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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산업구조 변화에 맞서는 ‘디지털 경쟁력’
2016-07-27 2,552 2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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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캐드앤그래픽스 CNG TV에서 디지털지식연구소의 조형식 대표는 ‘디지털 경쟁력(Digital Competitive Edge)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교육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과거 정보화 사회의 비즈니스 전략과 현대 디지털 사회의 비즈니스 전략의 차이를 살펴보고, 디지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사고 방식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짚어보았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 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www.cngtv.co.kr

현재는 디지털 산업 경제시대이다. 스마트폰, 사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터, 인공지능, 드론, 전기자동차, 3D 프린팅,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과 개념이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새로운 것이 범람하는 ‘디지털 쓰나미’에서 과거 정보화 사회의 비즈니스 전략을 다시 고민할 필요가 있다.

조형식 대표는 미래 예측 중 큰 화두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제시했다. 이것은 구조가 변화한다는 뜻으로 ‘디지털 구조조정’과 같은 말이다. 조 대표는 “구조조정이란 과거 부정적으로 사용하던 구조조정의 의미가 아니라 디지털 산업계의 구조가 변화하며 새로운 일자리가 생성됨을 뜻한다”며 “사회는크게 변화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아직 그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그 예로 교육시설에는 아직 구 버전의 CAD만이 사용 가능한 것과 함께 도면이 없이도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하는 CAD의 원래 목적과 다르게 도면을 그리기 위한 ‘수단’으로 CAD가 사용되고 있는 환경을 들었다. 조형식 대표는 이것이 “매우 시대착오적인 발상”이고 사회 구조적인 변혁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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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안정지향적인 사람들이 너무 늘어났다며 조형식 대표는 ‘취업생의 40%가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현실을 조명했다. 사회가 갑자기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안전한 직업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디지털 사회로 들어서면 과정에서 안정감을 유지하려는 태도는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조 대표는 한국사회와 산업에서 창조적 도전 정신을 방해하는 7가지의 구조적 문제점들을 자세히 짚었다. ▲질문 없는 사회 ▲모범 답을 찾거나 과거를 학습하려는 사회 ▲기본을 무시하는 태도 ▲실수를 비난하고 실패를 수치로 아는 인식 ▲성공에 안주하는 사회 ▲자신감이 없는 사회 ▲장기비전을 만들지 않는 사회를 꼽으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조형식 대표는 전했다. 

나비효과처럼 디지털 사회가 전통적인 조선/철강/제조 산업에 영향이 갈 것이 우려되기도 하지만, 과거의 제조업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공장, 빅데이터, 3D 프린팅, 머신 러닝, 가상물리시스템, 드론, 스마트 기기, 데이터 기술 분야에 창조적인 도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덧붙여 “이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파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 떠오르는  우버나 에어비앤비를 보며 사업 아이디어만을 참고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보여준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형식 대표는 지적했다.

조 대표는 “가장 큰 장애요소는 과거의 지식이나 성공이기 때문에 바닥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미래학자이면서 ‘제 4의 물결’의 저자 앨빈 토플러를 추모하며 강의를 마쳤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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