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GPS 전문업체인 트림블사가 구글 스케치업을 인수했다.
트림블은 무료 버전의 스케치업은 건축 산업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판단, 현재 2백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3D 웨어하우스는 변함 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림블은 지난 해 테클라 인수 이후 스트루캐드(StruCAD), 구글 스케치업까지 인수하면서 데이터가 전 공정에서 연계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거래는 2분기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