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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90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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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ALI, ‘헥사곤 라이브 서울’ 콘퍼런스 개최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헥사곤 ALI)는 지난 9월 2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데이터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헥사곤 라이브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건설, 석유화학, 제조, 전력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실무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헥사곤 라이브 서울에서는 헥사곤 ALI가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특히 헥사곤 ALI의 마티아스 스텐버그(Mattias Stenberg) 글로벌 CEO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헥사곤의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미쓰비시 케미칼, 포스코 E&C, SK지오센트릭, 이수화학, LG화학, GS파워, 현대건설, 베올리아 등의 고객 사례가 공유되었다. 이와 함께 ‘헥사곤 라이브 서울’에서는 각 분야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서로 업계 정보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고, 헥사곤의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를 직접 체험하고 업계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헥사곤 ALI 코리아의 안수진 대표는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화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비즈니스 흐름에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고 있다”면서, “이번 ‘헥사곤 라이브 서울’ 행사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산업 프로젝트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9-27
[온에어] 생성형 AI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의 융합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9월 9일, CNG TV는 '생성AI를 활용한 따스한 콘텐츠 접근과 무모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ZOOM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AI로 창조되는 감성적 콘텐츠의 새로운 시도를 조명했다. 이를 통해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AI, 도전의 새로운 길을 열다 이번 방송의 사회자는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 전문위원이자, 홍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의 홍익 메이커스페이스를 총괄하고 있는 최성권 교수가 맡았다. 방송에서는 최석영 대표가 이끄는 감성놀이터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소개되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LACF(라이트 아트 시티 페스티벌)과 국제 고양이 AI 필름 페스티벌 같은 이벤트를 통해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 창작 사례가 공유되었다. 최석영 대표는 AI를 활용한 콘텐츠가 어떻게 도시와 마을을 따스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생성형 AI는 무모한 도전을 통해 창의적인 결과를 발견하는 계기가 된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도전이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감성놀이터의 다양한 프로젝트는 AI와 XR(확장현실)을 결합하여 새로운 콘텐츠의 경계를 탐험 중이다. 최 대표는 "생성형 AI가 인디 스튜디오에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며, 최근 AI와 XR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제 고양이 AI 필름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에 참여하면서, 이러한 기술이 크리에이터에게 얼마나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는지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감성놀이터 최석영 대표   생성형 AI, 인디 스튜디오에 새로운 기회 제공 최 대표는 또 미디어 파사드에 생성형 AI를 결합하는 과정에서 달리 2(Dall-E 2)와 같은 AI 툴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고, 이를 확장해 가면서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생성형 AI의 진화는 끝이 없으며, 최근에는 챗GPT 4o(ChatGPT 4o) 버전의 등장으로 대화형 AI의 활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최 대표는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해당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성이 없으면 AI가 만들어낸 결과물을 제대로 평가하거나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코딩 등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AI를 통해 새로운 영역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는 생성형 AI의 변주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중요한 것은 무모하더라도 도전하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생성형 AI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란 점이 더 명확해졌다. 이제 크리에이터는 새로운 가능성의 창을 발견하기 위해 AI와 무한 동거를 시작해야 할 때다.   ▲ 감성놀이터에서 진행 중인 국제 고양이 AI 필름 페스티벌 이미지
작성일 : 2024-09-26
HP, 차세대 AI PC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및 ‘HP 엘리트북 X’ 공개
HP가 미국 팰로알토에서 진행한 ‘HP 이매진 2024’ 행사에서 차세대 AI PC 신제품을 공개했다. HP는 자사의 첫 번째 투인원(2-in-1) AI PC인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14(HP OmniBook Ultra Flip 14)’와 최대 55 TOPS의 NPU 성능을 갖춘 차세대 AI 비즈니스 노트북 ‘HP 엘리트북 X(HP Elitebook X)’를 선보였다. 또한 AI 지원 화상회의 솔루션과 AI 개발자를 위한 확장 가능한 GPU 성능 공유 솔루션도 함께 발표하면서, AI 혁신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14   프리랜서와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계된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14는 노트북, 태블릿, 텐트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하며, 2.8K OLED 디스플레이는 창작 작업 시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펜과 햅틱 터치패드를 이용해 개인 맞춤형 콘텐츠 생성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전용 AI 엔진을 탑재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를 활용해, 최대 21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끊김 없는 창작 경험을 선사한다. HP 울프 시큐리티(HP Wolf Security)는 독자적인 보안 칩과 자동 복구 기능을 갖춘 PC 코어를 통해 전문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을 방어한다. 함께 제공되는 맥아피 스마트 AI(McAfee Smart AI) 딥페이크 탐지기는 AI로 생성된 오디오를 감지해 사용자를 잠재적 사기 및 허위 정보로부터 보호한다. HP는 이 제품을 90% 재활용 금속과 50% 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했으며, 글로벌 전자 위원회(EPEAT)의 Gold with Climate+ 및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 HP 엘리트북 X   기술 전문가와 비즈니스 컨설턴트들이 직면하는 복잡한 로컬 및 클라우드 워크플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HP 엘리트북 X는 높은 파워, 성능, 보안을 제공해 사용자가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HP는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유저를 위해 64GB LPDDR5x RAM에서 8000Mbps 속도를 제공하는 메모리 아키텍처를 개발해 고속 AI 처리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55 TOPS의 NPU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AMD 라이젠 프로(Ryzen PRO) 프로세서를 탑재해, 복잡한 워크로드 처리를 돕는다. 이 밖에도 자동화된 실시간 성능, 온도 및 팬 속도 조정을 제공하여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 기능인 HP 스마트 센스(HP Smart Sense)와 40W 열 설계 전력(TDP), 듀얼 터보 고밀도 팬을 탑재해 열감은 잡고 빠른 성능을 구현한다. HP의 차세대 AI PC는 GPT-4o 기반의 AI 비서인 HP AI 컴페니언(HP AI Companion)과 폴리 카메라 프로(Poly Camera Pro)를 탑재해, 사용자의 경험을 개인화하고 최적화하며 더 높은 생산성과 협업을 지원한다. HP AI 컴페니언은 생성형 AI를 사용해 파일을 분석하고 정보를 찾아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중요한 작업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안에 내장된 퍼포먼스 기능은 사용자가 PC 성능을 최적화하고, 설정을 맞춤화하며, HP 제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폴리 카메라 프로는 NPU를 활용해 배경 흐림 및 교체와 같은 웹캠 기능을 실행하며, CPU 성능을 더 효율적으로 유지하면서 배터리 수명을 보존한다. 이외에도 HP는 ▲HP AI 워크스테이션에서 GPU 성능을 공유할 수 있는 ‘Z by HP 부스트’ 솔루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는 멀티 카메라 화상 회의 솔루션 포트폴리오 ▲범용성 높은 오디오 및 비주얼 솔루션 포트폴리오 업무 생산성 향상시키는 HP 시리즈 5 프로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들은 10월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HP의 알렉스 조 퍼스널시스템 부문 총괄 사장은 “HP는 업무  방식의 재편, 성장 촉진, 창의력 증진 등 다양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차세대 AI PC, 첨단 오디오 및 비디오 솔루션, 혁신적인 AI 개발 플랫폼을 통해 많은 사람이 AI 기능을 사용하며 보다 피부로 와닿는 강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26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 공정 효율성 높이는 엔트리급 HMI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산업 현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프로페이스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소개했다. HMI는 사람과 기계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산업 현장에서 장비단의 컨트롤러, 로봇, 비전, 인버터 등의 데이터를 작업자가 한눈에 확인해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최근 생산 공정의 자동화가 증가함에 따라, HMI는 작업자와 기계 사이의 직관적인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초로 HMI를 개발한 프로페이스(Proface)를 지난 2002년 인수해 신뢰도를 앞세운 HMI를 선보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로페이스 HMI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ET6000’은 경제형 엔트리 모델이면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페이스 HMI ET6000은 공장 장비사 및 제어 판넬 제조사를 위한 세련된 디스플레이, 빠른 터치 응답 및 이더넷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설치, 설정 및 작동이 간편하며, 시스템 연결, 데이터 수집, 유의미한 정보 표시를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7인치부터 15인치까지 4가지 타입의 와이드한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가시성을 높였으며, 여러 장비와 자유롭게 연결이 가능해 풍부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더불어 특정 고객의 환경 및 요구사항에 맞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로페이스 HMI ET6000은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 손쉬운 접근성과 빠른 배송으로 현장에서 필요할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구매 프로세스가 간소화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여 HMI 기능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존 프로페이스 HMI 제품군 중 하나인 GP4000E가 올해 단종될 예정인데, ET6000은 1:1 컨버전이 가능한 제품”이라면서, “기존 사용자는 큰 어려움 없이 새로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비용 효율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ET6000은 성능 면에서도 GP4000E보다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1600만 컬러의 고해상도 화면을 지원하여 시각적 표현이 선명하고, 64MB의 확장된 메모리 사이즈를 통해 더욱 복잡한 데이터 처리와 시각화 작업이 가능해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의 송연옥 매니저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공정의 도입의 가속화에 따라,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HMI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로페이스 HMI ET6000’은 최신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최적의 선택으로, 공정 자동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한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고객이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9-26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두산그룹 국내외 제조 공장에 OT 보안 도입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이 오는 2025년까지 두산그룹 내 30여 개의 국내외 제조 공장에 운영기술(OT)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면서, OT 보안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OT 보안은 주요 생산 인프라와 데이터, 제조 프로세스를 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핵심 설비에 위협이 발생하면 네트워크에서 분리함으로써 안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하다. DDI는 국제 표준인 IEC 62443을 기반으로, OT 및 정보기술(IT) 네트워크간 물리적 분리 외에도 원격 접속 통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등 높은 수준의 OT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공장 내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분석·대응해 가동 중단, 생산 지연 등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OT 보안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2일 두산이 하이엔드 연성동박적층판(FCCL) 생산을 위해 준공한 김제공장에 최신 OT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하기도 했다. DDI는 제조 환경의 디지털 전환으로 핵심 생산 설비가 인터넷에 연결되면서 보안 사고 위험이 업계의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OT 네트워크 인프라 표준 마련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DDI의 박석원 사장은 “DDI는 OT 보안의 프레임워크를 표준화함으로써 제조, 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보유한 두산그룹의 제조 공장들이 각 사업에 최적화된 OT 보안을 빠르게 도입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연하고 혁신적인 OT 보안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글로벌 OT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26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학∙연 아우르는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 출범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제조 데이터 표준을 활용 촉진하기 위해 9월 25일 19개 산·학·연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한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조기업은 생산성 및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AI 자율제조를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 주요국은 탄소 규제로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내·기업간 데이터 공유 체계 구현이 필요하고, 그 기반이 되는 제조 데이터 표준화는 선행되어야 할 과제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LGCNS, 삼정KPMG, 더존비즈온, 엠아이큐브솔루션, 티라유텍 등 국내 대표 제조솔루션 기업들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대표 기관들이 참석하여 향후 활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였다.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는 데이터 상호운용을 위한 현장 중심 제조 데이터 표준화 모델을 확립하고, 제조 현장 적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 주도 생태계를 구축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표준화 모델은 제조 전 과정의 수평적·수직적 통합 및 제어를 위한 상호운용 표준화 모델로서 개발이 진행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제조업무 데이터 상호운용 표준(KS X 9101), AAS(Asset Administration Shell), 장비 상호운용 표준, 로트 데이터 상호 운용 표준, 디지털 LCA 데이터 상호운용 표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위원회는 제조 표준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운영 및 성과교류회 개최 등도 추진한다. 위원회가 구축할 MDIG(Manufacturing Data Interface Group) 플랫폼은 표준지원 도구, 표준 적용 가이드, 유스케이스,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위원회의 활동 홍보, 성과 발표, 중장기 전략, 네트워킹 등을 위해 위원 및 생태계 관계사가 참여하는 ‘MDIG Connect 콘퍼런스(가칭)’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표준지원 도구, 표준 적용 가이드라인, 컨설팅 방법론 등 표준지원 솔루션 및 표준 인증을 개발하여 수요·공급기업간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김태환 부회장은 “유럽연합에서 DPP, CBAM 등 탄소 규제가 현실화됨에 따라 제조 공급망에서 데이터 공유가 필요하다. 최근, 유럽에서 데이터 공유를 위한 데이터 스페이스가 부상하고 있어, 이를 위한 표준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에서 관련 표준을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이경희 과장은 “민간 주도로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가 결성된 것을 축하하며, 한국을 대표하여 제조 현장에서 꼭 필요한 데이터 표준을 이끌어 주길 당부한다”면서, “국가기술표준원은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25
헥사곤 ALI-현대건설, 글로벌 EPC 리더로 도약 위한 MOU 체결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헥사곤 ALI)가 현대건설과 전략적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총 5개의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헥사곤 ALI는 설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플랜트 전반의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업 시설의 설계,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설계 솔루션의 활용성 증대 추진 ▲통합된 정보를 기반한 프로젝트 수행 역량 강화 ▲통합 정보 솔루션을 활용한 핸드오버 방안 연구 ▲클라우드, AI 등 신기술·미래기술 부문에서 기술 발굴 및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헥사곤 ALI와 현대건설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협업으로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해 현대건설은 헥사곤 ALI의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발주처의 다양한 디지털 트윈의 요구사항에 대응능력을 높임으로써 글로벌 스마트 EPC 리더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헥사곤 ALI의 마티아스 스텐버그 CEO는 “세계적인 건설사인 현대건설과의 글로벌 EPC 리더 도약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헥사곤 ALI는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서 뛰어난 기술력과 다년간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건설이 디지털 트윈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EPC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9-25
엔비디아, 히타치 레일에 실시간 철도 분석 위한 AI 기술 지원
엔비디아가 히타치 레일(Hitachi Rail)이 실시간 철도 분석 역량 향상을 위해 자사의 AI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철도 시스템을 지원하는 히타치 레일은 엔비디아의 AI 기술을 통해 철도 운영업체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열차 공회전 시간을 줄이며 승객의 운송 안정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히타치 레일은 센서와 카메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위해 엔비디아 IGX를 새로운 HMAX 플랫폼에 도입하고 있다. 엔비디아 IGX는 고대역폭 센서 처리, 강력한 AI 컴퓨팅, 기능상 안전 역량,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제공하는 산업용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이다. HMAX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과 분석 사이의 지연 시간을 제거해 히타치 레일 고객들이 수리가 필요한 선로를 보다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가공 전력선의 성능 저하를 모니터링하며 열차와 신호 장비의 상태도 평가할 수 있다. 히타치 레일은 사전 예방적 유지보수 비용이 인프라에 예기치 않은 장애가 발생한 후 긴급 수리를 하는 것보다 약 7배 저렴하다고 추정한다. 기존의 AI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미 서비스 지연을 최대 20%, 열차 유지보수 비용을 최대 15%까지 줄이고 있다. 또한, 열차 기지의 연료 비용을 최대 40%까지 줄여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있다. 히타치 레일은 센서 처리를 위한 엔비디아 IGX와 엔비디아 홀로스캔(Holoscan) 플랫폼을 사용한 실시간 분석을 통해 이러한 절감 효과를 더욱 높이고자 하고 있다.     HMAX 애플리케이션 컬렉션은 현재 2000대 열차의 8000대 차량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행 중이다. 히타치 레일은 이를 바탕으로 엔비디아 IGX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용해 새로운 가속화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는 운영업체가 열차 차량과 인프라를 모니터링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프로덕션급 AI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배포를 간소화하는 도구, 사전 훈련된 모델과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곧 HMAX 플랫폼을 통해 곧 제공될 예정이며, 전 세계 고객이 사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열차에 탑재된 센서에서 스트리밍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기존 시스템에서 가져오거나 고객이 이미 사용 중인 타사 소프트웨어에서 가져올 수 있다. 이런 신기술은 열차와 선로를 모니터링하는 것 이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히타치 레일은 열차 위에 카메라를 장착해 열차 상부의 전력선을 모니터링해 열화되는 전기 케이블을 식별하고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열차에서 수집한 하루 분량의 비디오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최대 10일이 걸렸다. 그러나 엔비디아 가속 센서 프로세싱을 사용하면 데이터를 에지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해 관련 정보만 운영 관제 센터로 다시 전송해 분석하고 조치를 할 수 있다. 히타치 레일의 아가츠마 코지(Koji Agatsuma) 철도 차량 담당 전무 이사 겸 최고 기술 책임자는 “이전의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을 사용하면 데이터를 처리하고 주의가 필요한 문제를 발견하는 데 며칠이 걸렸다. 그러나 엔비디아 기술을 사용해 실시간 예측을 수행한다면 서비스 중단을 방지하고 안전, 신뢰성, 운영 비용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25
웨스턴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WD 블루 SN5000 NVMe SSD 출시
웨스턴디지털이 멀티스트림 4K 영상, 이미지, 오디오 등을 활용한 까다로운 워크플로를 다루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전문가를 위한 차세대 스토리지 ‘WD 블루(WD Blue) SN5000 NVMe SSD’를 출시한다. WD 블루 SN5000 NVMe SSD는 PC용 M.2 2280 SSD로, 대용량 NVMe SSD로 확장하거나 높은 성능을 위해 PC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늘날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고품질 영상과 시각적으로 뛰어난 사진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다양한 플랫폼에 활용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자 한다. 이러한 프리미엄 콘텐츠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크리에이터들은 상당한 스토리지 용량은 물론, 더욱 효율적이고 빠른 워크플로가 필수이다. AI 지원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큰 미디어 애셋을 지속적으로 생성함에 따라 고성능 및 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새로운 WD 블루 SN5000 NVMe SSD는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위한 이상적인 스토리지 구성을 정의하는 웨스턴디지털의 ‘AI 데이터 사이클’ 프레임워크 중 4단계(인터페이스 및 프롬프팅, interface and prompting) 및 6단계(신규 콘텐츠 생성, new content generation)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사용자에게 AI 환경 안에서의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를 극대화하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WD 블루 SN5000의 주요 특징은 ▲최대 4TB의 용량으로 이전 세대 대비 2배 향상된 스토리지 용량 제공 ▲이전 세대 대비 24% 향상된 최대 5500MB/s의 PCIe Gen4 기반 성능을 통해 더욱 빠른 워크플로와 향상된 생산성 지원 ▲웨스턴디지털 nCache 4.0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폴더 및 파일 복사 ▲NVMe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원활한 대용량 프로젝트 멀티태스킹 지원 ▲최대 1200TBW(총 쓰기 용량)의 내구성으로 더욱 빠른 드래프팅 및 렌더링 과정 지원 등이다.   웨스턴디지털은 WD 블루 SN5000 NVMe SSD가 현재 출시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웨스턴디지털의 지정된 판매처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자권장가격은 용량에 따라 500GB 11만 원, 1TB 16만 5000원, 2TB 33만 원, 4TB 66만 원이다.
작성일 : 2024-09-24
SAP “국내 중견기업, 매출 높을 수록 생성형 AI 우선시”
SAP는 최근 진행한 조사를 통해, 국내 중견기업 중 매출 성장율이 높은 기업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보다 생성형 AI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매출 성장율이 높은 이들 기업은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새로운 AI 혁신을 도입하고 있다. SAP의 조사에서 임직원 250~1500명 규모의 국내 중견기업은 매출 성장율에 따라 생성형 AI 도입에 대한 인식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 성장율이 높은 기업 중 96%는 생성형 AI 도입이 비즈니스에 있어 ‘보통’ 또는 ‘높은’ 우선순위에 해당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반해 매출 성장율이 낮은 기업 중 생성형 AI 도입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기업은 67%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국내 567개 기업과 전 세계 1만 200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들은 AI 활용을 조직의 최우선 순위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성형 AI 도입은 87%의 국내 기업에게 ‘보통’ 또는 ‘높은’ 우선순위로 인식됐으며, 데이터 분석과 예측 분석이 가능한 머신러닝과 같은 표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도입은 90%의 기업에서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그 외 사이버 보안 위협(90%), 원격 및 유연 근무 증가(88%), 환경적 지속 가능성(87%) 등이 뒤를 이었다. AI는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에서 조직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중견기업 중 절반 이상(51%)은 AI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봤다. 이어 AI가 혁신할 수 있는 다른 주요 분야로는 데이터 보안 강화(48%), 교육 및 개발(48%), 사용자 경험 개인화(47%), 공급망 최적화(46%), 의사결정 강화(46%) 순으로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기업들은 미래를 위한 최우선 순위로 AI를 꼽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 AI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중견기업들은 마케팅 및 영업 콘텐츠 개발(89%), 규제 준수를 위한 모니터링(89%), 계약 관리(88%), 고객사 및 공급업체 응대(88%) 등의 영역에서 ‘보통 이상’ 또는 ‘상당한’ 수준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중견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데에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다. 조사에 응한 기업들은 내부 성장 과제로 공급망 취약성(45%)과 양질의 데이터 부족(36%)을 주요 문제로 언급했으며, 변화 관리 프로세스 문제(36%)와 시스템 간 통합 부족(33%)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또한, 데이터는 AI와 관련된 조직의 위험 요소로 꼽혔다. 국내 중견기업들은 AI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리스크로 잘못된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34%), 인재 확보 및 유지(32%), 법적 책임(32%), 혼선으로 인한 비즈니스 손실(32%) 등을 꼽았다. SAP의 우트카르시 마헤슈와리(Utkarsh Maheshwari) 아시아태평양 및 한국 지역 중견기업 부문 최고 파트너 책임자는 “AI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사실 SAP는 수십 년 전부터 AI를 활용해 왔다”며 “현재 한국의 여러 기업을 비롯한 27,000개 이상의 고객사가 SAP 비즈니스 AI(SAP Business AI)를 활용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70개 이상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선보였으며, 2024년 말까지 100개 이상의 활용 사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금이 바로 SAP 비즈니스 AI가 제공하는 혜택에 대해 살펴봐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