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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서브스크립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9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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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업계 신년 인터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한국지사장
디지털 스레드 사업 가속화… 다양한 산업으로 분야 확대   지난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는 기존에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조선, 항공, 국방 등 다양한 산업으로 분야를 확장하면서 사업을 확대했다. 지난해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와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 전략을 본격화한 데 이어 올해도 디지털 스레드 사업의 가속화, xDT 솔루션을 통한 심센터(Simcenter) 시장 확대,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엔드 투 엔드 솔루션과 아키텍처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최경화 국장      지난해 국내 제조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귀사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지난해 전반적으로는 제조 경기가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어려웠는데 올해도 그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그래도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배터리 산업은 주력 산업으로 떠올라서 관련 분야에서 많은 투자가 일어났다. 자동차 산업이 전기자동차로 넘어가면서 이러한 변화에 성공한 기업들은 비즈니스가 성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지멘스의 변화라면 기존에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조선, 항공, 국방 등 다양한 인더스트리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의료기기 분야로도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귀사의 주요 화두는 무엇이었는가 지난해 우리의 화두는 크게 보면 MBSE와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 전략의 본격화라고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협약을 통해서 AI 관련한 협업을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팀센터의 PLM 기능을 결합해서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것 등이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또한 AWS 기반의 클라우드 사업은 재작년부터 강화를 시작했기 때문에 올해도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귀사의 비즈니스는 어떠했다고 볼 수 있는가  지멘스는 매출 관련 비즈니스에서 여러 가지 핵심 성과 지표(KPI)를 관리하고 있다. 2023년은 지멘스가 모든 KPI에 대한 목표를 달성한 성공적인 한 해였다. 디지털 스레드 비즈니스 영역에서 지멘스는 가전, 자동차 회사와 함께 MBSE 프로젝트를 수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지멘스의 MBSE 플랫폼이 미국 국방부 공군의 무기체계 획득 표준 플랫폼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고객사들도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MBSE 적용을 고려하는 계기가 됐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아태지역 전체로도 우리나라가 성장률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대기업들은 자체적인 R&D 혁신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에 발빠르게 대응을 잘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중소기업 쪽은 신규 어카운트 발굴을 위한 조직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제품 솔루션별로 보면 지난해는 CAD, PLM, CAE 등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성장했다. 미드레인지 분야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만큼 가격에 민감해서 솔리드 엣지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전 가격 캠페인 등을 통해 성과를 거두었고, 일렉트리컬 전장 CAD 쪽에서 솔리드 엣지가 좋은 성과가 있었다. 매출 비중을 CAD, PLM, CAE 분야로 나누어 보면 CAE가 45%를 차지하고, CAD PLM, MOM 분야의 솔루션이 55%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판매 형태는 영구 버전 판매와 서브스크립션, 하이브리드 SaaS(Hybrid SaaS)라고 해서 기간제와 클라우드를 혼합한 형태의 판매도 하고 있는데 고객의 선호도에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영구 버전이 30%, 하이브리드 SaaS와 서브스크립션이 70% 정도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제품도 이제 클라우드 베이스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STAR-CCM CFD 솔루션 같은 경우는 AWS 전용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제품이 나와 있고, 팀센터 X의 경우에도 조금 더 저렴한 중소기업용 버전이 3월에 나올 계획이다. 영구버전을 써야겠다고 하는 고객은 계약을 하고 있지만, 회사 전체의 정책은 SaaS 정책을 주안점으로 가져가고 있다.    지난해 빅딜이나 성공 사례가 있었다면 소개 바린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SK하이닉스의 폴라리온(Polarion) 솔루션 도입을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표준화하여 협업 효율을 높였다. 그 결과 제품 개발 시간이 20% 단축되고 품질은 15% 향상됐다. 제일 컸던 부분은 LG에너지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재작년에 전략적으로 스마트 공장 관련 사업을 시작했으며, 마더 팩토리, 글로벌 팩토리라는 개념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멘스 솔루션 기반으로 표준화하고, 이를 글로벌하게 복제해 나가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큰 비즈니스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그냥 스마트 공장만 하는 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에 들어가는 배터리 설비를 디지털 트윈화하고 그 설비들을 디지털 프로세스화하고 플랜트 레벨까지 디지털 트윈화해서 최적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다음 큰 프로젝트는 LG그룹의 공상평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ALM, 요구사항 관리, PLM, FMEA(Failure Mode and Effects Analysis)라고 해서 주로 품질 관리 쪽의 솔루션 부문에서 전사 그룹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전자의 경우도 R&D 프로세스 혁신의 일환으로 가전사업부의 MBSE 기반 프로젝트를 지난해 진행한 바 있다. 모바일 사업부도 시뮬레이션 데이터 매니지먼트(SDM)라고 해서 해석 전문가들이 쓰는 다양한 툴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취합할 수 있는 플랫폼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와 조선 관련 차세대 CAD, PLM 프로젝트도 진행 중에 있다. 조선 분야에서는 오랫동안 타사의 CAD 플랫폼을 사용해 왔는데 더 나아가 십야드에서 배를 생산하는 현장을 디지털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현대중공업과 선박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는 디지털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 협약식을 진행했다. 프로세스 간 데이터 사일로로 인한 비효율을 줄이고 생산성 혁신을 달성하는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조선업계의 생산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 분야 그 중에서도 상선 시장은 자동차만큼 큰 시장이다. 현대자동차가 300여개 협력업체가 있다면 조선 분야의 설계자와 엔지니어링 업체 수를 보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전통적인 조선 CAD 솔루션은 CAD 중심으로 되어 있어 실제 생산 현장과 연계가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었다. 생산현장의 인력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설계에서 현장까지 심리스하게 자동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지멘스가 이에 강점이 있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현대자동차 비즈니스 관련해서는 예상대로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지연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리더십이 바뀌면서 투자 의사 결정이 번복되는 상황이 있었지만, 유지보수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서 또다른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귀사의 조직 및 인원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고, 최근 변화가 있다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한국에 두 개의 사업이 있다. 하나는 CAD, PLM을 하는 조직으로 관련 인원은 350여명이며, 멘토그래픽스를 인수한 EDA 사업부가 있는데 이 부문이 150명 정도 있어 합치면 500여명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다. 내부적으로는 인더스트리 특화된 사업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서 인더스트리 전문가를 좀 더 많이 영입했다. 과거에 주로 단품 위주로 영업을 했다면 이제는 디지털 스레드라는 개념 하에 특정 인더스트리의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를 통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지고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한다. 그래서 인더스트리에 특화된 사업 역량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조선, 항공국방 등 5개 부문이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에 집중해서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있다. 고객들도 과거에는 툴을 사서 특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면 이제는 전사 효율화와 관련한 주문을 하고 있어서, 지멘스에서도 전사적인 솔루션의 아키텍처를 그려서 제안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지멘스는 CAD부터 테스트 솔루션까지 엔드 투 엔드로 다양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아키텍처를 그리는데 강점이 있다고 본다.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관련해, 올해 귀사가 주목하고 있는 기술 트렌드나 시장 동향이 있다면 지멘스의 CAE 관련 솔루션은 다른 단품 업체들에 비하면 종합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단품 위주의 솔빙보다는 시스템 퍼포먼스를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해석을 하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해석을 활용하는 추세로 발전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솔루션 영역에서는 심센터(Simcenter) 솔루션의 총체라고 할 수 있는 xDT(Executable Digital Twin)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xDT는 실제 제품이나 프로세스의 가상 복제본 역할을 하는 실행 가능한 디지털 트윈을 의미한다. 정적인 디지털 표현을 뛰어넘는 xDT에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능과 데이터 분석이 포함된다. 심센터는 1D, 3D, CFD, 전기전자, 컨트롤 등 다양한 멀티피직스 디지털 트윈 개발을 지원한다. 심센터가 지원하는 신경망과 AI 기술을 활용해 Dynamics ROM(차수 축소 모델)을 생성, xDT 개발을 실현한다. xDT는 IoT 솔루션, Insights Hub 및 멘딕스(Mendix)와 원활하게 통합돼 제조 공정의 다양한 장비와 자산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그 결과 제조 공정의 운영 효율성이 향상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제조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 지멘스는 고객이 xD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혼합기(mixing machine)에 xDT를 적용한 데모 장치인 심센터 믹서(Simcenter Mixer)를 개발했는데, 혼합기는 화학, 제약, 식음료, 화장품, 배터리 등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제조 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지멘스는 올해도 소프트웨어 매출의 긍정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지멘스는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프로세스 및 운영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디지털 스레드 방법론을 도입해 왔으며, 올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시장의 확장도 예상된다. 다양한 클라우드 제품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기회와 시장이 창출되고 있다. 클라우드 기술은 유연성, 확장성, 비용 절감, 보안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하고 프로세스 개선과 혁신을 원하는 기업의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귀사의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지멘스는 올해 디지털 스레드 사업을 가속화해 기존 제품과 서비스를 디지털화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xDT 솔루션을 통해 심센터 시장을 연구 개발에서 제조/공정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를 확대하여 고객이 디지털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에 디지털 트윈 허브를 만들고 전국의 기관들과 연결해서 디지털 트윈 베이스로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스레드 사업을 가속화하고, 고객의 성공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2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27
다쏘시스템, “구독 모델의 성장이 작년 매출 증가에 기여”
다쏘시스템은 작년 12월 마감된 4분기 및 2023 회계연도의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총 매출은 8%, 2023 회계연도 총 매출은 9% 증가했다. 특히 반복 매출(recurring revenue)은 4분기에 12% 및 2023 회계연도에 10% 증가했는데, 다쏘시스템은 서브스크립션(구독)의 성장률이 22%(4분기) 및 16%(2023 회계연도)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매출은 4분기에 21%, 2023 회계연도에 19% 증가했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2018년에 5년 내 주당순이익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 2023 회계연도 마감 결과 주당순이익은 1.20유로로 이 목표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2024년 1월부터 신임 CEO 체제에 들어섰다. 새 CEO는 2020년부터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낸 파스칼 달로즈(Pascal Daloz) 전 부대표가 맡았다. 달로즈 CEO는 “경험 경제와 지속 가능한 경제가 융합하고 있으며, 단순한 ‘소비’보다 ‘생성’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균형 및 산업과 사회 모두의 변혁을 정의하는 ‘생성 경제(Generative Economy)’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다쏘시스템은 과학적 접근 방식, 산업 노하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역량과 AI 및 데이터 과학을 결합해 생성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차별화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05
[무료다운로드]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의 시작
국내 전문가와 사용자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위한 공간   오토캐드, 레빗, 인벤터, 퓨전 360 등 4개의 대표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오토데스크의 새로운 커뮤니티가 열렸다.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에 한국어 커뮤니티가 2023년 10월 4일 새롭게 개설되었다. 이 글에서 아직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생소한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양승규 MOT를 공부하며 엔지니어와 직장인으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탐구한다. 건축과 CAD를 좋아한다. 이메일 | GodofCAD@gmail.com 홈페이지 | yangkoon.com   오토데스크 커뮤니티 :  https://forums.autodesk.com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  https://forums.autodesk.com/t5/hangugeo/ct-p/korean   오토데스크 커뮤니티 오토데스크 커뮤니티는? 커뮤니티는 질문을 하고, 다른 회원에게 답변을 제공하고, 토론에 참여하고, 공동작업을 통해 함께 지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오토데스크 커뮤니티는 고객, 파트너, 오토데스크 기술 직원 및 제품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800만명의 사용자가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곳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림 1. 오토데스크 커뮤니티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의 특징 전문가 커뮤니티와 연결 포럼에 참여하는 오토데스크 기술 지원 및 제품 관리자와 전문가 그룹(Autodesk Expert Elite)의 커뮤니티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원활한 기술 문제 해결 및 조언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 제품 활용 팁 등에 대한 조언 제공 포럼을 둘러보면 본인이 궁금해하던 유형의 질문을 발견할 수도 있고, 직접 질문을 남길 수도 있다. 질문을 남긴다면 누군가(관계자, 전문가 또는 보통의 사용자)는 원하는 답변을 올려줄 것이다.    오토데스크 직원 및 전문가들과의 이벤트 특별한 콘테스트, 지원 이벤트 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어 포럼의 첫 번째 오프라인 모임도 계획 중이다.    제품 구매와 관계 없이 무료로 액세스 가능 학생, 교육용 사용자, 체험판 사용자, 영구 버전 사용자 및 서브스크립션 사용자 등 모든 사용자가 로그인이 가능하다.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의 구성 제품 포럼 제품 포럼은 오토데스크의 제품군별로 나눠져 있는 포럼이다. 오토캐드, 퓨전 360, 레빗처럼 PC용 제품도 있고, A360, 오토캐드 온 모바일(AutoCAD on mobile), 오토캐드 온 더 웹(AutoCAD on the web) 등 웹과 모바일 기반 제품도 있다. 알파벳 순으로 3ds 맥스(3ds Max)부터 브이레드(VRED)까지 73개의 제품별 포럼이 운영 중이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올플랜, BIM 협업 위한 ‘올플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올플랜은 건축 설계부터 시공까지 워크플로를 개선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통합 솔루션인 올플랜 클라우드(Allplan Cloud)를 발표했다. 올플랜 클라우드는 올플랜 서브스크립션에 통합되어 데이터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플랜 클라우드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간극을 줄이며 클라우드 기반의 BIM 협업 플랫폼을 제공한다. 서브스크립션 사용자는 어디서나 원활한 프로젝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멀티유저 도구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은 팀이 도면과 계획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무실에서 팀워크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플랜 클라우드는 구조 분석 솔루션에 특화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여 종합적이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한다.     올플랜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릴리스는 IFC 파일 시각화 도구인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Allplan Cloud Viewer)로, 모든 올플랜 구독 사용자와 BIM 협업 플랫폼인 빔플러스(Bimplus) 프로페셔널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빔플러스에 처음 탑재된 신기술 IFC 파일 뷰어인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를 통해 사용자는 IFC 파일을 빠르게 시각화할 수 있다. 이제 사용자는 대용량 IFC 파일을 업로드하고 기다릴 필요 없이 새 파일을 빠르게 미리 보고 IFC 모델을 시각적으로 확인한 후 빔플러스에서 수정본을 업로드 및 생성할 수 있다. 올플랜의 토마스 뮐러(Thomas Müller) 클라우드 및 빔플러스 제품 매니저는 “올플랜 클라우드 뷰어는 빔플러스 내에서 IFC 파일을 빠르게 볼 수 있는 추가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콘텐츠와 파일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100배 이상 빠르게 큰 용량의 IFC 파일을 볼 수 있다. 또한 BIM 기반 프로젝트의 경우 사용자는 이제 원본 IFC 파일을 쉽고 빠르게 보고 빔플러스에서 추가 처리된 모델과 비교할 수 있다. 그리고, 빔플러스의 문서 관리 영역에서 업로드된 IFC 파일을 빠르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플랜의 나이젤 리스(Nigel Rees)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덕트 디렉터는 “올플랜의 핵심 설계 원칙은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를 포함하여 설계부터 구축까지 워크플로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며, 가장 중요한 목표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적절한 개인이 위치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성능이 뛰어난 워크플로 내에서 관련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뜻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27
CAE 라이선스 관리, MSCOne
CAE 라이선스 관리, MSCOne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MSC Software, www.mscsoftware.com/kr ■ 자료 제공 :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031-719-4466, www.mscsoftware.com/kr   MSCOne은 유연한 토큰 기반 라이선스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토큰을 이용해 MSC Software의 모든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활용할 수 있다.  연간 구독방식(서브스크립션) 서비스로 제공되는 MSCOne은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는 제품 개발을 위해 비용 효율적인 환경을 운영할 수 있다.  MSCOne의 주요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소프트웨어 사용 규모 및 프로젝트의 운영 계획에 맞게 사용량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 다양한 분야의 해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Co-Simulation 혹은 다중 해석을 통해 파트 혹은 시스템 거동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 MSC Apex, MSC Nastran, Patran, Adams, Marc, SimManager, MaterialCenter 등을 포함한 MSC의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도 업데이트되는 최신 버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구독 중 추가되는 제품에 대해 선택적으로 확장 사용이 가능하다.  ■ 구독 기반 토큰 시스템을 사용하면 토큰 풀(Pool)을 받게 된다. 소프트웨어 사용 시 토큰은 토큰 풀에서 차감되고, 소프트웨어 사용이 종료되면 토큰이 다시 풀에 반환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각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때 필요한 토큰의 개수는 모두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 다양한 기업에서 MSCOne 제품을 사용해 이점을 얻을 수 있다. ■ 제품 개발 단계에서 다양한 분야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는 대규모 글로벌 기업  ■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엔지니어링 요구사항을 충족하고자 하는 중소 규모의 기업  ■ 프로젝트별 소프트웨어 사용량이 달라 특정한 제품에 대한 투자가 어려운 컨설팅 기업 1. MSCOne Starter Edition  처음 사용자를 위해 제공되는 MSCOne SE는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저렴한 비용에 위험 부담을 낮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2. MSCOne  Extended Edition  MSCOne  XT는 MSCOne의 확장 버전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MSC Software 툴 세트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3-12-25
오토데스크, '포마' 출시로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빌딩 설계 지원
오토데스크는 건축 환경에서 설계, 건설, 운영 등 워크플로 전반을 통합하는 산업 클라우드인 오토데스크 포마(Autodesk Forma)의 첫 번째 기능 세트를 공개했다. 포마의 초기 기능은 설계 개념의 탐색을 간소화하고, 반복적인 작업의 부담을 덜어주며, 건물 부지 주변의 환경적 특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동화 및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포마는 초기 단계의 계획 및 설계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가는 창의적인 솔루션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포마는 AEC 및 건설 운영 분야의 산업 클라우드를 위한 첫걸음으로, 오토데스크는 새로운 기능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포마는 사용자가 수십 가지 설계 옵션을 빠르게 평가하고 원하는 설계 품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빠른 프로젝트 설정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깊은 기술 전문 지식 없이도 고급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사용하여 설계 비전에 대한 설득력 있는 스토리를 전달함으로써 이해 관계자의 동의를 확보하고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 오토데스크의 설명이다. 오토데스크는 이를 통해 건축 회사가 고객의 요구를 더 잘 충족하고 더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달성하여, 더 많은 입찰을 수주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토데스크 포마의 초기 버전은 컨텍스트 모델링(contextual modeling)을 통해 새로운 BIM(빌딩 정보 모델링) 프로젝트의 시작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사용자는 몇 분 안에 전체 프로젝트 영역의 3D 모델을 설정하고, 자체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선택한 지역에 대한 데이터 세트를 구입하여 포마 내에서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다. 포마의 개념 설계 기능은 사용자가 설계 의도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복잡한 설계를 몇 분 만에 풀 3D로 생성할 수 있는 프리폼 건물 설계 도구를 제공한다. 그리고 자동화를 통해 설계 콘셉트의 초기 탐색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간단하면서 강력한 파라메트릭 툴을 사용하면 다양한 설계 콘셉트와 변형을 빠르게 개발하여 전체 공간을 탐색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는 창의성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포마가 제공하는 머신러닝은 사용자가 깊은 기술적 전문 지식이 없어도 햇빛, 일광, 바람, 미기후(microclimate)와 같은 주요 조밀도 및 환경 품질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설계 프로세스 첫 날부터 환경 분석을 완료하여 지속 가능성 요구 사항과 목표를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이 오토데스크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포마는 파일 없이 레빗과 동기화할 수 있는 애드인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레빗에서 포마의 데이터를 상세하게 작성하고, 해석을 위해 다시 포마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포마를 통해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Autodesk Construction Cloud)를 포함한 커넥티드 제품 생태계 함께 초기 단계의 계획부터 레빗 설계까지 건물 설계를 위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서브스크립션 가입자의 경우 오토데스크 AEC 컬렉션에 포마가 포함된다. 오토데스크의 에이미 번젤(Amy Bunszel)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설계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포마는 건축 전문가들이 계획과 세부 설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민첩성을 제공함으로써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태양과 바람, 소음, 운영 에너지 등 다양한 요소를 빠르게 평가하는 것부터 계산 작업을 클라우드로 옮기고 레빗과 연결하는 것까지 포마는 고객에게 큰 가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05-17
아비바, 산업용 SW의 구독 모델 전환 계획 발표
아비바는 자사의 전체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구독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고, 기존 영구 라이선스에 대한 트레이드인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아비바 플렉스 서브스크립션(AVEVA Flex subscription)’ 프로그램은 기업이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향후 아비바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주요 엔지니어링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새로운 라이선스는 구독 방식만 지원하게 된다. 아비바는 오는 2025년까지 전체 고객 라이선스의 80%를 영구 라이선스에서 구독 라이선스로 전환시킨다는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비바 플렉스는 아비바의 모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하이브리드 및 온프레미스 솔루션 조합을 지원하는 유연한 크레딧 기반 시스템으로, 기업이 단일 계약을 통해 중앙에서 모든 아비바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아비바의 중앙 라이선스 관리 포털을 통해 IT와 관리 팀이 실시간 소프트웨어 이용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기술을 완전하게 통제하고, 컴플라이언스 및 비용을 더 잘 관리하도록 돕는다.   ▲ 이미지 출처 : 아비바 웹사이트 캡처   아비바는 구독 라이선스 전환을 통해 기업 고객이 선지급 비용을 65%까지 절감하도록 돕고, 유연성 및 확장성을 통해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 각종 산업 표준 및 규제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비바는 기존 라이선스의 트레이드인을 통해 ‘설계-운영-최적화’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는 아비바의 모든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및 온프레미스 솔루션들의 조합을 구독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비바의 사아디 케르마니(Saadi Kermani) 클라우드 플랫폼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접근방식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운영하는 많은 조직들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들을 통해 점차 증가하는 데이터 인사이트와 클라우드 솔루션 기능 혜택들을 활용하는 동시에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툴들도 함께 이용하고 있다”면서, “아비바의 단일한 구독 프로그램은 엣지-투-클라우드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부터 운영 단계를 포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여러 팀이 새롭고 민첩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해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의 영구 라이선스 소프트웨어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 버전이 되고 지원이 종료될 수도 있지만, 아비바 플렉스는 기업이 언제나 최신 버전의 가장 기능이 뛰어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서 비용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3-29
[PLM 업계 신년 인터뷰]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과 DX 관심 확대… 기술혁신 돌파구로 DX 수요 증대 지속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국내에서도 전반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 및 플랫폼 활용 사례가 늘어남과 동시에 DX 솔루션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높은 서브스크립션 갱신율과 최종 시장 수요 확대를 위한 꾸준한 신규 사업 활동 등으로 지속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경기전망은 좋지 않지만 이 같은 상황을 오히려 기술 혁신 및 신성장 동력으로 돌파하려는 기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DX 관련 기술 검토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최경화 국장     지난해 국내외 오토데스크 비즈니스는 어떠했는가 팬데믹이 시작된 3년 전부터 오토데스크는 끝없이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솔루션을 찾는 것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그 어느 때 보다 클라우드 기반 업무 공유, 자동화, 그리고 효율이 중요하고 필요해진 시점이었다. 지난해 오토데스크 총매출이 2021년 대비 16% 성장을 보인 것이 이를 증명한다. 올해도 약 14% 성장을 전망할 만큼 매출이 몇 해 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작업이 힘든 고객들에 공간 제약 없이 협업을 가능하게 해주며, 더욱 새롭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지원했다. 서브스크립션(구독) 건수가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은, 이 같이 필요로 시작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X) 여정이 기업과 업무 과정에 미친 영향력을 보여준다. 많은 고객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지속되는 파트너십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들로 DX 과정을 도왔다. 이러한 높은 서브스크립션 갱신율과 최종 시장 수요 확대를 위한 꾸준한 신규 사업 활동 등은 오토데스크의 지속 성장을 견인했다. 이 같은 탄탄하고 경쟁력 있는 성과는 지정학적, 거시경제적, 정책적 요인 및 코로나19의 영향을 상쇄하고도 남는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반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 및 플랫폼 활용 사례가 늘어남과 동시에 오토데스크의 DX 솔루션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전년과 비슷하게 제조 업계 비즈니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M&E(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토데스크가 특히 클라우드 비즈니스 관련 앞서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한 비즈니스 상황은 어떠한가 클라우드 도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보지만, 성장세임은 분명하다. 전반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 및 플랫폼 사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Autodesk Platform Services(오토데스크 플랫폼 서비스, 이전 Forge(포지))는 고객에게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워크플로를 생성하고, 다른 툴과 데이터를 우리의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Autodesk Platform Services는 인텔(Intel), 대형 건설사 에이컴(AECOM) 등 4천여 곳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연간 API 콜(호출) 수는 2400억에 달한다. 제조업의 경우, 다른 업계 대비 클라우드 활용에 어느 정도 진전이 있다. 제조에 있어서 클라우드는 데이터와 데이터의 흐름을 기존에 방화벽을 갖추고 PLM 시스템을 실행하는 일반적인 컴퓨터 시스템 사용 대비 더욱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계산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조 업계에서 클라우드의 중요성을 느끼고 도입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AEC 업계도 고무적이다.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하여 단절된 각 단계가 연결되고 전 생애주기를 통합시켜 발주처와 설계사, 시공사는 물론 협력사까지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수정이력을 검토할 수 있다. 또 운영 및 유지보수, 리모델링 및 해체에도 혁신적인 개선을 이룰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획기적인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률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지난해 국내 제조 및 AEC 시장을 평가한다면 DX는 매출과 워크플로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만 결국은 업계에서 경쟁력을 상징하는 전환과정이기에, 이제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라는 인식이 국내 제조 및 AEC 업계에서 더욱 높아졌다. 주요 업계 모두 DX 솔루션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제조업계에서는 클라우드 및 AI 기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술들이 주목받으며 이 같은 트렌드를 위한 맞춤형 제품인 Fusion 360(퓨전 360)의 활용도 점점 늘고 있다. 또한, 제조업 기술이 건축 및 건설 분야에 적용되는 모듈러(modular) 기술에 대한 관심도도 늘어가고 있어,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가 날 신성장 동력의 기회라고 생각된다. 올해에는 실제적인 현장 적용의 활성화까지 기대해본다. AEC 업계에서도 이러한 디지털 기술들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BIM 도입이나 스마트 건설의 확산은 물론이고, 이러한 기술의 전담팀이 구성되는 경우도 많이 목격되고 있다. 생산성 증대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안전 및 리스크 관리, 유지보수, 운영 등의 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여기에 에너지 효율, 자재 사용 최적화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술이 그 어느 때 보다 더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오토데스크의 수자원 인프라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Innovyze(이노바이즈)’의 경우, 지속가능성 실현에 속도를 낼 수 있는 DX 기술로써 많은 공공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엔지니어 업계도 국토부가 발표한 강화된 BIM 의무화 가이드에 따라 BIM 도입이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오토데스크는 스마트건설 역량을 평가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틀을 마련하고자 스마트건설기업지수(SCCI) 연구에 후원을 하는 등 건설산업 DX를 촉진하고 있으며, BIM 교육 등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 오토데스크의 주요 고객 성공사례를 소개한다면 클라우드를 비롯, 국내에서도 DX 솔루션 활용이 늘어가고 있다. 자동화 설비를 공급하는 전문 기업 ‘톱텍’은 최근 이차전지, 스마트 팩토리, 디스플레이 등 반도체 장비설계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모듈 라인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들은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오토데스크의 Inventor(인벤터)를 활용하면서 업무 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오토데스크가 제공하는 BPA(비즈니스 프로세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설계 업무를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하여 Vault Professional(볼트 프로페셔널, PDM)을 통해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관리하게 되었으며 향후 생산 시스템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하는 등 DX에 속도를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소형 우주발사체 업체 ‘페리지(Perigee Aerospace)’는 도면화, 설계, 이터레이션 등 진행이 빠른 엔지니어링 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오토데스크의 Inventor, Nastran(나스트란)과 같은 솔루션들을 사용하여 정교한 초소형 우주발사체를 만들 수 있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생존 문제라고 하는데,  기업들의 DX 과정에서 오토데스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 오토데스크는 클라우드 기반 DX를 통해 기업의 잠재력을 극대화해주는 기술을 제공한다. 고객의 성과를 끌어올리는 것을 돕고 그로 인해 고객들은 디지털화를 통해 밸류체인 전체와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모든 이해당사자를 포함하는 소통이 되는 생태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달성할 수 있게 한다. 모든 프로젝트 참가자가 언제 어디서나 최신 정보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도 시너지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오토데스크가 추구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은 무엇이며, 기술, 제품 관련 계획은 어떠한가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이후 DX를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무엇보다 데이터, 프로세스, 그리고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을 목격했다. 협업하는 방식이 변했고, 계속해서 변화되고 있다. 이제 이러한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툴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데이터와 프로세스가 서로 단절되어 있으면 팀도 사일로에 고착되면서 그만큼 단절된다. 오토데스크는 어떻게 하면 툴과 팀 간에 프로세스를 연결하여 수작업에 기반한 워크플로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사람 사이를 더 긴밀하게 연결하고 민첩성, 효율성 그리고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클라우드에서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연결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할지 자문했고, 해답을 플랫폼에서 찾을 수 있었다. 플랫폼은 통합된 환경을 구축하고, 사람들을 사일로에서 벗어나게 하며, 적절한 정보를 적절한 사람들에게 적시에 제공한다. 이 모든 것은 클라우드에서 가능하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속도대로라면 2025년까지 95%의 업무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오토데스크는 최근 개최한 자사 최대 연례 행사인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에서 기존의 Autodesk Platform Services를 기반으로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 및 발전시킬 세 가지 산업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이들 산업 클라우드는 ▲AEC업계를 위한 Autodesk Forma(오토데스크 포마) ▲M&E(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위한 Autodesk Flow(오토데스크 플로우) ▲제조 업계를 위한 Autodesk Fusion(오토데스크 퓨전)으로, 고객에게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워크플로를 생성하고, 다른 툴과 데이터를 우리의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오토데스크 PLM 솔루션의 강점과 비즈니스 관련 계획은 오토데스크는 2021년 PLM 및 PDM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PLM, PDM 제공 업체 ‘업체인(Upchain)’을 인수한 바 있다. 업체인은 빠른 시간 안에 구축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며, 개방형 데이터 접근 방식으로 고객이 운영중인 다양한 기간계(legacy) 시스템(ERP, MES 등)과의 연계가 수월하다. 또한 멀티 CAD 통합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체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단일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사용이 어렵거나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온프레미스(On Premise) PDM인 Vault(볼트) 기능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업체인은 또한 오토데스크가 지난 해 인수한 클라우드 기반 MES(제조실행시스템 :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솔루션인 ProdSmart(프로드스마트)와도 연계되어 제품 개발에서 생산 및 운영까지 매끄럽게 통합적으로 관리도 할 수 있게 돕는다. 이러한 오토데스크의 클라우드 기반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은 제조업체의 제품개발 및 생산 운영에 있어서 솔루션 운영 인력 절감, 하드웨어 투자 비용 절감,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등의 이점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에서 보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들 솔루션의 본격적인 세일즈 활동을 제조 업계 고객에 맞춰 준비해 왔으며, 올해에는 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CAM 비즈니스의 구도가 변화했을 것 같은데 지난 해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오토데스크는 2014년 델켐 인수 이후, CAM 소프트웨어 성능뿐만 아니라, 전체 제품개발주기와의 통합을 통하여 사용의 용이성, 확장성 및 유연성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많은 혁신을 이루어냈다. 그리고 CAM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능을 포함한 3D 설계를 비롯, 렌더링 및 시뮬레이션 등이 통합돼 클라우드에서 최적화된 협업을 할 수 있는 환경도 같이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CAM으로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DX를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오토데스크 파워밀(PowerMill)로 고객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구축을 지원했고, 중소기업을 위한 CAM 자동화 솔루션을 현재 파트너와 개발 중이다. 올해는 로봇 가공분야에 파워밀의 로보틱스를 활용하여 DED(directed energy deposition, 직접에너지적층)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며, 전기차, UAM(도심항공교통) 등의 부품 전문 공작기계 업체와 협력하여 신수요 창출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인수한 회사들에 대한 소개와 이로 인한 변화는 오토데스크는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프로젝트 전 단계를 아우르면서 서로 연결되어 원활하게 협업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위주로 인수합병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3월 ‘더와일드(The Wild)’를 인수했다. 더와일드는 AEC 전문가들이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몰입형 및 대화형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함께 발표, 협업,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이를 인수함으로써 AEC 업계에서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기술 발전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고 프로젝트 수명주기 전반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안전 및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향상되어 신속하면서도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 분야에서는 앞서 언급한 프로드스마트 외 업계 최고의 기계 통신 소프트웨어와 G-코드 시각화를 제공하는 ‘심코(CIMCO)’의 지적자산도 인수했다. 이들은 기계 전략을 정의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브라우저 기반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한 바 있는데, 이를 통해 워크플로를 간소화시키면서 제품 개발 수명 주기와 공장 워크플로가 서로 더 잘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M&E 분야에서는 지난해 1월 뉴질랜드의 디지털 업무 관리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업체 ‘목시온(Moxion)’을 인수했다. 목시온의 기술을 통해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전체 콘텐츠 생산망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같은 해 5월에는 클라우드, AI 기반의 3D 모션 캡처 솔루션 개발업체인 래디컬(RADiCAL)에 대한 투자도 발표했다.   올해 제조 및 AEC 시장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 오토데스크의 국내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소개 바란다. 국내 제조업은 경기둔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내 제조기업들이 예상하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평균 1.16% 수준으로, 기관들의 전망치보다도 낮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을 오히려 기술 혁신 및 신성장 동력으로 돌파하려는 기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DX 관련 기술 검토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생 에너지 활용, 친환경 모빌리티, UAM 등 지속가능성 제조의 요구에 부응해 이와 관련된 기술 도입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DX 솔루션 도입 및 활용은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 AEC 부문에서는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규모가 3년 연속 300억 달러를 돌파했고, 2027년에는 50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이 세계 건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건설에 대한 세계적인 요구에 총력을 다해 응답해야 하는 시기다. 또한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S-Construction 2030 추진, 생산성 증대 등 대내적 요구, 경쟁력 강화 필요성 등 국내 시장에서의 과제도 만만치 않다. 올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성장 기대,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건설 활성화와 함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가 본격 적용되는 등 지능가능성과 관련한 기술 활용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엔지니어링 업계에서도 DX 도입은 불가피하다고 인식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인구 고령화와 노후 SOC의 증가로 인해 DX가 필요하며, 국가나 공공이 소유하고 있던 데이터를 민간 엔지니어링에 공유하는 방안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따라 오토데스크는 이들과의 비즈니스나 상생 차원에서 다양한 협력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 수년 간 팬데믹, 엔데믹을 거치며 DX 도입이 활발하게 이뤄졌다면, 올해는 DX가 가속화 및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기반으로 비즈니스, 프로젝트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고, 설계 뿐만 아니라 제조/시공, 유지보수까지 전체 워크플로에 걸쳐 DX가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제품 및 플랫폼 등의 도입이 점차 확대될 것이고, 디지털 트윈/메타버스, 인공지능, XR 등의 고도화된 기술 활용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인재 양성 등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의 수립 및 실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오토데스크는 설계 및 제조(Design and Make) 플랫폼 회사로서, 설계와 제조 과정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에서는 ▲DX의 가속화 및 보편화 견인 ▲설계 및 제작/건설 및 제조를 융합하는 산업의 컨버전스(Convergence)로 신성장 동력 발굴 지원 ▲설계 및 제조 플랫폼 인지도 및 도입 증대 ▲산업 육성 및 인재 발굴, 친환경 등 업계 지속가능성 실현 적극 도모 등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파트너사 지원 및 협력에도 힘쓸 예정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고객을 돕기 위해 AEC, 제조 분야에서 파트너사의 전문 분야를 세분화해 이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이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2022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2-14
2022 캐드앤그래픽스 독자 설문조사 - 2022 이슈/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현황
  월간 캐드앤그래픽스에서는 창간 29주년을 맞아 2022년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2022 캐드앤그래픽스 독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951명이 참가해 2022년 한 해동안 있었던 주요 이슈를 비롯해 실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사용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주었다. 이번 호에서는 ‘2022 캐드앤그래픽스 독자 설문조사’의 응답 내용을 2022년 주요 이슈, 소프트웨어 활용 및 선호도, 서비스, 클라우드, 하드웨어, 2023년 전망 등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기사 가운데 업체 또는 제품 관련 내용은 설문 참가자들의 선호도 응답을 정리한 것으로, 사용률 조사가 아니며 실제 시장 점유율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힌다. 설문 항목 중에서 주관식으로 응답을 받은 소프트웨어 벤더 및 하드웨어 벤더에 대한 개선사항이나 바람, 지적하고 싶은 내용은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또한 캐드앤그래픽스에 대해 바라는 점이나 추천 필자, 강사 등의 응답 내용도 반영하여 향후 캐드앤그래픽스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끝으로 설문조사에 응답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응답자 가운데 경품 당첨자는 추후 캐드앤그래픽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Part 1. 2022년 주요 이슈 및 산업 분야 산업을 둘러싼 환경에 대응하는 DX 노력 지속… 엔지니어링 업무 변화에 따른 부담은 과제   Part 2. 소프트웨어 활용 및 선호도 3D CAD의 사용 비중 확대 및 CAD 중심의 통합 솔루션에 대한 선호 높아   Part 3. 서비스, 클라우드 및 하드웨어 서브스크립션/클라우드의 신규 도입 주저하는 응답이 증가   Part 4. 2023년 제조·건설 분야의 과제와 전망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방법 찾는다   총 12 페이지     ■ 상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2-30
CAD&Graphics 2023년 1월호 목차
  15 Theme. 2022 캐드앤그래픽스 독자 설문조사 Part 1. 2022년 주요 이슈 및 산업 분야 산업을 둘러싼 환경에 대응하는 DX 노력 지속… 엔지니어링 업무 변화에 따른 부담은 과제 Part 2. 소프트웨어 활용 및 선호도 3D CAD의 사용 비중 확대 및 CAD 중심의 통합 솔루션에 대한 선호 높아 Part 3. 서비스, 클라우드 및 하드웨어 서브스크립션/클라우드의 신규 도입 주저하는 응답이 증가 Part 4. 2023년 제조·건설 분야의 과제와 전망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방법 찾는다   Infoworld   Hot Window 30 탄소 중립 시대, 선박용 엔진에 대한 도전과 가상 제품 개발의 역할 / 안성찬 36 배터리 셀의 열폭주 예측 해석을 위한 연성 해석 기법 개발 / 김창완 40 DX 실현을 위한 제어 시스템 디지털 목업 기술 개발 / 박귀근   Case Study 45 AR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재 복원 프로젝트 증강현실로 만나는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 48 차세대 시뮬레이션 솔루션 개발 위한 R&D 프로젝트 항공우주 시뮬레이션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는 록히드 마틴   People & Company 52 텐일레븐 김동철 기술이사, 박재범 팀장 반복적인 건축설계 작업을 AI 솔루션으로 해결하다 54 알테어 우베 슈람 최고 비전 책임자 디지털 트윈으로 산업의 혁신 돕는 기술 기업 추구   Focus 57 시그래프 아시아 2022,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과 디지털 융합 기술 선보여 62 인텔, 차세대 컴퓨팅 장치 누크 익스트림 13 통해 크리에이터 시장 공략 64 2022 플랜트 융합기술 콘퍼런스, 플랜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 모색  86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 시장의 확대 겨냥한 신제품 및 전략 소개   On-Air 6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스마트 제조 산업 결산과 2023년 전망   Column 67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 13  / 류용효 CES 2023을 통한 기업 경쟁력 내재화 방안 70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연금술사와 디지털 트윈   New Product 82 모바일 디바이스용 3D 스캐닝 앱 리얼리티스캔 84 이달의 신제품   74 News 80 New Books   27 창간 29주년 기념 독자 이벤트 72 2023 국내외 전시 및 행사 일정   CADPIA   AEC 89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편리한 온라인 코딩 통합 개발 환경 코드샌드박스 이야기 92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3 (8) / 천벼리 시스템 언어 설정 94 새로워진 캐디안 2023 살펴보기 (3) / 최영석 구성선 기능 소개   Reverse Engineering 98 이미지 정보의 취득, 분석 및 활용 (1) / 유우식 측정의 목적(호기심, 정보 수집)   Mechanical 103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9.0 (6) / 김주현 크레오 IFX 알아보기   Manufacturing 110 NCG CAM 기능을 이용한 3D CAM 작업 (4) / 김민관 가공의 첫 단계 - 황삭 가공   Analysis 114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이종원 PyFluent 소개 : 플루언트를 위한 파이썬      
작성일 : 202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