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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에어버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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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에어버스와 협력 통해 제조 및 건설 혁신 선도
  오토데스크와 에어버스(Airbu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토데스크 연례 최대 행사인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todesk University)에서 미래 항공우주 산업의 제조 및 건설 혁신을 위한 양사의 강화된 협력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버스는 오토데스크의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을 활용해 제작한 차세대 항공기 파티션 ‘바이오닉 파티션 2.0(Bionic Partition 2.0)’을 공개했다. 지난 2015년 에어버스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기반으로 처음 선보인 바이오닉 파티션의 차세대 버전인 에어버스 바이오닉 파티션 2.0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과 3D 프린터를 활용해 기존의 파티션과 동일한 안정성, 성능을 제공하되 무게와 제작 비용은 대폭 절감했다. 에어버스 항공기 설계를 담당하는 바스티안 쉐퍼(Bastian Schaefer) 디자이너는 "이번에 공개한 설계로 바이오닉 파티션 생산의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첫 번째 프로토타입은 현재 생산 단계에 있으며 연내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정과 기술은 이제 더 낮은 비용으로 여러 장치를 제조할 수 있게 발전됐다"고 말했다. 또한 에어버스는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활용해 에어버스 A320 수직 안정판(Vertical stabilizer)의 설계 대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수직 안정판 설계 및 제작 방식을 재구상해 항공기의 방향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부품 제작 비용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 밖에도 오토데스크와 에어버스에어버스의 공장 설계와 레이아웃 작업 등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적용한다. 특히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독일의 DGNB(Deutsche Gesellschaft für Nachhaltiges Bauen), 미국의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등 친환경 건축물 인증 공장을 설립하고, 물류 간소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는 “복잡한 설계와 막대한 제작 비용이 발생하는 항공우주 산업에서 오토데스크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기반으로 부품 및 공장 설계, 제작 방식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번 에어버스와의 협력이 최첨단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19-11-21
현대자동차그룹, 미 NASA출신 항공 전문가 신재원 박사 영입으로 미래 모빌리티 개발 날개단다
  - 자동차 넘어선 종합적인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위해 미국 NASA 최고위직 영입 -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전담하는 UAM사업부 신설하고 신재원 박사 사업부장 맡아 - 항공부문 30년 경험 바탕으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 로드맵 설정과 핵심기술개발 주력 현대자동차그룹이 전세계적인 메가시티화로 점점 저하되고 있는 이동효율성 문제를 극복하고, 고객에게 자동차를 넘어선 종합적인 미래혁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 항공우주국(NASA) 출신 신재원 박사를 영입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추진을 전담하는 ‘UAM(Urban Air Mobility)사업부’를 신설하고, 미국 항공우주국 항공연구총괄본부 본부장 출신 신재원 박사를 사업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UAM사업부’를 총괄하는 신재원 부사장은 미래항공연구와 안전 부문 베테랑급 전문가로, 미 항공우주국(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에서 30년 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시장을 선점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한 전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하고, 항공기체 개발을 위한 형상설계와 비행제어 소프트웨어, 안전기술 등의 핵심기술 개발 및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신재원 부사장은 항공안전과 항공교통 관제기술 분야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단순히 항공기체 개발에 머물지 않고 항공 인프라와 항공 관제체계 등 종합적인 교통체계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배터리와 모터, 경량소재, 자율주행 등 자동차 제조 핵심기술을 UAM사업에도 적극 활용해 사업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재원 부사장은 “미 항공우주국에서 최첨단 항공기체와 추진, 안전, 항법 분야 등 다양한 항공 분야를 연구하고 관리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며, “이제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책임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설된 UAM사업부는 비행체와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향후 20년 내 1조 5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진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재원 부사장은 1989년 미 항공우주국 산하 글렌리서치센터(Glenn Research Center)에 입사해 항공안전 및 항법 시스템 연구개발을 담당했다. 1998년 글렌리서치센터 항공안전기술개발실 실장에 오른 데 이어 3년 만인 2001년에 항공연구본부 본부장으로 승진하는 등 항공연구 부문 전문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2004년에는 미 항공우주국 워싱턴본부 항공연구총괄본부 부본부장으로 승진해 항공부문 기초연구 강화와 차세대 항공 운송 시스템 개발을 선도했다. 입사 19년만인 2008년에는 동양인 최초로 미 항공우주국 최고위직인 항공연구 총괄본부 본부장으로 승진해 항공우주국의 모든 항공연구와 기술개발을 관리하는 최고 위치에 올랐으며, 플라잉 카(flying car)와 무인항공시스템(UAS · Unmanned Aerial System), 초음속 비행기 등 신개념 미래항공 연구와 전략방향을 설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신재원 부사장은 저공비행용 교통시스템 개발을 위해 미국 연방항공청(FAA)을 비롯해 구글과 우버, 보잉, GE, 아마존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개척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리더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에서의 활동 외에도 2008~2014년에 백악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항공과학기술분과위원회 공동위원장을, 2014~2015년에는 국제항공연구포럼(IFAR· International Forum For Aviation Research)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신재원 부사장은 미국 연방정부 고위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 중 최고의 상인 미국 대통령상(Presidential Rank Award)을 2008년과 2016년 두 번 수상했으며, 미국항공우주학회(American Institute of Aeronautics and Astronautics)와 영국왕립항공학회(Royal Aeronautical Society)의 석좌회원(Fellow)이기도 하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 2040년까지 1조 5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현대자동차그룹이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로움(Freedom in Mobility)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현재 전세계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메가시티화(Mega-Urbanization · 인구1000만명 이상 도시 확산)로 도시 거주자들의 이동 효율성은 급격히 떨어지고, 물류 운송비용 등 사회적 비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흔히 PAV(Personal Air Vehicle · 개인항공기) 또는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 전기수직이착륙), 에어 택시(air taxi) 등으로도 불리 우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는 항공기와 달리 수직으로 이륙과 착륙이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도심 항공 모빌리티는 공중비행으로 교통체증을 유발시키지 않으면서 수직이착륙을 활용해 활주로 없이도 도심 내 이동이 가능해 자동차와 항공기의 단점을 보완한 혁신적인 미래 도심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 헬리콥터는 수직이착륙은 가능하나 중장거리 이동용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이동고도가 높고 소음도 심해 도심 내 이동수단으로 부적합) 지난 2월 미국의 교통정보분석기업 ‘인릭스(INRIX)’는 지난해(2018년) 미국 운전자들이 교통정체로 도로에서 허비한 시간은 평균 97시간으로 추산했으며, 금액(기회비용)으로 환산하면 1인당 1,348달러(약 155만원)이고 전체적으로 총 870억 달러(약 100조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미국에서 교통체증 1위로 도시로 지목된 보스턴에서는 운전자가 길에서 소비한 시간이 164시간, 기회비용은 2,291달러에 달했으며, 다음으로 워싱턴 DC 155시간, 시카고와 시애틀 138시간, 뉴욕 133시간 순이었다. 이 같은 교통체증으로 인간의 이동뿐만 아니라 물류 부문에서도 항공 모빌리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데, 드론(무인항공기)을 활용한 도심 배송은 조만 간에 시장에 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자료에 따르면 2040년까지 글로벌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시장은 1조 5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는 보잉과 에어버스, 아우디 등 항공기 및 자동차 제작사뿐만 아니라 구글과 우버 등 세계적인 기술기업과 아마존, DHL, UPS 등의 전자상거래와 물류기업, 170여 개의 기술 스타트업들이 항공기체 개발에 나서고 있다.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가 현실화되면 출퇴근을 비롯한 도심 내 이동시간과 택배 등의 배송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도심교통 혁명은 물론 기존 자동차산업과 항공산업, 물류 · 운송산업 등 산업전반에 걸친 대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인류가 지금까지 실현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는 지난 100년 이상 발전해온 항공산업과 자동차산업은 물론 도심 교통체계에 완전히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분야”라고 말했다.  헬리콥터는 수직이착륙은 가능하나 중장거리 이동용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이동고도가 높고 소음도 심해 도심 내 이동수단으로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지난 2월 미국의 교통정보분석기업 ‘인릭스(INRIX)’는 지난해(2018년) 미국 운전자들이 교통정체로 도로에서 허비한 시간은 평균 97시간으로 추산했으며, 금액(기회비용)으로 환산하면 1인당 1,348달러(약 155만원)이고 전체적으로 총 870억 달러(약 100조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미국에서 교통체증 1위로 도시로 지목된 보스턴에서는 운전자가 길에서 소비한 시간이 164시간, 기회비용은 2,291달러에 달했으며, 다음으로 워싱턴 DC 155시간, 시카고와 시애틀 138시간, 뉴욕 133시간 순이었다. 이 같은 교통체증으로 인간의 이동뿐만 아니라 물류 부문에서도 항공 모빌리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데, 드론(무인항공기)을 활용한 도심 배송은 조만 간에 시장에 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자료에 따르면 2040년까지 글로벌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시장은 1조 5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는 보잉과 에어버스, 아우디 등 항공기 및 자동차 제작사뿐만 아니라 구글과 우버 등 세계적인 기술기업과 아마존, DHL, UPS 등의 전자상거래와 물류기업, 170여 개의 기술 스타트업들이 항공기체 개발에 나서고 있다.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가 현실화되면 출퇴근을 비롯한 도심 내 이동시간과 택배 등의 배송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도심교통 혁명은 물론 기존 자동차산업과 항공산업, 물류∙운송산업 등 산업전반에 걸친 대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인류가 지금까지 실현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는 지난 100년 이상 발전해온 항공산업과 자동차산업은 물론 도심 교통체계에 완전히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분야”라고 말했다.    ※ 신재원 부사장 주요 프로필 - 1959년생 - 1978~1982년 :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 1982~1985년 :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기계공학과 석사 - 1986~1989년 : 미국 버지니아 공대 기계공학과 박사, - 1989년 : 미 항공우주국 글렌리서치센터 입사  - 1998~2001년 : 미 항공우주국 글렌리서치센터 항공안전기술개발실 실장 - 2001~2004년 : 미 항공우주국 글렌리서치센터 항공 연구본부 본부장 - 2004~2008년 : 미 항공우주국 워싱턴본부 항공연구총괄본부 부본부장 - 2008~2019년 : 미 항공우주국 워싱턴본부 항공연구총괄본부 본부장
작성일 : 2019-10-14
[칼럼] 경험을 통한 디지털 기술의 미래
현장에서 얻은 것 네 번째   “경험이란 것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일어난 것을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이다.” - 올더스 헉슬리 경험에 대한 본질을 한번쯤 정리해 보고 싶었다. 어떤 경험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는가... 경험의 본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이모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이런 문구가 있다. “많은 것을 알지만, 가장 잘 하는 것을 합니다. 디지털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많은 부분을 이해하지만, 그 중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서 무엇보다 완벽한 결과물을 만드는데 집중합니다. 가장 잘 하는 업무를 책임지는 시스템이 이모션의 결과물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경험이라고 하는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신뢰는 축적하여 쌓는 사람으로부터 나온다.  잘 쌓아야 한다는 말은 누구나 한다.(이 말을 자신 있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돈을 번다.) 뻔한 얘기가 돈이 된다. 누가 얼마나 자신 있게 얘기하느냐에 달려있다. 경험이 그리고 스토리가 있기에 자신이 있는 것이다. 경험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isao76.egloos.com의 “‘지식’과 ‘경험’의 차이, 창조적인 사고의 본질은 무엇일까?”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얘기를 다시 발견한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고문으로 복귀할 당시인 1996년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창조성이란 어떤 무엇인가와 다른 무엇인가를 연결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창조적인 사람에게 창조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었던 이유를 묻는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약간의 죄책감을 느낄 겁니다. 왜냐 하면 그 사람은 정말로 새로운 것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무엇인가를 연결한 것에 불과하니까요.”  블로그에서는 다음과 같이 풀이했다. “창조적인 사람의 비결은 경험과 경험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다른 사람보다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이거나 다른 사람보다도 경험한 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가설을 만들어 도전해 보고, 경험해 보는 환경을 제공해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직원들을 양성해야 한다.” - 조영빈(매일경제 기고에서 인용)   새로운 경험과 가설에 도전 과거의 경험을 학습하는 것은 중요하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한다는 말은 상황에 따라 써야 할 것이다.  스토리가 경험이다. 탄탄한 스토리는 히트가 예감된다.  배우들의 인터뷰를 보면 한결같이 두 가지를 얘기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감독을 신뢰하기에 작품을 같이 하게 되었다고…  최근 기업에서는 스마트 워크, 수평 조직, 기능 중심, 시스템 엔지니어링 구조 조직체계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52시간제를 통해서 시간을 아껴 쓰고, 효율적인 업무시간 내에서 일을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고, 여가활동에 시간을 보내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을 그릇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틀에 짜 맞춰진 환경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창의적인 생각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가설을 만들어 도전 및 경험을 해 보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지금 기업에서 신경써야 할 부분이지 않을까 한다.  최근 파워포인트를 없애고 구두보고나 실질적인 디테일을 챙기는 회사가 늘고 있는 것도 하나의 맥락이다. “경험은 그 스스로 무언가를 설명하는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설명이 되어야 하는 대상이다.”  - 바렐라   경험의 본질 ‘경험’에 대해 인터넷을 검색을 해 보니 경험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이지훈씨가 브런치(brunch)에 쓴 피터 벤츠(Peter Benz)의 ‘Experience Design’의 내용이 눈에 띈다. 영어로 경험(experience)보다 독일어로 경험(Erfahrung)과 체험(Erlebnis) 에 대해 좀 더 세분화한 설명을 한 것이 눈에 들어온다.  경험(Erfahrung)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경험으로 실용적인 작업에서 얻은 지식 또는 어떤 것을 반복함으로써 얻은 지식을 의미하고, 체험(Erlebnis)은 일상생활의 경험보다 의식에 남으며 더 크게 느껴지는 경험들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우리가 특별히 ‘경험’하는 경험이라고 하며 디즈니랜드에 가거나 지금 글을 읽고 있는 것 같은 경험이라고 언급했다.  또 하나의 단어는 경험(Erlebnisse)으로, 이는 단일 경험들의 축적이라고 소개한다. 우리의 현상학적 관점 혹은 삶의 경험에 기여하는 경험들이다. 우리가 뜨거운 잔에 입김을 불어 마시는 것은 어린 시절 뜨거운 물을 급하게 마신 경험과 뜨거운 물을 급하게 마시는 이미지를 각종 매체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경험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여러 경험의 축적으로 인해 개를 무서워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관점과 삶의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Erlebnisse라고 한다.  또한 경험을 단일요소(An experience as a singular unity)라고 하며, 시작과 끝이 존재한다고 했는데, 예로 든 것이 대형마트에 가는 경험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림 1>의 맵에 정리된 내용을 참조하기 바란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모두 과거의 아이디어가 집합된 리믹스에 불과하다.” - 클레온   그림 1. 경험 맵(Experience Map)(by 류용효)   SNS을 통한 간접경험을 ‘정보(Information)의 시대’에는 글, 사진, 동영상을 통해 나의 모습을 공유하였는데 ‘경험(Experience)의 시대’에서는 유튜브(인터넷 개인방송, 특화된 콘텐츠)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모든 순간을 공유하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 여기에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은 간접경험을 통해서 직접 여행지를 가보지 않고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증가를 시켜준다. 특히 360도 영상기술은 스마트폰을 돌리면 360도가 모두 보여지는 영상, 입체적인 현장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 준다. PLM도 이런 간접경험을 담아서 스토리를 만들면 좋을 듯하다. 최근에 제조업에서 관심을 갖는 부분이 성능예측이다. 도면을 만들면 성능예측을 하고 싶어한다. 이 도면으로 만들면 원하는 성능이 나오는지…  “작은 것을 크게 받아들이는 자에게 큰 것이 찾아든다.” - M.A. 카시오도루스   PLM을 통한 디지털 기술의 미래  PLM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최근 루나 소사티어티와 같은 모임에 참석을 하였는데, 현업에 계신 분의 말씀이 실체가 불분명한 스마트 공장(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독일도 다녀와 보고 충분한 학습을 해보니 결국 PLM의 본질인 제품 데이터와 생산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하고, 아직도 이 부분은 기업에서 큰 숙제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 소스가 체계적으로 잘 쌓여야(신뢰할 수 있어야) 하고, 이 데이터 소스로부터 퍼져나가는 정보들은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IoT, AR/VR에 충분히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몇 년 전 자동차 회사에서 2D 도면을 펼쳐 놓고 태블릿을 가져다 대니 3D 데이터가 뜨고 잘라보고 치수도 확인하는 AR 시연을 했을 때, 생산기술에서 오신 분은 당장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 보셨다. 기술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데, 중간에 거쳐야 하는 과정에서 전제조건들이 해소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 흥미 있는 사례로 에어버스 그룹은 9가지 디지털 기능에 관한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IoT 및 유비쿼터스 연결, 적층제조(3D 프린팅),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고급 분석 및 빅데이터, 인공지능 및 인지 컴퓨팅, 증강된 휴먼과 로봇공학, 모빌리티, 협업 및 소셜 네트워크, 클라우드 및 서비스 플랫폼 등이다.  9가지 범주를 보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디지털 기술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것을 어떻게 사용자 경험으로 엮어 내는지가 관건인데,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DDMS(Digital Design, Manufacturing and Services)를 추진한다고 한다. 디자인부터 운영까지 디지털 연속성을 지원하는 단일 데이터 모델로 구축한다. DDMS는 신제품 디자인, 운영 성능, 지원 및 유지 보수, 고객 만족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순차적 개발 프로세스에서 병렬적 개발 프로세스의 전환을 의미한다. 에어버스는 제품 성능에 중점을 두는 대신 생산 및 제조설비와 차세대 항공기를 공동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어 비용과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출처: Airbus 홈페이지, ‘Press Release MOU with Dassault Systems’) “상식은 18세까지 획득한 편견의 모음이다.” (Common sense is the collection of prejudices acquired by age eighteen.) - 아인슈타인    경험이 갖는 단점(부정적 영향) 책으로는 노하우를 얻을 수 없는 반면, 경험을 통하여 자신이 해 본 것만 진리라고 맹신할 수 있다. 즉, 내가 겪은 것이 진리라고 지식이 고착화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또한, 직접 겪은 경험은 그 경험을 말할 때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지만, 반대로 자신이 경험할 수 있는 일은 매우 한정될 수밖에 없다. 경험적인 지식만을 강조하다 보면 오류에 빠질 가능성이 커질 수 있고 때론 상대방에게는 와 닿지 않을 수 있어서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흔히 말하는 머리로는 기억 못해도 몸이 기억한다는 측면도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분야를 전문적으로 일하는 사람(전문가)과 그 분야의 경험 전문가는 분명 차이가 있다.  그래서 항상 전제조건을 제시하고, 자신의 경험이 어떤 것인지 명확히 할 때 선입관을 갖지 않게 되고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다.  “경험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 얻는 것이다.” (Experience is what you get when you didn’t get what you wanted.) - 아인슈타인    PLM은 한 편의 장편소설 잠시 삼천포로 빠져보려고 한다.  PLM은 한편의 장편소설이자 기업의 자선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승전결이 있고,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문득 기업에서 단편소설을 꿈꾸고 있지는 않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한 번 투자하는 것으로만 보지 말고, 회사의 스토리를 만들어 보라고 얘기하고 싶다. 단편소설을 여러 권 엮을 것인지, 처음부터 장편소설을 꿈꿀 것인지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생각된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2016년 9월호에 실린 ‘가치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에서 “소비자들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평가할 때 제시된 가격과 인지 가치의 무게를 저울질해 본다”라고 했다. 그리고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원하는 바를 정확히 집어내기는 어렵고, 때로는 불안 감소와 같은 감정적 이득이 시간 절약과 같은 기능적인 면만큼이나 중요하다. 가치의 구성요소가 최상의 성과를 내려면 기업의 최고경영진이 그런 요소들의 성장을 촉발하는 능력을 인식하고 가치를 우선순위로 여겨야 한다”라고 했는데, 어쩌면 ‘스토리가 경험’인 것이 불안요소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류용효 디원에서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본업으로 돌아가 부족한 부분을 배움과 채움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려고 한다. (블로그)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8-02
[포커스] 다쏘시스템코리아, “가상공간의 수많은 실패 경험으로 현실의 성공 가능성 높인다”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지난 6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자사의 연례 콘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포럼 2019’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처럼 현실을 그대로 옮긴 가상의 공간에서 수많은 실패의 경험을 쌓는다면 현실에서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성공 가능성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과거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가치를 키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박경수 기자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의 미래가치는? 다쏘시스템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인더스트리 환경을 이끌 수 있는 대안으로 현실과 가상의 공간을 하나로 연결시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고, 포럼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포럼에서는 ‘디지털을 넘어서(Beyond Digitalization)’를 주제로, 일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에서 변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는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생존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자동차를 비롯해 항공우주, 하이테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변화를 이끌고 있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시켜 나가는지 소개됐다. 조영빈 대표는 “지난 3년간 (3D익스피리언스) 포럼을 진행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과거보다 많이 떨어졌음을 느끼게 됐다”며, “과거처럼 10시간 또는 12시간씩 많은 시간 일하는 것만으로 경쟁력을 회복하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기술이 보편화되고 산업이 사람 중심인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로 바뀌었다”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완전히 다른 방식의 디지털 혁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새로운 디지털 혁신에 대한 사례로, 2년 전 포럼에서 소개됐던 크로아티아의 작은 기업 ‘리막 오토모빌리(RIMAC Automibili)’이 지난달 현대기아차로부터 1천원억 규모의 투자 지원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회사는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 제조업체로, 과거에는 회사의 규모나 성과를 보고 투자했다면 이제는 기업이 가고자 하는 방향성, 가치관 등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가 결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3D익스피리언스 포럼에는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두산그룹 이현순 부회장, 에어버스 앙뚜안 스코또 부사장,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등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다쏘시스템은 메타바이오메드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경험의 혁신을 위한 플랫폼 기반의 가치 중심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 조영빈 대표,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이번 포럼에서 두 번째 기조발표자로 나선 두산그룹 이현순 부회장은 ‘또다시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를 주제로, 우리나라 제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이정표를 제시했다. 특히 두산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용한 전면적인 체질 개선으로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현순 부회장은 “두산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조직과 업무수행 방식, 그리고 시스템 전체를 바꾸고 있다”며, “두산그룹 차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간 절감, 비용 절감, 맨아워(man hour: 1인 1시간의 노동량) 절감을 통해 시장에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두산그룹 이현순 부회장   에어버스 DDMS Digital Continuity & IT PLM 총괄을 맡은 앙뚜안 스코또(Antoine Scotto) 부사장은 ‘지속 가능한 혁신: 디지털 연속성, 그 이상’을 주제로, 에어버스의 디지털 혁신을 소개했다. 에어버스와 다쏘시스템은 올해 2월에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35년간 함께 해온 혁신에 이어 향후 5년간 에어버스의 디지털 혁신 및 유럽 항공 산업에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에어버스는 모든 사업부와 제품군에 ‘DDMS(Digital Design, Manufacturing and Services; 디지털 설계, 제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데이터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안에 담겨 있어서 데이터 모델에 대한 디지털 연속성을 갖추고, 서로 간의 협업은 쉽게, 그리고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앙뚜안 스코또 부사장은 “에어버스 혁신 전략의 최우선 순위는 ‘협업’이라며, 서로 간의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방법과 툴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해왔는데, 지속가능한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토리가 경험이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은 ‘스토리가 경험이다(The Story is the Experience)’를 주제로, ‘지속가능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17)’를 이슈로 들고 나왔다. SDG17은 빈곤, 기아, 건강, 복지, 교육, 평등, 기후변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UN의 17가지 목표를 말한다.    ▲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   버나드 샬레 회장은 “한국은 SDG 기준으로 156개 글로벌 국가 중 19위이고, 인덱스 점수는 74.4를 기록했다”며, “다쏘시스템은 고객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측면에서 고객과 함께해 왔다”고 소개했다.  특히 SDG 17의 관점에서 다쏘시스템의 역할에 설명했다. 지난 35년 동안 제품 개발에서 상용화까지의 라이프사이클을 말하는 PLM의 영역을 개척해 왔고, 이제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다쏘시스템의 비즈니스 플랫폼 익스피리언스 총괄 부사장인 엘리사 프리스너는 ‘경영시스템 및 비즈니스 모델로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주제로, 3D익스피리언스가 플랫폼이 정답이라며, 기업의 빠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사람과 아이디어, 솔루션을 하나로 묶어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엘리사 프리스너 총괄 부사장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색다른 접근이 비즈니스를 더욱 빠르게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며, “우리가 질문을 정확하게 할 때 세계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쏘시스템의 운송 및 운송산업 총괄 부사장인 올리비에 사팡(Olivier Sappin)은 ‘자율주행 전기차의 디지털 진화’라는 주제로 모빌리티 분야의 4가지 혁신 이야기(▲혁신을 가속화하라 ▲시스템적으로 생각하라(Think System) ▲차량의 전기화를 마스터하라 ▲고객 경험을 고려하라)를 소개했다. 앞서 버나드 샬레 회장처럼 올리비에 사팡 총괄 부사장도 고객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자동차 1대당 생산 비용을 줄이는 과제에 직면하게 되면서 배터리 활용에 대한 고객의 경험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BMW 같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이 배터리를 혁신하고 배터리 활용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올해 3D익스피리언스포럼을 통해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 지에 대해 소개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어떻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되물었다. 그러면서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야말로 디지털 혁신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설명했다.   ▲ 3D익스피리언스 포럼 2019 행사장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7-03
앤시스-에어버스, 2030년까지 자율비행 가능한 미래전투항공시스템 협력 지원
앤시스(ANSYS)가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Airbus Defence and Space, 이하 에어버스)와 협력하여 자율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미래전투항공시스템(FCAS)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속도, 안전 및 경제성을 고려한 첨단 무인항공기(UAV) 개발을 위해 앤시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앤시스와 에어버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030년까지 자율 비행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앤시스 솔루션을 혁신하고자 한다.  새로운 앤시스 솔루션은 정교한 AI(인공지능)를 통해 세이프티 크리티컬 비행 제어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럽 공군은 혁신적인 차세대 전투기들로 이루어진 완전 자동화된 원격 항공 플랫폼인 미래전투항공시스템(FCAS)에 의해 크게 발전했다. 이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빠른 속도와 정확성을 토대로 고도로 정교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첨단 안전 기술의 AI 기반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막대한 엔지니어링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위해 앤시스와 에어버스는 협력을 통해 기존의 모델 기반 소프트웨어와 새로운 AI 기반의 개발 흐름을 연결하는 앤시스 SCADE 툴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새로운 앤시스 SCADE 툴은 무인항공기 제어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인증 및 임베딩을 추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임으로써 시장 진입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버스의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사빈 클라우케(Sabine Klauke)는 “에어버스와 앤시스는 그간 오랜 협력을 구축해왔다”고 강조하며 ”우리의 자율비행 기술 역량에 큰 도약을 가져다줄 차세대 SCADE를 설계하기 위해 앤시스와의 협력을 강화하였으며 우리는 이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혁신은 안전에 중점을 둔 AI 기반의 비행 제어 시스템을 비용 대비 매우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해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앤시스 SCADE는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인증하며, 비용을 크게 절감시킨다. 또한 비용이 많이 드는 수작업 시간을 줄여 개발 시간을 50% 단축하므로 앞으로 중요한 경쟁 우위를 차지하는 데 매우 유리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앤시스 시스템 사업 부문 부사장이자 총 책임자인 에릭 반테기니(Eric Bantegnie)는 “에어버스는 우주항공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최첨단 항공 플랫폼 개발을 통해 군의 전투 공간을 변화시켜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하고 빠르게 비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앤시스의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목표를 향한 여정을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협력은 무인항공기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항공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AI 기반의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기준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19-06-24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가상공간에서의 수많은 실패 경험이 현실의 성공 가능성 높인다”
다쏘시스템코리아가 6월 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자사의 연례 컨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포럼 2019’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같은 가상의 공간에서 수많은 실패를 해본다면 이러한 경험들이 거듭될수록 현실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제는 과거의 방식과 다른 새로운 혁신과 생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영빈 대표는 “지난 3년간 포럼을 진행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과거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며 “과거처럼 10시간. 12시간씩 일하는 것만으로는 떨어진 경쟁력을 회복하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지금은 기술이 목표가 되고 산업이 사람 중심인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로 바뀌면서 디지털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어떻게 활용해 지속 가능한 인더스트리와 비즈니스를 이끌 것인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인더스트리 환경을 이끌 수 있는 대안으로 현실과 가상의 공간을 하나로 연결시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항공우주, 하이테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변화를 이끌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한편 올해 3D익스피리언스 포럼에서는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를 주제로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 두산그룹 이현순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에어버스 앙뚜안 스코또 부사장 등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작성일 : 2019-06-06
[케이스 스터디] MTU 에어로 엔진, 적층제조 부품의 품질 테스트 프로세스 마련
광학 단층 촬영 기술과 결합해 품질 보증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 3D 프린팅 기술에 기반한 적층제조는 품질 보증에 대한 새로운 방법과 비용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하고 있다. MTU 에어로 엔진(MTU Aero Engines)은 3D 프린팅 적층 제조 공정에 대한 모니터링 및 문서화를 위해 광학 단층 촬영(Optical Tomography) 기술을 개발했으며, 양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비용 효율적 품질 보증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 자료 제공 : EOS ▲ 적층제조로 생산된 부품을 테스트할 때, MTU Aero Engines는 EOSTATE Exposure OT를 이용하여 레이어 별 적층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한다.  양산 과정에서 종단간 모니터링 우주항공산업 분야에서 생산되는 모든 부품은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양산(serial production) 환경에서 부품 품질 및 공정 안정성, 재현성에 대한 기준은 매우 높다. 따라서 종단간(end-to-end) 품질 보증은 전체 생산 체인에서 매우 중요하다.  불과 몇년 전에는 3D 프린팅 적층 제조를 위한 잘 정립된 테스트 과정이 없었기에 염료 침투 탐상 검사, 엑스레이, 컴퓨터 단층 촬영(CT)과 같은 비파괴 및 후속과정이 금속 파트의 품질 보증에 사용되었다. 이러한 전통적인 테스트 방법은 일부 경우에 한하여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으나, 대부분 비용이 많이 들고 불충분할 수 있다. 간혹 품질 보증에 소요되는 비용이 생산 비용보다 커질 수 있다.  산업용 3D 프린팅을 위한 품질 보증 체계 3D 프린팅 적층제조 프로세스는 안전인증에 대한 엄격한 요구사항으로 인해 엔진 건설과 관련된 분야에서 여러 중요 과제를 가지고 있다. 항공기의 비행을 위한 모든 구성요소는 원자재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결함 여부를 확실히 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는 산업용 3D 프린팅을 위한 품질 보증(기술 테스트, 공정 제어, 문서화)에 새로운 방법과 비용 효율적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MTU 에어로 엔진(MTU Aero Engines)은 3D 프린팅 적층 제조 공정에 대한 100% 모니터링 및 문서화가 가능한 특정 테스트를 위한 목적으로 2013년 광학 단층 촬영(Optical Tomography)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초기 연구 및 구현 단계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후, 이 기술은 EOS와 파트너십을 통해 EOSTATE Exposure OT 시리즈 솔루션으로 더욱 발전하였다.  이 시스템은 sCMOS 산업용 카메라로 전체 제조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용융 공정의 열 방출을 고해상도로 측정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설정 변경이 가능하며 각 레이어 별 파트 품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따라서 광학 단층 촬영으로 재현성을 모니터링하며, 빌딩 파트와 제조 공정, 프린팅 시스템 간 비교 가능성을 높이고, 양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비용 효율적 품질 보증의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MTU 에어로 엔진은 현재 EOSTATE Exposure OT를 추가 테스트 절차로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품질 보증과 관련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 에어버스 A320네오의 맞춤 터보 엔진을 위한 보어스코프 포스를 3D 프린팅 적층 기술로 양산 적층제조 프로세스의 레이어 별 라이브 모니터링 구축 MTU 에어로 엔진은 신형 에어버스 A320네오(Airbus A320neo)의 기어드 터보팬 엔진(Geard Turbofan Engines)의 보어스코프 보스(Borescope Boss) 공정 개발 및 품질 보증을 위해 적층 제조 양산 라인에 EOSTATE Exposure OT를 수년간 사용해왔다. 이로 인해 MTU는 이 품질 보증 프로세스에 대해 포괄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고, 그 대안인 비파괴 실험과 비교를 수행하였다. 초기에 양산 품목들은 전통적인 방사선 검사와 CT 촬영과 OT를 병행하였고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비교했다.   EOSTATE Exposrue OT는 기존의 테스트 방법과 마찬가지로 기공(Cavities, Pores), 고형 함유물, 불완전 융합 등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유형의 결함을 감지할 수 있는지, EOSTATE Exposure OT가 더 우수한 탐지 확률(POD: Probability of Detection)을 달성할 수 있는지 그 여부가 결정적인 질문이었다. 단면 비교, 현미경 검사와 같은 파괴적 테스트 방법과의 비교도 체계적으로 수행되었다.  수차례 테스트로 EOSTATE Exposure OT는 신뢰성을 구축하였고, MTU에서 품질 보증의 패러다임 변화로 이어졌다. EOSTATE Exposure OT를 통한 제조 프로세스의 레이어 별 라이브 모니터링은 이제 적층 제조 파트를 테스트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되었다.  엔진 제조 산업의 공식 테스트로 발전 전망 EOSTATE Exposure OT가 모든 잠재적인 결함을 확실히 감지한다는 것이 입증되었고, MTU 에어로 엔진은 양산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 EOSTATE Exposure OT와 전통적인 방사선, CT, 파괴 검사 방법의 비교에서 EOSTATE Exposure OT의 POD는 다른 비파괴 검사 방법, 특히 불완전 융합 검사보다 높았다. 구체적으로 이것은 RT 또는 CT 스캔으로 발견된 모든 오류가 EOSTATE Exposure OT로 명확히 표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층 제조 기술 책임자인 칼-하인츠 두셀(Karl-Heinz Dusel) 박사는 “EOSTATE Exposure OT는 부품의 결함 여부에 대하여 매우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아직 결함을 놓친 적이 한 번도 없다. 이로서 보어스코프 보스의 양산 단계에서 엑스레이 및 CT 검사를 완전히 배제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이익은 매우 상당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독일의 주요 엔진 제조 업체는 EOSTATE Exposure OT를 간단한 프로세스 모니터링 기술에서 공식 테스트 방법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통계적 프로세스 제어는 결과의 평가를 크게 단순화할 수 있다. 결함이 없는 몇 건의 제조 작업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편차 곡선을 정의할 수 있으며, 모든 병렬 샘플링 프로세스를 대체할 수 있다. 추가적인 시험은 편차가 관찰되는 경우에만 필요하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4-02
다쏘시스템, 에어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다쏘시스템이 에어버스와 공동 3D 디자인, 엔지니어링, 제조, 시뮬레이션 및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 위한 상호협력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향후 5년간 에어버스의 디지털 혁신 및 유럽 항공 산업에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MOA에 따라 다쏘시스템은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부터 운영까지 디지털 연속성을 지원하는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단일 데이터 모델로 구축한다. 모든 에어버스 사업부와 제품군에 디지털 설계, 제조 및 서비스(DDMS: Digital Design, Manufacturing and Services)를 제공한다. DDMS는 신제품 디자인, 운영 성능, 지원 및 유지 보수, 고객 만족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순차적 개발 프로세스에서 병렬적 개발 프로세스의 전환을 의미한다. 에어버스는 제품 성능에 중점을 두는 대신 생산 및 제조설비와 차세대 항공기를 공동 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어 비용과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회장은 “항공보다 기술, 과학, 예술의 교차점을 잘 보여주는 산업은 없다. 오늘날 항공 산업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되돌아보면, 이는 기술력과 디지털 정밀도 그리고 영감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항공 산업은 대부분 산업에 비해 더 빠른 변화를 겪어왔다. 고도로 복잡하고 규제가 많은 환경에서 운영을 위한 고품질 혁신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에어버스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생태계 전반에 걸친 통찰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세계만이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욤 포리 에어버스 커머셜 대표는 “단순 디지털화 및 3D 경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항공기 설계와 운용 방식을 고려하고 고객 만족을 우선하여 과정을 간소화, 가속화하는 것”이며 “DDMS는 변화를 촉진시키는 솔루션으로 에어버스는 이 최첨단 기술을 통해 유럽 항공 산업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제품 개발 리드 타임 단축을 제공하는 강력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19-02-08
앤시스, 재료 정보 관리 전문 기업 그란타 디자인 인수
앤시스가 재료 정보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그란타 디자인(Granta Design)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앤시스는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뿐 아니라, 성공적인 시뮬레이션을 위해 중요하게 작용할 데이터인 재료 정보(material intelligence)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인수 과정은 2019년 1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복합 재료 및 3차원 적층 제조 기술 분야가 혁신되고 금속, 플라스틱 및 기타 소재의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제조 업체는 제품을 개발할 때 더욱 다양한 재료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스마트 재료(smart materials)를 선택하면서 시뮬레이션의 정확도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추적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재료 정보가 필요하다.  그란타 디자인의 인수로 앤시스는 기업 재료 정보 및 재료의 소스, 선택 및 관리를 위한 솔루션과 시스템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그란타 디자인의 고객들은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기술에 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란타 디자인은 제품 수명 주기 관리, CAD 및 CAE 등 광범위한 솔루션과의 통합을 통해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란타 디자인의 주요 제품은 기업 재료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인 GRANTA MI와 다양한 재료의 특성과 그래프를 보다 쉽게 확인하여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CES Selector가 있다. 그란타 디자인은 현재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대학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공학, 과학, 가공 및 디자인 분야의 재료에 대한 교육 자원인 CES EduPack을 개발한다. 에어버스, GM, 에머슨 일렉트릭, 록히드 마틴, NASA, 사우디 아람코 및 롤스로이스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그란타 디자인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앤시스의 부사장이자 총괄 책임자인 쉐인 엠스윌러(Shane Emswiller)는 “그란타 디자인은 재료 정보 관리 분야를 개척해온 회사”라고 강조하며 “제품 개발에 있어 재료공학의 중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정확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고품질의 종합적인 재료 정보가 필요하다. 그란타의 솔루션이 앤시스의 포트폴리오에 통합됨에 따라 더욱 향상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고객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란타 디자인의 공동 창립자이자 상무 이사인 데이빗 케본(David Cebon)은 “앤시스는 거의 반세기 동안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의 선두주자 자리를 유지해 왔다. 그란타가 가지고 있는 재료 정보 관리 분야에서의 수십 년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의 차세대 제품 개발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작성일 : 2019-01-30
복합소재 제조를 위한 가공 시뮬레이션의 활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아티팩트를 검증하고 줄이는 방법    ■ 찰리 앤더튼(Charlie Anderton)  |  씨지텍(CGTech)의 복합소재 소프트웨어 전문가이다. 씨지텍 합류 전에는 Aurora Flight Sciences에서 6시그마 그린벨트 가공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복합소재 소프트웨어 개발에 지속적인 기여를 했으며 NC 프로그래머, 공작기계 작업자,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복합소재 가공을 연구해 왔다. 이메일 | charles.anderton@cgtech.com 홈페이지 | www.cgtech.com   AFP(Automated Fiber Placement)와 ATL(Automated Tape Laying)은 대형 복합소재 부품을 빠르게 제조하기 위한 NC 공정으로 현재는 보잉, 에어버스 등의 대형 항공우주 업체와 이들에게 부품을 공급하는 1차, 2차 공급사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 공정은 복합소재를 이용하여 대형 구조물 또는 부품의 무게를 줄이고 결과적으로 항공기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그렇기 때문에 AFP/ATL 시장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당분간은 대형 항공사를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성장에 눈에 띈다. 중국 국영 항공제조업체 코맥(COMAC)이 생산하고 있는 C919는 AFP/ATL 방식을 도입하고 있지 않지만, 항공기 구조물의 무게를 기준으로 약 12%가 복합소재로 만들어졌다. 항공기 부품의 50% 이상을 복합소재로 제조하는 미국이나 유럽의 업체들과 비교하면 12%는 큰 비중이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현재 코맥이 러시아와 합작하여 개발 중인 CR929의 경우 복합소재 비중을 약 50%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계획대로 50% 이상의 기체 구조물을 복합소재로 제작하려면 날개의 일부나 동체 등 대형 부품들이 복합소재로 가공되어야 하고, 이 경우 결국 AFP/ATL 방식이 도입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가능하다.  한국의 대형 항공제조사들도 AFP/ATL 방식을 이미 도입하여 항공기를 제조하고 있다. AFP/ATL 가공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대신 수작업으로 레이업(layup) 가공을 할 때에는 발생하지 않는 특수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기계 가공의 한계를 상쇄하는 과정에서 종종 원래의 설계로는 확인할 수 없던 아티팩트(artifact)가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적절하게 관리한다면 아티팩트가 최종 가공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 베리컷 컴포지트 프로그래밍(VERICUT Composites Programming : VCP)은 복합소재 기계 가공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한 아티팩트를 감지하고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최신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작업과 자동화 장비를 이용한 가공은 소재를 사용하는 방식도 서로 다르다. 단방향 프리임프레그네이티드(preimpregnated) 탄소 섬유는 AFP 기계 가공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재이다. 수작업에서도 이 소재를 많이 사용하지만 기계 가공과 수작업의 차이는 소재의 넓이에 있다. 손으로 작업하는 레이업의 경우 때로 작업자가 폭이 36인치 이상인 소재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AFP는 비교적 사용하는 소재의 넓이가 좁다.  AFP 가공에 사용되는 소재의 평균 넓이는 1/8인치에서 1인치 정도이다. 폭이 좁은 소재를 사용할 때 유리한 점 중 하나는 소재의 ‘스티어(steer)’가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소재를 스티어한다는 것은 ‘레이업이 진행되는 표면 위에서 소재의 방향을 변경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그림 1)   그림 1. 소재 스티어링(이미지 제공 : Electroimpact)
작성일 : 201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