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 OT"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49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칼럼] 스마트 엔지니어링과 제조 지능화를 위한 AI 활용 전략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 28   ▲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21세기 제조 산업은 기계적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설계, 생산, 운영의 전 과정을 주도하는 지능형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2025년을 기점으로 인공지능은 생산성을 보조하는 도구의 단계에서 벗어나, 엔지니어링의 근간을 재정의하는 ‘AI 네이티브(AI-native)’ 환경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과거의 제조 방식이 숙련공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는 결정론적(deterministic) 방식이었다면, 미래의 스마트 엔지니어링은 방대한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자율 수행하는 확률론적(probabilistic)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번호 칼럼에서는 글로벌 선도 기업의 실무 적용 사례를 통해 2026년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스마트 엔지니어링의 역사적 진화와 패러다임의 전환 스마트 엔지니어링의 역사는 물리적 모델을 디지털 공간으로 옮기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산물이다. 1990년대 초반, 보잉은 777 기종의 개발 과정에서 CAD를 활용한 디지털 목업(DMU) 기술을 도입하며 설계 혁신을 시작했다. 이는 종이 도면 없이 항공기 전체를 3D 상에서 검증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된다. 이후 2010년대에 들어서며 에어버스 A350의 사례와 같이 설계 리뷰 전 과정이 디지털화되었고, 2020년대에 이르러서는 복제를 넘어 물리적 대상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2025년부터 2026년 사이의 기술적 전향점은 이러한 디지털 트윈이 AI 네이티브 지능을 탑재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제 엔지니어링 업무의 30%를 차지하던 과거 데이터 검색 및 비부가가치 활동은 구체적인 사례가 공개되고 있지는 않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생성형 AI와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로 대체되어 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로벌 기업의 끊임없는 연구로 인해 엔지니어는 반복적인 분석 대신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맥락적 의사결정에 집중하는 ‘코파일럿(co-pilot)’ 시대도 곧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은 한국 제조업에도 시급한 과제다.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제조 강국과 비교할 때 한국의 제조업 부가가치율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생산성 격차는 약 4배에 이른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 근로시간 단축 등 제약 사항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AI를 통한 제조 지능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조 지능화를 위한 AI 핵심 활용 방안 및 기술 분석 제조 현장에서 AI를 실무에 적용하는 방식은 정보 추출부터 복잡한 공정 시뮬레이션 및 자율 제어에 이르기까지 넓은 영역을 포괄한다. 지능형 지식 검색 및 데이터 파이프라인 최적화는 엔지니어링 업무의 상당 부분은 과거의 기술 문서, 도면, 실험 데이터를 찾는 데 소요된다. 최근의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기술은 수십 년간 축적된 비정형 데이터(PDF, 엑셀, 문서)를 벡터 데이터베이스(vector DB)로 변환하여 자연어 질문에 답변하고 근거가 되는 출처를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환각(hallucination)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기술 문서의 실시간 번역과 용어 표준화를 지원하여 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연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데이터 파이프라인 중심의 자동화가 추진되고 있다. 기존의 실험 연구자가 수기로 기록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화된 시료 분석과 제어 데이터를 클라우드 협업 환경에 통합함으로써, 연구 산출물의 재현성을 높이고 멘토링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생성형 설계(generative design)와 제조 공법 인지는 엔지니어의 상상력을 정교한 설계안으로 구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설계자가 경량화, 강성 등 목표 조건과 재료, 제조 공법 등의 제약 조건을 입력하면 AI는 수백 가지의 대안을 생성한다. 특히 ‘제조 공법 인지(manufacturing-aware)’ 기능은 주조 공법 시 금형에서 제품이 빠져나올 수 있는 구배 각도를 자동 고려하거나 3축/5축 가공 시 공구가 접근할 수 없는 언더컷 형상을 배제하는 수준까지 진화했다. 일본의 니프코(Nifco)는 이를 활용해 전통적인 육각형 허니콤 구조를 넘어선 비정형 유기적 패턴을 설계함으로써 강성을 유지하면서도 재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와 자율적 프로세스 제어 부분을 살펴보면, 2026년의 주요 트렌드인 에이전틱 AI는 분석을 넘어 독립적으로 과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갖출 것이다. 기존의 AI가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알려주는 예측 도구였다면, 에이전틱 AI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실행한다.     인과관계 AI(causal AI)와 지식 조립 공장은 전통적인 머신러닝 모델은 데이터 간의 상관관계에 의존하기 때문에 ‘왜’라는 질문에 답하기 어렵고, 공정 환경이 변하면 모델이 붕괴되는 한계를 가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26년에는 인과관계 AI가 제조업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인과관계 AI는 데이터 패턴 학습을 넘어 원인과 결과의 사슬을 규명한다. 예를 들어, 공장 내 배관의 결로 현상과 습도 데이터 사이에는 강한 상관관계가 존재하지만, 습도가 결로의 원인인지 혹은 그 반대인지를 명확히 정의하지 못하면 잘못된 설비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인과관계 AI는 주다 펄(Judea Pearl)의 수학적 기초를 바탕으로 개입(intervention) 분석을 수행하여 ‘만약을 변경한다면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수치를 제공한다. 인하대학교 이창선 교수가 제시한 KAMG AI(Knowledge Assembly Factory) 개념은 AI가 스스로 모든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 전문가가 설계한 ‘인과 지식 설계도(blueprint)’를 기반으로 AI가 지식을 조립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는 존재(entity), 속성(attribute), 관계(relation) 프레임워크를 통해 지식을 해부하고 표준화된 조립 공정을 거쳐 인과 예측 모델을 산출한다. 이 과정에서 엔지니어는 프로그래머가 아닌 시스템의 의미와 변수의 역할을 결정하는 ‘지식 설계자(architect)’로 거듭나게 된다. 데이터 거버넌스와 팔란티어 온톨로지(ontology) 전략의 핵심은, 제조 AI가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모든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팔란티어의 온톨로지 기술은 데이터 사일로(silo)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전체 데이터 유니버스를 비즈니스 맥락으로 재구성하는 핵심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온톨로지는 데이터를 분류하는 것을 넘어 업무, 조직, IT 시스템 간의 공통 언어를 제공한다. 팔란티어 파운드리는 기존 레거시 시스템(ERP, PLM, MES 등)의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옮기지 않고 연결하며, 이를 객체(object)와 관계(link)로 모델링한다. 객체(entity) : 차량 모델, 부품, 공정, 설비, 고객 등 핵심 요소를 개체화한다. 속성(attribute) : 개체의 특징(온도, 압력, 재질, 작업 시간)을 정의한다. 관계(relationship) : ‘부품은 공정에서 사용된다’, ‘설계 변경은 생산에 영향을 준다’와 같은 업무적 연결을 구조화한다. 구축된 온톨로지 위에서 팔란티어의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는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현장의 복잡한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한다. 예를 들어, ‘5월 출하 지연 리스크를 요약해달라’는 명령에 대해 AI는 공급망, 재고, 생산 실적 데이터를 온톨로지 상에서 실시간으로 탐색하여 리스크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체 시나리오의 비용 효율을 시뮬레이션한 뒤 실행 승인을 요청한다. HD현대(전 현대중공업그룹)의 FOS(Future of Shipyard, 미래 첨단 조선소)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세계 최초의 자율 운영 스마트 조선소를 구현하기 위해 팔란티어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파운드리(Foundry)’를 도입하는 핵심적인 디지털 전환 사업이다. BMW는 팔란티어의 데이터 플랫폼인 파운드리를 도입하여 생산, 공급망 관리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팔란티어의 QMOS(Quality Management Operating System) 설루션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제로 디펙트(zero defect, 무결점)’ 생산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어버스는 팔란티어의 파운드리 기술을 도입하여 항공기 제조 및 운항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스카이와이즈(Skywise)’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A350 인도 속도를 33% 향상시키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며,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혁신했다.   품질, 예지보전 및 에너지 최적화의 기술적 심화 AI가 제조 현장에 가져온 가장 직접적인 성과는 품질 비용 절감과 비가동 시간(downtime)의 최소화다. 현대트랜시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품질 검사 시스템인 TADA(Transys Advanced Data Analytics) 스마트 설루션을 생산 현장에 적용하여, 기존 93% 수준이던 불량 검사 정확도를 99.9%까지 끌어올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생산 공장을 ‘지능형 스마트 팩토리’로 전환하고, 배터리 제조 품질과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AI 비전으로 삼고 있다. 특히, CDO 직속 AI 기술팀을 통해 공정 데이터를 분석하여 배터리 수명을 예측하고, 스마트 공장 기술을 적용하여 글로벌 생산 기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기존의 예지보전이 단일 센서의 임계치 모니터링에 의존했다면, 예지보전 2.0은 진동, 전류 파형, 소음, 온도를 동시에 분석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방식을 취한다. AI는 고장 징후를 발견할 뿐만 아니라, ‘최근 3개월간의 패턴 분석 결과 내륜 손상이 의심되니 메뉴얼 45페이지의 베어링 교체 절차를 따르라’는 처방적 가이드를 생성형 AI를 통해 현장 작업자에게 즉시 전달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이를 연속 주조 설비에 적용하여 고장 예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AI는 에너지 사용량 예측과 최적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예측 AI를 활용하여 산업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그린데이터 등 국내 기업들도 AI 챗봇이 탑재된 운영 체제를 통해 제조업의 에너지 피크 관리와 전력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6 글로벌 기술 트렌드 및 리더십의 우선순위 2026년은 AI가 ‘생산성 향상 도구’에서 ‘책임과 신뢰의 기반’으로 진화하는 해가 될 것이다. 딜로이트와 가트너 등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리더들은 다음의 네 가지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 첫째, 에이전틱 리얼리티 체크(agentic reality check)이다. 챗봇 도입을 넘어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체를 재설계해야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40%의 에이전틱 AI 프로젝트가 2027년까지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기술적 문제보다는 기존의 망가진 프로세스를 단순히 자동화하는 ‘자동화 함정’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성공하는 기업은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 전체를 혁신하며 인간과 에이전트 팀을 오케스트레이션하는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두 번째, 소버린 AI(sovereign AI)와 보안 거버넌스이다. 데이터 주권과 국가별 규제 대응이 중요해짐에 따라 소버린 AI 전략이 필수이다. 2026년에는 기업의 77%가 공급업체 선택 시 설루션의 원산지를 고려하며, 로컬 벤더를 중심으로 한 독립적인 AI 스택 구축이 확산될 것이다. 또한, 데이터 모델 오염(poisoning)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예측적 OT 사이버 보안 체계 구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세 번째,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확산이다. 제조, 물류, 국방 분야를 중심으로 피지컬 AI의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 2026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채택률이 80%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공장 내 정적인 자동화 설비를 대체하여 비정형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율 운영 공장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네 번째, 지능형 컴플라이언스 및 표준화이다. 규제 당국 역시 AI를 활용하여 기업의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이제 정기 감사에 대비하는 수준을 넘어, 시스템이 스스로 규정 위반 리스크를 예측하고 보고하는 ‘예측적 컴플라이언스’가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실무자를 위한 실행 로드맵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위한 AI 활용은 더 이상 미래의 담론이 아닌 2026년 현재의 경영 핵심 과제다. 2026년은 지식 소유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시점이며,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편집하고 맥락화하는 ‘아키텍트(architect)’ 능력이 엔지니어의 몸값을 결정짓게 될 것이다. 기업은 성공적인 AI 전환을 위해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지능형 설계 및 시뮬레이션 단계를 통해 아이디어를 가장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 스마트 생산 및 운영 단계를 통해 물리적 세계를 정밀하게 제어하고 최적화하는 디지털 스레드와 온톨로지 체계를 완성해야 한다. 셋째, 제품, 공장, 도시를 하나의 유기체로 연결하는 생태계 통합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AI는 도구가 아니라 설계–생산–운영 전반을 학습하고 최적화하는 ‘지능형 플라이휠(intelligent flywheel)’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데이터는 쌓이고 있으며, 이를 인과관계로 해석하고 에이전틱 AI로 실행에 옮기는 기업만이 2026년 이후의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에서 승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3-05
로크웰 오토메이션, AW 2026에서 산업 운영의 미래 제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 2026)’ 현장에서 산업 운영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는 ‘산업 운영의 미래 창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조 산업이 기존 자동화 중심 운영에서 AI와 데이터 기반의 자율 운영 단계로 전환되고 있는 흐름과 함께 산업용 AI의 역할 및 적용 방향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김낙현 인더스트리 & OEM 영업 본부장은 ‘산업 운영의 미래 창조’ 발표를 통해 산업 현장이 자동화에서 자율화로 이동하는 구조적 변곡점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장 운영이 더 이상 개별 설비 자동화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AI와 데이터 기반으로 생산 계획, 물류 흐름, 공정 운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운영 체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자율 자재 흐름, 자가 학습형 운영 시스템을 통해 공장 전체가 지속적으로 스스로 최적화되는 구조가 미래 제조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수의 제조 기업이 여전히 데이터 단절과 제한적 자동화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통합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공장으로 전환하는 것이 향후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원석 Market Access 영업 본부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산업용 AI 전략’ 발표에서 범용 AI와 산업용 AI의 차별성을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산업 환경에서는 실시간 제어, OT 데이터, 안전성과 같은 요소가 핵심이기 때문에 단순 분석형 AI가 아닌 설계·운영·유지보수 전 과정에 내재된 산업 특화 AI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AI가 설계 단계에서는 자동 생성 및 검증을 지원하고, 운영 단계에서는 생산 계획·자원·공정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며, 유지보수 단계에서는 설비 상태를 기반으로 이상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고도화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센서, 제어 시스템, 데이터 플랫폼이 통합된 엔드 투 엔드 아키텍처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도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 가능한 AI 적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번 전시에서 AI가 설계, 운영, 유지보수 전 과정에 내재된 자율 생산 시스템을 중심으로 산업 운영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산업용 데이터 플랫폼,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FactoryTalk Analytics), 비전 AI(VisionAI),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s), 자율이동로봇(AMR), 예지 보전 설루션 등 실제 제조 환경 적용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다운타임 감소, 운영 유연성 확보 등 실질적인 운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AI 기반 제조 모델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용하 대표는 “산업 현장의 AI는 단순 자동화를 보완하는 기술이 아니라 운영 전반의 의사결정 구조를 바꾸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OT 전문성과 산업용 데이터 기반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 기업들이 자율 운영 단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6-03-04
로크웰 오토메이션, ‘AW 2026’에서 산업 운영의 미래 창조 비전 제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오는 3월 4일~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스마트 제조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AW 2026서 ‘산업 운영의 미래 창조’라는 비전을 핵심 테마로 설계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제조 전 라이프사이클에 인공지능(AI)이 내재된 자율 생산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제조 시스템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스마트 제조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로크웰 오토메이션 부스는 ▲AI-Powered Design ▲AI-Powered Operations ▲AI-Powered Maintenance ▲Innovation ▲Industry 등 5개 존으로 구성된다. AI-Powered Design 존은 AI 기반 시뮬레이션·에뮬레이션을 통해 설계 환경을 구축하고 파라미터를 최적화하는 자율 설계 기술을 선보인다. 주요 설루션으로는 제조 공정 기반 3D 디지털 트윈 플랫폼 Emulate3D, Logix PLC 에뮬레이션 설루션인 FactoryTalk Logix Echo, Copilot이 내장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설계 설루션 FactoryTalk Design Studio 등이 포함된다. AI-Powered Operations 존에선 AI가 생산 계획, 일정, 공정, 자원 운영을 통합적으로 최적화하는 자율 운영 모델을 중심으로 ▲산업용 통합 데이터 플랫폼 FactoryTalk DataMosaix ▲비전 AI 설루션 FactoryTalk Analytics VisionAI ▲스마트 제조실행시스템 Plex MES ▲자율주행로봇 OTTO AMR ▲통합 로봇 제어 플랫폼 Unified Robot Control ▲공정·데이터 통합 설루션 Smart Process 등을 선보인다. AI-Powered Maintenance 존에선 예측 정비 기반의 유지보수 전략을 통해 설비 다운타임을 최소화와 운영 효율 향상 방안을 제시한다. 주요 설루션으로는 FactoryTalk Analytics LogixAI와 GuardianAI가 소개될 예정이다. Innovation 존에서는 EtherNet/IP in-Cabinet Solution, ControlLogix 5590 PLC 및 PointMax I/O, OT 특화 사이버보안 플랫폼 SecureOT 등 최신 자동화 및 제어 기술을 전시하며, Industry 존에서는 Automotive/Tire/EV, Life Science/Food & Beverage, Chemical 산업의 적용 사례 중심 맞춤형 설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매일 오후 2시 부스 가이드 투어를 운영하며, AI기반 생산 시스템과 주요 포트폴리오를 현장에서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온 부스 세미나를 통해 산업 전반의 주요 이슈 및 관련 인사이트, 제품, 설루션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3월 5일에는 장비제조업체(OEM)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세미나’를 별도로 개최해 실제 장비 적용 사례와 함께 장비 경쟁력 강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스 내 상담 공간에서는 전문가와의 1:1 설루션 컨설팅이 운영되며, 전시 현장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등 참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용하 대표는 “제조 산업은 자동화를 넘어 AI가 운영 전반을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자율 운영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AI기반 생산 시스템을 통해 제조 기업들이 생산성, 유연성,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6-02-24
쿤텍, SDV 가상화 솔루션 패스트브이랩스 공개하며 일본 시장 공략 박차
융합보안 및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 쿤텍이 일본 최대 규모의 자동차 기술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가상화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쿤텍은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 월드 2026(AUTOMOTIVE WORLD 2026)에 2년 연속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쿤텍은 자사의 Level 4 가상화 솔루션인 패스트브이랩스(FastBLabs)를 집중 조명하며 일본 SDV 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오토모티브 월드는 자동차 전장, 전기차, 자율주행, SDV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이 집결하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약 1850개 기업이 참가하고 9만 2천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여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패스트브이랩스로 구현하는 고도화된 가상 검증 환경 쿤텍이 선보인 패스트브이랩스는 하드웨어 가상화 단계 중 최상위 수준인 전가상화(Level 4, Full-virtualization)를 지원하는 ECU 개발 및 검증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실제 임베디드 시스템에 탑재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수정하지 않고도 동일한 실행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하드웨어 시제품이 준비되지 않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통합 검증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인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SDV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복잡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패스트브이랩스는 하드웨어 의존성을 최소화하고 개발 비용 절감과 검증 기간 단축이라는 정량적 성과를 제공한다. 쿤텍은 이번 전시에서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 개발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와 SDV 개발 및 테스트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시연했다. 현장을 찾은 일본 OEM 및 Tier-1 부품사 관계자들은 패스트브이랩스가 제공하는 생산성 개선 효과에 주목했다. 일본 OEM 및 Tier-1 기업과의 실질적 협력 확대 쿤텍은 지난해 참가했던 오토모티브 월드 도쿄 2025를 통해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는 거기서 더 나아가 일본 내 주요 완성차 제조사 및 부품사들과 PoC(개념 증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해의 논의가 기술 검토 수준이었다면, 올해는 단계별 적용 계획과 현장 검증 일정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구체화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쿤텍의 가상화 기술이 일본 자동차 산업 현장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음을 시사한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2025년 전시가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면, 2026년 전시회는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성과 글로벌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패스트브이랩스를 통해 SDV 개발 전 과정을 가속화하고, 일본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시장 도입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쿤텍은 DX 융합보안 및 임베디드 가상화 전문 기업으로서 오픈소스 점검, OT/ICS 보안 관제, 권한 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자산 보호를 위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작성일 : 2026-02-01
헥사곤, 석유 및 가스 플랜트 설비 자산 성능 관리 리더 입증
헥사곤(Hexagon)이 IDC가 발표한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 석유 및 가스 플랜트 설비 자산 성능 관리(APM) 2025-2026 공급업체 평가에서 리더(Leader)로 선정됐다. 헥사곤의 HxGN APM은 플랜트 설비의 상태와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설비 전략을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플랜트 설비 자산 성능 관리 솔루션이다. HxGN APM을 통한 유지보수 효율성 및 ROI 극대화 헥사곤의 HxGN APM 솔루션을 통해 플랜트 운영 기업은 유지보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기 고장 예방 및 신뢰성 기반 정비(RBM)를 구현할 수 있다. 이는 빠른 투자 대비 효과(ROI) 달성과 운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IDC는 보고서를 통해 헥사곤이 이투스 디지털(Itus Digital) 인수로 예지보전, 신뢰성 전략 관리, 리스크 모델링 등 플랜트 설비 자산 성능 관리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HxGN APM은 주요 EAM 및 CMMS 시스템과의 표준 커넥터와 다양한 OT 시스템 연계를 지원해 정유, 가스, 화학, 발전 등 플랜트 산업 전반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반 플랜트 운영 혁신과 설비 자산 트윈 기술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부문의 조 니콜스 포트폴리오 전략 및 실행 부사장은 이번 리더 선정에 대해 AI 기반 플랜트 운영 혁신에 대한 헥사곤의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밝혔다. 헥사곤은 예측 분석, 생성형 AI, 설비 자산 트윈(Asset Twin) 기술을 통해 고객이 설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최적화하며, 플랜트 전 생애주기에 걸쳐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운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헥사곤은 이번 석유 및 가스 분야 리더 선정 외에도 글로벌 제조 산업 및 글로벌 유틸리티 플랜트 설비 자산 성능 관리 평가에서 각각 주요 공급업체(Major Player)로 이름을 올렸다. 제조 분야에서는 AI/ML 기능을 결합한 1원칙 기반의 규칙 중심 설비 자산 관리 역량을, 유틸리티 분야에서는 HxGN EAM, SAP, IBM 맥시모 등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다운타임 감소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규 소프트웨어 기업 옥타브 출범으로 데이터 통찰력 강화 HxGN APM은 헥사곤 AB에서 분사 예정인 신규 소프트웨어 기업 옥타브(Octave)의 핵심 포트폴리오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는 옥타브는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사업부와 안전, 인프라, 지리공간 사업부, 그리고 ETQ와 브릭시스(Bricsys)를 통합한 순수 소프트웨어 및 SaaS 전문 기업으로 설립된다. 옥타브는 고급 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기술을 통해 플랜트 및 산업 현장의 복잡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플랜트 운영 및 유지보수 경쟁력과 의사결정 속도를 동시에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인터그래프코리아와 동일 기업인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고객이 보다 수익성 있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시설을 설계, 건설,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경제 및 환경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고 있다.  
작성일 : 2026-01-30
[신간] 스마트카 패권 전쟁
박정규 지음 / 2만원 / 시크릿하우스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가 주도하는 거대한 질서 재편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 트렌드의 나열을 넘어, 자동차 산업의 경쟁 본질이 왜, 그리고 어떻게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는지를 ‘아키텍처’와 ‘흐름’이라는 두 가지 렌즈로 명쾌하게 분석한다.  저자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나 제조업의 산물이 아닌 전기, 통신, 반도체, 소프트웨어, 데이터, AI가 결합된 거대한 '시스템 산업'으로 정의한다. 이제 자동차 시장의 승패는 전기차냐 내연기관이냐의 문제를 떠나, 어떤 개발 철학과 아키텍처를 채택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테슬라, 토요타, 그리고 BYD를 비롯한 중국 신흥 강자들의 전략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테슬라가 실리콘밸리식 사고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설계 사상을 정립했다면, 토요타는 탄탄한 제조 철학(TPS)을 기반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중국 기업들의 급부상이다. 저자는 우리가 중국의 기술력을 과소평가했음을 지적하며, 디지털화된 제조 환경과 정부 주도의 표준화를 통해 빠르게 격차를 좁힌 중국의 전략을 분석한다.  후반부에서는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핵심인 중앙집중형 아키텍처와 OTA(무선 업데이트) 경쟁력을 다룬다. 데이터 기반의 학습과 AI 자율주행 기술이 주도권을 쥐게 된 상황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이 제조 기반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어떻게 소프트웨어 역량을 내재화할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인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격변하는 모빌리티 생태계 속에서 엔지니어와 경영자들이 나아가야 할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작성일 : 2026-01-11
[온에어] 생성형 AI 영상 제작 기술의 변화와 제작 노하우… 낙서가 영화가 되는 시대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 지상 중계   지난 2년 사이 생성형 AI 기술은 ‘신기한 실험’ 단계를 넘어 이제 상업적 영상 제작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 12월 15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아이엠케이(IMK) 김민호 대표와 오지훈 크리에이터가 ‘생성형 AI 영상 제작 기술의 변화와 제작 노하우’를 주제로, 급변하는 AI 기술 트렌드와 실제 현업에서의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사회), 아이엠케이 김민호 대표, 오지훈 크리에이터   생성형 AI 출시 2년 후, 영상 제작의 변화 아이엠케이 김민호 대표는 지난 2년간의 AI 비디오 기술 발전사를 짚으며 “AI 영상 기술은 이미 특이점을 넘었다”고 평가했다. 2023년 초 런웨이(Runway)의 Gen-1이 등장했을 때만 해도 낮은 화질로 인해 상업적 활용보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단계였다. 그러나 이후 특정 피사체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모션 브러시’ 기능이 등장하며 통제 가능성이 열렸고, 2024년 2월 오픈AI의 소라(Sora)가 공개되면서 물리 법칙을 이해한 고품질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 김 대표는 “과거 메타버스 시대에는 가상 공간을 꾸미는 데 막대한 비용이 들었지만, 이제는 AI가 그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현재는 런웨이 Gen-3, 구글 비오(Veo), 클링(Kling) 등 빅테크와 스타트업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기술 상향 평준화를 이룬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지된 이미지 위에 화살표로 이동 경로를 그리면 자동차가 해당 방향으로 움직이는 드로 투 비디오(Draw-to-Video) 기술과 말 한 마디로 날씨를 바꾸는 에디트 투 비디오(Edit-toVideo)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왔음을 강조했다.   그림판 낙서도 작품으로… 실전 제작 오지훈 크리에이터는 복잡한 프롬프트 없이도 그림판 수준의 스케치를 활용해 고퀄리티 영상을 만드는 실전 워크플로를 시연했다. 그는 구글 제미나이(Gemini) 기반의 나노 바나나 프로(Nano Banana Pro)를 활용해 대략적인 스케치를 고품질 실사 이미지로 변환하고, 이를 다시 영상 생성 AI인 클링(Kling) 등에 입력해 움직임을 부여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오 작가는 “사람 간의 소통에서도 말보다 그림이 빠르듯, AI에게도 이미지는 가장 강력한 언어”라며, “그림 실력이 부족해도 자신의 의도를 시각화할 수 있다면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업에서 추천하는 가성비 좋은 툴로 이미지 생성에는 미드저니와 나노 바나나, 영상 생성에는 클링을 꼽았다.   연출의 혁명 ‘스토리 자동화’와 미래 전망 두 전문가는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간 크리에이터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민호 대표는 “이제는 연출자의 지시 없이도 AI가 시청자의 취향을 파악해 스토리를 만들고 영상을 생성하는 ‘스토리 자동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면서, “2026년에는 AI로 제작된 중·장편 영화가 등장하고,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에서도 AI 콘텐츠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지훈 크리에이터는 “AI에게 구체적인 경험(예 :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이야기했을 때 공감 능력의 한계를 느꼈다”면서,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고유한 감성을 콘텐츠에 녹여내는 기획력과 디테일한 수정 능력이 크리에이터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6-01-06
카스퍼스키, ‘2026 산업 제어 시스템 보안 트렌드’ 발표
카스퍼스키는 ‘2026 산업 제어 시스템(ICS) 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 최신 카스퍼스키 보안 보고서(Kaspersky Security Bulletin)에 따르면, 악성코드 공격을 받은 ICS 컴퓨터 비율은 지난 1분기 21.9%에서 3분기 20%까지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격자의 전술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기업들이 사이버 보안 측면에서 점진적으로 방어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역별 편차도 확인되었으며, 아프리카·동남아시아·동아시아·중동·남아시아가 공격을 받은 ICS 기기 비중이 가장 높았다. 산업군별 공격 노출 정도는 고르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악성 객체가 차단된 ICS 컴퓨터 기준 27.4%를 기록한 생체 인식 산업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빌딩 자동화(23.5%), 전력(21.3%), 건설(21.1%), OT 엔지니어링 및 통합(21.2%), 제조(17.3%), 석유·가스(15.8%) 순이었다. 이 데이터는 모든 핵심 산업이 여전히 위협 행위자의 주요 표적임을 보여준다.     공격자들은 공급망 공격과 신뢰 기반 공격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현지 벤더, 외부 계약업체, 통신 사업자 등 핵심 서비스 제공업체로 위장 악용해 기존 방어 경계를 우회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공격은 악성코드를 AI로 위장하는 수준을 넘어, 자율형 AI 에이전트가 침투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까지 급격히 확대되었다. 인터넷에 노출된 OT 장비를 겨냥한 공격도 증가했으며, 특히 현대적 사이버 위협을 견디도록 설계되지 않은 OT 방화벽에 의존하는 원격 사이트가 주요 표적이 되었다. 카스퍼스키는 2026년에는 글로벌 물류 및 하이테크 공급망을 교란하는 사고가 증가하는 한편, 스마트 교통 시스템, 선박, 열차·대중교통, 스마트 빌딩, 위성 통신 등 비전통적 대상에 대한 공격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APT, 지역 기반 조직, 핵티비스트, 랜섬웨어 조직 등 위협 행위자들은 아시아·중동·라틴아메리카로 활동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AI 에이전트 기반 운영 및 자율적 악성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 확산으로 대규모 산업 공격의 진입 장벽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카스퍼스키의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2025년 산업 환경은 지속적인 압박 속에서 글로벌 위협 지형이 더욱 복잡해졌다. 산업별로 공격 강도는 달랐지만, 모든 핵심 산업군이 주요 공격 대상이 되었다. 공격자들은 공급망 및 신뢰 기반 공격을 강화하고 있으며, AI 기반 공격 또한 급증하고 있다. 2026년에는 이러한 위험이 더 심화될 수 있다. 이에 산업 기업은 정기적 보안 평가, 적기 업데이트, 전문 보안 설루션 활용, 인력 기술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견고한 보안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스퍼스키의 에브게니 곤차로프 ICS CERT 책임자는 “산업 조직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지능적이며 비대칭적인 공격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저희는 고도화된 피싱 및 DLL 사이드로딩(악성 DLL 파일을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에서 실행 중인 것처럼 속여 로드시키는 공격 방식)을 통해 제조·통신·물류 기업을 공격한 ‘살몬 슬라롬(Salmon Slalom, 정식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기존 탐지 방법을 우회한 다단계 악성코드 배포 방식)’과 공학계열 학교 및 산업 설계 환경을 침해한 Librarian Ghouls(공식 문서나 결제 요청 등으로 위장한 이메일을 통해 악성코드 유포)를 조사했다. 이러한 사례는 글로벌 공급망과 지역 기술 생태계 모두가 위험에 처해 있음을 보여주며, 모든 산업 기업은 이미 공격 대상이라는 전제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2-22
로크웰 오토메이션, 유연한 MES 포트폴리오 혁신안 발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자사 제조 실행 시스템(MES)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유연성, 확장성, 장애 대응력을 중심으로 한다. 우선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자사 MES 제품군을 운영 기술(OT)과 정보 기술(IT) 운영 통합을 위해 설계된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 상호운용 MES 플랫폼’으로 정의한다. 이는 유연한 모듈형 접근 방식을 통해 운영 시스템의 ▲가치 창출 시간 단축 ▲단순화 ▲확장 유연성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클라우드 성능과 에지(edge) 장애 대응력 결합을 통한 상호운용성과 확장성을 강점으로 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맞춤형 설계 ▲토털 설루션 ▲OT/IT 통합 ▲확장성 ▲탄력적 에지 투 클라우드(edge-to-cloud deployment) 배포 등이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기존의 MES 설루션은 사일로(silo)에서 운영돼 OT/IT 전반 운영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자사의 ‘2025년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 내용을 인용해 제조업계 리더 21%가 가장 큰 내부 장애 요인으로 운영 시스템 통합을 꼽았다고 전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MES 포트폴리오는 자재·재고 관리부터 생산, 툴링(tooling) 등 제조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연결하는 단일 통합 플랫폼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이를 통해 기존 MES 설루션이 지닌 가시성 장벽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임베디드 분석, 인공지능(AI) 기반 인사이트, 연결형 작업자 기술 등을 통해 민첩하고 가시적이며 최적화된 생산을 가능케 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MES 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해 현대 제조의 디지털 백본(backbone) 역할을 하면서, 기업의 자율 운영 전환을 지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생활용품, 식품,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MES 설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면서, 자사의 MES 설루션이 “지능형 가이드, 예측 인사이트, 운영 민첩성 등을 제공해 제조기업의 생산 간소화와 자율 운영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클라우드 기반 MES 설루션 플렉스 MES(Plex MES)를 도입한 문구, 라이터, 면도기 제조기업은 확장 가능한 기능을 통해 실시간 생산 가시성을 확보했다. 또한 제빵 믹스 제조기업은 플렉스 MES를 통해 WIP(Work In Progress) 관리를 자동화하고 재무 및 운영 전반의 성과를 개선한 바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약·바이오 산업 특화 차세대 MES 설루션인 팩토리토크 파마스위트(FactoryTalk PharmaSuite)를 도입한 제약업체는 디지털 제조 코어를 구축하고 운영 효율을 높였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앤서니 머피(Anthony Murphy) 제품 관리 부사장은 “DIY(Do It Yourself) 방식과 단절된 각각의 시스템들은 비용과 위험, 복잡성을 높인다”면서, “우리의 MES는 장애 대응력이 뛰어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통해 OT/IT 운영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며 고객의 성장에 맞춰 확장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유연한 MES 전략과 투자는 제조기업 운영 시스템의 통합과 최적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12-10
벤큐, 4K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터 ‘TK705i’ 국내 출시
벤큐는 4K HDR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탑재한 홈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터 ‘TK705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TK705i는 4K UHD 해상도와 3000 안시루멘 밝기, 98% Rec.709 색역을 기반으로 밝은 거실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벤큐의 HDR-PRO 기술이 적용되어 HDR 콘텐츠의 명암 디테일과 밝기를 정밀하게 조정하며, 4K/60Hz 5ms의 저지연 모드와 ALLM(자동 저지연 모드)을 지원해 콘솔 게이밍 환경에서도 매끄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자동 키스톤, 화면 자동 맞춤 기능, 멀티 앵글 설치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화면 조정 기능과 구글 인증 Google TV 내장을 통해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벤큐는 TK705i 출시를 기념해 11월 20일 서울 강남 모나코스페이스 미디어홀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TK705i 및 TK705STi 제품 소개, 실시간 데모 시연, 네트워킹 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벤큐 프로젝터의 핵심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또한, 벤큐는 TK705i 사전예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쿠팡에서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행사 기간 동안 TK705i(정가 219만 원)를 사전예매로 구매한 고객은 179만 원의 특별 할인가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로켓배송을 통해 출시일에 맞춰 제품이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벤큐코리아 프로젝터팀의 조정환 팀장은 “TK705i는 밝은 실내에서도 뛰어난 색 표현과 선명한 HDR 화질을 구현하고, 더 빠른 반응 속도와 개선된 설치 편의성을 갖춘 홈 엔터테인먼트 특화 모델”이라며, “홈 시네마 시청뿐 아니라 콘솔 게임, 스트리밍 콘텐츠까지 한 대의 프로젝터로 완성도 높은 경험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치 편의성을 선호하는 빔프로젝터 사용자는 “다양한 휴대용 프로젝터 및 미니빔 프로젝터들이 설치편의성은 뛰어난 반면에 낮은 밝기 제공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제한되고 대형 화면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 있는데, 이런 사용자들에게 “TK705i는 자동 화면 맞춤, 자동 오토 포커스 및 장애물 회피 기능 등의 설치 편의성 제공과 함께 구글 공식 TV OS의 제품 내부 탑재로 벤큐의 뛰어난 색 표현을 통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높은 사용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