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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98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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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혁신경영의 국제표준 ISO56000과 오픈 이노베이션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 ISO/TC 279 국제표준개발현황(2020. 11)   11월 16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오픈이노베이션본부 예화경 상임이사, 이노베이션 프레임 워크 박영민 대표가 혁신경영에 대한 디지털 담론을 진행했다. 국제표준기구(ISO)는 2013년부터 시작된 혁신경영(Innovation Management) 분야의 국제표준인 ‘ISO 56000 시리즈’를 제정·발표하였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첨단 기업 중심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혁신경영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새로운 생산공정기술, 새로운 구조나 관리 시스템, 조직구성원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계획이나 프로그램을 의도적으로 실행함으로써 기업의 중요한 부분을 본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노베이션 프레임 워크 박영민 대표는 “이러한 혁신경영을 위해 한국에서는 혁신경영의 표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ISO는 국제표준혁신경영 분야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혁신경영의 국제표준 ISO 56000은 ISO/TC 279라는 기술 모임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이 기술 모임은 여러 개의 워킹 그룹으로 세계적 혁신 전문가들이 10년간 활동하고 있다. ISO/TC 279는 현재 46개의 참여국과 19개의 관망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은 최근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 CNG TV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작성일 : 2020-11-30
[피플&컴퍼니] 헵시바 이명구 대표
토털 솔루션 통해 3D 프린팅 기술의 고도화 이끈다     헵시바는 자체 개발한 보일러 전자 컨트롤러의 양산을 시작으로 제조업에 진출했다. 이후 과감한 R&D 투자로 산업용 냉난방 분야에 자체 브랜드인 에어렉스(AIRREX) 제품군을 출시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산업용 3D 프린터 개발에 착수하고 2014년 Veltz3D 프린터 판매를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금속 및 세라믹 분야에서도 정부 R&D 과제에 참여하면서 국내 3D 프린터 분야의 기술고도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 이예지 기자   회사에 대해 소개한다면 1986년 설립된 헵시바는 보일러 전자 컨트롤러의 양산을 시작으로 제조업에 진출했다. 이후 1993년 설립된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하여 냉난방 제품군, 3D 프린터 및 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조를 위한 ‘생산부’와 판매를 위한 ‘국내/해외 영업부’ 그리고 품질경영부와 산하의 ‘C/S팀’을 두고 있으며, 총 임직원 수는 122명이다.   헵시바에서 취급하는 제품 및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면  최근 3D 프린터로 제조한 치과용 의료기기로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해지면서 치과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헵시바는 치과 및 의료 분야의 3D 프린팅 솔루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헵시바는 정부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한 기술을 배경으로, 고정밀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의 3D 프린터 장비를 개발하여 국내 메이저 임플란트 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화학소재 기업과의 협업으로 GMP 및 식약처 인증 재료 개발과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D 프린팅을 위한 소프트웨어인 Veltz BP(Build Processor)를 개발하여 장비와 같이 제공함으로써 전체 공급가를 크게 낮추었으며, 여기서 더 나아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크라운 자동설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단에서 최종 보철물 제작으로 이어지는 치과 전 주기의 디지털 워크플로를 구축하여 치과 기공소뿐만 아니라 치과 병원까지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PBF(Powder Bed Fusion) 방식의 금속 3D 프린터를 개발하기 시작한 헵시바는 2018년 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장비설계 및 적층 공정기술을 이전 받아 2019년 정부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후 기술고도화를 거친 후 2020년 제품 출시와 함께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러한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의 기술 확보와 더불어 각 응용 분야별 출력 공정 최적화에 대한 노하우 축적과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헵시바에서는 ‘3D 프린팅 응용기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HSE, DLP, SLA, Polyjet, MJF, PBF 등 30여대의 3D 프린터를 운영하며 공정기술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축적된 공정기술과 후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출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Veltz3D 프린터 시리즈   헵시바가 여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장점이나 경쟁력이 있다면 헵시바의 가장 큰 장점이자 경쟁력은 바로 ‘공유와 책임’의 문화를 꼽을 수 있다. 우선, 연구인력의 유동이 거의 없어 장기적인 로드맵 실현과 깊이 있는 연구성과의 축적이 가능하고, 토론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어 정보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35년간 산업장비를 개발/제조해 오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거래를 해왔기 때문에 제조 품질에 있어서 높은 수준의 관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항상 최우선시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3D 프린팅의 발전 동향은 어떠했는지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제조업의 혁신 및 신시장 창출을 이끌 핵심 기술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많은 기업들이 위기를 겪었고, 위기를 극복한 기업들이 현재의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수 있었다. 헵시바 역시 이러한 상황을 겪었는데,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중심을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수요에 기반한 개발과 시장 정책’이었다. 헵시바는 시장의 니즈를 기반으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진입했으며, 그 안에서 다각화를 통해 3D 프린팅 분야의 리더로서 시장 확대에 주력하는 방식으로 대응을 해왔다. 3D 프린팅은 여러 가지 기술이 융합된 고도의 응용기술로서 장비/소재/소프트웨어, 그리고 공정기술을 확보해야 비로소 활용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여러 산업 분야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의 툴로서 3D 프린팅을 이해하고 수요 기반의 산업 응용 분야를 찾는 노력에 매진한다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본 산업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 치과용 3D 프린팅 소재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헵시바의 주요 프로젝트 사례가 있다면  헵시바의 주요 성공사례로는 2015년부터 정부 R&D 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치과용 3D 프린터 장비/소재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꼽을 수 있다. 유럽의 저명한 치과기업 2개사의 성능비교시험에서 당당히 1위로 평가받았으며, 국내 메이저 임플란트 기업 4개사에 제품 공급계약 및 해외 10개국 이상으로의 총판계약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연구개발의 결과가 상용화로 이어진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향후 국내 비즈니스 계획 및 사업 방향이 있다면  헵시바는 지금까지의 장비와 소재를 더 고도화해서 치과와 의료분야에서 요구하는 기술들에 대해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모든 분야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속 3D 프린터는 프린팅 과정에서 모니터링을 통하여 품질의 변화를 예측, 실시간으로 개선된 공정을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공정기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다는 로드맵을 갖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금속 출력물의 품질면에서 최고 레벨의 성능을 갖춘 장비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 헵시바 직원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
[포커스] CAE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전략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4)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3일 ‘CAE 컨퍼런스 2020’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이 가져온 사회와 산업의 변화에 맞물려, 제품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과 함께 진행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CAE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정수진 편집장   이외에도 ‘CAE 컨퍼런스 2020’에서는 제품개발 기술로서의 CAE뿐 아니라 기업의 프로세스로서 CAE의 역할과 가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마스터엔지니어의 김충섭 대표는 ‘CAE의 경제학-CAE를 사용해서 돈을 벌었나요?’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CAE 프로세스의 가치에 대해 엔지니어들이 고민해야 할 부분을 짚었다. 기업의 프로세스로서 CAE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은 “CAE가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가” 또는 “CAE가 충분한 부가가치를 만들고 있는가”로 요약된다. 그런데, 부가가치는 현실 세계에서 나타나는 변화인 반면 CAE는 가상세계 안에서 미래 예측을 위해 쓰이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어려움이 생긴다는 것이 김충섭 대표의 시각이다. CAE가 가져다주는 부가가치는 기존의 제품을 대체해 운영 효율이 높으면서 CAE가 없이는 실현이 불가능한 ‘절감형’과 CAE를 통해 설계의 효과를 검증하고 최적화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를 마련해 기존의 제품을 재설계하고 개선하는 ‘개선형’으로 나눠볼 수 있다. 김충섭 대표는 “CAE는 설계와 연구개발 과정에서 쓰는 툴이며 기업의 경제효과로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그래서 CAE가 R&D 이후의 제조, 운영, 서비스 등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평가할 수 있는 지표, 인력, 프로세스가 기업 내에 마련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그리고 “경영자료 상에서 미실현 이익으로 여겨지는 CAE의 효과를 표현할 수 있는 기업 역량과 함께,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CAE 프로세스에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 기업 내에서 CAE 프로세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짚은 마스터엔지니어 김충섭 대표   디원의 류용효 이사는 ‘미래 R&D 프로세스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 수립과 컨셉맵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최근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이 점차 강조되는 추세이다. 또한 성능예측과 의사결정을 위한 로봇이나 인공지능의 활용이 늘고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화가 가속화되는 등 변화가 보인다. 이에 따라 기업의 R&D 전략과 실행방법도 변화를 겪고 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도 존재한다.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구체화하는 것이 그 중 하나일 것이다. 많은 기업이 업무와 프로세스, 시스템을 체계화하기 위해 문서화를 강조하고 있다. 문서화는 기업 입장에서는 신뢰성이 있어야 하고, 개인 차원에서는 편의성이 강조된다. 류용효 이사는 “가치를 찾아내는 개인의 능력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문서화 도구가 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콘셉트맵(concept map)은 많은 주제 사이의 관계를 자유롭게 정리하고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툴로서, 한 페이지로 지식을 정리해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칼럼 필자이기도 한 류용효 이사는 “지난 몇 년간 콘셉트맵을 활용하면서 지식을 자산으로서 정리하고 ‘나만의 데이터 댐’을 쌓을 수 있었다.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내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면서 프로세스 맵, 스터디 맵, 서평 맵, 시사 맵 등 콘셉트맵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 R&D 프로세스의 체계화 및 비즈니스 개발에 도움이 될 콘셉트맵을 소개한 디원 류용효 이사   같이 보기 :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같이 보기 : [포커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같이 보기 : [포커스] 설계, 생산을 위한 신기술과 시뮬레이션
작성일 : 2020-11-30
[포커스] 설계, 생산을 위한 신기술과 시뮬레이션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3)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3일 ‘CAE 컨퍼런스 2020’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이 가져온 사회와 산업의 변화에 맞물려, 제품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과 함께 진행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CAE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정수진 편집장   클라우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과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등 새로운 기술이 제품 개발과 생산 분야에 더 많이 도입되고 있다. 이번 ‘CAE 컨퍼런스 2020’에서는 이들 신기술이 CAE 및 제조 프로세스와 접목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리스케일의 김정훈 솔루션 아키텍트는 ‘클라우드 HPC 플랫폼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가속화’에 대해 소개했다. 제품 개발을 위해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하드웨어의 성능이나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 등 제약으로 원활하게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리스케일은 이에 대응해 시뮬레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많이 사용하는 600여 개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주요 버전을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용 목적에 맞춘 78개의 코어 타입을 제공한다. 김정훈 아키텍트는 “기업의 전산자원 교체 주기가 일반적으로 5년 정도인데, CPU 아키텍처는 2~3년 단위로 바뀐다. 최신 CPU의 성능을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는데,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필요한 만큼 최신 아키텍처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오픈소스나 자체 개발한 인하우스 코드에 대해서도 상용 소프트웨어와 동일하게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워크플로의 효율을 높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소개한 리스케일 김정훈 솔루션 아키텍트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의 이정화 책임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통한 로워암의 최적 설계’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 이정화 책임은 아담스 카(Adams Car)에서 계산한 MBD(다물체 동역학) 하중 결과값과 MSC 나스트란(MSC Nastran)의 유한요소 형상을 에이펙스(MSC Apex)에서 매핑하여 구조해석을 진행하고, 에이펙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Apex Generative Design)에서 형상을 최적화하는 과정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이정화 책임은 “에이펙스에서는 유한요소 형상뿐 아니라 CAD 모델을 불러와서 구조해석을 위한 매핑을 할 수도 있다. 에이펙스는 기존 해석 과정에 변경된 데이터만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단일 환경에서 해석을 위한 데이터 변환 없이 빠르게 해석을 재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최적의 설계 형상을 자동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로 최근 활발히 소개되고 있다. 에이펙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최적 설계를 진행할 지오메트리 영역과 재료 물성값 그리고 목표 응력 등 몇 가지의 조건만 지정하면 최적화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터레이션(iteration)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단계별 형상과 응력을 확인할 수 있고, GPU를 활용해 더욱 빠르게 최적 설계가 가능하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얻은 최적 설계 형상은 3D 프린팅으로 만들거나, 다시 CAD로 보내 형상 설계를 계속할 수도 있다.   ▲ 동역학-유한요소해석과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연계 방법을 소개한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이정화 책임   하비스탕스의 임승재 대표는 ‘차세대 디자인&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내세우는 nTop-platform을 소개하면서 적층제조(AM) 기술의 가능성과 사례를 설명했다. 제조산업에서 적층제조 기술은 새로운 생산기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적층제조를 위한 설계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DfAM이라고 부르는 적층제조 최적 설계는 래티스(lattice) 구조 등을 적용해 부품이나 제품을 경량화, 일체화하는 용도로 사용이 늘고 있다.  반면, 절삭가공을 염두에 둔 기존의 설계를 그대로 적층제조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소재나 디자인을 최적화해야 적층제조의 새로운 가치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임승재 대표는 “기존에 나와 있는 DfAM 전용 소프트웨어의 경우 배우기가 쉽지 않고, 복잡한 형상에 대해 래티스 구조를 만드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또한, 유동/구조해석 결과를 반영해 디테일을 손쉽게 조정하거나, 설계 파일의 용량이 너무 커져서 다루기 처리하기가 어려워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등이 DfAM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과제”라고 짚었다.   ▲ 적증체초를 위한 DfAM 기술을 소개한 하비스탕스 임승재 대표   같이 보기 :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같이 보기 : [포커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같이 보기 : [포커스] CAE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전략
작성일 : 2020-11-30
[포커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2)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3일 ‘CAE 컨퍼런스 2020’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이 가져온 사회와 산업의 변화에 맞물려, 제품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과 함께 진행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CAE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정수진 편집장   자동차 업계에서 ADAS 등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 기술의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이런 기술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의 중요성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율주행차나 전기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미래 자동차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는데 있어 시뮬레이션은 더욱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앤시스코리아의 이규원 차장은 ‘앤시스의 광학 솔루션을 이용한 ADAS 센서 구현’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5단계로 나누어 보고 있는데, 현재는 레벨 2 자율주행이 개발되어 자동차에 탑재되고 있다. 그런데 자율주행 레벨 2에 비해 레벨 3부터는 개발의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다. 자동차의 운행에 대한 주도권이 사람에서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다양한 센서를 통한 주변 환경 인지, 다양한 센서의 복합적인 활용, 시스템의 의사결정, HMI(사람-기계간 인터페이스)나 액추에이터 등의 기술 스택이 이전과 다른 수준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규원 차장은 자율주행 개발의 도전과제로 다양한 데이터의 취득과 취합, 사람보다 안전한 운전, 빠른 개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꼽았다. 또한, “앤시스는 안전한 차량 개발, 탑승자 경험, 전기차의 파워트레인과 공기역학, 제품 개발 및 제조의 디지털화 등을 주요한 자율주행 이니셔티브로 보고 있다”면서, “앤시스는 물리 기반의 유동, 구조, 전자기, 광학, 임베디드 등 포괄적인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센서에 대해서도 컴포넌트 레벨 및 자동차 시스템 레벨에 걸친 해석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자율주행 및 ADAS를 위한 시뮬레이션 흐름을 소개한 앤시스코리아의 이규원 차장   한국AVL의 임종훈 선임팀장은 ‘전동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NVH 향상을 위한 전기 액슬 가상 시뮬레이션’에 대해 소개했다. 모터와 트랜스미션 등이 통합된 전동 파워트레인을 가리키는 전기 액슬(eAxle)은 하나의 유닛으로 구동계를 통합한 전기자동차의 핵심이다. 컴포넌트나 케이블의 수를 줄여 비용은 줄이면서 시스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전기 액슬의 장점으로 꼽힌다. 전기자동차의 성장에 따라 전기 액슬의 시장 규모는 2017년 20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216억 달러로 두 배 이상 늘며, 전체 자동차의 절반을 차지할 전망이다. 임종훈 선임팀장은 이런 상황에서 전기 액슬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시뮬레이션과 가상 테스트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VL은 소음 진동(NVH), 컴포넌트 및 어셈블리에 대한 유한요소해석(FEM), 전자기장 해석, 구동계의 동역학 해석 등에 걸쳐 전동 파워트레인의 정확한 거동을 예측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과 테스트 솔루션, 엔지니어링 서비스까지 폭넓게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 자동차의 전동 파워트레인의 포괄적 개발 기술을 선보인 한국AVL 임종훈 선임팀장   같이 보기 :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같이 보기 : [포커스] 설계, 생산을 위한 신기술과 시뮬레이션 같이 보기 : [포커스] CAE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전략
작성일 : 2020-11-30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3일 ‘CAE 컨퍼런스 2020’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이 가져온 사회와 산업의 변화에 맞물려, 제품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과 함께 진행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CAE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정수진 편집장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의 최동훈 위원장은 “디지털화(digitization)를 넘어 디지털 정보를 이용해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digitalization’이 확산되고 있다. 나아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에 없던 가치를 만들어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화두가 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CAE 전략,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시스템 통합과 시뮬레이션, 클라우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적층제조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는 이번 CAE 컨퍼런스가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고민하고, 새로운 업무 방법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계를 설계하듯이 인생을 설계해야 대성나찌유압공업의 장달식 대표는 오랜 기간 해석 경험을 다져 온 업계 전문가로서, 기조연설을 통해 ‘기계설계와 인생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설계’란 요구 사항을 현재 시점에서 가능한 방법으로 만족시키는 사고적 실현”이라고 짚은 장달식 대표는 과학 지식을 이용해 기술적인 문제를 풀고, 재료/기술/환경 측면을 고려해 주어진 제한조건 안에서 최적의 방법을 실현하는 것이 엔지니어의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런 설계 작업은 창조적면서 정신적인 작업이면서, 다른 일을 하는 사람과 협력도 필요하다. 또한 장달식 대표는 기계설계를 하는 것처럼 인생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복’이라는 인생의 목표와 조건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이에 맞춰 우리가 원하는 인생을 정의해야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장달식 대표는 “행복은 설계에 따라 결정된다. 이는 인생을 설계하고 설계를 수행하는 수준에 따라 행복이 정해진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 엔지니어링 설계 못지 않게 행복을 위한 인생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성나찌유압공업 장달식 대표   가속화되는 인공지능과 시뮬레이션의 만남 피도텍의 최동훈 대표는 ‘디지털 전환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기술’에 대한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AI)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기계나 컴퓨터가 모방하도록 하는 총체적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인공지능은 자율주행, 이미지/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데이터 기반 설계 등 특정한 용도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이러한 인공지능의 바탕이 되는 수치 알고리즘 또는 학습 프로그램 기법을 머신러닝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딥러닝은 머신러닝의 여러 기법 중 하나로, 사람의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모사한 인공신경망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미지 인식이나 자연어 처리 등에 많이 쓰이는 딥러닝은 다층 신경망을 사용해 복잡한 학습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동훈 대표는 “인공지능을 엔지니어링 영역에서 활용하는 ‘데이터 기반 설계’의 경우 진전이 다소 더딘 편”이라면서도, “공학설계에서 시뮬레이션의 활용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시험과 시뮬레이션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데이터 주도의 설계 및 데이터 주도 설계와 인공지능의 결합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동훈 대표는 피도텍이 진행 중인 인공지능 활용 설계 기술의 개발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설계는 공학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이다. 높은 정확도의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처리를 위한 데이터 플래닝이 필요하며,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효과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 데이터 기반 설계를 위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동향을 소개한 피도텍 최동훈 대표   디지털 트윈에서 시작하는 제품 개발 혁신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인 LG전자 오재응 기술고문은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전환 기반 VPD 프로세스 구축 및 MBSE의 도전과 응용’에 대해 소개했다. 현실의 물리적인 객체를 복제해 가상 모델을 만드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VPD(가상제품개발)는 R&D의 효율을 높이고 업무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디지털 기술로 꼽히고 있다. 오재응 기술고문은 “CAE가 시뮬레이션의 분야 중 하나로서 3D 요소를 해석하는 것이라면, VPD는 전체 시스템을 해석하기 위해 1D-3D CAE의 코시뮬레이션(co-simulation)과 1D 요소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효과적인 VPD를 위해서는 먼저 시스템의 기능과 구조에 대한 모델을 만들어야 이 모델을 해석해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MBD(모델 기반 개발)를 구현하면 엔지니어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 설계주기를 단축하고, 정보의 일관성과 완전성을 검토해 설계 오류를 줄이며, 엔지니어의 수작업을 줄여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서 단계적인 최적화를 통해 최적의 파라미터를 찾아나가는 과정이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라고 할 수 있다. VPD의 개념은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있지만, 결국 문제는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로 모인다. 오재응 기술고문은 “개념 및 상세설계 단계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프로세스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서 일관된 수학적 모델링을 이용해 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단순화, 전문화,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MBD를 위해 모델 기반 데이터베이스와 플랫폼, 그리고 시스템 모델 시뮬레이션을 위한 모델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재응 기술고문은 가상 제품 설계 기술의 주요한 키워드로 ▲시스템 모델링 및 설계의 전문화 ▲시스템 결합 및 테스트의 협업 ▲제품 성능 및 테스트의 특성화 ▲시스템 성능 및 내구 검증의 통합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라이브러리 등의 표준화를 꼽았다.   ▲ 가상제품개발 프로세스와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방향을 짚은 LG전자 오재응 기술고문   한편, 이번 ‘CAE 컨퍼런스 2020’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과 함께 열렸으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되었다. SMATEC 2020은 스마트 공장 및 생산 자동화 관련 전문 전시회이며, 코로나19로 전례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생산제조 기업에게 최신 기술정보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방향성을 제공하는 자리이다. 올해 행사에는 스마트 공장 솔루션, 공장 자동화, 자동화 설비 등 분야의 120개 기업이 참여해 250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CAE 컨퍼런스 2020’을 진행한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하는 캐드앤그래픽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면서, “현장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온디맨드(on-demand) 형식으로 발표 내용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 CAE 컨퍼런스 2020과 함께 개최된 SMATEC 전시회   같이 보기 : [포커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같이 보기 : [포커스] 설계, 생산을 위한 신기술과 시뮬레이션 같이 보기 : [포커스] CAE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전략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
[포커스] 솔리드웍스 2021, 설계 생산성 혁신을 넘어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제품 설계 솔루션인 솔리드웍스의 최신 버전 솔리드웍스 2021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솔리드웍스는 설계의 퍼포먼스와 유연성을 높인 것 외에도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으로 제품 개발에도 새로운 업무 방식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하는 제품 개발 플랫폼의 중심축으로 솔리드웍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 정수진 편집장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인더스트리 4.0과 같은 화두가 꾸준히 제시되어 왔지만, 기대에 비해 실제 제조산업의 변화는 더딘 편이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대표는 “올해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면서 재택근무가 필수가 되고 회사 밖에서 일하는 방법을 제시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변화의 필요성을 더욱 체감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솔리드웍스는 가장 보편화된 3D 툴이지만, 이제는 새로운 기술이나 기능을 내세우지 않는다. 대신 직관적인 사용법과 협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현장의 효율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조영빈 대표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스타트업의 등장,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과 교육, 인공지능을 위한 디지털 데이터의 확보 등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제조의 미래를 열기 위한 주요 과제를 강조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제조산업의 혁신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짚었다.   더욱 빠른 설계를 위한 성능 향상 그리고 클라우드 CAD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의 지앙 파올로 바씨 CEO는 “솔리드웍스는 지난 1980년대부터 꾸준히 성장해 온 다쏘시스템의 주요 브랜드 중 하나이며, 다쏘시스템 전체 매출 가운데 20%를 차지해 왔다”면서 다쏘시스템 안에서 솔리드웍스가 갖는 입지를 설명했다. 이번 솔리드웍스 2021 버전에서 바씨 CEO가 내세운 점은 ‘설계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대량의 혁신을 제공하는 것’이다. 솔리드웍스 2021은 성능 향상, 업무 유연성의 확대, 플랫폼과의 연계성에 중점을 두고 업데이트되었고, 특히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성능 향상에 많은 개선사항이 집중되었다. 솔리드웍스의 새 버전과 서비스팩을 다운로드 받는 시간이 25% 향상되었을뿐 아니라 복잡한 판금의 모델링 속도는 20~25배, PDM 파일 업로드 속도는 3배 증가했다. 체크인 및 상태 변경 처리 속도도 빨라졌고, 그래픽 파이프라인과 카메라 조작 속도 등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 솔리드웍스 2021 버전은 더욱 빠른 설계 퍼포먼스를 내세웠다.   최근 관심이 늘고 있는 클라우드 CAD와 관련해서도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및 플랫폼 차원의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10년간 클라우드 CAD에 관련한 기술 개발과 솔루션 출시를 진행해 왔다고 한다. 솔리드웍스 2021의 경우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플랫폼과 통합을 더욱 강화해, 설계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할뿐 아니라 익숙한 데스크톱 환경에서 클라우드의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더욱 자연스러운 협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 웹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는 ‘풀 클라우드 CAD’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Sub-D(서브디) 모델링 기법으로 유기적인 형상과 곡면을 만드는 3D Sculptor ▲3D 기구 구조 모델을 만들 수 있는 3D Creator ▲판금 설계 전용의 3D Sheetmetal Creator ▲클라우드 HPC를 지원하는 렌더링 툴 3D Render 등이 포함된다. 다쏘시스템은 이들 솔루션이 솔리드웍스와도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이승철 기술대표는 “솔리드웍스를 포함해 다쏘시스템의 모든 소프트웨어가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연결을 지향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김화정 본부장은 “솔리드웍스 데스크톱의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로 포팅하는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클라우드 CAD를 확대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 개발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웍스 설계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더욱 빠른 설계 속도뿐 아니라 기존의 산업 구조를 바꾸고 혁신의 벽을 더욱 낮추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쏘시스템은 제품에서 플랫폼으로 솔리드웍스 전략의 중심축을 옮기고 있으며, 솔리드웍스를 포함하는 ‘3D익스피리언스웍스(3DEXPERIENCE WORKS)’ 포트폴리오를 내세웠다. 다쏘시스템은 올 초 3D익스피리언스웍스의 브랜드와 비전을 선보였고, 9월에는 새 버전의 솔리드웍스와 함께 3D익스피리언스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승철 기술대표는 “솔리드웍스 2021이 점진적인 변화라면, 3D익스피리언스웍스는 비즈니스 플랫폼의 혁신적인 변화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미 설계, 해석, 데이터 관리, 품질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갖고 있는 솔리드웍스와 다쏘시스템의 다양한 솔루션 브랜드를 연계해 플랫폼화하는 것이 3D익스피리언스웍스의 핵심이다. 현재 공개된 3D익스피리언스웍스 포트폴리오는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을 위한 솔리드웍스 ▲구조해석, 유동해석, 사출해석을 제공하는 시뮬리아웍스(SIMULIAworks) ▲클라우드 기반의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과 PMS(프로젝트 관리)를 지원하는 에노비아웍스(ENOVIAworks) ▲BOM(Bill-of-Materials) 관리, 제조현장 협업, CAM 등을 위한 델미아웍스(DELMIAworks) 등 네 가지로 이뤄져 있다. 디자인/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거버넌스, 매뉴팩처링/프로덕션 등의 영역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유기적으로 데이터를 연결하고 자연스러운 협업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 3D익스피리언스웍스는 설계부터 해석, 거버넌스, 제조 등 전체 프로세스를 포괄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한편, 제조산업 그리고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클라우드의 보안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조영빈 대표는 “특히 국내 기업에서는 보안에 대한 걱정 때문에 다른 부분에 클라우드를 도입하면서도 R&D는 클라우드로 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통계를 보면 클라우드의 보안 사고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기업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한다면 인식의 변화가 더욱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다쏘시스템의 경우 ISO와 한국정보보안관리체계(K-ISMS) 등 클라우드 보안에 관한 국내외 인증을 받았다는 점을 내세웠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
[포커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 전략 공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11월 5일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분야별 글로벌 전문가를 비롯해 각 업계의 비즈니스 리더, 주요 고객과 파트너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산업의 비전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최신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했다. ■ 이예지 기자     온라인 콘퍼런스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1500여명의 고객 및 파트너들이 직접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기술 및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강연을 시청할 수 있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세상은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면서 “이러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며, 모든 위기 속에 혁신의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디지털화의 약속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되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을 통한 결과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   슈나이더 일렉트릭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회장 겸 CEO는 기조연설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글로벌 팬데믹 이후의 불확실성 속에서 대처하기 위한 디지털 변혁의 가속화의 중요성 등을 전달했다. 그는 “새로운 표준에 적응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우면서 우리는 디지털화가 뉴노멀 시대 새로운 환경의 해결책이라는 것을 알았다”면서 “디지털화는 원격 및 공동 작업을 가능하게 하고 예측률을 높이며, 더 민첩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여 비즈니스 탄력성을 강화한다. 또한 에너지 사용 및 운영 프로세스에서 훨씬 더 낮은 비용으로 훨씬 더 빠르게 구현하고 훨씬 더 큰 효율성을 제공하며, 우리가 하는 모든 작업에서 지속 가능성의 단계적 변화를 가능하게 한다. 디지털은 우리가 함께 사는 방식을 혁신했으며, 앞으로 인간과 환경의 관계 속에서 ‘발전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양립하는 개념의 간극을 좁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장 파스칼 트리쿠아 회장 겸 CEO    국내 및 해외 전문가의 심층 비즈니스 전략 소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전기의 진화, 미래형 빌딩 구축, 차세대 산업시장 전망, 디지털화와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전략까지 총 5개의 주제로 30여개의 세션이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다양한 세션 중 ‘엣지 단계의 혁신: 복원력을 확보해야 할 때’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 혁신 책임자인 엠마누엘 랴가리그(Emmanuel Lagarrigue)는 지속가능성 및 복원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새로운 시장에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최근 경제적인 위기로 인해 많은 기업이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계속해서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술의 연구, 개발에서의 혁신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엣지 영역에서도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이 탄력적인 IT시스템과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파트너와 협업하여 제3의 아이디어, 제3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엠마누엘 랴가리그 최고 혁신 책임자   또한 ‘전력 산업의 변화와 전망, 디지털 전력 기술 적용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매니지먼트(Energy Management) 부문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부회장은 “디지털 기술과 전력 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을 의미하는 Electricity 4.0 융합의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이는 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역사상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복잡한 변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의 오래된 시스템은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탄력성을 기반으로 한 전기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이 특히 빌딩이나 건설 부문에서 보다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가속화하고 Electricity 4.0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 패널토의(왼쪽부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 건국대학교 박종배 교수, 인하대학교 원동준 교수, 성균관대학교 정종필 교수)   이외에도 ‘에너지관리와 자동화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패널토의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건국대학교 박종배 교수, 인하대학교 원동준 교수, 성균관대학교 정종필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업계 전문가들이 차세대 전력망을 중심으로 ‘Electricity 4.0’의 미래와 ‘Industry 4.0’의 발전 현황을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D로 구현된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에서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3D로 구현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허브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
[포커스] 마이크로소프트, 3D 홀로그램과 혼합현실로 산업 현장의 생산성 높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1월 2일 홀로렌즈 2(HoloLens 2)를 국내에 선보였다. 홀로렌즈 2는 전작과 비교해 2배 넓어진 시야각으로 몰입도를 높였고, 무게를 줄이고 디자인을 개선해 착용감이 3배 향상됐다. ■ 이예지 기자   웨어러블 홀로그래픽 컴퓨터인 ‘홀로렌즈(HoloLens)’는 스마트폰이나 PC 연결 없이 몰입감 있는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경험을 제공한다. 혼합현실은 현실 공간을 차단하는 가상현실(VR)이나 단순히 가상 정보를 현실 공간에 표시하는 증강현실(AR)을 넘어, 현실 공간에 가상 정보를 더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홀로렌즈는 이러한 혼합현실을 3D 홀로그램으로 구현하고 이를 사용자의 손동작이나 음성으로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게 해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인텔리전트 엣지와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시대에 혼합현실과 인공지능을 더하고, 새로운 수준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다면 뉴 노멀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이동이 제한되고 대면 접촉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홀로렌즈 2를 통해 원활한 업무와 교육을 지원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    편안하고 몰입도 높은 혼합현실 경험 제공 이번에 국내에 공개된 홀로렌즈 2는 기업용 디바이스로 출시됐으며, 전작과 비교해 시야각은 2배, 착용감은 3배 높여 대규모 건설 현장 관리, 현장 원격 점검 등 산업 현장의 생산성을 증가시킨다.  특히 홀로렌즈 2는 넓은 시야각과 심도 센서를 활용한 조작으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초경량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해 무게를 줄이고 안면부에 치중돼 있던 무게중심을 뒤로 옮기면서 착용감도 한층 높였다. 홍채인식 기능도 추가해 빠르고 안전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업에서의 활용성이 강화됐다. 이외에도 AI가 내장된 ‘지능형 엣지 디바이스’로서, 클라우드 애저(Azure)를 통해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작업 내역을 팀원들에게 공유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나 원거리 협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같은 정보를 함께 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2   ▲ 홀로렌즈 2 개선 영역   헬스케어, 나사 우주선 제작 등 다양한 산업군서 생산성 증대  홀로렌즈 2는 원격 지원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협업이 가능하며 교육 및 과제 지침을 3D 홀로그램으로 제공함으로써 직원이 새로운 기술을 더 빨리 습득하게 돕는다. 또한 디지털 정보를 물리적 현실 위에 구현해 실제 모델 구축 전 제품 설계나 객실 배치를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 환경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로 적용함으로써 운영 효율성도 개선할 수 있어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IoT & MR 사업부 팀장은 “실제로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는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 홀로렌즈 2를 도입했다”면서 “벤틀리 시스템즈는 홀로렌즈 2를 활용해 건축설계와 같은 모양의 4D 모델을 시각화해주는 애플리케이션 ‘싱크로XR’을 개발하여 시공 진행 상황, 잠재적 현장 위험 및 안전 요구사항에 관련된 통찰력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애저에 진행 상황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정보를 공유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벤틀리 시스템즈의 홀로렌즈 2 활용 사례    또한 방산기업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은 2024년 달 착륙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나사의 달 착륙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임무를 수행할 유인 우주선인 오리온(Orion) 조립에 홀로렌즈 2를 활용했다. 록히드 마틴은 2017년부터 지난 2년여 간 홀로렌즈를 통해 발생한 오류가 전무했으며, 작업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도 절감됐다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석유업체 쉐브론(Chevron)은 홀로렌즈와 다이나믹스 365 리모트 어시스트를 통해 대면 접촉을 없애고 버튼 하나로 매뉴얼, 도면 등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효율적인 비대면 협업 기반을 마련했다. 예를 들어 재택근무 중인 전문가의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홀로렌즈를 착용 중인 현장 직원의 상황을 공유하면, 전문가가 직원에게 단계별 안내를 제공해 문제를 해결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헬스케어 NHS 트러스트(Imperial College Healthcare NHS Trust in England)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 중인 의료팀은 홀로렌즈 2, 리모트 어시스트, 팀즈 등을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잠재적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 홀로렌즈 2를 통해 우주선 열차폐를 점검 중인 기술자   한편 국내에서는 충북테크노파크가 가스안전 설비의 제어와 시뮬레이션을 위하여 홀로렌즈 기술을 활용한 가상모형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추후 실제 가스설비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용 AR 솔루션 기업 버넥트(Virnect)는 홀로렌즈 2를 기반으로 AR 차량 수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온라인으로 한·베트남 경제협력 투자설명회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회원사 및 베트남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0 베트남 첨단산업도시(다낭) 투자 설명회’를 오는 12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베트남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지에 연구 개발 조직을 강화하거나 공장을 확대하고 CEO가 직접 베트남 현지 정부 인사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10월 다낭시 투자진흥공사와 자동차부품 R&D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또한 지난 10월 20일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단독 면담을 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하였다. 또한, 호주의 세계적인 물류 부동산 기업 로고스(Logos)는 3억 5000만달러를 투자해 합작법인인 로고스베트남물류벤처(Logos Vietnam Logistics Venture)을 설립, 다낭시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물류창고를 건설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올해 8월 회원사 및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 다낭 첨단산업단지 관리국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구축 및 운영,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타트업 상생라운지 등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기획 및 수행 뿐만 아니라, 기업들을 위해 ‘해외 진출 지원 비즈니스 상담회’,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Hannover Messe, 싱가포르 Industrial Transformation Asia-Pacific‘ 등 회원사들의 해외 전시회 참여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희 팀장은 “12월 3일의 온라인 투자 설명회는 베트남 다낭시가 제공할 투자혜택 뿐만 아니라 실제 투자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으로, 코로나 19위기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번 투자 설명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작성일 :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