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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41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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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스마트협회]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 2021.08.25 (수)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온라인 동시진행) 1차 사전등록 - 2021.08.06 (금) 까지 여러분을 buildSMART FORUM & CCONFERENCE 2021에 초대합니다! 인공지능과 그레이트 리셋 AI and Great Reset 2016년 이세돌 구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대중화의 시대가 열렸다. 인공지능은 일상생활 대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제 프로그램 개발자 등 소수의 전문가 영역을 벗어나 대중화 영역으로 이미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여 산업전반에 인공지능을 보급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업계는 예측불가능한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고자 힘쓰고 있다. 우주 전체의 원자개수 보다 많은 경우의 수를 갖고 있는 바둑조차도 인공지능을 통해 ‘예측가능한 승부’의 범주로 편입시켰던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확실성 확보를 가능하게 할 것처럼 보였지만, 갑자기 불어닥친 코로나 팬더믹은 예상과 달리 불확실성이 팽배한 비상체제를 정상체체로 인지하는 뉴노멀 시대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은 우리 삶에서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는 BIM,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하여 과거로의 회귀나 과거의 방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새롭게 리셋(The Great Reset)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등록 안내 >    사이트 둘러보기 >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행사운영방식 사전안내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운영이 변동될 수 있으며 다음 세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ㅁ 기준 : 21.08.16 기준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준으로 함.(현재 3단계)  - 3단계 - 100% 온라인 컨퍼런스로 전환(오프라인 등록자에 차액 환불)  - 2단계 -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식사제공 불가 시 해당금액 환불) * 운영방안에 대한 최종공지는 08월16일 예정 주요 발표 내용 기조강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Google AI/ML의 로드맵 Google’s AI/ML roadmap to support Digital transformation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최기영 사장 Google Cloud Korea Choi, Kiyoung Korea Country Director 건축 생태계의 The Great Reset The Great Reset of Ecosystem in Architecture 성균관대학교 진상윤 교수(전 한국BIM학회장) Sunkyunkwan University Chin, Sangyoon Professor BIM, ISO 19650 표준 및 글로벌 트렌드 소개 The introduction to BIM, ISO 19650 standard and global trends 비에스아이그룹코리아 허송미 팀장 BSI Korea Heo, Songmi Head BricsCAD BIM을 이용한 ‘design first’를 우선시 하는 빌딩 디자인 워크플로우 BricsCAD BIM - A building design workflow that keeps ‘design first’ 브릭시스 한규식 과장 Bricsys Han, Kyusik Product Specialist   발주자 세션 개방형BIM 기반의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 Integrated Airport Facility Management System(KAC-BIM) based on openBIM 한국공항공사 문순배 BIM매니저 Korea Airports Corporation Moon, Sunbae BIM Manager 조달청 BIM 적용현황 및 주요성과 Public Procurement Service BIM Application Status and Major Performance 조달청 이상화 사무관 Public Procurement Service Lee, Sanghwa Deputy director 국토교통부 BIM로드맵과 국가BIM센터(가제)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BIM Roadmap and National BIM Center 국가BIM센터   표준 및 R&D 표준 세션 ISO 19650 기반의 BIM 도입 프레임워크 BIM Adoption Framework based on ISO 19650 (사)빌딩스마트협회 조찬원 소장 buildingSMART Korea Jo, Chanwon Director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계획 및 초기설계 비정형 설계데이터 전처리 모듈 개발(가제) 연세대학교 이진국 교수 Yonsei University Lee, Jinkook Professor 설계자동화 통합서비스 모델 설계(가제) 코스펙이노랩 김구택 대표 Cospec Innolab Kim,Gutaek CEO   시공&엔지니어링 세션 증강현실 기반 시공 품질관리 플랫폼 개발 및 활용 AR-based Construction Quality Management Platform 현대건설 김진우 팀장 Hyundai Engineering&Constrcution Kim,Jinwoo Team Leader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 ezCDE Digital Project Management Platform, ezCDE 한미글로벌 차홍석 이사 Hanmi Global Cha, Hongseok Director 새로운 시작! Data 기반 New EPC 수행 전략 A New beginning! Data-driven new EPC implementation strategies SK에코플랜트 강연모 프로 SK ecoplant Kang, Yeonmo Pro 디지털트윈 미래기술 - 형상과 속성의 한계를 넘어서 Next Generation Digital Twin - Beyond Geometry and Property 삼인이엔에스 김영록 팀장 SAMIN E&S Kim, Youngrok Director 시스템 운영 정보로서의 BIM BIM as System Operational Information SK C&C 이재욱 매니저 SK Inc. Lee, Jaewook Manager   중소BIM 세션 BIM정보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분석을 통한 그린리모델링 Green Remodeling by Real Time Energy Analysis based BIM Information ㈜씨앤브이아키플랜 박도윤 대표 CNV ARCHIPLAN Park,Doyoon CEO 건축사사무소의 BIM 활용을 위한 개선방안 A proposal for the bim application in the architectural firm 가가건축사사무소 이완성 실장 GAGA Architects & Engineers Lee, Wansung General manager   * 발표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등록하러 가기 >           등록안내 ■ 현장참석    구분 1차 사전등록 2021.07.19~07.30 2차 사전등록 2021.08.09~08.13 현장등록 2021.08.24~25 정회원 130,000 140,000 150,000 비회원 180,000 190,000 200,000 학생(회원) 90,000 100,000 110,000 학생(비회원) 120,000 130,000 140,000 등록포함내용 25일 중식 / 프로그램북 / 다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참석    구분 1차 사전등록 2021.07.19~07.30 2차 사전등록 2021.08.09~08.13 현장등록 2021.08.24~25 정회원 80,000 90,000 - 비회원 130,000 140,000 - 학생(회원) 40,000 50,000 - 학생(비회원) 70,000 80,000 - 등록포함내용 온라인 컨퍼런스 참석, 디지털 책자 * 부가세 별도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행사운영사항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숙박안내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를 특별가로 제공합니다.   ■ 예약방법 전화예약 or 하단의 객실 예약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제출 1577-0069(#1) Fax 02-2031-1490 이메일 mice.phoenix1@gmail.com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참가자만 할인요금 적용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숙박안내 자세히 보기 >       전시부스 참가안내 ■ 장소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 일시 : 2021.08.25(수) ■ 문의 : 빌딩스마트협회 출판국 김재형 국장 02-2264-8355 jhkim@appcomm.co.kr 전시부스 참가안내 >         주최 | (사)빌딩스마트협회 주관 |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 https://event.buildingsmart.or.kr/Conference/2021 06600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88, 사무동 L-423호(서초동, 아크로비스타) L-423, Acrovista, 188 Seochojungang-Ro, Seocho-Gu, Seoul 06600, Korea 행사문의 기획국 070-4066-3421 / 결제관련 070-7012-0409 / Fax 02-6455-3423 bskevent@buildingsmart.or.kr www.buildingsmart.or.kr
작성일 : 2021-07-30
3DxSUITE :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3D 데이터 최적화 플랫폼
개발 : ELYSIUM 주요 특징 : 모듈식 상호 운용성 플랫폼으로 이기종 CAx간 변환,검증 등의 기능을 탑재한 최적화 솔루션 사용 환경 : 윈도우 8.1 64비트, 윈도우 10 64비트 시스템 권장 사양 : 4GB 이상 메모리, 엔비디아 쿼드로 FX 570 이상/지포스 GTX 970 이상/AMR 라데온 HD 3400 이상 GPU 권장 공급 : 아이지피넷     CADdoctor(캐드닥터), ASFALIS(아스파리스) 등의 CAD 데이터 변환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해 온 아이지피넷은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통합 3D 데이터 활용 플랫폼인 3DxSUITE(3D스위트)를 8월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조 환경의 빠른 변화 더욱 다양하고 까다로워지는 고객의 요구에 뒤쳐졌던 제조업계는 큰 위기를 겪었다. 이를 혁신하기 위해 시작된 산업의 고도화는 코로나19 이슈로 더욱 가속화되어 디지털 전환의 트렌드가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변화는 이제 성장을 위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되었다.  제조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작업 현황에 대해 데이터가 산출되고 이를 바탕으로 얼마나 효율적인 작업이 이뤄지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병목이 일어나는 구간을 찾아 빠르게 자동화로 바꿔나갔다. 그리고 공정이 원활해지자 결국 제품의 품질은 데이터의 품질에 좌우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위기를 겪을 때마다 디지털 데이터가 얼마나 중요한지 현장에서 목격했고 피부로 느꼈다.    제품 라이프사이클 안에서 이뤄지는 원활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등 실물 기반의 엔지니어링 작업은 시간과 비용의 낭비 및 산업재해의 리스크라는 결함을 안고 있다. 더욱이 사회적, 윤리적 기업을 선호하는 등 기업을 바라보는 소비자의 인식이 달라지고 환경 문제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DMU(디지털 목업)와 같은 제조 환경의 디지털화는 기업의 입장에서 거의 유일한 선택지이다.     진정한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실현하는 통합 플랫폼 3D스위트는 0.001mm 수준까지 지원하는 고품질 변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CAD 파일 형식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고정도의 수학 능력, 그리고 오랜 기간 동안 맺고 있는 CAD 개발사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직접 제공받는 API를 기반으로 한다.  형상의 에러를 검출하여 자동 수정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퀄리티를 향상시키는 것이 3D스위트의 특징이다. 이러한 형상 기술을 시작으로 검증, 비교, 간략화 등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이렇게 작성된 최적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여 자동으로 보고서가 출력되면 제조 현장과 설계/협력사 간의 의사전달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다.   플랫폼 통합을 선택한 이유 기존의 형태를 버리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감행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솔루션 개발 초기 콘셉트로 중소기업용과 대기업용의 분리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이런 형태의 제품 구성으로 인해 제품별 기능 구현(예 : PMI 호환, 솔리드웍스/인벤터 변환, 외형 추출, 형상 비교)에 선별적 제한이 생기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며 기업마다 다양한 요구 사항이 생기고 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 구성을 원하게 되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3D스위트는 모든 제품을 통합하고 모듈 방식으로 구성하여 원하는 기능만 선별해 사용할 수 있게끔 변경했다. 이것으로 사용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고, 도입 이후에도 추가 사용을 원하는 제품을 얼마든지 재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최적화 툴 활용의 길이 열리다 엔터프라이즈에서만 지원하던 3D PDF 작성 툴인 DPS, DFM 설계 검증, PMI 등의 최적화 기능을 쓸 수 있는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이는 기존의 라이트 유저, 그리고 새롭게 3D스위트의 도입을 검토 중인 고객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최적화 툴의 단일 기능이 필요하지만 초기 도입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유저라면, 필요한 기능만 선택하여 추가함으로써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첫 번째로 3D PDF를 직접 작성하는 DPS(Data Package Studio) 기능이 있다. DPS는 설계 변경 지시서 등의 문서 작성 시 기존의 2D 도면을 벗어나 3D 정보를 그대로 전달함으로써 의사전달 대상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진다. 이는 PDF 포맷의 장점인 넓은 확장성과 보안 유지 가능성을 취할 수 있다는 말로도 이어질 수 있으며, 자유도가 높아 각 회사의 환경에 맞춰 입맛대로 양식을 수정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BOM이나 PMI 테이블 등을 넣고 특정 아이템을 클릭하면 해당 파트, 즉 내가 원하는 정보만을 표시하게 하거나 서로 다른 두 개의 형상 및 속성을 가진 파트를 비교하여 자동으로 리스트화해 열람한다. 3D PDF 파일을 받은 사람은 PC, 태블릿, 모바일 어디에서든 PDF 리더를 무료로 설치하여 어디서든 열람할 수 있으며 활용도에 따라 뷰어를 대체할 수도 있다.     두 번째로 DFM(Design for Manufacturability)을 꼽을 수 있다. 제조 특성을 감안하지 않은 저품질의 설계 데이터는 제조 공정의 지연이나 후퇴의 원인이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엔지니어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육안검사의 한계는 현장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DFM 스튜디오는 설계자가 미리 정한 규칙(설계 표준)을 기준으로 CAD 상에서 만든 모델의 품질을 자동으로 확인하여, 후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검증 및 조치할 수 있는 도구이다. DFM 스튜디오는 신뢰 가능한 검증 작업을 시스템화하여 공수 절감 및 품질 개선, 재작업 방지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로써 정교하게 다듬어지는 알고리즘을 통해 신뢰성 높은 노하우의 표준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되고 이는 회사의 기술력인 동시에 디지털 자산이 된다.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히다 앞에서 본 바와 같이 3D스위트의 출시 의도는 명확하다. 진입장벽을 낮춰 더 폭넓은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의 입맛에 대응하기 위한 개발사의 의지라고 볼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과거에는 당연하게 여겨졌던 모델링 수정의 상당 부분이 이제는 자동화의 영역으로 진입하였으며, 이미 많은 제조업체에서 이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미 평준화된 기술을 발판 삼아 더 다양한 콘텐츠에 관심을 기울이고, 회사의 발전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해야 할 시기가 아닐까.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7-30
Polyga Carbon XL, Polyga H3, FlexScan3D
고품질·고정밀 3D 스캐너 및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 Polyga 주요 특징 : 3D 스캐너가 관찰 가능한 시야각 변경이 가능하고, 하나의 광학식 3D 스캐너로 알약만한 크기의 대상체부터 자동차 범퍼와 같은 큰 대상체를 스캐닝할 수 있어 3D 자산 구축에 활용 가능(Polyga Carbon XL), 중대형 대상체를 더욱 정밀하고 빠르게 스캐닝 가능(Polyga H3), Live Scan 기능부터 정합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쉽고 빠르게 광학식 3D 스캐너를 운용 가능(FlexScan3D) 공급 : 세컨트러스트   그림 1. FOV를 변경할 수 있는 초정밀 3D 스캐너 Polyga Carbon XL   Polyga Carbon XL은 기존 Polyga(폴리가)의 플래그십 3D 스캐너였던 Polyga Advance RX 시리즈의 뒤를 잇는 최신형 3D 스캐너이다. Polyga Advance RX 시리즈와 동일하게, 하나의 광학식 3D 스캐너로 알약만한 크기의 대상체부터 자동차 범퍼와 같은 큰 대상체를 모두 스캐닝할 수 있도록 FOV(3D 스캐너가 관찰 가능한 시야각)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5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가 설치된 마운트 프레임은 장착된 2대의 카메라의 위치를 좁게 혹은 넓게 조정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되었다. 2대의 카메라의 위치를 가장 좁게 위치하면 최소 70mm의 FOV로 세팅이 가능하며 소형 알약과 같은 크기의 대상체를 ±0.025mm의 정확도로 스캐닝할 수 있다. 2대의 카메라의 위치를 가장 넓게 세팅하면 최대 800mm의 대각선 길이의 FOV로 세팅할 수 있으며 자동차 외관과 같은 대형 대상체도 최대 0.07mm의 오차 정확도로 스캐닝한다.    그림 2. Polyga Carbon XL로 스캐닝한 자동차 휠 범퍼   Polyga Carbon XL은 강한 밝기(루멘)의 DLP 광원으로 패턴빔을 조사하여 더 멀리 그리고 더 어두운 물체를 쉽게 스캔하여 더 선명하고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취득한다. 5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는 스캔 당 최대 490만 포인트의 점군의 데이터와 고해상도 컬러 텍스처 데이터를 취득하여 국내 문화재의 디지털 보존 작업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전문으로 활용된다. 3D 스캐너로 소형 대상체부터 대형 대상체까지 모두 정밀하게 3D 스캐닝 데이터를 취득하고자 한다면 Polyga Carbon XL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림 3. Polyga Carbon으로 스캐닝한 자동차 사이드 미러   세컨트러스트 권병학 대표는 “Polyga의 광학식 3D 스캐너는 실물 기반의 고해상도 컬러 텍스처가 담긴 3D 스캐닝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의 3D 자산 구축을 위해서 이상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으며, “또한 AR, VR, CG, VFX에 필요한 3D 소스 데이터를 구축함에 있어 Polyga의 3D 스캐너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림 4. Polyga H3로 인체 전신을 스캐닝한 모습    Polyga H3는 고정식 3D 스캐닝 시스템 개발에 대한 기술과 경험을 핸드헬드 3D 스캐너로 새롭게 설계한 제품으로, Multi-imaging Pattern 기술을 활용하는 광학식 핸드헬드 3D 스캐너이다.  핸드헬드 모드와 고정식 스캐닝 모드가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3D 스캐너로서 단일 샷 스캔에서 ±0.08mm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초당 700fps의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취득하는 2개의 카메라가 스캔 당 150만 화소의 스캔 데이터를 생성한다.    그림 5. Polyga H3로 스캐닝한 인체 전신 중 일부 스캐닝 데이터   1.1kg의 무게로 높은 휴대성을 가졌으며 핸드헬드 방식으로 대상체를 더욱 쉽고 정밀하게 스캐닝할 수 있다. 삼각대를 장착하면 고정식 모드로 변경되어 25~150cm 크기의 중대형 대상체를 정밀하게 스캐닝한다. Polyga H3는 사람의 얼굴, 흉상, 전신 및 신체부위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기계부품, 피규어, 조형물과 동상 등을 짧은 시간 안에 더욱 빠르게 스캐닝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풀컬러 모드가 지원되어 비주얼 이펙트 분야, 게임 분야, 제품의 색상 정확성이 필요한 3D 인스펙션 검사, 역설계 시 컬러 정보가 중요한 설계 부품 등에 활용된다.   그림 6. Polyga 3D 스캐너를 구동하는 핵심 3D 스캐닝 소프트웨어, FlexScan3D    FlexScan3D는 Polyga 3D 스캐너의 모든 라인업을 구동하는 핵심 스캐닝 소프트웨어로서 스캐닝 옵션제어, 데이터 정합, 후처리, 간단 치수측정 및 비교가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인 Polyga의 창업자 Thomas Tong이 개발한 전문 3D 스캐닝 소프트웨어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져 왔다.  대상체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자동 스캐닝하는 Live Scan 기능부터 스캔 데이터 정합 시 형상(Geometry) 정보만으로 쉽고 빠르게 정합(Alignment)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3D 스캐너 입문자도 쉽고 빠르게 광학식 3D 스캐너를 운용할 수 있다.   그림 7. Polyga의 초정밀 광학식 3D 스캐너로 취득한 컬러 텍스처가 포함된 ‘운동화’의 3D 스캐닝 데이터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7-30
[케이스 스터디]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 건설에 PLM을 접목하다
데이터 통합과 투명한 프로세스로 EPC 프로젝트의 효율 향상   국내 대표 EPC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엔지니어링은 건설 프로젝트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조산업을 중심으로 쓰이는 PLM을 선택했다. 상용 솔루션을 도입하는 대신 EPC 산업의 특성에 맞춰 플랫폼을 직접 개발한 삼성엔지니어링은 관련 데이터의 통합을 자동화하고 건설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프로젝트의 리스크를 줄이면서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 정수진 편집장   국내 대표 EPC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 지난 1970년 설립한 삼성엔지니어링은 40여 년간 ‘대한민국 플랜트 산업의 역사를 개척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해 왔다. 2020년을 기준으로 40개 국가에서 5600여 명의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6조 7000억 원의 매출을 거두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정유, 가스, 석유화학, 업스트림에서 발전, 산업설비, 환경에 이르기까지 엔지니어링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긴 시간 동안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타당성 검토부터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 및 O&M(운영&유지보수)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WP 방법론을 적용한 PLM 시스템 구축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은 제조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기술로,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낮선 용어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EPC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효율을 높이기 위해 PLM을 고려했는데, 특히 AWP의 개념을 실체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AWP(Advanced Work Packaging)는 2010년대 들어 미국의 건설산업연구원(Construction Industry Institute : CII)과 캐나다 앨버타 주 발주자협회(Construction Owners Association of Alberta : COAA)가 내세우면서 프로젝트 운영에 적용되기 시작한 관리 방법론이다. 거대한 프로젝트를 관리 가능한 단위인 ‘워크 패키지(work package)’로 나누고, 이 워크 패키지별로 설계, 조달, 공사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함으로써 현장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AWP의 개념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팀장인 박성연 상무는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PLM을 살펴보고 있었지만, 제조산업과 다른 EPC 산업의 특성 때문에 적용이 쉽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AWP가 등장하면서 PLM과 접목할 수 있는 지점을 찾을 수 있었고, PLM과 AWP를 결합해 삼성엔지니어링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 삼성엔지니어링이 개발한 S-AWP 시스템   삼성엔지니어링은 2017년에 북미 지역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미국 현지 업체와 함께 AWP 방법론을 적용한 프로젝트를 경험하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AWP는 대내외적인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했고, 이를 바탕으로 AWP 기반의 PLM 구축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S-AWP’라는 이름의 시스템이 삼성엔지니어링의 PLM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건설 프로젝트에서 최종 산출물 또는 생산품은 바로 공장이다. 그래서 공장의 워크 패키지인 CWP(Construction Work Package)가 PLM 시스템의 중심이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CWP의 건설 생산성 증가가 회사 전체의 시간과 원가를 절감하는 기반이 된다고 판단했다.    프로세스와 기준 정보, 공통 업무를 정의하는 데에 중점 삼성엔지니어링이 PLM 구축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운영 기준 정보를 구축하는 것이다. AWP라는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에 기반한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그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운영 기준 정보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운영 기준 정보를 구축하는 데에 5년 이상의 시간을 투입했다. 실제 시스템을 구축한 기간은 2년 남짓인데, 삼성엔지니어링에 맞는 체계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정체성(identity)을 정립하는 기초 과정에 많은 공을 들인 셈이다.  특히 기존의 업무를 꼼꼼히 분석하여 프로세스의 비효율을 없애고, 가장 최적화된 업무 방법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AWP 플랫폼 개발 리더인 정원상 프로는 “프로젝트를 작은 단위로 나누고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사람이 진행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EPC 건설은 여러 분야의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어려웠는데, 그 해결책으로 AWP의 개념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또한 부서 간에 주고 받는 데이터의 종류와 시간 순서도 하나하나 정의해야 했다. 관여하는 공종과 소분화된 업무의 종류가 많고, 공급사(vendor)와 정보를 주고 받는 관계가 복잡한 것이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특성이다. 이렇게 복잡한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방법이 운영 기준 정보를 구축하는 것이다. 운영 기준 정보를 정립하면 업무의 단위를 표준화할 수 있고, 복잡하게 얽힌 데이터의 연결 관계를 시스템에 담을 수 있다. 나아가 이 운영 기준 정보는 시스템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유지보수가 이뤄져야 한다.   ▲ S-AWP 시스템의 개요   두 번째 과제는 공통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회사의 기간 시스템은 여러 프로젝트에서 공통적으로 이뤄지는 업무를 효율화하고 시스템화해야 한다. 시스템을 구축하다 보면 몇 가지의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바탕으로 만들 수 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공통되지 않고 예외적인 업무를 정의하려고 하거나 세부적인 데이터를 담으려고 하는 오류가 생기기도 한다.  어떤 프로젝트에서는 베스트 프랙티스였던 사례로 만든 시스템이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작동하지 않거나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무 부서에서는 특수한 케이스를 시스템으로 구축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시스템 구축의 실무를 담당하는 담당자는 여러 프로젝트의 공통된 부분이 무엇인지, 가장 핵심이 되는 업무가 무엇인지 가려내고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이는 운영 시스템의 유지 관리에 드는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공통적인 업무에 집중한 시스템은 유지보수 비용도 크게 들지 않는다.   데이터의 통합과 투명한 프로세스가 핵심 삼성엔지니어링은 PLM 시스템 개발에 앞서 프로세스와 운영 기준 정보를 구축하면서 AWP라는 방법론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실제로 북미 지역에서 적용사례 분석을 병행했다. 이후에는 AWP를 적용해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공종을 위주로 실제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 과정에서 앞서 정의한 프로세스와 운영 정보를 기준으로 설계팀, 공사팀, 조달팀의 담당자들이 모여 실질적으로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를 협의했다. 그리고 그 정보들을 시스템을 통해 어떻게 보여주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토론을 진행했다. S-AWP 시스템의 기본 개념은 CWP를 완성하기 위한 도면, 자재, 공사 등의 정보를 통합하는 플랫폼이다. 설계, 조달, 공사로 나누어진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모으고 통합된 정보를 대시보드로 보여주는 형태로 구축되었다. 정원상 프로는 “수십만 장의 도면과 수백만 개의 자재를 포함해 공장 건설을 위한 데이터는 양이 상당해서 사람이 직접 취합하고 정리하기가 어렵다. S-AWP 시스템에 기준 정보를 입력하면 데이터의 취합과 정리, 시각화가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도면이 언제 출도되는지, 자재가 언제 현장에 도착하는지 또한 현장에서 공사에 착수했는지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통합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원상 프로는 “도면, 구매, 공사 등 영역별로 다양한 관점을 갖고 있으며 사용하는 단위도 다르다. 결국은 건설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공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모든 데이터를 정리하는 기준을 엔드유저라고 할 수 있는 공사현장에 맞추었다”고 덧붙였다.   ▲ S-AWP 시스템은 건설 프로젝트의 설계·조달·공사 정보를 통합해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 특성에 맞춰 상용 솔루션 대신 자체 개발을 선택 눈에 띄는 점은, 삼성엔지니어링이 S-AWP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상용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고 기초부터 직접 개발에 나섰다는 점이다.  플랫폼에 데이터를 올렸을 때 다른 사람이 그 데이터를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분류/처리하려면, 기준 정보를 확립하기 위한 EPC 분야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또한 기존에 삼성엔지니어링이 운영하고 있는 CAD, ERP 등의 시스템과 연계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점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자체 개발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고, 기존 시스템과의 연결은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해결했다. 이에 대해 박성연 상무는 “좋은 시스템은 전문가가 적극 참여하고 실무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본다. EPC 회사마다 방식과 절차가 다르고 모든 프로젝트가 완전히 동일하게 진행될 수 없기 때문에, 데이터를 모으고 정리하고 프로세스화하는 데에 상용 솔루션을 활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삼성엔지니어링은 EPC 업계에서 드물게 대규모의 기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만들 수 있는 전담 조직을 갖고 있으며,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되어 독자적인 PLM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생산성 향상과 리스크 관리 효과 거둬 S-AWP의 운영 시스템은 워크 패키지별로 설계·조달 담당자들의 업무 산출물인 도면과 조달 자재들의 정보를 자동 집계한다. 그리고, 집계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면과 자재가 준비되면 시공 가능 물량인 워크 프론트(work front)를 산출해준다.  워크 프론트 정보는 설계와 조달 담당자들에게는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에서 업무 성취율이 되기도 하며, 향후 업무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공사 담당자들에게는 워크 프론트가 투입 리소스와 시공 계획을 조정하기 위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유용하다. 또한 회사의 관리자들은 실제 프로젝트를 워크 패키지별로 나누어서 설계·조달·공사 업무가 어느정도 진행되었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추가로 S-AWP 운영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있는 정보들은 4D 툴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볼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S-AWP 운영 시스템에서 3D 모델에 다양한 색깔로 시각화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현업 담당자 간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준다. 특히 3D 시각화는 프로젝트 발주처가 많이 요구하는 사항이기도 하며, 발주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용도로도 많이 쓰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재 S-AWP 시스템을 적용한 건설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하는 효과는 공사까지의 과정을 효율화해 현장 공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 그리고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건설 프로젝트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모든 데이터가 통합되고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작업의 우선순위를 성정하고, 이에 필요한 도면이나 자재를 적기에 제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성연 상무는 “정확한 데이터와 함께 진행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중간 과정의 지연이나 오류를 줄일 수 있었다. 현재 PLM을 활용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서 이전과 같은 손실이나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수의 프로젝트를 문제 없이 진행하는데 PLM이 기여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 삼성엔지니어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총괄한 박성연 상무(왼쪽)와 S-AWP 플랫폼 개발 리더인 정원상 프로(오른쪽)   PLM의 활용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 물론 익숙한 업무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내부 구성원들이 S-AWP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게 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정원상 프로는 “가장 먼저, 새 시스템을 업무에 사용하도록 독려하는 경영진의 리더십이 중요했다. 그리고 실무자들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데이터가 S-AWP 시스템에 통합되면서, 산출된 데이터를 경영진이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실무자에게 다시 피드백하는 선순환도 이뤄졌다고 한다. 이런 점도 실무자들이 데이터를 시스템에 모으는 의미를 찾고,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한편으로 EPC 건설 프로젝트는 해외나 오지에서 진행되는 경우도 많는데, 삼성엔지니어링은 S-AWP 시스템이 지리적인 환경에서 생기는 프로젝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지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는 레거시 시스템에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도 생기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엔지니어링은 클라우드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S-AWP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내에 구축된 메인 시스템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현장용 소규모 AWP 시스템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전에는 서버를 구매해서 현장에 보내고 시스템을 구축해야 했는데,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이 과정을 건너뛸 수 있다고 한다. 정원상 프로는 “도면이나 자재 등 본사에서 이뤄지는 작업은 메인 서버에서 진행하고, 현장마다 맞춰서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만들었다. 전체 시스템을 기능별로 분리해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보안이 중요한 데이터는 외부에 저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S-AWP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향상시키는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는 영업과 도면 제작부터 공장 운영까지 EPC 건설 프로젝트 전·후방의 더 넓은 영역을 S-AWP 시스템에 포함시켜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7-30
[케이스 스터디] 3D 및 VR/AR 전문기업 퍼펙트스톰
언리얼 엔진 활용해 인공호흡기 VR 시뮬레이션 제작   퍼펙트스톰(PERFECT STORM)은 2012년부터 3D 컨버팅 및 VR/AR, 콘텐츠 작업을 진행해 온 3D, 가상/증강현실 기업이다. 현대기아자동차 디지털 쇼룸을 비롯하여 차량 컨피규레이터, VR 교육 콘텐츠, BIM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등 가상/증강현실과 산업을 접목한 여러 콘텐츠들을 제작해왔다. 디지털 리얼리티 콘텐츠의 장점을 잘 파악하고 관련 기술도 보유하고 있던 퍼펙트스톰은 이러한 자사의 장점과 기술을 의료분야에 적용해볼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인공호흡기 VR 시뮬레이션’ 개발을 시작했다. ■ 자료제공 : 에픽게임즈   어느 분야에서나 완벽한 실전을 위해서 시뮬레이션 훈련이 중요하지만, 1초의 촌각에 따라 환자의 삶과 죽음이 결정되는 의료 분야에서 그 중요성은 더욱 부각된다. 특히, 물리적으로 자가 호흡이 어렵거나 스스로 생명 유지가 힘든 중환자에게 인공호흡기(Ventilator)는 한 치의 오차 없이 신속하게 제공되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장치이다. 인공호흡기의 능숙한 조작을 위해서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퍼펙트스톰은 이런 간극을 좁히기 위해 의료진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언리얼 엔진으로 ‘인공호흡기 VR 시뮬레이션 STEP by STEP’을 제작했다.   ▲ 아산병원 인공호흡기 알람 대처 VR 시뮬레이션   인공호흡기 VR 시뮬레이션 개발 의도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신입 간호사들이 실무에 투입되기까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고위험 의료기기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더라도 잘못 조작했을 때 발생할 의료 사고의 위험이 클 뿐만 아니라, 중환자를 실제로 돌보는 것에도 큰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신입 간호사들의 실무 투입 기간을 단축하고자 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의료 기기 중에서도 인공호흡기를 콘텐츠의 주제로 삼았고, 양질의 교육을 시간 제약 없이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VR로 제작하게 되었다.  중환자실에서 위급 환자에게 사용하는 인공호흡기는 숙련된 조작을 필요로 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는 위급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퍼펙트스톰은 신입 간호사들이 VR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장비 조작법과 응급 상황 대처 방법을 학습하면서 실제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미숙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VR의 특성을 살려 인공호흡기에서 알람이 울리는 상황, 잘못된 설정으로 인한 오류 등 디테일하고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여 실전과 같은 교육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인공호흡기 VR 시뮬레이션을 사용해본 현장 후기 아산병원 내 VR 교육장인 ‘VR 에듀 플래닛(VR Edu Planet)’에서 신입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퍼펙트스톰은 중환자실 환경, 의료 장비와 응급 상황이 현실적으로 잘 구현되었으며, 위험 요소 없이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를 반복적으로 시도할 수 있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다.  또한 충실한 간접 경험을 통한 교육 덕분에 손쉽게 체화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었고 실무 현장에서 궁금했던 대처법을 스스로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도 들었다. 실제 상황이 아니면 경험하기 어려운 응급 상황을 VR로 제작하여 간접 경험을 통해 간호사들의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던 개발 목표와 상통하는 긍정적인 의견들을 얻을 수 있었다.    인공호흡기 VR 시뮬레이션에 언리얼 엔진을 선택한 이유 퍼펙트스톰이 인공호흡기 VR 시뮬레이션에 언리얼 엔진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퀄리티와 속도였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현실과 가장 유사한 퀄리티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응급처치 시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포함하여 실제 중환자실과 동일한 환경을 VR 교육에 참여하는 간호사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는데, 언리얼 엔진의 렌더링을 통해 기대 이상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 블루프린트를 통해 코딩 없이도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제작하여 팀과 논의 후 수정하는 반복 작업을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차례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퀄리티로 단시간에 완성할 수 있었다.   ▲ 인공호흡기 VR 시뮬레이션 STEP by STEP 전경(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의료 VR 프로젝트에서 고려된 부분 의료 프로젝트와 VR 프로젝트의 특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했던 퍼펙트스톰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넓지 않은 중환자실에서 VR로 진행하는 다양한 인터랙션과 그에 따른 UI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실제 중환자실과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기에, 좁은 레벨 디자인 안에서 인터랙션이 가능한 다양한 오브젝트를 배치하는 동시에 UI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었다. 사용 방법에 따라 환자의 생사를 결정하는 의료기기의 특성상 체험자가 인터랙션의 결과를 정확히 파악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기기의 작동과 환자의 반응이 사실적으로 구현해야 했다.   의료 VR 시뮬레이션 개발의 실제 언리얼 엔진 활용법 체험자가 해당 프로젝트에서의 정확하고 올바른 인터랙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현실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와 똑같은 의료기기와 사용법을 구현해야 했다.  언리얼 엔진에서 제공하는 여러 툴을 활용하여 이 부분을 손쉽게 작업할 수 있었는데, 특히 스켈레탈 메시 소켓을 활용하면 구현 단계에서 시각적으로 정확한 위치를 보면서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구를 집거나 환자의 몸에 도구를 정확히 부착하는 기능을 수월하게 구현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부족한 의료 지식으로 잘못 구현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전문 의료 지식이 없는 개발자와 아티스트들은 기획서에 의존하여 개발을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문서 또는 영상을 참조하더라도 도구를 부착하는 각도나 측정해야 하는 위치 등에 대한 수정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때 스켈레탈 메시 소켓을 상호작용이 필요한 여러 곳에 대략적인 위치만 잡아서 구현해두고, 이후 소켓의 정확한 위치와 각도를 의료진과 함께 보면서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수정할 수 있었다.    ▲ 오버랩 이벤트를 구현한 액터. 이벤트 디스패처를 사용해 의료 도구에 알맞게 오버랩해야 하는 시간과 범위를 설정하고 OnBeginOverlap, OnEndOverlap 등으로 확장하여 구현(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또한 어태치를 활용한 소켓용 오버랩 이벤트 구현, 가이드 표시 등도 유용하게 사용됐다. 환자의 신체 부위와 상호작용이 필요한 상황들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에는 오버랩 이벤트를 구현한 액터를 소켓에 어태치하여 보다 많은 연출이 가능했다. 예를 들면 청진기가 오버랩되었을 때 심장 박동 소리를 출력하고, 진행도를 알 수 있도록 오버랩된 시간에 따라 애니메이션을 연출할 수 있는데, 이런 방법으로 의료 도구별로 원하는 대로 확장하여 간단한 연출과 이벤트를 구현할 수 있었다. 또한 오버랩 이벤트를 확장해 환자의 맥박을 측정할 수 있는 위치에 컨트롤러를 가까이하면 맥박을 짚는 모양으로 변경되고, 멀어지면 초기 상태로 손 모양이 변경되는 기능도 구현했다.   ▲ 오버랩 이벤트가 필요한 위치에 제작한 액터를 부착하고 청진기 이벤트를 구현(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인공호흡기 VR 시뮬레이션은 교육용으로 제작된 콘텐츠이므로 일반인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이드도 표시했다. 예를 들어, 체험자가 체온계를 들었다면 이를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환자의 귀에 가이드를 표시해주는 방식이다. 정해진 위치에 부착해야 하는 의료 도구는 상호작용해야 하는 소켓명을 작성하고, 해당 의료도구를 잡았을 때 대응하는 소켓에 시각적인 가이드를 생성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또한 체험자가 인터랙션의 결과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UI의 직관성도 확보해야 했다. 의료기기의 모니터, 별도의 팝업창 등 다양한 형태 및 크기의 UI로 인터랙션의 결과를 출력하기 때문에 일목요연한 가독성과 시인성 높은 연출이 필요했는데, 언리얼 엔진의 리치 텍스트 블록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폰트를 관리하고 간단한 마크업 문법을 통해 텍스트 효과 및 연출을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  리치 텍스트 블록은 데이터 테이블에서 폰트를 관리하기 때문에 기획 단계에서 필요한 태그를 미리 파악한 후 처음부터 마크업 문법에 따라 작성해서 이후 큰 수정 없이 작업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반복 작업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 리치 텍스트 블록을 활용한 의료 모니터 구현(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의료 VR 프로젝트 개발에 있어 유용했던 언리얼 엔진 기능 퍼펙트스톰이 이번 의료 VR 프로젝트를 개발하는데 프로그래머가 아니더라도 비주얼 스크립팅을 통해 코드 없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블루프린트 기능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블루프린트는 테스트 코드 작성과 컴파일 속도가 매우 빨라 초기 단계에서 문제 파악에 용이하며, 프로토타입 제작에 효과적이다. 또한 정확성과 사실성이 중요한 의료 프로젝트인 만큼 전문가의 자문과 피드백을 수시로 반영해야 했는데, 블루프린트를 통해 빠르고 직관적으로 반복 수정 작업을 처리할 수 있었다.  특히 그 기능 중에서도 타임라인을 활용하면 단 몇 개의 노드만으로도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하고 수정이 매우 쉬워진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환자의 움직임을 실제 응급환자와 상당히 유사하게 제작해 신입 간호사가 실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러다 보니 같은 의료 도구라도 시나리오마다 조금씩 동작 방식이 다른 애니메이션들이 존재했다. 이때 디테일을 살리면서도 수정이 필요할 경우 일부 값만 변경해 대응력을 높이는 등 효율적인 작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 다양한 의료기기의 구현에도 블루프린트가 유용했다. 블루프린트는 비주얼 스크립트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객체지향 언어 시스템이기 때문에, 부모 클래스 설계 후 자손 블루프린트를 생성해 다양한 형태의 의료 도구를 코드 없이 손쉽게 구현할 수 있었다. 또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맞는 애니메이션을 쉽게 추가하고, 고유한 특성과 작동 방식을 가지고 있는 많은 의료기기들을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모프 타깃을 타임라인으로 제어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기침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케이블이 많은 의료 도구의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스플라인 툴을 활용하여 케이블과 연결된 오브젝트의 위치가 변경되거나 환자의 자세가 바뀌어도 매번 새로 제작하지 않아도 되었다. 무엇보다 이런 기능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을 뿐 아니라 현지화된 문서 페이지도 언리얼 엔진의 장점이었다.   ▲ 모프 타깃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퍼펙트스톰이 생각하는 언리얼 엔진의 비전 그리고 향후 계획 퍼펙트스톰은 최근 공개된 언리얼 엔진 5 얼리 액세스 버전을 보면서 고퀄리티 리얼타임 렌더링과 최적화가 향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에픽게임즈는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언리얼 엔진에 끊임없이 적용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산업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퍼펙트스톰 역시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가고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고퀄리티 렌더링 이미지의 컬러, 재질 라이브러리 연동 및 옵션을 자동으로 조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과 3D 모델 자동 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기획하고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7-30
[피플&컴퍼니]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 심재관 대표
건축·건설 산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솔루션 교육으로 변화를 주도하다   ▲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 교육시설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은 건축·건설 산업 전반의 설계·시공·운영에 사용되는 솔루션의 교육과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다.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는 창조적인 업무들을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당면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한국디지털교육원은 건축·건설 산업에 필요한 솔루션 교육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 이예지 기자   건축·건설 산업 전반에 필요한 핵심적인 교육 제공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은 실무에 적합한 고사양의 컴퓨터와 최신 버전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구현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여 교육생과 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및 컨설팅 전문 기관이다.  한국디지털교육원 심재관 대표는 “‘More Step(한걸음 더)’, ‘More Innovation (좀 더 혁신적으로)’, ‘More Sustainable(좀 더 지속가능하게)’이라는 세 가지 신념을 바탕으로 디지털 사관학교를 지향하고 있는 한국디지털교육원은 IT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업계 니즈에 부합하는 현장 수요 중심의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나갈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수강생들이 사회 각지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 심재관 대표   기업체 및 개인별 맞춤 교육 설계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NCS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 ▲기업체 맞춤 교육 설계 ▲인적 네트워크 공유 ▲기업체 인력 양성을 위한 위탁 교육 등을 특징으로 한다. 산업현장의 직무를 우수하게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을 수준별로 커리큘럼에 반영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체의 요구에 따라 맞춤식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입 및 경력직 인력을 일정기간 훈련시켜 직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취업자 간의 네트워크도 제공하고 있다.    ▲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 교육시설    심재관 대표는 “급속히 변화하는 건설 환경 속에서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물적자원에서 인적자원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인적자원이 기업 우수성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이러한 사회적 변화 요구에 맞춰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은 고도의 전문적 지식, 기술, 능력을 갖춘 인적자원을 배출하기 위해 우수한 강사진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 디지털 스튜디오    실질적 융합 교육 위해 분야별 자문위원 위촉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실질적인 융합 교육을 위해 ‘분야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심재관 대표는 “건축·건설 산업의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단계에 걸친 프로세스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 분야별 자문위원을 위촉하게 됐다”면서 “분야별 자문위원을 통해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은 단순 프로그램 교육이 아닌 각 분야를 융합하고 학교와 협업하여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에 구성된 분야별 자문위원은 건설, CM, 건축설계, 구조설계, 토목설계, 설비설계, 전기설계, 산업, 컨설팅 그룹, 공공기관, 협회, 벤더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 자문위원 위촉식   교육연구소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원 만들다 한국디지털교육원 미듬평생교육원은 향후 교육 과정에 AI(인공지능)를 적용하여 건설 및 설계 분야에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코딩(Coding)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재관 대표는 “이러한 혁신적인 방식을 통해 건설·건축 산업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향후 2~3년 이내에 교육연구소를 구축함으로써 단순 프로그램 위주의 일회성, 소모성 교육이 아닌 각 산업 분야를 융합하고 학교와 협업하여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좀 더 지속가능한 교육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7-30
[포커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 강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뉴 노멀 시대’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공장 내의 원격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언택트 시대에 맞춘 클라우드 기반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 디지털 플랫폼을 소개했다. ■ 이예지 기자   스마트 공장은 설계 및 개발, 제조, 유통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즉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을 사용하여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스스로 제어할 수 있게 만든 미래의 공장을 뜻한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박윤국 매니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박윤국 매니저는 “스마트 공장은 공장 내의 자동화 설비 구축을 넘어 장비의 디지털화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공장 장비의 디지털화는 공장 장비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이를 통해 관리자는 시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정보를 수집하고,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공장 장비의 디지털화를 이끌 핵심 기술로는 I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을 꼽을 수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는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산업 현장 및 장비 제조사를 위한 플랫폼 공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공장 장비의 디지털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과 기계장비 제조업체를 위한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머신(EcoStruxure Machine)’을 소개했다. 박윤국 매니저는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디지털 플랫폼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돼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운영, 유지 및 보수 등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에 이점을 제공한다”면서 “이를 통해 장비 제조업체에 양질의 서비스 및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에코스트럭처 머신   에코스트럭처 머신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다. 설계 단계 : 시장 출시 기간 최대 30% 절약 AR 기술 가상 시운전 배포 단계 : 시동 시간 최대 40% 단축 디지털 서비스 배포 단계 : 문제 해결 시간 최대 50% 감소 박윤국 매니저는 에코스트럭처 머신 아키텍처 내에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원격 공장 장비 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EcoStruxure Machine Advisor)도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전 세계 생산 현장에 설치된 장비 상태를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 신속하게 장비 운영자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조사는 언제 어디서나 모든 장비 정보에 대해 고유한 접근이 가능하고, 장비의 상태와 성능 파악을 위한 포괄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 시스템 구성도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는 트래킹(Tracking) 기능, 모니터링(Monitoring) 기능, 픽스(Fix)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래킹은 장비 관련 자료 저장 및 오퍼레이팅 업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이며, 이를 통해 장비와 관련된 자료, 문서, 서비스항목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모니터링은 장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자가 인지하기 쉽도록 시각화해 장비의 상태 및 데이터를 디지털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데이터 분석에 의한 비정상 탐지를 통해 장비 가용성을 향상시키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사용자에게 즉각 알려 예지보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큰 장점 중 하나이다. 또한 픽스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에 연동된 소프트웨어 툴을 사용하여 장비에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장비의 유지보수 사항을 관리할 수도 있다.   대기오염저감장비에 장비 관리 솔루션 적용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국내 고객사인 엔아이티 코리아는 스마트 공장을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 결과 및 장비 데이터의 활용 방안을 전했다. 엔아이티 코리아는 플라즈마(PLASMA) 기술이 적용된 집진기 등의 대기오염방지장치를 설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오염물질을 여과하는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엔아이티 코리아 전형근 실장    엔아이티 코리아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클라우드 기반 장비 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를 통해 장비에 대한 정보를 원격으로 관리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엔아이티 코리아 전형근 실장은 “과거 수기로 기입했던 환경 지표 등을 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해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위한 서비스 기반을 확보했다”며, “그 결과 초기 투자 비용과 인건비를 20% 절감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 밖에도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엔지니어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해 고객사들에게도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7-30
[포커스] 아비바코리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지원
아비바코리아가 ‘함께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Shaping a Sustainable Future Together)’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 이예지 기자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는 지난 3년간 매해 10% 이상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어온 아비바의 주요 비즈니스 성과 및 향후 비전과 전략은 물론, 이러한 성과 달성의 기반이 되는 아비바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기능을 소개했다. 오재진 대표는 “전 세계 아비바의 주요 고객사는 아비바의 소프트웨어와 함께 PI 시스템을 활용하여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퍼포먼스 인텔리전스를 실현하고 있다”면서 “아비바가 지향하는 퍼포먼스 인텔리전스란 더욱 민첩하고 탄력적인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정보와 인공지능(AI)을 인간의 통찰력과 연결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힘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산업군을 위한 퍼포먼스 인텔리전스 실현  아비바의 솔루션은 전 세계 다양한 기업의 솔루션에 적용되고 있다. 다양한 기업 중 글로벌 소비재 및 산업용 화학제품 제조 기업인 헨켈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자사 공급망에 아비바의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했다.  헨켈은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AVEVA System Platform), 아비바 히스토리안(AVEVA Historian), 아비바 생산관리시스템(AVEVA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등의 솔루션 활용을 통해 2020년 전년 대비 약 800만 유로(한화 약 110억원) 상당의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했으며, 2030년까지 에너지 효율성을 3배 이상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팬데믹 초기 아비바는 70여 곳의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장 전반에 클라우드 기반 예측 애널리틱스 솔루션을 설치했다. 해당 솔루션은 각 부서가 실시간으로 운영 퍼포먼스를 시각화하여 팬데믹 기간에도 원격으로 유연하게 업무를 관리하고 유지관리 계획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사용량을 약 26% 감축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장들은 세계경제포럼이 지정하는 등대공장에 지정되기도 했다.   ▲ 아비바코리아의 국내 주요 고객사   국내에서도 다양한 고객사에서 아비바의 솔루션을 활용하여 에너지 절감 및 운영 효율을 강화하고 있다. 오재진 대표는 “국내에서는 GS건설,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400개가 넘는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특히 한화토탈은 아비바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장 설비 포털 시스템인 AIP 구축을 통해 공장 안정 가동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21년은 산업 환경 내 단순한 생존을 넘어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점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맞게 아비바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지원하고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아비바는 클라우드 부문에서 전년 대비 200% 이상 성장한 총계약가치(TCV : Total Contract Value)를 달성했으며, 입증 받은 최신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한국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아비바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는 한화토탈   OSI소프트 인수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환 박차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오재진 대표는 OSI소프트 인수를 통해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민첩성을 높이며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비바코리아는 OSI소프트와의 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존 비즈니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조선해양 및 석유가스 부문을 넘어 발전, 화학 및 이산형 제조 산업 비즈니스 또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아비바는 OSI소프트를 인수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SI소프트의 합병을 통해 새롭게 확보된 소프트웨어 역량인 PI 시스템(Performance Intelligence System)은 모든 정보 처리를 아우르는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이다. PI 시스템은 선박과 관련된 모든 운영 데이터를 관리하며 벤더들 간 데이터 수집과 공유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방지해 데이터 가용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특히 아비바 소프트웨어의 애널리틱스, IM(Information Management : 정보관리), 시각화 기술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엔지니어링 및 설계 역량을 융합할 경우 디지털 트윈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7-30
[칼럼] 증강지능과 브레인 디지털 트윈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지난 몇 년 사이에 산업계의 관심사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공장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으로 이동한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의 최고조는 알파고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인공지능에 대해서 아직도 현실보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 그 환상 중에는 공상과학 소설 같은 환상도 있다. 아직도 우리 감성 속의 AI는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인공지능 컴퓨터 ‘HAL 9000’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환상 속의 인공지능은 인간이 만들었지만 비인간적이고, 차갑고 논리적이지만 인간의 이기적이고 공명심이 강한 면을 닮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림 1. 증강지능과 브레인 디지털 트윈   그래서 인공지능의 정의도 매우 모순적이다. 인간이 만든 소프트웨어로 이성적이거나 비이성적인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현실은 더욱 힘들다. 현재 대부분의 AI 시스템은 독립적인 시스템이다. 알파고는 바둑만 강하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도움을 줄 수는 없다. 가장 일반적인 인공지능 스피커 역시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찾아주는 것이다.  일부 AI 기술은 자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지만, AI의 유형 중 하나인 증강지능(augmented intelligence) 또는 지능 증폭(intelligence amplification)은 기계학습 및 데이터 세트의 예측 분석을 사용하여 인간의 지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강화하는 것이다.   지능 증폭이라는 용어는 애슈비(William Ross Ashby)의 책인 ‘Introduction to Cybernetics’에서 파생된 것으로 1956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용어 자체는 인간 지능의 대체를 의미하는 불길하게 들리는 인공지능보다 덜 위협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산업로봇이라면 증강지능은 협업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  증강지능은 인공지능 기계학습의 하위 섹션으로, 인공지능을 독립적으로 작동하거나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인간의 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이는 인간의 의사결정을 개선하고, 나아가 향상된 의사결정에 대한 대응 조치를 취함으로써 그렇게 하도록 고안되었다.  증강지능은 과학, 비즈니스 및 일상 생활에서 보다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 그것은 사용자와 소프트웨어의 공생 관계를 만들 수 있다. 증강지능은  사용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결정 능력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뇌의 능력을 더 강화할 수 있다.  필자는 오래 전부터 개인 인공지능 시스템을 만들어서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최근에 롬 리서치(Roam Research)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서 증강지능을 이용한 개인의 브레인 디지털 트윈(brain digital twins)을 만들어 봤다. 롬 리서치는 롬 리서치 회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노트 애플리케이션이다. 롬 리서치의 캐치프레이즈는 ‘A note-taking tool for networked thought’으로, 그래프 기반의 노트 간 연결을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롬 리서치는 최근 개발된 소프트웨어로 에버노트(Evernote)나 노션(Notion)과 같이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노트 작성 소프트웨어는 아니지만, 다른 노트 애플리케이션에는 없는 독특하고 강력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자신의 기억과 정보와 지식을 무한대로 연결할 수 있다.    그림 2. 롬 리서치의 지식 연결 그래프   현재의 인공지능은 결과만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고 있지만, 인간의 사고방식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으로 결과에 도달한다. 반면에 롬 리서치를 이용한 증강지능을 사용하면 인간의 뇌의 방식으로 데이터와 지식을 연결할 수 있다. 증강지능은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어떤 부분은 인공지능의 코딩을 사용할 수도 있다. 우리의 생물학적 두뇌의 약점은 장기 기억에 약하다는 것이다.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왜곡되고 희미하게 되고 사라져 버린다.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현재의 정보와 과거의 정보를 연결한다면 우리에게 새로운 능력이 생길 수 있다. 우리의 생물학적 두뇌를 장기 기억에 사용하는 대신 창조력에 사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여러 개의 뇌가 필요하다. 필자의 브레인 디지털 트윈 전략은 ▲첫 번째 뇌 : 의식(consciousness), 지능(intelligence) ▲두 번째 뇌 : 증강지능(augmented intelligence) ▲세 번째 뇌 : 인공지능(AI) 그리고 ▲사용 모델 : 디지털 모델(digital model), 디지털 섀도(digital shadow),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사용해서 체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우리의 뇌는 가장 오래된 방법과 가장 현대적 방법이 공존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책을 가장 오래된 방법으로 열심히 읽는다. 책을 읽고 열심히 독후감을 남긴다. 아주 열심히 읽어서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어도 일 년에 365권이다. 어떤 책은 며칠 동안 읽어야 한다. 이 방법은 이동 수단으로 비유하면 수백 년 전에 괴나리봇짐을 싸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어가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 변혁의 시대에도 수백 년 전의 방식으로 열심히 이동하는 사람은 없다. 디지털 독서(digital reading)는 독서의 디지털 전환이라고 할 수 있다. 하루에 2000권 이상이 출판 되는 세상에 적어도 1%인 20권은 읽어야 한다. 그리고 20권 이상의 책을 읽는 것도 문제이지만, 읽은 책의 내용을 기억하는 것도 새로운 문제이다. 과거에는 전화번호를 외우거나 수첩에 기록하고 다녔다. 스마트폰이 생기고 우리는 전화번호를 암기하거나 수첩을 찾는 것에서 해방되었다. 스마트폰에 거의 무한대의 전화번호를 저장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사고와 디지털 혁신적 방법, 그리고 디지털 변화가 필요하다. 겉으로만 디지털 전환이고 내부는 변화하지 않는 과거의 방법을 사용한다면 분명히 그 한계가 크다. 디지털 혁신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브레인 디지털 트윈을 가지는 것이다.    그림 3. 브레인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의 전성시대인데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사업에 사용할 수 없을까? 나만의 인공지능을 가질 수 없을까? 그것도 아주 저렴하고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은 없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롬 리서치와 증강지능의 개념을 결합해서 자신의 브레인 디지털 트윈를 만들고 있다. 이 칼럼 역시 필자의 브레인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서 쓰고 있다.  하버드의 유명한 교수는 학생들에게 “사람들은 1/4인치 드릴을 원하지 않으며 1/4인치의 구멍을 원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인공지능 엔진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사용하고 싶은 인공지능의 결과를 원한다. 복잡하고 기억할 것이 많은 세상에서 우리의 두 번째 두뇌인 브레인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 보는 것이 개인과 조직의 새로운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1/4인치 드릴 공구를 사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1/4인치 구멍을 뚫고 싶은 것 뿐이다.”(“People don't want to buy a quarter-inch drill. They want a quarter-inch hole.”) - 테오도르 레빗(Theodore Levitt)   ■ 조형식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 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