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상현실(corp.kovi.com)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유니티(Unity)가 개최하는 ‘유나이트 서울 2018(Unite Seoul 2018, 이하 유나이트 서울)’에 초청받아 VR 관련 솔루션들의 전시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세계를 순회하며 열리는 유나이트는 VR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행사로, 이번 개최되는 ‘유나이트 서울’은 ‘세상을 바꾸는 리얼타임 3D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중인 유니티(Unity) 엔진의 가능성과 첨단 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가상현실은 이번에 열리는 유나이트 서울에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된 여러가지의 산업용 VR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각각 교육용 VR 2종, 공간관리용 VR 1종, 관제용 VR 1종, 인테리어설계용 VR 1종으로 총 5개의 VR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주력으로 전시될 한국전력의 배전기자재 동작방식 및 시공작업 시뮬레이터는 배전설비의 고장 유형을 3D로 입체화하고, 이를 몰입형 VR기술과 접목한 시뮬레이터로 오큘러스 HMD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상황 및 사례들을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유나이트 서울’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장호현 한국가상현실 대표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유나이트 서울’ 행사에 초청받음으로써 산업용 VR 분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처럼 앞으로도 교육 훈련용, 인테리어설계, 가구디자인, 공간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VR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