅, 머신러닝, 그리고 이제 생성형 AI를 포함한 워크로드를 위한 가장 광범위한 엔비디아 GPU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는 차세대 엔비디아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과 AWS의 강력한 네트워킹, EC2 울트라클러스터의 하이퍼스케일 클러스터링, 니트로의 고급 가상화 기능을 결합해 AWS가 GPU를 실행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엔비디아와 함께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생성형 AI는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혁신하고 가속 컴퓨팅을 다양한 콘텐츠 생성의 기반에 도입하고 있다. 모든 고객에게 비용 효율적인 최첨단 생성형 AI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엔비디아와 AWS는 전체 컴퓨팅 스택에 걸쳐 협력하고 있다. 이로써 AI 인프라, 가속 라이브러리, 기반 모델부터 생성형 AI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