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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포럼, 4차 산업혁명의 실천과제 조명
2017-07-04 2,009 26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혁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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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코리아(http://www.3ds.com/ko)는 6월 1일‘ 3D익스피리언스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문가 토론과 국내외 혁신 사례를 통해 관심과 기대가 높은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기 위한 과제와 접근방법을 살펴보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다쏘시스템은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사의 플랫폼 전략을 강조했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올해 3D익스피리언스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갈 수록 높아지고 있는 한편으로, 어떻게 실현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도 큰 상황이다. 다쏘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이 실제로 가져다 줄 수 있는 가치를 살피고, 우리 제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방법론을 찾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은 최신의 기술로 사회를 진화시키고 생활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을 바탕으로 수평적으로 협력하는 프로세스 및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밑거름”이라고 짚었다.
 

4차 산업혁명은 지속적 변화, 기술과 문화 모두 바뀌어야

 
4차 산업혁명은 제품이 복잡해지는 것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로 나타나며, 제조산업에 있어서 큰 도전과제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대응 수준에 있어서는 차이가 큰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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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의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 CEO는 “팹랩(Fab Lab)과 같은 소규모 플레이어의 새로운 접근방법은 기존 제조업계에서 크게 주목하지 않은 부분이지만, 이를 통해 새로운 포트폴리오와 제품 카테고리가 떠오르고 있다. 규모의 경제가 경험의 경제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짚으면서 “4차 산업혁명이 기존의 기업 활동을 디지털화하는데 그친다면 이는 잘못된 접근방법이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할 수 있는 플랫폼이 중요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최고 경영진의 이해도, 개방적인 대화, 기업 내 인재들의 연결 등도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코리아의 김도원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은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사업을 진보시키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면서 10여년 전부터 제기된 저성장 위기에 대해 국내 기업이나 정부 정책에서 자원을 재분배하는 명확한 전략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함께 계속 진화하고 있는데, 어느 곳에 역량을 집중해 생산성을 높일지에 대한 고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도원 대표는 데이터와 최적화 기술을 접목해 지속적인 변화의 개념으로써 4차 산업혁명에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이정동 교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과 개념설계 경험, 사이클 전환의 경험이 필요하고, 새로운 아키텍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면서, “제조업 플랫폼을 키우면서 더 많은 시행착오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시스템, 리더십 문화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디지털 혁신의 바탕은 플랫폼 기술

 
다쏘시스템 모니카 멩기니 CSO(최고전략책임자)는 비즈니스 플랫폼 전략의 관점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비즈니스의 디지털화는 글로벌 경제를 관통하는 메가 트렌드이다. 2020년에는 전세계 경제의 25%가 디지털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 기업의 75%가 디지털 기술을 이미 도입했거나 모색 중에 있다. 제조산업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매뉴팩처링 프로세스의 가상화와 최적화도 활발하다.
 
또한 플랫폼의 확산도 주목할 만하다. 유니콘 스타트업(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의 70%가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이며, 전통적 기업의 50%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는 수치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다.
 
멩기니 CSO는 “플랫폼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자동화에 일정 부분 역할을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기존의 아날로그 프로세스에 디지털 기술을 더하거나 단순한 연결/협업 기능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최적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비즈니스 변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플랫폼, 총체적인 가치 흐름을 포괄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쏘시스템은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3DEXPIRIENCE Platform)을 강조하는 배경이 여기에 있다. 모든 가치 흐름(value stream)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더스트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전문화된 서플라이어 생태계와 연결하는 ‘가치 네트워크’를 지원한다는 것이 다쏘시스템이 내세우는 플랫폼의 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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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는 "기존 기업 프로세스의 디지털화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할 수 있는 플랫폼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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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쏘시스템 모니카 멩기니 CSO는 "플랫폼은 기업의 운영 시스템(OS)이자 비즈니스 모델로서 작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사례 및 체험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이해 넓혀

 
이번 포럼에서 다쏘시스템은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외 혁신 사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소개했다.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한 서강대학교 공경철 교수를 비롯해 일본의 혼다, 크로아티아의 전기 슈퍼카 제조사인 RIMAC, 차세대 커넥티드 자동차 산업의 사례 등이 소개되었는데, 현업 전문가들이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생산 기간 단축 등의 성과와 전략을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또한 전시공간인 ‘3D익스피리언스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7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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