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차 승용차 부분에 최종 후보에 오른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폭스바겐의 파사트, 포드의 포커스이며, 트럭 부분 최종후보로는 BMW X3, 혼다 CR-V,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이다. 최종 후보에 오른 차종 6개 모두 다쏘시스템의 카티아 제품으로 개발된 것이다. 현재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은 다쏘시스템의 PLM 솔루션을 제품 설계를 비롯한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사용하며, 자동차의 디자인, 안정성, 친환경을 도모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방법론을 제공하는 다쏘시스템의 최신 PLM 솔루션인 V6는 확장 가능한 개방형 단일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 세계 협력사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한다. V6가 제공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자동차 회사들은 언제든지 자동차의 이력추적이 가능하고, 제조사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자동차의 기능과 성능을 3D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북미 올해의 차`는 전년에 북미 지역에 출시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지며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기자 50명 여명이 심사에 참여한다. 평가항목에는 가격대비 성능, 혁신성, 핸들링, 기능, 안정성, 운전자 만족도 등이 포함된다. 17개의 승용차와 7개의 트럭 차종들이 1차 투표를 거쳐서 각각 3개씩 최종 후보로 좁혀졌다. 1월 9일 북미 국제 오토쇼 개막식에서 진행된 최종 발표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와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각각 승용차 부문과 트럭 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들의 비밀병기가 바로 다쏘시스템의 카티아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면서 “다쏘시스템의 PLM 솔루션은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고객들의 복잡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자동차 산업은 물론 다양한 산업계에서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현대∙기아차를 비롯하여 토요타, 혼다, 아우디, 볼보, 포드 등 자동차 브랜드들과 부품 회사들이 다쏘시스템의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BMW와 재규어 랜드로버가 자동차 제조 프로세스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복잡성은 줄여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최신 솔루션인 V6 를 도입한 바 있다. 다쏘시스템의 자동차용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3ds.com/automot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