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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SMATEC 2020"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62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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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3D 프린터에 대한 추가 투자로 자동차 설계를 향상시킨다
스트라타시스는 폭스바겐이 풀 컬러 복합 재료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프로토타이핑 역량을 강화하고 자동차 설계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Pre-Series-Center에 폴리젯(PolyJet) 기술에 기반한 스트라타시스 J850 3D 프린터 2대를 설치하고, 자동차 내장 및 외장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실적인 프로토타입을 3D 프린팅으로 만들고, 신차의 디자인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자동차의 설계 및 생산을 혁신하기 위해 지난 25년 이상 3D 프린팅을 활용해 왔다. 이번에 관련 분야의 투자를 강화하면서 폭스바겐의 설계팀은 다양한 재료로 이뤄진 최종 생산 부품의 복잡한 프로토타입을 최대 99%의 정밀도로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폭스바겐은 3D 프린팅의 높은 사실성을 통해 엄격한 품질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전체 부품 설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테스트하고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J850 3D 프린터는 강성, 유연성, 불투명도 및 투명도가 다양한 최대 7가지의 재료를 사용해 한 번에 풀 컬러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J850이 부품 조립 및 페인팅과 같은 기존의 다단계 설계 프로세스에 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자동차 인테리어의 경우 폭스바겐의 Pre-Series-Center 팀은 직물, 가죽, 목재 등 다양한 질감의 부품 표면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한다. 그리고 VeroUltraClear라는 고급 투명 소재를 사용하여 유리의 투명도를 재현할 수도 있다. 실제와 같은 모델로 자동차의 기능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됨으로써, 디자이너는 새로운 디자인을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테스트 및 완성할 수 있는 창의성의 자유를 얻게 되었다.     폭스바겐 Pre-Series-Center의 책임자인 피터 바텔스(Peter Bartels)는 "폭스바겐은 고객이 열광하고 자랑스럽게 만드는 자동차 개발을 위해 혁신을 모든 것의 중심에 두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팀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자동차 디자인의 표준을 세울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이다. 최근 추가된 J850 3D 프린터는 3D 프린팅 작업을 강화하고 설계 프로세스를 더욱 최적화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스트라타시스의 안드레아스 랑펠드(Andreas Langfeld) EMEA 사장은 "폭스바겐은 폴리젯 3D 프린팅의 가치를 수용하고 기술의 경계를 넓혀 설계 프로세스를 혁신해 온 고객이다. J850은 스트라타시스의 가장 진보된 시스템으로, 기업의 설계 능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이 이 기술로 개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응용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0-11-30
[온에어] 금속/목재 가공의 유연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ALPHACAM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 헥사곤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이근 대리   11월 4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헥사곤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이근 대리가 ALPHACAM(알파캠)의 주요 기능과 장점을 소개했다. 헥사곤의 CAD/CAM 솔루션인 ALPHACAM은 단순한 라우팅뿐만 아니라 2D, 3D 및 5축, 멀티 드릴링, 로타리 가공, 톱 절단에 활용되며 강력한 네스팅 엔진 탑재와 헤드 지원을 통한 3D 조각 가공 프로그래밍을 통해 CNC 및 라우터 장비 프로그래밍을 위한 업계 표준이 되고 있다.  헥사곤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이근 대리는 “의자, 문, 창문, 수납장, 가구 제조뿐 아니라 금속, 목재 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 유연하게 사용되는 ALPHACAM은 다양한 장비와 호환이 가능한 포스트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머시닝 스타일과 자동화 관리자를 통해 복잡한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며 “특히 메탈 섹션에서는 2축부터 5축까지의 가공과 2D, 3D, 피처 형상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ALPHA CAM은 ALPHACAM ART(알파캠 아트) 섹션에서 사진 또는 이미지 그래픽을 다이렉트로 변환하는 ‘아티스트 캐드캠’을 지원하며, 이를 활용해 건축, 목재, 가구 조각 등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벡터 기반의 모델러에서 구현할 수 없는 곡률 변화를 가진 모델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 CNG TV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작성일 : 2020-11-30
[온에어] 혁신경영의 국제표준 ISO56000과 오픈 이노베이션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 ISO/TC 279 국제표준개발현황(2020. 11)   11월 16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오픈이노베이션본부 예화경 상임이사, 이노베이션 프레임 워크 박영민 대표가 혁신경영에 대한 디지털 담론을 진행했다. 국제표준기구(ISO)는 2013년부터 시작된 혁신경영(Innovation Management) 분야의 국제표준인 ‘ISO 56000 시리즈’를 제정·발표하였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첨단 기업 중심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혁신경영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새로운 생산공정기술, 새로운 구조나 관리 시스템, 조직구성원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계획이나 프로그램을 의도적으로 실행함으로써 기업의 중요한 부분을 본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노베이션 프레임 워크 박영민 대표는 “이러한 혁신경영을 위해 한국에서는 혁신경영의 표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ISO는 국제표준혁신경영 분야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혁신경영의 국제표준 ISO 56000은 ISO/TC 279라는 기술 모임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이 기술 모임은 여러 개의 워킹 그룹으로 세계적 혁신 전문가들이 10년간 활동하고 있다. ISO/TC 279는 현재 46개의 참여국과 19개의 관망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은 최근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 CNG TV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작성일 : 2020-11-30
[온에어] 연료전지 자동차의 핵심요소인 AVL 연료전지 솔루션 공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 한국AVL 최승현 매니저, 박태상 매니저, 최원세 매니저(왼쪽부터)   11월 3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한국AVL 최원세 매니저, 박태상 매니저가 연료전지 자동차의 핵심요소인 연료전지 셀/스택, 배터리와 더불어 연료전지 BoP 및 차량의 성능해석을 위한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소개했다. 자동차 산업은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가능한 한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술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이 중 연료전지 기술은 청정 동력원으로서 자동차 분야에 꾸준히 도입되고 있다.  연료전지는 연료의 산화에 의해 생기는 화학 에너지를 직접 전지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전지로, 반응물이 외부에서 연속적으로 공급되어 반응생성물이 연속적으로 계의 바깥으로 제거되는 장치이다.  한국AVL 박태상 매니저는 “개별 연료전지 셀은 적층이 가능해 셀을 결합시켜 더 큰 시스템으로 만들 수 있다”면서 “연료전지 시스템은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을 위한 휴대용 시스템에서 전기자동차를 위한 차량 엔진, 대용량 발전설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AVL의 가상 연료전지 개발 솔루션은 연료전지 시스템 레벨에서 스택 및 BoP 시스템의 미디어 공급, 열관리 시스템 개발 환경뿐만 아니라 셀/스택 구성요소의 통합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시뮬레이션 도구 및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 CNG TV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작성일 : 2020-11-30
[온에어]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HP Z 워크스테이션 솔루션 소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 HP Z북 스튜디오의 주요 장점   재택근무와 원격 협업이 일상이 된 뉴노멀 시대에 급변하는 업무환경에 따라 크리에이터 및 엔지니어 등 고성능 컴퓨팅 기술이 필요한 직군의 워크스테이션 사용 형태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10월 26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HP 코리아의 배윤 부장, 배훈 과장이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HP Z 워크스테이션 솔루션(HP Z Workstation Solution)에 대해 소개했다. HP에서 새로 출시한 HP Z 워크스테이션은 더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 색 정확도, 긴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어떠한 업무환경에서도 뛰어난 업무 효율을 제공한다. HP 코리아 배훈 과장은 “HP Z 워크스테이션 시리즈 중 HP Z북 스튜디오(HP ZBook Studio)는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쿼드로 GPU를 탑재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고, 가벼운 무게와 긴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쉽게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HP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HP ZCentral Remote Boost)는 원격으로 HP의 Z 워크스테이션에 액세스해 리소스 집약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로, 유연한 재택근무와 원격 협업을 지원한다. HP 코리아의 배윤 부장은 “HP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는 사용자가 대부분의 PC와 스마트폰 등의 엔드포인트 장치에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에 원격으로 연결할 수 있다”며 “이는 모든 Z 워크스테이션에 포함되며, 비 Z 기기에서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CNG TV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작성일 : 2020-11-30
[피플&컴퍼니] 헵시바 이명구 대표
토털 솔루션 통해 3D 프린팅 기술의 고도화 이끈다     헵시바는 자체 개발한 보일러 전자 컨트롤러의 양산을 시작으로 제조업에 진출했다. 이후 과감한 R&D 투자로 산업용 냉난방 분야에 자체 브랜드인 에어렉스(AIRREX) 제품군을 출시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산업용 3D 프린터 개발에 착수하고 2014년 Veltz3D 프린터 판매를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금속 및 세라믹 분야에서도 정부 R&D 과제에 참여하면서 국내 3D 프린터 분야의 기술고도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 이예지 기자   회사에 대해 소개한다면 1986년 설립된 헵시바는 보일러 전자 컨트롤러의 양산을 시작으로 제조업에 진출했다. 이후 1993년 설립된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하여 냉난방 제품군, 3D 프린터 및 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조를 위한 ‘생산부’와 판매를 위한 ‘국내/해외 영업부’ 그리고 품질경영부와 산하의 ‘C/S팀’을 두고 있으며, 총 임직원 수는 122명이다.   헵시바에서 취급하는 제품 및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면  최근 3D 프린터로 제조한 치과용 의료기기로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해지면서 치과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헵시바는 치과 및 의료 분야의 3D 프린팅 솔루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헵시바는 정부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한 기술을 배경으로, 고정밀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의 3D 프린터 장비를 개발하여 국내 메이저 임플란트 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화학소재 기업과의 협업으로 GMP 및 식약처 인증 재료 개발과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D 프린팅을 위한 소프트웨어인 Veltz BP(Build Processor)를 개발하여 장비와 같이 제공함으로써 전체 공급가를 크게 낮추었으며, 여기서 더 나아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크라운 자동설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단에서 최종 보철물 제작으로 이어지는 치과 전 주기의 디지털 워크플로를 구축하여 치과 기공소뿐만 아니라 치과 병원까지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PBF(Powder Bed Fusion) 방식의 금속 3D 프린터를 개발하기 시작한 헵시바는 2018년 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장비설계 및 적층 공정기술을 이전 받아 2019년 정부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후 기술고도화를 거친 후 2020년 제품 출시와 함께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러한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의 기술 확보와 더불어 각 응용 분야별 출력 공정 최적화에 대한 노하우 축적과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헵시바에서는 ‘3D 프린팅 응용기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HSE, DLP, SLA, Polyjet, MJF, PBF 등 30여대의 3D 프린터를 운영하며 공정기술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축적된 공정기술과 후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출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Veltz3D 프린터 시리즈   헵시바가 여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장점이나 경쟁력이 있다면 헵시바의 가장 큰 장점이자 경쟁력은 바로 ‘공유와 책임’의 문화를 꼽을 수 있다. 우선, 연구인력의 유동이 거의 없어 장기적인 로드맵 실현과 깊이 있는 연구성과의 축적이 가능하고, 토론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어 정보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35년간 산업장비를 개발/제조해 오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거래를 해왔기 때문에 제조 품질에 있어서 높은 수준의 관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항상 최우선시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3D 프린팅의 발전 동향은 어떠했는지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제조업의 혁신 및 신시장 창출을 이끌 핵심 기술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많은 기업들이 위기를 겪었고, 위기를 극복한 기업들이 현재의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수 있었다. 헵시바 역시 이러한 상황을 겪었는데,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중심을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수요에 기반한 개발과 시장 정책’이었다. 헵시바는 시장의 니즈를 기반으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진입했으며, 그 안에서 다각화를 통해 3D 프린팅 분야의 리더로서 시장 확대에 주력하는 방식으로 대응을 해왔다. 3D 프린팅은 여러 가지 기술이 융합된 고도의 응용기술로서 장비/소재/소프트웨어, 그리고 공정기술을 확보해야 비로소 활용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여러 산업 분야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의 툴로서 3D 프린팅을 이해하고 수요 기반의 산업 응용 분야를 찾는 노력에 매진한다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본 산업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 치과용 3D 프린팅 소재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헵시바의 주요 프로젝트 사례가 있다면  헵시바의 주요 성공사례로는 2015년부터 정부 R&D 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치과용 3D 프린터 장비/소재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꼽을 수 있다. 유럽의 저명한 치과기업 2개사의 성능비교시험에서 당당히 1위로 평가받았으며, 국내 메이저 임플란트 기업 4개사에 제품 공급계약 및 해외 10개국 이상으로의 총판계약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연구개발의 결과가 상용화로 이어진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향후 국내 비즈니스 계획 및 사업 방향이 있다면  헵시바는 지금까지의 장비와 소재를 더 고도화해서 치과와 의료분야에서 요구하는 기술들에 대해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모든 분야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속 3D 프린터는 프린팅 과정에서 모니터링을 통하여 품질의 변화를 예측, 실시간으로 개선된 공정을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공정기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다는 로드맵을 갖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금속 출력물의 품질면에서 최고 레벨의 성능을 갖춘 장비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 헵시바 직원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
[포커스] CAE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전략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4)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3일 ‘CAE 컨퍼런스 2020’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이 가져온 사회와 산업의 변화에 맞물려, 제품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과 함께 진행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CAE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정수진 편집장   이외에도 ‘CAE 컨퍼런스 2020’에서는 제품개발 기술로서의 CAE뿐 아니라 기업의 프로세스로서 CAE의 역할과 가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마스터엔지니어의 김충섭 대표는 ‘CAE의 경제학-CAE를 사용해서 돈을 벌었나요?’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CAE 프로세스의 가치에 대해 엔지니어들이 고민해야 할 부분을 짚었다. 기업의 프로세스로서 CAE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은 “CAE가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가” 또는 “CAE가 충분한 부가가치를 만들고 있는가”로 요약된다. 그런데, 부가가치는 현실 세계에서 나타나는 변화인 반면 CAE는 가상세계 안에서 미래 예측을 위해 쓰이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어려움이 생긴다는 것이 김충섭 대표의 시각이다. CAE가 가져다주는 부가가치는 기존의 제품을 대체해 운영 효율이 높으면서 CAE가 없이는 실현이 불가능한 ‘절감형’과 CAE를 통해 설계의 효과를 검증하고 최적화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를 마련해 기존의 제품을 재설계하고 개선하는 ‘개선형’으로 나눠볼 수 있다. 김충섭 대표는 “CAE는 설계와 연구개발 과정에서 쓰는 툴이며 기업의 경제효과로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그래서 CAE가 R&D 이후의 제조, 운영, 서비스 등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평가할 수 있는 지표, 인력, 프로세스가 기업 내에 마련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그리고 “경영자료 상에서 미실현 이익으로 여겨지는 CAE의 효과를 표현할 수 있는 기업 역량과 함께,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CAE 프로세스에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 기업 내에서 CAE 프로세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짚은 마스터엔지니어 김충섭 대표   디원의 류용효 이사는 ‘미래 R&D 프로세스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 수립과 컨셉맵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최근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이 점차 강조되는 추세이다. 또한 성능예측과 의사결정을 위한 로봇이나 인공지능의 활용이 늘고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화가 가속화되는 등 변화가 보인다. 이에 따라 기업의 R&D 전략과 실행방법도 변화를 겪고 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도 존재한다.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구체화하는 것이 그 중 하나일 것이다. 많은 기업이 업무와 프로세스, 시스템을 체계화하기 위해 문서화를 강조하고 있다. 문서화는 기업 입장에서는 신뢰성이 있어야 하고, 개인 차원에서는 편의성이 강조된다. 류용효 이사는 “가치를 찾아내는 개인의 능력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문서화 도구가 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콘셉트맵(concept map)은 많은 주제 사이의 관계를 자유롭게 정리하고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툴로서, 한 페이지로 지식을 정리해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칼럼 필자이기도 한 류용효 이사는 “지난 몇 년간 콘셉트맵을 활용하면서 지식을 자산으로서 정리하고 ‘나만의 데이터 댐’을 쌓을 수 있었다.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내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면서 프로세스 맵, 스터디 맵, 서평 맵, 시사 맵 등 콘셉트맵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 R&D 프로세스의 체계화 및 비즈니스 개발에 도움이 될 콘셉트맵을 소개한 디원 류용효 이사   같이 보기 :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같이 보기 : [포커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같이 보기 : [포커스] 설계, 생산을 위한 신기술과 시뮬레이션
작성일 : 2020-11-30
[포커스] 설계, 생산을 위한 신기술과 시뮬레이션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3)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3일 ‘CAE 컨퍼런스 2020’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이 가져온 사회와 산업의 변화에 맞물려, 제품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과 함께 진행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CAE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정수진 편집장   클라우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과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등 새로운 기술이 제품 개발과 생산 분야에 더 많이 도입되고 있다. 이번 ‘CAE 컨퍼런스 2020’에서는 이들 신기술이 CAE 및 제조 프로세스와 접목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리스케일의 김정훈 솔루션 아키텍트는 ‘클라우드 HPC 플랫폼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가속화’에 대해 소개했다. 제품 개발을 위해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하드웨어의 성능이나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 등 제약으로 원활하게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리스케일은 이에 대응해 시뮬레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많이 사용하는 600여 개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주요 버전을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용 목적에 맞춘 78개의 코어 타입을 제공한다. 김정훈 아키텍트는 “기업의 전산자원 교체 주기가 일반적으로 5년 정도인데, CPU 아키텍처는 2~3년 단위로 바뀐다. 최신 CPU의 성능을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는데,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필요한 만큼 최신 아키텍처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오픈소스나 자체 개발한 인하우스 코드에 대해서도 상용 소프트웨어와 동일하게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워크플로의 효율을 높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소개한 리스케일 김정훈 솔루션 아키텍트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의 이정화 책임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통한 로워암의 최적 설계’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 이정화 책임은 아담스 카(Adams Car)에서 계산한 MBD(다물체 동역학) 하중 결과값과 MSC 나스트란(MSC Nastran)의 유한요소 형상을 에이펙스(MSC Apex)에서 매핑하여 구조해석을 진행하고, 에이펙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Apex Generative Design)에서 형상을 최적화하는 과정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이정화 책임은 “에이펙스에서는 유한요소 형상뿐 아니라 CAD 모델을 불러와서 구조해석을 위한 매핑을 할 수도 있다. 에이펙스는 기존 해석 과정에 변경된 데이터만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단일 환경에서 해석을 위한 데이터 변환 없이 빠르게 해석을 재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최적의 설계 형상을 자동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로 최근 활발히 소개되고 있다. 에이펙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최적 설계를 진행할 지오메트리 영역과 재료 물성값 그리고 목표 응력 등 몇 가지의 조건만 지정하면 최적화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터레이션(iteration)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단계별 형상과 응력을 확인할 수 있고, GPU를 활용해 더욱 빠르게 최적 설계가 가능하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얻은 최적 설계 형상은 3D 프린팅으로 만들거나, 다시 CAD로 보내 형상 설계를 계속할 수도 있다.   ▲ 동역학-유한요소해석과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연계 방법을 소개한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이정화 책임   하비스탕스의 임승재 대표는 ‘차세대 디자인&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내세우는 nTop-platform을 소개하면서 적층제조(AM) 기술의 가능성과 사례를 설명했다. 제조산업에서 적층제조 기술은 새로운 생산기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적층제조를 위한 설계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DfAM이라고 부르는 적층제조 최적 설계는 래티스(lattice) 구조 등을 적용해 부품이나 제품을 경량화, 일체화하는 용도로 사용이 늘고 있다.  반면, 절삭가공을 염두에 둔 기존의 설계를 그대로 적층제조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소재나 디자인을 최적화해야 적층제조의 새로운 가치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임승재 대표는 “기존에 나와 있는 DfAM 전용 소프트웨어의 경우 배우기가 쉽지 않고, 복잡한 형상에 대해 래티스 구조를 만드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또한, 유동/구조해석 결과를 반영해 디테일을 손쉽게 조정하거나, 설계 파일의 용량이 너무 커져서 다루기 처리하기가 어려워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등이 DfAM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과제”라고 짚었다.   ▲ 적증체초를 위한 DfAM 기술을 소개한 하비스탕스 임승재 대표   같이 보기 :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같이 보기 : [포커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같이 보기 : [포커스] CAE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전략
작성일 : 2020-11-30
[포커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2)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3일 ‘CAE 컨퍼런스 2020’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이 가져온 사회와 산업의 변화에 맞물려, 제품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과 함께 진행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CAE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정수진 편집장   자동차 업계에서 ADAS 등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 기술의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이런 기술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의 중요성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율주행차나 전기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미래 자동차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는데 있어 시뮬레이션은 더욱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앤시스코리아의 이규원 차장은 ‘앤시스의 광학 솔루션을 이용한 ADAS 센서 구현’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5단계로 나누어 보고 있는데, 현재는 레벨 2 자율주행이 개발되어 자동차에 탑재되고 있다. 그런데 자율주행 레벨 2에 비해 레벨 3부터는 개발의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다. 자동차의 운행에 대한 주도권이 사람에서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다양한 센서를 통한 주변 환경 인지, 다양한 센서의 복합적인 활용, 시스템의 의사결정, HMI(사람-기계간 인터페이스)나 액추에이터 등의 기술 스택이 이전과 다른 수준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규원 차장은 자율주행 개발의 도전과제로 다양한 데이터의 취득과 취합, 사람보다 안전한 운전, 빠른 개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꼽았다. 또한, “앤시스는 안전한 차량 개발, 탑승자 경험, 전기차의 파워트레인과 공기역학, 제품 개발 및 제조의 디지털화 등을 주요한 자율주행 이니셔티브로 보고 있다”면서, “앤시스는 물리 기반의 유동, 구조, 전자기, 광학, 임베디드 등 포괄적인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센서에 대해서도 컴포넌트 레벨 및 자동차 시스템 레벨에 걸친 해석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자율주행 및 ADAS를 위한 시뮬레이션 흐름을 소개한 앤시스코리아의 이규원 차장   한국AVL의 임종훈 선임팀장은 ‘전동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NVH 향상을 위한 전기 액슬 가상 시뮬레이션’에 대해 소개했다. 모터와 트랜스미션 등이 통합된 전동 파워트레인을 가리키는 전기 액슬(eAxle)은 하나의 유닛으로 구동계를 통합한 전기자동차의 핵심이다. 컴포넌트나 케이블의 수를 줄여 비용은 줄이면서 시스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전기 액슬의 장점으로 꼽힌다. 전기자동차의 성장에 따라 전기 액슬의 시장 규모는 2017년 20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216억 달러로 두 배 이상 늘며, 전체 자동차의 절반을 차지할 전망이다. 임종훈 선임팀장은 이런 상황에서 전기 액슬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시뮬레이션과 가상 테스트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VL은 소음 진동(NVH), 컴포넌트 및 어셈블리에 대한 유한요소해석(FEM), 전자기장 해석, 구동계의 동역학 해석 등에 걸쳐 전동 파워트레인의 정확한 거동을 예측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과 테스트 솔루션, 엔지니어링 서비스까지 폭넓게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 자동차의 전동 파워트레인의 포괄적 개발 기술을 선보인 한국AVL 임종훈 선임팀장   같이 보기 :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같이 보기 : [포커스] 설계, 생산을 위한 신기술과 시뮬레이션 같이 보기 : [포커스] CAE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전략
작성일 : 2020-11-30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3일 ‘CAE 컨퍼런스 2020’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이 가져온 사회와 산업의 변화에 맞물려, 제품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과 함께 진행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CAE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정수진 편집장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의 최동훈 위원장은 “디지털화(digitization)를 넘어 디지털 정보를 이용해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digitalization’이 확산되고 있다. 나아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에 없던 가치를 만들어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화두가 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CAE 전략,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시스템 통합과 시뮬레이션, 클라우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적층제조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는 이번 CAE 컨퍼런스가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고민하고, 새로운 업무 방법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계를 설계하듯이 인생을 설계해야 대성나찌유압공업의 장달식 대표는 오랜 기간 해석 경험을 다져 온 업계 전문가로서, 기조연설을 통해 ‘기계설계와 인생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설계’란 요구 사항을 현재 시점에서 가능한 방법으로 만족시키는 사고적 실현”이라고 짚은 장달식 대표는 과학 지식을 이용해 기술적인 문제를 풀고, 재료/기술/환경 측면을 고려해 주어진 제한조건 안에서 최적의 방법을 실현하는 것이 엔지니어의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런 설계 작업은 창조적면서 정신적인 작업이면서, 다른 일을 하는 사람과 협력도 필요하다. 또한 장달식 대표는 기계설계를 하는 것처럼 인생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복’이라는 인생의 목표와 조건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이에 맞춰 우리가 원하는 인생을 정의해야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장달식 대표는 “행복은 설계에 따라 결정된다. 이는 인생을 설계하고 설계를 수행하는 수준에 따라 행복이 정해진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 엔지니어링 설계 못지 않게 행복을 위한 인생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성나찌유압공업 장달식 대표   가속화되는 인공지능과 시뮬레이션의 만남 피도텍의 최동훈 대표는 ‘디지털 전환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기술’에 대한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AI)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기계나 컴퓨터가 모방하도록 하는 총체적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인공지능은 자율주행, 이미지/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데이터 기반 설계 등 특정한 용도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이러한 인공지능의 바탕이 되는 수치 알고리즘 또는 학습 프로그램 기법을 머신러닝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딥러닝은 머신러닝의 여러 기법 중 하나로, 사람의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모사한 인공신경망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미지 인식이나 자연어 처리 등에 많이 쓰이는 딥러닝은 다층 신경망을 사용해 복잡한 학습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동훈 대표는 “인공지능을 엔지니어링 영역에서 활용하는 ‘데이터 기반 설계’의 경우 진전이 다소 더딘 편”이라면서도, “공학설계에서 시뮬레이션의 활용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시험과 시뮬레이션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데이터 주도의 설계 및 데이터 주도 설계와 인공지능의 결합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동훈 대표는 피도텍이 진행 중인 인공지능 활용 설계 기술의 개발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설계는 공학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이다. 높은 정확도의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처리를 위한 데이터 플래닝이 필요하며,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효과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 데이터 기반 설계를 위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동향을 소개한 피도텍 최동훈 대표   디지털 트윈에서 시작하는 제품 개발 혁신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인 LG전자 오재응 기술고문은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전환 기반 VPD 프로세스 구축 및 MBSE의 도전과 응용’에 대해 소개했다. 현실의 물리적인 객체를 복제해 가상 모델을 만드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VPD(가상제품개발)는 R&D의 효율을 높이고 업무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디지털 기술로 꼽히고 있다. 오재응 기술고문은 “CAE가 시뮬레이션의 분야 중 하나로서 3D 요소를 해석하는 것이라면, VPD는 전체 시스템을 해석하기 위해 1D-3D CAE의 코시뮬레이션(co-simulation)과 1D 요소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효과적인 VPD를 위해서는 먼저 시스템의 기능과 구조에 대한 모델을 만들어야 이 모델을 해석해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MBD(모델 기반 개발)를 구현하면 엔지니어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 설계주기를 단축하고, 정보의 일관성과 완전성을 검토해 설계 오류를 줄이며, 엔지니어의 수작업을 줄여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서 단계적인 최적화를 통해 최적의 파라미터를 찾아나가는 과정이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라고 할 수 있다. VPD의 개념은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있지만, 결국 문제는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로 모인다. 오재응 기술고문은 “개념 및 상세설계 단계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프로세스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서 일관된 수학적 모델링을 이용해 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단순화, 전문화,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MBD를 위해 모델 기반 데이터베이스와 플랫폼, 그리고 시스템 모델 시뮬레이션을 위한 모델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재응 기술고문은 가상 제품 설계 기술의 주요한 키워드로 ▲시스템 모델링 및 설계의 전문화 ▲시스템 결합 및 테스트의 협업 ▲제품 성능 및 테스트의 특성화 ▲시스템 성능 및 내구 검증의 통합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라이브러리 등의 표준화를 꼽았다.   ▲ 가상제품개발 프로세스와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방향을 짚은 LG전자 오재응 기술고문   한편, 이번 ‘CAE 컨퍼런스 2020’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과 함께 열렸으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되었다. SMATEC 2020은 스마트 공장 및 생산 자동화 관련 전문 전시회이며, 코로나19로 전례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생산제조 기업에게 최신 기술정보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방향성을 제공하는 자리이다. 올해 행사에는 스마트 공장 솔루션, 공장 자동화, 자동화 설비 등 분야의 120개 기업이 참여해 250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CAE 컨퍼런스 2020’을 진행한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하는 캐드앤그래픽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면서, “현장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온디맨드(on-demand) 형식으로 발표 내용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 CAE 컨퍼런스 2020과 함께 개최된 SMATEC 전시회   같이 보기 : [포커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같이 보기 : [포커스] 설계, 생산을 위한 신기술과 시뮬레이션 같이 보기 : [포커스] CAE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전략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