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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분산형"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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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팔란티어, 정부 및 기업용 미션 크리티컬 AI 솔루션 제공 위한 파트너십 발표
오라클과 팔란티어는 전 세계의 기업 및 정부 고객을 대상으로 빠르고 강력한 지원을 목표로 안전한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오라클의 분산형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와 팔란티어의 AI 및 의사결정 가속화 플랫폼을 결합해 조직이 보유한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합의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고객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데이터 주권 요건 사항을 해결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라클과 팔란티어는 정부 및 민간 산업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를 공동으로 판매 및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 간 합의의 일환으로, 팔란티어는 자사의 파운드리(Foundry) 워크로드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로 이전한다. 또한 팔란티어는 자사의 고담(Gotham) 및 AI 플랫폼을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전용 리전(Oracle Cloud Infrastructure Dedicated Region), 오라클 알로이(Oracle Alloy), 오라클 EU 소버린 클라우드(Oracle EU Sovereign Cloud), 오라클 정부 클라우드(Oracle Government Cloud), 오라클 로빙 엣지(Oracle Roving Edge), 오라클의 국방 및 정보 기관용 에어 갭(air gapped) 리전과 같은 오라클의 분산형 클라우드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리전 및 소버린 AI 역량을 통해 더 많은 조직이 데이터 통합 및 의사결정 과정에 팔란티어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라클과 팔란티어는 모든 방면에서 완벽한 서비스를 추구하며, 양사의 고객들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AI를 활용하여 높은 수준의 데이터 주권 및 보안 표준을 충족할 수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상용 리전, 소버린 리전, 정부용 에어 갭 리전을 포함한 모든 리전에서 고속 AI 인프라를 통한 생성형 AI와 같은 최신 혁신 서비스를 비롯해, 100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OCI는 배포 유형과 관계없이 일관된 서비스 및 가격 정책을 제공하므로 고객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과 관련된 계획 수립, 이전, 관리 등의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 플랫폼(AIP)은 조직이 대규모 언어 모델을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프라이빗 데이터 및 핵심 운영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높은 수준의 보안 및 신뢰도를 보장한다. AIP는 상호 단절된 데이터 소스, 로직 자산, 운영 시스템(systems of action)을 하나의 공통된 운영 환경으로 통합하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오라클의 AI 전략은 의사결정 가속화를 지원하는 팔란티어의 AI 역량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한다. 방위 및 정보 분야에서 업력을 쌓아온 오라클은 고위험 임무의 성공에 핵심적인 심도 깊은 경험과 기술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제 오라클과 팔란티어는 상호 파트너십을 통해 방위 산업 분야에 강력하고 새로운 역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라클의 랜드 왈드론(Rand Waldron) 부사장은 “오라클은 전 세계 모든 기업 및 정부에 전체 AI 및 클라우드 제품군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하이퍼스케일러”라며, “오라클과 팔란티어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성능, 확장성 및 유연성을 팔란티어의 선도적인 데이터 및 AI 플랫폼과 결합해 양사의 고객이 어떤 산업이나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팔란티어의 조쉬 해리스(Josh Harris) 총괄 부사장은 “팔란티어와 오라클은 전 세계에서 자유 진영의 이익 및 기관을 수호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규제, 성능 및 보안 관련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도록 지원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독보적인 성능은 양사의 영향력을 높이고, 전 세계 고객들이 클라우드 및 AI의 모든 이점을 누리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18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텔·레드햇과 차세대 개방형 자동화 인프라 구축 협력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인텔 및 레드햇과 차세대 개방형 자동화 인프라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텔 및 레드햇과 함께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의 확장 버전인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인 분산형 제어 노드(DCN : Distributed Control Node)를 선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범용 자동화 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인텔, 레드햇이 협력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는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ACP(고급 컴퓨터 플랫폼)는 가상화 및 모니터링 기능과 함께, 워크로드를 안전한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배포할 때 필요한 콘텐츠 제어 및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제어 워크로드를 감독한다. DCN은 인텔 아톰(Intel Atom) x6400E 시리즈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저전력 산업용 시스템으로, 사용자에게 더 큰 유연성과 성장을 제공할 수 있는 개방형 자동화 접근 방식의 핵심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 프레임워크가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 가능하며 안전한 아키텍처를 갖춘 산업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고안된 개방형 프로세스 자동화 포럼(OPAF)의 비전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인텔의 산업 솔루션 총괄 관리자인 크리스틴 볼레스(Christine Boles) 네트워크 및 엣지 사업부 부사장은 “개방적이고 상호 연결된 상용 솔루션은 고정된 기능의 독점 장치에서 유연하고 동적인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로의 전환에 도움될 것”이라며, “인텔은 생태계 전반에 걸쳐 개방형 시스템 접근 방식을 추진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범용 컴퓨팅 및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구축된 차세대 분산 제어 노드를 선보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제어 시스템(Software-based infrastructure)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레드햇의 프란시스 초우(Francis Chow) 차량 내 운영 체제 및 에지 부문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레드햇은 제조 업체가 작업 현장에서 자율 운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및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 접근 방식을 활용하여 고급 자동화 및 상호 운용성을 갖춘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 및 운영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나탈리 마코트(Nathalie Marcotte) 프로세스 자동화 부문 수석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인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는 효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분산 제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2년간의 공동 혁신의 결과물”이라면서, “DCN 프레임워크는 개방형 자동화 접근 방식을 육성하여 산업 기업이 미래를 위해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이다. 상호 운용성과 이식성은 고객이 자신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맞춰 기술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3-28
오라클, AI/ML 기반으로 복잡성과 비용 줄인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출시
오라클은 ‘오라클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Globally Distributed Autonomous Database)’를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작은 단위로 분할하여 저장하는 샤딩(sharding)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된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의 이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데이터 배포 및 배치 정책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제어 권한도 제공한다. 기업이 이를 활용하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자동으로 데이터를 배포 및 저장하고 애플리케이션에 그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확장성과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고, 데이터 주권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등 자율운영 기능의 이점을 누리며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오라클의 설명이다. 오라클의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거의 모든 데이터 유형과 워크로드, 프로그래밍 방식을 대규모로 지원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분산형 데이터베이스의 개발 및 사용 절차를 간소화한다. 기존 SQL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면 재작성(rewrite) 없이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 충족을 위해 오라클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많은 데이터 배포 및 복제 방식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는 많은 수의 서버가 여러 위치에 배포되므로 관리 및 배포가 어려울 수 있다. 오라클의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의 AI 및 ML 기반 자동화 기능과 자동 배포 및 샤드 관리 기능을 사용하거나 확장하여 이와 같은 복잡성을 제거한다. 관리자는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를 단일 논리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할 수 있고, 자동화된 프로비저닝과 튜닝, 확장, 패칭, 보안 기능을 사용해 시간이 많이 드는 수동 작업 및 잠재적 오류를 없앨 수 있다. 또한 개별 샤드당 자동 데이터베이스 확장 기능 덕분에 고객은 수요에 따라 리소스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고, 소비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한편, 오라클이 기술 스택 전반에 생성형 AI를 통합하면서 개발자들은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셀렉트 AI(Autonomous Database Select AI) 등 AI 및 ML을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통합시켜주는 새로운 도구를 보유하게 됐다. 셀렉트 AI는 거대 언어 모델(LLM)을 사용해 대화형 스레드 속 자연어로 이루어진 질문을 SQL 쿼리로 번역한다. SQL 쿼리는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적절한 국가 또는 샤드로 라우팅되고 답변이 생성된다. 래프트(Raft) 정족수 기반 합의 복제 기능을 갖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c(Oracle Database 23c)가 데이터 손실 없는 3초 미만의 자동 애플리케이션 페일오버(failover)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통합한 AI 벡터 검색(AI Vector Search) 역시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오라클의 후안 로이자(Juan Loaiza)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 기술 총괄 부사장은 “글로벌 사업 조직을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 데이터 주권 및 확장성, 가용성에 대한 특정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가질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요구 사항은 대륙 및 국가별로 다양하다. 이와 같은 요구 사항들은 글로벌 배포를 지원하는 미션 크리티컬 분산형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면서, “새로운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이 같은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 고객이 탄력적인 서버리스 오라클 자동 스케일 아키텍처를 활용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융합형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갖춘 오라클의 새로운 글로벌 분산형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간편하고 가장 많은 기능을 갖춘,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가장 적합한 분산형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4-03-05
어도비, 디지털 기술로 환경에 맞춰 진화하는 패션 의상 공개
어도비가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코완(Christian Cowan)과 손잡고, 2024 F/W 뉴욕 패션 위크 쇼에서 어도비 프림로즈(Adobe Primrose) 기술을 활용해 전자 장치를 통해 재구성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의상을 공개했다. 어도비는 이번 협업에 대해 “크리에이터가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해 패션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프림로즈 기술로 제작된 어도비×크리스찬 코완 드레스는 코완의 F/W 콜렉션 메인 룩으로 공개됐다. 꽃잎 모양으로 레이저 커팅된 폴리머 분산형 액정 크리스탈 소재를 사용한 디자인은 전자 장치를 통해 코완의 상징적인 별 모양 패턴으로 바뀌며 드레스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또한 각 꽃잎 아래에는 연성 인쇄 회로 기판이 깔려 있어, 꽃잎 색상을 회색과 아이보리 색상으로 번갈아가며 바꿀 수 있다.   어도비 툴은 이 드레스 디자인 프로세스의 각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로 연성 인쇄 회로 기판 매핑, 패턴 스케치, 꽃잎 위치와 같은 기초 작업을 진행했으며,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를 통해서 매력적인 모션 그래픽으로 드레스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2023 어도비 MAX에서 공개된 어도비 프림로즈 드레스는 원단을 살아 숨 쉬는 예술 작품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코완과의 협업은 MAX 이벤트 이후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시간 동안 콘셉트에서 웨어러블 제품으로 진척됐다.  크리스찬 코완은 “항상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작업 방식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프로젝트 프림로즈 기술의 가능성을 본 순간부터 2024 F/W 뉴욕 패션 위크에서 어도비와 협력하며 패션과 기술의 접점을 더 깊이 탐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프로젝트 프림로즈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하나의 의상을 여러 번 반복해서 만들 수 있는 지속가능성에 끌렸다. 이처럼 영향력 있는 기술을 사용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원단과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넣는 법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어도비의 개빈 밀러(Gavin Miller) 리서치 총괄은 “크리스찬 코완과의 협업은 디자이너가 더 큰 꿈을 꾸고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진화하는 의상을 구상하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어도비 제품군이 새로운 가능성의 영역을 개척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면서, “프림로즈를 통해 정적인 의상도 예술과 기술의 역동적인 표현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 프림로즈 기술로 구동되는 어도비 크리스찬 코완 드레스는 크리에이티브와 디자인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어도비의 지속적인 비전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2-13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MaterialCenter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MSC Software, www.mscsoftware.com/kr ■ 자료 제공 :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031-719-4466, www.mscsoftware.com/kr   1. MaterialCenter : 재료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  MaterialCenter는 재료 전문가를 기계 시뮬레이션에 연결하기 위해 설계된 재료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Material Lifecycle Management) 시스템이다. MaterialCenter는 통합 프로세스에서 데이터를 포착하여 기업 및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체에서 완전한 추적성을 보장한다. 고유한 프로세스 및 데이터 요구사항을 해결하고 합금, 엘라스토머, 플라스틱, 복합재 등과 같은 복합적 재료의 제품 혁신을 주도한다. MaterialCenter는 많은 상업용 CAE 제품과 직접 작동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엔지니어에게 온디맨드 상업용 데이터뱅크를 제공한다.  전세계 글로벌 제조업체들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MaterialCenter는 물리적인 시험, 멀티스케일 재료 모델링, 재료 적용 승인 작업 흐름 및 시뮬레이션 준비 데이터 해석 등 재료에 관련된 모든 활동을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통합된 프로세스 환경 내에서 재료에 대한 이력관리가 가능해져 엔지니어가 승인된 재료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해준다. 이는 해석의 신뢰도를 높여줄 뿐 아니라 수작업 재료 선정에 소요되는 엄청난 시간의 단축 및 데이터 소실을 방지해 줄 수 있어, 엔지니어들이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합 재료의 개발 시간과 비용 절감은 모든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시장을 선점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는 복합재료를 예측하고 가상으로 테스트하는 Integrated Computational Materials Engineering(ICME) 시뮬레이션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이 방법을 적용하면 가상 데이터(ICME)와 물리적 데이터 검증 모두에서 포착하고 검증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을 신속하게 인식할 수 있다. MaterialCenter와 Digimat과의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 통합을 통해 기업의 주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강력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MaterialCenter와 가상 재료 시뮬레이션 및 예측 솔루션인 Digimat VA를 함께 사용하면 강력한 솔루션이 생성된다. ICME를 적용하여 물리적인 테스트의 양을 줄임으로써 비용과 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성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비교, 해석 및 검증이 가능하게 하려는 업계의 주요 과제도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재료의 자격 검증은 항상 시뮬레이션과 함께 물리적 테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두 제품의 강력한 통합을 통해 두 데이터 세트를 비교하고 추적성 및 연결을 유지하며 물리적 특성과 시뮬레이션의 속성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2. 주요 기능 ■ 대시보드를 통해 재료 데이터 관리 프로젝트의 신속한 평가 및 관리 감독  ■ 작업 요청 및 승인 워크플로우를 통해 지속적인 프로젝트 추적 ■ 자료 추적 기능(Audit Trail)을 통해 모든 재료 관련 프로세스, 입력 및 출력 문서화 ■ 구현된 데이터 관리에 대한 프로세스 지향 자동화 접근 방식으로 수동 데이터 입력 작업 최소화 ■ 도표, 곡선, 이미지 등 모든 데이터 유형에 대한 데이터 검색과 검색 및 비교를 위한 강력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웹 기반 인터페이스로 분산형 데이터 작성 및 유지 관리 가능 ■ 내장된 작업 대기열 인터페이스를 통해 재료 시뮬레이션 프로세스의 실행 최적화 ■ 엑셀, Digimat 및 타사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으로 PROSTEP OpenPDM 기술을 이용한 재료 데이터 처리 PDM 통합 지원 ■ 모든 데이터 트랜잭션 자동 포착 ■ 웹 기반 구성으로 신속한 구현 가능 ■ 여러 글로벌 위치를 지원하는 구성 가능   3. 적용 효과 ■ 신속한 구축 및 IT 지원 비용 절감 ■ 추적 가능한 통합 프로세스에서 도출된 승인된 재료의 일관된 소스를 사용하여 데이터 관련 비효율성 감소 ■ 즉각적인 생산성 향상을 보장하는 신속한 구축 방법 ■ 변화하는 조직의 요구에 적응하여 유지 관리 및 IT 비용을 줄이는 확장 가능한 솔루션   4. 10xICME solution 10xICME(Integrated Computational Materials Engineering) 솔루션은 기업이 재료 개발 프로세스에서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료 개발과 활용 프로세스의 비즈니스 및 엔지니어링 과제를 모두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전세계 글로벌 제조업체 및 재료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개발된 10xICME는 플라스틱, 복합재료, 세라믹을 비롯한 광범위한 재료와 사출 성형, 자동 섬유 배치 및 적층 제조와 같은 제조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다. MSC는 10배의 생산성, 10배의 품질, 10배의 비용 절감 및 10배의 빠른 출시 시간에 대한 ROI 제공을 목표로 한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3-12-25
오라클, 2023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전략적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부문 리더로 선정
오라클이 가트너가 발표한 2023년 ‘매직 쿼드런트 전략적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부문(Magic Quadrant for Strategic Cloud Platform Services)’의 리더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가트너가 정의하는 전략적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는 컴퓨팅과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포함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관리형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서비스를 포함한 플랫폼 서비스, 고객이 클라우드 기반 IT 제공 모델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 서비스를 통합한 표준화∙자동화된 퍼블릭 클라우드 제품이다. 오라클은 SaaS뿐만 아니라 IaaS, PaaS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 또는 분산형 시스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방식과 위치에 있어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되며, 이와 같은 유연성을 통해 기업 조직은 데이터 주권 및 기타 규제 요구 사항을 보다 손쉽게 준수할 수 있다. 다양한 규모의 기업 조직이 오라클의 OCI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OCI는 최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Oracle Database@Azure), 오라클 EU 소버린 클라우드(Oracle EU Sovereign Cloud), AWS 기반 MySQL 히트웨이브 레이크하우스(MySQL HeatWave Lakehouse on AWS) 등의 분산형 클라우드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오라클 알로이(Oracle Alloy)의 도입 사례가 늘고 있다. OCI의 분산형 클라우드 모델은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동일한 100여 개의 OCI 클라우드 서비스를 일관된 가격에 제공하며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OCI는 규제가 엄격한 산업 분야 고객들의 요구 사항도 충족할 수 있다. 현재 OCI는 2개의 EU 소버린 클라우드 리전을 포함해 전 세계 23개국에서 46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을 운영 중이며, 오라클의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은 해당 지역의 데이터 레지던시 및 데이터 주권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또한 오라클은 미국, 영국, 호주 정부용 클라우드 및 미국 국가 안보용 독립 클라우드 리전을 별도 운영 중이다. 고객은 이외에도 자체 데이터 센터에서 OCI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으며, 파트너사는 오라클 알로이를 사용해 자사의 브랜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는 2023년 12월부터 미국 동부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고객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데이터 센터에 구축된 OCI에서 실행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OCI 기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가 제공하는 모든 성능, 확장성, 워크로드 가용성이라는 이점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제공하는 보안성, 유연성, 동급 최강의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라클 외에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멀티클라우드 배포 및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는 OCI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스케일러다. 한편, OCI는 대규모 모델 트레이닝 및 서비스를 위한 강력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OCI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초저지연성 RoCE(RDMA over converged ethernet) 네트워크와 연결된 최신 GPU 기반 수퍼클러스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OCI는 코히어(Cohere)의 최첨단 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고 오라클 고유의 산업 지식 및 데이터 인사이트를 통해 향상된 고성능 생성형 AI 모델을 제공한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산업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포트폴리오에 해당 생성형 AI 서비스를 내장해 고객이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 내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외에도 최근 출시된 OCI 생성형 AI 서비스를 포함한 OCI AI 서비스는 사전 구축된 머신러닝 모델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들이 AI를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운영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게 한다. OCI의 클레이 마고요크(Clay Magouyrk) 총괄 부사장은 “오라클의 분산형 클라우드 전략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OCI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오늘날 모든 산업 분야, 모든 규모의 기업 조직이 OCI를 사용해 그들에게 필요한 유연성, 성능, 확장성, 가용성을 확보하고 있다. 기본으로 내장된 보안 세이프가드 기능과 효율적인 가격 대비 성능을 갖춘 오라클은 앞으로도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12-13
유동 시뮬레이션을 통한 팬의 성능 향상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4)   석유화학 및 기타 산업 분야에서는 주변 공기 환기부터 500℃ 이상의 유해 염화물 가스까지 다양한 가스를 처리하는 일련의 공정에 팬(fan)을 사용한다. 이러한 팬의 최대 작동 속도는 산업 표준에 의해 관리되며 종종 제한된다. 이러한 속도 제한으로 인해 팬 제조업체는 원하는 압력 출력을 얻기 위해 임펠러의 직경을 늘리거나 줄여야 한다. 엔지니어가 직면한 과제는 결과물의 크기가 커지고 무거워지며 제작, 테스트 및 운송에 많은 비용이 든다는 점이다.   ■ 자료 제공 : 나인플러스IT, www.vifs.co.kr   일리노이주 캐리에 본사를 둔 일리노이 블로어(Illinois Blower)는 더 높은 압력과 팬 효율을 달성하면서도 임펠러 속도와 직경을 유지하여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는 설계 접근 방식을 위해 케이던스(Cadence)와 협력해 왔다. 40년 이상 정유 및 석유화학 발전, 오염 제어, 제약, 식품 가공 등 다양한 전 세계 산업 공정 산업을 위한 맞춤형 원심 팬과 블로어를 성공적으로 개발 및 제작해 왔다. 이번 호에서 소개하는 사례의 목표는 전체 성능 라인에 걸쳐 전체 팬 스테이지(휠 및 볼류트)의 압력 비율을 높이는 것이었다. 제조 제약 조건으로 인해 임펠러 주변의 견고한 본체 두께를 유지해야 했고, 블레이드 모양은 제조하기 쉬워야 했다. 이러한 임펠러의 최적화 외에도 엔지니어들은 출구 파이프의 압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흐름 물리학을 더 잘 이해하고자 했다.   그림 1. 테스트 사례 : 원심 산업용 팬의 임펠러와 볼류트를 헥스프레스의 표면 메시로 최적화   CFD 시뮬레이션 방법론 Open 비정형 다목적 CFD 솔버 패키지에서 초크부터 스톨까지 일련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실험 데이터와 비교하여 CFD 설정이 신뢰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고속 메싱 볼류트와 임펠러 블레이드 디테일 주변에 매끄러운 경계 레이어가 있는 7.5M 포인트 메시가 비정형 메시 프로그램인 헥스프레스(Hexpress)에서 생성되었다. 성능 라인 안정화 계산을 실행하기 위해 임펠러의 한 통로만 메시화하면 되었으며, 각 계산은 96개 코어에서 1시간 이내에 완료되어 완전한 수렴을 달성할 수 있었다. <그림 2>의 분산형 차트는 모든 데이터베이스 및 최적화 샘플에 대한 목표 값을 보여주며, 최적의 개체는 별표로 강조 표시된다. 자체 조직화 맵은 매개변수 간의 상관관계와 반상관관계를 보여준다. 분산 분석(ANOVA)은 다양한 입력 변수에 대한 출력의 전체 변동성을 분해한다. LOO(Leave-One-Out) 플롯은 모델 신뢰도를 추정한다.   그림 2   최적화 1 : Identifying the centrifugal fan's main performance parameters 최적화의 첫 번째 단계는 원심 팬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여 최적화가 가장 효과적인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었다. 임펠러 블레이드와 흐름 채널에 대한 20개의 사용자 정의 파라미터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허브 및 슈라우드 모양, 블레이드 금속 각도, 블레이드 캠버 및 기울기를 설명했다. 이러한 자유 파라미터와 관련 변형 범위의 선택은 프로젝트 성공의 열쇠로 밝혀졌다. 각 파라미터 세트에 대해 케이던스의 디자인3D(Design3D) 최적화 모듈로 새로운 지오메트리를 생성하고, 전용 파이썬 스크립트를 사용하여 헥스프레스에서 비정형 메시를 자동으로 생성하여 시간을 절약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오라클, 네트워크 및 데이터 보안을 위한 개방형 표준 구축에 참여
오라클은 기업이 분산된 IT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 및 데이터 보안을 위한 업계 차원의 새로운 개방형 표준 구축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위해 오라클은 어플라이드 인벤션(Applied Invention)과 일본의 컨설팅 및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노무라 종합 연구소(NRI)를 포함한 업계 전반의 주요 조직들과 협업할 예정이다. 새로운 표준은 여러 네트워크가 공통의 보안 정책을 종합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해 기업이 기존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변경 없이도 이미 사용 중인 보안 아키텍처를 강화할 수 있게 한다. 오라클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표준을 기반으로 오라클 제로 트러스트 패킷 라우팅 플랫폼(Oracle Zero-Trust Packet Routing Platform)을 출시할 계획으로, 기업은 이를 활용해 합법적인 활동의 범주를 정의하는 추가 조치 없이도 데이터에 대한 무단 액세스 또는 사용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활용이 증가하고 분산형 클라우드 배포로 IT 환경이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기업 조직이 기존 관행과 도구만으로 데이터를 보호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예를 들어, 현존하는 대부분의 시스템 상에서는 보안 팀이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ID 보안 전반의 사일로화된 솔루션을 조율해야 하며, 이를 여러 다양한 환경으로 확장할 경우 복잡성은 더욱 가중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과 환경은 물론 사용자들까지도 지속적 및 개별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해당 솔루션들이 함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오늘날의 보안 시스템은 과도하게 허용하거나 제한하지 않는 방식으로 정규직, 계약직 등 사용자의 유형을 구분하기 위한 확장 구성 역시 필요로 한다. 오라클과 어플라이드 인벤션은 이와 같은 도전 과제를 해결할 새로운 네트워크 및 데이터 중심 보안 표준의 구축 및 홍보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 보안 표준은 기업 조직이 분산형 클라우드 환경을 포함한 기반 아키텍처의 변경 없이도 기업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지원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인간이 읽고, 감사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인텐트 기반 보안 정책을 사용한다. 이 인텐트는 발신자, 수신자, 사용 중인 데이터 유형에 대한 인증된 속성을 포함한 모든 트래픽과 함께 네트워크 계층에서 적용되며, 해당 네트워크는 이 속성들을 사용해 데이터가 이동할 수 있는 위치를 제한한다. 새로운 표준을 구현하거나 상호 운용하는 기술 제공업체 및 사용자들은 자체 네트워크 장치를 사용해 데이터가 저장된 곳 어디에서나 데이터에 대한 위협을 추적 및 차단함으로써 통합 보안 계층을 구축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수많은 장치 및 보안 매커니즘을 조정 및 구성하는 과정에서 야기되는 일반적인 보안 취약성을 악용하기가 전보다 더 어려워지게 된다. 예를 들어, 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권한을 부여받은 사용자가 데이터 악용 위험이 있는 다른 환경으로 데이터 내보내기를 시도하는 경우, 이 정책은 보안 인텐트의 위반을 감지해 데이터 이전을 차단하고 해당 인시던트에 대한 알림을 생성한다. 오라클의 마헤쉬 티아가라얀(Mahesh Thiagarajan) OCI 보안 및 개발자 플랫폼 총괄 부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사이버 보안 산업은 점진적 변화를 거듭해왔으나, 점점 더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영역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려면 근본적으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해졌다. 기업들은 데이터 보안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감사할 수 있도록 해당 정책을 한 곳에 기술할 수 있는 방법과 이 정책들이 클라우드를 포함한 전체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에 적용되도록 보장할 방법을 필요로 한다”라면서, “이와 같은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오라클은 어플라이드 인벤션을 포함한 기술 업계 리더들과 손잡고 개방형 제로 트러스트 패킷(ZPR) 표준을 생성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 표준은 오라클이 참여하는 업계 컨소시엄을 통해 개발 및 관리될 예정이다. 보다 광범위한 정책 적용과 상호 운용성이 보장될수록 모두를 위한 더욱 강력하고 일관적인 데이터 보호가 가능해지는 만큼, 기술 업계 전반의 협업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0-10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로 어디서나 OCI 컴퓨트 서비스 제공
오라클이 랙 규모(rack-scale)의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제품인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Oracle Compute CloudCustomer)를 발표했다.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기업 조직이 어디서나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컴퓨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단일 랙과 같은 소규모 배포 환경에서도 OCI에서와 동일한 소프트웨어 스택을 사용해 워크로드를 개발, 배포, 보호 및 관리할 수 있다.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기업 조직이 유연한 가상 머신(VM) 구성을 통해 자체 데이터센터 내 OCI 컴퓨트,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서비스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미들웨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Oracle Exadata Cloud@Customer)와 함께 사용할 경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긴밀히 통합된 워크로드를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이 된다.  기업 조직은 동일한 OCI 서비스를 자체 데이터센터 및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 및 IT 관리자 역시 동일한 API 및 관리 도구를 사용할 수 있어 어디서나 일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자체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플랫폼에 기존 워크로드를 통합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도 배포할 수 있어, OCI의 비용 효율적인 소비 모델을 활용한 운영 간소화와 비용 절감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오라클의 에드워드 스크리븐(Edward Screven) 최고기업아키텍트(Chief Corporate Architect)는 “사용자가 원하는 건 서비스가 실행되는 지역과 관계없이 일관적인 경험이다. 이것이 바로 오라클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출시를 통해 분산형 클라우드 전략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이유다.”라면서 “오라클은 OCI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과 전용 리전(Dedicated Region), 클라우드앳커스터머 플랫폼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고객은 이를 혼합 채택하며 전 세계적으로 분산된 클라우드 솔루션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선택지 덕분에 고객은 전략적 클라우드 비즈니스 목표를 손쉽게 달성할 수 있고, 동시에 데이터 레지던시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데이터센터 및 레이턴시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성능 연결로 접근관리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고성능, 고가용성을 위해 설계되어 각기 다양한 분산형 클라우드 배포 시나리오를 보유한 중소기업들과 대기업들 모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손쉬운 확장을 지원한다. 552개 프로세서 코어 및 150테라바이트(TB) 가용 스토리지(블록, 파일 및/또는 오브젝트)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컴퓨트 및 스토리지를 각각 6,000개 프로세서 코어 및 3.4페타바이트(PB) 스토리지 용량 이상으로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서드파티 구성 요소를 통해 조립되거나 제한된 기능을 지닌 타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제품과 달리 완전히 통합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오라클이 직접 구축, 설치, 소유 및 관리한다. 이 제품은 OCI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 및 OCI 전용 리전과 완전히 호환되며, 이들과 동일한 핵심 OCI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일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덕분에 고객은 제품의 유지 관리 및 업그레이드 부담을 덜고, 동시에 어디서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실행할 수 있다. 퓨처럼 그룹(The Futurum Group)의 론 웨스트폴(Ron Westfall) 리서치 디렉터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온프레미스로 배포하려는 기업 조직에게 하고 싶은 말은, 최상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라면서 “수많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과거와 유사한 하드웨어에 사용요금 설계 툴이 붙은 형태로,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의 약 1/10만 제공한다. 반면 오라클의 최신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제품은 OCI에서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컴퓨트, 스토리지, 네트워킹, API, 컨트롤 플레인은 물론 서비스 업데이트까지 제공한다. 이 제품은 오라클 분산형 클라우드 전략의 일환이며, 타 클라우드 제공업체 제품과 다른 완전한 클라우드 경험을 온프레미스에서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의 데이터는 다른 모든 OCI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보안 향상을 위해 항상 암호화된 상태로 보관되며, OCI 콘솔은 기업 조직이 데이터 지역성, 복제 및 백업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덕분에 기업 조직은 까다로운 데이터 레지던시 및 프라이버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추가로, OCI 기반 권한 부여 및 인증을 사용하는 기업 조직은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를 OCI 테넌시의 리소스로 추가해 온프레미스와 OCI 리전 데이터센터를 모두 아우르는 단일하고 통합된 환경을 생성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8-11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 IoT 그린그래스 Ⅰ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WS IoT 서비스 (3)   지난 호에서는 AWS IoT의 핵심 서비스인 AWS IoT 코어(AWS IoT Core)에 대하여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이번 호부터는 2회에 걸쳐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인 AWS IoT 그린그래스(AWS IoT Greengrass)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우선 이번 호에서는 AWS IoT 그린그래스의 전반적인 개념 및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AWS IoT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의 구현 제2회 AWS IoT의 핵심 서비스, IoT 코어 제3회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 IoT 그린그래스 Ⅰ 제4회 AWS의 에지 컴퓨팅 서비스, IoT 그린그래스 Ⅱ 제5회 산업용 데이터를 쉽게 수집하고 분석하게 해주는 AWS IoT 사이트와이즈 제6회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Ⅰ 제7회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IoT 트윈메이커 Ⅱ   ■ 조상만 AWS코리아에서 AWS 클라우드를 통해 제조 대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술적으로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smcho@amazon.com 홈페이지 | https://aws.amazon.com/ko   에지 컴퓨팅은 무엇이며 왜 필요할까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이를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석 플랫폼과 고성능 하드웨어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억 개 이상의 센서 및 산업용 장비와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로부터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인사이트를 확보하여 비즈니스 의사 결정에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을 위해서는 결국 대용량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필수적인데, 제조 기업 고객이 기존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이러한 분석 환경을 직접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AWS와 같은 CSP(Cloud Service Provider)라고 불리는 클라우드 업체에서 완전 관리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스토리지 및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전제 조건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분석 대상이 되는 모든 디바이스는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와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데이터를 생성하는 모든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연결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예를 들어, 사막 또는 우주와 같은 극한의 환경이나 매우 열악한 공장의 시설에서 작동하는 일부 장비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에 연결되기란 사실상 매우 어렵다. 그렇다면 극한의 환경이나 열악한 환경에 위치하는 디바이스는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할까? 대답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경우에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을 적용할 수 있다. 에지 컴퓨팅이란, 디바이스로부터 데이터가 발생하는 에지(로컬 환경)에서 처리하는 컴퓨팅을 의미하며, 인터넷 연결이 필수인 기존의 클라우드 컴퓨팅과는 상반되는 개념이다. 즉 클라우드 컴퓨팅이 인터넷을 통해 모든 데이터가 클라우드로 연결되어 처리되는 집중 형 방식의 컴퓨팅 환경이라면, 에지 컴퓨팅은 데이터가 발생하는 에지 영역에서 자체 처리하는 분산형 컴퓨팅을 의미한다. 즉, 데이터를 발생시키는 디바이스 근처에서 인터넷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작은 클라우드 역할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편의상 에지와 로컬을 같은 개념으로 혼용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많은 경우 디바이스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분석을 위해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우드로 전송되어야 하지만, 때로는 에지 환경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클라우드로 전송되지 않고 로컬에서 자체적으로 처리되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필요성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 관점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   그림 1. 에지 컴퓨팅이 필요한 세 가지 이유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