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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PLM"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95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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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PLM
제조기업의 미래를 위한 PLM 이야기 (5)   이번 호에서는 급변하는 근무 환경, 새로운 세대의 출현,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의 인재 관리, 인재 관리를 지원하는 PLM 시스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변화하는 시대 그리고 PLM의 변화 제2회 기업의 경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PLM 제3회 마케팅 요소와 제품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PLM 제4회 상품 기획과 PLM 제5회 인재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PLM 제6회 Agile Organizatio n으로의 변화와 PLM 제7회 위기의 시대와 PLM 제8회 PLM과 변화 관리 제9회 클라우드 기반의 아키텍처를 고려한 PLM 시스템 제10회 PLM 시스템 구축의 긴 여정   ■ 김성희 VCIS의 대표이자 PLM 컨설턴트이다. 다양한 PLM 솔루션 및 자동차/기계/반도체/CPG 등 산업군의 PLM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메일 | pass829@naver.com 블로그 | https://blog.naver.com/pass829   그림 1. 대한민국 인구지표(2020~2070년 추이, 출처 : KOSIS)   대한민국의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아직 다들 실감을 못하는 것 같다. 정말 심각한 상황임을 알아야 한다 . <그림 1> 은 2020년부터 2070년까지 인구지표 추이를 예측한 자료이다 . ‘사람이 문제고, 사람이 해결책이다.’ 사회 경험이 쌓여가면서 체험적으로 알게 된 지식이다. 최근 가장 큰 사회 문제는 줄어드는 인구와 노인 인구의 증가이다. 정부도 인구 증가를 최우선 과제로 놓고 이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쉽게 상황이 바뀌지 않고 있다. 절대 인구가 줄어가는 상황 속에서 앞으로의 인재 관리는 더욱 중요한 일이다. 주변에 사람은 많으나 정작 일을 시킬 사람이 없는 경험은 누구나 겪어 봤을 것이다. 이젠 사람도 없고 일을 시킬 사람도 없는 세상이 올 지도 모른다. 기업들의 입장에선 재능 있는 직원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능도 없고 의지도 없는 직원들을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조직은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좋은 기운이 쌓이면 계속 좋은 기운이 들어오나, 나쁜 기운이 쌓이게 되면 전체 조직이 회생불능 상태가 될 수 있다.   근무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세대 포스트 코로나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전세계가 동결되었다. 최근에는 Return-To-Normal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인사 관리 부분에서는 일하는 방식과 일하는 체계의 변화가 크게 일어났다. 재택근무의 적용, 재택근무의 비중 확대, 하이브리드 업무의 적용 등 전통적인 방식의 대면 작업 방식에서 비대면 작업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근로자들의 마인드도 변화하였다. 그들은 조직에 더 이상 목매지 않게 되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이러한 움직임은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 그 변화가 더욱 활발해졌다. 원격근무를 통해서 근무 지역의 제한에서 자유로워졌고,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MZ세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M(밀레니얼)세대라고 하고,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Z세대라고 한다. 둘을 합쳐서 MZ세대라고도 한다.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 있고, 조직보다는 개인을 우선시하고, SNS를 기반으로 강력한 사회적인 영향력을 끼친다. 경제적으로도 앞으로 가장 영향력이 높은 대상이다. 미래보다는 현재를 중요시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아 소비에 과감하다. 과거에는 조직의 일과 개인의 일이 충돌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조직의 일이 우선시되는 문화 속에서 살았다면, 지금의 MZ세대에 게는 그러한 사고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GIG 경제 GIG 경제란, ‘산업 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사람을 구해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을 맡기는 형태의 경제 방식을 말한다.’(네이버 지식검색) 투잡, 스리잡은 이제 우리에게 흔한 말이 되었다. 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수도 줄고, 프리랜서의 비중은 갈 수록 늘어나고 있다. 근무 환경의 변화를 통해 투잡, 스리잡을 해도 금전적으로는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개인 삶의 만족은 더 높아질 수 있기에, 갈수록 GIG 경제로의 변환은 지속될 것이다. MZ 세대의 특징과 맞물려서 가속화될 것이다.   최신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근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발생했고,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그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었다. MZ 세대는 조직에 얽매여서 자신의 삶을 희생하지 않으려 한다. 지역적 한계의 제약이 해결되자 근로자들은 더 나은 조건을 모색하게 되었고,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떨어지게 되었다.재능이 있는 근로자들은 과거보다 더 많은 취업과 창업의 기회에 노출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조직의 핵심 인재를 지키고 관리하는 일은 이젠 기업 생존의 필수가 되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5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개요
제품 개발의 새로운 방법론, MBSE (1)   산업별 제품들은 메카트로닉스 제품에서 지능형 메카트로닉스로 진화할뿐만 아니라, 인텔리전스와 커넥티비티 등이 추가되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제품 지능화, 제품 복잡성 심화, 제품 간 상호 연결성 강화 등으로 인해 제품 개발에 새로운 방법론, 프로세스 및 도구들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주요 선진국의 기업들은 새로운 방법론인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 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를 도입 및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호에서는 MBSE의 정의, 고객 사례 및 솔루션 등을 소개하면서 MBSE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 목종수 다쏘시스템코리아의 비즈니스 컨설팅 대표이다. LG전자 생산기술원 연구원을 거쳐 컨설팅사와 주요 IT 솔루션사에서 제품 개발 혁신, R&D 진단, 사전영업 지원 및 PLM 관련 컨설팅 등을 수행하였다. 현재는 다양한 산업에서 제조업의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디지털 혁신과 MBSE 관련 업무 및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3ds.com/ko   MBSE의 정의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개념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협의 기구인 INCOSE(International Council of Systems Engineering)는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개념을 ‘시스템의 목적을 가장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여러 과학 기술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적용하여 제품 개발 시 전체 시스템 및 서브 시스템의 통합 형성을 과학적으로 연구 및 관리하는 개발 방법론’으로 정의하고 있다. 즉 시스템 엔지니어링(systems engineering)은 고객의 요구 성능을 만족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획득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론이다. <그림 1>은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V 모델 절차를 표현한 그림이다. V 모델의 왼쪽은 시스템 아키텍처/사양을 강조(요구사항, 아키텍처, 인터페이스 등)하고, 아래쪽은 엔지니어링 및 설계 작업과 관련되어 있으며, 오른쪽은 개발된 사양에 대한 시스템의 검증과 관련되어 있다. 시스템이 사양대로 잘 만들어졌는지를 기능과 요구 성능 측면에서 확인(verification & validation)하면서 개발해 나가는 것이다.   그림 1. 시스템 엔지니어링 V 모델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시스템의 요구사항대로 제대로 만들어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 운영되는지에 대한 관련 변수들을 <표 1>과 같이 관리한다.   표 1. MOE/MOP/TPM   MBSE의 필요성 기존의 제품 개발 방식은 기획 또는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요구사항 및 요구 성능이 정해지면, 개념 설계를 하고 상세 설계를 수행하며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시험한다. 중간에 다양한 시뮬레이션 툴과 시험을 수행하며 제품 개발의 완성도를 높여간다. 이 과정에서 기구 팀, 회로 팀 및 제어 팀이 협업을 하면서 개발을 진행한다. 실제 이 과정에서는 기능적 요구사항이 결정되는 초기 제품 정의 단계 이후, 기계 및 회로 설계 팀은 설계가 확정될 때까지 거의 독립적으로 작업한다.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팀은 기구 설계 및 회로 설계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어진다. 즉, 소프트웨어 개발은 기계 및 회로 팀이 최소한 동작 설계를 완료할 시점에 진행된다. 이러한 개발 방식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설계, 제품 통합 및 검증에 어려움을 발생시키며, 이로 인해 제품 출시 지연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개발 제품의 복잡성이 심화되고 지능화됨에 따라 항공우주 및 방산 산업군 뿐만 아니라 자동차, 하이테크, 의료기기, 산업 장비 등도 앞서 언급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MBSE는 바로 기존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개발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5
[칼럼] PLM 시대정신, 트렌드, 챗GPT 활용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시대정신(zeitgeist)이란 그 시대의 전체 분위기, 도덕, 사회 문화적 방향과 국가나 특정 그룹의 문화적, 지적, 윤리적, 가치관을 나타낸다. 시대정신은 더 포괄적인 의미이고 적용되는 시간도 아주 길다. 20세기에서는 패러다임(paradigms)이라고도 한다.   트렌드(trend)는 어떤 것이 발전하거나 변화하는 일반적인 방향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서 매년 여러 단체에서 그 해의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트렌드나 추세는 다수 사람들의 욕망을 집대성한 것으로 확정된 진리는 아니다. 특히 유행(fad)은 단기적인 현상으로 인기가 매우 빠르게 상승하지만,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 종종 광풍이나 열기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몇 년 전의 메타버스 광풍과 현재의 챗GPT(ChatGPT) 열기가 여기에 해당될 수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단순한 유행에서 트렌드가 될 수도 있고, 트렌드가 그 시대에 대표되는 시대 정신으로 지속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트렌드와 유행에 민감하지만, 시대정신에 대해서 무관심하다. 왜냐면 당연할 수도 있고 추상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대정신은 문화적이고 인문적이다. 그리고 우리의 삶과 의사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 패러다임, 트렌드, 유행   PLM에 대해서도 시대정신, 트렌드, 유행을 적용할 수 있다. 첫 번째 PLM 시대정신은 업계를 형성하고 있는 몇 가지 주요 트렌드와 개발 패러다임으로 특징지을 수 있지만, 더 확장하면 기업문화와 사용환경 등과 결합될 수 있다. 다음은 챗GPT에게 PLM 시대정신, PLM 트렌드, 그리고 PLM의 챗GPT 활용에 대한 대답의 목록이다.   PLM 시대정신 또는 PLM 패러다임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 고객 중심에 집중(Focus on Customer-Centricity) 지속가능성 및 순환 경제(Sustainability and Circular Economy) 협업 및 통합(Collaboration and Integration) 민첩하고 반복적인 접근 방식(Agile and Iterative Approaches)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Data-Driven Decision Making) 보안 및 지적 재산 보호(Security and Intellectual Property Protection) 이러한 추세는 디지털 혁신, 고객 중심, 지속 가능성, 협업, 민첩성,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및 보안이 업계를 형성하는 주요 주제인 현재 PLM 시대정신을 총체적으로 말해준다.   PLM 트렌드 PLM과 IoT 및 IIoT의 통합 AI 및 기계 학습 클라우드 기반 PLM 디지털 트윈 지속가능성 PLM의 AR/VR ERP 시스템과의 통합   PLM에서의 챗GPT 활용 데이터 분석 제품 디자인 자동 보고 고객 지원 품질 보증 협업 교육 예측 유지보수 일반적으로 시대정신이나 본질보다는 트렌드에 관심이 있고, 트렌드보다는 유행에 민감하다. 현재 PLM에서의 챗GPT 활용은 단지 유행일지, 아니면 트렌드가 되어 시대정신까지 될 수 있을지는 예상할 수 있지만 확신은 할 수 없다. 가까운 예로 메타버스의 광풍도 단순한 유행으로 끝나는 것처럼 보인다. 트렌드 역시 빠르게 퇴색해 버린다. PLM 시대정신은 소비자 중심, 민주화, 혁신성, 스마트 또는 지능화, 자동화, 디지털, 애자일(agile), 안전성(safety), 초개인화,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resilience) 등이라고 생각된다. 챗GPT의 PLM 적용은 유행처럼 모두 관심이 많다. 그리고 PLM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유행을 트렌드로 더 잡아두고 싶어 한다. 지나친 기대감은 유행의 트렌드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선 당분간은 다양한 방향으로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챗GPT의 본질은 언어 모델이라는 것이다. 언어와 관계되는 작업에 적합하다. 최신에는 기업에서 챗GPT 사용 시 보안 문제 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챗GPT 같은 생성형 AI와 다양한 산업용 인공지능은 대세가 될 것이다. 그래도 PLM에 대한 기업들의 변화는 상당히 보수적이다. PLM의 시대정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대한 정보나 프로세스보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다. 아직 많은 PLM 전문가들이 간과하는 것은 PLM 자체보다 PLM의 궁극적인 사용의 의미라고 할 수 있다. 배우는 것을 멈추지 마라, 왜냐면 삶이 계속 시험하고 있기 때문이다.(Never stop learning because life never stops testing.)   “Que sais-je?(나는 무엇을 아는가?)” - 몽테뉴   ■ 조형식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 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1
CAD&Graphics 2023년 6월호 목차
  INFOWORLD   New Products 17 크리에이터의 창의력을 끌어올리는 기능 강화 및 안정성 향상 언리얼 엔진 5.2 20 구조해석 및 다양한 설계 모듈이 추가된 CAD/CAE/CAM 솔루션 ZW3D 2024 24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 통합 지원하는 CAD 솔루션 아레스 트리니티 2024 26 건축 조형 폼 메이커 3D 퍼즐 GEOMETREE 30 이달의 신제품   Case Study 33 언리얼 엔진과 메타휴먼으로 디지털 휴먼 구현 차별화된 콘텐츠 선보이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 38 도시 계획, 애니메이션, 메타버스 등 다양한 영역의 유니티 활용 사례 메이드 위드 유니티 : 게임 외에 유니티가 활용되는 7가지 분야   Focus 42 3D시스템즈코리아, 생산성 향상과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의 가능성 제시 45 마이크로소프트,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사람과 AI의 협력이 중요” 48 오라클, 데이터 웨어하우스 기술 혁신으로 기업 데이터의 수집/분석/공유 강화 지원   On Air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51 플랜트 배관 도면의 효과적인 생성을 위한 ISO 마스터 52 연결, 협업, 데이터 기반의 건설을 구현하는 CDE 53 건설 생산성을 높이는 AR/MR 기술 활용 사례 소개   Column 54 책에서 얻은 것 No.17 / 류용효 챗GPT 빅 웨이브 58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PLM 시대정신, 트렌드, 챗GPT 활용   60 News 62 New Books   Directory 123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68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Stable Diffusion, ControlNet 및 ComfyUI 사용 방법 73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2) / 천벼리 도구 팔레트 기능 76 새로워진 캐디안 2023 살펴보기 (8) / 최영석 Express Tools, 수정 기능 소개   Reverse Engineering 79 이미지 정보의 취득, 분석 및 활용 (6) / 유우식 에너지 측정 86 포인트셰이프 디자인을 사용한 역설계 사례 / 드림티엔에스 팬 스캔 데이터의 역설계 작업 과정   Mechanical 90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1) / 박수민 개선된 부품 모델링   Analysis 94 항공 우주 분야의 CAE 활용 사례 / 정찬희 우주 발사체의 이륙 시 음향 해석 99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이동혁 Explicit Dynamics를 활용한 순폭 해석 104 제품 개발의 새로운 방법론, MBSE (1) / 목종수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개요   3D Printing 108 목적에 맞는 3D 프린팅 기술과 소재의 활용 사례 / 조안기 3D 프린터를 이용한 VR 헤드셋 제작   PLM 112 제조기업의 미래를 위한 PLM 이야기 (5) / 김성희 인재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PLM   Cloud Computing 116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WS IoT 서비스 (2) / 조상만 AWS IoT의 핵심 서비스, IoT 코어      
작성일 : 2023-05-30
헥사곤, ‘PLM 컨퍼런스 2023’에서 혁신 PLM 전략 방안 제시
헥사곤은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에 참가해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소인 PLM의 혁신적인 전략과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PLM 컨퍼런스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조 및 건설 분야 디지털 전환(DX)에 대해 다루는 이벤트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PLM 컨퍼런스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과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 주기 관리) 기반의 산업별 성공사례가 주요 내용이다. 헥사곤의 권대헌 총괄은 PLM 컨퍼런스의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안과 실제 적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헥사곤의 주요 솔루션인 ETQ와 큐다스(Q-DAS)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프로세스 최적화와 기업 표준 준수를 통한 지속적인 개선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ETQ는 헥사곤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기업용 소프트웨어로, 품질경영시스템(QMS), 환경·보건·안전(EHS), 감사관리, 공급업체 관리, 문서 관리, 컴플라이언스 관리 등 제조업에서 품질과 환경, 안전 관리를 위해 요구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특히 ETQ는 제조 품질 관리 데이터, 부적합 보고서, 고객 불만 및 의견 등을 자동화해 전체 제품의 수명 주기 동안 품질 관리에 대한 전사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Q-DAS는 제조 산업에서 품질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효율적이고 신뢰할 만한 통계 품질 평가 방법과 이를 위한 종합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측정기기와 연동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품질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헥사곤의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생산, 품질관리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산업을 돕는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 계열사는 한국헥사곤메트롤로지, 베로소프트웨어코리아,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 DP테크놀로지, 큐다스 등 6개이다.
작성일 : 2023-05-30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 6월 9일 코엑스에서 개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이 오는 6월 9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에서 개최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가 공동 주최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이하 PLM 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제조, 엔지니어링 업계를 비롯해 전 산업 분야는 수년 간 코로나 팬데믹, 엔데믹을 거치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산업환경의 변화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조, 건설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은 꾸준히 진행 중이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스마트 공장, 산업 IoT, 인더스트리 4.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메타버스 등을 기반으로 한 PLM과 제조를 융합하고자 하는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트윈과 챗GPT 등 인공지능(AI)과 접목된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을 제조산업 및 PLM에 본격적으로 접목하려는 움직임도 강화되는 추세이다. 올해 PLM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면서 제조업계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와 함께 PLM 기반의 산업별 성공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PLM 컨퍼런스 기조연설 첫 번째 연사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영재 교수가 ‘AI와 디지털 트윈 제조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장영재 교수는 인공지능을 제조에 활용한 사례를 설명하고, 제조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트윈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는 ‘모빌리티 주요 이슈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구민 교수는 CES 2023의 전기차, 자율주행, 서비스, DT 및 타 산업 확산에 대한 이슈와 함께 MWC 2023의 커넥티드카, 5G, V2X 및 AI 관련 이슈를 소개한다. 또한 관련 이슈의 현재까지 최신 동향 및 흐름을 정리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영신 팀장은 ‘성공적 항공기 개발을 위한 KAI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영신 팀장은 항공기 개발은 제품개발 수명 주기가 길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항공기의 개발을 위해 필수로 꼽히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KAI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강경민 시니어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는 ‘Microsoft×NVIDIA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다년간 제품 협업을 통해 AI 및 클라우드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애저(Azure)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Azure Digital Twins, HPC와 NVIDIA Omniverse(옴니버스) Platform을 활용한 제조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전략을 소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재석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은 ‘AI 자율제조를 위한 제조엔지니어링 개방형 플랫폼 기술 개발’ 발표에서 급변하는 제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AI자율제조 엔지니어링 솔루션 개발 노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외에도 이번 PLM 컨퍼런스에서는 2개의 전문 트랙을 통해 다양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헥사곤 권대헌 총괄이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안 및 실제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헥사곤의 ETQ 및 Q-DAS 솔루션의 핵심 기능과 기업표준을 준수하는 지속적 개선에 대한 연관성을 설명한다. SK C&C 전성호 매니저는 ‘DT시대, 반도체 사례로 살펴보는 성공적인 PLM 구축 전략’ 발표에서 SK C&C의 PLM 구축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무엇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SI 사업자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장구길 기술대표는 ‘다쏘시스템 버추얼 팩토리 구축 솔루션 및 사례’ 발표를 통해 다쏘시스템의 DELMIA 브랜드 솔루션을 사용한 버추얼 팩토리 구성 아이디어 및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이규원 사업개발본부장은 ‘지멘스 Xcelerator를 이용한 Industrial Metaverse 구축 솔루션 및 사례’ 발표를 통해 개발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활용된 디지털 트윈 모델과 생산운영 단계에서 현장의 데이터가 통합된 산업용 메타버스(Industrial Metaverse) 구현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LG전자 정민호 책임연구원은 ‘LG전자 H&A본부 개발환경 고도화 프로젝트’ 발표에서 LG전자 H&A본부가 가전제품의 설계-해석-생산-품질관리 등 전 프로세스에 대한 제품개발환경을 고도화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피앤피어드바이저리(P&P Advisory) 김진회 상무는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의 모듈러 디자인과 PLM 연계 사례 연구’ 발표를 통해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 R&D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모듈러 디자인을 도입한 사례 및 PLM과 연계한 사례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제조/신기술’ 트랙에서는 센트릭소프트웨어 한승경 대표가 ‘소비재 시장에서의 디지털 혁신’ 발표를 통해 소비재 시장의 제품 혁신과 시장이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세스 혁신 및 대응 방안을 이야기한다.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은 ‘기업과 부서에서의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방법과 사례 소개’ 발표에서 고도의 제조를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가 상호운영 될 수 있는 기술 및 활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는 ‘PTC DX 플랫폼 기반 디지털 스레드 전략’ 발표를 통해 복잡하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기업 내부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과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씨이랩(NVIDIA Preferred Partner) 신태욱 그래픽스팀 리드는 ‘NVIDIA Omniverse Platform 기반의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NVIDIA Omniverse Platform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기반한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스노우플레이크 지승헌 상무는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방안 및 사례’ 발표를 통해 제조기업의 운영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 비용 최적화를 데이터 분석의 기술의 중요성을 짚을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노상도 교수는 ‘스마트팩토리 설계 및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 활용’ 발표에서 스마트 공장의 설계와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의 개념, 구성과 적용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디원 류용효 상무는 ‘ChatGPT와 PLM 활용 시나리오’ 발표에서 효율성 개선, 비용 절감, 더 나은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PLM과 ChatGPT를 연계 활용할 때 예상되는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슈와 의미를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PLM 컨퍼런스는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체 및 관련 벤더, 학계 등 관련 업계가 함께 모여 업계 현안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PLM 기술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 위원장인 카이스트 서효원 교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은 ‘DX를 위한 디지털 트윈, AI와 PLM’을 주제로,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과 실천방안을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한 기술 트렌드와 비전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LM 컨퍼런스 2023은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비디아(씨이랩, 에즈웰플러스), 헥사곤, 아이지피넷,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즈파크,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PTC코리아, 센트릭소프트웨어, 쓰리피체인, 스노우플레이크, 스페이스솔루션, 마이링크, 플러스플라스틱, 나니아랩스 등이 부스로 참여, PLM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05-22
지멘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MES 부문 리더로 선정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가트너(Gartner)의 '2023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의 제조 실행 시스템(MES)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6회 연속으로 이 부문의 리더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MES에 대해 '원자재를 중간재 및/또는 완제품으로 변환하는 데 관련된 실시간 물리적 프로세스의 실행을 관리, 모니터링, 동기화하는 생산 지향 소프트웨어의 특화 부문'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작업 명령 실행을 생산 일정, ERP, PLM(제품 수명 주기 관리)과 같은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시스템과 조율한다. 또한 MES 애플리케이션은 프로세스 성능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컴포넌트 및 자재 차원에서의 추적성과 계열 관계 및 프로세스 이력과의 통합을 지원한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옵센터(Opcenter) Execution MES 소프트웨어는 설계,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데이터를 실제 완제품 생산에 정확하게 반영해 제조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공장 현장에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제공해 기업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자동화된 제조 장비를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함으로써 생산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옵센터는 오늘날 제품 및 생산 프로세스의 복잡성을 해결해 제품이 계획대로 기한 안에 비용 효율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현장 인력, 원자재, 납품된 컴포넌트, 진행 중인 작업이 적시에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산 프로세스 가속화를 지원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토비아스 랑게(Tobias Lange) 디지털 제조 부문 제조 운영 관리 수석 부사장은 "가트너가 지멘스를 리더로 인정해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우리 비전의 강점, 유연성,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 포트폴리오와 역량을 성장시키면서 고객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믿는다. 또한 지멘스 디지털 로지스틱스(Siemens Digital Logistics)와의 협업을 통한 공급망 범위 확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5-15
아라스,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PLM 제공
아라스(Ara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파트너로서 애저 마켓플레이스(Microsoft Azure Marketplace)에서 아라스 엔터프라이즈 SaaS(Aras Enterprise SaaS)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제 아라스의 고객은 복잡한 제품의 설계/구축/운영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의 간소화된 배포 및 관리를 통해 생산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많은 조직에서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아라스 엔터프라이즈 SaaS는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디지털 스레드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지원 SaaS PLM을 지향한다. 아라스는 "온프레미스 배포와 동일한 성능, 유연성 및 개방성을 제공하도록 구축된 아라스 엔터프라이즈 SaaS를 통해 조직은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화하고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아라스 엔터프라이즈 SaaS를 통해 기업은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PLM 솔루션에 액세스할 수 있고, 애저 클라우드를 통해 아라스 솔루션을 배포할 수 있어 애저 투자에서 추가 가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일정에 따라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므로 규정 준수 문제나 위험 및 시스템 업데이트와 관련된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아라스의 로크 마틴(Roque Martin)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관계를 통해 고객에게 확장된 배포 옵션을 제공하고, 고객이 기존 애저 계약을 더 많이 활용하여 아라스의 SaaS 기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아라스 엔터프라이즈 SaaS는 조직의 가장 복잡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이크 즈보로프스키(Jake Zborowski) 애저 플랫폼 제너럴 매니저는 "전세계 고객은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애저에서 실행되도록 인증되고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검색, 사용해 보고 배포할 수 있다"면서, "애저 마켓플레이스는 아라스의 클라우드 기반 PLM과 같은 솔루션이 더 많은 고객과 시장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05-08
지멘스-IBM, 제품 개발의 지속가능성 및 운영 가속화 위해 협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IBM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시스템 엔지니어링, 서비스 수명 주기 관리, 자산 관리를 위한 양사의 제품을 통합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치열한 경쟁, 경직된 노동시장, 환경 준수 사항들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은 제품 및 자산 수명 주기를 아우르는 보다 총체적인 관리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양사는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여 기업들이 제품 라이프사이클을 최적화하고, 개발 초기에 프로세스, 프로토타입 및 테스트 개념 간의 추적성을 보다 쉽게 개선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제품 설계를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기업이 혁신과 시장 출시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여 품질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SysML v1(시스템 모델링 언어 v1) 표준을 기반으로 새롭게 통합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기계, 전자, 전기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의 설계와 구현을 연결하는 디지털 스레드를 사용해 추적 및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지원할 것이다. 이는 초기 설계 및 제조부터 운영, 유지 보수, 업데이트 및 제품 수명 종료(EOL) 관리에 이르기까지 제품 수명 주기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위한 IBM 엔지니어링 시스템 디자인 랩소디(Engineering System Design Rhapsody)를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를 위한 지멘스의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 전기/전자(E/E) 시스템 개발 및 소프트웨어 구현을 위한 캐피탈(Capital) 소프트웨어 등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솔루션과 연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자산 관리를 위한 IBM 맥시모 애플리케이션 스위트(Maximo Application Suite)와 지멘스의 팀센터 소프트웨어를 연결하여 서비스 엔지니어링, 자산 관리, 서비스 실행 간의 통합된 디지털 스레드를 지원한다. 이러한 통합은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한 추적 가능성을 위해 공정 및 재료의 효과적인 재사용에 초점을 둘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설계 및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초기에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려 비용, 성능,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전력을 과도하게 소비하거나 유지보수 또는 조기 교체가 필요한 성능 저하 부품 및 설계 요소를 보다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통합 디지털 스레드를 통해 물리적 자산과 소프트웨어 자산을 제품 개발로 다시 연결해 제품 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지멘스와 IBM은 고객이 차세대 시스템 엔지니어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마이그레이션 경로가 포함된 SysML v2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SysML은 광범위한 시스템 및 복합 체계(systems-of-systems)의 사양, 분석, 설계, 검증, 유효성 검사를 지원한다. 서비스 수명 주기 관리는 서비스 엔지니어링과 서비스 유지 관리를 연결하여 OEM과 운영자 간의 새로운 협업 프로세스를 촉진한다. 이로써 제품 서비스화를 위한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를 지원할 수 있다. IBM 소프트웨어의 카림 유수프(Kareem Yusuf) 제품 관리 및 성장 담당 수석 부사장은 "제품 혁신과 차별화의 상당 부분에는 전기, 전자 및 소프트웨어 컴포넌트가 포함된다. 그러나 제조 기업은 이러한 컴포넌트를 관리하는 현재의 도구, 프로세스, 정보가 사일로화되고 단절되어 있어 신제품을 적시에 출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IBM과 지멘스는 디지털 스레드 환경에서 협력하여 설계, 생산, 운영, 유지보수 등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 관행을 통합하고 있다. 이러한 연결성을 통해 혁신과 규정 준수를 준비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전반적인 제품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CEO는 "지멘스와 IBM은 협력해 고객에게 전체 운영 수명 주기를 포괄하도록 설계된 시뮬레이션 기반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며, 확장된 기업 전반에서 제품 운영 수명 주기 전체에 걸쳐 운영 효율성을 창출함으로써 혁신을 이룰 수 있다"면서, "더불어 개방형 에코시스템 내에서 표준 기반 솔루션을 통해 시스템 모델 및 관련 데이터의 확장성과 재사용을 개선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기업이 진정한 변화를 이루고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작성일 :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