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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모터스포츠"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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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F1 모터스포츠용 하이브리드 동력계의 설계 기술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지멘스 DISW)는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이 2026년 포뮬러1 레이싱 시즌을 위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ICE/전기 구동 파워 유닛(PU)을 개발하기 위해 지멘스 엑셀러레이트(Siemens Xcelerator)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은 2026 시즌에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및 스쿠데리아 알파 타우리 F1 팀을 위한 파워 유닛을 제작할 예정이다. F1 시리즈에 파워 유닛을 공급하는 제조사는 레드불을 총 여섯 곳인데, 레드불은 지난 2021년 계획을 발표한 이래로 F1의 새로운 사양을 충족하는 동시에 2026년도 사양의 지속 가능한 고속 파워 유닛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 팀은 제품 엔지니어링을 위한 지멘스의 NX 소프트웨어와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 외에도 프로젝트 전반의 설계·검증을 지원하기 위한 심센터(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   레드불 파워트레인의 벤 호지킨스(Ben Hodgkinson) 기술 이사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는 설계와 제조 과정의 디지털 백본으로, 새로 구성된 대규모 팀 전체에서 수백 가지의 신속한 설계 혁신을 동시에 엔지니어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갹 설계자들이 동료의 작업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가시성과 지식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면서, “파워트레인 개발 분야에 대한 기존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특히 어려운 점이 많다. 엔진의 너트와 볼트까지 모든 컴포넌트를 처음부터 모델링해야 한다. 이는 팀센터를 통한 협업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와 결합된 NX의 설계 품질과 사용 편의성이 성공의 중요한 요소임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로버트 존스(Robert Jones) 글로벌 세일즈 및 고객 성공 부문 총괄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엑셀러레이터가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의 이점을 활용해 모터스포츠 파트너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기간 내에 이제 타이어가 도로와 만나는 트랙에서 새로운 청정 솔루션을 발견하고 개발해 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2026년 레이싱 시즌을 위해 화석연료와 탄소 없이도 성능을 구현하고, 전력 사용과 에너지 회수 활용을 높이는 등의 요구 사항을 충족해 목표를 달성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11-21
지멘스, FIA의 공식 PL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선정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세계 모터스포츠 관리 기구인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공식 지속가능성 PL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FIA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채택해 FIA와 F1을 포함한 FIA 챔피언십 대회를 지원하고, F1 팀들과 협업해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FIA는 에너지 소비와 배기 가스를 줄이는 차량 설계와 규정들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지멘스는 혁신적인 사고와 모터스포츠의 선구적 접근 방식, 그리고 자동차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발전을 통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FIA를 지원할 예정이다. FIA는 2021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ISO14001:2015 인증을 획득한 후에도 새로운 개발 영역을 계속해서 탐색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이전의 협업과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여 FIA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지멘스의 전문성과 혁신을 적용하여 도시 이동성, 안전성, 효율성, 경제성, 접근성, 신뢰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FIA와 지멘스는 지난 2019년 자율주행 차량 보행자 감지 기술을 통해 랠리 관중들에게 위험한 위치를 식별하는 방법을 탐구하여 경기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했다. 그 후 2020년에 지멘스는 FIA 멤버 클럽이 이동성 정책 구현을 지지하는 증거 기반 접근 방식을 제공하도록 도왔다. FIA의 모하메드 벤 슐라옘(Mohammed Ben Sulayem) 회장은 "혁신과 지속가능성은 FIA의 가장 중요한 지침이다. 그런 만큼 지멘스를 공식 공급업체로 맞이하게 되어서, 그리고 포뮬라 1과 기타 모터스포츠 활동 전반에 지멘스의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채택하게 되어서 기쁘다. 이와 같은 혁신적인 협업은 2030년까지 넷제로(탄소 중립)가 되기 위해 우리가 헌신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의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CEO는 “올바른 기술만 있다면 모터스포츠와 지속가능성은 공존할 수 있다. 모터스포츠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면 다른 산업도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대중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촉진할 계획이다. FIA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9-22
AWS, 4가지 신규 스토리지 서비스 및 기능 출시 통해 기업 비용 절감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행사를 통해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기업 데이터 보호에 기여하는 4가지 신규 스토리지 서비스 및 기능을 발표했다.  AWS는 아마존 S3 글래시어 인스턴트 리트리벌, 보관된 데이터를 밀리초 단위로 검색할 수 있는 최저 비용의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오픈ZFS를 위한 아마존 FSx, 온프레미스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를 AWS로 손쉽게 이전이 가능하다. 또한 아마존 EBS 스냅샷 아카이브, 아카이브 스냅샷 저장 비용 최대 75%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AWS 백업, 아마존 S3 및 VMware 워크로드에 대한 중앙 집중형 데이터 보호 및 자동화된 컴플라이언스 감사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마존 S3 글래시어 인스턴트 리트리벌(Amazon S3 Glacier Instant Retrieval)은 아카이브된 데이터에 대한 검색 액세스를 밀리초 단위로 제공하는 스토리지 클래스로, 아마존 S3 인텔리전트-티어링(Amazon S3 Intelligent-Tiering)에서 새로운 액세스 계층으로 사용 또한 가능하다. 오픈ZFS용 아마존 FSx(Amazon FSx for OpenZFS)은 애플리케이션 코드나 데이터 관리 방식 변경 없이도 상용 파일 서버 내 온프레미스 데이터를 AWS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는 관리형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이다. 아마존 EBS 스냅샷 아카이브(Amazon EBS Snapshots Archive)는 스냅샷 아카이브 비용을 최대 75%까지 절감하는 아마존 EBS 스냅샷을 위한 새로운 스토리지 계층이다. AWS 백업은 이제 온프레미스 및 AWS에서 동작하는 Vmware 워크로드, 그리고 S3에 대하여 중앙집중식 데이터 보호 및 자동화된 컴플라이언스 리포팅을 제공한다. 오늘 새롭게 발표된 스토리지 혁신을 통해 AWS는 기업 고객이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관리 및 보호 기능들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토리지 관리를 위한 폭넓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피터 데산티스(Peter DeSantis) AWS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및 고객 지원 부문 수석 부사장이 키노트를 통해 AWS S3 스토리지의 변천사를 설명하고 있다.   마이란 톰슨 뷰코벡(Mai-Lan Tomsen Bukovec) AWS 스토리지 부문 부사장은 “오늘날 대다수 기업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저장 위치는 비즈니스 의사 결정에 있어서도 몹시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새롭게 공개한 스토리지 서비스 및 기능들은 AWS가 데이터 액세스 및 보호에 있어 가장 강력하고 비용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속한 혁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AWS의 기존 및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스토리지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 S3는 각기 다른 데이터 엑세스 패턴에 따라 가장 저렴한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폭넓은 스토리지 클래스를 지원한다. 특정 고객들은 액세스 빈도가 낮지만, 높은 가용성을 바탕으로 요청 시에는 즉시 액세스가 가능한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저장해야 한다 (의료 기록, 공중 보건 연구 데이터, 미디어 콘텐츠 등).  아마존 S3 글래시어 인스턴트 리트리벌은 아카이브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밀리초 단위로 제공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스토리지 클래스로, 기업 고객은 장기간 저장되고 액세스 빈도수가 낮지만 요청 시 즉시 검색이 필요한 데이터에 대해 클라우드에서 가장 저렴한 스토리지를 확보할 수 있다. 아마존 S3 글래시어 인스턴트 리트리벌을 사용하는 기업 고객은 검색 시간과 비용 최적화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된다. 또한 아마존 S3 글래시어 인스턴트 리트리벌은 이제 아마존 S3 인텔리전트-티어링(S3 Intelligent-Tiering) 스토리지 클래스의 새로운 액세스 계층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아마존 S3 인텔리전트-티어링은 성능 저하나 데이터 회수 비용 증가, 혹은 운영 오버헤드 없이 액세스 빈도에 따라 가장 비용 효율적인 액세스 계층으로 데이터를 자동으로 이전함으로써 스토리지 비용을 최적화한다. 이외에도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 조직에서 온프레미스 데이터 저장소를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민첩성 향상, 보안 개선, 비용 절감과 같은 이점을 누리고 있다. 이들 기업 조직 중 다수는 상용 서버(commodity, off-the-shelf servers)와 널리 사용되는 ZFS 파일 시스템과 같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구축된 온프레미스 파일 스토리지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한다.  이제 기업 고객은 오픈ZFS용 아마존 FSx를 활용하여 AWS에서 완전 관리형 파일 시스템을 시작, 실행 및 확장하고 온프레미스에서 실행되는 상용 서버를 교체하여 향상된 민첩성, 강화된 보안 및 비용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 오픈ZFS용 아마존 FSx는 윈도우 파일 서버용 아마존 FSx, 러스터용 아마존 FSx, 넷앱 온탭용 아마존 FSx를 비롯한 널리 사용되는 파일 시스템에서 구동되는 완전한 기능의 고성능 파일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아마존 FSx 서비스 제품군의 신규 서비스이다. 기업 고객은 스냅샷을 활용하여 엘라스틱 블록 스토어(Elastic Block Store, EBS) 볼륨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아마존 EBS(Amazon EBS)를 사용하고 있다. 아마존 EBS 스냅샷은 증량되는 스토리지 백업을 제공하며, 최종 스냅샷 이후 EBS 볼륨의 데이터에 대한 변경 사항만을 유지한다. 따라서 아마존 EBS 스냅샷은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보관이 필요하고, 몇 분 이내에 검색되어야 하는 데이터에 대해 비용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는 아마존 S3 및 VMware 워크로드에 AWS 백업을 지원함으로써 관련 기능을 광범위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워크로드로 확장하고 있다. 기존에는 관리자가 사용자 지정 스크립트 작성을 통해 다수 AWS 리전(Region) 및 계정의 S3 데이터를 AWS 백업과 결합하여 백업을 통합적으로 확인할 뿐만 아니라, S3 보고서를 AWS 백업 기본 제공 보고서와 결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백업 컴플라이언스를 입증해 왔다. 또한 관리자는 S3 데이터를 구문 분석하여 애플리케이션 복원 시점을 설정했다. VMware 워크로드에 대한 AWS 백업 지원을 통해 기업 고객은 이제 온프레미스 혹은 AWS 상의 VMware 클라우드 어디에서나 VMware 워크로드를 보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온프레미스 및 AWS 클라우드에서 VMware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고객은 AWS 백업에서 지원되는 AWS 서비스와 함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사용해 왔다. 이를 위해서는 VMware 환경에서 데이터 보호를 위한 별도의 도구 및 정책을 관리하고 백업 정책 컴플라이언스를 입증하는 개별 보고서를 생성해야 했다. VMware를 위한 AWS 백업(AWS Backup for VMware)을 통해 기업 고객은 AWS 혹은 자체 데이터 센터에서 실행되는 AWS 애플리케이션을 VMware 워크로드로 보호하기 위해 기존 활용 중인 AWS 백업의 중앙 집중형 데이터 보호,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캐피털원(Capital One)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중소기업 및 상업 고객에게 광범위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회사이다. 저지 거진스키(Jerzy Grzywinski) 캐피털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이사는 “기업 전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최대 규모의 아마존 S3 버킷에서 스토리지 비용을 신속하게 최적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캐피털원이 당면한 과제였다. 상위 아마존 S3 버킷 내의 스토리지 사용 패턴이 전반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운영 오버헤드 없이 안전하게 적용 가능한 명확한 규칙을 판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S3 인텔리전트-티어링 스토리지 클래스를 통해 성능 저하 없이도 변화하는 데이터 액세스 패턴에 따른 자동 스토리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향후 S3 인텔리전트-티어링의 신규 액세스 계층을 통해 추가 작업 없이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스카(NASCAR)는 미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공인 단체이다. 크리스 월포드(Chris Wolford) 나스카 미디어 및 이벤트 기술 담당 전무는 “새롭게 출시된 아마존 S3 글래시어 인스턴트 리트리벌 스토리지 클래스를 활용해 나스카 라이브러리의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를 활용해 나스카는 성장하는 미디어 아카이브를 수용하고 콘텐츠 제작자가 실시간에 가깝게 모든 기간의 데이터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스카는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레이싱 미디어 아카이브를 관리하고 있으며, 나스카 컵 시리즈 팀에서 프로듀서, 편집자 및 엔지니어에 이르기까지 자사의 다양한 고객으로부터 비디오, 오디오 및 이미지가 생성되며 이들 중 많은 부분이 영구적으로 저장된다. 새로운 스토리지 클래스는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복원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다중 AZ 스토리지의 복원력과 모든 미디어 자산에 대한 즉각적인 검색을 기반으로 스토리지 비용 절감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에픽 게임즈(Epic Games)는 4억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확보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비디오 게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Fortnite)를 개발한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1991년 설립된 에픽 게임즈는 현재 자동차, 영화, TV, 시뮬레이션과 같은 산업 전반에서 실시간 프로덕션에 사용되는, 수백 개의 게임을 지원하는 3D 제작 엔진인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출시하여 게임계에 혁신을 일으켰다. 조슈아 베르겐(Joshua Bergen) 에픽 게임즈 비용 관리 총괄은 “아마존 S3 인텔리전트-티어링을 활용하여 서비스 및 활동 중단 없이도 스토리지 변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데이터 액세스를 기반으로 데이터가 자동으로 보다 비용 효율적인 계층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개발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것도 가능해졌다”라며 “팀에서는 절약된 시간을 활용해 조직 목표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다른 인프라 비용 절감 기회를 식별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S3 인텔리전트-티어링의 새로운 액세스 계층을 통해 스토리지 비용을 한층 더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12-03
헥사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보여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한국 헥사곤)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이하 DIFA)’의 영국관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DIFA는 ‘모빌리티를 혁신하다, 변화를 이끌다’를 주제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헥사곤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벤츠, a2z·스프링클라우드, 엘링크링거코리아 등 글로벌 리딩기업 161개사가 참가한다. 이 가운데 한국 헥사곤은 모터스포츠 강국으로 통하는 영국관에 참가한다. 영국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비롯해 산업과 학계 간 협력, 연구개발 에코시스템 등을 통해 미래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국 헥사곤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모빌리티(eMobility)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그 중 이동식 3D 측정을 위한 올인원 솔루션인 ‘Absolute Arm’을 하드웨어 제품으로 출품하며, 정확한 측정으로 미래의 모빌리티 개발 가속화 지원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 헥사곤은 전시회 뿐만 아니라 DIFA 포럼의 강연도 맡았다. 한국 헥사곤 로맥스의 이강민 지사장은 ‘헥사곤 기술을 활용한 트랙션 모터 설계 밀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는데, 이 자리에서 헥사곤이 직접 참여하고 있는 모터 개발 과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헥사곤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대구시를 스캔해 가상환경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데에 ‘아담스(Adams)’솔루션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VIRES VTD로 가상의 도로환경을 조성해 ADAS 또는 자동주행 기능을 탑재한 차량이 실제 도로 조건에서 어떤 성능을 발휘하는지 현실과 같은 환경에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작성일 : 2021-10-18
HP, 닛산 자동차의 단종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생산
HP는 일본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인 솔라이즈(SOLIZE)와 함께, 닛산 모터스포츠 차량의 단종된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생산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 제조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다져 왔는데, 이번에 닛산의 니스모 헤리티지 파츠(NISMO Heritage Parts) 프로젝트에 3D 프린팅 부품을 설계, 제조해 공급하게 되었다. 닛산은 글로벌 헤리티지 시장의 확대와 부품 유지 보수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난 2017년 니스모 헤리티지 파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니스모 헤리티지 파츠 프로젝트에서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니스모 차량에 대한 고객 지원, 유지 보수 및 복원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HP와 솔라이즈는 스카이라인 GT-R R32/R33/R34 모델의 교체용 부품을 계속적으로 생산해, 닛산이 고객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3D 프린팅으로 생산한 닛산 자동차의 교체용 3D 프린팅 부품   솔라이즈는 먼저 닛산과 함께 3D 프린팅으로 생산 가능한 최적의 부품을 선정했다. 그리고 HP 멀티젯 퓨전 플랫폼(HP Multi Jet Fusion)을 활용해 설계와 제조 과정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고품질의 상용 부품을 생산했다. 3D 프린팅으로 복원한 첫 번째 부품은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2 모델의 하네스 프로텍터(harness protector)로, 기계적 특성과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HP High Reusability PA 11 소재를 사용해 제조됐다. 자동차 제조사는 수리나 부품 교환을 위해 교환용 부품을 장기간에 걸쳐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단종된 차량의 부품을 생산하거나 보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부품용 금형을 계속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 역시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디지털 제조와 3D 프린팅은 유연한 설계와 가상 인벤토리에 저장하는 3D 적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복잡한 부품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온 디맨드 3D 생산은 제품의 수명 주기에서 발생하는 산업 폐기물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하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 니스모 헤리티지 파츠 웹사이트   솔라이즈의 쿠도 야스토시 대표이사는 “솔라이즈는 30여년 이상의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 최초로 3D 프린터를 도입해 이를 발전시켜 온 기업”이라면서, “닛산과 공동으로 단종된 상용 부품을 제조하기 위해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여기에 HP의 최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더해 자동차 업계 및 다수의 업계에 품질과 비용 효율이 우수한 부품을 빠르게 생산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P 3D 프린팅 및 디지털 제조 부문 글로벌 커머셜 비즈니스 대표인 존 웨인(Jon Wayne)은 “닛산과 같은 업계 리더들은 교환용 부품의 보관, 금형, 물류에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과 여기에 산업용 3D 프린팅이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 알고 있다”며, “디지털 제조는 생산 가속화, 공급망 혁신, 그리고 자동차 등의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장기적 관점의 솔루션으로, HP는 솔라이즈와 함께 기업의 비즈니스가 지속가능한 디지털 제조로 변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닛산의 켄트 오하라(Kent O’Hara) 수석 부사장은 "니스모 헤리티지의 고객은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자동차 마니아들이며, 닛산은 고객이 오랫동안 자동차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닛산은 HP 및 솔라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1-03-17
DJI,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 팀과 파트너십 체결
DJI가 최신 항공 이미징 및 카메라 기술로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 팀 지원에 나섰다. DJI가 제공하는 드론 기술로 레이싱 팬들은 트랙 안팎의 상황을 생생하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 팀의 새로운 공식 파트너사로 DJI가 합류했다. DJI는 항공 촬영 및 창의적인 카메라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DJI는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해온 두 회사가 포뮬러 E 레이싱에 획기적인 제품과 개성 있는 스토리텔링을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1] DJI 드론을 활용해 메르세데스-벤츠 포뮬러 E 팀을 촬영하는 모습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 팀은 다양한 DJI의 드론과 핸드헬드 제품을 사용해 트랙 안팎의 팀 모습을 디지털 콘텐츠로 담아 팬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포뮬러 E 이안 제임스(Ian James) 팀 총괄은 “DJI와의 대화를 통해 두 회사가 공유하는 공통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즉시 알 수 있었다”며, “DJI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술에 접목해 기술적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이는 포뮬러 E가 추구하는 것과 동일하다. 이 시리즈는 기술 혁신, 지속가능성, e-모빌리티 산업의 선구자가 되었다. DJI의 첨단 기술과 창의성을 포뮬러 E 환경에 적용하고 함께 협력할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2] DJI 오즈모 Action이 설치된 메르세데스-벤츠 포뮬러 E 팀 차량의 내부 멕시코 시티 E-Prix 대회부터,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 팀은 DJI 오즈모 Action 등 DJI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DJI 오즈모 Action의 다양한 카메라 모드는 활용도가 높아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견고하고 튼튼한 디자인으로 혹독한 환경에서도 매끄러운 4K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바실 데이빗(Basile David) 파트너십 총괄은 “DJI는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 팀과 함께 작업하고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시리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두 브랜드 모두 ‘변화 견인, 혁신을 통한 발전, 협업을 통한 우수성 추구’라는 공통 가치를 갖고 있어 함께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DJI 드론과 핸드헬드 카메라 기술로 촬영한 영상을 전 세계의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 팀 팬과 모터스포츠 애호가에게 새로운 몰입감 넘치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0-10-27
아크로니스, 모터스포츠팀 ‘벤츄리(Venturi)’와 파트너십 체결
아크로니스가 포뮬라E (전기자동차 레이싱 대회) 모터스포츠 팀 벤츄리(Venturi)와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벤츄리의 공식 파트너로서 데이터 복원력을 높이는 혁신 사이버 보호 솔루션 및 효율적이고 안전한 워크플로우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FIA ABB 포뮬라 E 챔피언십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터스포츠로 최고 수준의 혁신과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필요로 한다. 아크로니스는 전기차 업계의 선두주자이자 대회 설립 팀 중 하나인 벤츄리 포뮬라-E 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팀에서 요구하는 최적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제공할 것을 합의했다. 벤츄리 포뮬라-E팀과 아크로니스가 체결한 사이버 보호 협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 재해 복구, 파일 공유&동기화, 블록체인 공증 및 전자서명 서비스, 다중 시스템 프로비저닝, 엔터프라이즈급 관리형 파일 전송 서비스, 안티 멀웨어 보호 솔루션 등을 포함하며, 직관적인 단일 콘솔 기반의 관리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벤츄리 포뮬라-E 팀은 매 경기 주간에 20GB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팀은 아크로니스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신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 자산을 완벽하게 보호하고, 지원 엔지니어를 포함하여 트랙 안팎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접근성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크로니스는 또한 최신 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 분석 기능을 통해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는 포뮬라 E 경기 환경에 최적화 된 데이터 활용 역량을 제공한다. 벤츄리의 팀 리더 수지 울프는 “아크로니스가 벤츄리의 새로운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 기술 혁신에 대한 동일한 가치관과 목표를 공유하는 양 조직의 협력은 팀에서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점을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속도와의 경쟁에서 새로운 강력한 무기를 획득하게 된 만큼 다양한 기회가 열릴 것으로 생각하며, 아크로니스와 앞으로도 장기적이고 다양한 측면의 파트너십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 댄 헤이븐(Dan Havens) 성장 사업 총괄 담당자는 “아크로니스는 사이버 보호의 모든 측면을 포괄함으로써 벤츄리 팀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 시키고자 한다. 데이터 접근에 관련된 보안 이슈를 완벽하게 제거함으로써, 팀의 모든 인력들이 경기력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는 AI, 머신러닝,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사이버 보안의 5가지 요소(SAPAS)인 ▲안전성(Safety) ▲접근성(Accessibility) ▲프라이버시(Privacy) ▲진본성(Authenticity) ▲데이터 보안성(Security of data)을 보장한다. 아크로니스는 이번 파트너십에 강조된 SAPAS 메시지를 주요 전략 지역인 남미와 유럽 시장 공략의 전략적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FIA ABB 포뮬라 E 챔피언십에서 벤츄리 팀 소속 선수이자 F1 스타 카레이서였던 펠리페 마사(Felipe Massa)는 본국인 브라질에서 아크로니스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그의 동료 선수이자 FIA GT 월드컵에서 2위를 차지한 에도아르도 모르타라(Edoardo Mortara)는 이탈리아와 아크로니스의 본사가 소재한 스위스에서의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
작성일 : 2019-06-05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북 2’ 국내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서피스 라인업 가운데 최고 사양을 갖춘 ‘서피스북 2(Surface Book 2)’를 공개했다.  화면과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는 2-in-1 디바이스인 서피스북 2는 데스크탑 PC의 성능과 태블릿의 휴대성을 동시에 갖췄다. 서피스북 2는 8세대 인텔 코어(Intel Core) i7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CPU와 메모리 등 핵심 부품이 화면부에 탑재돼 있어, 키보드를 분리하고 태블릿으로 사용해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13.5인치 그리고 15인치 두 가지 크기로 나뉘며, 대화면 고해상도 픽셀센스(PixelSense)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서피스북은 지난 2015년 10월, 2년이 넘는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처음 공개됐다. 당시 2-in-1 디바이스로는 처음으로 분리형 키보드에 외장 GPU를 탑재하고, 독특한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을 갖춘 다이내믹 풀크럼 힌지(Dynamic Fulcrum Hinge)를 적용해 파격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IT 전문 매체인 ‘와이어드(Wired)’는 서피스북을 “주목할 수밖에 없는 디바이스”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번 국내에 출시하는 서피스북 2 역시 지난 달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에서 ‘최고의 업무용 노트북 톱 5’ 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 처음 출시한 이후 해외 유력 매체에서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서피스북 2는 최대 16GB의 메모리를 지원하고, 13.5인치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GTX 1050 GPU를, 15인치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GPU를 탑재했다.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높은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는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 7, 기어스 오브 워 4 등)도 풀HD 60 FPS로 구동되며, 윈도우 MR 환경 역시 완벽하게 지원한다. 이 같은 성능에도 동영상 재생이 최대 17 시간이나 가능한 긴 배터리 수명으로 사용성을 더했다. 서피스북 2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4가지의 모드를 제공한다. 가장 기본적으로 랩탑 모드(laptop mode)와 화면을 키보드와 분리하면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모드(tablet mode) 가 있다. 화면을 뒤집어서 키보드에 부착하면 발표 자료나 동영상을 보기에 적합한 뷰 모드(view mode)로 전환된다. 뷰 모드 상태에서 뒤로 완전히 접으면,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를 위한 최적의 모드인 스튜디오 모드(studio mode)로 사용할 수 있다.    서피스북 2는 선명한 픽셀센스 터치 디스플레이와 서피스 펜(Surface Pen)의 조합으로, 오피스 365의 다양한 기능을 비롯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디지털 잉킹(Inking) 작업을 최적의 환경에서 구현하여 창의성을 업무에 극대화하여 더욱 높은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의 보안관리 및 IT 정책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기할 수 있는 Windows10의 첨단 보안기능과 기업용 이미지 배포 및 사용자별 설정을 자동화하는 오토파일럿 (Autopilot) 기능을 활용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USB 3.1 슬롯 2개와 함께 USB-C와 풀사이즈 SD 카드 슬롯와 같이 다양한 연결 포트도 지원한다. 이번 서피스북 2의 출시로 국내 서피스 라인업은 총 3개 제품군으로 늘었다. 새로운 서피스 프로(New Surface Pro)는 대표적인 2-in-1 디바이스로 완벽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서피스 랩탑(Surface Laptop)은 스타일을 중시한 디자인과 휴대성,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두루 갖춘 디바이스다. 여기에 최강의 성능을 갖춘 서피스북 2가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라인업을 구축했다. 올 가을에는 기업용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서피스 프로’의 LTE 지원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피스북 2의 가격은 194만 원부터 시작한다. 예약 판매는 5월 28일부터 진행되고, 6월 14일 공식 출시된다. 뉴 서피스 펜은 12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작성일 : 2018-05-24
지멘스와 헨드릭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달성 이끈 기술 파트너십 연장키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www.siemens.com/plm)와 NASCAR 컵 시리즈(NASCAR Cup Series) 12회 우승에 빛나는 헨드릭 모터스포츠(Hendrick Motorsports)는 오랜 세월 이어온 기술 파트너십을 2024년 레이싱 시즌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테드 메리먼(Tad Merriman) 헨드릭 모터스포츠 엔진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변화를 보다 빠르게 이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경쟁사보다 더욱 빨리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다면 경기 우승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전사적인 경쟁 우위를 제공받고 있다”고 말했다. 헨드릭 모터스포츠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포괄적 디지털 제품 개발 솔루션인 NX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경주 차량 성능을 설계하고 최적화한다. 팀 엔지니어는 NX의 설계 및 해석 도구를 활용해 부품을 가상으로 설계하고 테스트한다. 이는 매 주말 실제 경기 현장에서 경주 차량의 마력과 성능을 극대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디지털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인 팀센터(Teamcenter)를 통해 헨드릭 모터스포츠는 경기 운영을 위한 전체 수명주기를 관리할 수 있다. 팀센터 솔루션은 디지털 백본(backbone)을 형성해 필요한 사항이 설계에 제대로 반영되고 엔지니어 및 다른 관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한다. CAD, CAM 및 CAE 정보와 더불어 트랙 성능 데이터와 빌드 시트(build sheet)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가 조직 내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고 연결된다. 이 디지털 트윈을 사용함으로써, 데이터에 빠르고 쉽게 액세스 할 수 있으며, 전체 팀에 일관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델 코스티(Del Costy)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아메리카 지역 총괄 수석 부사장은 “헨드릭 모터스포츠 팀은 레이싱과 같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환경에서 디지털 트윈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잘 보여준다. 이번 제휴 연장은 지난 수년간 우리의 협력이 얼마나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증명해 준다.  헨드릭 팀이 엄청난 성공을 구가해온 것도 그와 같은 맥락이다. 앞으로 7년간 거둘 성과에 대해서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헨드릭 모터스포츠는 심센터(Simcenter)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개별 부품에서 자동차 전체 동작에 이르는 성능을 최적화한다. 여기에는 새로운 컴포넌트와 시스템 평가, 출시 이전 설계 최적화, 발생한 장애의 메커니즘에 대한 포렌식(forensic) 분석 및 디코딩,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성능 규정에 대한 이해 등이 포함된다. 짐 월(Jim Wall) 헨드릭 모터스포츠 엔진 프로그램 디렉터는 “우리가 하는 일은 38주 동안 매주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과 같다. 매주 스스로를 재발견 해야 한다. 장점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누구보다 먼저 아이디어를 레이싱 현장에서 실현시키는 것을 말한다. 지난 10년간 우리는 개념 단계에서 한층 최적화된 설계로 나아갔다. 설계를 위한 선행 도구로 유한 요소 분석(FEA: finite element analysis)을 사용하고 있어, 부품 개선이 이뤄지기 전에 미리 분해할 필요가 없다. 우리 팀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부품을 엔지니어링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8-05-10
ABB, 포뮬러 E와 전기차 미래를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ABB와 포뮬러 E가 지속가능한 e-모빌리티 미래를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포뮬러 E는 2014년 9월 베이징에서 최초로 열린 전기차 모터 스포츠 경기이다. 최고의 전기차 경주대회로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해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혁신 기업 ABB의 명성과 혁신, 기술 리더십을 포뮬러 E 시리즈에 더한다는 뜻으로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이라는 대회 명칭을 정했다. ABB는 독보적인 전기분야 전문성, 전기차 충전 솔루션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 기반을 갖춘 포뮬러 E의 이상적인 파트너이다. 포뮬러 E는 e-모빌리티를 위한 전기, 디지털 기술을 테스트 및 개발하는 경쟁력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또한 전기차 및 기반시설의 설계와 성능은 물론 연관 디지털 플랫폼 개선을 위해서도 일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ABB와 포뮬러 E의 협력으로 e-모빌리티의 지평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BB CEO 울리히 스피스호퍼는 “포뮬러 E와의 제휴를 통해 e-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가게 되어 상당히 기대된다”라며 “최신 전기 및 디지털 기술의 선도기업으로서 ABB와 포뮬러 E는 상호협력을 위한 매우 적합한 조합이다. 양사는 이 흥미진진한 스포츠의 발전을 도모하며, 성과가 높은 팀들을 양성하고, 완전한 전기차 경주가 되도록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포뮬러 E 창립자이며 CEO 알레한드로 아각은 “오늘은 포뮬러 E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포뮬러 E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전기 및 디지털 기술의 역사, 전문성에 있어 세계적인 기업 ABB를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두 기업은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뜻을 함께 하고 있고, 이번 협력을 통해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팬 여러분과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기술 혁신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은 국제자동차연맹(FIA)가 주관하는 전기차 경주 시리즈이며,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차 국제 모터스포츠 일인승 경기이다. 뉴욕, 홍콩, 파리, 취리히 등 대표적인 고층 도시에서 순위를 다투는 전기차 경주를 펼친다. 올해는 5개 대륙, 총 11개 도시에서 10개의 팀, 총 20명 선수가 참가하여 ABB 포뮬러 E 챔피언십의 최종 승자를 가리기 위한 경주를 벌이게 된다. 다음 경기는 2월 3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며 챔피언십은 2018년 7월에 종료된다. 한편, 기술개척기업 ABB는 전기차 기반시설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으로서 선박, 철도용 전력 솔루션과 전기차, 전기/하이브리드 버스를 위한 다양한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ABB는 2010년에 전기차 충전시장에 진출한 이래 전세계 6,000여개 이상의 급속 충전소를 설치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작성일 : 201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