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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제1회 CAE 검증사 자격검정, 9월 3일 실시
2016-07-27 4,549 26

CAE 인재로 인정받고 싶다면? 자격검정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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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E 검증사 자격검정 공식 웹사이트(www.caelicense.or.kr)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오는 9월 3일 '제1회 CAE 검증사 자격검정(www.caelicense.or.kr)' 시험을 진행한다. CAE 이론과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ACE 검증사 자격검정은 사용자의 CAE 활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인 동시에,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C AE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CAE 생태계의 핵심은 전문 인력


CAE는 제조산업을 스마트화하고 생산성을 높여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필수조건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상 제품 검증을 통한 디지털 제품 정의의 확산, 웹과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 기술의 대중화, 제품 개발 협업 및 사이버-물리 시스템(CPS) 등의 지원에 따른 지속 성장 토대 마련 등이 주요한 CAE 트렌드로 꼽힌다.

한편, 이러한 CAE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 CAE 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태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태계의 핵심은 우수한 CAE 기술 인력이 꾸준히 배출되고 산업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CAE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워 선뜻 도입하지 못하는 중견/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체계적인 CAE 인력 배출이 가뭄의 단비가 될 수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이러한 인식에 따라 CAE 산업 인력 생태계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2013년 구조해석 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개발하고, 2014~2015년에는 CAE 교육 및 자격증과 관련한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그 결과를 바탕으로‘ CAE 검증사 자격검정’의 시험 기준, 훈련 과정, 운영 방안 등을 연구해 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이양수 대리는 “수요조사 결과 응답자의 65%가 CAE 자격증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특히 취업이나 이직을 앞두고 능력 및 경력을 증명할 필요를 느끼는 사용자층에서 응답률이 높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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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E 검증사 자격검증은 국내 CAE 생태계를 위한 기술 인력 양성 방안으로 추진되었다.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포괄적인 CAE 능력 검증


CAE 검증사 자격검정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다쏘시스템, 마이다스아이티, 앤시스코리아, 한국알테어,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등 5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운영 시스템개발 및 구축 면에서 협력하고 있다.

오는 9월 3일 치뤄지는 제 1회 CAE 검증사 자격 시험은 구조해석 및 유동해석에 걸쳐 필기와 실기 테스트로 진행된다. 필기 테스트는 분야별로 유한요소법/재료역학/수치해석법(구조해석) 또는 유체역학/전산유체역학/수치해석법(유동해석) 등의 과목에서 출제된다. 실기 테스트는 아바쿠스, 마이다스 NFX, 앤시스, 옵티스트럭트, 아큐솔브, MSC 나스트란 등 구조 및 유동해석 소프트웨어 중 하나를 선택해 실제 활용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이양수 대리는 “필기 테스트는 대학교 졸업자의 수준에서 필요한 과목을 우선 선정하고 출제 기준을 마련해, 2016년 상반기에 문제은행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기 테스트는 시뮬레이션 관련 국제 협회인 NAFEMS(National Agency for Finite Element Methods and Standards)를 기준으로 하며, 여러 소프트웨어에서 공통으로 풀 수 있으면서 객관적인 채점 기준을 마련할 수 있는 문제로 출제된다”면서 “CAE 검증사 자격검정의 특징은 필기뿐 아니라 실기 테스트를 함께 진행해 CAE 활용 능력을 다각도로 검증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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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E 검증사 자격검정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쏘시스템, 마이다스아이티, 앤시스코리아, 한국알테어,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등 CAE 업체가 참여하여 논의를 거치면서 마련하였다.

검증 분야 및 활용 확대로 CAE 활성화에 기여할 것


CAE 검증사 자격검정은 올해 6주 간격으로 3회의 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제1회 시험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응시접수가 가능하며, 시험 전에는 각 소프트웨어 업체별로 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교육이 진행되어 응시자들이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험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체 교육장(전국 6개 지역)과 협약업체의 교육장을 합쳐 총 11개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현재는 민간자격증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향후 국가자격 인증시험화 및 교육과정 연계 등 다각도로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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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이양수 대리는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CAE 검증사 자격검정 시험은 주요 CAE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논의해 실질적인 CAE 활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소개했다.

이양수 대리는 “대학교에서 CAE 검증사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거나 전공학과의 연계과정으로 만들 수 있고,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CAE 테스트를 대체하는 등 사내제도화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면서 “동역학, 사출, 소성 등 다양한 해석 분야의 NCS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은데, 이들 분야에 대한 CAE 검증사 자격검정 확대 및 더욱 다양한 솔루션 업체의 참여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향후 CAE 검증사 자격검정을 국가공인자격증으로 등록해 CAE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고, 국내 CAE 산업을 육성하는 기초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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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E 검증사 자격검정 시험은 전국 11개 교육장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인터뷰 동영상 보러 가기 https://youtu.be/iZ5XgnfaXvg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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