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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0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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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애저 VM웨어 솔루션용 외장형 블록 스토리지 솔루션 출시
퓨어스토리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서 VM웨어 워크로드의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기 위해 애저 VM웨어 솔루션(Azure VMware Solution) 용 외장형 블록 스토리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Pure Cloud Block Store)는 스토리지 사용량이 높은 VM웨어 워크로드를 운영하는 고객에게 애저 VM웨어 솔루션의 컴퓨팅 및 스토리지 용량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 클라우드 지출을 최적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애저 환경에서 블록 기반 스토리지의 일부 또는 전체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고자 하지만, 온프레미스 대비 일관되지 않은 스토리지 레이어 관리와 데이터 증가에 따른 컴퓨팅 및 스토리지의 독립적 확장 필요성 등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애저 VM웨어 솔루션은 고객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애저로 VM웨어 기반 워크로드를 이전하거나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일부 스토리지 사용량이 높은 VM웨어 워크로드의 경우 마이그레이션 시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의 애저 VM웨어 솔루션용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스토리지 활용을 극대화하고, 애저 VM웨어 솔루션에 대한 지출을 최소화하여 고객이 VM웨어를 애저로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오랫동안 익숙해진 온프레미스 VM웨어 환경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애저 VM웨어 솔루션용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스토리지와 컴퓨팅 리소스를 분리해 고객이 컴퓨팅 노드와 스토리지 용량을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에 중복 제거, 압축 및 패턴 제거 등 정교한 데이터 절감 기능과 씬 프로비저닝을 통해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스토리지 환경을 제공한다. 스토리지와 컴퓨팅 리소스를 분리하는 기능을 통해 고객은 기존 마이그레이션에 많은 비용이 소요됐던 VM웨어 워크로드를 애저 VM웨어 솔루션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비용을 과도하게 늘리지 않고도 애저 VM웨어 솔루션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고객은 온프레미스와 애저에서 퓨어스토리지 사용 시 원활한 데이터 이동성을 실현하고 하이브리드 VM웨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고객은 구독형 스토리지 서비스인 에버그린//원(Evergreen//One)을 활용하여 상황에 따라 온프레미스 플래시어레이(FlashArray) 시스템에서 애저의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Pure Cloud Block Store)로 용량을 재배치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의 네이슨 홀(Nathan Hall)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부사장은 “애저 VM웨어 솔루션을 위한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퓨어스토리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십 확대로 이뤄진 성과”라면서, “퓨어스토리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설계한 자동화된 통합을 통해 스토리지가 고객의 애저 VM웨어 솔루션 환경에 안정적으로 프로비저닝되고, 추가적인 조정 없이도 일관된 관리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08
[칼럼] PLM OOTB에 길을 묻다
현장에서 얻은 것 No.16   “단순함은 최고의 정교함이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나의 비서 ‘PLM Jarvis’에게 PLM OOTB 길을 묻다 챗GPT(ChatGPT)에게 ‘PLM OOTB에 길을 묻다’라는 제목과 목차를 기반으로 A4 5장 분량의 칼럼 글을 써달라고 했다. 챗GPT는 A4 5장 분량의 칼럼을 작성하는 것은 이 텍스트 기반 인터페이스의 제한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실행하기 어렵다고 답변한다. 그러면서 칼럼을 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약본을 제공할 수 있다고 나에게 제안한다. 챗GPT와 나눈 대화를 기반으로 내용을 재구성하였다. 이 글은 최근 수행 중인 PLM OOTB(Out of The Box) 기반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우고 직면한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 연구하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고객과 구축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을까 하는 의미에서 작성된 글이다.   PLM OOTB에서 길을 찾다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의 중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기업이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PLM 전략이 필수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OOTB 접근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OOTB 접근 방식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사전에 구성된 상태로 제공하여, 복잡한 커스터마이징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PLM 시스템에서 OOTB를 채택함으로써 기업은 빠르게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다. PLM OOTB 구축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검증된 기능을 통해 운영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요구사항 분석, 프로세스 표준화, 사용자 교육 및 적응, 시스템 통합 등을 고려해야 하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현재 상황과 목표에 맞는 솔루션 선택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사례 분석을 통해 PLM OOTB 구축의 실질적인 이점과 실행 과정에서 나타난 도전 과제를 살펴본다. PLM OOTB 구축 프로젝트 관리의 베스트 프랙티스는 프로젝트 계획, 이해관계자 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이며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관리 방법론을 공유한다. 미래 지향적 PLM OOTB 전략은 기술 발전에 따른 PLM OOTB의 진화와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PLM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PLM OOTB 접근 방식은 기업에게 유연성, 비용 효율성, 그리고 빠른 구현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 챗GPT는 마지막으로 “이 개요는 칼럼 작성의 기초가 될 수 있으며, 각 섹션을 더욱 심도 있게 발전시켜 전체 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글 작성과 워드 파일 저장은 제한된 환경에서 실행하기 어려우므로, 제시된 개요를 바탕으로 자세한 내용을 추가하여 칼럼을 완성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답변하였다. 모르면 모른다고 답하라고 해서 그런지, 불필요한 말이 줄었다. PLM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OOTB(박스 밖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것은 많은 기업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이 방법론을 적용하는 것은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며, 복잡한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이다. “가장 큰 위험은 아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 변화하는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 마크 저커버그   OOTB 프로젝트의 어려움은 무엇일까 OOTB 프로젝트는 많은 장점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몇 가지 어려움도 존재한다. 이러한 어려움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사전에 인식하고 대비해야 한다. 첫째, 요구사항과 솔루션의 불일치이다. OOTB 솔루션은 사전에 구성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특정 기업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시키지 못할 수 있다. 기업의 복잡한 프로세스나 특수한 요구사항을 솔루션에 맞추기 위해 추가적인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비용 증가와 프로젝트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 둘째, 조직 문화와의 충돌이다. OOTB 솔루션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작업 방식이나 조직 문화와 충돌할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저항, 사용자의 적응 문제, 교육 및 훈련의 필요성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된다. 셋째, 유연성의 제한이다. OOTB 솔루션은 특정 범위 내에서 사전에 정의된 기능과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기업의 미래 변화나 확장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스템의 확장성과 적응성에 제한을 줄 수 있다. 넷째, 통합과 호환성의 문제이다. 기존 시스템이나 제3자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은 OOTB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도전 과제이다. 솔루션 간의 호환성 문제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의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추가적인 개발 요구를 발생시킬 수 있다. 다섯째, 업데이트와 유지보수의 어려움을 만날 수 있다. OOTB 솔루션은 정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으며, 때로는 이러한 업데이트가 기존의 커스터마이징이나 통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거나 시스템의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OOTB 프로젝트는 초기 비용과 구현 시간을 줄여주는 유용한 접근 방식이지만,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앞에서 언급된 어려움을 사전에 고려하고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변화는 우리가 변화를 선택하기 전에 우리에게 온다.” - 앤드루 그로브   OOTB 접근 방식의 이점 첫째, 속도와 효율성이다. OOTB 솔루션을 사용하면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 없이 바로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다. 이는 프로젝트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빠른 ROI(투자 대비 수익)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 둘째, 비용 절감이다. 맞춤형 개발이 필요 없거나 최소화되므로 초기 구축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줄어든다. 셋째, 검증된 솔루션이다. OOTB 솔루션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되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보장한다. 넷째, 업데이트와 호환성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있을 때, OOTB 솔루션은 제공업체로부터 직접 지원을 받으므로 최신 기능을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시스템의 호환성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OOTB 구축 전략 4단계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요구사항 분석이다.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프로세스를 면밀히 분석하여, OOTB 솔루션이 제공하는 기능이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평가한다. 둘째, 표준화와 최적화이다. 기업의 작업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최적화하여 OOTB 솔루션의 기능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셋째, 교육과 적응이다. 직원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적응 과정을 촉진하는 것이 성공적인 구축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넷째, 단계적 구현이다. 모든 기능을 한 번에 도입하기보다는 중요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구현하여 조직 내에서의 적응과정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OOTB 방법론은 기업이 제품 수명주기 관리 시스템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한 전략이다. 이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스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초기 단계에서의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수적이다. 이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 솔루션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다양한 테스트를 해서 내재화해야 한다. 어쩌면 시간과의 싸움일 수 있다. “기술의 진정한 잠재력은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는 데 있다.” - 앨런 케이   PM은 어떻게 해야 하나 PM(Project Manager, 프로젝트 매니저)의 역할, 그리고 PM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특히 OOTB 프로젝트를 할 때 이전에 구축하던 방법론 대비 뭐가 달라지는가? OOTB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PM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OOTB 접근 방식은 기존의 맞춤형 개발 방식에 비해 구축 과정에서 개발을 최소화하고, 제품을 가능한 그대로 사용하는 전략을 말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에서 PM의 역할과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다. PM의 역할은 5가지로, 첫째는 프로젝트 계획 수립이다. 명확한 목표 설정, 일정 계획, 리소스 할당, 예산 관리 등 포괄적인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한다. 둘째, 이해관계자 관리이다.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과 기대를 관리하고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소통한다. 셋째, 위험 관리이다. 프로젝트의 위험을 식별, 평가하고 이에 대한 완화 전략을 개발한다. 넷째, 팀 리더십 및 관리이다. 프로젝트 팀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팀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다섯째, 품질 관리이다. 프로젝트의 품질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감독을 수행한다. PM이 해야 할 일은 4가지이다. 첫째, 요구사항과 OOTB 기능 매칭이다. 기업의 요구사항과 OOTB 솔루션이 제공하는 기능을 정확히 매칭하여 커스터마이징의 필요성을 최소화한다. 둘째, 프로세스 재설계 및 최적화이다. 기업의 현재 프로세스를 OOTB 솔루션에 맞게 재설계하고 최적화하여, 솔루션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셋째, 변경 관리이다. OOTB 접근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변화에 대해 관리하고, 이해관계자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원활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째, 교육 및 지원이다. 사용자들이 새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한다. OOTB 프로젝트에서 달라지는 점은 4가지이다. 첫째, 개발 대신 구성에 초점을 맞춘다. 기존 방법론에서는 맞춤형 개발이 주를 이루었다면, OOTB 방법론에서는 솔루션의 구성과 설정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춘다. 둘째, 표준화와 재사용성 증가이다. OOTB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솔루션의 재사용성이 증가한다. 셋째, 빠른 구현과 배포이다. 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하므로 프로젝트의 구현과 배포가 더 빠르게 이루어진다. 넷째, 비용 효율성이다. 개발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어 전체적인 프로젝트 비용이 감소한다. OOTB 프로젝트에서 PM은 이러한 변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조직 내에서의 변화 관리와 사용자 교육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성공적인 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낼 수 있다.   PL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PL(Project Leader, 프로젝트 리더)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PL은 프로젝트 팀 내에서 기술적 리더십을 제공하며, 프로젝트의 목표 달성을 위한 일상적인 관리와 진행 상황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특히 PLM OOTB 프로젝트와 같은 복잡한 기술 프로젝트에서 PL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PL의 역할은 6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기술적 지휘 및 리더십 제공이다. 프로젝트 팀에 기술적 방향성과 지침을 제공하며, 기술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서 팀을 이끈다. 둘째, 프로젝트 계획 및 실행이다. 프로젝트 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라 프로젝트의 실행을 관리한다. 이는 일정, 리소스, 예산 관리를 포함한다. 셋째, 팀 관리 및 협력 촉진이다. 프로젝트 팀원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팀 내 업무 분담과 조정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넷째,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다. 프로젝트 관련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며, 프로젝트 진행 상황, 이슈, 변경 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보고한다. 다섯째, 품질 관리 및 보증이다.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기술적 요구사항과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지 확인하고, 품질 보증 활동을 수행한다. 여섯째, 위험 관리이다. 프로젝트의 위험을 식별하고, 평가하여 위험 감소 및 대응 전략을 개발한다. OOTB 프로젝트에서 PL은 특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OOTB 솔루션을 통해 개발 작업을 최소화하고, 제품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이 필요하다. 첫째, 요구사항과 솔루션 매칭이다. 기업의 요구사항과 OOTB 솔루션의 기능을 정확히 매칭시키는 작업을 주도한다. 둘째, 구성 및 커스터마이징 관리이다. 필요한 최소한의 커스터마이징을 관리하고, 솔루션의 구성을 최적화한다. 셋째, 변경 관리 및 사용자 교육이다. OOTB 도입으로 인한 조직 내의 변화를 관리하고, 사용자들이 새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넷째, 프로젝트 문서화이다.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를 문서화하여,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결과물에 대한 투명성을 보장한다. 종합적으로 PL은 기술적 전문성과 함께 훌륭한 관리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   개발자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개발자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기술적인 구현과 프로그래밍 작업을 담당한다. 특히 PLM OOTB 프로젝트에서 개발자의 역할은 다음과 같이 구체화될 수 있다. 개발자의 역할은 5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기술적 구현이다. 프로젝트 요구사항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설계, 개발, 테스트 및 배포 과정을 담당한다. 둘째, 문제 해결이다.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는 디버깅, 코드 최적화 및 시스템 향상을 포함할 수 있다. 셋째,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다. 프로젝트 팀 내의 다른 개발자들과 협력하고, PL이나 PM과 긴밀히 소통하여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넷째, 기술 문서 작성이다. 개발 과정에서 생성된 코드에 대한 문서를 작성하고, 프로젝트의 기술적 세부 사항을 문서화한다. 다섯째, 지속적인 학습이다. 새로운 기술,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 도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프로젝트에 적용한다. OOTB 프로젝트에서는 개발자의 역할이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OOTB 접근 방식은 기존의 제품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맞춤 개발을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따라서 개발자는 다음과 같은 역할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첫째, 시스템 구성과 조정이다. 제공된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옵션을 구성하고 조정하여, 기업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작업을 수행한다. 둘째, 최소한의 커스터마이징이다. 필수적인 경우에만 코드를 커스터마이징하며, 이를 통해 특정 기능을 구현하거나 시스템을 기업의 특정 요구에 맞게 조정한다. 셋째, 통합 작업이다. OOTB 솔루션을 기업의 기존 시스템이나 다른 소프트웨어와 통합하는 작업을 담당한다. 이는 API 개발이나 외부 시스템과의 데이터 연동을 포함할 수 있다. 넷째, 성능 최적화 및 테스트이다. 시스템의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최적화 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한다. OOTB 프로젝트에서 개발자는 기술적 구현뿐만 아니라 시스템의 구성과 통합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된다. 이는 개발자에게 시스템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 넓은 기술적 관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기술의 역할이다.” - 팀 버너스리   고객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고객의 역할은 프로젝트의 성공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PLM OOTB 프로젝트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기존 프로젝트와 비교했을 때, 고객의 역할에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첫째, 요구사항 제공이다.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서 요구사항을 명확히 제공하고, 이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한다. 둘째,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프로젝트 방향성에 대한 결정에 기여한다. 셋째, 프로젝트 진행 상황 모니터링을 한다. 정기적으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필요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넷째, 변경 관리이다. 프로젝트 진행 중 변경사항이 필요할 경우, 이에 대한 승인과 지원을 제공한다. OOTB 프로젝트는 제품을 가능한 한 ‘박스에서 꺼낸 상태’로 사용하려는 전략을 채택한다. 이는 개발을 최소화하고, 표준화된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에서 고객의 역할은 다음과 같이 조정된다. 첫째, 요구사항 조정이다. OOTB 솔루션이 제공하는 기능과의 최대 호환성을 위해 기존의 요구사항을 조정하고, 필요한 경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변경한다. 둘째, 솔루션 선택과 평가이다. OOTB 솔루션의 선택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솔루션의 기능과 비즈니스 요구사항 간의 적합도를 평가한다. 셋째. 적응과 교육이다. 새 시스템의 도입과 관련하여 조직 내의 적응 과정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넷째,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이다. 프로젝트 팀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며, OOTB 솔루션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 기존 프로젝트에 비해 OOTB 프로젝트에서 고객은 요구사항의 조정, 솔루션의 선택과 평가, 그리고 조직 내의 적응과 교육에 더 큰 역할을 한다. OOTB 접근 방식은 제품의 기본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므로, 고객은 이러한 기능과 자신의 비즈니스 요구사항 간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개방적인 태도는 프로젝트의 성공에 있어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기술 자체는 중립적이지 않다. 우리가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이 우리에게 좋은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 - 노엄 촘스키   기업에서 OOTB로 PLM을 구축 시 어떤 이점이 있는가 기업에서 OOTB 방식으로 PLM을 구축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첫째, 빠른 구현과 배포이다. OOTB 솔루션을 사용하면 이미 개발되고 시험된 기능들을 바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PLM 시스템의 구현과 배포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는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시키고, 빠른 시간 내에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한다. 둘째, 비용 절감이다. 맞춤형 개발이 필요 없거나 최소화되므로, 개발 비용과 관련된 인력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OOTB 솔루션은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셋째, 검증된 솔루션의 활용이다. OOTB PLM 솔루션은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이로 인해 기업은 검증된 프로세스와 베스트 프랙티스를 적용하여 제품 개발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넷째,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훈련이다. 대부분의 OOTB PLM 솔루션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직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표준화된 훈련 프로그램과 자료를 통해 직원들이 시스템을 빠르게 배우고 적응할 수 있다. 다섯째, 유연성과 확장성이다. 비록 OOTB 솔루션은 기본적으로 표준화된 기능을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PLM 솔루션은 필요에 따라 추가 기능이나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시스템을 쉽게 업그레이드하거나 조정할 수 있다. 여섯째, 업데이트와 지원이다. OOTB PLM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들은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신 기능을 활용하고, 시스템 관련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OOTB로 PLM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기업에게 빠른 구현과 비용 절감, 검증된 솔루션의 활용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변화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의해 주도되는 것이 중요하다.” - 잭 웰치   기존 프로세스와 OOTB 콘셉트를 어떻게 조율하는 것이 좋은가 OOTB 프로젝트를 구축할 때 기존 프로세스가 OOTB 콘셉트와 맞지 않는 경우, 이를 협의하고 유도, 조율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접근 방법이 있다. 이러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음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 첫째, 이해관계자와의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이해관계자 교육으로 OOTB 솔루션의 이점과 제한 사항을 명확히 전달하고, 왜 특정 프로세스 변경이 필요한지 설명한다. 예상 결과 공유를 통해, 변경이 기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과 장기적인 이익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둘째,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OOTB 기능 매핑이다. 갭 분석 수행으로 기존 프로세스와 OOTB 솔루션의 기능 사이의 차이점을 식별하기 위한 갭 분석을 수행한다. 우선순위 설정을 통해서 갭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하며,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조율한다. 셋째, 유연성 있는 접근 방식 채택이다. 프로세스 재설계를 통해 필요한 경우 기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거나 조정하여 OOTB 솔루션과의 호환성을 높인다. 점진적 도입으로, 큰 변경사항은 점진적으로 도입하여 조직과 직원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넷째, 변경 관리 전략 수립이다. 변경 관리 계획으로, 조직 내의 변경을 관리하기 위한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조직의 리더들과 직원들이 변경사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지원하도록 독려한다. 다섯째, 피드백 메커니즘 구축이다. 정기적인 피드백 수집으로 변경 과정 중에 정기적으로 이해관계자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하여, 문제점이나 우려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한다. 수집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조정을 진행한다. 기존 프로세스가 OOTB 콘셉트와 맞지 않을 경우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이해관계자의 교육, 유연성 있는 접근 방식, 변경 관리 전략의 수립, 그리고 피드백의 지속적인 수집 및 개선 작업을 통해 협의, 유도,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접근 방법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현과 조직 내의 원활한 변화 관리를 위한 핵심 요소이다. “진정한 혁신은 복잡함을 단순화하는 데서 시작된다.” - 스티브 잡스   콘셉트맵으로 프로세스 맵을 그려서 고객에게 설명할 때 어떤 장점이 있는가 콘셉트맵을 사용하여 프로세스 맵을 그리고 이를 고객에게 설명할 때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콘셉트맵은 개념, 아이디어, 또는 정보 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도구로, 복잡한 프로세스나 시스템을 이해하기 쉽게 도와준다. 이러한 방식으로 프로세스 맵을 설명할 때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직관적인 이해 촉진이다. 콘셉트맵은 복잡한 프로세스를 시각적으로 단순화하여 제시함으로써, 고객이 프로젝트의 구조와 핵심 요소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고객이 전체적인 맥락과 세부 사항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둘째,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콘셉트맵을 통해 프로세스의 각 단계와 그 사이의 관계를 명확히 표시할 수 있다. 이는 프로젝트 팀과 고객 간의 오해를 줄이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셋째, 문제 식별 및 해결이다. 콘셉트맵을 사용하면 프로세스의 각 요소 간의 연결고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는 고객과 함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영역을 쉽게  식별하고, 가능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데 유용하다. 넷째, 참여와 협력 촉진이다. 프로세스 맵을 공유함으로써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는 고객과 팀 간의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섯째, 기억에 남는 설명이다. 시각적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단순한 구두 설명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다. 콘셉트맵으로 프로세스를 설명하면 고객이 프로젝트의 핵심 아이디어와 정보를 더 잘 기억할 수 있게 된다. 여섯째, 유연성과 수정 용이성이다. 콘셉트맵은 필요에 따라 쉽게 수정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에서 변화하는 요구사항이나 새로운 정보를 반영하기 쉽다. 콘셉트맵으로 프로세스 맵을 그려서 고객에게 설명하는 것은 복잡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의 이해와 참여를 증진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 PLM OOTB 맵(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PLM OOTB 구축의 주요 내용을 기반으로 한 장의 콘셉트맵을 그려줘 그림은 OOTB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PLM을 구축하는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콘셉트맵을 보여준다. 이 콘셉트맵은 OOTB 솔루션 선택, 요구사항 분석, 프로세스 표준화, 최소한의 커스터마이징, 교육 및 채택, 통합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시스템 구성, 지속적인 개선과 같은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OOTB 접근 방식으로 PLM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는데 기여하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OOTB 솔루션의 기능과 일치시켜 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채택을 용이하게 하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4
SAP, 기업의 클라우드 퍼스트 비즈니스 전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발표
SAP는 고객이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혁신 속도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포괄적인 자원, 서비스 및 재정적 인센티브를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즈 위드 SAP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RISE with SAP Migration and Modernization)’는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전할 때 겪는 필요 범위와 비용 등 두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더불어, 커스텀 코드, 데이터 사일로, 프로세스 복잡성 등을 제거해 복잡한 ERP 시스템도 클라우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즈 위드 SAP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프로그램은 고객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새로운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는 고객이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신뢰성 구축, 보안 및 규정 준수 강화, 비즈니스 데이터의 잠재력 개방 등에 대한 관리 부담을 덜어준다. 기업이 SAP ERP 센트럴 컴포넌트(SAP ECC) 또는 SAP S/4HANA 등을 사용하든 상관없이 해당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자체 디지털 경험과 지원 서비스를 통해 준비 단계부터 실제 가동까지 수행할 수 있다. 더불어, 라이즈 위드 SAP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서비스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SAP는 고객이 투자한 가치를 인정하고 클라우드 도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제한된 기간 동안 클라우드 이전 비용을 최대 50% 절감하고 더욱 빠르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AP S/4HANA 및 SAP ECC 고객은 2024년 말까지 라이즈 위드 SAP 또는 ‘그로우 위드 SAP(GROW with SAP)’ 솔루션으로 전환 시, 유지보수,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클라우드 구독 비용을 상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받게 된다. 이 인센티브에는 공급망, 인적 자원, 지출 관리, CRM, 비즈니스 전환 도구, 확장성을 위한 비즈니스 기술 플랫폼 등 SAP S/4HANA 클라우드와 비즈니스 라인 솔루션이 포함된다. SAP와 파트너 생태계를 통한 모든 구현은 라이즈 위드 SAP 방법론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일정을 관리한다. 주요 마일스톤 점검을 통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제공한다. 또한 SAP 서비스 및 전문가 지원을 제공해 고객이 혁신을 달성하도록 준비하기 위해 전 과정에서 방법론이 적용되는지 확인한다. SAP는 라이즈 위드 SAP 방법론을 사용하도록 파트너를 교육 및 검증하고 있으며, 일관성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SAP는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완료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한 고객을 위해 SAP S/4HANA 클라우드 세이프키퍼(SAP S/4HANA Cloud Safekeeper)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는 이전 버전의 SAP S/4HANA에 대한 고객별 유지보수를 사용하는 라이즈 위드 SAP 사용 고객을 위해 설계됐다. 고객은 SAP S/4HANA 클라우드 세이프키퍼를 통해 시스템을 최신 버전의 SAP S/4HANA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서비스 및 인프라 최적화가 포함되어 있으며, 2년 동안 업데이트 및 패치를 통해 고객의 현재 시스템에 대한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 SAP의 에릭 반 로섬(Eric van Rossum) 클라우드 ERP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모든 기업은 클라우드 퍼스트 비즈니스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고객들이 최신 클라우드로 달성할 수 있는 AI와 지속가능성 솔루션 등 혁신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로의 이전 및 현대화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1-31
AWS,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혁신 돕는 ‘AWS SMB 컴피턴시’ 발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중소기업 고객이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다양하고 진화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파트너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AWS SMB 컴피턴시(AWS Small and Medium Business Competency)’를 발표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은 클라우드의 힘을 활용해 혁신을 이루고, 새로운 고객과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에 각각의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지역 및 산업의 조건, 선호하는 배포 모델, IT 역량 등 고유한 개별 니즈를 이해하는 전문가와 협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AWS SMB 컴피턴시 파트너들은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한다.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보안, 데이터 스토리지, 재해 복구,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등의 플랫폼 솔루션과 더불어 회계, 리소스 관리, 고객 서비스 및 관계 관리 등의 SaaS 솔루션 또한 제공한다. AWS 파트너들은 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아키텍처 및 고객 사례 세부 검토를 포함한 AWS 솔루션 및 실행에 대한 기술 검증과 평가를 거친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전문 솔루션 영역에서 기술적 숙련도와 검증된 고객 성공 사례를 가진 AWS 파트너들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AWS SMB 컴피턴시 파트너들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는 스마일샤크, 케이렌트 포드, 클래스메소드, 클리어스케일, 클라우드 브릿지 등의 서비스 파트너와 샌드버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포티넷, 수모로직, 트렐릭스, 트렌드마이크로 등의 소프트웨어 파트너가 SMB 컴피턴시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AWS 코리아의 함기호 대표는 “AWS와 파트너들은 중소기업이 대규모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켜, 지역 일자리와 GDP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면서, “AWS SMB 컴피턴시 발표로 아시아 태평양 및 전세계 중소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헌신하는 AWS 파트너들과의 협약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중소기업 고객들은 비용 효율적이고 업계 중심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보안, 확장성, 단순성을 중시한다. 이러한 경쟁력을 통해 업계 리더 고객들에 대한 네트워크는 물론, 성장하는 디지털 중소기업들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AWS 파트너들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1-30
오라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 상용화로 멀티 클라우드 전략 강화
오라클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의 미국 동부 리전에서 첫 번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Oracle Database@Azure)’ 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애저 데이터센터의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실행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중 첫 번째로,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간소화한다. 새로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 서비스는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Real Application Clusters)와 내장된 보안 기능 등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모든 성능, 확장성, 워크로드 가용성 이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용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와 같은 애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는 2024년에는 독일 중부와 호주 동부, 프랑스 중부, 캐나다 중부, 브라질 남부, 일본 동부, 영국 남부, 미국 중부, 미국 중남부 등 더 많은 리전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각 배포는 두 개의 애저 가용성 영역(Azure availability zones)에서 실행될 계획으로, 고객은 해당 영역 전반에서 고가용성 구성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클라우드 이전 옵션을 활용할 수 있고, OCI와 애저가 검증 및 지원하는 아키텍처 기반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성능, 확장성, 가용성을 애저 내 단일 운영 환경이 제공하는 단순성, 보안성, 저지연성과 결합할 수 있다. 또한 ▲간소화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손쉬운 IT 환경 현대화 ▲오라클 제로 다운타임 마이그레이션(Oracle Zero Downtime Migration) 등 검증된 마이그레이션 도구와의 호환성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엑사데이터 온프레미스 배포와의 일관성 유지로 재구축 필요성 감소 ▲애저 오픈AI 서비스 등 OCI와 애저 기술을 사용한 신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구축 역량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 고객 지원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간소화된 구매 방식 및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스 및 약정/할인 프로그램 활용 권한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오라클의 카란 바타(Karan Batta) OCI 수석 부사장은 “포춘 100대 기업의 98%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운영 중이며, 모든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오라클 엑사데이터와 RAC 기술을 사용해 온프레미스에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워크로드의 대부분은 아직 클라우드로 이전되지 않은 상”라면서,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이 데이터센터 운영 종료를 가속화하고 온프레미스 오라클 자산의 클라우드를 마이그레이션하는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라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동급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도입하여 고객이 직면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에린 채플(Erin Chapple) 애저 코어 제품 및 디자인 부문 부사장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는 오라클 워크로드를 애저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과정을 간소화해준다. 덕분에 전 산업 분야의 고객이 오라클 최고의 기술과 애저 AI를 비롯한 광범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및 개발자 서비스를 결합하여 비즈니스 혁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19
오라클, 2023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전략적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부문 리더로 선정
오라클이 가트너가 발표한 2023년 ‘매직 쿼드런트 전략적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부문(Magic Quadrant for Strategic Cloud Platform Services)’의 리더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가트너가 정의하는 전략적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는 컴퓨팅과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포함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관리형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서비스를 포함한 플랫폼 서비스, 고객이 클라우드 기반 IT 제공 모델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 서비스를 통합한 표준화∙자동화된 퍼블릭 클라우드 제품이다. 오라클은 SaaS뿐만 아니라 IaaS, PaaS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 또는 분산형 시스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방식과 위치에 있어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되며, 이와 같은 유연성을 통해 기업 조직은 데이터 주권 및 기타 규제 요구 사항을 보다 손쉽게 준수할 수 있다. 다양한 규모의 기업 조직이 오라클의 OCI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OCI는 최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Oracle Database@Azure), 오라클 EU 소버린 클라우드(Oracle EU Sovereign Cloud), AWS 기반 MySQL 히트웨이브 레이크하우스(MySQL HeatWave Lakehouse on AWS) 등의 분산형 클라우드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오라클 알로이(Oracle Alloy)의 도입 사례가 늘고 있다. OCI의 분산형 클라우드 모델은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동일한 100여 개의 OCI 클라우드 서비스를 일관된 가격에 제공하며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OCI는 규제가 엄격한 산업 분야 고객들의 요구 사항도 충족할 수 있다. 현재 OCI는 2개의 EU 소버린 클라우드 리전을 포함해 전 세계 23개국에서 46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을 운영 중이며, 오라클의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은 해당 지역의 데이터 레지던시 및 데이터 주권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또한 오라클은 미국, 영국, 호주 정부용 클라우드 및 미국 국가 안보용 독립 클라우드 리전을 별도 운영 중이다. 고객은 이외에도 자체 데이터 센터에서 OCI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으며, 파트너사는 오라클 알로이를 사용해 자사의 브랜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는 2023년 12월부터 미국 동부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고객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데이터 센터에 구축된 OCI에서 실행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OCI 기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가 제공하는 모든 성능, 확장성, 워크로드 가용성이라는 이점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제공하는 보안성, 유연성, 동급 최강의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라클 외에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멀티클라우드 배포 및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는 OCI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스케일러다. 한편, OCI는 대규모 모델 트레이닝 및 서비스를 위한 강력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OCI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초저지연성 RoCE(RDMA over converged ethernet) 네트워크와 연결된 최신 GPU 기반 수퍼클러스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OCI는 코히어(Cohere)의 최첨단 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고 오라클 고유의 산업 지식 및 데이터 인사이트를 통해 향상된 고성능 생성형 AI 모델을 제공한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산업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포트폴리오에 해당 생성형 AI 서비스를 내장해 고객이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 내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외에도 최근 출시된 OCI 생성형 AI 서비스를 포함한 OCI AI 서비스는 사전 구축된 머신러닝 모델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들이 AI를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운영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게 한다. OCI의 클레이 마고요크(Clay Magouyrk) 총괄 부사장은 “오라클의 분산형 클라우드 전략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OCI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오늘날 모든 산업 분야, 모든 규모의 기업 조직이 OCI를 사용해 그들에게 필요한 유연성, 성능, 확장성, 가용성을 확보하고 있다. 기본으로 내장된 보안 세이프가드 기능과 효율적인 가격 대비 성능을 갖춘 오라클은 앞으로도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12-13
[칼럼] PLM 구축 유형별 특징
현장에서 얻은 것 No.14   “리더십이란 자신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움직이는 것이다.” - 신수정(‘거인의 리더십’ 저자)   PLM 구축 시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PLM을 구축할 때 선택의 기준은 기업마다 산업마다 다양한 경향을 띤다. 하지만 주요 의사결정의 큰 요소는 기능, 가격, 신뢰도(구축경험)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첫 번째, 비즈니스 목표를 수립하여 PLM을 도입하려는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제품 개발 속도 향상, 품질 향상, 비용 절감, 제품 혁신 등과 같은 비즈니스 목표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  두 번째, 기능과 기능 확장성이다. PLM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기능과 그 기능이 어떻게 확장 가능한지 고려해야 한다. 회사의 현재 요구사항과 장기적인 필요성을 고려하여 선택한다. 세 번째, 사용자 요구사항이다. 이 부분은 요구사항을 개발할 것이 아니라 먼저 요구사항의 목적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차 즉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PLM 솔루션이 가지고 있는 베스트 프랙티스를 기반으로 우선 스토리보드를 만들고 사용 케이스(use case)를 만든다. 어떤 부분은 사용자를 설득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래서 원하는 목적에 부합하도록 뭐가 필요한지 세세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네 번째, 통합성이다. 가급적 솔루션에서 제시하는 베스트 프랙티스를 따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향후 업그레이드와 지속성, 최신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다섯 번째, 비용과 ROI(투자 대비 효과)이다. PLM 구축과 유지 관리 비용을 고려하고, 이를 투자 대비 효과와 비교하여 경제적 가치를 확인한다. 여섯 번째, 신뢰성과 지원이다. 솔루션 제공 업체의 신뢰성, 기술 지원 및 교육 서비스도 고려되어야 한다.  일곱 번째, 보안과 규정 준수 요구사항의 충족 여부이다. 마지막으로 확작성과 미래에 대한 대비이다. 기업의 성장과 미래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전문가는 자신이 움직이고, 리더는 타인을 움직인다.” - 신수정(‘거인의 리더십’ 저자)   PLM 구축 유형별 비교 PLM 구축 유형을 네 가지로 분류해 봤다. 신규 도입, 스타트업용, 업그레이드, 재구축(마이그레이션)으로 각각의 특징과 고려사항을 11가지 비교 요소를 기반으로 비교 분석해 보았다.  <표 1>과 같이, 챗GPT(ChatGPT)의 도움을 받아서 정교한 질문을 활용하여 정리해 보았다. 참고로 챗GPT에 ‘비서6.PLM 전문가’라는 인스턴스를 활용하여 PLM 관련된 내용을 내가 원하는 방향과 내용으로 답변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학습시키는 중이다. 이러한 부분은 챗GPT가 기존에는 없는 커다란 혁명을 가지고 왔다고 볼 수 있다.  “CEO가 먼저 회사 전체의 목표 관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 신수정(‘거인의 리더십’ 저자)   표 1. PLM 구축 유형별 비교(feat. ChatPGT)   신규 도입 PLM을 신규로 도입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클라우드 기반, ERP 연계 및 산업별 고려사항도 함께 고려한다. 클라우드 기반 PLM의 고려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비용 효율성으로 클라우드 기반 PLM은 초기 투자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두 번째, 확장성 측면에서는 클라우드 PLM은 필요에 따라 확장 가능하므로 미래의 성장을 지원한다. 세 번째, 접근성 측면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여 원격 작업 및 협업을 강화한다. ERP 연계 고려사항에는 첫 번째, 통합 측면에서는 PLM과 기업의 ERP 시스템을 통합하여 제품 데이터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제품 개발 및 생산 프로세스를 효율화한다. 두 번째, 데이터 일치 측면에는 PLM 및 ERP 간 데이터 일치 및 동기화를 보장하여 오류를 방지하고 생산성을 높인다. 산업별 주요 고려사항으로는 자동차 산업은 제품 디자인, 공학 및 제조 프로세스를 통합하여 빠른 개발과 고품질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PLM을 활용한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엄격한 규정 준수 및 제조 품질 관리가 중요하므로 PLM은 품질 및 규정 준수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의료기기 산업 분야에서는 PLM을 사용하여 제품 생명주기를 관리하고 의료 규정을 준수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전자 제품 산업 분야에서는 PLM을 사용하여 짧은 제품 라이프사이클을 단축하고 혁신을 촉진한다. 비즈니스 목표와 요구사항 측면에서는 PLM 도입의 목적을 정의하고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또한, 보안과 규정 준수 측면에서는 데이터 보안 및 관련 규정 준수를 고려하여 PLM 솔루션을 선택해야 한다. 사용자 교육은 OOTB 기반 PLM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여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요소를 고려하여 PLM을 도입하면, 제품 개발과 생산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리더의 임무는 목표 관리, 일 관리, 사람 관리라고 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탁월한 리더의 첫 출발점이다.” - 신수정(‘거인의 리더십’ 저자)   스타트업 스타트업 회사의 주요 특성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 창의성과 혁신으로 스타트업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추구하며, 기존 시장에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한다. 두 번째, 자원 부족으로 스타트업은 자금, 인력, 기술 및 인프라 측면에서 자원이 제한되어 있다. 세 번째, 고속 성장의 기회로 많은 스타트업은 짧은 시간 내에 빠른 성장을 경험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네 번째, 위험과 불확실성으로 스타트업은 미래가 불확실하며, 실패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영적인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다섯 번째,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자금 부족으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여섯 번째, 시장 적응력으로 스타트업은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 요구에 맞춰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일곱 번째, 비즈니스 모델 검증으로 초기에는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고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시장 수용성을 확인해야 한다. 여덟 번째, 팀 협력으로 작은 팀이 협력하여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회사의 성공을 위해 힘을 합친다.  아홉 번째, 자기 주도성으로 스타트업의 창업자와 팀은 자신들의 목표와 비전을 추구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일한다. 열 번째, 자금 조달과 투자 유치를 통해 성장과 확장을 위한 자본을 확보한다. 이러한 특성은 스타트업이 독특한 환경에서 경쟁하고 성공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서, 이런 특성 기반으로 스타트업에서 PLM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비용 효율성으로 예산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비용 효율적인 PLM 솔루션을 선택해야 한다. 클라우드 기반 PLM 시스템은 초기 비용을 낮추고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두 번째, 빠른 설치와 적용으로 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내놓아야 할 때가 많다. 빠른 설치와 적용이 가능한 PLM 솔루션을 선택하여 제품 개발과 출시를 가속화한다. 세 번째, 클라우드 기반 PLM은 하드웨어 관리 부담을 줄여주고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어 원격 작업과 협업을 강화한다. 또한 빠른 배포가 가능하다. 네 번째, PLM 솔루션의 버전 관리 및 업그레이드가 용이해야 한다. 최신 기능과 보안 패치를 쉽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 번째, 확장성으로 선택한 PLM 시스템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해야 한다. 여섯 번째, 베스트 프랙티스 적용으로 PLM 도입 시 업계 내 베스트 프랙티스를 고려하고 적용한다. 이는 효율성을 높이고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일곱 번째, 사용자 편의성과 교육 측면으로 사용자들이 PLM 시스템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교육 자료를 고려한다. 여덟 번째, 비즈니스 요구 사항으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목표와 요구 사항을 명확히 이해하고, PLM 시스템을 그에 맞게 구성해야 한다. 이러한 고려사항을 고려하여 PLM을 도입하면, 제품 개발 및 관리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수를 코치하지 마라. 팀을 코치하라. 팀이 이기는 것이 핵심이다.” - 조제 무리뉴(AS 로마 축구팀 감독)    업그레이드 2010년대 구축한 회사 중에는 상당수가 많은 개발을 한 경우가 많다. 그 당시에는 개발이 일반화되고, 사용자 요구사항을 수렴해서 시스템 구축을 하던 시절이라, 프로젝트마다 개발 건수가 많았다. 이런 상태에서는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았고, 시스템 구축 후 거의 8년~10년 정도 유지하면서 차세대 PLM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PLM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비즈니스 목표와 요구 사항 측면에서는 업그레이드의 목표를 명확히 정의하고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파악해야 한다. 어떤 기능을 향상시키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한다. 두 번째, 시스템 호환성 측면으로 현재 사용 중인 PLM 시스템과 업그레이드할 시스템 간의 호환성을 확인한다. 데이터 및 사용자 계정의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세 번째, 데이터 이전 및 백업 측면에서는 업그레이드 전에 모든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해야 한다. 또한 데이터의 원활한 이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네 번째, 사용자 교육 측면에서는 새로운 기능 및 변경 사항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업그레이드 후에도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다섯 번째, 테스트 측면에서는 업그레이드 전에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버그 및 문제를 식별하고 수정한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여섯 번째, 보안 고려 사항으로는 업그레이드 시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 최신 보안 패치를 적용하고 데이터 보호를 강화한다. 일곱 번째, 비즈니스 연속성 측면으로는 업그레이드 작업 중에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해야 한다. 업그레이드 작업이 사용자나 프로세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여덟 번째, 베스트 프랙티스 적용 측면에는 업그레이드 시 업계 내 베스트 프랙티스를 따른다. 이는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고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홉 번째, 업그레이드 계획은 업그레이드 작업에 대한 명확한 일정 및 계획을 수립한다. 업그레이드가 비즈니스 영향을 최소화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열 번째, 솔루션사 지원 측면으로는 업그레이드 작업을 위해 PLM 소프트웨어 솔루션사의 지원을 활용한다. 기술 지원 및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상과 같이, PLM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는 기업의 제품 개발 및 관리 프로세스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단계이다. 이러한 고려사항을 고려하여 업그레이드를 신중하게 계획하고 실행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간혹 계획 따로 실행 따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계획을 멋진 파워포인트 자료로 정리한 후 잊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 신수정(‘거인의 리더십’ 저자)   재구축 타사 PLM 솔루션을 다른 솔루션으로 대체하는 PLM 시스템 재구축(마이그레이션)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측면으로 기존 PLM 시스템에서 사용 중인 모든 데이터를 새로운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이전해야 한다. 또한 데이터의 정확성, 무결성, 및 일관성을 보장하며 중요한 정보의 손실을 방지해야 한다. 두 번째,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설계 측면으로 새로운 PLM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설계할 기회를 활용한다. 기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새로운 시스템의 장점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세 번째, 시스템 선택은 대체할 PLM 솔루션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현재 및 미래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결정하고 선택한다. 변화 관리를 스스로 감당해야 하고, 고객이 리딩하지 못하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구축사를 탓하기보다 고객 스스로 감당이 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구축하는 회사는 해 달라고 하는 범위 내에서 같이 고민해주고 실행하는 파트너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은 고객도 사전에 인지해야 한다. 네 번째, 사용자 교육 측면에는 새로운 PLM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여 이용자의 매끄러운 전환을 지원해야 한다. 교육이 제일 어렵다. 기존에 하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형태로 전환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기업에서 변화가 가장 어려운 것처럼 말이다. 고객 스스로 내재화해서 기업 내부 동료를 설득하고 교육해서 변화시키는 각오를 해야 한다. 다섯 번째, 보안과 규정 준수 측면에는 새로운 시스템은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 관련 규정 및 규정 준수를 준수해야 한다. 여섯 번째, 테스트 측면으로 마이그레이션 전에 새로운 시스템을 철저히 테스트하고 문제를 식별하며 수정한다.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및 기능 작동을 체계적으로 확실히 검증한다. 일곱 번째, 연속적인 모니터링 측면으로 재구축 후에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예방하거나 신속하게 대응한다. 여덟 번째, 버전 관리 측면으로 새로운 시스템의 버전 관리를 철저히 수행하여 최신 기능과 보안 패치를 적용한다. 아홉 번째, 비즈니스 연속성 측면으로 재구축 작업 중에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고, 고객 서비스나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다. 열 번째, 변경 관리 측면으로 시스템 재구축은 조직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변경 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한다. 신·구 시스템을 어떻게 매끄럽게 이관할 것인지 변화 관리가 중요하다.  타사 PLM 솔루션의 재구축은 조직의 PLM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최신화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이러한 고려사항을 준수하면 재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시스템이 집단의 존속에 꼭 필요하다.” - 하세가와 교수   어떤 시스템이 효율적일까? ‘거인의 리더십(신수정 저)’에 이런 내용이 있다. 100% 극단의 효율로 돌아가는 조직은 위험하다. 너무 빡빡하고 효율화되어 백업이나 버퍼가 없는 조직은 하나만 무너져도 도미노가 될 수 있고, 위기나 위험 시 쓸 여유 자원이 없이 대응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다. 이런 얘기도 있다. 일본 하세가와 교수 연구팀은 개미들을 연구하며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일본 전국에 서식하는 뿔개미속의 한 종류를 사육하고, 한 마리마다 구분할 수 있도록 색을 입힌 후 한 달 이상에 걸쳐 8개 집단, 1200마리의 행동을 관찰했다. 관찰 결과, 처음에 일하던 개미가 피로하여 일하기 어렵게 되자 일하지 않고 놀던 개미가 일하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했다. 나는 내가 만나는 고객마다 늘 이런 얘기를 나눈다. 고객 스스로 자신이 하는 일을 모두 프로세스화하고, 자신 있게 내·외부사람들에게 말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래서 우리가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부분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그려낼 수 있는가?라고 항상 여쭤 본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하면, 지금은 예전보다 시스템도 프로세스도 정교하게 복잡해져서 외부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으로 커버되는 시대는 훌쩍 지나버렸다는 것이다. 기업마다, 부서마다, 제품마다, 산업마다 특성이 있어서 외부에서 쉽게 간파해서 해결책을 제시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간다. 그래서 내부에서 스스로 분석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 드리고 있다.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사용자 수용(user acceptance)이 때론 정말 어렵게 느껴진다. 사용자 수용 단계를 통과해서 고객의 사인이 들어가야지 프로젝트 비용 정산 등 완료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PLM 프로젝트의 성패 여부는 프로젝트 시작 후 한 달 이내에 판가름난다. 고객 중에 PLM의 본질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눈이 반짝거리는 MZ 세대를 못 만난다면, 고객은 그저 명품 시스템을 하나 장만한 것밖에 없다, 스스로의 몸에 맞는 명품이 되어야 스스로 입고 다니면서 뽐낼 수 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0-04
델 테크놀로지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개발한 통합형 턴키 시스템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Dell APEX Cloud Platform for Microsoft)’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을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및 에지 환경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군의 첫 번째 오퍼링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HCI(Microsoft Azure Stack HCI)’를 위해 최초로 출시된 프리미어 솔루션으로서, 빠른 시간 내에 애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더 많은 제어력과 일관된 운영 능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접목하는 솔루션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차세대 인프라이다. 델은 자동화된 인프라 관리와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차세대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인 여러 혁신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이 더 큰 유연성을 확보하고 기존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관리 간소화,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가치 실현 시간 단축 등의 우선 순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플랫폼은 애저 아크(Azure Arc)와 네이티브 통합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서 일관된 애저 운영이 가능하다.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파운데이션 소프트웨어(Dell APEX Cloud Platform Foundation Software)’를 통한 긴밀한 통합과 광범위한 자동화로 기존 솔루션 대비 이점을 제공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자동화된 구축 마법사를 통해 기존 통합 시스템에 비해 구축 단계를 88%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Azure Kubernetes Service)’를 최적의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제공하는 한편 아크(Arc) 지원 앱 및 데이터 서비스를 최적화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가속화할 수 있다. 긴밀한 통합과 친숙한 도구를 통해 관리를 간소화하는 한편 중앙 집중식 애저 관리 및 거버넌스 서비스와의 통합을 통해 애저 환경 전반에 일관된 보안 및 규정 준수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델 프로서포트 인프라 스위트(Dell ProSupport Infrastructure Suite)’ 서비스는 델의 하드웨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애저 HCI에 대한 솔루션 레벨의 지원을 제공해 가치 실현 시간을 앞당긴다. 현장 진단, 상주 지원,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폐기 및 교육 서비스 등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작업들을 지원해 기업 내부 구성원들은 다른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애저 스택 HCI를 위한 프리미어 솔루션 카테고리 내 오퍼링들은 높은 수준의 자동화 및 통합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이펙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릴리스 공개 후 4시간 이내에 새로운 릴리스 및 패치를 즉각적으로 제공한다. 단일 창의 풀스택 수명주기 관리를 통해 전체 인프라 스택이 항상 규정 준수 요건을 갖추도록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자동화된 클러스터 확장을 통해 워크로드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할 때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신속하게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델은 향후 에지 환경에 최적화된 ‘델 파워엣지 XR4000(Dell PowerEdge XR4000)’ 서버 기반의 특화형 노드를 오퍼링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애저 환경을 에지로 확장함으로써 비용과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고 복잡성을 낮출 수 있다. 이외에도 델은 향후 추가적인 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구성을 통해 컴퓨팅 리소스와 독립적으로 스토리지 자원을 선형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객은 이를 통해 다양한 성능 및 확장 요구 사항을 가진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대표는 “IT 복잡성을 해결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클라우드 환경의 예측하기 어려운 비용, 일관성의 부족, 제한적인 가시성 등을 해결하기 위해 델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3-09-27
안랩, 클라우드메이트와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안랩이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 전문기업(MSP) 클라우드메이트(대표 고창규, cloudmt.co.kr, 보충자료 참조)와 9월 22일 클라우드메이트 신도림 사옥에서 ‘클라우드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랩과 클라우드메이트는 ▲고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마이그레이션·아키텍팅(설계) 서비스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구축·운영 관리(매니지드 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등 클라우드 운영과 보안 관리를 위한 사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디지털 전환(DX)으로 클라우드 도입이 활발한 가운데 양사의 강점이 합쳐져 클라우드 사업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안랩의 보안 프레임워크 기반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과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팅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역량을 결합해 클라우드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기회를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클라우드메이트 고창규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확대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MOU로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랩 서비스사업부문 김형준 부문장은 “전세계적인 클라우드 전환 흐름에 맞춰 클라우드는 필수 IT 인프라로 자리잡았다”며, “안랩은 이번 MOU로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영역에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9-24
오라클-MS, "애저에서 OCI 기반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제공"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애저(Oracle Database@Azure)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실행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데이터센터에 구축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애저는 OCI 기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성능, 확장성, 워크로드 가용성 이점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보안, 유연성, 애저 오픈AI(Azure OpenAI)와 같은 AI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고객들은 워크로드 실행 위치 측면에서 더 큰 유연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 신규 서비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애저 서비스 간 클라우드 구매 및 관리를 단순화하는 간소화된 환경도 제공한다.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애저 도입으로 고객이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 속도를 높여 IT 환경을 현대화하고, 애저의 인프라, 도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클라우드 이전 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성능, 확장성, 가용성, 기능 및 가격 경쟁력을 활용할 수 있다. 애저 내에 위치한 단일 운영 환경(데이터센터)이 제공하는 단순성, 보안, 짧은 대기 시간의 이점을 얻을 수 있으면서, AI 서비스를 포함해 애저 및 OCI 기술을 사용해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서비스는 애저 내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스턴스를 배포, 관리 및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통합 환경을 제공한다. 덕분에 기업 조직은 애저 포털 내에서 직접 기존의 기술 숙련도를 바탕으로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해 클라우드에서의 혁신을 이룰 수 있다. 또한, 일관성 없는 관리 방식, 단절된 도구, 복잡한 구매 프로세스 등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 도입 시 고객이 직면하는 과제의 해결을 위해 설계되었다. 파트너십 확장으로 이제 고객은 단일한 데이터센터 내에 애저 서비스와 완전 관리형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함께 배포할 수 있다. 여기에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s),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Autonomous Database services),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Oracle Real Application Clusters : RAC)에 대한 지원도 포함된다.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위한 신속한 대응 및 해결책 제공을 위한 공동 지원 모델도 함께 개발했다.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구매 및 계약 프로세스 역시 대폭 간소화했다. 이제 고객은 기존에 보유한 애저 계약을 바탕으로 애저 마켓플레이스(Azure Marketplace)를 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애저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자체 라이선스 가져오기(Bring Your Own License, BYOL), 오라클 서포트 리워드(Oracle Support Rewards) 프로그램 등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가 제공하는 혜택 역시 사용할 수 있다. 오라클은 북미 및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내에서 이러한 OCI 서비스를 직접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는 “우리는 조직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해 차세대 AI를 통해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얻게 됐다”면서, “오라클과의 파트너십 확대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오라클과 함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실행하는 유일한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됐다. 앞으로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혁신의 물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라클의 래리 앨리슨(Larry Ellison) CTO는 “대부분의 고객이 이미 여러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은 이 고객들이 애저 서비스를 최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술에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힘을 모아 왔다. 애저 데이터센터에 오라클 엑사데이터(Oracle Exadata) 하드웨어를 함께 배치하여 고객이 최고의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 성능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