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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댄 스테이플 솔리드 엣지 제품 개발 이사
2016-07-27 4,161 26

최신 트렌드 접목해 3D 모델링 아닌 진정한 설계 툴로 발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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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최근 발표한 솔리드 엣지 ST9(Solid Edge ST9)은 클라우드 지원, 3D 모델링, 데이터 관리 등이 더욱 향상되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댄 스테이플(Dan Staples) 솔리드 엣지 제품 개발 이사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등 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대응하면서 CAD의 본질인 3D 설계도 강화한 솔리드 엣지 ST9의 면면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솔리드 엣지 ST9의 주요한 특징은 무엇인지


솔리드 엣지 ST9은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와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여기에 3D CAD의 유연성과 탁월성을 더욱 보강했다. 우선 사용자의 선호에 따른 클라우드 기반의 설계가 가능해졌다. 클라우드 라이선스(cloud-based licensing)를 통해 솔리드 엣지의 모든 기능을 유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선호에 따른 설정 기능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협업을 강화했다.

이번 버전은 빠르고 유연한 3D 모델링이 가능하다. 솔리드 엣지 ST9은 뛰어난 파트 및 어셈블리 모델링 툴을 제공하며, 동기식 기술을 통해 전통적인 CAD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 이로써 최상의 제품을 가장 빠르고 직관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 관리 확장성을 강화했다. 데이터 관리 기능을 내장함으로써 즉각적인 검색이 가능하고, 수정 및 배포 관리가 쉬워졌다. 클라우드 기반의 볼팅(데이터 저장) 옵션도 제공한다. 설치와 실행은 한 시간 정도 밖에 안 걸리며, 팀센터(Teamcenter)와의 통합 기능을 강화해 전체 PLM 기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

마지막으로, 업계 최고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툴과 유연한 라이선스 옵션을 통해 솔리드 엣지에서의 설계가 어느 때보다도 쉬워졌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제작자, 학생 등 모든 사용자가 쉽게 솔리드 엣지로 마이그레이션할수 있다.

최근 많은 CAD가 클라우드 관련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솔리드 엣지 ST9의 클라우드 기능은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클라우드는 CAD에 있어 중요한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완전한 CAD 기능을 먼저 갖추고 나서 클라우드만이 줄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어디서든 로그인 후 CAD에 접근할 수 있는 역량과 사용자에 따라 설정과 선호를 정할 수 있는 능력이 클라우드의 핵심 이점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가장 최신의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

지멘스는 사용자가 편안한 방식으로 파일을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주로 원도우 서비스를 사용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파일 공유를 위해 드롭박스(Dropbox)나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OneDrive)와 같은 파일 동기화 서비스를 사용한다.

클라우드는 선택지이지, 필수가 아니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용자는 솔리드 엣지를 사용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라이선스를 선택할 수 있고, 노드 록(node-locked)이나 플로팅 패션(floating fashion) 방식으로 온프레미스에 라이선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영구 라이선스와 월 단위 또는 년 단위의 구독 중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설계 협업을 하는 과정에서 설계 파일의 복사본이 늘어나거나 중복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한 회사 내에서 '단일 소스 저장소(one source of truth)'를 유지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모두가 참조할 수 있는 하나의 복사본 파일을 유지하는 것이다. 실제로 솔리드 엣지는 독특한 데이터 관리 접근법을 제공한다. 드롭박스와 같은 툴을 사용함으로써 복수의 현장에 걸쳐서 이를 실현할 수 있다. 클라우드를 통해 파일들이 동기화되며, 항상 최신 버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솔리드 엣지는 파일 잠금(file locking)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주어진 시간에 오직 한 명의 권한을 가진 사용자만이 지정된 시간에 쓸 수 있도록 솔리드 엣지 파일을 열 수 있다.

데이터 관리와 관련해 솔리드 엣지 ST9가 개선된 점은 무엇인지


솔리드 엣지 ST9은 꾸준한 기능 향상으로 팀센터와의 통합을 발전시키고 있다. 솔리드 엣지 내에서 직접 사용 가능한 액티브 워크스페이스(Active Workspace)를 활용해 제품과 프로세스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가 간편해졌다. 또 매일 수행되는 데이터 관리 업무를 투명하게 완료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의 파일 오픈(File Open) 기능으로 팀센터에서 직접 브라우징해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팀센터 리본 바(Teamcenter ribbon bar)를 통해 날마다 진행되는 설계 관리 업무에 접속할 수도 있다.

솔리드 엣지에서 직접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 데이터와 업무 실행 기능으로는 ▲팀센터 등록정보(property)에 대한 풀 액세스 및 솔리드 엣지로의 매핑(mapping) ▲솔리드 엣지로부터 직접 새로운 워크플로 프로세스 시작 ▲팀센터의 세션 정보의 손쉬운 열람 등이 있다.

솔리드 엣지 ST9은 모바일 환경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 느낌이다


솔리드 엣지 ST9은 모바일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상급의 CAD 경험을 계속해서 기대할 수 있다. 모바일 지원 기능에는 윈도우 모바일 플랫폼을 위한 멀티-터치 핑거 제스처(multi-touch finger gestures)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는데, 스타일러스와 손가락 제스처 모두를 인식한다. iOS와 안드로이드, 윈도우 운영체제를 위한 솔리드 엣지 모바일 뷰어 무료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캐치북(Catchbook)은 태블릿과 스마트폰용 드로잉(drawing) 및 트레이싱(tracing) 전용 앱으로 손으로 그린 드로잉을 정교한 2D 설계로 전환해 준다. 캐치북은 솔리드 엣지와 손 쉽게 연동할 수 있다. 캐치북 기반의 드로잉은 솔리드 엣지로 전송되어 전체 3D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의 드로잉 기능은 마우스를 사용하는 프로덕션 사용자에게 최적화되어 있지만, 캐치북은 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에게 매우 최적화되어 있다. 앞으로 솔리드 엣지에서 '펜과 잉크'와 같은 손으로 그린 드로잉 간의 인터랙션을 더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솔리드 엣지의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면


솔리드 엣지는 ‘애자일(agile)’한 개발 프로세스에 기반하고 있지만, 고객들이 최근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 1년 단위로 기능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솔리드 엣지는 지역에 따라 매년 6월이나 7월경에 출시된다. 

솔리드 엣지는 복잡하고 거대한 기계 설계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솔리드 엣지의 차별화된 기능인 동기식 기술을 기반으로, 단순한 '모델링' 툴이 아니라 진정한 '설계' 툴인 CAD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서든 솔리드 엣지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솔리드 엣지 팀은 고객들의 필요에 부합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설문조사, 대면 미팅, 인하우스 베타 테스트 등을 통해서 고객의 피드백을 받고, 이를 새로운 버전에 반영하는 등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년 동안 5500개가 넘는 고객 요청이 제품에 반영되어 제품화되고 있다.

앞으로 동기식 기술(Synchronous Technology), 대형 어셈블리 핸들링(large assembly handling), 판금 설계(sheet metal design), 드로잉 제작(drawing production) 등 솔리드 엣지만의 차별화된 기능들을 계속해서 늘려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동시에 클라우드와 제조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등 여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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