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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십야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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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 신년 인터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한국지사장
디지털 스레드 사업 가속화… 다양한 산업으로 분야 확대   지난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는 기존에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조선, 항공, 국방 등 다양한 산업으로 분야를 확장하면서 사업을 확대했다. 지난해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와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 전략을 본격화한 데 이어 올해도 디지털 스레드 사업의 가속화, xDT 솔루션을 통한 심센터(Simcenter) 시장 확대,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엔드 투 엔드 솔루션과 아키텍처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최경화 국장      지난해 국내 제조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귀사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지난해 전반적으로는 제조 경기가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어려웠는데 올해도 그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그래도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배터리 산업은 주력 산업으로 떠올라서 관련 분야에서 많은 투자가 일어났다. 자동차 산업이 전기자동차로 넘어가면서 이러한 변화에 성공한 기업들은 비즈니스가 성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지멘스의 변화라면 기존에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조선, 항공, 국방 등 다양한 인더스트리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의료기기 분야로도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귀사의 주요 화두는 무엇이었는가 지난해 우리의 화두는 크게 보면 MBSE와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 전략의 본격화라고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협약을 통해서 AI 관련한 협업을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팀센터의 PLM 기능을 결합해서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것 등이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또한 AWS 기반의 클라우드 사업은 재작년부터 강화를 시작했기 때문에 올해도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귀사의 비즈니스는 어떠했다고 볼 수 있는가  지멘스는 매출 관련 비즈니스에서 여러 가지 핵심 성과 지표(KPI)를 관리하고 있다. 2023년은 지멘스가 모든 KPI에 대한 목표를 달성한 성공적인 한 해였다. 디지털 스레드 비즈니스 영역에서 지멘스는 가전, 자동차 회사와 함께 MBSE 프로젝트를 수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지멘스의 MBSE 플랫폼이 미국 국방부 공군의 무기체계 획득 표준 플랫폼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고객사들도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MBSE 적용을 고려하는 계기가 됐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아태지역 전체로도 우리나라가 성장률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대기업들은 자체적인 R&D 혁신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에 발빠르게 대응을 잘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중소기업 쪽은 신규 어카운트 발굴을 위한 조직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제품 솔루션별로 보면 지난해는 CAD, PLM, CAE 등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성장했다. 미드레인지 분야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만큼 가격에 민감해서 솔리드 엣지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전 가격 캠페인 등을 통해 성과를 거두었고, 일렉트리컬 전장 CAD 쪽에서 솔리드 엣지가 좋은 성과가 있었다. 매출 비중을 CAD, PLM, CAE 분야로 나누어 보면 CAE가 45%를 차지하고, CAD PLM, MOM 분야의 솔루션이 55%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판매 형태는 영구 버전 판매와 서브스크립션, 하이브리드 SaaS(Hybrid SaaS)라고 해서 기간제와 클라우드를 혼합한 형태의 판매도 하고 있는데 고객의 선호도에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영구 버전이 30%, 하이브리드 SaaS와 서브스크립션이 70% 정도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제품도 이제 클라우드 베이스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STAR-CCM CFD 솔루션 같은 경우는 AWS 전용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제품이 나와 있고, 팀센터 X의 경우에도 조금 더 저렴한 중소기업용 버전이 3월에 나올 계획이다. 영구버전을 써야겠다고 하는 고객은 계약을 하고 있지만, 회사 전체의 정책은 SaaS 정책을 주안점으로 가져가고 있다.    지난해 빅딜이나 성공 사례가 있었다면 소개 바린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SK하이닉스의 폴라리온(Polarion) 솔루션 도입을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표준화하여 협업 효율을 높였다. 그 결과 제품 개발 시간이 20% 단축되고 품질은 15% 향상됐다. 제일 컸던 부분은 LG에너지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재작년에 전략적으로 스마트 공장 관련 사업을 시작했으며, 마더 팩토리, 글로벌 팩토리라는 개념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멘스 솔루션 기반으로 표준화하고, 이를 글로벌하게 복제해 나가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큰 비즈니스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그냥 스마트 공장만 하는 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에 들어가는 배터리 설비를 디지털 트윈화하고 그 설비들을 디지털 프로세스화하고 플랜트 레벨까지 디지털 트윈화해서 최적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다음 큰 프로젝트는 LG그룹의 공상평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ALM, 요구사항 관리, PLM, FMEA(Failure Mode and Effects Analysis)라고 해서 주로 품질 관리 쪽의 솔루션 부문에서 전사 그룹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전자의 경우도 R&D 프로세스 혁신의 일환으로 가전사업부의 MBSE 기반 프로젝트를 지난해 진행한 바 있다. 모바일 사업부도 시뮬레이션 데이터 매니지먼트(SDM)라고 해서 해석 전문가들이 쓰는 다양한 툴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취합할 수 있는 플랫폼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와 조선 관련 차세대 CAD, PLM 프로젝트도 진행 중에 있다. 조선 분야에서는 오랫동안 타사의 CAD 플랫폼을 사용해 왔는데 더 나아가 십야드에서 배를 생산하는 현장을 디지털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현대중공업과 선박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는 디지털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 협약식을 진행했다. 프로세스 간 데이터 사일로로 인한 비효율을 줄이고 생산성 혁신을 달성하는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조선업계의 생산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 분야 그 중에서도 상선 시장은 자동차만큼 큰 시장이다. 현대자동차가 300여개 협력업체가 있다면 조선 분야의 설계자와 엔지니어링 업체 수를 보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전통적인 조선 CAD 솔루션은 CAD 중심으로 되어 있어 실제 생산 현장과 연계가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었다. 생산현장의 인력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설계에서 현장까지 심리스하게 자동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지멘스가 이에 강점이 있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현대자동차 비즈니스 관련해서는 예상대로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지연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리더십이 바뀌면서 투자 의사 결정이 번복되는 상황이 있었지만, 유지보수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서 또다른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귀사의 조직 및 인원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고, 최근 변화가 있다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한국에 두 개의 사업이 있다. 하나는 CAD, PLM을 하는 조직으로 관련 인원은 350여명이며, 멘토그래픽스를 인수한 EDA 사업부가 있는데 이 부문이 150명 정도 있어 합치면 500여명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다. 내부적으로는 인더스트리 특화된 사업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서 인더스트리 전문가를 좀 더 많이 영입했다. 과거에 주로 단품 위주로 영업을 했다면 이제는 디지털 스레드라는 개념 하에 특정 인더스트리의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를 통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지고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한다. 그래서 인더스트리에 특화된 사업 역량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조선, 항공국방 등 5개 부문이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에 집중해서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있다. 고객들도 과거에는 툴을 사서 특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면 이제는 전사 효율화와 관련한 주문을 하고 있어서, 지멘스에서도 전사적인 솔루션의 아키텍처를 그려서 제안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지멘스는 CAD부터 테스트 솔루션까지 엔드 투 엔드로 다양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아키텍처를 그리는데 강점이 있다고 본다.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관련해, 올해 귀사가 주목하고 있는 기술 트렌드나 시장 동향이 있다면 지멘스의 CAE 관련 솔루션은 다른 단품 업체들에 비하면 종합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단품 위주의 솔빙보다는 시스템 퍼포먼스를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해석을 하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해석을 활용하는 추세로 발전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솔루션 영역에서는 심센터(Simcenter) 솔루션의 총체라고 할 수 있는 xDT(Executable Digital Twin)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xDT는 실제 제품이나 프로세스의 가상 복제본 역할을 하는 실행 가능한 디지털 트윈을 의미한다. 정적인 디지털 표현을 뛰어넘는 xDT에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능과 데이터 분석이 포함된다. 심센터는 1D, 3D, CFD, 전기전자, 컨트롤 등 다양한 멀티피직스 디지털 트윈 개발을 지원한다. 심센터가 지원하는 신경망과 AI 기술을 활용해 Dynamics ROM(차수 축소 모델)을 생성, xDT 개발을 실현한다. xDT는 IoT 솔루션, Insights Hub 및 멘딕스(Mendix)와 원활하게 통합돼 제조 공정의 다양한 장비와 자산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그 결과 제조 공정의 운영 효율성이 향상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제조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 지멘스는 고객이 xD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혼합기(mixing machine)에 xDT를 적용한 데모 장치인 심센터 믹서(Simcenter Mixer)를 개발했는데, 혼합기는 화학, 제약, 식음료, 화장품, 배터리 등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제조 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지멘스는 올해도 소프트웨어 매출의 긍정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지멘스는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프로세스 및 운영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디지털 스레드 방법론을 도입해 왔으며, 올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시장의 확장도 예상된다. 다양한 클라우드 제품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기회와 시장이 창출되고 있다. 클라우드 기술은 유연성, 확장성, 비용 절감, 보안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하고 프로세스 개선과 혁신을 원하는 기업의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귀사의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지멘스는 올해 디지털 스레드 사업을 가속화해 기존 제품과 서비스를 디지털화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xDT 솔루션을 통해 심센터 시장을 연구 개발에서 제조/공정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를 확대하여 고객이 디지털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에 디지털 트윈 허브를 만들고 전국의 기관들과 연결해서 디지털 트윈 베이스로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스레드 사업을 가속화하고, 고객의 성공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2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27
[PLM 업계 신년 인터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한국지사장
디지털화와 디지털 트윈 화두… 제조기업 차세대 시스템 투자 지속   지난 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 지사는 자동차, 전기/전자, 배터리 산업에서 탁월한 비즈니스 성장을 했다. 지난해 각 분야 선도 기업들에게 지멘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주하였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경기가 어렵지만 미래에 대한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전기/전자/반도체, 배터리, 항공, 국방, 조선 등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R&D 투자는 더 적극적일 것으로 보고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최경화 국장     지난 해 국내 제조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귀사의 비즈니스 관련해서는 어떠한 변화가 이루어졌는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 클라우드 등과의 협업으로 기존 서비스의 지원 범위를 클라우드까지 확장했다. 심센터 클라우드 HPC와 구글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한 팀센터 등이 그 결과물이다. AWS와의 협업으로 클라우드를 통해 유연하고 접근성이 좋으며 확장 가능한 HPC 리소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확장 또는 축소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지멘스 팀센터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고객은 보다 쉽게 사일로를 분해하여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 영역을 결합할 수 있으며, 실제 자동화 분야의 데이터를 정보와 엔지니어링 기술의 디지털 세계와 융합할 수 있다.   지난 해 귀사의 주요 화두는 무엇이었고, 이로 인해 기대하는 변화는 무엇인가 지난 해 지멘스의 화두로는 디지털화와 이 연장선에 있는 디지털 트윈 등이 있었다. 기술의 발전으로 항공우주 및 방산이나 차량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 복잡성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화를 통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통합 도구를 생성하고 제품 생산에 있어 유연한 접근을 취하는 애자일 개발을 지원하는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화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지멘스는 대표적으로 XaaS(Xcelerator as a Service)를 통해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가속화하고 있다. 고도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지멘스 서비스형 엑셀러레이터를 사용하면 최신 고성능 컴퓨팅(HPC) 클러스터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매일 수천 개의 시뮬레이션을 실행,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새로운 설계의 특성을 신속하게 탐색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은 환경 문제 해결이나 자연 생태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없이 다양한 요인들이 적용되는 복잡한 생태계에 대해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하여 환경을 개선하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수중 농작물 재배 전문 스타트업 ‘니모의 정원(Nemo's Garden)’도 지멘스의 엑셀레이터(Xcelerator)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도입해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산업화 및 확장을 더욱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니모의 정원 생물권의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은 지멘스의 NX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설계 발전을 포함한다. 장비가 설치된 전체 환경, 그 안에서의 성장 조건, 장비가 수역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모두 지멘스의 심센터(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구축됐다. 니모의 정원 팀은 니모의 정원은 더 이상 날씨, 계절, 짧은 성장기, 다이빙 규제, 감시 등의 제한에 구애받지 않게 됐으며, 아울러 가상 세계에서 이 생물권에 대한 적응을 테스트할 수 있으므로 더욱 빠른 속도로 설계를 개선할 수도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해 귀사의 지난 해 산업분야별 및 제품군별로 비즈니스 트렌드와 성과는 어떠한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 지사의 비즈니스 성과는 자동차, 전기/전자, 배터리 산업에서 탁월한 비즈니스 성장을 했다. 지난해 각 분야 선도 기업들에게 지멘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주하였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지멘스는 팀센터 X, NX X 등을 발표하면서 SaaS로의 전환 의지를 밝힌 바 있는데, 국내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도입되었는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즉 SaaS(Software-as-a-Service) 주도 비즈니스로의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추진력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관련 ARR(연간 반복 수익)은 회계연도 2022년 1분기 말 전체 ARR의 6%인 2억 달러(한화 약 2천 424억 원)를 돌파하였고, 2분기에는 그 성장이 가속화됐다. 2021년 우리는 SaaS 주도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발표하고 XaaS(Xcelerator as a Service)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고객들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수용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이에 열광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는 지멘스의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통합 포트폴리오로, 이를 통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은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통찰력, 기회, 자동화 수준을 조직에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다. XaaS는 구독 제품을 통해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를 보다 접근하기 쉽고 확장 가능하며 유연하게 만든다. 구독 제품은 지멘스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 강력한 새 기능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의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2022 MAC에서 지멘스는 이탈리아의 스타트업 니모의 정원(Nemo's Garden)과 자율 해양 데이터 수집 전문기업 세일드론(Saildrone)이 어떻게 XaaS를 활용해 개발 수준을 높이고 보다 신속하게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 현대·기아자동차와 다임러트럭(Daimler Truck)은 모두 탄소중립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를 선택했다.   현대자동차 관련해서는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진전되었고, 앞으로의 방향은 어떻게 진행될 것으로 보는가 현대·기아자동차(이하 현대차)는 지멘스를 우선협상대상자 및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하고, 통합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 플랫폼으로 구성된 지멘스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NX 소프트웨어와 Teamcenter 포트폴리오를 통해 차세대 엔지니어링 및 제품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현대차는 기존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대안들을 평가한 뒤 지멘스의 소프트웨어를 선정함으로써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채택하게 됐다. 현대차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핵심 파트너인 지멘스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멘스와 현대차는 이번 기술 협력으로 설계 방법을 수립하고, 모든 자동차의 수명 주기를 비롯해 생산, 구매, 협력 연구, 개발과 같은 관련 프로세스 및 활동을 고려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외에도 지멘스는 현대차가 공급 네트워크 전반에서 지멘스 소프트웨어의 효율적인 사용 및 운영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특화된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많은 고객들과 마찬가지로 현대차도 사업에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지멘스가 차세대 제품 개발 혁신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지원을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된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Xcelerator 포트폴리오는 미래 요구에 부응하고 오늘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도구와 기술을 제공한다. 지멘스는 차세대 엔지니어링 및 제품 데이터 관리 시스템 부문에서 현대자동차·기아와 협력해 디지털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함께 모빌리티의 미래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조직 및 인원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최근 변화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가  현재 약 3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판매, 유지보수, 서비스, 교육 등 전분야에 걸친 우수한 솔루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각 조직들은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니즈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배터리, 항공우주, 방산 에너지,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도메인 전문가들이 포진되어 있다.   올해 제조 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가 지난해 글로벌 제조 트렌드 변화에 힘입어 차세대 엔지니어링 및 디지털 제조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어졌다. 2023년에도 경기가 어렵지만 미래에 대한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전기/전자/반도체, 배터리, 항공, 국방, 조선 등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R&D 투자는 더 적극적일 것으로 보인다. 지멘스 비즈니스도 이러한 고객들의 미래 기술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솔루션 비즈니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기업들은 지속 성장과 개발 혁신을 위해 차세대 디지털 엔지니어링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지속적인 투자를 준비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도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디지털 혁신 로드맵 준비와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실행 가능한 계획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정부와 테크노파크 등을 통해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혁신을 이루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멘스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이러한 요건들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십,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 제안, DT 컨설팅, 프로모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귀사에서 올해 주목하거나 강조하는 시장 흐름이나 기술 이슈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가 첫째는 지속 가능한 설계이다. 성공적인 제품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시장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성능, 비용 및 품질이라는 지표들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표는 제품의 전체 수명 환경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가장 복잡한 시스템에서도 제품의 전체 수명 환경 영향이 해결되도록 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이 기존 지표에 추가되고 있다. 사용되는 재료, 제조 방법, 에너지 효율성 및 유용성 등 제품 수명 환경 영향의 거의 80%가 처음 설계 단계에서 결정되므로, 처음부터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만 효과적인 설계가 가능하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지속 가능성을 추가적인 비즈니스 지표로 구축하고 디지털화를 사용하여 경쟁업체보다 더 빨리 도달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클라우드이다. 클라우드는 팀이 더 스마트한 기계를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첨단 기계 공학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무엇보다도 클라우드는 협업을 강화하여 여러 엔지니어링 분야를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사용하면 기계, 전기, 자동화 및 소프트웨어 분야를 하나의 통합된 공간에서 통합할 수 있다. 클라우드는 액세스가 쉬우며 각 분야의 작업 흐름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데이터 재사용을 극대화하고, 통합 변경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진화하는 모범 사례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표준 제공 프로세스를 보장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협업을 통해 현장에 있는 직원과 원격으로 접속한 직원 모두가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서 원격 작업자와 현장 작업자를 조정함으로써 엔지니어링 팀은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대시보드, 일정 및 문서를 저장, 액세스 및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계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생산성이 향상된다.   올해 귀사의 신제품 출시나 기술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이 있다면 지멘스는 올해 Xcelerator 제품군에 대한 신규 SaaS/Cloud 솔루션 출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미 Teamcenter X, Polarion X, NX X, Mindsphere, Mendix 등을 출시한바 있으며, Capital X, Simcenter HPC Cloud 등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AI 기능 탑재, Industrial Metaverse 솔루션과 연계 등 고객의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 및 파트너십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고객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산업 및 고객층을 대상으로 임원 행사, 파트너 공동 행사, 사용자 기술 세미나, 유저 그룹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CES 및 하노버 산업 박람회(Hannover Messe)와 같은 글로벌 마케팅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미래 비지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산업 전망과 지멘스의 계획이 있다면 자동차 산업은 EV/AV/UAM/Robot 등 모빌리티 개발 가속화를 위해 차세대 CAD/PLM 구축과 함께 모델 기반 시스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기/전자 산업의 경우도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상 환경에서 제품 설계와 테스트, 실행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하고자 MBSE, SPDM 과 같은 설계/테스트/검증 환경에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배터리 산업의 경우 고품질/안전성/신속한 제품 생산을 목표로 그린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조선 산업의 경우 디지털 십야드 구축을 통해 친환경/디지털 선박 제조 환경 구현, 항공/국방의 경우, 디지털 트윈/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환경 구축을 통해 미래 항공/국방 기술 적용과 스마트 제품 개발/생산 환경을 꾀하고 있다. 가상 환경에서 제품 개발, 생산,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제품 데이터 연계 및 통합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이러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차세대 BOM 구축, 차세대 PLM 플랫폼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사일로(silo)된 설계 및 해석 환경을 Connected Engineering 환경으로, 제품 복잡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구조/전기/전자/소프트웨어 설계/테스트 환경을 병렬 프로세스로 변화시키고, IT/OT를 연결하여 스마트 생산 환경으로 구축하는 것이 지멘스가 추구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환경이다. 이를 실현시키는 것이 바로 지멘스의 Xcelerator 솔루션들이다.  지멘스는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함께 성공적인 프로젝트 경험, 다양한 산업 베스트 프랙티스, 그리고 물리적인 하드웨어 및 글로벌 지멘스 공장 운영을 통한 제조 경험들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2022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2-14
대우조선해양, ICT 기술을 접목한 ‘Shipyard 4.0’ 프로젝트 통해 디지털 전환 혁신 가속화
Company & People 대우조선해양 스마트야드연구부 허철은 부서장   대우조선해양 스마트야드연구부는 대우조선해양의 중앙연구소 산하 산업기술연구소에 소속되어, IoT, AI, 로봇, 드론 등등 4차산업혁명기술들을 적용해 스마트야드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술들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부서이다.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적용해 정착, 확대되는 것을 지원할 뿐 아니라, 스마트야드 구축을 위한 전략 및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전사적인 경영계획, 투자계획과 연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기존의 ICT 전담부서 및 기계, 자동화 전담부서들과 협업해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조류를 헤쳐 나가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 조선·해양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언제부터 일어났으며 타 산업과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조선해양산업은 한국조선소가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분야이다. Industry 4.0 과 4차산업혁명이 세계적으로 부각되기 시작한 2010년대 중반부터, 이를 조선산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연구하는 활동이 시작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2010년대 후반부터 디지털 전환 활동이 본격화되었다. 조선해양산업은 수 미터 크기의 철판들 수십 만개를 자르고 이어 붙여, 수백m, 수만톤에 이르는 선박과 해양구조물을 건조하는 산업이다. 물리적 한계로 생산현장에서 사람을 로봇이나 자동화로 대체하는데 한계가 크다. 특히 한국 조선소들은 여의도 크기만한 야드에서 수백 미터 크기의 선박을 연간 수십 척씩 동시에 건조한다. 매일 수만명의 사람이 동시에 일하고 있다. 운영과 관리에서 복잡성의 규모가 독보적이다. 이런 점 때문에, 다른 산업이 한두 개의 공장 내부를 디지털 전환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접근한다면, 조선해양산업은 스마트 시티를 구축한다는 관점으로 디지털 전환을 접근해야 한다. - 대우조선해양에서 조선업에 ICT 기술을 접목한 ‘십야드(Shipyard) 4.0’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배경과, 그간의 성과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대우조선해양은 2016년부터 3년간 4차산업혁명기술을 어떻게 조선해양산업에 적용하는 것이 좋을지 전략적 관점에서 연구를 착수했다. 크게는 조선산업에, 작게는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 사업장에 적용하는 올바른 방법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이를 Industry 4.0 에 비견해서 ‘Shipyard 4.0’ 프로젝트라 이름 붙이고, 여러 4차산업혁명 기술들의 PoC(Proof of Concept), 프로토타이핑, 효용성 분석 등의 기술평가 수행 및 디지털전환 전략의 청사진과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부터 전사 경영방침으로 D&D(Decarbonization & Digitalization)를 천명하고, CEO산하에 DX(Digital Transformation)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6개 분야에서 DX, 즉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오고 있다. 3년간 Phase 1을 마치고, Phase 2를 준비해 진행 중이다.   -  DX추진에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난제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하다. 디지털 전환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에 현업에 투입하는 것은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전환’에 방점이 찍혀야 한다. 이는 업무의 혁신을 의미한다. 따라서 조직 구성원들, 조선소에서는 현장의 근로자들이 이러한 전환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 이는 시대적 흐름에 대한 이해, 사회적, 기술적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 등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기술, 이를 사용한 새로운 업무방식을 익히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개인 수준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부서, 조직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존의 업무수단과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것으로 수렴되도록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는 DX 추진 6개 분야 중에 ‘디지털 컬처’를 두고, 구성원들의 교육, 훈련, 인식변화, 그리고 조직의 업무방식 전환, 프로세스 혁신까지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한 몇 시간 단위의 온라인 강의부터, 선발된 수십 명을 대상으로 한 AI 개발자 교육, 생산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장비 활용 훈련까지, 구성원들이 디지털 전환에 동참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 급변하는 제조 및 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 구축된 인프라의 지속적인 고도화가 필요한데, 이러한 점에 있어서 대우조선해양의 계획 및 방향은 무엇인가. 저희는 이를 DX 6개 카테고리 중 ‘디지털 인프라’ 영역에서 다루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02년 SAP 사의 ERP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도입했다. 이는 조선업 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 제조사들 중에서도 최초이다. 또한 1990년대에도 조선업 최초로 Full 3D Model 을 기반으로 한 CAD 시스템을 전선종 설계업무에 도입했다. 이처럼 ICT와 관련되어 선도적으로 투자하고 앞서가는 기업문화를 승계하고 있다. 이를 위해 ERP 시스템 또한 대형 조선사들 중 최초로 SAP4 HANA 로 전면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 등장한 IoT, 빅데이터, AI, 디지털트윈 플랫폼들도 용도에 맞게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그동안 쌓아온 레거시 시스템들도 시대에 맞게 고도화를 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저희 회사는 방위산업체로서의 특이성이 있어서 유행에 따른 클라우드로의 고도화 등은 전략적 차원에서 세심하게 추진하고 있다.   - 끝으로 위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올 한해 스마트야드연구부 차원에서 집중하실 업무가 무엇인지 소개 부탁드린다. 조선산업의 새로운 화두는 현장인력의 부족과 안전의 강화이다. 둘 다 오래 전부터 중요한 문제였지만, 사회환경의 급변에 따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일자리를 줄이는 관점이 아니라 새로 유입된 저경험자들도 빠르게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걱정 없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IoT, AI, 로봇 등을 활용한 지능화되고 자동화된 업무 서포트 및 안전 예방 기술들을 개발하고자 한다.  
작성일 : 2022-11-25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0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0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0에 보여주신 업체 관계자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참석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0은 2020년 2월 21일(금)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엔지니어링 업계의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국내 플랜트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열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고 있는 우리 플랜트 및 조선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다지고  재도약할 수 있게끔 IT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짚고,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0 아젠다 이번 발표 자료 중에서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 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발표자료 유료 구입하러 가기     ------------------------------------------------------------------ 발표 내용 소개 1. 기조발표(Keynote)   발표 제목 발표자 조선해양산업의 ICT 현황과 향후 전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서용석 PD       자율운항선박, 해양플랜트 생애주기 서비스, 스마트 야드 등 ICT 기술과 전통 조선해양산업의 융합을 바탕으로 조선해양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발표자 소개 1983 ~ 1994 :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학사, 석사, 박사 1994 ~ 2016 : 삼성중공업 중앙연구소 수석, 상무(센터장) 2016 ~ 현재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조선해양PD           산업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변환  서울대학교 윤병동 교수(OnePredict 대표)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지털 시대로의 변환이 진행되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엄청난 산업 데이터가 얻어지고, 산업정보를 예측하여 산업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많은 노력이 만들어지고 있다. 최근 산업인공지능을 활용한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플랜트와 조선산업에서의 방향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발표자 소개 2010-현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 2019-현재: 한국PHM학회 학회장 2019-현재: 현대자동차 신뢰성TFT 자문위원장 2017-현재: LG전자 미래기술포럼 자문위원 2016-현재: OnePredict Inc. 대표이사 2019: 국무총리 표창(과학기술인의 날)       해양플랜트/조선산업에서 PLM을 이용한 Digital Transformation 추진 현황(현대중공업그룹 PLM구축 방안) 현대중공업 류수영 부장(ICT혁신센터 PLM추진팀장)        아시아는 전세계 GDP의 35%를 넘는 글로벌 경제의 핵심지역이나 발전, 도시가스 등과 같은 에너해양플랜트의 PLM을 기반으로한 4D Construction 구축 및 조선사업의 PLM을 이용한 Digital Transformation 추진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발표자 소개 현대중공업 ICT혁신센터 PLM추진팀장으로 각 사업단위(조선/미포조선/특수선/해양플랜트) PLM 구축을 위한 PI컨설팅 및 구축 지원 . 미포조선 DT지향 PLM 구축 PI 컨설팅 : 2019.12 ~ . 조선 신규PLM 구축 : 2019.10 ~  . 해양PLM 구축 : 2013 ~ 2017       HP 워크스테이션 최신 동향 (Edge Computing & AI & VR)  HP 아시아태평양 워크스테이션 세그먼트 마케팅 매니저 정운영 상무   최신 데스크탑, 모바일 및 랙형 워크스테이션의 동향을 알아보고, 설계, AI 및 VR 에 최적화된 제품을 소개한다.         2. Track A (Digital Engineering & Construction)   발표 제목 발표자 플랜트와 Retrofit 설계를 위한 국산 3D CAD 솔루션 TTM PLANT3D, S-DESIGN 소개  타임텍 조종기 팀장      TTM PLANT3D와 S-DESIGN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3D CAD 시스템으로 PLANT3D는 해양 플랜트용 설계 시스템으로 배관/장비 모델링 및 배치, 3D배치 설계, 제작/생산도면, PDME등 타 캐드와의 Interface 등의 기능을 포함되어있고, S-Design은 Scan Data Import 및 Control, 배관/장비 모델링을 포함한 제작/생산도면 자동 기능을 포함된 차세대 3D CAD 시스템이다.   발표자 소개 TTM Outfit 개발 팀장 TTM Plant Outfit 개발 팀장     플랜트 산업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행 전략  Hexagon PPM 김성제 차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플랜트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수행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공간 산업(Spatial Industry)과 Digital Transformation – 2019 Review  라인테크시스템 김영록 팀장    라인테크시스템 로컬라이제이션 및 마케팅 팀장으로 지난 5년동안 BECK Technology, Bluebeam, MagiCAD, Enscape, iConstruct 등의 해외 파트너사들의 한국 진출 컨설팅 및 솔루션 현지화 프로젝트를 담당하였다.   발표자 소개 라인테크시스템 로컬라이제이션 및 마케팅 팀장으로 지난 5년동안 BECK Technology, Bluebeam, MagiCAD, Enscape, iConstruct 등의 해외 파트너사들의 한국 진출 컨설팅 및 솔루션 현지화 프로젝트를 담당하였다.           플랜트 산업, 업사이클 대응 전략과 혁신 사례 다쏘시스템코리아 김세환 대표     전방 산업의 업황 호조에 따른 플랜트 건설 산업 경기회복의 시그널과 해외 발주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는 수주 전략과 기술 활용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발표자 소개 현) 다쏘시스템코리아 기술대표 SK건설 EPC-System팀 (~2012) 인터그래프코리아 Senior Application Engineer (~2017) 현대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IT팀 (~2018) 한화시스템/ICT부문 제조DT사업팀 (~2019)           기술개발 단계에서의  디지털트윈 적용 사례 분석을 통한 설계 및 시운전 효율화 연구 고등기술연구원 유영돈 연구위원   에너지 환경 플랜트 개발 프로젝트에서, 디지털트윈 적용 사례 (바이오수소 제조 플랜트 개발)를 통해 설계 일관성 유지 및 시운전 기간의 단축 방안을 제시한다.   ​ 발표자 소개 고등기술연구원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 센터장 열환경공학회 회장 에너지 및 환경 플랜트 기술 개발 단계에서의 설계 및 운전 최적화 연구 수행 중           초연결 시대의 플랜트 설계/자재/시공/안전/품질 향상 방안  제이제이이노텍 이진호 대표   초연결과 가성비가 대세로 굳어진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서 4차 산업의 KEY WORD인 IBCM(Internet, Big Data, Cloud, Mobile) 기술을 중소형 플랜트 EPC 프로젝트에 저렴하고 쉽고 누구나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발표자 소개 SK건설 근무 인터그래프 코리아 근무 오토데스크 코리아 근무 제이텍솔루션 근무     3. Track B (Smart Ship & Smart Tech)  발표 제목 발표자  자율운항선박 기술 동향 및 핵심기술 한국선급 장화섭 수석연구원     자율운항선박의 정의, 선진기술개발 동향 및 자율운항선박의 실용화를 위한 핵심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발표자 소개 2017.10~2019.08 해양수산부 자율운항선박 기획 PD 2018.06~현재 KISTEP 기술수준평가 핵심전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축 사례를 통한 SMART SHIPYARD 구축 전략 현대미포조선 김학윤 차장   현대미포조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장 구축사례를 통해 스마트 십야드 핵심기술 및 인프라 구축의 방향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발표자 소개 현대미포조선 DT추진과 재직          디지털 트윈 야드: 시뮬레이션과 인공 지능 서울대학교 우종훈 교수   디지털 트윈의 핵심은 실제하는 시스템에 대한 모사를 기본으로 한다. 하지만, 기존의 시뮬레이션과의 차이는 의사결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의사결정까지 수행한다는 점에서 패러다임을 달리한다. 본 발표에서는 조선소에 대한 디지털 트윈 야드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로써 시뮬레이션과 인공 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발표자 소개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박사 삼성SDS 한국해양대학교           가상현실 기반의 선박 검사교육훈련 시뮬레이터 개발 현황  한국선급 길우성 책임연구원    3D CAD모델 기반의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선박검사 교육훈련 시뮬레이터 개발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발표자 소개 (사)한국선급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대한항공 기술연구원에서 무인항공기 시뮬레이터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을 조선•해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진 예측분석대응 방안과 솔루션 소개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정일영 소장   '플랜트/조선 관련 기업의 경쟁력 확보 과제'로 2030년까지 플랜트에 불어 닥치는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과 선진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기업 경쟁력을 해하는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 어떤 방법이 있는지? - 준비와 추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소개할 것이다.   발표자 소개 구) 한화케미칼 인재개발원 원장 현)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소장 현) APST(O&M/스마트팩토리 기업) 기술 이사 현)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교육위원장 현) 진로직업컨설팅연구소 부소장           플랜트 조선 프로젝트를 위한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 네오원 김정수 대표    불확실성이 큰 프로젝트 환경에서 요구사항의 모호함 이로 인해 커지는 리스크를 통제하여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애자일 방법을 소개한다. 애자일의 마인드셋과 기본 원칙을 설명하고, 애자일 조직, 애자일 구성요소를 설명한다. 성공적인 애자일 활용 사례와 적용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발표자 소개 PM전문가협회 이사, 프로젝트관리학회 부회장 한양대학교 MBA PM트랙 겸임교수 보유 자격(국제프로젝트관리 전문가(PMP) / PMI, PRINCE2 Practitioner / AXELOS, SAFe 4 Agilist / Scaled Agile Inc.)      
작성일 : 2020-03-16
[발표자료다운로드]플랜트조선컨퍼런스 2020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0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0에 보여주신 업체 관계자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참석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0은 2020년 2월 21일(금)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엔지니어링 업계의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국내 플랜트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열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고 있는 우리 플랜트 및 조선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다지고  재도약할 수 있게끔 IT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짚고,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0 아젠다 이번 발표 자료 중에서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 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1.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0 참석자 이번 컨퍼런스 참석자 중에 발표자료를 받지 못했거나 추가로 받고 싶은 분들은 메일(plant@cadgraphics.co.kr)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0] 참가자 발표자료 요청  내용 : 등록자명 / 전화 / 이메일 위 항목의 내용을 보내주시면 세미나 등록 여부 확인 후 발표자료 파일 링크 주소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2. 컨퍼런스 미참석자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은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컨퍼런스 가이드 팜플렛 파일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 후 메일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플랜트조선컨퍼런스2020] 미참가자 결제완료 추가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plant@cadgraphics.co.kr 문의 :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사무국 (02-333-6900) ------------------------------------------------------------------ 발표 내용 소개 1. 기조발표(Keynote)   발표 제목 발표자 조선해양산업의 ICT 현황과 향후 전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서용석 PD       자율운항선박, 해양플랜트 생애주기 서비스, 스마트 야드 등 ICT 기술과 전통 조선해양산업의 융합을 바탕으로 조선해양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발표자 소개 1983 ~ 1994 :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학사, 석사, 박사 1994 ~ 2016 : 삼성중공업 중앙연구소 수석, 상무(센터장) 2016 ~ 현재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조선해양PD           산업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변환  서울대학교 윤병동 교수(OnePredict 대표)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지털 시대로의 변환이 진행되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엄청난 산업 데이터가 얻어지고, 산업정보를 예측하여 산업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많은 노력이 만들어지고 있다. 최근 산업인공지능을 활용한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플랜트와 조선산업에서의 방향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발표자 소개 2010-현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 2019-현재: 한국PHM학회 학회장 2019-현재: 현대자동차 신뢰성TFT 자문위원장 2017-현재: LG전자 미래기술포럼 자문위원 2016-현재: OnePredict Inc. 대표이사 2019: 국무총리 표창(과학기술인의 날)       해양플랜트/조선산업에서 PLM을 이용한 Digital Transformation 추진 현황(현대중공업그룹 PLM구축 방안) 현대중공업 류수영 부장(ICT혁신센터 PLM추진팀장)        아시아는 전세계 GDP의 35%를 넘는 글로벌 경제의 핵심지역이나 발전, 도시가스 등과 같은 에너해양플랜트의 PLM을 기반으로한 4D Construction 구축 및 조선사업의 PLM을 이용한 Digital Transformation 추진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발표자 소개 현대중공업 ICT혁신센터 PLM추진팀장으로 각 사업단위(조선/미포조선/특수선/해양플랜트) PLM 구축을 위한 PI컨설팅 및 구축 지원 . 미포조선 DT지향 PLM 구축 PI 컨설팅 : 2019.12 ~ . 조선 신규PLM 구축 : 2019.10 ~  . 해양PLM 구축 : 2013 ~ 2017       HP 워크스테이션 최신 동향 (Edge Computing & AI & VR)  HP 아시아태평양 워크스테이션 세그먼트 마케팅 매니저 정운영 상무   최신 데스크탑, 모바일 및 랙형 워크스테이션의 동향을 알아보고, 설계, AI 및 VR 에 최적화된 제품을 소개한다.         2. Track A (Digital Engineering & Construction)   발표 제목 발표자 플랜트와 Retrofit 설계를 위한 국산 3D CAD 솔루션 TTM PLANT3D, S-DESIGN 소개  타임텍 조종기 팀장      TTM PLANT3D와 S-DESIGN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3D CAD 시스템으로 PLANT3D는 해양 플랜트용 설계 시스템으로 배관/장비 모델링 및 배치, 3D배치 설계, 제작/생산도면, PDME등 타 캐드와의 Interface 등의 기능을 포함되어있고, S-Design은 Scan Data Import 및 Control, 배관/장비 모델링을 포함한 제작/생산도면 자동 기능을 포함된 차세대 3D CAD 시스템이다.   발표자 소개 TTM Outfit 개발 팀장 TTM Plant Outfit 개발 팀장     플랜트 산업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행 전략  Hexagon PPM 김성제 차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플랜트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수행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공간 산업(Spatial Industry)과 Digital Transformation – 2019 Review  라인테크시스템 김영록 팀장    라인테크시스템 로컬라이제이션 및 마케팅 팀장으로 지난 5년동안 BECK Technology, Bluebeam, MagiCAD, Enscape, iConstruct 등의 해외 파트너사들의 한국 진출 컨설팅 및 솔루션 현지화 프로젝트를 담당하였다.   발표자 소개 라인테크시스템 로컬라이제이션 및 마케팅 팀장으로 지난 5년동안 BECK Technology, Bluebeam, MagiCAD, Enscape, iConstruct 등의 해외 파트너사들의 한국 진출 컨설팅 및 솔루션 현지화 프로젝트를 담당하였다.           플랜트 산업, 업사이클 대응 전략과 혁신 사례 다쏘시스템코리아 김세환 대표     전방 산업의 업황 호조에 따른 플랜트 건설 산업 경기회복의 시그널과 해외 발주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는 수주 전략과 기술 활용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발표자 소개 현) 다쏘시스템코리아 기술대표 SK건설 EPC-System팀 (~2012) 인터그래프코리아 Senior Application Engineer (~2017) 현대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IT팀 (~2018) 한화시스템/ICT부문 제조DT사업팀 (~2019)           기술개발 단계에서의  디지털트윈 적용 사례 분석을 통한 설계 및 시운전 효율화 연구 고등기술연구원 유영돈 연구위원   에너지 환경 플랜트 개발 프로젝트에서, 디지털트윈 적용 사례 (바이오수소 제조 플랜트 개발)를 통해 설계 일관성 유지 및 시운전 기간의 단축 방안을 제시한다.   ​ 발표자 소개 고등기술연구원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 센터장 열환경공학회 회장 에너지 및 환경 플랜트 기술 개발 단계에서의 설계 및 운전 최적화 연구 수행 중           초연결 시대의 플랜트 설계/자재/시공/안전/품질 향상 방안  제이제이이노텍 이진호 대표   초연결과 가성비가 대세로 굳어진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서 4차 산업의 KEY WORD인 IBCM(Internet, Big Data, Cloud, Mobile) 기술을 중소형 플랜트 EPC 프로젝트에 저렴하고 쉽고 누구나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발표자 소개 SK건설 근무 인터그래프 코리아 근무 오토데스크 코리아 근무 제이텍솔루션 근무     3. Track B (Smart Ship & Smart Tech)  발표 제목 발표자  자율운항선박 기술 동향 및 핵심기술 한국선급 장화섭 수석연구원     자율운항선박의 정의, 선진기술개발 동향 및 자율운항선박의 실용화를 위한 핵심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발표자 소개 2017.10~2019.08 해양수산부 자율운항선박 기획 PD 2018.06~현재 KISTEP 기술수준평가 핵심전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축 사례를 통한 SMART SHIPYARD 구축 전략 현대미포조선 김학윤 차장   현대미포조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장 구축사례를 통해 스마트 십야드 핵심기술 및 인프라 구축의 방향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발표자 소개 현대미포조선 DT추진과 재직          디지털 트윈 야드: 시뮬레이션과 인공 지능 서울대학교 우종훈 교수   디지털 트윈의 핵심은 실제하는 시스템에 대한 모사를 기본으로 한다. 하지만, 기존의 시뮬레이션과의 차이는 의사결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의사결정까지 수행한다는 점에서 패러다임을 달리한다. 본 발표에서는 조선소에 대한 디지털 트윈 야드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로써 시뮬레이션과 인공 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발표자 소개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박사 삼성SDS 한국해양대학교           가상현실 기반의 선박 검사교육훈련 시뮬레이터 개발 현황  한국선급 길우성 책임연구원    3D CAD모델 기반의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선박검사 교육훈련 시뮬레이터 개발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발표자 소개 (사)한국선급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대한항공 기술연구원에서 무인항공기 시뮬레이터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을 조선•해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진 예측분석대응 방안과 솔루션 소개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정일영 소장   '플랜트/조선 관련 기업의 경쟁력 확보 과제'로 2030년까지 플랜트에 불어 닥치는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과 선진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기업 경쟁력을 해하는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 어떤 방법이 있는지? - 준비와 추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소개할 것이다.   발표자 소개 구) 한화케미칼 인재개발원 원장 현)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소장 현) APST(O&M/스마트팩토리 기업) 기술 이사 현)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교육위원장 현) 진로직업컨설팅연구소 부소장           플랜트 조선 프로젝트를 위한 애자일 트랜스포메이션 네오원 김정수 대표    불확실성이 큰 프로젝트 환경에서 요구사항의 모호함 이로 인해 커지는 리스크를 통제하여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애자일 방법을 소개한다. 애자일의 마인드셋과 기본 원칙을 설명하고, 애자일 조직, 애자일 구성요소를 설명한다. 성공적인 애자일 활용 사례와 적용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발표자 소개 PM전문가협회 이사, 프로젝트관리학회 부회장 한양대학교 MBA PM트랙 겸임교수 보유 자격(국제프로젝트관리 전문가(PMP) / PMI, PRINCE2 Practitioner / AXELOS, SAFe 4 Agilist / Scaled Agile Inc.)      
작성일 : 2020-02-27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우조선해양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은 대우조선해양에 당사 최상위 스토리지 제품인 ‘히타치 VSP G1500(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 G1500)’을 공급, 시스템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데이터 용량을 절감해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히타치 VSP G1500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합작사인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하이엔드급 올플래시 스토리지로 자체 개발한 FMD(Flash Module Drive)와 최신 스토리지 가상화 운영체제(SVOS)를 탑재하고 있어 높은 성능과 확장성, 안정적인 이중화 구성이 강점이다. 대우조선해양은 기존 스토리지의 노후화 및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여러 벤더 제품의 사용으로 인한 관리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전면 개편을 추진했다. 이에 성능과 함께 확장성 및 안정성을 고려하여 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를 검토,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입을 결정하고, 기술 평가에서 차별화된 고성능 기술을 선보인 히타치 제품을 선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ERP, CAD, DB 스토리지, 서버 및 스토리지 가상화 등 주요 업무에 히타치 VSP G1500을 도입하여 사용자가 체감하는 업무 속도는 평균 20% 이상 개선되었다. 또한 기존에 사용했던 9식의 SAN(Storage Area Network) 스토리지를 2식으로 통합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상면 공간 및 전력 소모량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특히 성능 저하 없는 압축 기술을 통해 플래시의 최대 성능은 유지하면서 급증하는 데이터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설비 투자보호 기간도 처음 예상했던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 실질적인 도입비용 절감 효과를 얻게 되었다. 대우조선해양 ICT기획팀 백종현 이사는 “히타치 VSP G1500 도입으로 업무 환경이 대폭 개선되어 생산 현장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 “대우조선해양은 조선해양산업의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을 의미하는 ‘십야드 4.0(Shipyard 4.0)’을 통한 ‘최상의 생산성’을 실현하는 데 노력해 왔다. 이번 IT 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운영을 수행하면서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사업팀 권필주 수석컨설턴트는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점유율 1위의 히타치 밴타라의 스토리지로 향상된 성능과 업계 최고의 가상화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간편하고 안정적인 이중화 구성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었다”면서, “히타치 밴타라의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업계 유일의 100% 데이터 가용성 보장과 데이터 압축기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각광받아 왔다. 4차 산업혁명이 점점 더 많은 업계에 영향을 끼치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도입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17-11-13
제품개발 경쟁력 끌어 올리는 통합 3D 설계 및 시뮬레이션
■ 박길수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상무로 그 동안 하이테크, 자동차, 중공업 등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NX제품을 활용한 3D 설계 및 설계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를 컨설팅해 왔다. 현재는 인더스트리를 기반으로 한 Siemens Channel Business 전체에 대한 기술 지원을 총괄하고 있다.E-Mail : gilsu.park@siemens.com 오늘날 제조 기업들은 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시장 출시 기간의 단축, 고객 맞춤형 설계와 디자인 그리고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그 과제는 다양하다. 또한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켜야 하고, 이를 즉각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하는 시대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치열한 시장 경쟁 환경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함으로써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훌륭한 제품은 설계 단계에 이미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 품질의 제품은 고 품질의 설계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실제 물리적 프로토타입 생성 이전에 소프트웨어 상으로 최적의 물리적 설계 기반의 검증이 가능한 가상 프로토타입이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가상 프로토타입이 주목 받게 된 배경에는 첨단 설계 도구와 소프트웨어의 발전으로 엔지니어링 설계 역량이 향상된 점을 들 수 있다. 오늘날 선진 제조업체들은 고급 3D 설계 소프트웨어(CAD)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CAE)를 개발 프로세스 중에 활용해 오류를 줄이고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시뮬레이션은 신뢰도, 가격, 무게 규정 등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 주고, 제품과 프로세스 혁신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최근 설계자들은 제품 설계단계에서부터 설계품질 확보와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와 동시에 CAE 해석을 수행해야 하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CAD와 CAE의 긴밀한 연동은 엔지니어의 근본적인 업무 방식에 영향을 주고 있다. 기존 제품 설계는 메커니컬 CAD로 시작해, 시뮬레이션 팀에게 전달되어 다운스트림(Downstream) 분석을 진행하곤 했다. 하지만 오늘날 보다 많은 엔지니어들은 제품 설계 및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 CAE를 통해 더욱 긴밀히 작업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엔지니어링을 CAD 중심보다 CAE 중심으로 변화시켜, 고품질의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 통합된 CAD/CAE 환경에서 엔지니어들은 콘셉트의 초기 단계에서 실행한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설계를 인증하고 수정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설계 프로세스를 빠르게 하고, 본래 의도한대로 설계를 완성시켜 품질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CAD와 CAE 통합은 엔지니어들의 협업과 정보 공유를 돕는다. 더 많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 수 있어 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 이러한 시뮬레이션 기반의 설계 프로세스를 이용하는 회사 중 하나가 아담스 골프(Adams Golf)다. 골프용품 제조 기업인 아담스 골프는 설계와 시뮬레이션의 통합 환경을 기반으로 빠른 반복 설계를 할 수 있게 됐다. 엔지니어들은 설계 과정에서 공기역학 성능을 평가함으로써 제품 개발에 걸리는 시간 을 줄일 수 있었다. 최신 동기식 기술(synchronous technology)은 궁극적으로 CAD/CAE 통합을 향상시켜, 더 빠르고 간단하게 설계를 수정할 수 있다. 설계자는 기존의 지오메트리나 외부에서 가져온 CAD 지오메트리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완벽히 이해하지 않더라도 수정이 가능하다. 모델 히스토리가 필요 없으며, 더욱 부드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동기식 기술은 CAD와 CAE 워크플로우(workflows)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사용자가 CAD 지오메트리를 수정할 때, 수작업으로 해석용 모델을 새로 제작할 필요가 없다. 메시와 경계 조건이 베이스 디자인에 긴밀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설계를 반영한 정의(Definition)가 자동 업데이트돼, 기존의 CAD와 CAE가 분리되어 있던 시스템보다 빠른 설계를 할 수 있다. 유럽 최대 조선그룹인 다멘 십야드(Damen Shipyard)는 분석 결과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동기식 기술을 이용해 설계 변경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리메싱(Re-meshing) 작업을 쉽게 할 수 있었으며, 복잡한 선박 설계 작업을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시장진출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었고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설계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큰 사례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3D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통합함으로써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엔지니어는 디지털 환경에서 제품을 더욱 잘 이해하고 예측하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보다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또한 더 많은 설계 콘셉트를 구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프로토타입 제작 비용을 절감해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통합된 3D 설계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오늘날 제조 기업이 당면한 과제 달성을 위한 필수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