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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리사이클링"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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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성일하이텍 공장에 자동 제어 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인 성일하이텍의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립을 위한 자동 제어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일하이텍은 2000년부터 소재 재활용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 분야에서 원소재 회수, 양산에 성공한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기업이다. 현재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 사용 패러다임 대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친환경 기술 리더쉽 강화, 지속가능한 배터리 재활용 기술 고도화, 배터리 재활용 소재 생산 규모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에 폐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전기차 증가에 대비한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함께 DCS 및 설비들을 통합해 자동화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먼 에러 감소 ▲시스템 자동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 ▲제조기록서 디지털화로 규정 보고와 준수 편의성을 제고하여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환경과 시스템을 갖출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시스템이 이차전지 원료 재공급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궁극적으로는 EV 배터리 폐기물의 환경적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일하이텍의 이강명 대표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자동화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폐배터리 재활용 솔루션을 갖춘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을 건설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를 공급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이용하 대표는 “배터리 시장은 해마다 성장하여 2030년에는 지금보다 6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폐배터리 재활용은 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배터리 산업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프로젝트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동화 솔루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폐배터리 분야 선도기업인 성일하이텍의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5-25
3D 시스템즈, 심토스 2018에서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
3D 시스템즈(https://ko.3dsystems.com)가 4월 3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SIMTOS 2018에서 금속, 플라스틱 소재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3D 시스템즈는 3D 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명한 기업으로서 현재 전 세계에서 3D 프린팅 기술 관련 가장 많은 특허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3D 프린터는 최근 산업계에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활용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인데, 이번 신제품 중 Figure 4 제품은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독립형/모듈형/완전 통합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의 다품종 소량 생산에서 벗어나 다품종 대량 생산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또한 프린팅 결과 품질은 시제품 제작은 물론 실제로 활용 가능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 Figure 4는 Figure 4는 성형 속도의 생산성뿐만 아니라 특수 기능 소재로 제품의 특장점을 정의할 수 있다. Figure 4는 시판되고 있는 프린터 제품 중 최고 수준의 속도를 자랑하며 소재의 활용도도 우수해 평균 20%의 소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3D 시스템즈 Figure 4 솔루션은 즉각적인 제품 제작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견고하고 생산 품질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한다.   Figure 4는 신속한 원형 제작 및 유연한 소량 생산을 위한 독립형 프린터에서부터 생산 볼륨이 커짐에 따라 확장 가능한 모듈식 시스템, 로봇연동을 옵션으로 완전 자동화된 통합형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언제든지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 가능한 자동화 3D 프린팅 솔루션이다. 소재는 Figure 4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대부분의 소재들이 긴 후처리 공정을 필요로 하지만 3D 시스템즈의 새로운 기능성 플라스틱은 프린팅 후 경화만 하면 전체 공정을 초고속으로 진행할 수 있다. 소재의 특성도 다양해 탄성 속성을 지닌 소재뿐만 아니라 생체 적합성 소재로도 프린팅이 가능하다.   ■ DMP 8500은 지능형 멀티 레이저 기술로 대형 빌드 볼륨(500×500×500mm)에 생산성까지 더한 금속 프린터이다. 가로 세로 높이 각각 500mm 사이즈의 제품을 한 번에 출력할 수 있고, 또는 제공하는 빌드 볼륨 내에서는 소형 제품을 한꺼번에 여러 개 대량 제작할 수 있다.     DMP 8500는 공장 자동화 솔루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계 가동을 위한 금속 파우더 재료 핸들링 단계들 즉, 소재 충진, 파츠 토출 및 이송, 성형파츠 디파우더링, 소재 리사이클링 등의 일련의 공정을 핸드프리 상태로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핸들링 시스템을 지원한다, 또한, 복수의 프린터와 소수의 리사이클링/디파우더링 시스템을 연동하여 공장 레이아웃 확장을 시스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3D Connect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계의 공정, 유지 보수 작업들의 모니터링 및 관리를 지원 한다. 자동화의 필수 조건 주의 하나인 품질 관리 비젼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번들로 제공되는 3DXpert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제작하고자 하는 제품의 CAD 모델링 작업은 물론, 데이터 수정, 서포트 제작, 후처리 공정 프로세스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통합 소프트웨어이다.  ■ FabPro 1000은 3D 시스템즈가 전략 제품으로 기획한 보급형 프린터이다. DLP 방식의 Fabpro 1000은 정밀하고 매끄러운 표면처리가 가능하며 빠른 프린팅 속도를 자랑한다. 책상 위에 올라갈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사무실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3D Sprint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프린팅 작업을 위한 파일 준비 및 수정 작업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프린터 인쇄 트레이를 교체하고 재료를 전환하는 작업 또한 용이하고 프린팅 후 진행하는 후처리 작업도 간단한 2단계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있다. ■ ProX SLS 6100은 SLS(선택적 레이저 소결) 방식 기반의 제품 생산용 프린터로서 시제품 제작은 물론 생산을 위해서도 최적화된 제품이다. 생산용 등급의 나일론 소재를 활용하면 실제 항공기나 자동차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정도로 내구성이나 난연성이 뛰어나다.      ProX SLS 6100 또한 3D Sprint 소프트웨어와 함께 번들 제공되어, 사용자는 출력하고자 하는 디지털 데이터의 프린터 가능성 테스트 및 수정 작업을 쉽게 진행할 수 있고, 후처리 작업에 용이한 서포트 구조를 제작할 수 있어 높은 생산성을 보장한다.  ProX SLS 6100은 재료 품질 관리(MQC) 시스템을 통한 자동화된 소재 제어를 통해 소재를 지속적으로 운반하면서 연속적인 자동 체적 및 필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공랭식 레이저는 냉각기가 필요 없어 효율성을 높이고 총 운영비를 절감시킨다.  3D 시스템즈는 4종류의 하드웨어 제품 이외에 혁신적인 소재를 추가 출시했다. DuraForm FR1200 소재는 나일론 12 계열의 소재로서 우수한 표면 품질 및 뛰어난 난연성을 자랑한다.  이 소재는 우주 항공, 운송 및 소비재 용도에 적합하다. Airbus Industries Test Method(AITM) 규격에 따라 매연 농도 및 독성 테스트를 통해 항공 사용 규격을 인증받았으며, 미국 연방 항공의 FAR 25.853 시험 인증과정을 통해 방염성 테스트를 통과하여 항공 사용 규격 인증을 완료하였다. 3D 시스템즈는 이 소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확대하여 우주 항공 분야의 제품 생산을 가속화시킬 예정이다.
작성일 : 2018-03-29
[케이스 스터디]스포츠 시설을 위한 BIM 활용
재사용 가능한 리우데자네이루의 스포츠 시설 건축   주요 스포츠 경기를 위해 건설되는 구조물들이 행사 종료 후 방치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건축물은 지속 가능한 라이프사이클을 가질 수 없다. 전세계 200개국에서 1만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스포츠 행사를 주최한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많은 스포츠 시설들이 시공되었다. Brafer는 트림블(Trimble)의 테클라(Tekla) 솔루션을 도입하여 두 개의 경기장을 매우 정확하게 시공할 수 있었다. 이 두 경기장은 행사 기간 동안 스포츠 경기장으로써 사용될 뿐만 아니라, 종료 후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주민들을 위한 학교 및 여가 시설로 활용된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스포츠 시설물은 지속 가능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많은 행사가 기존 시설에서 개최되는데, 리우데자네이루는 마라까냥 경기장(Maracana stadium)이나 카니발 개최 시 삼바 학교들이 모이는 삼보드로무(Sambodromo)와 같은 주요 경기장이 이미 존재하고 있으므로,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보다 기존 시설들을 목적에 맞게 개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퓨처 아레나(Future Arena)와 같은 경기장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하여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주요 스포츠 경기가 있을 경우 스포츠 구조물은 보통 복잡한 형태이고, 건축물의 결함이나 지연 상황은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스포츠 팬들에게 생중계될 것이다. 이런 고민 아래, Brafer Contrucoes Metalicas S/A는 경기 종료 후에도 도시 문화가 될 수 있는 퓨처 아레나(Future Arena)와 유스 아레나(Youth Arena) 두 개의 주요 경기장을 건설했다. 이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완수하면서 엄격한 기한을 맞추기 위해, 이 철골 전문사는 성공적인 설계, 상세설계 및 제작을 위한 BIM 소프트웨어인 트림블의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를 활용했다. Brafer의 구스타보 폴리도로(Gustavo Polidoro) 구조 엔지니어링 담당자는 정확성이 요구되는 프로젝트에서 트림블의 테클라 솔루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젝트들은 매우 복잡한 형태의 구조물이다. 예를 들어, 퓨처 아레나의 경우 트러스가 매우 무거운데, 데오도루에 위치한 유스 아레나는 많은 튜블러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테클라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튜브의 모델링 커팅 및 용접 준비를 위한 전문 툴을 갖추고 있고, 적합한 솔루션을 사용하였기에 구조물 재작업이 전혀 필요 없었다”면서 제작을 위해 정확한 테클라 모델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업무흐름의 효율성이 개선되고 인적 오류를 예방하며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Brafer가 두 개의 경기장 작업에 착수하면서 건설 정보 모델링 생성에 테클라 툴을 이용한 것은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 Brafer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 과정에서 회사 임원들은 트림블의 테클라 솔루션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발견했다. 그 이후 Brafer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강구조 모델링 속도를 매우 빠르게 하고 제작 공정을 원활하게 하며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해주었다. Brafer는 업무흐름에서 정보 공유를 위해 트림블의 시공 협업 툴도 활용했다.   1. 하나의 경기장을 네 개의 학교로 개조 가능한 리사이클링 건물 118만 제곱미터 면적의 퓨처 아레나(Future Arena)는 ‘유목적 건축물’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고 올림픽 경기를 위해 건설된 가장 대담한 경기장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이 임시 시설물은 우선 핸드볼과 골볼 경기장으로 사용된 이후 해체되어 네 개의 학교로 개조될 것이다. 각 학교는 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교실로 구성되고, 이들은 리우데자네이루 근교 세 곳에 위치하게 된다. 퓨쳐 아레나 프로젝트에서 Brafer는 여러 경기 종목을 위한 지붕 및 관중석의 상세설계, 제작, 페인팅 및 조립을 담당했다. 퓨처 아레나에서는 시각장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올림픽 골볼이 진행되기 때문에 음향 시설에 특별히 주의해야 했는데, 이 프로젝트에는 아라우카리아 및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Brafer공장을 활용하여 약 2700톤의 강철이 투입되었다. 지붕에 1400톤, 관중석에 1100톤, 그리고 계단 및 엑세스 램프(access ramp)에 200톤이 사용되었다. 프로젝트 일정은 설계 시공 병행(fast track) 방식에 따라 공정을 최적화하고 시한을 맞추기 위해 제작 및 조립 공정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 경기장의 최장 자유 경간은 112미터이고, 90미터 길이의 75톤 트러스를 설치하기 위해 Brafer는 크레인 두 대가 필요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자유로운 모델 정보 흐름과 시공 협업을 위한 전문 툴인 테클라 빔사이트(Tekla BIMsight)의 활용이 중요했다. 리우데자네이루와 아라우카리아에서 이 업무흐름에 관여된 모든 관계자들은 사용하기 쉬운 동일한 BIM 환경에서 서로의 모델을 결합하고 간섭을 검사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테클라 빔사이트를 통해 실제 시공이 진행되기 한참 전인 설계 단계에서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었다.     2. 스포츠와 레저까지 활용할 수 있는 유스 아레나 Brafer는 농구 및 펜싱 경기장인 데오도루 종합경기장에 위치한 유스 아레나 시공을 위해 약 2500톤의 강철을 상세설계, 제작, 조립하였다. 조립 및 설치 단계는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었다. 관중석 지붕을 위한 튜블러 격자 트러스는 각각 길이 70미터, 무게 40톤으로 파트로 제조되고 사전 조립 및 현지 용접 후 120톤 크레인 두 대를 이용하여 들어올렸다. 데오도루 아레나는 2007년 범미주 경기대회 등 다른 스포츠 경기장으로 사용된 이후 시설의 약 60%가 준비되어 있었다. 2016년 경기 이후 카누 슬랄롬 서킷 및 BMX 트랙을 포함한 특정 시설들은 이 도시에서 두 번째로 큰 공원인 익스트림 파크(Extreme Park)에 편입될 것이다. 이 스포츠 경기의 구조물은 교육이거나 여가활동에 상관없이 리우데자네이루 주민들을 위해 계속 사용될 것이다. ■ 자료 참조 : 트림블솔루션즈코리아, www.tekla.com/kr
작성일 : 2016-09-02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수여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매일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2012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과 관련해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협력업체에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환경평가 등을 실시함으로써 유해화학물질관리 능력을 확보하는 ‘그린조달시스템’, 제품의 개발 단계부터 생산, 소비, 사용, 처리까지의 생애주기 관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보급하고, 회수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소비전력 절감과 환경부하 최소화에 기여하는 ‘제품수명주기 관리 프로그램’ 및 사무기기 업계 최초로 저탄소 제품 구매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캐쉬백’과 에너지 절약, 녹색 제품 구매시 그린 포인트를 지급해 주는 ‘그린카드’ 제도에 동참한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온실 가스 감축을 목표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친환경 기업으로,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복사기와 프린터, 소모품 등 제품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하였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사용이 끝난 제품의 본체와 카트리지를 회수하는 ‘캐논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 비전문 재생업체의 폐기작업으로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부품과 사용 소재 재활용을 통한 자원 낭비를 줄이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캐논은 업계 최초로 1990년 ‘토너 카트리지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래 현재 세계 24개국에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연합에서 발효된 특정 유해 물질 사용 제한 관련 지침에 따라 대체 기술 개발과 그린부품 조달을 추진하는 등 캐논 그룹 차원의 글로벌 환경보호캠페인도 적극 펼치고 있다. 생산과 개발과정을 총 담당하는 캐논 안산공장에서는 친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하여 제조에 사용되는 전력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컨베이어 벨트 생산방식에서 CELL 생산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컨베이어 생산 방식 대비 80% 가량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시켜 친환경적이며, 생산량 변동, 품종 변동 등 변화하는 제조 환경에 자유자재로 변화가 가능한 라인을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2012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사무기기 업계 최초로 탄소캐쉬백과 그린카드 제도에 동참하는 등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에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소비자들이 녹색 제품 및 서비스를 애용해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녹색 제품 생산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12-07-13
중장비 부품 및 선반 블록 생산 기업 건화
중장비 부품 및 선반 블록 생산 기업 건화윈칠 기반으로 중견 기업에 적합한 PLM 구축… 제품 데이터 통합 및 개발 프로세스 효율화 추구 건화(http://www.kunhwamc.com)는 국내외 대형 조선/중공업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선박 블록과 중장비 부품 등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중견기업으로서 도약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분산된 제품 데이터 및 개발 프로세스의 비효율을 해소할 필요성을 느낀 건화는 윈칠을 도입함으로써 생산 기술력 강화를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 정수진 기자 sjeong@cadgraphics.co.kr 1. 선박 블록 및 중장비 부품 전문 기업 지향건화는 지난 1993년 건화기계를 설립해 중장비 부품 분야에 진출해 굴삭기, 지게차, 크레인 등의 메인 프레임 부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어 국내 주요 조선사와 협력해 선/수미 블록 제작을 시작했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현재는 철판으로 만드는 모든 제품을 생산 가능한 기술인력, 기계장치, 물류 인프라 등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건화의 주요 사업 분야는 선박 블록 제조와 중장비 부품 생산 및 이러한 제품의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철재의 리사이클링 등 크게 3가지이다. 건화의 전체 매출에서 70%의 비중을 차지하는 선박 블록 제조의 경우 대우조선, STX, 삼성중공업 등 국내 주요 대형 조선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중장비 부품 또한 볼보, 대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해외 수출도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상세 기사 내용은 PDF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11-07-04
[연구소를 찾아서]GM대우기술연구소
 ‘월드카 르망의 본산지, GM의 아시아 R&D 전진기지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83년 설립된 대우부평연구소(소장 유기준)를 설명할 때 ‘르망’을 빼놓을 수 없다. 86년부터 97년까지 생산된 르망은 전세계적으로 103만4000대나 판매된 이름 그대로의 월드카. 부평연구소는 첫 개발차인 르망의 성공에 이어 대우차 최초의 1.5 DOHC 엔진 개발, 에스페로·뉴프린스·라노스·누비라·레간자·마티즈·매그너스·레조·칼로스·라세티로 이어지는 대우자동차 풀라인업의 젖줄이었다. 비록 2000년 부도 이후 잠시 신차 개발이 주춤했지만 지난해 10월 GM대우기술연구소로 새 출발하면서 이전보다 한층 성숙된 R&D센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GM대우차의 R&D센터는 부평기술연구소를 포함해 서울 디자인포럼, 창원 기술연구소, 부평과 군산의 생산기술연구소 등 총 다섯 군데로 나뉘어 있는데 이 중 부평기술연구소가 나머지를 총괄하면서 신차 개발 등 메이저업무를 담당한다. 전체 R&D인력 1596명 가운데 1392명이 부평기술연구소에 포진해 있는 것만 봐도 이 연구소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특히 GM대우차 출범 이후 GM의 전세계 R&D망과 연결돼 정보를 상호공유하고 모기업의 첨단기술을 전수받게 됨에 따라 GM의 대아시아 R&D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평기술연구소가 새 회사 출범 이후 선보인 준중형 신차 ‘라세티’의 경우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서유럽 및 북미지역 등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중국시장에도 반제품 형태(KD)로 수출돼 중국 내 GM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조립돼 현지 판매될 계획이다. 기술연구소 조직은 크게 기획관리담당·차량개발담당·시작시험담당·P/T(엔진 및 트랜스미션)개발담당·디자인담당으로 구성돼 있다. 강화되는 환경, 안전법규에 대응하는 기술로서 초저공해 후처리시스템, 리사이클링 기술, 대체재료를 활용한 기술, 장애물 경보회피시스템, 고안전·초경량 철강 차체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편의성·안락함의 향상을 위한 기술로는 지능형 차량, 주행정보, 환경친화 등 크게 3개 분야로 구분해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유기준 소장은 “GM대우기술연구소로 새 출발하면서 연구원들의 사기가 충천해 있다”면서 “최근에는 GM 측과 자동차 풀라인업 구성을 위해 대형차와 SUV 차량을 신규로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0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