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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로보틱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9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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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알에스오토메이션과 로봇 시스템 분야 협력 강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로봇 모션 전문 기업인 알에스오토메이션과 로봇 시스템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로봇 시스템 솔루션과 알에스오토메이션 로봇 모션 제품의 강점을 결합해, 한국의 로봇 시스템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장기간 축적된 로봇 시스템 관련 노하우와 자사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시스템 통합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과 접목하여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 공장 구축 및 공장의 장비, 설비 제조 환경을 위한 엔드 투 엔드의 통합 다중 로보틱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델타로봇 및 직교로봇, 협동로봇은 물론 멀티 캐리어 이송 시스템까지 폭넓은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갖추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로봇 시스템 솔루션이 포함된 전체 엔터프라이즈를 디지털로 통합할 수 있는 IoT 기반의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제공한다. 특히 로봇을 포함한 실제 장비의 디지털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제품군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EcoStruxure Machine Expert Twin)을 결합하여 적용하면, 장비 제작 전 가상 설계 환경에서의 테스트와 시운전이 가능해 시장 출시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알에스오토메이션은 현재 협력 중인 에너지 제어장치뿐만 아니라, 로봇 시스템 분야에서도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을 상호 공유하고, 향후에는 제조 분야까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강덕현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융합이 가능하다”면서, “특히 로봇 솔루션 분야에 대해서도 이해가 깊어 알에스오토메이션의 로봇 시장 진출을 위한 다방면의 비즈니스를 함께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 채교문 국내 총괄 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을 알에스오토메이션의 로봇 제품에 더해 로봇 시스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적극적인 비즈니스 전개를 통해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26
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 플랫폼으로 배터리 생태계 전반의 순환성 높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3월 6일~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InterBattery 2024)’에 참가하면서, 지능형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한 배터리 생태계의 순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월 6일 ‘EV배터리 생태계 순환성을 지원하는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EV배터리 사업부의 리더인 프랑수아 베르킨트(François VERKINDT)는 배터리 생태계 성장에 따른 디지털화의 필요성과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랑수아 베르킨트 EV배터리 사업부의 리더   전 세계적으로 EV(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2년 맥킨지 배터리 인사이트 팀의 분석에 따르면, 전체 리튬 이온 배터리 사슬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30% 이상 성장하여 총 4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와 4.7TWh(테라와트시) 이상의 시장 규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6년부터 유럽에서 시행될 예정인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제도의 도입에 따라, 배터리 전반의 가치사슬에 걸쳐 데이터 플랫폼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데이터 플랫폼은 배터리 생산 및 사용에 관련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배터리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베르킨트 리더는 “EV 배터리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현재 배터리 업계의 최대 목표는 지속 가능하고 순환적이며 책임 있는 배터리 가치 사슬의 신속한 확장”이라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디지털 스레드를 통해 배터리 제조 전반에 걸쳐 확장성을 보장하고, 제조 우수성을 지원하고 있다. 상황에 맞는 실시간 데이터를 이용해 제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EV 배터리를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토털 솔루션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서 ‘제로 임팩트 스마트 기가 팩토리(Zero Impact Smart G.I.G.A Factory)’라는 주제 아래 네 개의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그린 솔루션부터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과정을 자동화하여 수익성 높은 제조 환경 실현을 이끄는 첨단 자동화 솔루션까지 소개된다. 또한 부스 내에서는 ▲북미&유럽 시장 규제 및 표준화 방안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 ▲PPA 계약 및 전력 구매 ▲디지털 트윈 등을 주제로 전문가의 현장 세미나를 동시에 진행한다.
작성일 : 2024-03-06
생성형 AI 데이터 학습에 사용되는 딥러닝 강화학습의 개념과 구조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생성형 AI 모델 학습과 같이 현재도 다양한 곳에서 필수로 사용되는 강화학습 딥러닝 기술의 기본 개념, 이론적 배경, 내부 작동 메커니즘을 확인한다.   ■ 강태욱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강화학습은 바둑, 로봇 제어와 같은 제한된 환경에서 최대 효과를 얻는 응용분야에 많이 사용된다. 강화학습 코딩 전에 사전에 강화학습의 개념을 미리 이해하고 있어야 제대로 된 개발이 가능하다. 강화학습에 대해 설명한 인터넷의 많은 글은 핵심 개념에 대해 다루기보다는 실행 코드만 나열한 경우가 많아, 실행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어렵다.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없으면 응용 기술을 개발하기 어렵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강화학습 메커니즘과 개념 발전의 역사를 먼저 살펴보고자 한다. 강화학습 개발 시 오픈AI(OpenAI)가 개발한 Gym(www.gymlibrary.dev/index.html)을 사용해 기본적인 강화학습 실행 방법을 확인한다. 참고로, 깃허브 등에 공유된 강화학습 예시는 대부분 게임이나 로보틱스 분야에 치중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는 CartPole 예제로 기본적인 라이브러리 사용법을 확인하고, 게임 이외에 주식 트레이딩, 가상화폐, ESG 탄소 트레이딩, 에너지 활용 설비 운영과 같은 실용적인 문제를 풀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그림 1. 강화학습의 개념(출처 : Google)   강화학습의 동작 메커니즘 강화학습을 개발하기 전에 동작 메커니즘을 간략히 정리하고 지나가자.   강화학습 에이전트, 환경, 정책, 보상 강화학습의 목적은 주어진 환경(environment) 내에서 에이전트(agent)가 액션(action)을 취할 때, 보상 정책(policy)에 따라 관련된 변수 상태 s와 보상이 수정된다. 이를 반복하여 총 보상 r을 최대화하는 방식으로 모델을 학습한다. 정책은 보상 방식을 알고리즘화한 것이다. <그림 2>는 이를 보여준다. 이는 우리가 게임을 하며 학습하는 것과 매우 유사한 방식이다.   그림 2. 강화학습 에이전트, 환경, 액션, 보상 개념(출처 : towardsdatascience)   강화학습 설계자는 처음부터 시간에 따른 보상 개념을 고려했다. 모든 시간 경과에 따른 보상치를 동시에 계산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DQN(Deep Q-Network)과 같은 알고리즘이 개발되었다. 모든 강화학습 라이브러리는 이런 개념을 일반화한 클래스, 함수를 제공한다. 다음은 강화학습 라이브러리를 사용한 일반적인 개발 코드 패턴을 보여준다.   train_data, test_data = load_dataset()  # 학습, 테스트용 데이터셋 로딩 class custom_env(gym):  # 환경 정책 클래스 정의    def __init__(self, data):       # 환경 변수 초기화    def reset():       # 학습 초기 상태로 리셋    def step(action):       # 학습에 필요한 관찰 데이터 변수 획득       # 액션을 취하면, 그때 관찰 데이터, 보상값을 리턴함 env = custom_env(train_data)  # 학습환경 생성. 관찰 데이터에 따른 보상을 계산함 model = AgentModel(env)      # 에이전트 학습 모델 정의. 보상을 극대화하도록 설계 model.learn()                       # 보상이 극대화되도록 학습 model.save('trained_model')    # 학습된 파일 저장 # 학습된 강화학습 모델 기반 시뮬레이션 및 성능 비교 env = custom_env(test_data)  # 테스트환경 생성 observed_state = env.reset() while not done:    action = model.predict(observed_state) # 테스트 관찰 데이터에 따른 극대화된 보상 액션    observed_state, reward, done, info = env.step(action)    # al1_reward = env.step(al1_action) # 다른 알고리즘에 의한 액션 보상값과 성능비교    # human_reward = env.step(human_action) # 인간의 액션 보상값과 성능비교   ■ 상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5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터배터리 2024’에서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과 RE100 달성 등 ESG 경영 수립에 대한 관심이 산업 전반에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및 자동차 업계에서도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친환경과 탄소중립을 기조로 한 전기차 수요가 배터리 산업의 급성장을 이끌고 있다. 배터리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은 효율적인 생산 공정과 지속가능한 산업 경쟁력을 위해 디지털 환경 구축에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배터리 공정에 있어 전극 생산부터 셀 마감까지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점을 살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로 임팩트 기가 팩토리(Zero Impact G.I.G.A Factory)’를 콘셉트로 주제에 따라 4개의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선보인다.     ‘그린 프리미엄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그린 솔루션을 소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EcoStruxure Resource Advisor), 현장 중심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 및 친환경 디지털 고압배전반 제품을 선보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PPA(전력 구매 협약) 계약 및 ESG/지속가능성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 디지털 통합 플랫폼’ 존에서는 높은 데이터 가시성 확보를 기반으로 한 멀티 사이트 원격 관리 지원이 가능한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통합 디지털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포함하여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비바(AVEVA)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 이들 솔루션은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및 리소스 활용 집약도를 낮추는 변화와 개선을 이끌고,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고도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화한다. ‘전력의 디지털화’ 존에서는 IoT 기반 지능형 전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신뢰도 높은 전력 공급으로 운영 중단을 방지하고, 화재 사고 예방을 보장하는 디지털화된 전력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전력 시스템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이탭(ETAP)과 직류 배전을 구성하기 위한 AC/DC양방향 컨버터, 모터 예지 보전의 혁신을 이끄는 EOCR 엣지(Edge)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첨단 자동화’ 존에서는 머신 자동화 솔루션과 혁신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과정을 자동화하여 수익성 높은 제조 환경 실현을 이끈다. 협동로봇인 렉시엄 코봇(Lexium Cobot)과 범용 산업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모터 제어에 최적화된 기둥 토크 및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ATV 인버터 파노라마(ATV Inverter Panorama) 등의 솔루션을 소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솔루션 및 제품의 전시와 함께, 부스 내에서 전문가들의 현장 세미나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세미나에서는 ▲북미&유럽 시장 규제 및 표준화 방안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 ▲PPA 계약 및 전력 구매 ▲디지털 트윈(DX) 등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전망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시회 기간 동안 전문가들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방문객들이 실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다각화를 실현할 예정이며,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미래 비즈니스 성장 견인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배터리 및 완성차, OEM 고객사의 미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08
다쏘시스템, CES 2024에서 버추얼 트윈을 활용한 헬스케어 혁신 소개
다쏘시스템이 1월 9일~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체 버추얼 트윈 혁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CES 2024에서 정밀 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의학 연구와 임상 실험의 효율성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방문객이 버추얼 휴먼 트윈 혁신의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상호작용하며 의료 혁신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방문객은 기술과 의료가 융합된 가상 세계에서 심장, 뇌, 폐, 장, 눈 등을 살펴보고, 개인화된 버추얼 트윈이 어떻게 음식 섭취와 운동 방법 등을 제안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리빙 하트(Living Heart) 및 리빙 브레인(Living Brain) ▲메디데이터 임상시험 가상화 솔루션 ▲소비재 및 리테일 산업 내 맞춤영양학의 미래에 대한 데모 시연도 이루어진다. 다쏘시스템 부스 방문객은 오늘날 버추얼 트윈이 어떻게 의료 서비스를 변화시키고 생명과학의 미래를 혁신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버추얼 인체를 체험함으로써 버추얼 트윈이 기존의 동물 실험 대체부터 임상 과정에 정밀 의학을 제공하기까지 심장학, 신경학, 종양학, 바이러스학, 안과학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부스에서는 버추얼 트윈이 임상시험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방법과 FDA와 협력하여 임상연구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기 위한 인리치먼트(ENRICHMENT)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마라톤 선수의 버추얼 트윈과 개인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활용한 맞춤형 식단 사례 연구를 공개해 버추얼 휴먼 트윈이 어떻게 기대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지 선보인다. 한편 CES의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서는 다쏘시스템의 개방형 혁신 연구소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3D익스피리언스 랩의 부스가 마련된다. 이 부스에서는 도트루멘(Dotlumen), 플렉스펜서(Flexpenser), 브레인사이트AI(Brainsight.AI) 등 유망한 여성 주도 스타트업을 통해 ▲가상 안내견 ▲시각장애인 대상 보조 주행 기술 ▲음식물 쓰레기를 없애는 지속 가능한 혁신 기술 ▲AI 기반 신경학 진단 등 버추얼 트윈으로 구현될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3D익스피리언스 웍스 포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솔리드웍스를 사용하는 스웨덴 스타트업 퍼햇 로보틱스(Furhat Robotics)의 소셜 로봇이 3D익스피리언스 랩 부스 관리를 지원해 방문자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작성일 : 2024-01-08
건설산업의 미래 이끌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첫 총회 개최와 성과 발표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1월 2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첫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지원한다”는 방향 아래 스마트건설 생태계를 이루는 대・중소・벤처기업(현재 313개 참여중)이 운영을 주도하고, 학계・연구원 및 공공 등이 지원하는 협의체이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초대 의장인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건설산업의 미래는 생산성, 안정성과 직결되는 스마트건설기술에 달렸다”면서, “해외에서 발주되는 메가 프로젝트도 스마트건설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자신감과 사명감으로 혁신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해 제도·여건 마련을 위한 소통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6개(BIM, OSC, 건설자동화, 디지털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플랫폼)의 핵심 기술별로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위원회(위원장: 건설사, 간사: 학·협회 등)와 기술위 간 공통 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로 구분되며, 운영위원회(위원장: 건설기술연구원)에서 기술/특별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국토교통부는 얼라이언스 운영 전반을 총괄 지원한다   구 분 기술위원회 특별위원회 BIM OSC 건설 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 안전 빅데이터・플랫폼 제도 위원장 DL이앤씨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건설산업연구원& 건설정책연구원 간사 빌딩스마트협회 철강협회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학회 건설관리학회 스마트건설 안전협회 건설산업정보원   7개의 위원회와 총 22개 분과위로 구성된 얼라이언스는 지금까지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을 위한 주요 아젠다(20개)와 추진과제(44개)를 도출하였고, 개발된 기술의 현장 실증 및 포럼·전시회 개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표 실증사례인 건축물 천장 앵커(고정장치) 설치 로봇의 경우, 기존의 인력 시공 대비 16% 높은 생산성과 품질·안전 개선도 확인할 수 있었고, 산학연관이 모여 모듈러 시장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모듈러포럼과 스마트 안전기술(장비) 체험 전시회 등을 통해 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건설사는 물론 ICT, AI, 로봇 등 첨단기술 개발기업과 정부와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가자는 의지를 내비쳤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초기 성과들을 토대로 내년에는 위원회별로 추진과제에 대한 제도 개선사항 등 솔루션을 도출하고, 주요 발주청별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한편, 기술실증 지원 및 기술소개·투자 세미나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DPR아시아 조상우 총괄대표 기조연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최창호 건설산업진흥본부장의 얼라이언스 2023년 성과 및 2024년 계획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SK에코엔지니어링 최현철 기술고문이 '스마트건설의 흐름과 방향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얼라이언스 기술위원회·특별위원회의 2024년 계획안 발표,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가 스마트 건설기술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능을 넘어, “주요 이슈를 선도하고 건설업계를 리드하는 대표 협의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정부는 물심양면으로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스마트건설 엑스포(EXPO)에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특별전시관이 설치되어 위원회별로 핵심 기술에 대한 전시・시연과 함께 얼라이언스에 대한 설명 등이 제공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건설 산업분야 국내외 전문가와 2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BIM, 데이터 및 플랫폼, 지능형 건설장비, 스마트안전 등 다양한 시스템과 제품 등이 전시되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주요 아젠다 및 추진과제    
작성일 : 2023-12-22
엔비디아, AWS와 협력 확대하며 생성형 AI 위한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제공
엔비디아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고객의 생성형 AI(generative AI) 혁신을 위한 최첨단 인프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 훈련과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적합한 엔비디아와 AWS의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차세대 GPU, CPU와 AI 소프트웨어를 갖춘 엔비디아의 멀티노드 시스템부터 AWS의 니트로(Nitro) 시스템 고급 가상화와 보안, EFA(Elastic Fabric Adapter) 상호 연결과 울트라클러스터(UltraCluster) 확장성까지 다양한 기술이 포함된다. AWS는 새로운 멀티노드 NV링크(NVLink) 기술이 적용된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Grace Hopper Superchips)을 클라우드에 도입한 최초의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된다. 엔비디아 GH200 NVL32 멀티노드 플랫폼은 32개의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과 엔비디아 NV링크 및 NV스위치(NVSwitch) 기술을 하나의 인스턴스로 연결한다. 이 플랫폼은 아마존 EC2(Elastic Compute Cloud) 인스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GH200 NVL32가 탑재된 단일 아마존 EC2 인스턴스는 최대 20TB의 공유 메모리를 제공함으로써 테라바이트 규모의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AWS의 3세대 EFA 인터커넥트를 통해 슈퍼칩당 최대 400Gbps의 저지연, 고대역폭 네트워킹 처리량을 제공한다.      그리고, 엔비디아의 서비스형 AI 훈련인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DGX Cloud)가 AWS에 호스팅된다. 이는 GH200 NVL32를 탑재한 DGX 클라우드로 개발자에게 단일 인스턴스에서 큰 공유 메모리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는 기업이 복잡한 LLM(대규모 언어 모델)와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한 멀티노드 슈퍼컴퓨팅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슈퍼컴퓨팅 서비스이다. AWS의 DGX 클라우드는 1조 개 이상의 파라미터에 이르는 최첨단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의 훈련을 가속화하며, 이를 통해 통합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와 함께 엔비디아 AI 전문가에게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와 AWS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GPU 기반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기 위해 프로젝트 세이바(Project Ceiba)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 슈퍼컴퓨터는 엔비디아의 리서치와 개발팀을 위해 AWS가 호스팅하는 GH200 NVL32와 아마존 EFA 인터커넥트를 갖춘 대규모 시스템이다. 이는 1만 6384개의 엔비디아 GH200 슈퍼칩을 탑재하고 65 엑사플롭(exaflops)의 AI를 처리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이 슈퍼컴퓨터를 연구 개발에 활용해 LLM, 그래픽과 시뮬레이션, 디지털 생물학, 로보틱스, 자율주행 자동차, 어스-2(Earth-2) 기후 예측 등을 위한 AI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AWS는 세 가지의 새로운 아마존 EC2 인스턴스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대규모 최첨단 생성형 AI와 HPC 워크로드를 위한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 기반의 P5e 인스턴스가 포함된다. P5e 인스턴스에 탑재된 H200 GPU는 141GB의 HBM3e GPU 메모리를 제공하며, 최대 3200Gbps의 EFA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AWS 니트로 시스템을 결합해 최첨단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 훈련, 배포할 수 있다. 또한 G6와 G6e 인스턴스는 각각 엔비디아 L4 GPU와 엔비디아 L40S GPU를 기반으로 하며 AI 미세 조정, 추론, 그래픽과 비디오 워크로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특히 G6e 인스턴스는 생성형 AI 지원 3D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통해 3D 워크플로, 디지털 트윈과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적합하다. AWS의 아담 셀립스키(Adam Selipsky) CEO는 “AWS와 엔비디아는 세계 최초의 GPU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시작으로 13년 이상 협력해 왔다. 오늘날 우리는 그래픽, 게이밍, 고성능 컴퓨팅, 머신러닝, 그리고 이제 생성형 AI를 포함한 워크로드를 위한 가장 광범위한 엔비디아 GPU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는 차세대 엔비디아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과 AWS의 강력한 네트워킹, EC2 울트라클러스터의 하이퍼스케일 클러스터링, 니트로의 고급 가상화 기능을 결합해 AWS가 GPU를 실행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엔비디아와 함께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생성형 AI는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혁신하고 가속 컴퓨팅을 다양한 콘텐츠 생성의 기반에 도입하고 있다. 모든 고객에게 비용 효율적인 최첨단 생성형 AI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엔비디아와 AWS는 전체 컴퓨팅 스택에 걸쳐 협력하고 있다. 이로써 AI 인프라, 가속 라이브러리, 기반 모델부터 생성형 AI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29
엔비디아, 애저 옴니버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화 가속
엔비디아가 자동차 디지털화의 가속화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애저에서 호스팅되는 가상 공장과 자율주행차(AV) 시뮬레이션 엔진을 통해 자동차 설계·제조·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기업에서는 제품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를 혁신하기 위해 물리적 또는 수동 프로세스를 소프트웨어 중심의 AI 강화 디지털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들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고 리드 타임을 줄일 수 있도록 옴니버스 클라우드에서 가상 공장 시뮬레이션 엔진과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엔진을 발표했다. 옴니버스 클라우드는 산업 디지털화를 비롯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를 위한 서비스형 플랫폼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구동된다.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핵심 제품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에서 디지털화를 통합할 수 있다. 이로써 기업에서는 더욱 빠른 생산과 효율적인 운영을 달성해 시장 출시 시간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이니셔티브를 강화할 수 있다. 디자인/엔지니어링/제조 팀의 경우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다. 주로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산업 프로세스를 콘셉트와 스타일링, 자율주행채 개발, 테스트, 검증, 공장 계획 등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옴니버스 클라우드의 가상 공장 시뮬레이션 엔진은 맞춤형 개발자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의 집합체이다. 이는 공장 계획 팀이 대규모 산업 데이터 세트를 연결하고 실시간으로 협업, 탐색 및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D 데이터로 작업하는 설계 팀은 가상 공장을 조립하고 수천 명의 기획자와 작업을 공유할 수 있다. 이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경량 디바이스에서 전체 충실도(full-fidelity)의 공장 데이터 세트를 확인하고 주석을 달며 업데이트한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옴니버스 클라우드의 가상 공장 시뮬레이션을 통해 처리량과 생산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시공 후 변경을 위해 소요되는 수년간의 노력과 수백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옴니버스 클라우드에서 사용자는 기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간의 상호 운용성을 구축할 수 있다. 여기에는 건축, 기계, 전기, 배관, 설비, 공장 라인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는 오토데스크 팩토리 플래닝과 지멘스의 NX, 프로세스 시뮬레이트, 팀센터 시각화 소프트웨어, JT 파일 형식도 포함된다. 더불어 2D 디바이스 또는 확장 현실에서 실시간 가상 공장 검토를 통해 지식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AV 시뮬레이션 엔진은 물리 기반 센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AV와 로보틱스 개발자가 폐쇄 루프 가상 환경에서 자율 시스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세대 AV 아키텍처는 인식, 계획, 제어 등 차량 스택의 여러 계층을 결합한 대규모 통합 AI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아키텍처에는 통합된 개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이전 아키텍처에서는 각 레이어가 서로 다른 모델에 의해 관리됐기 때문에 개발자는 이러한 레이어를 독립적으로 훈련하고 테스트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주변 차량의 속도와 거리 등 장면 속 사물에 대한 기본 정보만 있으면 되는 차량의 계획과 제어 시스템 개발에 시뮬레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식 네트워크는 기록된 센서 데이터로 훈련과 테스트가 가능하다. 반면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고급 통합 AV 아키텍처를 개발하려면 센서 데이터가 입력돼야 한다. 시뮬레이터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선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와 같은 차량 센서를 높은 충실도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야 한다. 엔비디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드라이브 심(DRVIE Sim)과 아이작 심(Issac Sim)에 사용되는 센서 시뮬레이션 파이프라인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옴니버스 클라우드에 제공하고 있다. 옴니버스 클라우드 센서 시뮬레이션은 AV와 로보틱스 워크플로에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기타 유형 등의 센서를 위한 고충실도(high-fidelity)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옴니버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체 개발 또는 타사에서 제공된 기존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해 워크플로에 통합할 수 있다. 공장 시뮬레이션 엔진은 현제 애저 마켓플레이스(Azure Marketplace)의 옴니버스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프라이빗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된다. 애저 마켓플레이스는 엔비디아 OVX 시스템과 완전 관리형 옴니버스 소프트웨어, 참조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센서 시뮬레이션 엔진은 곧 출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11-16
마크포지드, 고속 및 자동 기능 장착한 CFRP 3D 프린터 ‘FX10’ 론칭
마크포지드가 글로벌 프린터업계의 신제품과 신기술 발전 방향을 선보이는 독일 ‘폼넥스트(FormNext 2023)’ 전시회에서 연속 섬유 강화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고속 CFRP 3D 프린터 ‘FX10’과 PEAK 소재에 마이크로 탄소섬유를 강화한 고온·내화학 소재 ‘VEGA’, 그리고 OEM 인증 디지털 인벤토리 플랫폼 ‘디지털 소스(Digital Source)’를 선보였다. 이번 FormNext 2023에서 마크포지드는 차세대 CFRP 프린터 ‘FX10’의 언팩 행사를 진행했다. FX10은 기존 마크포지드의 연속 섬유 강화 프린팅 기술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차세대 엔진 프린터로, 3D 프린터 기술의 트렌드인 고속 프린팅 기술과 정밀 성형을 위한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CFRP 3D 프린터다. 마크포지드의 대표 솔루션인 ‘카본 - 연속 섬유 카본 솔루션(CARBON - Continuous CARBON FIBER 솔루션)’은 생산 라인 현장의 생산 툴 및 생산 자동화 솔루션과 더불어 오늘날 산업 혁신을 리딩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전기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로보틱스,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강성 경량화 및 특수 기능성 목적에서 더 탁월한 적층 제조 솔루션이다. 항공우주 솔루션으로서 항공 인증과 엔드 유저 부품 생산 관리를 위한 소재의 CoC, CoA 및 안전 인증, 데이터 보안 관리 인증 등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블랙 알루미늄’이라고도 불리는 마크포지드의 대표적 고강도 경량화 솔루션인 ‘CARBON - Continuous CARBON FIBER 솔루션’은 오닉스를 기지 소재로, 탄소 연속 섬유 소재를 강화 소재로 사용해 엔지니어의 설계 의도에 따라 디지털 제어를 통한 선택적 연속 섬유 배열 강화로 극강의 강도와 최고의 경량성을 구현하고 있다. 알루미늄 절반의 중량으로 알루미늄 6061 T6 대비 2.5배 이상 강도를 구현하는 부품 제작이 가능해 생산 툴의 경량화 및 강성 구현을 담당하며, 생산 현장에서 공장 자동화 및 생산 툴 제작으로 작업 효율성을 향상하는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크포지드는 5종의 연속 섬유와 다양한 복합 소재 기반 고강도 및 고기능성 복합 소재 3D 프린터로 다른 프린터들과 차별화된 포지션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고강도 경량화, 높은 내구성, 낮은 열팽창율, 높은 피로 저항성 등으로 부품의 탁월한 균형 잡힌 물성을 확보한 마이크로 탄소 섬유 소재 ‘오닉스’, 그리고 PLA·TPU 및 특수 기능성 소재를 기본 소재로 한 산업용 엔드 유저 제품, 생산 툴, 공장 자동화 솔루션으로 위상을 확고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선보인 FX10 또한 고강성 경량화라는 마크포지드의 헤리티지에 고속 성형, 레이저 마이크로미터를 이용한 정밀 성형 보정 기능, 성형 작업 최적화를 위한 브랜뉴 비전 모듈, 자동화 기능 등을 탑재해 기존 생산 라인에 슈퍼차저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FX10 언팩 행사와 함께 선보인 VEGA 솔루션 또한 주목할 만하다. 마크포지드는 항공 및 반도체용 고내열·고화학 소재 ‘울템’에 이어 두 번째 고내열·고화학 소재인 VEGA의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PEAK 소재를 기지 소재로, 마이크로 파이버 탄소 섬유 복합 소재를 강화 소재로 삼아 2차 전지,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의 전장 기능 강화로 요구되는 고내열성 및 내화학성 강화 솔루션을 지원하는 신규 소재다. 폼넥스트에서 진행한 FX10/VEGA 언팩 행사에 앞서 소개된 ‘디지털 소스’ OEM 인증 디지털 인벤토리 플랫폼 또한 폼넥스트 전시회 기간 고객 사례를 통해 소개됐다. 디지털 소스는 제조 기업에서 생산 인증한 부품의 디지털 파일을 제조 파라미터를 포함한 생산 파일 형식으로, 양산용 디지털 파일을 카탈로그 형식으로 업로드 및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접근 권한을 승인받은 자사 오피스 및 생산 라인, 서비스 기관, 계약 기반 제조사(CMO) 및 수급 계약 업체들이 디지털 소스 플랫폼을 통해 다운 제조 파일을 현장 어디에서든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 3D 프린팅으로 부품을 양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한편 마크포지드 코리아는 11월 16일 국내에서 3D 프린팅 하드웨어, 소재, 적층 제조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의 토털 솔루션 기반 생산 라인의 자동화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생산 툴 제작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및 ‘2023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더불어 전시장 서관 321호에서 ‘디지털 제조로의 전환 : 모던 매뉴팩처링 플랫폼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생산 툴 및 공장 자동화 적층 제조 솔루션, 사례 및 신제품 구현 데모 쇼케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11-14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 로봇 비즈니스 확대 위해 특약점 모집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로봇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로보틱스 솔루션 특약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시장의 산업 혁신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포괄적인 산업용 로봇 라인업 출시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및 지방의 거점 파트너사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 특히 ‘공동 성장’을 키워드로 파트너사의 로보틱스 비즈니스 기반 및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영업, 기술 마케팅 등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산업 로봇 라인업은 델타로봇인 렉시엄 T/P(Lexium T/P), 직교로봇인 렉시엄 맥스(Lexium MAX), 협동로봇 렉시엄 코봇(Lexium Cobot), 단축시스템 렉시엄 PAS/PAD(Lexium PAS/PAD), 렉시엄 CAS/CAR(Lexium CAS/CAR), 렉시엄 타스(Lexium TAS), 그리고 멀티 캐리어 이송 시스템인 렉시엄 MC12 멀티캐리어(Lexium MC12 Multi-Carrier)로 구성된다. 여기에 로봇을 포함한 실제 장비의 디지털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제품군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EcoStruxure Machine Expert Twin)을 결합하여 적용하면, 장비 제작 전 가상 설계 환경에서의 테스트와 시운전이 가능해 시장 출시 시점을 대폭 앞당길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 및 공장의 장비, 설비 제조 환경을 위한 엔드 투 엔드의 통합 다중 로보틱스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oT 지원 개방형 상호운용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통해 로봇을 장비 제어 솔루션에 통합하면 로보틱스, 자동화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연결하여 생산 현장부터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흐름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구축부터 운영에 이르는 전체 라이프사이클의 각 단계를 최적화해 보다 유연하고 지속가능한 장비 및 생산 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     로보틱스 특약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공인 로보틱스 파트너로서의 지위와 판권을 보유하게 되며, 로보틱스 솔루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인 로보틱스 파트너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보틱스 솔루션에 대한 영업, 기술 강화를 위한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및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적인 역할로 급부상하고 있는 로보틱스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의 박윤국 매니저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로봇을 많이 도입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전기/전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장에 폭 넓게 적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로봇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로봇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약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