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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스케치업"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0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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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래픽스 2023 - 사전이벤트 당첨자(도서)
사전이벤트 당첨자는 개별 안내드렸습니다. 당첨자 중 도서에 당첨되신 분들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이 경품은 행사 참가시 등록하신 주소로 일괄 배송해 드립니다. (미참가시 지급 불가, 배송은 일괄 처리될 수 있어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추석 이후 배송될 예정입니다.)   김동*  010-7377-838*  3D 프린팅 수업을 위한 틴커캐드 디자인 김정*  010-9118-852*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4 김종*  010-2356-921*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D프린팅 류용*  010-8398-991*  박태웅의 AI 강의 박상*  010-2353-879*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D프린팅 박정*  010-2679-424*  AI 전쟁 배재*  010-8849-306*  챗GPT 거부할 수 없는 미래 성범*  010-3306-870*  스케치업 with 엔스케이프 신동*  010-2040-660*  언리얼 엔진 5로 만드는 나만의 3D 영화 세트 원종*  010-7327-779*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4 이권*  010-8622-027*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4 이세*  010-7686-057*  Do it! 오토캐드 2024 이영*  010-3503-109*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4 이창*  010-8916-572*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4 이현*  010-8515-074*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4 장범*  010-8569-106*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4 장정*  010-8155-777*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4 장헌*  010-4524-033*  융합기술 프로젝트 3D모델링+3D프린팅+IoT 제어 장혁*  010-4259-458*  Do it! 오토캐드 2024 정원*  010-4220-956*  V-Ray for Sketchup 정훈*  010-4058-274*  거인의 리더십 최원*  010-3359-590*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4
작성일 : 2023-09-13
[신간] Do it! 스케치업 with 엔스케이프
최주영 지음 / 22000원 / 이지스퍼블리싱   부제: 8가지 실무 프로젝트로 배우는 건축·인테리어 렌더링   엔스케이프로 5초 만에 끝내는 렌더링! 8가지 실무 프로젝트로 투시도, 아이소메트릭, 다이어그램, VR까지! 이 책은 스케치업 모델링을 엔스케이프로 렌더링하는 방법을 담았다. 단순히 따라 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렌더링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해볼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명해 독학을 위한 교재로도 무리가 없다. 가상의 오두막을 렌더링해 보며 스케치업과 엔스케이프의 기본 기능을 학습하고, 건축 회사에서 실제로 다루는 프로젝트를 통해 실내 투시도와 외부 투시도를 작성해 본다. 또한 디자인 프로세스 발표에 유용한 아이소메트릭과 매스 다이어그램, 단면 투시도 등 콘셉트 디자인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렌더링에서 가장 중요한 인공조명, 재질 매핑, 빛 조절, 화각 조절 등 까다롭지만 꼭 필요한 노하우까지도 얻어 갈 수 있다. 이 책을 단계별로 따라 하다 보면 렌더링 입문자도 중급자 수준으로 실력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챗GPT를 활용해 모델링하는 방법까지 수록했으니, 이 책 한 권으로 스케치업과 엔스케이프의 최신 기능까지도 한 번에 배워 가길 바란다.  
작성일 : 2023-05-25
트윈모션 2023.1 : 다양한 산업에서 고품질 시각화와 강력한 리얼타임 경험 제작 지원
개발 및 공급 :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 CAD 및 BIM 데이터 동기화 및 다양한 파일 포맷 지원, 소재/조명/소품/휴먼 등 다양한 애셋 라이브러리 제공,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제공, 손쉬운 학습 지원, 인터랙티브 프레젠테이션 및 360도 VR 경험의 빠른 제작 등   다양한 산업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손쉬운 리얼타임 3D 시각화 솔루션인 트윈모션(Twinmotion)의 최신 버전인 2023.1이 최근 출시됐다. 이번 2023.1 버전에서는 건축뿐만 아니라, 자동차 & 운송, 패션, 제품 디자인 등 여러 산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향상된 기능 및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건축 건축 분야에서 트윈모션을 활용하면 몇 분 만에 CAD 혹은 BIM에서 사실적인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다.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크리에이터는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피드백에 즉각 대응할 수 있으며, 작업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가 시공 전에 디자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경험할 수 있다.  트윈모션을 활용한다면 클릭 몇 번만으로도 멋진 시각화 구현이 가능하다. 트윈모션은 리얼타임 툴의 신속성과 오프라인 렌더러의 퀄리티를 제공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동일한 프로젝트에서 멋진 고해상도 스틸, 고퀄리티 영상, 그리고 매력적이고 몰입도 높은 실시간 경험을 제작할 수 있다. 전 세계 주요 건설 회사가 자신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트윈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오토데스크 레빗(Autodesk Revit)과 파트너십을 통해 더 널리 제공되는 등 업계 전반에서 리얼타임 시각화를 위한 필수 툴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윈모션의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워크플로 덕분에 소프트웨어의 전문가가 아니어도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계절을 바꾸거나 보행자들이 길을 따라 걷게 만드는 것과 같은 복잡한 효과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트윈모션 프로젝트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바로 가져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 없이 맞춤형 인터랙션이 포함된 정교한 경험으로 전환하여 원하는 스토리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건축을 위한 트윈모션 기능 통합, 반복 작업, 커뮤니케이션 트윈모션은 아키캐드, 브릭스캐드, 래빗, 라이노, RIKCAD, 스케치업 프로, 솔리드웍스, 벡터웍스 등과 원클릭으로 직접 동기화할 수 있으며 기타 다양한 패키지와 포맷을 지원하므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 없이 마음껏 반복작업할 수 있다. 또한 하나 이상의 패키지에서 동일한 프로젝트로 데이터를 통합할 수도 있다.   ▲ 관련 영상   생동감 넘치는 신 트윈모션의 라이브러리는 꾸준히 확장되고 있으며, PBR 머티리얼과 IES 라이트, 방대한 가구 및 소품 리소스, 애니메이션 및 포즈 휴먼, 접근 시 자동으로 열리는 문과 같은 스마트 애셋을 포함한 수천 개의 애셋을 제공한다. 또한 수천 개의 고퀄리티 퀵셀 메가스캔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 관련 영상   모든 것을 상황에 맞게 제작 태양과 그림자 연구를 위한 정확한 지리적 위치부터 신을 설정하기 위한 아름다운 HDRI 스카이 라이팅, 고요한 호숫가나 바닷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고 날씨와 계절에 따라 바뀌는 랜드스케이프까지 모든 것을 제공한다.    ▲ 관련 영상   ▲ 이미지 제공 : 자하 하디드 아키텍트(Zaha Hadid Architects, ZHA)   ▲ 이미지 제공 : SHAU   자동차 & 운송 트윈모션은 자동차 분야에서 초기 콘셉트를 구상하거나, 기술적인 디테일을 전달하거나, 완성된 제품 이미지를 제작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크리에이터의 디자인을 이해관계자와 고객에게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트윈모션은 높은 퀄리티와 리얼타임의 장점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이제 더 이상 오프라인 렌더링 퀄리티와 리얼타임 유연성 둘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 즉각적인 업데이트로 옵션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피드백에 대응할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멋진 패스 트레이싱 최종 이미지로 전환할 수 있다.  트윈모션은 또한 신속하고 간편하다. 쉬운 학습과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단 몇 시간 만에 자동차를 시각화할 수 있어, 시작부터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그리고 단 하나의 트윈모션 프로젝트를 가지고 인쇄용 고해상도 이미지, 방송 또는 웹용 고퀄리티 영상, 디자인 리뷰나 고객 참여를 위한 인터랙티브 프레젠테이션과 휴먼 스케일의 360도 VR 경험을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제작할 수 있기도 하다. 트윈모션은 리얼타임 여정의 시작에 불과하다고도 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트윈모션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바로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고도 커스텀 인터랙션과 비헤이비어, 고급 애니메이션과 다이내믹, 심지어는 사실적인 휴먼까지 추가할 수 있다.   자동차를 위한 트윈모션 기능 단 몇 분만에 룩 개발 트윈모션의 방대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애셋 라이브러리에는 유리, 금속, 가죽, 패브릭을 비롯한 다양한 고퀄리티 PBR 머티리얼이 포함되어 있어, 즉각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룩을 빠르게 탐색하고 반복작업할 수 있다. 또한 차량 페인트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머티리얼로 카멜레온 또는 펄 페인트와 같은 실제 자동차 마감재 효과를 쉽게 표현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뷰파인더 활용 트윈모션의 리얼타임 환경에서는 차량이 어떤 각도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쉽게 살펴보고, 다양한 라이팅 환경에서 차량의 미관을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스튜디오 라이팅, 실내 및 실외 신, 다양한 하늘을 포함한 수백 개의 HDRI 환경을 통해 전 세계를 직접 돌아다닐 필요 없이 차량의 곡선을 뽐낼 수 있는 환경을 찾을 수 있다.   ▲ 관련 영상   효율적인 디자인 리뷰 트윈모션의 리얼타임 환경을 활용하면 이해관계자와 함께 디자인을 살펴보고, 피드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실제 크기로 경험해보고 싶다면 VR 모드를 켜고 실제와 같은 느낌의 가상 쇼룸을 만들어 관계자들을 초대할 수도 있다. 또한, 트윈모션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간단한 URL을 통해 인터랙티브 3D 프레젠테이션을 누구와도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패션 트윈모션은 한 차원 높은 시각적 퀄리티를 제공하기 때문에, 클로즈업에서도 디자인의 모든 디테일을 세심하게 표현하는 아름답고 사실적인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트윈모션은 클릭 한 번으로 리얼타임 렌더링과 런웨이에 적합한 패스 트레이싱으로 전환할 수 있어 퀄리티에 타협할 필요가 없다.   리얼타임 환경에서 작업하면 다양한 소재와 색상을 쉽게 살펴보고 실험할 수 있으며, 모든 각도에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즉각적인 업데이트로 텍스처와 색상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지속적으로 다듬을 수 있으며 팀 전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고요한 호숫가의 목가적인 풍경부터 거친 도시의 스케이트 보드장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환경에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부 이해관계자나 최종 소비자에게 콘셉트를 전달하는 내러티브를 쉽게 제작할 수 있다.   패션을 위한 트윈모션 기능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한 아트 작업 트윈모션은 머티리얼, 라이트, 프롭, 그리고 HDRI 스카이 및 배경을 포함한 방대한 기본 애셋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퀄리티 스캔 라이브러리인 퀵셀 메가스캔과 스케치팹이 갖고 있는 수십만 개의 무료 애셋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애셋을 신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신 설정 소매점, 임원 회의,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으로 둘러싸인 환경 등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보일지 확인하고 싶을 때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원하는 환경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드를 드래그하는 것만으로 시간, 계절, 날씨까지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원하는 형식으로 제작 단 하나의 트윈모션 프로젝트로 인쇄용 고해상도 이미지, 방송 또는 웹용 고퀄리티 영상이나 인터넷 상거래에 사용할 다각도의 제품 샷, 인터랙티브 프레젠테이션과 몰입할 수 있는 VR 경험까지 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언리얼 엔진과의 호환성을 통해 프로젝트의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다.    ▲ 관련 영상   제품 디자인 트윈모션은 리얼타임의 신속성과 오프라인 렌더러에서 기대할 수 있는 퀄리티를 결합하여 마음껏 실험하고 반복작업하고 다듬어 히어로 샷 퀄리티의 멋진 최종 픽셀을 단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모두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제품을 디자인할 때 트윈모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머티리얼, 라이트, 프롭, 환경 등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창의적인 샌드박스에서 상상 이상의 더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단독 제품 샷도 훌륭하지만, 디자인 컨텍스트를 가미하면 완전히 새로운 내러티브를 만들 수 있다. 트윈모션과 함께라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인테리어 또는 익스테리어 환경에 제품을 쉽게 배치하고 원하는 스토리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트윈모션은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 제품군 중 하나다.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 제품군에는 캡처링 리얼리티의 고급 사진 측량 툴, 방대한 고퀄리티 스캔 라이브러리 퀵셀, 웹 최고의 3D 및 AR 뷰어인 스케치팹, 그리고 트윈모션 프로젝트를 한 단계 더 높게 발전시킬 수 있는 언리얼 엔진이 포함되어 있다.    제품 디자인을 위한 트윈모션 기능 원활한 상호 운용성 트윈모션의 탄탄한 상호 운용성에는 라이노 및 솔리드웍스와의 원클릭 직접 동기화, 3ds 맥스에서 전체 신 임포트, 그리고 FBX 및 C4D를 비롯한 광범위한 파일 포맷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제품 컨피규레이터와 고급 시뮬레이션 등 언리얼 엔진에서 트윈모션 프로젝트를 한 차원 더 높게 발전시킬 수 있다.   ▲ 관련 영상   효율적인 룩 트윈모션에서는 유리, 플라스틱, 메탈, 가죽, 패브릭 등 다양한 고퀄리티 PBR 소재를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즉각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다양한 룩을 빠르게 반복작업할 수 있다. 단 한 번의 클릭으로 패스 트레이서 모드로 전환하여 몇 초 만에 원하는 각도에서 오프라인 퀄리티로 제품의 렌더링을 제작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신 설정 다양한 종류의 절차적 사이클로라마와 HDRI 스튜디오 라이팅 배경을 선택하여 스튜디오 샷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수풀이 우거진 숲의 공터, 달빛이 비치는 창턱, 고급 욕실 세면대 위에서 제품이 어떻게 보일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하루의 시간, 계절, 날씨 등과 같은 원하는 환경 역시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케이스 스터디] 도시 건설부터 산업 혁신까지, 디지털 트윈의 활용 가능성 확대
유니티의 존 리키텔로(John Riccitiello) CEO는 2022년 11월 열린 ‘유나이트 2022(Unite 2022)’ 간담회에서 디지털 트윈에 대해 “가상현실과 현실 세계가 실시간으로 연동이 되는 디지털 트윈은 이미 작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디지털 트윈은 도시, 공항, 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현되고 있으며, 관련 산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료 제공 : 유니티코리아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알테어가 한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프랑스 등 10개국의 데이터 과학, 정보 기술(IT) 및 정보 시스템(IS), 제품 개발, 경영 관리 등과 관련된 직무 종사자 2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디지털 트윈 글로벌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9%가 디지털 트윈을 사용하고 있으며 도입 기업 중 71%가 지난 1년 내 해당 기술에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특히, 한국은 65%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해 10개국 중 5위를 차지했으며, 디지털 트윈을 도입하지 않은 한국 응답자 가운데서도 56%가 향후 1~2년 이내에 관련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답하며 디지털 트윈의 활용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세계 디지털 트윈 시장 역시 2026년 333억 달러에서 2035년 115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운영 최적화부터 ESG 목표 달성까지 기업 운영의 전방위적인 측면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 가운데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니티가 디지털 트윈 산업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개발   그림 1. 시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랑스 기업 벡츄엘이 제작한 파리의 디지털 트윈   글로벌 기술 정보 회사인 ABI 리서치(ABI Research)는 2025년까지 전 세계 5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많은 도시에서 환경, 기후 변화, 교통 등과 같은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을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파리의 공무원과 건축가들은 건물을 더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검토, 시공하기 위해 파리 대도시 권역을 디지털 트윈으로 제작하고 있다. 시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랑스 기업 벡츄엘(Vectuel)이 제작한 파리의 디지털 트윈이 그것이다. 벡츄엘은 유니티를 활용하여 파리 대도시 권역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제작 중이거나 구상 단계에 있는 건물까지 포함하여 총 200만 개의 건축물이 1000㎢ 규모의 대지에 조성되어 있다. 파리의 인프라를 디지털로 구현 및 시각화함으로써 건축 양식, 색상, 평면도, 장비 배치와 관련된 결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내릴 수 있게 되고, 다운타임이나 시공 시간, 오류를 비롯한 전반적인 프로젝트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정교하고 인터랙티브한 트론헤임 모델링   그림 2. 마틴 비쇠가 유니티로 구현한 상세한 도시 디지털 뷰   노르웨이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트론헤임(Trondheim)에서도 디지털 트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트론헤임은 북유럽의 유서 깊은 아름다움과 매력을 보존하는 도시 설계를 위해 ‘트론헤임 2050(Trondheim 2050)’ 공모전을 개최했고, 많은 대중들이 참여하며 도시의 미래 비전을 모델링했다. 그 중 공모전에 참여한 지리 데이터 전문가 마틴 비쇠(Martin Vitsø)는 유니티를 사용해 2050년의 트론헤임을 인터랙티브하게 구현해냈다. 마틴 비쇠는 프로젝트에서 유니티를 사용해 여러 도시 구역의 스케치업(SketchUp) 모델 및 주요 지리 정보 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 GIS) 데이터를 배치했다. 이렇게 탄생한 도시의 상세한 디지털 뷰는 VR을 사용한 가상 투어로 구현하고 인터랙티브 반응형 맵에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디지털 트윈 방식을 통한 접근성을 높이며 도시와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항구 인프라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그림 3. 시토와이즈가 고품질 시각화를 통해 구축한 오울루 항구의 디지털 트윈   시토와이즈(Sitowise)는 유니티를 통해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실행하고, 스마트 시티를 건설하고, 디지털 트윈을 디자인하는 커스텀 경험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능형 교통, 스마트 거리, 빌딩 및 도로 시설물을 비롯하여 사람들의 움직임에 대한 정보까지 3D로 표현한 가상 환경인 아우라(Aura)를 제작하거나, 건설 프로젝트 및 스마트 시티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사용하는 등 기존 건축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시토와이즈는 핀란드 오울루(Oulu) 항구의 항구 인프라를 고품질 시각화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함으로써 운영 계획 및 최적화, 보안 관리 및 관찰, 이해 관계자들의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에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상품 선적 및 하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으로 비용 개선, 지속 가능한 환경 등과 관련된 시나리오를 관찰하고 분석함으로써 항구 운영의 효율성과 최적화를 개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울루 항구의 동적인 인터랙티브 디지털 트윈은 병목 현상 제거, 운송 및 물류 흐름의 환경적 영향 최소화, 보안 및 안전 강화, 항구 운영의 효율성 및 신뢰성 개선, 향후 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되는 등, 항구 이해 관계자와 수출 기업에 현대적인 디지털 서비스와 경쟁력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공항 운영 최적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도입   그림 4. 밴쿠버 국제 공항에 구축한 종합적인 디지털 트윈   항공 분야에도 디지털 트윈이 적용되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IT·가전제품 박람회 CES 2023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디지털 트윈 기반 첨단 공항 운영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마련해 미래 공항의 모습을 제시하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밴쿠버 국제 공항(YVR)이 공항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YVR 디지털 트윈을 생성한 것인데, 주요 항공 시설의 종합적인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밴쿠버 국제 공항은 YVR 디지털 트윈을 구축함으로써 공항 운영을 개선했으며,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통한 탄소 중립도 실현했다. 이외에도 YVR 디지털 트윈은 데이터 통합과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터미널 레이아웃을 설계했으며, 비상 전략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공항 교통 시뮬레이션도 가능하게 했다.   디지털 트윈을 통한 자동차 생산 공정 혁신 현실화   그림 5. 유니티-현대자동차, '미래 메타버스 구축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인포그래픽   디지털 트윈 기술은 자동차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CES 2023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차량 소프트웨어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차량 구입의 미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모라이가 선보인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등 디지털 트윈을 접목한 혁신 기술을 선보인 것이 그 예다. 유니티 역시 CES 2022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미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하며 관심을 모았다. 유니티와 현대자동차는 MOU를 통해 실시간 3D 메타버스 플랫폼에 현실의 ‘스마트팩토리’ 공장을 디지털 트윈 개념을 바탕으로 그대로 구현한 디지털 가상 공장 ‘메타팩토리(Meta-Factory)’를 구축하고 있다. 메타팩토리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현장 밖에서도 최적의 운영 여건을 평가, 계산, 조성하기 위한 수많은 시나리오의 가상 테스트가 가능하고, 고객들은 영업, 마케팅 및 고객 경험 전반에 걸쳐 디지털 방식으로 다양한 자동차 관련 솔루션을 체험하고 테스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상 세계와 현실을 잇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도입   그림 6. 유니티-LG CNS,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플래티넘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 전환(DX)이 화두로 떠오르며 IT 업계에서는 관련 기술 서비스 개발 및 전문 기업과의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 가운데 유니티는 물리(physics) 기능, 멀티 플랫폼 지원 등 디지털 트윈과 관련된 핵심 기술 역량을 토대로 DX 전문기업 LG CNS와 사업 협력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유니티의 물리 엔진 기술과 LG CNS의 DX 기술을 융합해 물류센터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선했다. 공장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을 모니터 속 3D 화면으로 실물을 보듯 점검하고, 상황실에서는 시뮬레이터 상에 표시된 위치만 보고도 어떤 장비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됨으로써 물류센터의 운영 효율을 높였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3-03
엔비디아,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으로 HPC 데이터센터 운영 지원
엔비디아가 국제 슈퍼컴퓨팅 콘퍼런스인 SC22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를 활용해 개방형 개발 플랫폼을 사용해 복잡한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 시설의 설계 및 개발을 향상시키는 데모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세계 데이터센터의 수는 700만 개에 이르는데, IT 조직은 최신 기술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데이터센터 지원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은 데이터센터 설계자, 건설자, 운영자가 효율적이고 높은 성능을 갖춘 시설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AI 슈퍼컴퓨팅 시설의 모든 구성 요소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것은 거대하고 복잡한 작업이다. 엔비디아는 "옴니버스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협업 가상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옴니버스는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핵심 타사 CAD, 시뮬레이션 및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데이터 입력을 집계해, 전체 데이터 세트를 실시간으로 보고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가 SC22에서 시연한 데모에서는 옴니버스를 통해 사용자가 실시간 모니터링 및 AI에 연결된 가속 컴퓨팅, 시뮬레이션 및 운영 디지털 트윈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시설 설계를 간소화하고 건설 및 배포를 가속화하며, 지속적인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설명이다.     엔비디아는 최신 AI 슈퍼컴퓨터 중 일부를 계획하고 구축하는 과정에서 오토데스크 레빗(Autodesk Revit), PTC 크레오(Creo), 트림블 스케치업(Trimble SketchUp)과 같은 솔루션에서 다양한 엔지니어링 CAD 데이터 세트를 수집했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정확성을 갖춘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기반 모델을 볼 수 있었고, 실시간으로 협업해 설계를 반복할 수 있었다. 패치 매니저(Patch Manager)는 네트워크 도메인에서 케이블링, 자산 및 물리적 레이어의 점대점 연결을 계획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다. 패치 매니저가 옴니버스에 연결되면 포트 간 연결, 랙(rack) 및 노드(node) 레이아웃, 케이블링의 복잡한 토폴로지(topology)를 라이브 모델에 직접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는 모델의 종속성과 전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엔지니어들은 컴퓨터 유체 역학 소프트웨어인 케이던스 6시그마DCX(Cadence 6SigmaDCX)를 사용해 공기 흐름과 열 전달을 예측했다. 엔지니어는 엔비디아 모듈러스(Modulus)로 훈련된 AI 대리 모델을 사용해 실시간에 가까운 'what-if' 분석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복잡한 열과 냉각의 변화를 시뮬레이션하고 그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머신러닝 데이터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옴니버스 내부 디지털 트윈에 센서, 제어 시스템, 원격 측정기를 연결해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동기화된 디지털 트윈을 통해 전력 피크 또는 냉각 시스템 오류와 같은 일반적인 위험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운영자는 에너지 효율 향상, 탄소 발자국 감소와 같은 주요 우선 순위에 최적화된 AI 추천 변경사항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디지털 트윈을 이용하면 물리적인 데이터센터에 구축하기 전에 소프트웨어 및 구성 요소 업그레이드를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데모에서 소개한 엔비디아 에어(NVIDIA Air)는 옴니버스와 함께 작동하며, 데이터센터의 중앙 신경 시스템인 네트워크를 시뮬레이션하도록 설계된 데이터센터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에어를 활용하면 프로토콜, 모니터링 및 자동화를 포함한 정확한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시뮬레이션하고, 가동 전에 네트워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동화 및 검증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11-15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새로운 베타 릴리스 업데이트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의 새로운 베타 릴리스(Beta Relea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타 릴리스에서는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려는 개발자와 제작자, 초보자를 위한 핵심적인 레퍼런스 애플리케이션 및 도구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옴니버스 플랫폼 각 핵심 구성 요소의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협업 워크플로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액세스가 용이해졌으며, 유연성이 향상됐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는 어디에서나 사용자 지정 애플리케이션, 연결 및 확장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새로운 베타 릴리스는 새로운 엔비디아 에이다 제너레이션(Ada Generation) GPU의 지원과 엔비디아 시뮬레이션 기술의 발전으로 구동된다. 베타 릴리스는 타사의 여러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크고 복잡한 장면을 쉽게 수집하고 실시간 렌더링, 패스 트레이싱(path tracing), 물리 시뮬레이션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중앙 데이터베이스이자 협업 엔진인 옴니버스 뉴클러스(Omniverse Nucleus)는 이제 더 빠른 라이브 협업과 서버 간의 복사가 가능하다. 뉴클러스 네비게이터(Nucleus Navigator) 3.2를 사용하면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클라우드 서버 간에 파일과 폴더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향상된 검색 기능을 추가해 이미지와 개체, 기타 자산들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옴니버스 라이브(Omniverse Live) 2.0이 포함된 옴니오브젝트(OmniObjects)를 사용하면 커넥터(Connector) 간의 보다 빠른 협업이 가능하다. 또한, 주요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옴니버스와 연결하기 위한 커넥터의 업데이트 및 추가가 이뤄졌다. 이는 외부 애플리케이션에서 옴니버스 플랫폼까지 커넥터를 생성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인 옴니버스 커넥트(Omniverse Connect)를 통해 제공된다.      이번 베타 릴리스에는 PTC 크레오(PTC Creo)와 오토데스크 알리아스(Autodesk Alias) 용 옴니버스 커넥터가 추가됐다. 그리고 오토데스크 3ds Max, 오토데스크 마야, 오토데스크 레빗(Revit),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맥닐 라이노(McNeel Rhino), 트림블 스케치업(Trimble SketchUp), 그라피소프트 아키캐드(Graphisoft Archicad), 키트웨어의 파라뷰용 옴니버스 커넥터가 업데이트됐다. 이외에도, 옴니버스 시뮬레이션의 대표 도구인 엔비디아 피직스(PhysX) 5는 오픈 소스로 제공돼 물리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수정,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다. 피직스의 새로운 버전에는 여러 장면 지원, 충돌 시 발생하는 오디오, 로봇 애플리케이션 검사기와 같은 흥미로운 새 기능이 포함된다. 옴니버스를 다운로드하고 옴니버스 쇼룸(Showroom)에서 피직스 5와 실시간 RTX 렌더링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 시연 테스트를 통해 옴니버스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옴니버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새로운 기능은 옴니버스 키트(Omniverse Kit) 104에 의해 구동된다. 이를 통해 초보자 또는 숙련된 파이썬(Python) 및 C++ 개발자들은 맞춤형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과 확장 기능을 보다 쉽게 개발, 패키징, 게시하여 산업별 워크플로를 가속화할 수 있다. 이번 옴니버스 키트 104 베타 릴리스에는 C++ 개발자와 기술 아티스트가 C++를 사용해 확장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확장 템플릿 세트가 포함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키트는 딥서치(DeepSearch)와 같은 모든 옴니버스 마이크로서비스 또는 옴니버스 크리에이트, 뷰 또는 아이작 심(Isaac Sim)과 같은 레퍼런스 애플리케이션이 구축되는 SDK이다. 이러한 마이크로서비스와 레퍼런스 애플리케이션은 개발자가 복사하고 커스텀할 수 있는 샘플로 구축된다. 옴니버스 크리에이트에서는 피직스 저작 도구 모음(Authoring Toolbar)과 SDF(Signed Distance Field) 충돌형 가속기(Collider) 등 다수의 새로운 피직스 확장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피직스 저작 도구 모음은 시뮬레이션된 환경에서 모든 콘텐츠를 올바르게 작동시킬 수 있는 간단한 저작 도구 모음이다. SDF 충돌형 가속기는 SDF 기반 충돌 감지기를 물리적인 개체에 사용해, 실시간으로 직접 기어와 캠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작성일 : 2022-11-10
[케이스 스터디] 유니티로 2050년의 도시를 모델링하다
디지털 트윈 기술로 지역 사회 재구성   2020년 노르웨이의 건축가들은 ‘Trondheim(트론헤임) 2050 공모전’을 통해 도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모델링했다. 이 공모전은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고 도시 계획 과정에 대중이 참여하도록 하여 앞으로 수십 년에 걸친 도시 성장을 위해 종합적인 전략을 세우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노르웨이 트론헤임 시의 지리 데이터 전문가인 마틴 비쇠는 2050년의 트론헤임을 모델링하기 위해 유니티를 사용했다. ■ 자료 제공 : 유니티코리아   그림 1   3D 모델을 사용하면 건축가와 도시 계획 담당자가 변화하는 환경, 기후 변화, 교통 등과 관련된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을 물리적 애셋이나 프로세스, 시스템의 가상 복사본으로 정의해 본다면, 도시 디지털 트윈은 전체 도시 환경의 물리적 애셋을 가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려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 속에서 도시 디지털 트윈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마트 시티는 도시의 공익 설비, 이동 패턴, 인프라의 사용과 효율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전자 수단을 사용하는 지역 사회를 의미하며, IoT(사물 인터넷) 센서 등의 툴을 사용하여 도시 환경에서의 활동과 변화를 기록한다. 도시 디지털 트윈은 주로 이 데이터를 표현하고 시각화하는 시스템의 역할을 한다. 또한, 도시 디지털 트윈은 다양한 지도와 모델 데이터를 종합하여 만들어지고 실시간으로 시각화된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 디지털 트윈을 사용하면 기존의 건축 모델을 여러 개 사용하는 방식보다 더 정확한 맥락에서 도시 환경의 미래 상태를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설계 담당자가 도시 계획 과정을 재구성하고 모두가 접근하게 쉽게 대중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ABI 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세계 5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많은 도시에서 도시 환경을 디지털로 모사하 고 지역 사회에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트론헤임도 디지털 트윈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노르웨이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트론헤임은 트론헤임 피오르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다. 997년에 바이킹 왕인 올라브 트리그바손이 세운 이 도시는 북유럽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전 세계의 다른 여러 도시와 마찬가지로 트론헤임 역시 지리적 특징 때문에 도시 성장을 위해 기존 도시 환경을 더 조밀하게 만들어야 했다. 이러한 요구 사항은 유서 깊은 아름다움과 매력을 보존하고자 하는 도시 설계에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   도시의 미래를 시민의 손에 맡기다 비쇠는 여러 팀의 스케치업(SketchUp) 모델과 주요 GIS(지리 정보 시스템) 데이터를 유니티 프로(Unity Pro)로 가져와서 트론헤임의 잠재적인 미래를 정교하고 인터랙티브하게 구현하고자 했다. 서로 다른 기술 솔루션을 사용하는 여러 건축가 팀과 함께 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종합적인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 도시 프로젝트에서 이러한 문제는 더욱 크게 다가왔다. 비쇠는 “이 프로젝트의 경우 거의 전적으로 스케치업을 사용했다. 팀은 작업할 도시 구역의 스케치업 모델을 받았고, 지침에 따라 먼저 이 스케치업 모델에 자체 모델을 배치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비쇠는 이 프로젝트와 관계없이 몇 년 전에 유니티를 사용해 봤지만, 이 정도로 큰 규모에 공개적인 형식으로 유니티를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비쇠는 “유니티를 사용한 덕분에 큰 데이터 로드를 처리할 수 있었다. 360도 뷰까지 제공되는 다양한 투사도로 고해상도의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도록 스크립트를 프로그래밍하는 기능이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그림 2   그림 3   그 결과 도시의 상세한 디지털 뷰가 탄생했으며, 이 뷰는 각 팀이 제안한 건물과 인프라 변화를 컨텍스트 내에서 볼 수 있는 트론헤임의 3D 비전 그 자체이다. 또한 유니티 모델을 사용하여 트론헤임 2050 프로젝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의견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했다. 비쇠는 트론헤임의 기존 공공 지도를 더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쉽게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 그는 “반응형 공공 지도의 배경은 모두 유니티의 고해상도 단일 아이소메트릭 이미지이다. VR(가상 현실)을 사용하는 가상 투어도 유니티의 360도 이미지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쇠는 <그림 4>와 같이 3D 버전의 공공 지도에 히트맵을 오버레이하여 댓글을 모아 표시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트론헤임 주민들이 가장 관 심을 두거나 우려하는 지역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림 4   도시 계획 팀은 도시의 전략 계획에 통합할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우려 사항을 목록으로 완벽하게 정리했다. 주민들은 녹지, 공공의자, 자동차 없는 보행자 구역이 더 많이 필요한 위치와, 도시를 가로지르는 니델바 강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야 하는 곳 등을 직접 표시했다. 프로젝트에 대한 도시와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비쇠는 “시 직원들은 3D, VR, 인터랙티브 반응형 맵에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했다. 일반적으로 지역 사회 활동에 대한 참여는 공청회에 참석하거나 종이로 인쇄된 지도에 표시하는 등의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루어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디지털 트윈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도시 계획 과정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 계획 담당자에 따르면 기존의 정보 공유 방식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이 이미 그 과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의견을 제공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 스마트한 도시를 위한 데이터 기반 트론헤임 2050 프로젝트는 시작일 뿐이다. 이전에는 이 프로젝트에 디지털 트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필요할 때마다 도시의 크고 작은 영역을 3D 모델로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디지털 트윈을 업데이트하면서 유지하는 대신, 새로운 지도 데이터를 사용해서 새로운 3D 모델을 효과적으로 만들어 내는 방법을 고안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써야 했다. 비쇠는 더 간소화된 데이터와 모델 공유가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시티로 향하는 여정의 새로운 기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공무적인 관점에서 저는 컨텍스트 기반 최신 디지털 트윈을 다른 지방자치단체, 주, 민간단체와 쉽게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은 많은 과정을 수동으로 진행해야 한다. 특정 방식으로 모델을 만든 다음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에 맞게 특정 데이터베이스의 특정 열에 모델 데이터를 결합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전국 단위로 3D 모델을 제작하고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에 건물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론헤임에 있는 비쇠와 그의 동료들은 데이터를 활용하고 트론헤임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여전히 열정을 쏟고 있다. 그는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의 목적은 3D 도시 모델의 사용 범위를 확장하여 데이터 레지스트리의 특정 속성과 실시간 센서 데이터를 포함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도시의 에너지 사용량 분석을 위해서는 3D 도시 모델 외에도 각 건물과 관련된 수많은 추가 정보가 필요할 수 있다. 이 모든 정보를 가지고는 있지만 여러 데이터베이스에 분산되어 있어서 데이터를 모으기가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유니티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한곳에 통합할 수 있다. 전세계의 설계 담당자와 도시 계획 담당자는 미래 계획의 영향을 시각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리고, 원격 협업에 대중을 참여시킬 수 있는 디지털 트윈의 강점에 주목하고 있다. 비쇠는 “유니티는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은 시각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유니티와 같은 엔진은 독자적인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